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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의 내막, 중막, 내중막 두께 분리측정 및 임상적 중요성
김원식,정환택,노기용,배장호,Kim Wuon-Shik,Jeong Hwan-Taek,No Ki-Yong,Bae Jang-Ho 한국의학물리학회 2005 의학물리 Vol.16 No.4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심각한 정도는 일과성 뇌 허혈, 중풍, 그리고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의 원인 질환이 되는 죽상동맥경화에 대한 독립적 예측인자이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내막두께와 중막두께로 구성되어 있지만, 내막과 중막 각각의 임상적 중요성에 대하여는 연구가 잘 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죽상동맥경화증을 진단하기 위하여 B-mode 초음파 영상처리기술을 이용하여 내막, 중막, 그리고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내막, 중막, 내중막 두께의 임상적 중요성을 조사하기 위해서 144명(평균연령: 57세, 남성: 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고해상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총경동맥의 영상을 스캐닝 하였다. 그 결과, 죽상동맥경화성 질환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하여 내중막(p<0.01) 두께뿐만 아니라 내막(p<0.05) 및 중막(p<0.05)의 두께도 모두 유의하게 더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인자 중 고혈압이 있는 집단은 없는 집단에 비해 내막(p<0.01), 중막(p<0.001) 및 내중막(p<0.001) 두께 모두가 유의하게 더 두꺼웠고, 흡연을 하는 집단은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내막의 두께만 유의하게 더 두꺼웠다(p<0.01). 내막(r=0.374, p=0.001), 중막(r=0.433, p=0.000) 및 내중막(r=0.479, p=0.000) 두께는 연령과 정적 상관관계(positive correlation)를 보였다. 두께들간의 공유설명량 ($r^2$) 평가결과는 내중막두께와 중막두께가 $92.4\%$, 내중막두께와 내막두께는 $49.1\%$, 그리고 내막두께와 중막두께는 $27.4\%$이었다. 이 결과는 경동맥의 내막과 중막은 서로 다른 생리현상을 갖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The severity of carotid Intima-media thickness (IMT) i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atherosclerosis which causes transient cerebral ischemia, stroke, and coronary events such as myocardial Infarction. The IMT consists of Intima thickness (IT) and media thickness (MT). However, the Individual clinical significance of IT and MT has not been well studied. We devised a method of measuring IT, MT, and IMT using B-mode ultrasound Image processing technique for the diagnosis of atherosclerosis. To inspect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IT, MT, and IMT, one hundred forty-four consecutive patients (mean age; 57 years old, 72 males) were underwent common carotid artery scanning using high-resolution ultrasound. Results showed that, the IT (p<0.05), MT (p<0.05) as well as IMT (p<0.01) of patients with atherosclerotic disease were significantly thicker than that of the patients without atherosclerotic disease. Patients with hyperiension showed significantly thicker IT (p<0.01), MT (p<0.001), and IMT (p<0.001). However, only IT was thicker in patients with smoking (p<0.01). The IT (r=0.374, p=0.001), MT (r=0.433, p=0.000), and IMT (r=0.479, p=0.000) showed positive correlation with age. The coefficients of determination ($r^2$) were estimated to be $92.4\%$ for IMT and MT, $49.1\%$ for IMT and IT, and $27.4\%$ for IT and MT.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Intima layer of the carotid artery has a different physiology with the media layer.
김원식 ( Wuon Shik Kim ),장은혜 ( Eun Hye Jang ),이상태 ( Sang Tae Lee ) 한국감성과학회 2004 추계학술대회 Vol.2004 No.-
본 연구는 긍정감성과 부정감성을 각각 유발시키는 소리를 제시할 때, 반응자의 행동활성화체계 (Behavior;머 activation system: BAS)와 행동억제체계 (Behavior,머 inhibition system: BIS)의 개인차가 전전두엽의 비대칭성과 심박동변이도 Cheart rate variability: HRV)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피험자들을 BAS와 BIS 민감성의 고저에 따라 네 집단으로 분류한 뒤 명상음악과 소음을 제시하고 전전두엽의 비대칭성과 심박동변이도를 측정하였다. 전전두엽 비대칭성 결과, 명상음악에서는 BAS의 민감도가 BIS의 민감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을수록 전전두엽 편측치가 증가하였고, 소음조건에서는 BAS와 BIS 중 어느 하나라도 민감도가 높으면 소음과 같은 부정감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부정감성이 상대적으로 우측 전전두엽의 활성화를 증가시키고 긍정감성이 좌측전전두엽의 활성화를 증가시킴을 알 수 있었다. 심박동변이도 결과, 명상음악에서 BIS와 BAS가 모두 낮은 집단에 비하여 BIS는 낮고 BAS가 높은 집단의 MF/(LF+HF)가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전자의 집단에서 명상음악 청취시가 소음 청취시에 비하여 MF/CLF+HF)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BIS가 높은 경우에는 BAS의 민감성에 관계없이 이러한 경향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BIS는 낮고 BAS가 높은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하여 명상음악과 같은 긍정감성에 더 민감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결과는 전전두엽 비대칭성과 MF/(LF+HF)가 긍정 및 부정감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김원식 ( Wuon Shik Kim ),조문재 ( Moon Jae Jho ),김교헌 ( Kyo Heon Kim ) 한국감성과학회 2001 추계학술대회 Vol.2001 No.-
본 연구에서는 가전제품의 동작상태를 사용자에게 적절히 알릴 수 있는 정보음의 적합성 평가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선행연구 결과와 주부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의 사용실태를 분석하였으며, 고령자들도 알아듣기 쉽고 생활소음에 mask 되지 않으며 들어서 쾌적하도록 1, 1.6, 2, 3, 4 kHz의 완전 5도화음으로 구성된 정보음을 제작하여, 평균발음빈도(F)가 1.67 Hz인 그룹과 0.91 Hz인 그룹의 Attac(A)과 Decay(D)를 변화시켜 A/D의 변화에 따른 단순반응시간을 측정한 결과 F가 1.67Hz 그룹에서 A/D가 작을수록 단순반응시간이 짧아지는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F가 1.67Hz와 0.91Hz의 수준에 따른 단순반응시간 차이검증 결과 p < 0.001 수준에서 유의미하여 5점 척도로 평가하였으며, 요인분석결과 첫 번째 요인은 긴박성요인, 두 번째 요인은 명료성 요인, 세 번째 요인은 역능요인, 네 번째 요인은 평가요인으로 나타났다.
전전두엽의 비대칭성과 심장박동율변동성에 기초한 음향감성 평가
김원식 ( Wuon Shik Kim ),이지혜 ( Ji Hye Lee ),조문재 ( Moon Jae Jho ) 한국감성과학회 2001 추계학술대회 Vol.2001 No.-
본 연구에서는 생환공간에서의 음향감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긍정감성을 유발하는 음환경으로서 ``명상음악``과 부정감성을 유발하는 음환경으로서 ``헬리콥터소음``과 ``마루가 삐거덕거리는 소음``을 제시하였을 때 행동활성화체계(BAS)와 행동억제체계(BIS)의 민감성이 서로 다른 집단들을 대상으로 전전두엽의(PFC) 비대칭성과 심장박동율변동성(HRV)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명상음악을 청취시에는 안정상태에 비하여 좌측전두엽이 더 활성화되고 HRV의 LF/HF는 감소된 반면에 소음환경에서는 우측전두엽이 더 활성화되고 LF/HF는 더 증가하였다.
세 가지 누운 자세와 심장질환의 중증 정도가 교감-부교감 신경계의 균형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
김원식 ( Wuon Shik Kim ),배장호 ( Jang Ho Ba ),장은혜 ( Eun Hye Jang ),최형민 ( Hyoung Min Choi ) 한국감성과학회 2004 추계학술대회 Vol.2004 No.-
This study investigated which recumbent posture can give rise to the highest vagal modulation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CAD), among three recumbent postures; namely, the supine, left lateral, and right lateral postures. For this purpose, 43 patients as CAD group and 31 patients as control group were studied. Heart rate variability(HRV) was measured on these patients for three recumbent postures in random order Normalized high-frequency power was the highest, whereas normalized low-frequency power was the lowest in the right lateral postures, among the three recumbent postures.
행동활성화체계와 억제체계의 민감도가 음향감성에 미치는 영향
김원식 ( Wuon Shik Kim ),이지혜 ( Ji Hye Lee ),조문재 ( Moon Jae Jho ),박봉수 ( Bong Soo Park ),김교헌 ( Kyo Heon Kim ) 한국감성과학회 2001 춘계학술대회 Vol.2001 No.-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성격이 소리자극에 의하여 유도되는 감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학생 450명(남자: 210명)을 대상으로 행동활성화체계(BAS)와 행동억제체계(BIS) 민감성의 고저에 따라 두 집단을 추출하여 안정상태에서 전전두엽(PFC)의 비대칭적 활성화를 측정한 뒤, 긍정감성과 부정감성을 각각 유발하는 소리들을 제시하여 느끼는 감성에 대한 심리반응 변화를 평가하고 이에 따른 전전두엽의 비대칭적 활성화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긍정감성과 부정감성을 유도하는 소리는 명상음악과 소음을 각각 사용하였으며 안정상태와 음향청취상태에서의 전전두엽 영역 활성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F7와 F8 부위에서 EEG의 알파밴드(8-13 Hz) 활성도를 분석하였다.
긍정 및 부정감성 음향이 감성스타일이 서로 다른 집단의 심장박동율변동성에 미치는 영향
김원식 ( Wuon Shik Kim ),김교헌 ( Kyo Heon Kim ),조문재 ( Moon Jae Jho ),이상태 ( Sang Tae Lee ) 한국감성과학회 2002 춘계학술대회 Vol.2002 No.-
To inspect how the different sensitivities in BAS (or BIS) moderate on the HRV pattern stimulated by positive or negative affective sound, we measured the electrocardiogram (ECG) of 25 students, consisted of 4 groups depending on the BAS (or BIS) sensitivity, while listening music or being exposed to noise. The power spectral density of HRV was derived from the ECG, and the power of HRV was calculated for 3 major frequency ranges (low frequency [LF], medium frequency [MF], and high frequency [HF]). We found that the index MF/(LF+HF), while listening music, was 20 % higher in the individuals with a low BIS but high BAS than in the individuals with a low sensitivity In both BIS and BAS. Moreover, in the former group this index was 30 % higher while listening music than while being exposed to noise. From these results we suggest that individuals with a low BIS but high BAS be more sensitive to positive affective stimuli than other groups, and the index MF/(LF+HF) be applicable to evaluate positive aff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