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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호,최성희,장학철,박영석,오태정 대한당뇨병학회 2022 Diabetes and Metabolism Journal Vol.46 No.5
Background: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has been widely used in the management of diabetes. However, the usefulness and detailed data during perioperative status were not well studied. In this study, we described the immediate changes of glucose profiles after metabolic surgery using intermittently scanned CGM (isCGM) in individual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T2DM).Methods: This was a prospective, single-center, single-arm study including 20 participants with T2DM. The isCGM (FreeStyle Libre CGM) implantation was performed within 2 weeks before surgery. We compared CGM metrics of 3 days before surgery and 3 days after surgery, and performed the correlation analyses with clinical variables.Results: The mean glucose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surgery (147.0±40.4 to 95.5±17.1 mg/dL, <i>P</i><0.001). Time in range (TIR; 70 to 180 mg/dL) did not significantly change after surgery in total. However, it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a subgroup of individuals with glycosylated hemoglobin (HbA1c) ≥8.0%. Time above range (>250 or 180 mg/dL)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otal. In contrast, time below range (<70 or 54 mg/dL)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otal and especially in a subgroup of individuals with HbA1c <8.0% after surgery.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surgery. Higher baseline HbA1c was correlated with greater improvement in TIR (rho=0.607, <i>P</i>=0.005).Conclusion: The isCGM identified improvement of mean glucose and glycemic variability, and increase of hypoglycemia after metabolic surgery, but TIR was not significantly changed after surgery. We detected an increase of TIR only in individuals with HbA1c ≥8.0%.
합리적 전력수요관리를 위한 직접부하제어 사업의 개선 방안
김규호,최승길,송경빈,Kim, Kyu-Ho,Choi, Seung-Kil,Song, Kyung-Bin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2007 조명·전기설비학회논문지 Vol.21 No.8
본 연구에서는 현 직접부하제어사업의 실태 및 문제점을 도출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직접부하제어 활용 및 개선을 위하여 직접부하제어 사업 계약자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사항, 지원금액 개선사항 및 제도 실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대표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방안으로는 직접부하제어사업 참여 업체 증가를 위하여 기본지원금 및 제어지원금의 검토 방안과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측 입찰 실시 방안이 필요하며, 시장운영과 계통운영에 있어서 페널티, 차단시간, 차단 횟수, 통보시간, 계약기간 등에 대한 기준을 정립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This paper proposes the scheme to improve the current direct load control(DLC) program by inspecting the problems of the DLC program. In order to increase the number of the customers participating DLC program, a reduction of the base incentive and an increase of the direct load control incentive are suggested based on the interruption cost of electric power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load types and the introduction of demand side bidding is recommended. Secondly, the standards of power system operations is required to control DLC program efficiently for the penalty, interruption times, the number of interrupting loads, notice time for the load interruption and the periods of the DLC program contract.
김규호 한국박물관학회 2011 博物館學報 Vol.- No.21
우리나라 공립박물관의 수는 다른 유형의 박물관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자치단체별로 앞 다투어 기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있 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박물관 1,000개 시대를 목전에 둔 지금 이런 공립박물관 수의 폭발적 증가는 박물관 수로는 선진국으로 가는 목표를 채우고 있을 런지는 모르지만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 면에서는 “관리는 있고 운영은 없다.”라는 말로 폄하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우리나라 공립박물관이 갖고 있는 과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공립박물관 건립단계부터의 중앙부처의 역할이다. 이제는 건립이 문제가 아 니라 운영이 절대적으로 문제이다. 공립박물관의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가 이루어져야 건립이 가능하다. 따라서 지방자치법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 서 건립당시에 건립 후 발생되는 운영의 문제를 정확히 강제하여 운영부실로 인한 문제를 방지하여야 한다. 둘째, 21세기에 맞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이다. 지역 공립박물관은 정치?경제 적인 역할보다는 사회?문화적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여야 한다. 또한 지역의 평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면서 이 시대에 맞는 역할상을 재정립 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학예연구원의 확보와 신분의 안정이다. 공립박물관 수의 증가는 바로 계약직 학예사로 나타났다. 신분의 불안정은 장기적인 계획수립을 통한 안정적인 박물관 운 영에 저해된다. 1, 2년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신분 불안에서 박물관의 발전을 기대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학예인력의 확보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의 문제이다. 끝으로 박물관장 제도의 정착이다. 공립박물관에는 자치단체장이 대표로 되어있고 박물관장이 없는 박물관이 많다. 규모별로 학예연구사 또는 연구관의 당해 직급에서 의 박물관장의 임명을 통한, 전국적인 공립박물관 조직의 체계가 완성되어야 할 것 이다. 이러한 조직체계의 완성은 네트워크를 원활히 함으로써 긍정의 힘으로 나타날 것이다. 공립박물관에 대한 투자는 예산이 문제가 아니라, 인식이 더 큰 문제이다. 공립박 물관을 관리만 하려면 건립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공립박물관은 정상적인 기능을 발 휘할 수 있는 운영을 통하여 그 역할을 찾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