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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での地域文化硏究の回顧と展望 : 民族學,文化人類學の視点から
朝倉敏夫 ( Asakura Toshio ) 東亞大學校附設 石堂傳統文化硏究院 2010 石堂論叢 Vol.0 No.46
본고에서는 일본에서의 지역문화에 관한 민족학·문화인류학적 연구에 대해서 그 대표적인 연구자를 모두 개관한다. 특히 그들의 연구 속에서 아시아 지역문화의 비교연구에 대한 언급에 주목하고 그 가능성에 대해서 고찰하겠다. 일본의 지역문화에 관한 연구는 전전(戰前)의 사회학을 중심으로 한 촌락구성유형론(村落構成類型論)을 시초로 강정웅(岡正雄)의 학설을 받은 민족학·문화인류학자를 더해서 1950~60년대에 걸쳐 활발한 의론이 이루어졌다. 그 후 1980년대에 다시 생태학 논고가 나오는 등 새로운 전개가 보였다. 이러한 논고에는 일본의 지역문화 연구에 입각해서 아시아 지역문화 연구를 위한 많은 제언이 이루어지고 있다. 근래에는 일본사회 전체를 조감하는 것은 없고 ``마을살리기``와 ``지역만들기``라는 개별 지역 생활권역을 활성화키시기 위한 연구가 주류로 되어 있는데, 새롭게 선학의 제언을 검증해 갈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에서 개별 문화에 관한 통문화적 연구가 이루어져 오고 있는데, 이후에는 이를 축적해서 아시아 지역문화의 조감도를 묘사하도록 총합적인 연구 프로젝트가 구상되기를 바란다. This paper reviews the works of leading scholars who conducted ethnological/anthropological studies on regional cultures in Japan. In particular, I focus on how they refer to comparative studies on regional cultures in Asia and hope to examine the potentiality of their reference. Studies on Japanese regional cultures originate in typology of village structure which was mainly developed in pre-war sociology. Influenced by Oka Masao`s arguments, ethnologists and anthropologists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discussions from the 1950s to the 60s. After that, the 1980s saw new developments such as the revival of ecological arguments. These arguments, based on the reflections from the studies of Japanese regional cultures, produced many proposals for the studies of Asian regional cultures. Recent trends center around studying community development rather than presenting a panoramic view of Japanese society, but it still seems to be worthwhile to review the suggestions presented in the previous studies. Furthermore, since thematic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particular cultural aspects in Korea and China as well as in Japan, there is a need to survey these studies to propose a comprehensive project to draw a bird`s-eye view of regional cultures in Asia.
아사쿠라 토시오(朝倉敏夫) ( Asakura Toshio )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2016 국정관리연구 Vol.11 No.1
본 연구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비 투자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구비 관리제도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대표적 연구비 관리제도인 연구비 중앙관리 실태 조사의 평가결과(2013년)를 분석하였다. 이후 연구관리 전문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분석을 실시하여 시사점 및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먼저 2013년 실태조사 분석결과 연구비관리 전담조직, 연구윤리 규정, 인건비, 여비 및 간접비 규정은 평가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관에서 구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진흥 프로그램, 연구자 만족도조사, 연구 성과관리 전문가 등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비 관리를 위한 외형은 갖추어 졌으나 내실은 부족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연구관리 전문기관의 전문가 대상 AHP 분석결과 제재조치/인센티브, 인건비 집행, 외부정기감사, 전산시스템 등으로 연구비관리 정책의 우선순위가 나타났다. 이는 전문기관에서는 연구비 관리에 있어 사후관리를 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라할 수 있다. 한편, 분석결과 한 가지 유의할 점은 비록 중요도의 우선순위는 있지만 어느 특정 항목이 월등하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15개 항목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중요도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는 연구비 관리에서 사후 모니터링이 상대적으로 보다 중요하지만 진행 관리와 사전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 하겠다. This research gives notice to the rapidly growing importance of research funds management system, as the investment research funds for government R&D Project have consistently increased. Furthermore, this research interprets and analyzes the result of evaluating research funds in 2013, a representative research cost control system. Finally, this study implements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to agencies in charge of managing the funds for research and then attempts to suggest solutions on the management policy. First, most institutions that participate in this survey maintain these regulations: dedicated organizations, research ethics regulations, labor costs, travel expenses, and overheads. However, several regulations lists such as research promotion programs, research experts’ performance satisfaction surveys, and research experts’ management are relatively inadequate. This result suggests that the research funding must ensure ‘internal’ stability of the system. Next, a policy priority shows in order based on the result from AHP: enforcements/incentives, implementing labor costs, regularly outside audits, and computer systems. Priority shown implies that research institutions put the highest value on the follow-up management. Another thing to note is that fifteen indicators’ lists show a similar importance over all, although a priority exists. This result reflects that the follow-up management of research funding is relatively more important, but the progress management and the advance infrastructure cannot easily ignored, ei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