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이진주 동국대학교 2024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요리를 기반으로 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사회성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다문화가정 아동의 보다 건강한 정서적 발달을 돕는데 있다. 이를 위해 P시에 소재한 D와 Y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4~6학년 다문화가정 아동 중 학부모가 연구 참여에 동의한 23명에 대하여 D센터 아동 11명은 실험집단에, Y센터 아동 12명은 통제집단에 배정하여 통제집단 사전사후검사 설계로 진행하였다. 실험참여자를 무선배정하지 않아 사전에 두 집단 간 동질성을 확인한 후 1회기 당 70분씩, 총 10회기의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SPS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차분석(x2-test), 독립표본 t-test, 대응표본 t-test,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전체에 대한 기간 간 및 집단과 기간 간의 상호작용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실험집단의 사후 평균점수는 사전 평균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통제집단의 사후 평균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인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이도 선호를 향상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었다. 세 가지 하위요인 모두 실험집단의 사후 평균이 사전에 비해 높고, 통제집단의 사후에 비해서도 높게 나타나 기간 간, 집단과 기간 간의 상호작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다문화가정 아동의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었다. 사회성 전체에 대한 집단 간 및 집단 기간 간의 상호작용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프로그램 사후에 실험집단의 평균점수가 통제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실험집단에서 프로그램 사후 평균 또한 사전점수보다 높았다. 사회성의 하위요인인 대인관계, 협력성, 사교성에 대해서도 모두 실험집단의 사후 평균이 사전점수에 비해 높았고, 통제집단의 사후점수보다 높게 나타남이 확인되어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사회성의 하위요인을 향상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은 논의와 제언에서 자세히 다루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a food art therapy program based on children's cooking is effective in increasing the self-efficacy and sociality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who use local children's centers, thereby helping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develop healthier emotional development. For this purpose, there were 23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grades 4 to 6 of elementary schools whose parents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Eleven children from Center D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group and twelve children from Centers Y were assigned to the control group. It used a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participants were not randomly assigned, so the homogeneity between the two groups was checked beforehand, and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conducted for 70 minutes per session, for a total of 10 sessions. The SPSS 25.0 program was used to conduct cross-over analysis (x2-test), independent sample t-test, paired sample t-test, and two-way ANOVA. We summarize our findings as follows. First,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the self-efficacy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who use local children's center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teraction between periods and between the periods and the groups for the overall self-efficacy. The posttest mean scores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pretest mean and higher than the posttest mean of the control group.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also effective in improving the self-efficacy subfactors of self-efficacy: self-confidence, self-regulatory efficacy, and preference for task difficulty. For all three subscales, the posttest means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higher than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means of the control group were higher than the pretest, indicating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teraction between periods and between the periods and the groups. Second,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sociality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attending local children's center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teraction between groups and between the periods and the groups for overall social skills. The mean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at post-program, and the mean post-program score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also higher than the pre-program score. For the subfactors of sociality, interpersonal relationships, cooperation, and sociability, the posttest scores of the experimental group were higher than the pretest scores, and the posttest scores of the control group were higher than the pretest scores, indicating that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subfactors of sociality.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re discussed in detail in the discussion and suggestions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아동의 자기표현 및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

이성혜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This study aimed at examining the effects of Food Art Therapy program on the improvement of self-expression and sociability among children from low-income class. To this end,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set up. The first question is: Is Food Art Therapy program effective on improving the self-expression of children from low-income class? The second question is: Is Food Art Therapy program effective on improving the sociability of children from low-income class? In order answer to the questions above, among first to third graders who went to two local children centers in P city, children who seemed to be poor at self-expression and sociability were introduced through the teachers in charge of the centers. Among them, 16 children whose parents allowed them to participate in the study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of eight and a control group of eight. Based on preceding studies,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reconstituted with 10 sessions by this researcher in a way that was suited for improving the children’s self-expression and sociability with reflection on the development stages of children from low-income class.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twice per week for 80 minutes, and the control group did not receive any therapy. The control group would participate in the program when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was proved. In order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results from tests on the children’s self-expression and sociability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ere processed through statistical methods including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ANCOVA using SPSS/WIN 22.0. In addition, based on the subjects’ work activities and presentation contents and this researcher’s contents of observation, a qualitative analysis was carried out. The following results were acquired. First, the self-expression scores of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control group. The result showed that the self-expression of the experimental group significantly improved. Second, the sociability scores of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program were compared with those of the control group. According to the result, the sociabil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significantly improved. Third, according to the results from the analysis of the subjects’ works and presentation contents and this researcher’s contents of observation,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improving the self-expression and sociability of children from low-income class. This study is limited in that the number of the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it is small and that the program was carried out for a short period. Nevertheless, it reached the conclusion that Food Art Therapy programs are effective on improving the self-expression and sociability of children from low-income class who are growing under poor environmental condition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at local children centers which include children from low-income class should carry out Food Art programs in order to improve their self-expression and sociability. 본 연구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아동의 자기표현 및 사회성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검증하기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아동의 자기표현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성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이러한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시에 소재한 두 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1∼3학년 저소득층 아동 중 지역아동센터 담당선생님으로부터 자기표현이 서투르고 사회성이 부족해 보이는 아동을 의뢰받고, 학부모의 연구 참여 동의를 받은 16명의 아동을 실험집단(8명)과 통제집단(8명)으로 배정하였다.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발달 단계를 반영하여 자기표현과 사회성 향상에 적합하도록 연구자가 10회기로 재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은 주 2회 80분씩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처치하고, 통제집단에게는 아무런 처치도 가하지 않았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자기표현 및 사회성에 대한 사전, 사후 검사 결과를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독립표본 t 검증과 공변량분석(ANCOVA)의 통계적 방법으로 처리하고 집단원의 작품과 발표내용 및 연구자의 관찰내용을 바탕으로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기표현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셋째, 집단원의 작품과 발표내용, 연구자의 관찰 내용을 분석한 결과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아동의 자기표현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숫자가 적고 단기 프로그램이라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으나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취약한 환경적 조건에서 성장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신표현과 사회성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기표현과 사회성 발달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적응적, 예방적 차원에서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의의를 둔다.

푸드 아트 테라피가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우울과 자아 존중감 회복에 미치는 영향

이상월 배재대학교 행정심리대학원 2010 국내석사

푸드아트테라피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를 매개로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정혜숙 한영신학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적 연구로서 푸드아트테라피가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를 매개로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현대사회는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가정의 교육적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자녀에 대한 정서적 안정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부모의 불화, 건강문제, 정적인 생활습관, 바람직하지 못한 식습관 등으로 아동들의 정서문제, 건강문제, 학교생활부적응문제를 초래하게 되고 자아효능감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효과적인 인성교육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한 경험을 토대로 본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은 연구자가 직접 인천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은 인천지역 초등학생 406(참여: 206, 비참여: 200)명이다.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이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푸드아트테라피가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이용한 3단계의 검증방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이 초등하교 아동들의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은 21.3%(R²=.213)로 밝혀졌다. 이는 자아효능감의 영향 관계에서 정의적, 신체적 요인, 사회적 요인은 푸드아트테라피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자아효능감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아트테라피와 또래관계의 영향 관계에서는 정의적 요인, 신체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또래관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푸드아트테라피와 자아존중감의 영향 관계에서 정의적 요인, 신체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 참여한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고, 푸드아트테라피와 자아효능감의 영향관계에서 정의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이 또래관계와 자아존중감이 매개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푸드아트테라피가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를 매개로 자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출발하였다. 나아가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 및 또래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열등감, 학업문제, 집단따돌림 문제, 감수성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아동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드아트 프로그램이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This study verifies the effectiveness of food art therapy by analyzing the effects of food art therapy on the self efficacy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by way of self respect and peer relationships as mediators, targeti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Incheon. Modern society enjoys material abundance, but fails to meet the boosting of children's emotional stability due to weakened home education. This is because parental conflicts, health problems, inactive lifestyle habits, and inappropriate eating habits cause children's emotional problems, health problems, and school life maladjustment problems, eventually significantly lowering children's self efficacy. In this reality, as effective personality education is required, this study was conducted on the experience of implementing the food art program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Food art therapy activities were conducted, targeting some 200 students in eight elementary schools in Incheon, and the participation group and non-participation group were compared to verify the difference. 406 subjects (206 participants and 200 non-participants) were sampled. To identify the effects of food therapy activities on self efficacy, self respect and peer relationships, the 3-step verification method, using th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described below. The effects of food art therapy activities on subjects' self efficacy were found to be 21.3%(R²=.213). In self-efficacy influence relationships, affective, physical and social factors had overall effects on the self efficacy of participants. In the food art therapy-peer relationship influence relationship, affective, physical and social factors had positive effects on participants' peer relationships. Also, in the food art therapy-self respect influence relationship, affective, physical, and social factors had effects on participants' self respect, and in the food art therapy-self efficacy influence relationship, affective and social factors had effects on self efficacy by way of peer relationships and self respect as mediators. This study sought to verify if the food art therapy would influence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 efficacy by way of self respect and peer relationships as mediators. Furthermore, the food art therapy is expected to be widely used as part of child welfare service programs designed to resolve and prevent the inferiority, schoolwork, bullying problems, and lack of sensitivity problems due to inappropriate self respect, self efficacy and peer relationship, amo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푸드테라피를 活用한 自然治癒 增大方案에 관한 연구 : 오행체질학을 중심으로

장석종 서울長神大學校 大學院 自然治癒宣敎大學院 2007 국내석사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인간이 평생 섭취하는 27톤이라는 많은 양에 음식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 음식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연구하여 음식을 올바로 섭취할 수 있도록 정립하는 것과, 오행체질학을 중심으로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자연치유 증대 방안에 대하여 문헌 고찰과 사례를 통하여 분석하는 것에 있다. 올바른 음식물 섭취는 우리인체내의 자연치유력을 증진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여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자연치유는 우리인체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재생력, 치유력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이용하여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고 신체의 고장을 수리하고 장래의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자연치유는 인간의 내적 치유능력과 면역력과 항상성을 유지, 회복하는 노력으로 자연적인 접근 방식을 동원하여 병변부위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하는 치유학이다. 음식인 주식, 부식, 후식, 간식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증대하는 일련의 과정을 푸드테라피라 정의하며 푸드테라피는 음식 안에 내재되어있는 기(氣), 맛(味), 색(色), 파동(波動), 영양(營養), 영혼(靈魂)을 섭취하는 것으로서 단순히 음식이 배고픔을 채우는 충기(充氣)적 기능뿐 만이 아니라 음식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동화되고 하나가되어 부족한 에너지와 파동을 보완하고 채우며 상호 공명하는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 푸드테라피를 위해서는 개인의 기질적 특성인 체질(體質)을 파악해야하며 이와 더불어 현재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인체파동, 즉 맥(脈)을 체크해야한다. 본 논문에서는 다양한 체질중 육장육부의 기능과 형태의 대소를 구분하는 오행체질학을 바탕으로 한다. 오행체질학은 간과 쓸개가 발달된 목형인(木形人), 심장과 소장이 발달된 화형인(火形人), 비장과 위장이 발달된 토형인(土形人), 폐와 대장이 발달된 금형인(金形人), 신장과 방광이 발달된 수형인(水形人)으로 체질을 분류한다. 현재의 건강 상태인 인체파동인 맥(脈)은 간과 쓸개가 약한 현맥(弦脈), 심장과 소장이 약한 구맥(鉤脈), 비장과 위장이 약한 홍대맥(洪大脈), 폐와 대장이 약한 모맥(毛脈), 신장과 방광이 약한 석맥(石脈), 심포장과 삼초부가 약한 상화맥(相火脈)으로 분류한다. 이렇게 체질(體質)과 맥(脈)을 바탕으로 음식의 적합성을 분별하게 된다. 외부 정보들이 눈, 코, 귀, 입, 촉을 통해 색(色)으로, 향(香)으로, 소리로, 맛으로, 느낌으로 수용되어 대뇌피질에서 각각 긍정과 부정으로 분류되며 긍정인 경우는 근력이 활성화되고, 부정인 경우 근력이 약화되는데 이와 같은 오링테스트(O-RING TEST)를 이용하여 푸드테라피 적합성을 규명할 수 있다. 푸드테라피 적합성은 체질을 통해 적합성(適合性), 인체 파동(촌구와 인영)을 통한 적합성(適合性), 곡식 에너지를 통해 적합성(適合性), 청적황백흑 오색 에너지를 통한 적합성(適合性), 파동 체질・장부 진단 키트를 통한 적합성(適合性), 정기식(精氣食)을 통한 적합성(適合性)등으로 세밀하게 규명이 가능하다. 푸드테라피 적합성에서 체질(體質)과 인체파동이 간과 쓸개가 약한 경우 간과 쓸개와 공명(共鳴)하는 팥, 파란색, 목기파동(木氣波動), 목정기식을 보완하고 오링 테스트를 실시하면 순간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와 강한 근력을 보이게 된다. 이와 같이 간과 쓸개가 약할 때 팥, 파란색, 목기파동(木氣波動), 목정기식을 보완하면 자연치유력이 증대되어 질병예방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체질과 인체 파동(波動)이 심장과 소장이 약한 경우 수수, 빨간색, 화기파동(火氣波動), 화정기식을 보완하면 자연치유력이 증대되고, 비장과 위장이 약한 경우 기장(찹쌀), 노란색, 토기파동(土氣波動), 토정기식을 보완하면 자연치유력이 증대되고, 폐와 대장이 약한 경우 율무(현미), 하얀색, 금기파동(金氣波動), 금정기식을 보완하면 자연치유력이 증대되고, 신장과 방광이 약한 경우 검정콩(서목태, 서리태), 검정색, 수기파동(水氣波動), 수정기식을 보완하면 자연치유력이 증대되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이룰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무형, 유용의 장부인 심포장 삼초부가 약화되어 상화맥이 발현되었을 때 옥수수, 황금색, 상화기파동(相火氣波動), 상화정기식을 보완하면 우리인체의 자연치유력이 증대됨을 알 수 있었다. 적용사례로 체질과 다양한 인체증상별 치유를 실시하였으며 사례를 통해 각 체질별로 약한 부위에 질병이나 인체 증상들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장부와 친화성을 갖고 있는 푸드테라피를 실시할 결과 자연치유가 증대되어 근본치유가 이뤄졌으며, 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목형인의 경우 목극토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토기운인 비장과 위장, 상모관계로 인한 폐와 대장이 약하여 아토피가 발생되었으며 비장과 위장, 폐와 대장과 친화성이 있는 기장, 찹쌀, 현미, 율무, 생강차, 토정기식, 금정식 등의 푸드테라피를 실천한 결과 아토피가 치유 되었다. 두 번째, 화형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한 신장으로 인해 종아리에 종기가 발생되었는데 신장과 관련된 검정콩, 녹용, 죽염, 수정기식 등의 푸드테라피를 실시한 결과 종기가 근본적으로 치유되었다. 세 번째, 토형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한 신장과 간을 보완하는 검정콩, 녹용, 팥, 감식초, 수정기식, 목정기식 푸드테라피와 심포장, 삼초부의 기능이 저하되어 인체파동으로 발현된 상화맥과 친화성이 높은 옥수수, 녹두, 조, 고분자키토산, 상화정기식 등의 푸드테라피를 실시한 결과 극도로 심해서 사회생활이 어렵던 졸도와 어지럼증이 자연치유 되었다. 네 번째, 금형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한 심장을 영양할 수 있는 수수, 녹혈, 도라지, 화정기식 등의 푸드테라피를 실시한 결과 피부질환이 자연치유 되었고 또 다른 금형인의 경우 당뇨 수치 260이 140-150내외로 조정되었으며, 여성 금형인의 경우 알레르기비염이 자연치유 되었다. 다섯 번째, 수형인의 경우 상대적으로 약한 심장과 소장, 비장과 위장에 관련된 수수, 찹쌀, 기장, 꿀, 화정기식, 토정기식 푸드테라피를 실시한 결과 변비와 수족저림증이 치유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체질과 현재 건강상 약한 장부와 친화성을 지닌 푸드테라피를 실천한 결과 아토피, 종아리종기, 졸도와 어지럼증, 종아리 뭉침, 알레르기비염, 당뇨, 피부질환, 변비, 수족저림증 등의 자연치유와 건강증진에 효과가 나타났음이 증명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ave new awareness on importance of food which is digested by man in the measure of 27 tons throughout his or her life time. And it is to study influence of such food to health of man in order to have correct absorption of food. Additionally in this study this author aimed to undertake analysis on the measure of increasing naturopathy through food therapy by studying literature and applied cases with focus on Science of Physical Constitution based on 5 Elements. Correct absorption of food increases naturopathy power within our body thus it prevents diseases, improves health and ultimately enhances quality of life. Naturopathy means developing surprisingly strong restorative power and healing power within our body. It leads to maintaining health for itself, repairing trouble of the body and preventing disease in future. Naturopathy is effort for maintaining and restoring man's internal healing ability and immune power and constancy and it is a therapeutic science which considers not only sickened parts but also psychiatric, social and environmental aspects too through mobilizing natural approach. Food therapy is defined as a series of process for increasing Naturopathy power through main meal, side dishes, dessert and snacks. Food therapy means absorption of vigor, taste, color, wave, nutrition and soul. Thus food has not only function of mitigating our hunger by filling up our stomach but also it has function of man's communication with nature through food and uniting into oneness and supplementing short energy and wave and mutually resonant function between the two. For food therapy it is necessary to find out physical constitution of an individual and it is also required to check with wave motion, pulsation of body. This study is based on Science of Physical Constitution based on 5 Elements which classifies function of 6 viscera and 6 entrails and smallness or largeness of forms. Science of Physical Constitution based on 5 Elements classifies physical constitution of man like Wood-type man who has well developed liver and gallbladder and Fire-type man with well developed heart and small intestine and Wood-type man with well developed spleen and stomach, Metal-type man with well developed lung and colon and Water-type man with well developed kidney and bladder. Pulsation, human wave motion signifying present health condition of man is classified into Hyunmaek indicating weak liver and gallbladder condition, Goomaek indicating weak heart and small intestine, Hongdaemaek indicating weak spleen and stomach and Momaek indicating weak lung and colon condition, Seokmaek indicating weak kidney and bladder and Sanghwamaek indicating weak the Pericardium (Simpojang) and the Triple Burner (Samchobu). Based on such physical constitutions and pulsation properness of food is decided. External information is received. For instance through eyes, nose, ears, mouth and touch such information is received as color, aroma, sound, taste or feeling. And it is classified into positive or negative elements at cerebral cortex. In case of positive element muscular power is vitalized and in case of negative element muscular power is weakened. It is possible to test properness of Food therapy through O-Ring test. Properness of food therapy can be ascertained in various ways such as properness according to physical constitution. properness according to human pulsation (Chongu (acupuncture spot on wrist) and Inyoung (acupucture spot on neck)), properness according to grain energy, properness according to 5 colors of blue, red, white, yellow and black, properness according to diagnostic card of wave motion, physical constitution, viscera and entrails and properness according to vital energy food etc. With respect to properness of Food therapy when liver and gallbladder are weak red bean, blue color and Wood-type wave motion, Wood-type food should be supplemented. When O-ring test is carried out then instantly great change is experienced and strong vigor can be restored. It is proved that if liver and gallbladder are weak supplementing with red bean, blue color, Wood-type wave motion and Wood-type regular food are supplemented then natural healing power is increased and prevention of disease and improvement of health can be increased. In terms of physical constitution and wave motion when heart and small intestine are weak if pulsation supplementing with Sorghum vulgare, red color, Fire-type wave motion and Fire-type regular food are supplemented then natural healing power is increased and when spleen and stomach are weak supplementing with sticky rice (of millet), yellow color, Earth-type wave motion and Earth-type regular food are supplemented then Naturopathy power is increased. When lung and internal organs are weak supplementing with adlai (unpolished rice), white color, Metal-type wave motion and Metal- type regular food are supplemented then natural healing power is increased. When kidney and bladder are supplementing with black bean, (various types of bean), black color, Water-type wave motion and Water-type regular food are supplemented then Naturopathy power is increased. When the Pericardium and the Triple Burner which are invisible and visible entrails are weak then supplementing with corn, yellow color, Sangwhagi - type wave motion and same type regular food are supplemented then Naturopathy power is increased. In terms of examples of application treatment was carried out according to various types of symptoms according to different physical constitution and it could be seen that at part which is weak depending on different physical constitution physical symptom appearing. When food therapy possessing friendliness to viscera and entrails is applied then effect of natural therapy is increased and fundamental curing is realized and such examples are as follows: First, in case of Wood-type man weak in lung and colon because of their weakness of Earth element since Wood prevails over Earth generates atopy and it was cured when food therapy of using millet, glutinous rice, unpolished rice, alday, ginger tea, Earth-type regular food, Metal-type regular food are applied. Second, in case of Fire-type man weak in kidney who developed a tumor at calf and it was cured fundamentally when food therapy of using black bean related to kidney, young antler, bamboo baked salt, Water-type regular food are applied. Third, in case of Earth-type man to supplement relatively kidney and liver black bean, young antler, red bean, persimmon vinegar, Water-type regular food, Wood-type regular food are applied. When corn, green bean, foxtail millet, high molecule chito acid, Sangwha regular food are applied the patient was freed from dizziness and fainting which interfere with his social life. Fourth, in case of Metal-type man with relatively weak heart when food therapy of using millet, Chinese bellflower, Fire-type regular is applied skin disease of patient was cured naturally. In case of another Metal-type man the figure of glucosuria was adjusted from 260 to 140-150 or less and in case of Metal-type woman allergic nasal inflammation was cured naturally. Fifth, in case of Water- type man with relatively weak in heart, small intestine, spleen and stomach their constipation and limb smarting symptom were cured when Food therapy of using millet, glutinous rice, honey, Fire-type regular food, Earth-type regular food are applied. In the above mentioned result it was proved that when Food therapy friendly to viscera and entrails constitutionally weak at present moment is applied atopy. tumour at calf, fainting, dizziness, clot of calf, allergic nasal inflammation, diabetes, skin disease, constipation and smarting of limbs was proved effective in Naturopathy and health promotion.

오감과 NLP를 매개로 한 푸드테라피 효과 검증 모델 연구 : 총체적 치유 관점에서

황금주 건양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오감과 NLP를 매개로 한 푸드테라피 효과검증 모델연구 -총체적 치유관점에서- 연구자는 대학원 학기 중에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수술 이후 치료를 위하여 직접 푸드테라피를 경험하였다. 그 과정 중에 얻은 여러 임상경험과 현대 의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박사학위 논문을 계획하게 되었다. 더 나아가 본 논문이 예방의학 차원에서 질병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오감과 NLP를 매개로 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치유 사역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국민 건강증진과 개선 및 총체적 치유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푸드테라피 요인과 푸드테라피 효과 간의 관계에서 오감과 NLP의 이중매개 역할을 검증하기 위해서 푸드테라피 이용자를 대상으로 푸드테라피 효과 전체집단, 푸드테라피 효과 고 집단, 푸드테라피 효과 저 집단 등 3개의 집단으로 각각 구분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이 연구에서 푸드테라피 효과에 따라 3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을 수행한 것은 푸드테라피에 참여하는 이용자 중에서 푸드테라피 효과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에서 오감과 NLP의 매개역할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체계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테라피 효과 전체집단의 경우에 푸드테라피를 참여하는 이용자들의 푸드테라피 요인이 높을수록 푸드테라피 효과가 향상되었으며, 푸드테라피 요인과 푸드테라피 효과 간의 관계에서 오감과 NLP가 매개 역할을 하였다. 둘째, 푸드테라피 효과 고집단의 경우에 푸드테라피 요인이 푸드테라피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푸드테라피 요인과 푸드테라피 효과 간의 관계에서 오감과 NLP가 부분 매개 효과로 작용하였다. 특히 오감 중에서 청각과 미각이 다른 요인들에 비해서 푸드테라피 효과를 개선하고 증진하였으며, NLP 중에서 라포와 목표인지가 다른 요인들에 비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해독을 감소시키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푸드테라피 효과 저집단의 경우에 푸드테라피 요인이 푸드테라피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푸드테라피 요인과 푸드테라피 효과 간의 관계에서 오감과 NLP가 완전 매개 효과로 작용하였다. 심리적 테라피와 신체적 테라피가 푸드테라피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푸드테라피에 이용자의 오감과 NLP 프로그램을 적용할 때 푸드테라피 효과가 증진되고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이는 푸드테라피 요인과 푸드테라피 효과 간의 관계에서 푸드테라피 효과가 높은 집단의 경우에 오감과 NLP가 부분 매개 효과로 작용한 반면에, 푸드테라피 효과가 낮은 집단은 오감과 NLP가 완전 매개 효과로 작용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정책적 시사점을 보면, 인구 고령화와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푸드테라피에 대한 연구는 의미 있는 연구이다. 전 세계에 많은 국가들이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자연치유 방안에 관한 연구가 치유선교학뿐 아니라, 의학, 보건학, 생물학, 유전학, 생명공학, 항노화학에 이르기까지 학제 간 연구와 융합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연구라 여겨진다. 또한, 실무적 시사점을 보면, 푸드테라피 요인과 푸드테라피 효과 간의 상관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동시에, 푸드테라피 요인, 오감, NLP, 푸드테라피 효과 등 4개의 구조(Construct)에 대한 척도와 측정 도구를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의 오감과 NLP를 프로그램에 반영할 때 푸드테라피 이용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해독을 감소시키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는 것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라 사료 된다.. 이 연구는 푸드테라피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체적 치유의 관점에서 푸드테라피 요인과 푸드테라피 효과 간의 관계에 오감과 NLP의 매개 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실증분석 과정에서 조사대상 표본의 선정, 연구 변수의 선정 및 측정, 통계분석의 방법과 절차 등에서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였으며 향후의 연구에서 이 점이 반영되고 보완되어야 하겠다. 주제어 : 푸드테라피, 총체적 치유, NLP, 오감, 스트레스, 해독, 다이어트 A Study on the Food Therapy Effect Verification Model through the Mediation of the Five Senses and NLP -Focusing on the Holistic Healing Perspective- Hwang, KeumJu Department of Healing Ministry, The Graduate School of Konyang University, Chungnam, Korea Supervised by Cho, Nam-Hee, Ph.D The researcher was diagnosed with stage 2 breast cancer during graduate school. And for post-surgery treatment, I experienced food therapy directly. Based on various clinical experiences and modern medical theories gained during the process, I planned to write a doctoral dissertation. Furthermore, I researched with the hope that this doctoral dissertation would be helpful to many people in terms of preventive medicin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food therapy programs and educational contents mediated by the five senses and NLP and apply them to the field of healing ministry. Therefore, it is intended to be used as a tool for promoting and improving public health and for holistic healing. In order to verify the dual mediating role of the five senses and Neuro-Linguistic Programming (NLP)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therapy factors and the effects of food therapy, this study aimed at food therapy users as overall group with food therapy effects, high group with food therapy effect, and low group with food therapy effect. The empirical analysis was performed by dividing each group into three groups. In this study, a comparative analysis was performed by dividing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effects of food therapy to determine how the mediating roles of the five senses and NLP affect the group with high and low food therapy effects among users participating in food therapy. It is intended to be systematically verified. The research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 the case of overall group with food therapy effect, the higher the food therapy factor of the users participating in food therapy, the better the food therapy effect, and the five senses and NLP played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therapy factors and food therapy effects. Second, in the case of high group with food therapy effect, the food therapy factor directly affected the food therapy effect, a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od therapy factor and the food therapy effect, the five senses and NLP acted 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Particularly among the five senses, hearing and taste improved and promoted the effect of food therapy compared to other factors. It means that compared to other factors, it reduced stress, reduced detoxification, and acted effectively on diet. Third, in the case of low group with food therapy effect, the food therapy factor did not directly affect the food therapy effect, and the five senses and NLP acted as a fully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od therapy factor and the food therapy effect. Although psychological therapy and physical therapy did not directly affect the effect of food therapy, when the user's five senses and NLP program were applied to food therapy, the effect of food therapy was enhanced and improv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therapy factors and food therapy effects, it means that the five senses and NLP acted as a partially mediated effect in high group with food therapy effect, whereas the five senses and NLP acted as a fully mediated effect in low group with food therapy effect.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terms of policy implications, research on food therapy is a meaningful study in a situation where interest in health is increasing due to an aging population and increasing life expectancy, and many countries around the world are studying natural healing methods using food therapy. It is considered to be a timely study in a situation where interdisciplinary and convergence research is actively progressing not only in healing missionary studies, but also in medicine, health sciences, biology, genetics, biotechnology, and anti-aging chemistry. Also, looking at practical implications, the correlation between food therapy factors and food therapy effects was empirically analyzed, and at the same time, scales and measurement tools were developed for four constructs: food therapy factors, five senses, NLP, and food therapy effects. This is a meaningful study in that sense, and it is suggested that when the user's five senses and NLP are reflected in the program during the food therapy program, it reduces the stress of food therapy users, reduces detoxification, and has an effective effect on diet. This is a meaningful study in that sense. This study analyzed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five senses and NLP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ood therapy factors and food therapy effects from the perspective of holistic healing targeting food therapy users. The limitations of the study are suggested in the methods and procedures of statistical analysis, and this point should be reflected and supplemented in future studies. Keywords: Food therapy, Holistic healing, Neuro-Linguistic Programming (NLP), Five senses, Stress, Detoxification, Diet.

심리운동을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가 지적장애인의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

김나연 광주여자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2021 국내석사

이 연구는 심리운동을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가 지적장애인에게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Kano모형 기반 푸드테라피 및 서비스품질 속성분류와 긍정적감정, 충성도 영향관계 : 프리미엄 한식부페를 중심으로

이지연 영남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With the development of human civilization, human beings have experienced radical changes in its living environment, which has caused emphasis on speed, convenience and economy rather than on the consideration of health in diet culture. Resultantly, incidences of intractable diseases such as cancer, diabetes and hypertension have become more prevalent and mental illnesses are also on the increase. While medication and counseling are generally recommended for the treatment of these diseases, such treatments have limitations due to side effects, enormous personal and social costs and inability to use them at preventive stages. Under the circumstances, more attention is paid to food therapy as an alternative to medicine and counseling treatment. Food therapy, a compound word of food and therapy, is a method of treating physical and mental diseases with food. It is a way of treatment which enhances regenerative power by boosting immunity and defensive capability of human body and maintaining its homeostasis. As food therapy intends to prevent diseases and promote health with diets familiar to humans, it is easy to apply it to daily life and to reduce concerns about side effects. With the increase in life expectancy and pursuit of higher quality of life, people are increasingly interested in healthy eating and diets and related markets are expected to grow further. It is clear that Korean food inherently contains the possibility of being used as food therapy in that it reflects the meaning of Yaksik-dongwon (药食同源) which means that diet equals medicine and it plays a positive role in the recovery from and the treatment of diseases. Korean foods are low in fat contents and high in unsaturated fatty acid and, thus, are effective in preventing hypercholesterolemia and hyperlipidemia. In addition, as they use seasonal ingredients and prepare various side dishes to be evenly consumed, they provide diverse nutrients. Premium Korean-style buffet restaurants first appeared in 2013 and, since then, many companies have launched brands of Korean-style buffet restaurants and expanded their stores all across the country, vastly expanding Korean-style buffet market. These Korean buffet restaurants have become a part of food culture in daily lives of Korean people with reasonable prices, modern interior decorations and various menus to satisfy customers' needs and they emerged as a new powerhouse in the food service industry.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 of healthy Korean food, healthy image of Korean-style buffet companies, and the healthy food ingredients used in Korean-style buffet menus, it is judged to be very effective for Korean buffet restaurants to launch marketing campaigns emphasizing the aspect of food therap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ssify quality attributes of service qualities and food therapy by using Kano model which fits prioritization of quality element management and to explore the effects of each element on customers’ positive emotions and loyalty. This study established customers who have visited premium Korean restaurants in Daegu City and Gyeongbuk province as its population and asked them the ratio of customer characteristics of Korean buffet restaurants by conducting focus group interviews on 5 managers who work in Korean buffet restaurants. After conducting quota sampling based on the customer ratio drawn out by the interviews, study distributed a total of 850 questionnaires to subjects including 255 housewives, 170 students, 144 personnel in administration and management, 102 professionals and 68 personnel in production and technology, 60 self-employed and 51 public officials. The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in places where samples are deemed to exist that can represent the population. The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25 days from July 1 to July 25, 2018 and a total of 805 copies were collected. Among the copies of the collected questionnaires, 786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except for 19 questionnaires with insincere answers. As a result of classifying service quality and food quality elements of Korean buffet restaurants by using Kano model, elements such as food taste, food shape, menu quality, indoor sanitation, cleanliness of toilet, kindness of employee, promptness of service, accuracy of service, appropriateness of prices, parking facilities, maintenance of health, improvement of the quality of life, reduction of daily stress were classified as one-dimensional quality attributes which customers always want to be satisfied. Appearance of building exterior, interior decoration, convenience of the facilities, appearances of the employees, accuracy of bill calculation, psychological stability, sense of happiness and joy are attractive qualities which give customers sense of satisfaction though they do not expect or exceed the expectation of satisfaction even when the customers do really expect. Internal natural healing power, enhancement of immune, treatment of diseases and promotion of health are classified as must-be quality attributes which customers feel it natural when satisfied and feel discontented when they are not satisfied. Individual interest or knowledge item to answer are indifference quality attributes which make no change in the level of satisfaction whether they are satisfied or not. As a result of drawing out customer satisfaction coefficient of service quality and food therapy elements, the element with highest Better Index is food quality followed by indoor sanitation, cleanliness of toilet, kindness of employees, menu quality, accuracy of bill calculations and beauty of food shape. Among the food therapy elements, the element with the highest Better Index is joy followed by happiness, psychological stability,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reduction of daily stress, promotion of health and maintenance of health. As for Worse Index of the service quality elements, flavor of food showed the highest index followed by menu quality, indoor sanitation, cleanliness of the toilet and appropriateness of prices. In the case of food therapy, the element with the highest Worse Index is promotion of health followed by treatment of diseases, improvement of quality of life, internal natural healing power, reduction of daily stress, improvement of immunity and maintenance of health. The Worse Indexes of food therapy attributes are higher than those of service quality attributes, which means that satisfaction level decreases in greater degree when food therapy attributes are not satisfied than when the service quality attributes are not satisfied. As a result of investigation on the effect of service quality and food therapy on the positive emotions and loyalty of the customers who have visited the Korean buffet restaurants, while food quality and service encounter have effect on the positive emotions, service environment does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m. Both physical therapies and psychological therapies, which are two elements of food therapy, have positive effects on positive emotions and positive emotions on Korean buffet restaurants, in turn,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loyalty. The indirect effect which food quality and service encounter have on loyalty through mediating positive emotions are significant and both physical therapy and psychological therapy, the two elements of food therapy, have significant effect on loyalty through mediation of positive emotions. Psychological therapy turns out to be the antecedent with the strongest effect on positive emotions and also has the strongest effect among the indirect effects of service quality and food therapy on loyalty. The most noteworthy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hat psychological therapy works as a critical element in enhancing positive emotions and loyalty which customers perceive toward Korean buffet restaurants. In terms of must-be quality element, psychological therapy can cause negative circumstances on management by lowering the level of customer satisfaction when the customers visiting the Korean buffet restaurants are not psychologically satisfied with such senses as feeling of happiness, joy and health. On the other hand, satisfying psychological therapy which is strongly characterized by must-be quality attribute does not necessarily enhance customer satisfaction to a very high level. The actions of customers who expect their psychological therapy to be satisfied as a matter of course such as revisits and recommendations will depend on these elements. This study implies that the elements which enhance the level of customer satisfaction and loyalty when psychological therapy is already satisfied are none other than the elements of food quality or service encounters. 인류문명의 발전과 함께 인간은 생활환경에서의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었다. 이는 인간의 식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에 대한 고려보다는 속도와 편리성,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음식문화가 식생활을 지배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난치성 질환과 암, 당뇨, 고혈압 등 생활습관에 기인한 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고 정신질환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약물과 상담을 통한 치료가 권장되지만 부작용, 막대한 개인적 · 사회적 비용, 병을 예방하는 단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등에서 한계가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푸드테라피는 약물 및 상담치료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푸드테라피는 음식과 치료의 합성어로 음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서 인체의 면역력과 방어능력을 높이고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여 재생력을 증가시키는 치유의 한 방안이다. 푸드테라피는 인간에게 친숙한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평균수명의 증가와 높은 삶의 질 추구 등으로 인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식은 먹는 것이 약이 되어 회복과 치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의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푸드테라피 측면의 활용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식은 지방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계절에 따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고 여러 가지 반찬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2013년, 기업형 프리미엄 한식뷔페레스토랑이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이후 여러 기업들이 한식뷔페레스토랑 브랜드를 출시하고 전국 각지로 매장을 늘려 한식뷔페 시장이 크게 확장되었다. 한식뷔페레스토랑은 합리적인 가격대, 현대적인 인테리어, 다양한 메뉴 등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면서 일상생활의 식문화로 자리 잡게 되었고 외식업계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게 되었다. 한식이 가진 건강함이라는 특성과 한식뷔페 기업이 고객에게 주는 건강한 이미지, 한식뷔페 메뉴에 사용되는 건강한 식재료 등을 고려해볼 때 한식뷔페레스토랑에서 푸드테라피 측면을 내세우는 마케팅은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품질요소 관리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적합한 Kano모형을 활용하여 서비스품질 및 푸드테라피의 품질속성을 분류하고 각 요소들이 고객의 긍정적 감정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구 · 경북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한식뷔페레스토랑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해당 한식뷔페레스토랑에 근무하는 매니저 5인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여 한식뷔페레스토랑 고객 특성 비율에 대해 문의하였다. 인터뷰를 통해 도출된 고객비율을 토대로 할당표본추출을 실시하여 주부 255부, 학생 170부, 사무/관리직 144부, 전문직 102부, 생산/기술직 68부, 자영업 60부, 공무원 51부로 총 850부를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모집단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이 존재할 것으로 판단되는 장소에 배포되었다. 설문조사는 2018년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25일 동안 실시되었고 805부가 회수되었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불성실한 설문지 19부를 제외한 786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Kano모형을 이용하여 한식뷔페레스토랑의 서비스품질과 푸드테라피 요소의 품질속성을 분류한 결과 음식의 맛, 음식의 모양, 메뉴 품질, 실내 위생, 화장실의 청결, 종업원의 친절, 서비스의 신속, 서비스의 정확성, 가격의 적절성, 주차시설, 건강유지, 삶의 질 향상,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항목은 고객들이 항상 충족되기를 바라는 일원적 품질로 분류되었다. 건물외관, 인테리어, 시설물의 편리성, 종업원의 용모, 계산의 정확성, 마음의 안정, 행복감, 즐거움 항목은 고객들이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충족되어 만족감을 느끼거나 기대했던 속성이라도 그 기대를 훨씬 초과하여 만족을 주는 매력적 품질로 나타났다. 내적 자연 치유력, 면역력 향상, 질병치유, 건강증진은 충족되면 당연하게 여기고 충족되지 않았을 시 불만이 나타나는 당연적 품질요소로 분류되었다. 개별적 관심, 답변할 지식 항목은 충족 여부에 상관없이 만족 수준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무관심 품질로 나타났다. 서비스품질과 푸드테라피 요소의 고객만족계수를 산출한 결과, 서비스품질 요소에서 Better지수가 가장 높은 항목은 음식의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실내 위생, 화장실의 청결, 종업원의 친절, 메뉴 품질, 계산의 정확성, 음식의 모양이 그 다음 순으로 나타났다. 푸드테라피 요소들 중 Better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항목은 즐거움이고, 다음으로 행복감, 마음의 안정, 삶의 질 향상,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건강증진, 건강유지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품질 요소들의 Worse지수를 살펴보면 음식의 맛이 가장 높은 Worse지수를 보였고 메뉴의 품질, 실내의 위생, 화장실의 청결, 가격의 적절성 순으로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푸드테라피의 경우 Worse지수가 가장 높은 항목은 건강증진이고 그 다음으로 질병치유, 삶의 질 향상, 내적 자연 치유력, 일상의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향상, 건강유지 순으로 나타났다. 푸드테라피 속성들의 Worse지수는 서비스품질 속성들의 Worse지수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서비스품질 속성이 충족되지 못했을 때보다 푸드테라피 속성들이 충족되지 못했을 때 만족수준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식뷔페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들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과 푸드테라피가 긍정적 감정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 결과, 음식품질과 접점서비스는 긍정적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서비스 환경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테라피의 2개 요인인 신체적 테라피와 심리적 테라피 모두 긍정적 감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한식뷔페레스토랑의 긍정적 감정은 충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품질과 접점서비스가 긍정적 감정의 매개를 통해 충성도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푸드테라피의 2개 요인인 신체적 테라피와 심리적 테라피는 긍정적 감정의 매개를 통해 충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감정에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선행변수는 심리적 테라피인 것으로 나타났고 서비스품질과 푸드테라피가 충성도에 미치는 간접효과에서도 심리적 테라피가 가장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시사점은 한식뷔페레스토랑에 대해 고객들이 지각하는 긍정적 감정과 충성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요인이 심리적 테라피였다는 것이다. 심리적 테라피는 당연적 품질요소의 측면에서 한식뷔페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들이 행복감, 즐거움, 건강함 등의 심리적 충족이 되지 않았을 때 고객만족 수준을 감소시켜 경영적 측면에 매우 부정적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반면, 당연적 품질요소의 특성이 강한 심리적 테라피가 충족된다고 해서 고객만족수준이 매우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심리적 테라피가 당연히 충족되리라 기대하는 고객들은 이 요인에 의해 재방문과 추천 등의 행동이 좌우될 것이다. 본 연구는 심리적 테라피가 충족된 상황에서 고객만족수준 및 충성도를 높이는 요인은 음식품질 또는 접점서비스 요인이 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자연치유 관점에서 이압요법과 푸드테라피 함미(鹹味)의 통합치유가 성인의 CRP, 혈액성상, 피로에 미치는 영향

이효숙 서울장신대학교 2024 국내박사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whether there was any difference in the effect of the integrated therapy of salty taste of food therapy and ear pressure therapy based on natural healing on CRP, blood quality, cortisol, and fatigue in adults compared to only salty taste of food therapy. For the study, 35 experimental groups and 35 control groups were selected. The experimental group met with the researcher once a week for about 10 minutes and the researcher directly attached a stimulation sticker to the application point. During the experiment, the ear pressure point attached at home was pressed hard for about 10 seconds three times a day for 5 days to stimulate, and the sticker was removed from the ear on the 6th and 7th days. In addition, in order to perform natural healing therapy with salty taste of food therapy, both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consumed "SALTY FOODS", which was provided three times a day (30 pills per time) for 30 days, on an empty stomach before and after the meal. In order to confirm the effect, both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conducted a structured questionnaire before and after the study, and a blood test (5cc) was performed. The research material, salty taste of food therapy, was a product of "SALTY FOODS" by Natural Healing Research Institute, and the seeds of Wang Bul-haeng used as materials for the ear pressure therapy are excellent in the meridians' function and are large and hard, so they are easy to attach. The reaction points applied to the ear pressure therapy were 耳尖, 神門, 腎臟, 肝, 貧血, 脾臟, 睡眠占, 屛尖, 副腎, 內分泌. For data analysis, the statistical program SPSS (ver.26) was used, demographic content and variables were identified through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d response and independent samples t-test were conducted to compare fatigue, CRP, and blood propertie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n the case of the control group that consumed "SALTY FOODS", an ingredient of salty taste of food therapy, in Hypothesis 1, the CRP level was significantly reduced, and salty taste of food therapy natural therapy increased human immunity to reduce the degree of inflammation in the body. The difference in CRP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at performed the integration of ear pressure therapy and salty taste of food therapy was not significant before and was significant afterwards. In Hypothesis 2, in the case of the control group that performed the salty taste of food therapy natural therapy alone, the pre- and post- differences in white blood cells (WBC), red blood cells (RBC), hemoglobin (Hb), and platelet (PLT) levels were not significant, and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erformed the integration therapy of salty taste of food therapy and ear pressure therapy was also not significant before and after. In Hypothesis 3, in the case of the control group that performed salty taste of food therapy natural therapy alone, the cortisol level decreased afterwards, but the difference before and after was not significant. Fatigue was improved afterwards, and the difference before and afterwards was significant. In additio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erformed the integration therapy of salty taste of food therapy and ear pressure therapy also showed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afterwards in both cortisol and fatigue levels. The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as not significant before and the difference was significant afterward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first, the ear pressure therapy and salty taste of food therapy natural therapy can be applied to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diseases in modern people as it has been found to be effective in reducing body inflammation and lowering fatigue, respectively.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ear pressure therapy and the salty taste of food therapy integration therapy were more effective in reducing body inflammation and recovering fatigue than the natural therapy performed alone with salty taste of food therapy. As a result, the necessity of natural therapy integration therapy was suggested to improve various body disease symptoms or improve health. Third, in the trend of modern studies where evidence-based research on natural therapy is becoming more important, this study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natural therapy by presenting evidence data on CRP, blood image, and fatigue applying ear pressure therapy and food therapy. As a suggestion of the study,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 comparative study of the mean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t is necessary to sufficiently increase the number of subjects to determine the effects of ear pressure therapy and salty taste of food therapy on CRP, blood performance, and fatigue by conducting regression analysis. In addition, since this study was conducted regardless of constitution, it is expected that future studies will derive the results of applying ear pressure therapy and salty taste of food therapy natural therapy by classifying the constitution. 본 연구는 자연치유를 기반으로 한 푸드테라피 함미(鹹味)와 이압요법(耳壓療法)의 통합요법이 푸드테라피 함미(鹹味)만을 실시한 것에 비해서 성인의 CRP, 혈액성상, 코티솔, 피로도에 미치는 효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35명의 실험군과 35명의 대조군을 선정하였다. 실험군은 1주일에 1번 연구자와 약 10분 정도 만나 연구자가 적용점에 자극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였으며, 실험 기간 각자 집에서 부착된 이압점을 5일 동안 1일 3회 약 10초 정도 세게 눌러 자극하고 6일째와 7일째는 스티커를 귀에서 떼어내었다. 아울러 푸드테라피 함미(鹹味) 자연치유 요법을 실시하기 위해 실험군, 대조군 모두 30일 동안 1일 3회(1회 시 30알) 제공되는 ‘SALTY FOODS’를 식전 공복에 섭취하였다. 효과 확인을 위해서 실험군, 대조군 모두 연구 전,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혈액검사를 진행하였다. 연구재료인 푸드테라피 함미(鹹味)는 자연치유연구소의 ‘SALTY FOODS’ 제품이었고, 이압요법(耳壓療法)의 재료로 사용한 왕불류행 씨앗은 통 경락 작용에 뛰어나며 크고 단단해 부착하기 쉽다. 이압요법(耳壓療法)에 적용한 반응점은 이첨(耳尖), 신문(神門), 신장(腎臟), 간(肝), 빈혈(貧血), 비장(脾臟), 수면점(睡眠占), 병첨(屛尖) , 부신(副腎), 내분비(內分泌) 10곳이다. 자료 분석을 위해서 통계프로그램 SPSS(ver.26)을 사용하였고,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을 통해 인구사회학적 내용 및 변수의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피로도 및 CRP, 혈액성상의 비교를 위해 대응표본 및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가설 1에서 푸드테라피 함미(鹹味)의 재료인 ‘SALTY FOODS’를 섭취한 대조군 경우, CRP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하여 푸드테라피 함미(鹹味) 자연치유 요법이 인체 면역력을 증가시켜 몸의 염증 정도를 감소시켰다. 이압요법(耳壓療法)과 푸드테라피 함미(鹹味)를 통합으로 실시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CRP 차이는 사전에는 유의하지 않았고 사후에는 유의하여 ‘가설 1’은 지지 되었다. 가설 2에서 푸드테라피 함미(鹹味) 자연치유 요법을 단독으로 실시한 대조군 경우, 혈액성상 백혈구(WBC), 적혈구(RBC), 헤모글로빈(Hb), 혈소판(PLT) 수치에 대한 사전 사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며 푸드테라피 함미(鹹味)와 이압요법(耳壓療法)의 통합요법을 실시한 실험군 역시 사전 사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아 ‘가설 2’는 지지 되지 않았다. 가설 3에서 푸드테라피 함미(鹹味) 자연치유 요법을 단독으로 실시한 대조군 경우, Cortisol 수치는 사후에 감소 하였지만 사전, 사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피로도는 사후가 좋아졌고, 사전 사후 차이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푸드테라피 함미(鹹味)와 이압요법(耳壓療法)의 통합요법을 실시한 실험군 역시 Cortisol과 피로도 수치 모두 사후에 유의한 긍정적 효과로 나타났다. 실험군과 대조군 차이는 사전에는 유의하지 않았고 사후에는 차이가 유의하여 ‘가설 3’은지지 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다양한 스트레스와 무분별한 식사습관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이압요법(耳壓療法)과 푸드테라피 함미(鹹味) 자연치유 요법은 각각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로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현대인들의 질병 예방 및 치료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이압요법과 푸드테라피 함미(鹹味) 통합요법은 푸드테라피 함미(鹹味)를 단독으로 실시한 자연치유 요법보다 신체 염증을 감소시키고 피로를 회복하는 데 더 효과가 큰 것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다양한 몸의 질병 증상 개선이나 건강 증진을 위해 자연치유 통합요법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셋째, 자연치유학에 대한 근거 중심 연구가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현대 학문의 흐름 속에서 본 연구는 이압요법(耳壓療法)과 푸드테라피의를 적용한 CRP, 혈액성상, 피로도에 대한 근거자료를 제시함으로써 자연치유학의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연구의 제언으로써, 본 연구는 실험군과 대조군에 대한 사전, 사후 평균 비교 연구로 진행하였는데 추후 연구대상자 수를 충분히 늘려서 이압요법(耳壓療法)과 푸드테라피 함미(鹹味) 요법이 CRP, 혈액성상, 피로도에 끼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으로 진행하여 변수 간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본 연구는 체질과는 상관없이 진행한 연구였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체질을 구분하여 이압요법(耳壓療法)과 푸드테라피 함미(鹹味) 자연치유 요법을 적용한 결과를 도출하기를 기대한다.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또래관계와 공격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효과

박현정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또래관계와 공격성,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청소년복지기관에 등록된 중학생 중 청소년지도사 선생님으로부터 또래관계가 힘들어 보이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았고, 프로그램 참여 의사 및 학부모의 동의를 받은 청소년 24명을 실험집단(12명), 대기자 통제집단(12명)으로 선정하였다.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은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연구자가 연구 특성에 맞게 10회기로 재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은 주 1회 90분씩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처치하고, 통제집단에게는 아무런 처치도 가하지 않았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하였다.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대기자 통제집단 SPSS/WIN 2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먼저 독립표본 t 검정 실시를 통해 두 집단의 동질성을 확보하였고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을 위하여 이원변량분석(two way ANOVA)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구자가 작성한 관찰일지를 토대로 집단 구성원들의 작품 활동 및 발표내용을 내용분석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대기자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또래관계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둘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대기자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공격성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다. 셋째,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대기자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스트레스 대처방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제한점과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ed at examining the effects of Food Art Therapy program on the peer relationship, aggression, stress coping style of adolescents. Among the middle school students participating in the Youth Culture House located in Haewundae-gu, Busan, 24 teenagers who have had difficulty in peer relations were selected by their adolescents’ instructors, and 24 teenagers who received one's own consent and parental consent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were selected as experimental groups(12 people) and control groups(12 people). Based on prior research,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was reorganized into 10 sessions by researchers to suit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search.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at a food art therapy program once a week for 90 minutes, and no action were taken on the control group, and the program was provided after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SPSS/WIN 25.0 statistical program was us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First of all, the two groups were secured homogeneity through the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a two-way ANOVA was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Quantitative analysis is limited, so based on the observations of this researcher, the activities and presentations of the group members were supplemented by a written analysis. The following results were acquired.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ing in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peer relation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ing in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showed meaningful improvement in its aggression reductio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ird,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ing in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showed meaningful improvement in the style that they cope with stres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e Food Art Therapy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improving Peer Relationship, aggression reduction, stress coping style of Adolescents. Based on the results, the study discussed implications of the research and suggested its limitations and necessity of further related resear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