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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곽대섭 ( Dae Sup Kwak ) (검색결과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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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Jong-Hwan Choi),곽대섭(Dae-Sup Kwak),김성욱(Sung-Wook Kim)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 2014 지역과 커뮤니케이션 Vol.18 No.2
본 연구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한반도 위기상황을 한국 언론은 어떻게 파악하고 있으며 어떠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보수 성향의 <동아일보>와 진보 성향의 <경향신문>, 그리고 중도 성향의 <서울신문> 등 3개 신문을 선정하고 이들 매체의 북핵 관련 사설 및 칼럼 201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북핵 위기에 대한 원인 프레임’에서 <동아일보>는 ‘협상수단’, ‘불량국가’ 및 ‘군사대국화’ 순으로 인식했고, <경향신문>은 ‘협상수단’, ‘대결부산물’, ‘방어전략’ 및 ‘내부결속’순으로 인식했다. <서울신문>의 경우 ‘협상수단’, ‘불량국가’, ‘군사대국화’ 순으로 인식했다. ‘북핵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 프레임’에서 <동아일보>는 ‘연대강화’와 ‘고립전략’ 순으로 많이 인식했고, <경향신문>은 ‘연대강화’와 ‘포용전략’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그리고 <서울신문>은 ‘연대강화’, ‘고립전략’, ‘내부결속’ 순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진보와 보수, 그리고 중도성향 신문들의 사설 및 칼럼 분석을 통해 북핵 위기의 원인 및 해결방안에 대한 프레임이 각 언론사의 입장과 정파성에 따라 서로 다르게 제시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The primary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veil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domestic media’s understanding of the nuclear crises of the Korean Peninsula caused and escalated by North Korea’s nuclear tests and missile launches since 1990s. To do so, three major domestic newspapers such as Dong-A Ilbo, The Kyunghyang Shinmun, and The Seoul Shinmun are selec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oints of view and approaches of conservative, progressive, and neutral newpapers on the nuclear crises of the Korean Peninsula. Particularly their editorial opinions and columns are closely investigated by discourse analysis and content analysis because they clearly and manifestly present each newspaper’s understanding of the cause of the nuclear crises of the Korean Peninsula. Also, they present counter-measures and solutions to resolve the nuclear crisis of the Korean Peninsula that are perceived as the most effective and realistic ways by each newspaper. By comparing each newspaper’s editorial opinions and columns covering the nuclear crises of the Korean Peninsula, this research finds that there are wide and significant gaps in understandings and approaches of domestic newspapers on the issue which are largely depending on each newspaper’s point of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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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재현하는 한국의 자화상: 이명박 정부 5년에 대한 외신홍보 실적 자료를 중심으로
김성해 ( Sung Hae Kim ),곽대섭 ( Dae Sup Kwak ),유정재 ( Jung Jae Yoo ),조민규 ( Min Gyu Jo ) 한국지역언론학회 2013 언론과학연구 Vol.13 No.2
본 연구는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이루어진 외신의 한국 관련 보도양상을 임기 기간별 및 외신의 소속 국가별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효과적인 외신 홍보 전략에 대한 함의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정부 각 부처에서 자체적으로 외신보도 실적으로 분류한 홍보성 기사 166개를 분석대상으로 삼았으며 분석항목으로는 보도주체, 기사작성자, 핵심정보원, 보도주제, 뉴스가치 및 한국의 과제 등을 포함했다. 분석결과, 한국에 대한 기사는 미국, 중국, 일본 순으로 많이 보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매체에서 미국은 월스트리트저널, 일본은 마이니치, 중국은 환구시보의 보도 빈도가 높았다. 기사작성자의 경우 시기별·국가별 모두 자사기자(해외파견 특파원)를 통한 보도가 가장 많았다. 핵심정보원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대통령이었고 정부 관료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그러나 임기 말에는 정부 관료가 대통령보다 더 많이 인용되고 있었다. 보도주제에서 외신은 대통령 관련, 대외정책관련, 금융시장동향을 주로 다루었다. 대통령 재임 기간에 따른 차이도 있었다. 임기 초에는 대통령 관련 주제와 대외 정책 관련 주제가 많았고 임기 말로 갈수록 한국의 금융시장동향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승과 같은 외부 재료가 보도에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되었다. 마지막으로 외신은 한국의 향후 과제로 국제관계개선의 필요성을 가장 빈번하게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는 대통령과 정부의 리더십 발휘였다. 연구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해외 언론에 대한 이해 노력, 특파원 관리의 강화와 더불어 대통령, 대외정책과 금융시장 등에 대한 일상적인 정보제공을 통한 발신기회 확대 등을 홍보 전략으로 제시하였다. To win international ``hearts and minds`` is crucial in the current global society. Also is it believed that global news media play an important role not only in reconstructing national image but in shaping global public opinion. However little attention has been paid to understanding the practices of foreign media in a way of comparing national and historical differences. This paper in this regard attempts to examine how those foreign media around the globe actually covered korea related issues. Total 166 articles chosen carefully by Korean government officials both in domestic and abroad were analyzed in terms of producers, subjects, news value and national agenda. Research results show that the majority of Korea related news were come from highly prestigious news media including Wall Street Journal, Broomberg, Ashahi and Xinhua agency. While U.S., China and Japan paid more attention than others, foreign correspondents residing at Seoul were the primary producers in general. News topics as well as news value was also differed by nationalities and time lines. While the majority of the media delievering more articles about the President and foreign policy issues, initial emphasis on human stories about the President went down in the end of the regime. In addition, those foreign media were common in urging Korean society to improve international relationship and showing political leadership. The authors put forward the following suggestion for improving national image and soft power in final: First of all, the Korean government needs to pay additional heeds to making use of the President in way of improving national image; Secondly, it is necessary to project strategical approach to fit with target audience and the media in need; While endeavoring to identifying proper items for news, it is advisable to engage in elaborating discourse for the benefit of winning public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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