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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법: 당뇨인의 맞춤식 등산법 경사 따라 쑥쑥 내려가는 혈당
김선주,Kim, Seon-Ju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2011 당뇨 Vol.257 No.-
호주 연구진이 산맥을 따라 걷기 운동을 연구한 결과, 아래 경사를 따라 결으면 혈당 수치가 감소하고, 위 경사를 따라 결으면 콜레스테롤의 주요 성분인 중성 지방의 수치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 아래 경사를 따라 운동을 하면 당뇨의 발현 가능성도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당뇨병환자에게는 혈당관리가 당뇨병관리의 기본이다. 또한,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의 2~3배 더 높으며 심장질환이나 혈관계통질환은 당뇨병환자 증세를 나쁘게 만들므로 중성지방의 수치도 중요하다. 올봄 위, 이래 경사를 걷는 등산으로 혈당과 중성 지방 수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당뇨인의 등산법을 알아보자.
당뇨합병증 : 여성 당뇨인의 말 못할 고민 - 여성과 당뇨병
김선주,Kim, Seon-Ju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2011 당뇨 Vol.261 No.-
보수적인 대한민국의 사회에서 성은 향상 음지에서 활동하는 영역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생활이 삶에서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에 대해 자세히 알기는 부끄러워한다. 특히 여성 당뇨병환자는 성 기능 장애와 임신성 당뇨 등 많은 위험이 존재함에도 성이라는 이름으로 교육과 치료를 미루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약물요법: 같이 먹으면 우리 몸에 독이 되는 동시 복용 피해야 할 약
김선주,Kim, Seon-Ju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2011 당뇨 Vol.258 No.-
한국인이면 누구나 건강을 위해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하나쯤 복용하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여름철이면 보양식을 즐겨 먹고 몸에 좋다는 음식을 물불 가리지 않는다. 한국인만큼 건강식품을 사랑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 그러나 무작정 먹기만 한다고 몸에 다 좋지는 않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약과 약, 약과 음식이 만나면 우리 몸에 독이 되기도 한다. 약의 올바른 복용법을 숙지해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당뇨관리: 춘곤증처럼 나른하고 피곤한 당뇨인 피로, 혈당관리하면 사라져
김선주,Kim, Seon-Ju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2011 당뇨 Vol.258 No.-
스멀스멀 아지랑이 피듯 나른한 오월, 몸이 피곤하고 의욕이 없는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과로에 의한 피로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공급해주면 회복된다. 그러나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고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피로'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피로의 원인이 당뇨, 암, 갑상선질환, 고혈압, 우울증 등에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원인 모를 피곤함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종종 당뇨 진단을 받기도 한다. 그러면 당뇨병환자는 왜 기력이 떨어지고 피곤해하는지 당뇨와 피로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노인과 건강: 욱신거리고 시큰거리는 무릎, 골이 텅텅 골다공증
김선주,Kim, Seon-Ju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 2011 당뇨 Vol.258 No.-
생활수준과 의료 질의 향상으로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골다공증의 발병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의 구성성분인 칼슘이 서서히 소실되면서 구멍이 생겨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되는 상태로 뼈가 극도로 약해져 있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여성의 42.6%가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이고 50대, 60대, 70대로 갈수록 골다공증 비율이 2배 이상 늘어난다고 한다. 골다공증은 예방 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지금부터라도 관심을 가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