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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주엽 (검색결과 25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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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2004 연세경영연구 Vol.41 No.1
Hofstede (1980)가 개인주의-집단주의 차원을 문화를 비교하는 한 축으로 정의하고 측정을 시도한 이래로, 이 개념은 많은 비교문화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많은 연구를 양산해내는 기름진 토양이었다. 그러나, 활발하게 이론화 작업을 서두르던 이 개념이 최근 들어 일부학자들로부터 개념의 타당성마저도 의문을 받을 정도로 심각한 비판을 받고 있다. 한편으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개념이 이상하리만치 국내에서는 푸대접을 받고 있다. 본 소고에서는 개인주의-집단주의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연구의 흐름을 개괄적으로 살펴본 다음, 최근 들어 일고 있는 개인주의-집단주의에 대한 비판의 면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다음으로, 이 개념의 조직행동 분야에의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연구 주제들을 타진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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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심리자본이 조직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
김주엽,김명수 한국경영교육학회 2011 경영교육연구 Vol.26 No.3
본 연구의 목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인적자원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조직구성원의 긍정심리자본이 직무만족과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과 긍정적·부정적 정서와 생애만족의 간접효과를 연구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긍정심리자본은 긍정적 정서와 생애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부정적 정서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났으며, 직무만족과 정서적 몰입에 정(+)의 관계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긍정적 정서는 직무만족과 정서적 몰입에 유의한 정(+)의 관계를, 부정적 정서는 정서적 몰입에 유의한 부(-)의 관계를 및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는 생애만족에 정(+)의 관계를, 부정적 정서는 생애만족에 부(-)의 관계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추가분석을 통해 직무만족과 정서적 몰입에 유의한 간접효과는 긍정적 정서는 모두 나타났으며 부정적 정서는 정서적 몰입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실무적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향후 연구를 위한 과제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effect of psychological capital(긍정심리자본) on employee job satisfaction and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empirically. The results are as follow; First, psychological capital has posi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and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Second, psychological capital has positive effect on positive emotion and life satisfaction. Third, positive emotion has positive effect on job satisfaction and affective commitment, meanwhile negative emotion has negative effect only on affective commitment. Forth, positive emotion has positive effect on life satisfaction, but negative emotion has negative effect on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an additional analysis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found that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f positive emotion on job satisfaction and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but only negative emotion has indirect effect on affective organizational commitment. Finally,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om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psychological capital for HRM are discussed. We also propose some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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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2006 인적자원개발연구 Vol.8 No.1
As the number of dual earning couples increases, and advance in information technology has been changing traditional working styles, the theme of keeping work-family balance is getting more attention from the business world as well as academic scholars. Business organizations are beginning to recognize importance of the issue of work-family balance to attract and keep talented people in this era of the "War for Talent". Despite growing interest in the area of work-family interrelationship in abroad, there has been scant research effort in this area in Korean academic society. Particularly, in the field of HRM, work-family relationship has received little attention from the students, even though HRM practitioners are yearning for effective means to achieve meaningful resolution of work-family conflict among employees. In this paper, I reviewed academic articles carried so far in at home and abroad, and suggest some research agenda concerning work-family balance so as to agitate HRM scholars' indifference in this very important social issue of work-family relationship. This review reports that work-family relationship has been studied negatively (work-family conflict) and positively(work-family enrichment) as well in recent years. There has also been growing tendency to build some theoretical models of work-family interconnection using cause-effect relationship rather than simple correlations among the variables in the two role areas- work and family. Finally, this paper lists some research issues to be molded easily into research questions in the future study in this area. 최근 들어 일과 가정의 갈등과 그 부정적 결과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크게 증대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고, 정보기술의 발달로 직장과 가정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이러한 논의는 더욱 뜨거워질 것을 보인다. 업계의 경우도 일과 가정의 갈등을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조직성과의 제고와 유능한 인적자원을 유치하기 어렵다는사실을 인식하고 인적자원 관리의 관점에서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학계에서는 이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 대한 논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이 글은 이러한 학계의 무관심을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최근에 국내와 해외에서 이루어진 일-가정 관련 문헌의 내용을 정리하고 연구 흐름을 조망하였다. 그 결과, 최근의 연구가 일과 가정의 관계가 갈등관계만이 아니라, 서로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는 비옥화(enrichment) 현상을 발견하고 이에 주목을 하고 있음을 알 수있었다. 아울러, 이 두 영역의 상호관련성을 인과적으로 설명하려는 이론화 작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었으며, 이 이론 모형에서 정동(affect)이나 무드(mood)같은 감정적반응이 중요한 매개변수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끝으로 앞으로 이 분야에서 연구가 필요한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이에 대한 국내 학자들의 관심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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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웨이퍼 제조공정(製造工程) 중 발생혼합폐산(發生混合廢酸)으로부터 불산, 질산 및 초산의 각 산 회수(回收)에 관한 연구(硏究)
김주엽,김현상,배우근,Kim, Ju-Yup,Kim, Hyun-Sang,Bae, Woo-Keun 한국자원리싸이클링학회 2009 資源 리싸이클링 Vol.18 No.4
반도체 웨이퍼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질산, 불산, 초산으로 구성된 혼합폐산을 재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초기에 $NaNO_3$와 Si powder를 사용하여 불산을 $Na_2SiF_6$로 침전시켜 불소화합물을 제조하였고, 이 때 혼산 중 불산의 농도는 초기 127g/L에서 0.5g/L로 낮아져 불산 회수율은 99.5%였다. $Na_2SiF_6$ 제조 후 남은 혼산의 질산과 초산의 농도는 각각 502g/L, 117g/L였고, 이 혼산에 NaOH를 투입하여 pH=4로 맞춘 후 -440 mmHg, $95^{\circ}C에서 증발농축을 하여 초산 분리 회수하였다. 회수된 초산의 농도는 약 15%였고, 회수율은 85.3% 이상이었다. 또한, 농축여액을 $20^{\circ}C$까지 냉각하여 $NaNO_3$ 결정을 석출시킴으로 질산나트륨을 제조하였고, 그 회수율은 약 93%이상이었다. 제조된 $Na_2SiF_6$와 $NaNO_3$를 $90^{\circ}C$에서 건조시킨 후, XRD 분석한 결과, 순수 $Na_2SiF_6$와 $NaNO_3$만 합성된 것을 확인하였고, 그 순도는 각각 약 97%, 98%로 시판용과 유사하였다. We researched separation of mixed waste acids with HF, $CH_3COOH$, $HNO_3$ that were produced during a semiconductor wafer process to recycle these acids. At first, we manufactured the fluoride compound in form of $Na_2SiF_6$ by precipitating HF using $NaNO_3$ and Si powder. The concentration of HF was reduced from the initial concentration of 127 g/L to 0.5 g/L with an HF recovery ratio of 99.5%. After the manufacture of $Na_2SiF_6$, the concentration of $HNO_3$ and $CH_3COOH$ demonstrated 502 g/L and 117 g/L respectively. Following these findings we added NaOH in this $CH_3COOH/HNO_3$ mixed acid in order to obtain pH=4. Next we separated the $CH_3COOH$ and recoverd it through the use of vaccum evaporation at -440 mmHg, $95^{\circ}C$. The concentration of the recovered $CH_3COOH$ was approximately 15% and the recovery ratio of $CH_3COOH$ was over 85%. We precipitated the $NaNO_3$ by cooling the concentrated solution to $20^{\circ}C$ with a $HNO_3$ recovery ratio of over 93%. We confirmed that only $Na_2SiF_6$ and $NaNO_3$ were manufactured by XRD analysis after drying these precipitants at $90^{\circ}C$. The precipitants demonstrated a purity of approximately 97% and 98% respectively. Therefore, the purity of the precipitants proved to be similar to that of commercial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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