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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影像?史-兼?中?合作制片的回?

        仲?(중쟁) 한국방송학회 2002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및 보고서 Vol.- No.-

        역사를 돌이켜본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중국과 한국이 합작하여 영화작품을 내놓은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1999년, 상해 영화촬영소에서는 거의 동시에 한국의 두 회사와 합작하여 〈상해풍운〉과 〈비천무〉를 촬영해냈다. 내가 알기에 이 두 편의 영화제작으로부터 시작하여 중국과 한국은 본격적으로 합작촬영을 시작하였다. 우리 상해영화촬영소가 〈상해풍운〉 한국 측 제작진과 접촉을 시작한 것은 1995년부터이다. 아세아 외환위기가 시작되지 않았더라도 중한 합작의 첫 작품인 〈상해풍운〉은 1997년에 벌써 발행 되였을 것이다. 상해영화 촬영소의 뒤를 이어 2000년에는 북경영화촬영소에서 한국과 합작하여 〈무사〉를 촬영하였다. 중한 영화업계의 합작역사가 오래되지 않고 수량도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발행해온 이 3부의 영화작품의 진가는 크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이 세 작품은 중국에서나 한국에서 나를 물론하고 영향력이 크고 시장반영도 아주 좋기 때문이다. 이는 향후 영화발행사업의 튼튼한 기반으로 될 뿐만 아니라 이로부터 중국영화 업계의 대외합작은 활성화되어 갔다. 중국영화의 대외합작은 실제상 20세기 8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중국의 개혁개방과 함께 중국 영화업계의 대외합작은 80년대 말과 90년대 초에 이르러 최고봉에 달하였다. 제일 많았던 해에는 년 50부 합작품이 나왔는데 이는 당시 중국산 영화제작품의 3분의 1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 후로는 그 수량이 대폭 줄어 가장 적었던 해에는 년 5부도 내놓지 못하였다. 그러던 것이 최근 2년 동안에는 다시 상승태세를 보이기 시작하였다. 저자는 최근 10년 동안 줄곧 국제합작 제작에 참여하여왔다. 국제 합작 영화제품은 그 나름대로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첫째로, 세계적인 영화업계는 아래와 같은 세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제1급은 미국과 같은 세계 영화 초 대국인데 매 편의 영화제작 원가는 대체적으로 몇 천만 달러에 달한다. 제2급은 영화선진국과 지역을 말하는데 바로 영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일본과 중국의 홍콩 등 국가와 지역이 포함된다. 영화제작 원가는 몇 백만 달러에 달한다. 제3급은 중국과 인도와 같은 영화 중진국인데 영화제작 원가는 몇 십만 달러에 달한다. 이러고 보면 세 급별 사이는 서로 10배의 차이가 난다. 여기서 국제적인 합작관계를 살펴보면 인접된 등급사이의 합작이 쉽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바로 제1급과 2급, 제2급과 3급 사이에 합작이 이루어지고 제2급들 사이에도 합작이 잘 이루어진다. 이러한 국제적인 합작은 공동투자로 하여 원가를 낮출 수 있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유리한 점을 갖고 있다. 더 깊이 살펴보면 제1급과 3급 사이에는 진정한 합작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그것은 서로의 경제실력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제3급들 사이에서는 합작이 더욱 불가능하다. 그것은 서로의 시장확대가 어렵고 또한 원가를 낮출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이다. 중국영화업계의 합작은 주로 제2급 나라들과 이루어진다. 미국과 같은 제1급의 나라들과의 합작은 근근히 노력과 기본적인 촬영설비를 공급할 뿐 큰 범위에서의 참여와 투자는 없다. 상해영화촬영소와 북경영화촬영소가 미국과 “합작”한 영화-〈태양제국〉과 〈마지막 황제〉가 바로 이러한 상태에서 촬영된 것이다. 국제적인 합작에 있어서의 다른 하나의 중요한 요소는 부동한 문화의 차이다. 중국의 상황에서 주요한 대외합작은 주로 홍콩과 대만과의 합작인데 근본적인 원인은 문화적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유럽과 미주 나라들과 합작을 시도할 경우에는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기가 너무나도 어렵다. 최근에 와서 한국과 일본과의 합작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이것도 주로는 서로의 문화적 공통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하겠다. 종합적으로 볼 때 중국과 한국은 영화합작제작에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 첫째로, 한국영화 시장이 갈수록 커가고 영화투자와 제작이 활성화되고 있다. 중국도 영화시장이 그 나름대로 큰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중국 영화업계 자체가 좋은 설비와 출중한 인재를 갖춰가고 있음으로서 질적으로 국제 수준에 접근하고 있으며 원가 또한 높은 편이 아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중국과 한국간의 합작은 영화제작 질량을 보존하는 전제 하에서 원가를 낮출 수 있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 둘째로, 두 나라의 제작 수평, 제작 기본요구, 작업과정과 관리수평이 비슷하여 실제 작업과정에서 서로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리고 합작 촬영제품은 시간, 예산, 질량 등 면에서의 공제가 규범화 될 수 있는 보장이 되어있다. 셋째로, 중한 양국은 역사적으로 문화적인 교류와 인적인 왕래가 빈번하였다. 하여 비슷한 문화배경과 사회 풍속을 갖고 있어 구미나라들과의 합작보다는 공동으로 관심이 가는 주제를 찾기가 쉬운 편이다. 넷째로, 근년에 와서 두 나라간의 문화교류의 활성화로 하여 갈수록 많은 한국탤런트들이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또한 중국의 배우 또한 점차적으로 한국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양국의 합작에 유조하며 양국 영화시장의 확대에도 유조하다. 양국간의 합작에서의 공통점도 봐야겠지만 차이점도 헤아려 봐야한다. 첫째로, 양국의 영화업계의 체제가 부동하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합작 촬영이 합법화되어 있는 촬영소는 모두가 국유 기업이다. 이런 기엽은 극본으로부터 시작하여 기획, 제작, 후기 제작, 그리고 발행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소요되는 창작인원, 전업인원 그 외 기재, 설비, 촬영실과 촬영비품 모두를 자체 기업 내에서 해결한다. 우리 상해영화촬영소 같은 경우에는 영화 촬영기지, 컴퓨터 특수기술 그리고 현상회사까지 자체로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여건들은 완전히 시장경제환경에 처해있는 외국 촬영기업들에게 있어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적응하기 어려운 것으로 된다. 여기서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기본적인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지만 중국도 근 20년에 달하는 개혁개방을 통하여 영화제작업도 시장경제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물론 완전한 시장경제를 실현하려면 아직도 꽤나 긴 시간이 수요되겠지만 이 같은 정확한 방향만은 개변하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현실도 정시하면서 신심을 잃지 않을 것이다. 둘째로, 합작과정에서 서로가 존중해야 한다. 특히는 경제실력에 일정한 차이를 갖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상호 존중이 더욱 필요하다. 중국에서는 합작제품의 자막에 출품한 기관의 이름, 작업인원의 이름을 밝힐 것을 요구로 하지만 대외에서 상영되는 경우에 이점이 많이 무시된다. 이는 결과적으로 국제적인 수상 작품으로 선정될 때 반드시 올려져야 할 중국관련 기관이나 제작진들이 수상의 영예를 함께 할 수 없게된다. 이는 정상적인 것이 못되며 또한 불공평한 것으로 된다. 이로 하여 중국 관련인원들의 마음에 상처를 갖게 되고 일류의 영화인재들의 국제합작의 열의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향후의 상호합작에 손실을 초래한다. 이방면에서는 그래도 구미나라들이 표현이 괜찮은데 이는 중한 양국에 큰 시사점을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저자고 하고 싶은 말은 합작 제작품의 주제를 선택할 때 반드시 서로의 문화의 차이점을 존중해야 하며 그 기초에서 다양성을 보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합작하여 내놓은 작품이나 현재 합작촬영중인 작품들은 거의 다 고대와 근대를 주제로 하였다. 현대와 관계되는 작품은 거의 없다. 사실상, 중한 양국의 교류는 현시대에 대두하면서 가장 좋은 시기를 접했을 뿐더러 계속하여 발전하고 있다. 이 점을 감안한다면 풍부하고 다채로운 현대주제를 발굴 제작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중한 두 나라가 함께 가야할 길이며 꼭 중한 두 나라는 꼭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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