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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증상이 호전된 비우울 집단과 우울집단 간의 인지요인의 비교
장유경(You-Kyung Jang),장세헌(Se-Heon Jang),제영묘(Young-Myo Jae),이대수(Dae-Su Lee),홍성욱(Sung-Wook Hong),윤창영(Chang-Young Yun) 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2007 생물치료정신의학 Vol.13 No.2
본 연구는 우울증으로 진단받고 약물치료 후 우울증상이 잔존하는 우울군과 증상이 관해된 비우울군간의 인지요인의 특성을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한국형우울척도(KDS)를 사용하여 우울군(n=18)과 비우울군(n=28)으로 나누었다. 자동적 사고 척도, 역기능적 태도척도, 귀인양식 척도를 시행하여 인지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자동적 사고 척도에서는 두 군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자동적 사고척도는 KDS와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역기능적 태도 척도와 귀인양식에서는 두 군간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본 저자는 자동적 사고는 기분 상태 의존적인 인지요인이며 역기능적 태도와 귀인양식은 아마도 개인의 영속적인 특질을 반영하며 우울증과 관련하여서 자동적 사고에 비해 보다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보았다. 따라서 우울 증상의 재발에 취약할 수 있는 기저의 우울 생성적 인지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에 의한 표면적인 우울증상의 감소 외에 보다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이 요구됨을 제안하였다. Objectives:This study was performed to compare the cognitive factors between recently recovered non-depressed group and currently depressive group. Methods:To measure the degree of depressive mood, KDS(Korean Depression Scale) was used. We divided patients in two groups. One is recently recovered non-depressive group(n=28) and the other is currently depressive group(n=18) during antidepressant medication. To assess the cognitive state, we administered DAS(dysfunctional attitude scale), ASQ(attributional style questionnaire), and negative ATQ(automatic thought questionnaire). Results:In ATQ scor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t=3.453, p=.002). ATQ score strongly correlated with KDS score(r=.786, p<0.01).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in mean scores of DAS and all positive and negative attributional style subscales, even though DAS score correlated with KDS score significantly(r=.383, p<0.01). This means that ATQ score decreased according to remission of depression. But DAS and especially negative attributional style score didn’t changed even though improvement of depression with antidepressant medication. Conclusions:We concluded that automatic thoughts were the mood state-dependent cognitive factor and dysfunctional attitude and attributional styles were cognitive factors that maybe reflect more permanent personal traits and underlying vulnerabilities of depression than automatic thoughts. We also concluded that the additive treatments more than antidepressant medication would be needed to change the dysfunctional attitudes and attribution styles, which could possibly act as the depressogenic factors in recently recovered non-depressive patients during maintenance antidepressant medication.
장유경(You Kyung Chang),최윤영(Yun Young Choi),김소연(So Yeun Kim) 한국아동학회 2005 아동학회지 Vol.26 No.1
Korean infants` use of gesture was examined with 45 10-to 17-month olds. The mothers of infants were asked to check each word in the MacArthur Communicative Development Inventory-Korean (MCDI-K) vocabulary checklist if their infant had a gesture for a given word and to indicate what kind of early communicative behavior she showed in 5 different situations. The results show that infants in this study have 11 gestures, of which many are learned within the context of routines or games. Referential gestures were rarely reported. There was no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gestures and the number of expressive words. However, more qualitative measures on early communicative behaviors show tha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frequent use of gestures and try to communicate by verbal means.
폐색근위부 및 원위부의 근육세포에서 허혈후 재관류시 나타나는 Super oxide dismutase 의 활성변동에 대한 연구
백두진(PAIK Doo-Jin),양성범(YANG Sung-Bum),안동춘(AHN Dong-Choon),전영희(CHUN Young-Hee),장유경(CHANG You-Kyung),정호삼(CHUNG Ho-Sam) 대한체질인류학회 1997 해부·생물인류학 (Anat Biol Anthropol) Vol.10 No.1
골격근에서 허혈이 지속되면 근육세포 ATP의 대사가 일어나 hypoxanthine 이 생성되고, 사립체에서 발생된 반응성 신소기가 세포악의 변화를 일으켜 세포내 칼슘농도가 증가되면 칼슘의존성 단백질 분해효소의 작용으로 골격근 세포와 혈관내피세포에서 xanthine dehydrogenase가 xanthme oxidase로 전환된다. 허혈상태에서 재관류로 산소가 공급되면 xanthme oxidase와 hypoxanthme의 반응으로 반응성 산소기를 형성하여 근육의 손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반응성 산소기의 산화작용에 대처하기 위하여 세포내에는 SOD (superoxlde dlsmutase), catalase등의 항산화효소가 분포하며, 허혈후 재관류시 형성된 반응성 산소기인 superoxlde 기는 SOD의 작용에 의해 대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연, 허혈후 재관류된 근육에서 근육의 원위부가 근위부 흑은 중심부에 비하여 체온이 낮고, 산소의 공급이 지연되어 근육의 손상이 적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저자들은 허혈후 재관휴시 폐색근위부와 원위 부의 근육에서 허혈후 재판류시 형성되는 반응성 산소기의 자극으로 발현되거나 활성화되는 SOD 활성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실험동물로는 체중 200g-250g 사이의 건강한 Sprague-Dawley 계 수컷 흰쥐를 사용하였으며, urethane (3 mg/kg) 의 복강내 투여로 마취시킨 후 하복부를 절개하고 온엉덩동맥을 혈관집게로 2시간 혈휴를 차단하여 허혈상태를 유발시켰고, 2 시간 허혈시킨 직후, 1시간, 2시간, 6시간, 12 시간, 24시간 및 48시간 동안 재관류한 다음 근위부근육인 넙다리곧은근과 원위부 근육인 장딴지근의 중간부위를 적출하였다. 적출한 조직은 동경절연을 제작하여 anti-human Cu, Zn-SOD 항체와 antthuman Mn-SOD 항체를 1차 항체로 하고 ABC kit와 DAB kit를 이용하여 SOD의 효소황성을 연역세포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l. 정상대조군에서 Cu, Zn-SOD활성은 넙다리곧은근의 곤욕세포보다 장딴지은의 근육세포에서 높게 나타났고, Mn-SOD 활성은 두 근육의 근육세포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2. 2시간 허혈로 나타나는 효소의 활성은 각 근육세포마다 다르게 나타났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3. 허혈후 재관류시 Cu, Zn-SOD활성은 넙다리곧은근의 근육세포에서 재관류 시간 경과에 따라 증가하여 6시간 경과시 가장 높았고 이후 강소하다가 24 시간 경과시 다시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장딴지근의 근육께포에서는 2시간 경과시 가장 높았고 24시간 경과시 증가하여 정상애조군의 수준이 되었으며 이후 변동이 없었다. 4. 허혈후 재관유시 Mn-SOD 활성은 넙다리곧은근의 근육세포에서 허혈후 재관류로 시간 경과에 따라 증가하여 6시간 경과시 가장 높았으며 이후 감소하였고, 장딴지근의 근육세포에서는 6시간 벚 12시간 경과후 가장 높았으며 이후 감소하였다. 5. 넙다리곧은근과 장딴지근에서 허혈후 재관류시 관창된 근육세포에서의 Cu, Zn 및 Mn -SOD 활성은 각효소별로 변동의 양상과 폭이 유사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연 허혈후 재관류시 폐색근위부 벚 원위부 근육의 근육세포에서 SOD 의 변동양상과 변동폭은 유사한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