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the GlideRite to the conventional malleable stylet for endotracheal intubation by the Macintosh laryngoscope: a simulation study using manikins

공용택,이현정,나지웅,신동혁,한상국,이정훈,최필조 대한응급의학회 2016 Clinical and Experimental Emergency Medicine Vol.3 No.1

Objective To compare the effectiveness of the GlideRite stylet with the conventional malleable stylet (CMS) in endotracheal intubation (ETI) by the Macintosh laryngoscope. Methods This study is a randomized, crossover, simulation study. Participants performed ETI using both the GlideRite stylet and the CMS in a normal airway model and a tongue edema model (simulated difficult airway resulting in lower percentage of glottic opening [POGO]). Results In both the normal and tongue edema models, all 36 participants successfully performed ETI with the two stylets on the first attempt. In the normal airway model, there was no difference in time required for ETI (TETI) or in ease of handling between the two stylets. In the tongue edema model, the TETI using the CMS increased as the POGO score decreased (POGO score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ETI for the CMS, Spearman’s rho=-0.518, P=0.001); this difference was not seen with the GlideRite (rho=-0.208, P=0.224). The TETI was shorter with the GlideRite than with the CMS, however, this differenc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15.1 vs. 18.8 seconds, P=0.385). Ease of handling was superior with the GlideRite compared with the CMS (P=0.006). Conclusion Performance of the GlideRite and the CMS were not different in the normal airway model. However, in the simulated difficult airway model with a low POGO score, the GlideRite performed better than the CMS for direct laryngoscopic intubation.

Comparison of the GlideRite to the Conventional-malleable-stylet for Endotracheal Intubation by the Macintosh-laryngoscope: A Simulation Study Using Manekins

공용택,이현정,나지웅,신동혁,한상국,이정훈,최필조 대한응급의학회 2016 대한응급의학회지 Vol.27 No.3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effectiveness of the GlideRite with the conventional-malleable- stylet (CMS) in endotracheal intubation (ETI) using the Macintosh-laryngoscope. Methods: This study is a randomized crossover simulation study. Participants performed ETI using both the GlideRite and the CMS in the normal airway and in a tongue edema (simulated difficult airway resulting in lower percentage of glottis opening [POGO]) model. Results: In both the normal and the tongue edema models, all 36 participants performed ETI successfully using the two stylets on the first attempt. In the normal airway model, there was no difference in time required for ETI (TETI) or ease of handling between the two stylets. In the tongue edema model, the TETI increased as POGO score decreased with the CMS (POGO score showing negative correlation with TETI for the CMS, Spearman’s rho=-0.518, p=0.001) but not for the GlideRite (rho=-0.208, p=0.224). The TETI was shorter with the GlideRite than the CMS, but without statistical significance (15.1 vs. 18.8 seconds, p=0.385). Ease of handling was superior with the GlideRite compared to the CMS (p=0.006). Conclusion: Performance of the GlideRite and the CMS was not different in the normal airway model. However, in the simulated difficult airway model with a low POGO score, the GlideRite performed better than the CMS for direct laryngoscopic intubation.

문화거버넌스 관점에서 본 도시와 기업의 민관협력 문화마케팅 사례 연구 : GM-의정부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을 사례로

공용택 한국문화산업학회 2011 한국문화산업학회 학술대회 Vol.2011 No.6

오늘날 문화의 시대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세계화와 도시화가 급속히 전개되면서 문화를 활용한 문화거버넌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과거 중앙정부의 지원방식과 달리 도시의 자생력이 요구되고 있고 기업의 문화적 가치의 확산 속에 민관협력 문화마케팅이 상호호혜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도시와 기업은 물론, 시민 그리고 문화예술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도시와 기업의 민관협력 문화마케팅 관점에서 사례를 통해 그 구조를 탐색해 보고 이를 통해 도시와 기업의 동등한 협력과 상생을 통한 새로운 민관협력 문화마케팅 구조를 규명해 보았다. 연구를 통해 도시는 보유하고 있는 문화 인프라를 기업의 문화마케팅 환경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도시이미지 구축에 접목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시는 보유 시설 및 공공장소를 기업에게 제공함으로서 마케팅을 돕고 기업은 도시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시민과 소비자에게 문화향수권을 제공해 줌으로써 삶의 질을 제고시켜 주며, 시민은 그들이 거주하는 도시에 대하여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기업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 및 전문성을 지원함으로써 문화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고시킴으로서 고객의 기업에 대한 호의도와 충성도를 고취시키게 된다. 이러한 문화거버넌스 구조는 도시와 기업이 공동으로 시민과 고객에게 문화영향력을 발휘함으로서 문화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상생하는 효율적 협력 형태라고 하겠다.

문화거버넌스 관점에서 본 도시와 기업의 민관협력 공공디자인모델 연구 :서울시-현대카드 아트쉘터를 사례로

공용택 한국기초조형학회 2012 기초조형학연구 Vol.13 No.3

Today, globalization and the development of democracy and the failure of past bureaucratic government policies and other subjects of the market and civil society with new ways of governing and governance in accordance with system becomes necessary to replace the Government has emerged as an alternative. and Cultural governance, including art and design. perspective of governance and the cultural Publicdesign. Case studies include Art, Seoul, and Hyundai Card Public design Art shelter were analyzed. As a result, design capability, by bringing in expertise in Seoul, the city's civic life, with improved aesthetics was also improving. Companies place a lot of people through the bus station will get the company's marketing effectiveness. Seoul city's cultural image of the rise and citizens contributed to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had the effect. The city and the company's public-private partnership created by the positive effects to all Public design. Seoul and Hyundai Card Publicdesign cooperative structure public-private partnership model is shown in the study is voluntary and horizontal cooperation in terms of governance, an important cultural development in the form of the next development Public design a way that would be. 오늘날 세계화와 민주화가 발달하면서 과거 관료주의적 정부 정책의 실패는 시장, 사회, 시민 등 다른 주체들과의 새로운 통치방식과 체제가 필요해짐에 따라 거버넌스(Governance)는 거버먼트(Goverment)를 대체하는 대안으로 등장하였다. 이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참여와 협력, 분업과 협업, 네트워킹과 파트너십이 핵심 가치로서 지배체제의 새로운 페러다임이 되었다. 이러한 개념은 공동체 운영의 메커니즘 및 운영 양식에 있어서 국내외적으로 점차 확대되었으며 예술과 디자인 등 문화적 측면에서 문화거버넌스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날로 치열해지는 도시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있어 공공디자인을 문화거버넌스 관점에서 상호 역할과 성과에 대한 협력 관계를 모형으로 구축하여 이를 통해 학문의 이론적 준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사례로는 서울시와 현대카드의 공공디자인 사례인 아트쉘터를 채택하여 심층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서울은 전문성 있는 디자인 역량을 끌어들여 도시의 미관 향상과 함께 시민의 삶도 제고하였다. 단순히 버스만 타던 장소를 정보, 영상디자인 등의 연출을 통해 정류장 이상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디자인을 통한 창의 도시 정책과 부합한 것이다. 기업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인 버스 정류장이라는 공공장소를 통해 기업의 공공디자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동시에 아트 쉘터라는 새로운 디자인 랜드마크를 탄생시킴으로써 서울의 문화 도시 이미지 상승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낳았다. 이는 도시와 기업의 민관협력에 의해 제작된 공공디자인이 모두에게 긍정적 효과를 얻은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해법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도 의미를 시사한다. 이렇듯 문화거버넌스 관점에서 나타난 도시와 기업의 민관협력 공공디자인 모델은 향후 전개되는 공공디자인 발전 형태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시각 검색 시스템에서의 정렬 정확도 측정 방법

공용택(Yong-Taek Gong),유석인(Suk I. Yoo) 한국정보과학회 1992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19 No.2

시각 검색 시스템(visual inspection systems)은 카메라를 통해서 입력된 제품의 영상을 분석하여 제품의 결점을 찾아내기위한 방법으로 입력된 영상을 결점이 없는 제품의 영상과 비교하거나, 또는 영상 데이타베이스(image database)에 저장되어 있는 모델과 비교한다. 이러한 비교가 가능하기위해서는 카메라로 제품의 영상을 받아들이기전에 제품의 위치가 모델 또는 결점이 없는 제품의 영상의 위치와 일치하도록 제품의 위치를 정렬(alignment)시켜주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영상 데이타베이스에 저장되어 있는 모델을 이용하는 시각 검색 시스템에서 정렬이 정확하지않을 경우 정렬 정확도(alignment accuracy)를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정렬을 다시 정확하게 하기 위하여 측정된 결과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도시와 기업의 문화거버넌스 연구모형에 대한 개념적 연구

공용택(Kong Yong Taeg),김재범(Kim Jae Bum) 한국예술경영학회 2011 예술경영연구 Vol.0 No.18

글로벌시대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거버넌스(Governance)는 거번먼트(Gorvernment)를 대체하는 새로운 트렌드로서 등장하였으며 문화의 영역에서도 문화거버넌스로 나타났다. 문화와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도시와 기업의 세계화 확산 속에 민관협력 문화마케팅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면 도시와 기업, 시민 그리고 문화예술 모두가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도시와 기업의 민관협력 문화마케팅 구조를 문화 거버넌스의 관점에서 구축함으로서 새로운 민관협력 문화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아직 체계를 명확하게 정립하지 않은채 활성화되고 있는 문화마케팅 분야의 이론 정립에도 준거점을 제시함으로써 이를 통해 학문 및 실무 분야의 연계와 활용을 도모하고자 한다. 상술한 목적에 의한 연구결과, 도시는 보유하고 있는 문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도시이미지 구축에 접목하게 된다. 아울러 도시는 시민에게 문화향수권을 제공해 줌으로써 삶의 질을 제고시켜 주며, 시민은 그들이 거주하는 도시에 대하여 자긍심을 높이게 된다. 기업은 행사에 필요한 비용 및 전문성을 지원함으로써 문화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고시킴으로서 고객의 기업에 대한 호의도와 충성도를 고취시키게 된다. 이러한 문화거버넌스 구조는 도시와 기업이 공동으로 시민과 고객에게 문화영향력을 발휘함으로써 문화 활성화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상생하는 효율적 협력 형태라고 하겠다. This exploratory study is concerned with the building of cultural governance model through cultural marketing. Cultural governance model has evolved from the traditional marketing through corporate sponsorship towards active corporation-city collaboration. this emerging collaboration can be beneficial to all the parties involved in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of arts and cultural products and services. City can provide a wider variety of content concerned with arts and culture. Corporations through collaboration can enhance the corporate image and reputation that can atleast partly lead to the consumer loyalty to the corporation in general and the products in particular.

문화예술경영 측면에서의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숙박시설 `고우당` 활성화 방안 연구

공용택(Kong, Yong-taeg),이미진(Lee, Mi-jin) 한국문화산업학회 2016 문화산업연구 Vol.16 No.3

본 연구는 우리나라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고우당’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근대문화유산이 고유 숙박콘텐츠로서 국내외국인의 관광과 문화수출에 기여하는 자원으로서의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숙박시설의 가능성과 활용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사례는 고우당과 같은 근대문화유산을 가장 자연스럽고 생산적으로 재해석하여 활용하고 있는 유럽의 사례 중 스페인의 ‘파라도르’와 프랑스의 ‘샤토’제도를 사례로 채택하였다. 파라도르는 스페인 국영 호텔 체인으로 중세부터 근세까지의 관공서·수도원·궁전 등의 역사적 건물을 숙박시설로 개조한 곳이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도 특히 인기 있는 대중친화적인 숙박업소로써 다양한 가격대를 갖추고 있는데, 대중적 가격으로 스페인의 역사와 분위기를 느끼는 역사적 건물에 투숙함으로써 숙박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체험케 한다. 샤토의 경우 프랑스에 산재한 중세시대의 고성이나 귀족들의 저택·수도원 등을 개조한 프랑스의 숙박시설로, 럭셔리한 시설에서 왕이나 귀족이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군산의 고우당은 군산시의 근대역사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주거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2012년 오픈하였다. 고우당이 위치한 근대역사경관 지구는 1930년대 가로 경관을 재현한 것으로 당시의 적산가옥을 증축·수리·재활용하여 식당 및 편의시설과 군산항쟁관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의 결과, 고우당의 활성화 방안은 다음의 세 가지로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단순한 숙박 이외 고유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저렴한 가격이 대중적이기는 하지만 일정 비용이 지불되더라도 근대역사문화인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과 경험의 기회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도 중요할 것이다. 둘째, 고우당의 옛 모습에 대한 고유 정보와 재건축 또는 전면 신축 등 시대와 역사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한다. 과거와 현재의 있는 그대로의 변화에 대해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언급해주는 것이 사업취지에 맞는 일일 것이다. 셋째, 적산가옥을 재현해 놓고 일본식을 체험하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진중한 고민이 끊임없이 요구된다. 우리의 자산이 유럽과는 다른 문화환경으로 연구의 결과가 완벽히 일치할 수 없는 연구의 한계를 갖으나 본 연구를 통해 근대문화유산을 문화자원화 한 연구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This research is focus on "Gowoodang"(kunsan, jeon-buk, korea) which is used as cultural experience accommodation, and is study activation of modern cultural heritage as a resource of tourism and culture. And discussed to seek the activation of accommodation that is utilized a various modern cultural heritage of Korea. Also, this study choosed cases of "Parador" of Spain and "Château" of France as case study. Paradores are the state hotel of Spain, which has been converted historic building such as government offices, monateries or castles of middle to modern age, into accommodation facility. As both of Spanish and foreign tourists showed high interests because of it provides Spanish history and atmosphere, Paradores became popular. Château is accommodation of France that converted the old castle, state apartments, or monastery in Medieval France. The accommodation has a various and high cost programs which provide luxury royal experiences. Gowoodang also has its own residential style which has been settled in the Japanese Rulling Era of Korea. Since Gowoodang opened in 2012, they operates restaurants and conveniences with the accommodation as well. As a result of the study, authors have revealed three suggestions. First, entertainable programs are necessary not simple accommodation only. Low cost is competitive, but tourists need to experience the value of modern cultural heritage even if it takes some cost. Second, authors suggest to show the precess of reconstruction and convertion, and the history of Gowoodang. Also need to mention about the meaning of construction and alteration. Third, there must be a consideration about the meaning of experiencing Japanese construction style. The value, which comes from cases of Spain and France, cannot be exactly matched to Gowoodang. However, the authors are expecting animate future studies about cultural resource research of modern cultural heritage, through out from this study. 본 연구는 우리나라 근대문화유산으로서 문화체험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고우당’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근대문화유산이 고유 숙박콘텐츠로서 국내외국인의 관광과 문화수출에 기여하는 자원으로서의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도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숙박시설의 가능성과 활용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사례는 고우당과 같은 근대문화유산을 가장 자연스럽고 생산적으로 재해석하여 활용하고 있는 유럽의 사례 중 스페인의 ‘파라도르’와 프랑스의 ‘샤토’제도를 사례로 채택하였다. 파라도르는 스페인 국영 호텔 체인으로 중세부터 근세까지의 관공서·수도원·궁전 등의 역사적 건물을 숙박시설로 개조한 곳이다.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도 특히 인기 있는 대중친화적인 숙박업소로써 다양한 가격대를 갖추고 있는데, 대중적 가격으로 스페인의 역사와 분위기를 느끼는 역사적 건물에 투숙함으로써 숙박 이상의 특별한 가치를 체험케 한다. 샤토의 경우 프랑스에 산재한 중세시대의 고성이나 귀족들의 저택·수도원 등을 개조한 프랑스의 숙박시설로, 럭셔리한 시설에서 왕이나 귀족이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가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군산의 고우당은 군산시의 근대역사 경관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주거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로 2012년 오픈하였다. 고우당이 위치한 근대역사경관 지구는 1930년대 가로 경관을 재현한 것으로 당시의 적산가옥을 증축·수리·재활용하여 식당 및 편의시설과 군산항쟁관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의 결과, 고우당의 활성화 방안은 다음의 세 가지로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단순한 숙박 이외 고유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저렴한 가격이 대중적이기는 하지만 일정 비용이 지불되더라도 근대역사문화인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과 경험의 기회가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도 중요할 것이다. 둘째, 고우당의 옛 모습에 대한 고유 정보와 재건축 또는 전면 신축 등 시대와 역사의 가치를 보여주어야 한다. 과거와 현재의 있는 그대로의 변화에 대해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언급해주는 것이 사업취지에 맞는 일일 것이다. 셋째, 적산가옥을 재현해 놓고 일본식을 체험하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진중한 고민이 끊임없이 요구된다. 우리의 자산이 유럽과는 다른 문화환경으로 연구의 결과가 완벽히 일치할 수 없는 연구의 한계를 갖으나 본 연구를 통해 근대문화유산을 문화자원화 한 연구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This research is focus on "Gowoodang"(kunsan, jeon-buk, korea) which is used as cultural experience accommodation, and is study activation of modern cultural heritage as a resource of tourism and culture. And discussed to seek the activation of accommodation that is utilized a various modern cultural heritage of Korea. Also, this study choosed cases of "Parador" of Spain and "Château" of France as case study. Paradores are the state hotel of Spain, which has been converted historic building such as government offices, monateries or castles of middle to modern age, into accommodation facility. As both of Spanish and foreign tourists showed high interests because of it provides Spanish history and atmosphere, Paradores became popular. Château is accommodation of France that converted the old castle, state apartments, or monastery in Medieval France. The accommodation has a various and high cost programs which provide luxury royal experiences. Gowoodang also has its own residential style which has been settled in the Japanese Rulling Era of Korea. Since Gowoodang opened in 2012, they operates restaurants and conveniences with the accommodation as well. As a result of the study, authors have revealed three suggestions. First, entertainable programs are necessary not simple accommodation only. Low cost is competitive, but tourists need to experience the value of modern cultural heritage even if it takes some cost. Second, authors suggest to show the precess of reconstruction and convertion, and the history of Gowoodang. Also need to mention about the meaning of construction and alteration. Third, there must be a consideration about the meaning of experiencing Japanese construction style. The value, which comes from cases of Spain and France, cannot be exactly matched to Gowoodang. However, the authors are expecting animate future studies about cultural resource research of modern cultural heritage, through out from this study.

메타버스 환경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체험요소가 감정적 몰입, 브랜드 태도, 지속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공용택(Yong Taeg Kong),지선영(Seon Young Jhee)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2024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논문지 Vol.25 No.2

창조도시 관점에서 본 도시의 뮤지엄 활용 확장성에 관한 연구 -서펜타인 갤러리 사례를 중심으로-

양윤서,공용택 한국기초조형학회 2017 기초조형학연구 Vol.18 No.1

Factors considered important in city development have expanded beyond economic aspects to include cultural variables as well. Many cities are trying to find and present creativity in art and culture, which are generally represented in cultural and art facilities. The value of these facilities could be enhanced if they were encouraged to make cultural contributions as well as display artifacts, as establishing and operating them are costly. The role of art facilities has already changed in culturally advanced countries, reflecting changes in how cities develop.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role of the museum from the perspective of the Creative City, a theoretical construct describing a paradigm change in city planning. The study focused on the Serpentine Gallery to explore diverse use of a cultural facility. Results showed the Serpentine Gallery used the space as not only display artifacts, but also many different purposes. They developed many programs that took advantage of misused space, including the Pavillion Project and Park Nights, and provided a space in which people could share ideas and perspectives on healthy ways to address problems related to ageing populations and regional state. They also concerns citizen's wellbeing when they develop programs. The Serpentine Gallery's operation boosted the city's ability to resolve public concerns and promoted creativity, suggesting such facilitates could serve additional creative cultural and artistic roles in the present and future. 도시발전의 관점이 경제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도시들이 창조성의 원천을 문화예술에서 찾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중 문화예술시설은 건립과 운영에 적잖은 자본이 투입된다는 면에서 가치 활용의 극대화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효율적 운영 및 활용성 확장으로 이어진다면 그 효용가치는 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측면은 도시의 문화시설 활용이 활성화 되어 있는 유럽의 문화산업 선진국에서는 이미 그 역할이 이행되고 있기도 하다. 본 연구는 창조도시 측면에서 도시의 문화 인프라를 통해 문화예술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효과 극대화를 위한 뮤지엄 역할의 확장성을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사례는 연구자가 영국에서 직접 경험한 바 있는 영국의 서펜타인 갤러리(Serpentine Gallery)를 사례로 채택하였으며, 연구의 전개는 세계적 학자들에 의해 논의된 창조도시의 개념을 이론적 배경으로 연구자의 실제 현장 조사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전개하였다. 또한 관련 국내외 참고문헌과 자료를 2차로 분석하여 본 연구의 관점인 문화예술시설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도시의 문화 인프라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연구결과, 뮤지엄(Museum)의 기본 역할인 소장품 전시를 넘어 파빌리온 건축 프로젝트, 파크나이트 축제 등 하드웨어의 특징 및 유휴공간의 활용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특징이었으며, 지역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관점을 공유하는 플랫폼 가치를 내재하고 있었다. 또한 고령화 등의 사회적 이슈에 초점을 맞춘 도시의 공공적 프로그램도 서펜타인 갤러리의 독창성 있는 가치로 나타났다. 창조도시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과 책임의 문화예술시설로서의 서펜타인 갤러리는 인프라 구축 이후 활용성이 낮은 국내 도시의 문화예술시설 기획과 운영 극대화에 있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소형 자영업 베이커리의 디자인 요소 활용 현황과 활성화에 대한 연구

박여진,공용택 한국기초조형학회 2012 기초조형학연구 Vol.13 No.5

최근 대기업 자본의 골목상권 진출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대표적 영세 사업 분야라 할 수 있는 소형 자영업 베이커리 분야의 잠식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베이커리 브랜드는 날로 대형화, 전문화, 차별화 되고 있어 소형 자영업 베이커리의 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대형 브랜드의 막강한 자본과 고급화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확장해가는 만큼 영세 베이커리의 경쟁력은 낮아질 수밖에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서 마케팅의 주요 수단 중 하나인 디자인 활동 차원에서 소형 베이커리의 경영에 있어 디자인 요소의 활용 현실을 통하여 영세 베이커리의 경쟁력 향상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은 문헌 조사 및 선행 연구 분석 후 소형 자영업 베이커리의 실제 사례를 경영자 심층 면접을 통해 현상을 실증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의 대상 및 범위는 서울 강남구 2곳 경기도 안산시 2곳의 소형 자영업 베이커리를 경영하는 경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의 중요성 인식에서부터 디자인의 활용 실태 및 유지에 이르기까지 심층 면접을 실시하였다. 디자인 활용의 범위는 간판 및 내부 싸인(Sign)물, 로고(Logo), 홍보물, 포장, 소품 류, 유니폼, 웹 등 경영 관련 실제 디자인 활용 항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디자인의 활용 중요성은 모두 인식하고 있는 반면 자본과 전문성의 부족으로 체계적인 디자인 활용이 되고 있지 않았으며 현실적으로 디자인 여력이 없어 단순히 품질 중심만 치중함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관련된 영세 자영업 분야에 대한 정부 및 관련 단체의 디자인 지원 및 협력 방법이 전무한 것도 문제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관련 지자체의 관심 및 지원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인근 디자인 대학 등 관련 기관과의 산학 협력도 중요한 해결 방안으로 논의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를 계기로 소형 자영업 베이커리의 경영에 디자인 활용 및 지원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Today, Conglomerates alley commercial area of the capital advance has become a problem. Artisanal bakery as much as going to expand the market through sophisticated marketing and powerful brand of large capital lowered the competitiveness not only for urgent measures. Reality through design elements that are used in the management this study is to propose ways of improving the competitiveness of the small bakery. The study of how empirical analysis of the survey of the literature and study through in-depth interviews were analyzed. The scope of the study in-depth face-to-face interview was two Gangnam-gu Seoul and Ansan City Gyeonggi of the self-employed small bakery business owners. A range of design, interiors, logos, promotional materials, packaging, uniforms, etc. sopumryu design, are analyzed. Analysis that recognizes both the importance of utilizing the design due to lack of capital and expertise, systematic design, and did not. Design support for small business owners in the field of government and related organizations to have little problem.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consider the interest and support of local governments and the cooperation of related organizations such as the nearby College of Design and will be discussed as an important solution. Through the design and look forward to the development of small bak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