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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락 탈질수가 어린 흰다리새우, Litopenaeus vannamei의 생존율 및 생리특성에 미치는 영향
김수경,장진우,조영록,김준환,김수경 한국환경생물학회 2019 환경생물 : 환경생물학회지 Vol.37 No.2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denitrified biofloc water on changes in the water quality parameters and the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shrimps. Biofloc rearing water contains a large number of microorganisms and can rapidly stabilize the water quality and energy saving if reusable due to high water temperatures. Rearing water contain floating bacteria with both aerobic and anaerobic bacteria. Therefore, when the carbon source is added in limited air supply, the anaerobic state is activated and the denitrification process is possible. In this study, the denitrification water had the following properties: ammonia (6.9 mg L-1), nitrite (0.3 mg L-1), nitrate concentration (9.2 mg L-1), high pH (8.42) and alkalinity (590 mg L-1).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ed of seawater (SW, control), a mixture of Seawater and denitrified biofloc water (DNW) in the ratio of 3:1, 1:1 and DNW only. All experiments were done in triplicate. As a result, the survival rate never changed even when 100% of the denitrification water was utilized. However, a body fluid analysis showed that creatine and BUN were increased due to index of stress and the tissue damage resulting from the high denitrified water content. Body fluid ions (Na+, K+, and Cl-) significantly decreased as the denitrified water content increased. It was recommended that the denitrification water be mixed with a certain ratio (less than 50%) in the future as it may affect the osmotic pressure control in shrimps. 안정된 바이오플락 사육수에는 대량의 미생물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육수온이 높아 재사용이 가능할 경우 빠른 수질안정화 및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다. 바이오플락 사육수 내 부유하고 있는 자가 및 타가 영양세균은 호기성과 혐기성 세균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탄소원을 넣고 산소를 공급하지 않는 혐기성 상태로 만들면 탈질과정이 가능 하다. 본 연구에서 바이오플락 탈질수의 특성은 암모니아(6.9 mg L-1), 아질산 (0.3 mg L-1), 질산농도 (9.2 mg L-1), 높은 pH (8.42), alkalinity (590 mg L-1)였으며 이 탈질수를 첨가한 사육수의 물리적 환경 변화가 어린새우의 생존 및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탈질수를 100% 사용하여도 생존율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혈림프를 포함한 체액 분석결과 탈질수 혼합에 의한 조직손상 및 스트레스 지표인 크레아틴, 혈중 요소성 질소의 증가가 관찰되었고 탈질수 혼합비율이 높을수록 새우 체내 이온(Na+, K+, Cl-)의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향후 삼투압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탈질수를 일정비율로 (50% 미만)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
흰다리새우 유생의 저염분 순치방법에 따 른 생화학적 특성변화
김수경,심나영,장진우,전제천,김수경,신윤경 한국환경생물학회 2017 환경생물 : 환경생물학회지 Vol.35 No.1
This study focused on the physiological change of the shrimp, Litopenaeus vannamei postlarvae 15 stages, under different acclimation methods up to the endpoint of 4 practical salinity unit (psu). Besides using sea water as the control, two acclimation methods, fast acclimation (50% salinity reduction every 8 hours) and slow acclimation (50% salinity reduction every day), were adapted. Results show that the survival rate, glucose and blood uric nitrogen of each group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However, the ion profile differed according to the acclimation methods. Magnesium and sodium of shrimps acclimated to low salinity in both the methods, showed lower concentration than shrimps at 32 psu sea water. Especially, Na+ concentration, which directly influences the osmolality of shrimp, decreased sharply in the fast acclimated group during the first eight hours (from 32 psu to 16 psu). To reduce acclimation stress, it is recommended to take more than eight hours during the first step for reducing the salinity.
해수 저염분 순치과정에서 먹이섭취가 흰다리새우, Litopenaeus vannamei 유생에 미치는 영향
김수경,심나영,조지현,김종현,김수경 한국환경생물학회 2018 환경생물 : 환경생물학회지 Vol.36 No.3
저염분 순치기간에 먹이를 섭취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초기 유생의 생리적 변화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하루 동안의 순치기간에 염분농도에 따른 유생의 생존율은 차이를 보였지만 각 염분구간별 먹이섭취 유무에 따른 생존효과는 유사하였다. 그러나 먹이섭취 시 유생이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cholesterol, triglyceride의 증가가 있었으며 삼투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glucose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저염분 순치기간 동안에 스트레스, 조직손상 및 대사작용의 지표가 되는 BUN과 creatine의 감소가 있었다. 먹이섭취로 인한 소화효소의 활성이 먹이를 섭취한 실험구 모두에서 증가하였다. 그러므로 유생발달과 함께 중요한 소화, 순환, 생식기관이 형성되며 탈피 성장을 위한 신진대사가 빠르게 진행되는 유생시기에 저염분 순치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먹이를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This study focused on the effects of feeding on postlarvae of shrimp, Litopenaeus vannamei, during the identified acclimation time to low salinity. A total of 5 different salinity groups with or without feeding (32, 24, 16, 8, and 2 psu, 1 liter, triplicates) were prepared, and 30 shrimp were settled at PL21 (postlarvae) and placed in each group. After 24 hours of the experimentation process, the survival rate of the fed and starved groups was observed to be lower in the 2 psu group compared to other salinity groups, with the rate of 86.6% and 81.1%, respectively. The condition index of glucose and triglyceride, which are important factors for osmoregulation and as energy sources, was 4.2-7.6 times and 2.7-3.4 times higher in the fed groups than the starved groups at all the levels of salinities. The creatine level increased by 1.1-1.5 times in the starved groups as compared to the fed groups. Likewise, the activity of all the digestive enzymes like, lipase, α-amylase, trypsin, and alkaline protease were clearly higher in the fed groups (ANOVA, p<0.05). Apparently, it was observed that feeding is effective for the postlarvae of shrimp, which shows a characteristic fast metabolism and larval development, during the acclimation period to low salinity.
선택적 함묵증 경향을 보이는 아동의 문제행동개선을 위한 모래상자치료 사례연구
김수경 한국모래상자치료학회 2011 모래상자치료연구 Vol.2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모래상자치료가 정서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하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고 자신감이 부족하여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택적 함묵증 경향을 보이는 아동의 문제행동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M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여아로 집 안에서는 말을 하 지만 집 밖의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의 환경에서는 친구나 타인과 전혀 말을 하지 않거나 들 리지 않을 만큼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어서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에 의해 의뢰된 사례이 다. 상담자는 심리검사로 그림투사검사인 K-HTP와 KSD를 사용하였고 질문지검사로써 전체 12문항인 Christiansen의 교사 관찰 검목표와 자기표현척도, 사회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그리 고 회기 진행 중 대상 아동의 정서적인 상황에 따라 모래상자치료에서 미술치료를 접목하여 사 용하였다. 본 사례는 심리검사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통해 자신감과 적극성의 향상 및 자기주장과 주위환경에 대한 관심의 향상이 표현되었으며 사회성기능 발달과 자기표현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