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七佛寺 緣起說話의 成立史的 檢討

        김수인(金修忍)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14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Vol.60 No.-

        사찰의 연기설화는 대체로 문헌을 중심으로 전해오고 있으나, 구전으로 전래되는 경우도 많다. 문헌자료는 대부분 사찰의 사지(寺志) · 사적기(事跡記) · 중수문(重修文) · 비명(碑銘) · 탑기(塔記) 등에 기록되어 전해지는데,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삼국유사』에 전해지고 있는 64편의 사찰 연기설화가 있다. 연기설화는 사찰의 기원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그것이 전승의 과정을 거치면서 내용적으로나 구조적으로 변용됨을 알 수 있다. 본고는 과거 문헌의 형태로 연기설화가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나, 환란에 의해 멸실되고 구전으로 전해지다가 근래에 이르러 다시 문헌으로 정리되고 있는 칠불사 연기설화의 성립과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칠불사의 연기설화는 두 가지 큰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첫째는 사찰의 명칭과 신라왕들에 대한 이야기 전개이다. 칠불사의 원형이 되는 운상원은『삼국사기』에 등장하고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칠불암으로 그 명칭이 변해왔다. 운상원이 칠불암으로 변한 것과 더불어 일곱 부처의 연기설화는 언제 발생한 것일까? 일연선사의 『삼국유사』「가락국기」를 기반으로 한 가락국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만남과 혼인의 과정을 모티브로 삼고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이후 칠불사 연기설화는 『삼국유사』등의 영향에 의해 혼재하면서 변용을 보이며 성립하고 있다. 둘째는 칠불사의 아자방을 축조한 연대에 관한 것으로 여기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신라 지마왕(祗摩王) 8년(119)에 담공선사가 만들었다는 설이다. 다른 하나는 신라 효공왕(孝恭王, 897∼911) 때 금관가야에서 온 담공선사가 아자방을 축조했다는 것이다. 두 설의 연대는 상당한 차이가 나지만 공통점은 담공선사가 축조했다는 점이다. 칠불사의 연기설화는 사찰의 성격변화 양상을 담아내면서 다양한 양태로 변용되어 왔다. 조선시대 조선의 선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두 인물, 즉 청허선사와 부휴선사가 칠불암의 중창에 함께 힘썼으며, 쌍계사와 칠불암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약을 하였다. ‘동국제일선원(東國第一禪院)’이라는 칠불사의 현판이 의미하듯이 조선시대 불교의 선맥은 칠불사를 중심으로 형성 · 전개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연기설화를 통해 사찰의 정통성을 확인하고 그 맥을 찾아 다시금 본래정신을 회복하려는 시도에 의하여 연기설화는 단지 하나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찰의 살아 있는 정신적 역사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KCI등재

        와비의 다도문화론

        김수인(金修忍)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15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Vol.64 No.-

        일본에서는 다도에 관한 문화적·철학적 접근이 시도되어 많은 철학자들이 배출되고 있다. 그 중에서 히사마츠 신이치(久松眞一, 1889∼1980)는 ‘차와 철학’이라는 면에서 특별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동서의 철학에 대한 체계를 세우는 한편 선불교를 중심으로 한 자신의 인생관을 확립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그 중간에서 매개적 역할을 한 것이 바로 차였다. 선(禪)과 차에 대한 깊은 사유를 통하여 독특한 다도철학을 형성하였으며, 수많은 제자들을 다도의 세계로 인도하였다. 다도의 정신 즉 다도의 창조적 정신은 바로 ‘무(無)’이다. ‘무’는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주체가 된다. 일체의 것을 창조하는 바탕이 되는 것이다. ‘무’가 사람 속에 살고 있을 때 사람은 차인이 된다. 이런 차인이 되는 것이 다도의 진수이며, 가장 중요한 인간사의 보물이다. 적어도 차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무’가 살아서 스스로 ‘무’에 의해서 자신만의 특별한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는 다도의 주체적인 도를 파악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하여 다도에 의해 인간의 도를 행해야 한다. 다도문화는 끽다를 계기로 하여 창조된 종합적이고 통일적인 문화체계이다. 히사마츠의 다도문화론 혹은 다도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이른바 ‘와비차(?茶)’라고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일본 다도의 정통이었던 ‘와비차’는 빈부귀천의 차별 없이 누구에게나 해방된 높은 문화적 영역이었다. 와비의 다도는 그 선을 선종사원 가운데에 두지 않고 일반서민의 가정 속에 끌어들여, 서민들로 하여금 높은 문화생활을 형성하게 하였다. 선불교를 다도에 끌어들여 형성한 것을 와비차라고 말하여도 무리가 아니다. 본 논문에서는 와비차가 지닌 일본에서의 문화적 성격을 히사마츠 신이치의 견해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기서 와비차의 문화가 지니는 선불교적 성격이 밝혀지는 한편, 와비차의 문화적 성격도 함께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하여 미래 한국의 다도문화의 형성방향을 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A number of philosophers have been produced as a cultural and philosophical approach on tea culture has been tried in Japan. Hisamatsu Sinich, who is one of them, has his special career in terms of tea and philosophy. He organized the systemized philosophy of East and West. Meanwhile, he defined his view of life based on Zen Buddhism. Tea served as a medium for him to define his view of life. He led a lot of his disciples to the world of tea as well as formed distinctive philosophy of tea through deeply considering zen and tea. The sprit of the way of tea, creative mind is ‘NOTHING-無’. ‘Nothing’ is not just looking, but being main agent which is building. It is the foundation of all entire creative things. When ‘Noting’ is alive in human, He or she becomes a tea master. Being a tea master is the quintessence of the way of tea and the treasure of the most significant history in the affairs of men. At the very least, a person who learns about tea should build his or her own circumstance in particular by ‘nothing personally’, whose ‘nothing’ is alive, To state it differently, we should catch the point which is the independent enlightenment of the way of tea. Thus, the enlightenment of human comes into action by Dado, the way of tea. Tea culture is a comprehensive and unified cultural system created by the custom of drinking tea. It can be said that Wabi-cha formed the groundwork of Hisamatsu’s tea culture(or his philosophy of tea). Wabi-cha, widely regarded as a Japanese traditional tea for a long time, formed a cultural sphere for people of all ranks and classes. The tea ceremony of Wabi was not only practiced in the temple of Zen but also practiced by the general public, allowing them to enjoy high culture of tea.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Wabi-cha introduced Zen Buddhism to the custom of tea ceremony. This paper aims to analyze cultural attributes of Wabi-cha in Japan from the viewpoint of Hisamatsu Sinich. Thereby, it is expected to unveil what kinds of Zen Buddhistic characteristics Wabi-cha has and its cultural attributes. By means of this way, it is believed to assist Korea in directing ways of forming tea culture in future.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