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의 논증 연구 – 시각 논증 분석을 중심으로 –

국세라 한국텍스트언어학회 2018 텍스트언어학 Vol.45 No.-

Die aktuelle Argumentationsforschung widmet sich in den letzten Jahren angesichts der sogenannten visuellen Zeitenwende zunehmend der Funktion von Bildern. Entsprechend versucht die vorliegende Arbeit, einen Überblick über Argumentationsanalysen unter Einbezie hung der visuellen Ebene zu geben. Sie stützt sich vor allem auf die These des Medienphilosophen Vilém Flusser, nach der die moderne Gesellschaft auf dem Weg ist in eine Phase, die mehr von Bildern der technischen Medien als von sprachlichen Texten geprägt sei; medienvermittelte Bilder dürften nicht nur als Oberflächen erfasst, sondern müssten zugleich begrifflich gelesen werden. Visuelle Materialien lassen sich ebenso wie sprachliche Text auf ihre logische Funktion hin analysieren: Sprache und Bilder ergänzen sich in der Argumentation gegenseitig und sind häufig eng aufeinander abgestimmt. Bilder als explizite oder implizite Argumente sind inzwischen sogar nicht selten gewichtiger als der sprachliche Text. Die vorliegende Arbeit versucht deshalb, auf der Grundlage bisheriger Forschungen zur visuellen Argumentation Bilder in Argumentationsz usammenhängen zu analysieren. Eine der zukünftigen Aufgaben im Bereich Argumentationsforschung wird es dann sein, die verschiedenen Verfahren zur Bild-und Textanalyse zu systematisieren und zu integrieren.

논증적 글쓰기 교육을 위한 독일어 논증 표지 연구

국세라 한국외국어교육학회 2018 한국외국어교육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Vol.2018 No.-

이 연구는 독일어의 논증 텍스트에 나타난 논증 표지의 양상을 살펴보고 유형화한 후, 이를 바탕으로 독일어 교육에서의 논증적 글쓰기 교수·학습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 으로 한다. 학습자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글을 비판적인 시각에서 분석할 수 있으려면, 논증 텍스트의 구성 요소인 전제와 결론 을 정확히 인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논증 표지는 전제와 결론의 연관성을 명확 하게 해주는 언어적 실마리로서 텍스트의 논증적 성격을 뚜렷하게 드러나게 하고, 텍스 트 생산자의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논증 표지에 대한 전면적인 교육은 학습자가 텍스트의 구성을 인식하고 더욱 설득력 있는 논 증을 구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독일어에서 자 주 쓰이는 논증 표지의 유형과 종류를 분석하여 독일어 학습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논 증 표지를 추출하고, 분석 내용을 토대로 논증 표지에 대한 실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 질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제시한다. 이 연구는 논증 교육에서 아직 연구가 많 이 이루어지지 않은 분야인 논증 표지를 중심으로 한 논의를 시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유형의 텍스트 분석 및 학습자가 생산한 텍스트에 나타난 논 증 표지 분석을 통하여 독일어 교육에서의 논증적 글쓰기 교육 방안을 더욱 구체화하는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독일어 A2 학습자를 위한 논증 교수·학습 방안 - 교재『 Aussichten A2』의 활용을 예로

국세라 한국독일어교육학회 2017 외국어로서의 독일어 Vol.40 No.-

Die vorliegende Arbeit bietet einen Vorschlag zur Didaktik der Argumentation im Fach Deutsch als Fremdsprache. Den Ausgangspunkt bildet eine Analyse der argumentationsbezogenen Passagen des Lehrwerks Aussichten A2. Besonderes Augenmerk gilt dabei den Elementen der Einführung, der Übung und der Anwendung. Auf der Grundlage einer detallierten Analyse werden Vorschläge gemacht, wie Aussichten A2 im Argumentationsunterricht didaktisch angemessen eingesetzt werden kann. Die Arbeit versteht sich als Baustein zu einem systematischen und umfassenden Konzept für den Argumentationsunterricht im Fach Deutsch als Fremdsprache. 이 연구에서는 독일어 교육의 범위 안에서도 논증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하여, 국내 대학의 독일어 교육에서 논증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유의미한 논증 교육을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교재 및 교수법이 필요하 다. 이 연구에서는 독일어 교육의 범위 안에서 논증 교육 방안을 제시 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자료인 교재를 분석하 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 대학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독일어 교재 중 하나인『 Aussichten A2』를 예시로 논증 교육의 현재를 알아보고, 이 교재가 보다 효과적인 논증 교육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독일어 작문 교육에서 피드백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 연구

국세라 한국독어학회 2023 독어학 Vol.48 No.-

이 연구는 독일어 작문 교육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피드백의 가능성을 실제 학습자 작문을대상으로 분석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자동화된 작문 피드백을 통해 학습자에게 개인화되고 일관적인 피드백 결과를 제공하며, 피드백에 대한 교수자의 부담을 완화해 준다는 점에서 많은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 최근 외국어 작문 교육 분야의 인공지능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연구는 대학에서 독일어를전공하는 학습자 작문을 분석 대상으로 삼아 생성형 인공지능인 ChatGPT, Google Bard, DeepL Write, PEER의 작문 피드백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ChatGPT는 구체적인 질문에 기반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Google Bard는 문법 및 철자 오류뿐만아니라 텍스트의 내용을 개선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DeepL Write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통해 신속한 문법 및 철자 오류 수정을 지원하며, PEER는 글의 구조와 내용 중심 피드백을 통해 주체적인글쓰기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이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작문 피드백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는 기초 연구로, 앞으로 생성형인공지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작문 자기 피드백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In diesem Beitrag wird das Potenzial des Einsatzes von generativer künstlicher Intelligenz (KI) für das Feedback im DaF-Schreibunterricht untersucht. Der Beitrag analysiert die Feedback-Fähigkeiten von vier generativen KI-Modellen: ChatGPT, Google Bard, DeepL Write und PEER. Als Grundlage dienen Aufsätze, die von Studierenden im DaF verfasst wurden. ChatGPT bietet maßgeschneidertes Feedback anhand konkreter Fragen, während Google Bard sich nicht nur auf die Korrektur von Grammatik- und Rechtschreibfehlern spezialisiert, sondern auch den Gesamtkontext des Textes verbessert. DeepL Write ermöglicht schnelle Korrekturen von Grammatik- und Rechtschreibfehlern durch ein benutzerfreundliches Interface, und PEER konzentriert sich auf Feedback zur Struktur und zum Inhalt des Textes, um das selbstgesteuertes Schreiben zu förden. Zukünftige Forschung sollte sich darauf konzentrieren, konkrete Strategien zu entwickeln, um die Nachteile der generativen KI zu überwinden und die Effektivität des Feedbacks beim Schreiben durch den Einsatz der generativen KI zu verbessern.

Günther Grass의 ‘Was gesagt werden muss’ 텍스트 및 댓글에 나타난 논증 구조 분석

국세라 한국독어학회 2012 독어학 Vol.26 No.-

In dieser vorliegenden Arbeit wurde versucht, das von Günther Grass veröffentlichte Gedicht ‘Was gesagt werden muss’ und dessen Leserkommentaren auf Spiegel Online im Hinblick auf ihre Argumentationsstruktur zu analysieren. Als Analysemethode wurde das Analyseverfahren nach Klaus Bayer festgelegt, das es ermöglicht, aus logisch-pragmatische Perspektive die Argumentation zu behandeln. Das Analyseverfahren kann in fünf Phasen gegliedert werden: Auswahl von Argumenten und Spitzenformulierung, Untersuchung von Beziehungen zwischen den Argumenten, Schematisierung von Argumenten, Analyse von Typen von Argumenten und Überprüfung der Unsachlichkeit. Die Argumente von beiden Analysetexte lassen sich der These ‚Israel gefährdet den Weltfrieden' zuordnen. Daher ist dieser These die Spitzenformulierung sowohl in ‚Was gesagt werden muss‘ als auch in dessen Leserkommentaren. Zwischen den Argumenten in den beiden Texten ist eine Hierarchie zu finden, die schließlich als Argumentationsmodell von Toulmin schematisch dargestellt werden können. Unterschiedliche Typen wie induktive und deduktive Argumente treten in beiden Text auf. In den Leserkommentaren treten auch unsachliche Argumente auf, weil die Kommentatoren in Online-Zeitungen über vielfaeltige Möglichkeiten verfügen,um ihre Position auszudrücken. Im Anschluss an die aus dieser Arbeit gewonnenen Erkenntnisse böte sich ein Vergleich der Argumentation in unterschiedlichen Textsorten angeboten werden, in denen divergierende Argumentationsverfahren vermutet werden könnten. Zudem wäre eine genauere Untersuchung der Unsachlichkeit ebenso interessant sowie eine nähere Betrachtung eines allgemeinen Argumentationsverfahren von Online-Zeitungen.

간호학과 학생의 학습성과에 영향을 주는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

국세란,이미나 사단법인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2024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Vol.10 No.1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성과에 영향을 주는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를 찾아 내어 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개선해야 할 수면의 질의 요소를 찾아 내고자 하였다.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수면의 질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6월까지 수행된 관찰적 횡단면 연구(observational cross-sectional study)이다. 이를 위해 표본 수 산출 프로그램 G*power 3.1.9.7를 이용하여 동강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160명을 모집하였다. 보다 타겟화된 응답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한국어 버전의 피츠버그 수면 품질 지수(PSQI-K)를 사용했습니다. 성적우수군과 성적불량군으로 나누어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불량한 학생 사이 생물학적 특성, 수면 패턴, PSQI-K점수와 성적을 비교하였다. 양군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카이 제곱 검정을 사용하였다. 비교 결과 학습성과가 우수한 학생은 그렇지 못한 학생에 비해 수면의 질이 뛰어났다.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들 중 특히 총 수면시간, 취침시간, 취침 후 수면시작 사이의 간격, 수면 중 깨어남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표에서는 총점, 주관적 수면의 질, 수면 기간, 수면 방해, 낮 동안의 기능 장애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대학생의 수면의 질은 학습성과 결과에 기초하여 평가하는 것이 타당하다. 이에 적절한 수면을 취한 후 수업에 참여하고 학습과정에서는 집중력, 복잡한 사고, 단기기억, 장기기억에 필수적인 수면의 질과 학습성과 사이에 관련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In the context of advancing science and technology, understanding sleep quality has become paramount, often measured through the widely utilized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 However, the specific factors within sleep quality influencing the academic performance of nursing students remain elusive. Thu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components and academic performance of nursing students. This is an observational cross-sectional study conducted from March to June 2023. For this purpose, 160 first-year nursing students at Donggang University were recruited using [the sample size calculation software G*power 3.1.9.7. To make the responses more targeted, the Korean version of the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K) was used during the data process. I divided the participants into groups based on academic performance—excellent and poor—and investigated wheth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The findings revealed that the respondents with excellent academic performance had better sleep quality compared to those with poor academic performance. Among the components of sleep qualit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otal sleep time, bedtime, interval between sleep onset after bedtime, and wakefulness during sleep. In PSQI-K,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the total score, subjective sleep quality, sleep duration, sleep disturbance, and daytime dysfunction. This study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evaluating college students' sleep quality in tandem with learning outcomes, emphasizing the crucial correlation between sleep quality and key cognitive functions, such as concentration, complex thinking, short-term memory, and long-term memory.

가짜뉴스의 논증 구조 및 유형 분석 - 코로나 19 관련 독일 가짜뉴스를 예시로

국세라 ( Kuk Sera ) 한국독어독문학회 2021 獨逸文學 Vol.62 No.1

이 연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짜뉴스’ 현상을 논증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가짜뉴스의 구조를 파악하고 유형을 분류하는 과정을 통해 가짜뉴스에 나타난 논증의 전형성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가짜뉴스의 언어적 특성을 고찰하고, 가짜뉴스의 분석 기준으로서 툴민의 논증 도식과 새먼이 정리한 논증 유형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서 독일의 코로나 19 관련 가짜뉴스를 이 논문의 분석 대상으로 소개하고, 가짜뉴스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논증의 구조 및 유형을 도출한다. 분석 자료를 살펴본 결과, 논증 구조의 측면에서는 참인 자료와 거짓인 추론 규칙으로부터 거짓 결론이 도출되는 경우, 거짓인 자료와 거짓인 추론 규칙으로부터 거짓 결론이 도출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었으며, 논증의 유형으로는 인과 논거가 두드러지게 사용되었다. 가짜뉴스는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적 양극화를 조장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 사회를 위협한다. 추후 가짜뉴스 현상과 영향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토대로 가짜뉴스 현상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학문적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In der vorliegenden Arbeit wird der Versuch unternommen, Fake News, die sich in letzter Zeit weltweit zum Thema Covid-19 verbreitet haben, anhand einer argumentationstheoretischen Perspektive zu analysieren. Dafür werden zu Beginn die sprachlichen Merkmale der Fake News betrachtet und anschließend das Argumentationsmodell von Stephen Toulmin(1996) und die Argumentationstypologie von Wesley Salmon(1983) erläutert. Als aktuelle Analysebeispiele werden Fake News über Covid-19, die die Faktencheck-Organisation CORRECTIV als falsch bewertet hat, herangezogen. Als Ergebnis der Untersuchung in Bezug auf die argumentationsstrukturelle Ebene wird festgestellt, dass 1) korrekte ,Daten‘ und falsche ,Rechtfertigungen‘ zur falschen ,Konklusion‘ und 2) falsche ,Daten‘ und falsche ,Rechtfertigungen‘ zur falschen ,Konklusion‘ führen. Typologisch werden häufig kausale Argumente nachgewiesen. Fake News sind ein soziales Problem. Sie bedrohen die Demokratie, indem sie die öffentliche Meinung verzerren und die soziale Polarisierung fördern. Um dem entgegenzuwirken, sollten zukünftig spezifische Gegenmaßnahmen auf der Grundlage eingehender akademischer Diskussionen über das Phänomen und die Auswirkungen von Fake News erörtert werden.

세무정보 - "사업경영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국세청 한국LP가스공업협회 2009 LP가스 Vol.21 No.5

세무정보 - "사업경영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국세청 한국LP가스공업협회 2009 LP가스 Vol.21 No.6

세무정보/연재 (1) - "사업경영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금정보

국세청 한국LP가스공업협회 2009 LP가스 Vol.21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