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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빛의 정서(情緖)에 기반(基盤)한 공동주택 경관조명의 설계방향 연구
김륜환,유진형 한국공간디자인학회 2008 한국공간디자인학회논문집 Vol.3 No.1
Residing space is the most important physical environment in human life and becomes the object of the study of many theorists and designers. Recently while it is in the prime of the interest and the study on Korean residing culture, we cannot help looking on the importance of the direction of design about the light in the factors composing the space. It is one aspect of view lighting design that the environment of night time which should naturally match with the surrounding is disregarded. Clearly, residing space has the role of convenient space where human beings feel comfortable. The lights in the traditional residing space have formed the Korean emotions about lights as natural reflection, moderate filtering and soft diffusion. And performing the lights at the present residing space through this method is lighting performance considering the Korean emotion. 주거공간은 인간의 삶에 가장 중요한 물리적 환경이며, 주거공간은 많은 이론가들과 설계자들의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적 주거문화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한창인 요즘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 빛에 대한 설계의 방향도 중요함을 직시하지 않을 수 없다. 분명 주거공간은 인간이 편안함을 느끼는 안락한 공간의 역할이 있으며, 이를 위한 공간설계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그곳에서 살아가는 한국인의 정서적 특성이 고려되어야함은 자명한 일이다. 전통적 주거공간에서의 빛은 부드러운 반사(反射), 절제하는 여과(濾過)와 자연스러운 확산(擴散)의 작용을 통해 한국인의 빛에 대한 정서를 형성하여 왔다. 이러한 방법적 응용을 통해 현재 주거공간에서의 빛을 연출하는 것이 한국적 정서가 고려된 조명연출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앞으로의 옥외공간 조명설계의 기반이 되어야함을 제시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