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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지 ( Hyeonji Kang ),고란희 ( Ranhee Ko ),이소연 ( Soyeon Lee ),강신혜 ( Sinhye Kang ),권상철 ( Sangcheol Kwon ),조정원 ( Jungwon Cho )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7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1 No.2
전 세계적으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이 융합된 STEAM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STEAM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적용이 늘어가고 있다. 본 논문은 "공업입지론“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의 교육적 효과를 향상시키고자 분석 피드백 기능을 강화 하였다. 강화된 분석 피드백 기능은 첫째, 학습자가 공장 선택 조건과 각 공장의 장점 확인, 둘째, 상품의 운송조건 제시, 셋째, 학습 결과에 대한 분석이다. 이에 학습자가 콘텐츠를 통해 학습하는 과정에서 분석 피드백을 제공 받아 학습에 대한 이해도 등 교육적 효과를 향상 시키고자 한다.
피지컬 컴퓨팅을 적용한 가상현실 기반 학교안전교육 어플리케이션
강현지(HyeonJi Kang),강소희(Sohee Kang),고란희(RanHee Ko),이경희(KyungHee Lee),조정원(JungWon Cho)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18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2 No.2
학교에서 자연재난으로 인해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학생들에게 발생하는 각 재난상황들에 대하여 학생들 스스로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능력배양 중요성이 부각되어지고 학교의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주로 강의식이고, 안전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 담당하는 인력의 전문성과 안전교육의 체계가 부족하다는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본 논문은 가상현실과 피지컬컴퓨팅 기반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동작인식컨트롤러를 이용하여 가상현실 속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행동요령과 사용법 등을 학습하여 위기대응능력을 배양 하고자 한다.
정수임,최하늘,최영진,강현지,전주영,신동희,Chung, Sueim,Choi, Haneul,Choi, Youngjin,Kang, Hyeonji,Jeon, Jooyoung,Shin, Donghee 한국지구과학회 2021 한국지구과학회지 Vol.42 No.2
이 연구는 최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극지 과학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널리 확산하고, 극지 소양의 개념과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학교 공통교육과정에 해당하는 교과서에서 극지 내용을 다룬 현황을 분석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극지 진출이 활발한 5개국-미국, 프랑스, 일본, 독일, 영국의 과학과와 사회(지리)과 교과서 110권으로부터 추출한 402건의 사례를 함께 분석했고, 내용적, 형식적, 수업 단계적 측면에서 양적·질적 분석을 시도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질과학 교육으로서 극지 연구의 가치와 더불어 지구 환경 변화의 지표로서 극지 연구의 인식 확산이 필요함을 논의했다. 교과서는 극지 빙하, 극지 화산론, 고체지구물리학, 극지 기반 시설, 그리고 지질 유산의 보전과 지질 자원 등 주요한 극지 주제와 소재로 활용했다. 이를 통해 극지는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 환경에 중요한 단서를 지닌 연구 분야이며 좋은 지질학 교육 소재임을 알 수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강조할 교육학적 접근이 보완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한 연구의 시사점으로 극지 과학 연구자와 교육자의 협력 체계 구축, 극지 소양을 위한 핵심 개념 추출과 그에 따른 내용 재구성, 교과와 연관된 새로운 극지 소재 발굴, 교과서 제시 형식의 다양화와 시각 자료 수준의 심화, 올바른 인지적 이해에 기반한 정의적 심상 고취 등을 제시했다. 교과서 속 극지 내용의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극지 소양과 극지 과학 문화가 확산되고, 장차 지속 가능한 극지 연구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crease awareness and interest regarding polar science and thereby aid in establishing the concept and future direction of polar literacy. To analyze the current status, textbooks based on the common school curriculum pertaining to polar topics were reviewed. Six countries that actively conduct polar science, namely Korea, France, Japan, Germany, the United States, and the United Kingdom, were chosen. Subsequently, 402 cases in 110 science and social studies (geography) textbooks of these countries were analyzed through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ethods. Based on the obtained results, the importance of polar research in geoscience education and the need for spreading awareness regarding polar research as an indicator of global environmental changes were examined. It was found that the primary polar topics described in the textbooks are polar glaciers, polar volcanism, solid geophysics, polar infrastructure, and preservation of geological resources and heritage. This demonstrates that the polar region is a field of research with important clues to Earth's past, present, and future environments and is also a good teaching subject for geological education. However, an educational approach is needed for systematically laying emphasis on polar research.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manifold, such as the establishment of a cooperative system between polar scientists and educators, extraction of core concepts for polar literacy and content reconstruction, discovery of new polar topics associated with the curriculum, diversification of forms of presentation in textbooks, and development of an affective image that is based on correct cognitive understanding. Furthermore, through the continuance of polar topics in textbooks, students can improve their awareness regarding polar literacy and polar science culture, which in turn will serve as the driving force for sustainable polar research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