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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O Column 2 - 에너지기술 인력양성 혁신 방안
김래현,Kim, Rae-Hyeon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2010 esco Vol.67 No.-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중 장기적으로는 기존의 정규교육 과정을 확장, 개선 운영하여 달성할 수가 있다. 그러나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는 기존 인력을 활용한 단기적 대처가 시급한 바, 이들에 대한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프레임의 전면적인 도입과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재설계 및 사업관리 시스템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짚어본다.
문학 : " 나는 과거형에 능숙하지 않다 " - 보토 슈트라우스 , 과서를 다툼에 있어서의 서투름 -
김래현(Rae Hyeon Kim) 한국독일어문학회 1999 독일어문학 Vol.10 No.-
독일 통일 후 발표된 보토 슈트라우스(Botho Strauß)의 소설, 또는 산문 텍스트에는 독일 통일이라는 역사적 전기(die historische Wende)가 간혹 역사에 대한 성찰의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작품에서도 나찌 과거 또는 분단의 과거가 전통적 소설에서처럼 시간의 순서에 따라 `이야기`되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슈트라우스가 독일인의 어두운 과거에 눈을 가리고 있다고 보는 것은 속단일 듯하다. "나는 과거형에 능숙하지 않다." - 이것은 문법시간에 동사변화, 또는 시제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느 학생의 말이 아니라, 70년대 중반 이후 드라마는 물론 산문에 있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작가 보토 슈트라우스의 고백이다. 슈트라우스는 작품 곳곳에서 이와 비슷하게 과거형의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최근에 발표된 산문 텍스트 『복사하는 사람의 실수(Die Fehler des Kopisten)』에서도, 비록 화자의 입을 통해서이긴 하지만, 자신은 "과거형에 대해 감각도 재주도 없다"고 밝히고 있다. 슈트라우스 자신도 인정하고 있듯이, 소실이 과거형을 기본시제로 한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과거형의 사용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슈트라우스의 고백은 곧 자신의 글쓰기가 처한 딜렘마에 대한 문학론적 성찰을 요약하고 있는 말로 이해될 수 있다. 슈트라우스에 의하면, 역사간 "순서에 역행하는 사건들의 구조(die Struktur folgewidriger Ereignisse)"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전제에서 역사를 연대기적 순서에 따라 기술하고자 하는 모든 시도는 인간의 주관성을 충족시켜주는 것에 그칠 뿐만 아니라, 그릇된 역사를 만들어내는 위험을 안고 있다. 슈트라우스에게 있어서 역사는 이성적, 학문적 논술을 통해서, 그리고 또한 문학을 통해서도 완전히 해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슈트라우스가 "과거형"의 사용에 있어서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일차적으로 이와 같은 역사에 대한 비판적 관점에 기인한다. 한편 슈트라우스는 오늘날 소설가로 하여금 전통적 방식의 이야기꾼으로 머물 수 없게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인을 대중매체, 특히 TV 등의 영상매체의 영향에서 찾고 있다. 슈트라우스는 작품 곳곳에서 대중매체의 지배가 오늘날 인간을 얼마나 무감각과 무기력 속에 빠뜨리고 있는가 하는 문제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슈트라우스는, "생산적 기억력이 TV-인간의 수동적 저장을 통해 위축되고 있다(Ru¨ckgang der Produktivita¨t durch das passive Archiv des TV-Menschen)"고 지적하면서, `만약 뫼리케(Mo¨rike) 같은 사람이 오늘날 TV 채널을 이리 저리 돌리는 환경에서 글을 쓴다면, 그 역시 글쓰기의 형식을 발전시키는 일은 불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묻는다. 슈트라우스의 텍스트에서는 역사적, 또는 허구적 과거가 일차원적인 시간의 순서에 따라 이야기되지 않는다. 그의 산문 텍스트들, 특히 통일 후에 발표된 『시작없음(Beginnlosigkeit)』과 『복사하는 사람의 실수(Die Fehler des Kopisten)』는 다분히 일상의 상념들을 기록하는 일기형식에 가깝다. 폴커 하게(Volker Hage)와의 대담에서 슈트라우스는, `잡동사니가 아니라 뭔가 보다 큰 작품을 쓰는 것이 자신이 바라는 바이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그의 바램이 과연 성취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슈트라우스는, 『시작 없음(Beginnlosigkeit)』에서 말하고 있듯이, `형식으로 담을 수 없는 것에 형식을 강요하는 것은 삶의 흐름을 단절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
WBSN환경에서 데이터 전송 공정성을 보장하는 MAC Protocol
김래현(Rae-Hyeon Kim),김정곤(Jeong-Gon Kim) 융복합지식학회 2015 융복합지식학회논문지 Vol.3 No.1
최근 진보 된 무선통신 기술과 발전 된 의료기술로 인하여 U-Healthcare의 범 사회적 관심이 증대 됨에 따라 핵심기술인 Wireless Body Area Network(WBAN)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 WBAN의 일환으로서 WBSN(Wireless Body Sensor Network)의 의료기관 및 가정에서의 수요가 급증함으로써, 관련연구도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FDT(Fair-Data Transmission)-MAC 프로토콜은 CSMA/CA 기반의 TDMA MAC Protocol로서, 각각의 생체신호 특성이 서로 상이한 WBSN 환경에서 Bio-Sensor Device가 Data를 전송함에 있어 우선순위 및 생체신호에 따른 각 Node별로 지정 된 최소전송지연시간(최대대기시간) 요소를 기준으로 우선순위가 낮은 Node의 전송공정성을 보장해 줌으로써, 전체적인 시스템의 QOS 및 전송공정성 보장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해준다. Due to the recent development of medical and wireless communication technology, it is observed that the social interest for Ubiquitous Healthcare is gradually increased. We analyze the MAC protocols for WBAN (Wireless Body Area Network) based healthcare monitoring the proposed MAC protocol improves the transmission fairness of the node, specially for lower priority node. We consider the priority and also the maximum waiting time together as the order of transmission when all the nodes transmits biological data packet at the same time. We expect that it improves the overall system QOS and prevent the serious packet loss 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