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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중독, 일가정갈등, 조직몰입 및 삶의 질의 구조적 관계 : -일가정갈등의 매개 효과를 중심으로-

        한현주 경일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8701

        본 연구의 목적은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중독, 일가정갈등, 조직몰입 및 삶의 질의 구조적 관계분석과 이들 관계에서 일가정갈등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여 뷰티서비스산업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인적자원의 효과적인 관리에 기여 하고자 하는 것이다. 서울 및 5대 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뷰티서비스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20-50대 뷰티산업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통계프로그램은 SPSS 28.0, AMOS 26, SPSS Macro 28.0을 이용 하였다. 실증분석에 따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중독과 일가정갈등의 관계에서 일향유는 WFC(직장가정갈등)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일몰입과 일강박은 FWC(가정직장갈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중독과 조직몰입 간 관계에서 일강박과 일향유는 가치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나타냈고, 일몰입과 일강박은 소속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셋째,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중독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일몰입과 일향유가 삶의 질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가정갈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FWC(가정직장갈등)는 소속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가정갈등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WFC(직장가정갈등)는 삶의 질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가정갈등은 일중독과 조직몰입 및 삶의 질의 관계를 매개한다고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가정갈등은 일몰입, 일강박, 일향유와 조직몰입 및 삶의 질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뷰티산업종사자들의 일가정갈등의 완화를 위해 근무환경 처우 개선 및 유연한 조직문화의 구축, 전문적인 교육의 확장 및 기회를 제공, 서비스 품질의 표준화의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뷰티산업종사자들이 최적의 근무환경에서 즐겁고 여유롭게 일하며, 일가 가정 사이의 갈등을 최소화시켜 조직몰입과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raise the efficiency of beauty service industry management and contribute to the effective management of professional manpower by analyzing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the beauty industry workers’ workaholism, work-family conflic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quality of life and verifying the mediator effect of work-family conflict. The research investigated 400 beauty industry workers in their 20s to 50s living in Seoul, five major metropolitan cities, and Gyeongsangbuk-do Province and used SPSS 28.0, AMOS 26, and SPSS Macro 28.0 for the statistical program. The summary of research results based on the empirical testing is as follows. First, it was shown tha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auty industry workers’ workaholism and work-family conflict, work enjoyment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WFC, and work involvement and inner drive to work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FWC.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auty industry workers’ workaholism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ner drive to work, and work enjoyment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value commitment, and work involvement and inner drive to work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membership commitment. Thir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auty industry workers’ workaholism and quality of life, work involvement and work enjoyment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Four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eauty industry workers’ home conflic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WC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membership commitment. Fif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quality of life, WFC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Sixth, it was analyzed that the work-family conflict of beauty industry workers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aholism,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quality of life. Combining the results above, the work-family conflict of beauty industry workers was shown to mediate the relationships among work involvement, inner drive to work, work enjoy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quality of life. It is to present the need for the improvement of working environment treatment, the establishment of flexible organizational culture, expansion, and provision of professional education and opportunity, and establishment of service quality standardization to alleviate the work-family conflict of the beauty industry workers. Through the improvement, the beauty industry workers will be able to engage in their optimum working environment pleasantly and comfortably and aim for an improvemen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quality of life by minimizing the conflict between work-family.

      • 직무과부하가 번아웃에 미치는 영향 : 일가정갈등의 매개효과와 잡크래프팅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황문영 울산대학교 2021 국내석사

        RANK : 248685

        한국 노동시장은 여전히 높은 근로시간 부담과 그로인한 피로사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직장인의 삶은 직장과 가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영역의 적절한 균형과 만족은 개인의 웰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직무상황에서 개인의 삶의 영역(일가정갈등)과 개인의 주도적 행동(잡크래프팅)의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과부하-번아웃의 관계에서 일가정갈등의 매개효과와 잡크래프팅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직장인 36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데이터의 신뢰성과 연구모형 검증은 SPSS 23.0과 AMOS 22.0을 통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직무과부하는 일가정갈등에 정(+)의 영향을 끼치고, 일가정갈등은 번아웃에 정(+)의 영향을 끼치며, 일가정갈등이 직무과부하-번아웃을 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잡크래프팅이 직무과부하와 일가정갈등의 관계를 조절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를 통해 개인의 가정에서의 역할과 삶이 직무영역에서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잡크래프팅이라는 개인의 직무행동이 조직의 부정적 직무상황을 주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기업은 개인을 관리함에 있어 직장과 가정의 삶의 관점으로 확대하여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개인이 주도적인 직무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직무환경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고용의 질이 유자녀 기혼여성노동자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 일가정갈등의 조절효과

        최선아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684

        국제적으로 고용의 질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면서 좋은 일자리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히 적용되어왔으나, 고용의 질과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며 노동과 관련된 단편적인 요소들과 정신건강에 초점이 맞추어져왔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단일 차원의 일자리의 질을 접근을 넘어 포괄적인 접근에 기초하여 고용의 질의 수준이 우울에 영향을 주는지를 파악하고, 고용의 질과 우울 사이에서 일-가정갈등(work-to-family conflict)과 가정-일 갈등(family-to-work conflict)이 조절효과를 갖는지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 5차년도(2015) 자료를 활용하여 만 0~19세의 유자녀 만 55세 이하 기혼 여성 노동자 총 1,457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고용의 질은 직무/직업 특성, 고용안정, 발전 가능성, 보상, 근무조건, 관계로 세부지표를 구성하여 측정하였으며, 우울은 CES-D 10 척도를 사용하였다. 일가정갈등은 노동경험이 가족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일-가정 갈등, 가족경험이 노동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가정-일 갈등으로 각각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고용의 질 세부지표 중 직무/직업특성과 근무조건은 우울에 부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이 중 우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차원은 근무조건이었다. 즉, 자율성 및 의사결정권한 정도가 높을수록, 근무조건과 작업환경에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수록 우울은 낮아지는 것을 발견하였다. 둘째, 고용의 질과 우울의 유의미한 부적관계를 발견하였다. 다시 말해, 고용의 질이 높아질수록 우울이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일-가정갈등(work-to-family conflict)은 고용의 질과 우울의 관계에 대해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가정 갈등 수준이 낮을수록 고용의 질이 우울을 더욱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넷째, 가정-일 갈등(family-to-work conflict)은 단독적으로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즉, 가정-일 갈등을 많이 경험할수록 우울의 수준은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볼 때, 사업장 혹은 지역사회 내 정신보건센터에서 유자녀 기혼여성노동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할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여성의 고용의 질 향상과 일가정갈등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국가 단위의 제도적이며 정책적인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더불어 남성의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의 분담과 양분화 되어 있는 성역할 인식에서 벗어나야 하며, 남성의 육아휴직과 같은 남성의 돌봄노동이 격려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마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기혼 여성 노동자의 고용의 질과 정신건강에 대한 실증적 연구가 매운 드문 실정에서 기혼 여성 노동자의 고용의 질과 우울 수준의 관계를 파악하고 일가정 갈등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하지만 향후 다양한 대상으로 고용의 질과 우울의 관계를 파악하고 더 나아가 우울 이외의 정신건강을 추가로 밝혀내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Recently, the issue of quality of work has received much attention, leading to research related to good jobs; however, less attention has been given to quality of work and women’s mental health.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level of work quality on women’s depressive symptoms, and to understand the role of work-family confli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work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married working women with young children. For the analysis, the 5th wave of Korean Longitudinal Survey of Women and Families (KLoWF) was utilized. Study sample included 1,457 married female workers aged 55 and under with children. Quality of life composed of work characteristics, stability, potential, compensation, work condition, and human relationships. CES-D 10 was used to measure the level of depression. Work-family conflict was divided into work-to-family conflict and family-to-work conflict. Results of the study included the following. First, among quality of work, work characteristics and work condition influenced women’s depressive symptoms. Second, quality of work in general also was associated with depression in that better quality of life lessened the level of depression. Third, work-to-family conflict was found to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work and depression. The increase in quality of work as well as lower work-to-family conflict lessened the level of depression. Lastly, family-to-work conflict was found to independently increase the level of depression among working women with children. The study suggests the need for institutional enhancement and programs to promote the mental health of married working women with young children. At the national level, policies are needed that focus on enhancing women’s work quality and decreasing work-family conflict. At the same time, traditional gender roles related to domestic work and care work needs a major shift and more males need to take responsibility in both domestic and care work.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onfirmed the relationship between married working women’s quality of work and mental health. More studies are needed that focus on women’s general mental health in association with working conditions and work-family balance.

      • 아내의 근로시간과 남편의 가사일 분담이 둘째 아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

        최요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620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일가정갈등(work-family conflict)의 상황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여성가족패널을 이용하여 아내의 근로시간과 남편의 가사일(육아를 포함한) 분담비율이 둘째 아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2007년 9월부터 시행된 여성가족패널 1차년도 조사 당시 한 아이가 있는 543개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1차년도에 조사된 변수들이 2008년 6월부터 2009년 5월까지의 둘째 아이 출산 여부에 미치는 영향을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정확한 인과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2008년 5월 이전에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가구는 분석대상에서 제외하였으며, 여성가족패널 2~3차년도 조사자료를 사용하여 정확한 출산력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내의 근로시간은 둘째 아이 출산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하지 않고 근로의사도 없는 여성’에 비해서 ‘주당 40시간 초과 근로하는 여성’과 ‘근로하지 않지만 근로의사가 있는 여성’의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이 유의미하게 낮았다. 또한 ‘주당 2시간 이상 40시간 이하 근로하는 여성’에 비해서 ‘주당 40시간 초과 근로하는 여성’의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이 한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았다(p<0.1). 둘째, 남편의 가사일 분담비율은 둘째 아이 출산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가사일을 ‘분담하지 않는 경우’에 비해서 가사일을 ‘0% 초과 6.61% 이하’, ‘6.61% 초과 16.67% 이하’, ‘16.67% 초과’로 분담하는 경우에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그러나 남성의 가사일 분담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이 단조적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가사일 분담비율에 따른 둘째 아이 출산 확률의 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남편의 가사일 분담비율이 둘째 아이 출산에 미치는 정적 영향은 ‘근로하지 않고 근로의사도 없는 여성’보다 ‘근로 중인 여성 또는 근로하지 않지만 근로의사가 있는 여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두 집단에 따른 남성의 가사일 분담비율이 출산에 미치는 정적 영향의 차이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른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출산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여성에 대한 일가정양립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경험하는 근로와 출산 간의 비양립성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성의 일가정갈등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인 지원들에는 보육서비스의 확대 및 보육서비스 질의 제고,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도 확대, 유연근로제도 확대 등이 있다. 이러한 정책적 대안들의 시행은 여성의 일가정양립을 원활하게 하여 출산율을 증진시키고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 둘째, 출산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평균근로시간의 감소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남성의 가사일 분담비율이 증가할 때 출산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출산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개인의 행동인 남성의 가사일 분담을 직접적으로 증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남성의 가사일 분담이 증가되기 위해서는 남성이 가사일을 분담할 수 있는 근로 외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근로자의 평균근로시간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에서 평균근로시간의 감소는 가사일에 참여할 수 있는 근로 외 시간을 증가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남성의 가사일 분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평균근로시간의 감소는 근로여성의 일가정양립을 원활하게 하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 따라서 평균근로시간의 감소 및 파트타임 직업의 활성화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보다 여유 있는 시간활용을 가능하게 하여, 출산율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셋째, 출산율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평등한 젠더 이념의 확산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부부 간의 가사일의 분배가 평등할수록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부부 간의 가사일 분배에 대한 연구들은 남편과 아내가 가진 가사일 분배에 대한 젠더 이념이 가사일 분배에 영향을 미치며, 남편과 아내 모두 가사일 분배에 대해 더 평등한 젠더 이념을 가지고 있을 때 부부 간에 가사일을 더 평등하게 분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부부 간의 가사일 분배에 대한 젠더 이념은 사회화를 통해서 형성되므로, 교육과 노동시장에서만이 아니라 가정영역에서의 젠더 평등을 지향하는 교육 및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들은 장기적으로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근로자의 일-가정 갈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투맨쿠, 셀렌지 배재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32271

        근로자의 일-가정 갈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투맨쿠 셀렌지 지도교수 이 정 언 배재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일과 가정은 현대인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과거에는 남녀 간의 역할이 엄격히 구분되어 남성은 노동시장에서 유급노동, 여성은 가정에서 무급노동을 수행하며, 직장 영역과 가정 영역이 서로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인식되어 두 영역간의 갈등의 소지는 별로 없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현대 여성의 교육 수준 증가 및 능력 향상으로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활동 참여율이 높아짐에 따라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사부담, 육아부담 등으로 일과 가정생활을 동시에 수행하는 여성은 물론 남성 근로자들도 일-가정 갈등을 상대적으로 많이 겪는다. 따라서 근로자들은 일과 가정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의 갈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일-가정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기업의 여러 가지 복지제도를 요구하며, 일-가정의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도가 사회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따라 일-가정 갈등과 이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일-가정 갈등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일-가정 갈등의 원인과 결과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일-가정 갈등에 대한 관심이 좀 더 깊이 있고 현실적으로 갈등유발 요인 및 갈등완화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한편 일-가정 갈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보다도 일-가정 갈등이 초래하는 문제들이 미치는 파장의 범위가 넓기 때문이다. 일-가정 갈등의 증가는 조직성과 감소 즉, 이직의도의 증가, 직무 불만족, 조직몰입의 저하 등 부정적인 결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일-가정 갈등이 조직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본 연구의 목적은 일-가정 갈등이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일-가정 갈등으로 인한 조직성과의 감소를 기업에서 실시하는 가족친화제도가 조절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대전 이천에 거주하는 기혼 남녀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조사는 2주에 걸쳐 총 300부가 배포되었으며, 회수된 설문지는 총 285부이고, 이 중에서 불성실하게 응답을 하였거나 결측값이 있고 또한 미혼인 남녀의 설문지 65부를 제외하여 총 230부를 실증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통계패키지인 IBM SPSS 20.0을 사용하였다. 실증분석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직구성원의 직무역할과다, 업무시간의 융통성, 초과 및 야근근무, 부부 갈등이 많을수록 일-가정 갈등의 지각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조직구성원의 지각하는 일-가정 갈등의 수준이 높을수록 조직성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 구체적으로 일-가정 갈등이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가정 갈등으로 인한 조직성과의 감소를 가족친화제도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구체적으로 일-가정 갈등이 유형별로 시간근거 갈등 및 긴장근거 갈등으로 인한 직무만족에 감소에 있어 탄력적 근무제도가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근거 갈등으로 인한 조직몰입에 감소에 있어 보육/육아 지원제도가 조절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근거 갈등, 긴장근거 갈등, 행동근거 갈등으로 인한 이직의도의 증가를 보육/육아 지원제도 및 탄력적 근무제도 모두 조절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갈등 유발요인으로 인해 일-가정 갈등이 증가하며, 조직구성원들이 이러한 일-가정 갈등을 지각하는 수준이 높을수록 조직성과는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일-가정 갈등으로 인한 조직성과의 감소를 기업에서 실시하는 제도, 즉 가족친화제도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이 우수한 인력의 활용과 그러한 인적자본의 기반이 되는 가족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가족친화제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기업은 가족친화제도를 단지 추가적 비용의 개념으로만 보지 말고 우수 인력의 모집 및 유지를 위한 기업정책의 혁신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A Study on the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Selenge Tumenkhuu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Graduate School of PaiChai University Daejeon,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Jeong-Eon, Lee) Modern work and family life is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be occupied. In the past, the role between men and women in the labor market are strictly separated from men in paid work, unpaid work women do in the home and the work place and the home area of ​​the area to be recognized as irrelevant to each other two have not been copied from the possession of the conflict. Today, however, the modern woman and skills to increase the education level of women's participation in economic activities and social expansion and dual-income households increased, also increasing the burden of household and child care burden of work and family life for women, as well as simultaneously male workers even work-family conflict and suffer relatively more. Thus, the role of workers carrying out work and family conflict to feel different because of him work-family conflict can be eliminated to a company requires a number of welfare programs, work-family schemes to minimize conflict the trend of social attention. In this study, depending on the flow of these social-family conflict and how to resolve them discuss the In addition, these one-day to minimize family conflict - family conflict, it is important to find the cause and effect, and work-family conflict of interest in more depth and reality of conflict and conflict mitigation triggers research. The work-family conflict underlying reason for the increased interest is above all one-family conflict is causing problems because of wide range of wavelength effects. Work-family conflict and reduced the increase in tissue that is, an increase in employee turnover, job dis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made ​​as a result of a decrease in negative Therefore, this work-family conflict affects the organization's performance in any ways you can manage it will be needed for the study. For this reas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ork-family conflict are identified and the impact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work-family conflict due to a decrease in organizational performance conducted by companies to verify that the family-friendly system that will be controlled For this purpose, Seoul, Daejeon married men and women living in two thousand workers who were collecting data. Surveys over a two-week total of 300 deployed in addition, the survey collected a total of 285 parts, and the response is in bad faith or have missing values​​, and unmarried men and women is also part of the questionnaire, except for a total of 65 to 230 parts by empirical were. The statistical program, SPSS 20.0,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hypothesis. The result are as following: First, the more conflict induction caused, more work-family conflicts. Second, the higher level of work-family conflict caused the organizational performance is low. More specifically, the higher level of work-family conflict job dissatisfaction and caused the higher turnover intention. Third, Work-family conflict due to a decrease in organizational performance showed that family-friendly system is controlled. As a result, companies take advantage of the excellent staff and a family that is based on the human capital level to protect that interest in family-friendly system means that it is necessary. In other words, the company is family-friendly system, but just do not look further into the concept of the cost of manpower recruitment and retention policies for the company's innovative approach should be level.

      • 직장인의 일·가정 갈등이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 한국과 대만 비교 연구

        한명화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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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스트레스 개념인 일 가정 갈등이 직장인의 주관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한국과 대만의 사회문화적, 구조적 요인에 따른 차이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하여 2012년 한국의 <삶과 사회에 관한 조사>와 2014년 대만의 <삶과 사회에 대한 인식 조사>를 활용하여 양방향의 갈등과 주관적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였으며, 남녀 근로자의 주관적 건강과 일 가정 갈등 간의 관계에서 교육수준과 무급노동의 조절효과를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양 갈래의 갈등(WIF, FIW)이 건강에 미치는 부적 효과는 한국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일·가정 방해 갈등(WIF)의 효과가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주관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일·가정 방해 갈 (WIF)의 부적 효과는 무급노동의 조절효과로 인해 한국 남성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만은 양 갈래 갈등과 주관적 건강 간의 부적 상관성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주관적 건강에 대한 모든 변수의 설명력이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일 가정 갈등과 주관적 건강 간의 상관관계에 있어 한국과 대만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로써, 한국 근로자의 일 가정 갈등이 주관적 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가의 사회문화적 조건이 일 가정 갈등과 결과 변수의 간접적 영향 요인임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또한 정책 설계 시 역할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남녀 근로자의 인식 제고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정책의 개입의 필요성을 제시한 함의를 지닌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differences in the influence of work-family conflict(WFC) on the self-reported health of workers based on socio-cultural backgrounds of South Korea and Taiwan. The relationship between two-way conflict(Work-to-Family and Family-to-Work conflict) and subjective health was verified by using the 2012 Korea Survey on Life and Society, and Taiwan’s 2014 Survey on the Perception of Life and Society. The adjusting effect of education levels and unpaid lab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rated health of male and female workers and work-family conflict was measured. In the analysis, we found that the adverse health effects of the conflict between the two branch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Korea and that the Work-to-Family conflict was more detrimental. Also, the negative effect of the Work-to-Family conflict on subjective health is larger for Korean men due to the interaction between unpaid labor and the conflict variable. On the other hand, Taiwan showed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conflict in both directions and self-reported health, bu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all variables on subjective health were found to be relatively less descriptive than Korea. This study compares the differences between Korea and Taiwan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self-reported health among paid workers, confirming that the conflict between Korean workers has a significant impact on subjective health status. Therefore, this study establishes that the country’s social and cultural conditions are the indirect influence factors of the work-family conflict and the resulting variables, and shows that the government needs to intervene in policy design while considering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enhancing awareness of male and female workers to alleviate conflict between work and family r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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