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한국천주교회의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연구 : 신자 재교육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박석천 수원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8701

        본 논문은 한국천주교회의 새로운 복음화를 위한 연구로서 그 중심 탐구과제를 신자 재교육으로 삼았다. 먼저, 신자 재교육을 고찰하기에 앞서 근본적으로 살펴 볼 것은 새로운 복음화에 대한 이해이다. '새로운 복음화'(New evangelization)는 과거 '복음화' (Evangelization)의 의미로부터 파생하여 급속히 변하는 사회와 세속화하는 교회에 '시대적 징표'(signum temporis)로 새롭게 등장한 용어이다. 이 용어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 근본 배경은 라틴 아메리카 복음 전래 500주년을 경축하는 행사 준비의 일환으로 1983년 3월9일 아이티(Haiti)의 포르토프랭스(PortauPrince)에서 개최된 제 19차 라틴 아메리카 주교 정기 총회에서 행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연설에서 기인한다. 이후 교황은 그의 여러 문헌을 통해서 '새로운 복음화'의 의미에 대하여 다양하게 선포하였으며, 이것은 오늘날 범교회적으로 절실히 요청되는 사항임을 천명하였다. 그의 사도적 권고인 <평신도 그리스도인>에서는 2000년대의 문턱에 들어선 시점의 성격을 규정하면서 새로운 복음화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또한 선교 대헌장이라고도 평가되는 요한 바오로 2세의 회칙 < 교회의 선교사명>에서 이 의미에 대해 주도적으로 설명하였다. 이 회칙에서 현시점이 바로 새로운 복음화에 투신할 적기라고 선언하였다. 이 후 '새로운 복음화'라는 용어는 세계교회에 광범위하게 선포되었고, 활용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그의 교서 <제삼천년기>는 제 2차 바티칸공의회 이래 교회에서 개최하는 시노드들의 주요 작업들의 주제를 '새로운 복음화'로 정하면서 그 실질적 내용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따라서 삼천년기에 있는 한국교회는 '새로운 복음화'를 핵심 개념으로 삼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새로운 복음화'의 근본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분명, '복음화'라 함은 '복음선포' 또는 '선교활동'으로 이해 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복음화'는 복음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인간과 세계를 변혁시켜야 할 교회의 사명과 활동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복음화'에 '새로움'이라는 형용사가 결합하여 사용되는 '새로운 복음화'는 성령의 인도를 받은 교회가 '새로운 열의, 새로운 방법, 새로운 표현'을 통해서 모든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새로운 복음화'란 용어에서 '새로운'이라는 수식어는 복음적 견지에서 볼 때, '육화, 거듭남, 쇄신, 일치, 새창조, 부활' 등의 의미를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시대의 징표'를 통해서 '새롭게' 드러나는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려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래 교회 일련의 자세와도 관련이 있다. 곧 근본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면 현대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회개와 쇄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겠다. '새로운 복음화'는 현 교회 내에서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신앙과 삶의 불일치, 냉담자 증가, 주일미사 참여의 저조 현상 등의 요인의 대안으로써 필요한 것이다. 특히, '새로운 복음화'의 일차적인 목표는 교회의 자기 복음화이다. 특별히 교회의 공식적인 문헌들은, 곧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문헌 (교회헌장, 선교교령, 사제직무교령 등), <현대의 복음 선교>, <교회의 선교사명>, <평신도 그리스도인>, <제삼천년기> 등에서 새로운 복음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다. 따라서 세속화로 인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현 한국 천주교회는 '새로운 복음화'의 문제를 핵심 과제로 삼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국 교회의 '새로운 복음화'는 신자들의 신앙을 성숙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신자 재교육'을 통해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자 재교육은 이미 초대 교회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 초대 교회의 교리교육 측면에서 볼 때, 케리그마는 복음선포의 단계로, 카테케인은 예비자 입교 교육 단계로, 디다케인은 신자 재교육 등의 단계로 나뉘어져 지금까지 이르러 발전하였다. 새로운 복음화인 신자 재교육은 넓은 의미와 좁은 의미로 살펴 볼 수 있다. 넓은 의미의 재교육은 교회 내ㆍ외적인 모든 신앙 교육 활동이며, 좁은 의미의 재교육은 교회 내적인 신앙성숙 교육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신자 재교육은 일회적인 측면이 아니라 신앙인들의 전 생애를 통틀어 이어지는 '지속적인 교육'의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새로운 복음화와 신자 재교육과의 관계는 끊임없이 신앙인들을 쇄신시키고 회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불가분(不可分)의 관계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새로운 복음화'는 '신자 재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교회 내에서는 현 실태에 맞는 신자 재교육을 다각도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특별히 재교육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았다. 교육의 단점으로 주로 지적할 수 있는 것은 다양한 신자위주가 아닌 특정 신자들이 주로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는 사회 문화적인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재교육의 장점으로 주목할 수 있는 것은 평신도의 활동 분야에 대한 이해와 그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각자가 맡은 분야에 대한 신앙을 더욱 심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신자 재교육'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은 제 2 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중에서 특히<그리스도교 교육에 관한 선언>, <평신도 사도직에 관한 교령>과 <평신도 그리스도인>, <교리교육 총 지침>, 한국천주교회의 <사목회의 의안>에서 지속적이며 평생교육적인 측면에서 중요하게 언급하였다. 특별히 한국천주교회 200주년 기념 <사목회의 의안> 22항은 신앙의 성숙과 신앙생활의 진보를 위해 전 생애를 통한 평생교육이 이루어져야 함을 피력하였다. 그렇다면 오늘날 교회에서 새로운 복음화인 신자 재교육이 왜 중요한지에 대하여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한국교회의 신앙의 위기상황에 근거한다. 한국 교회는 과거 80년대에 괄목할만한 외적인 성장을 하였다. 그러나 90년대에 들어 내적 복음화에 둔감하였고 '냉담자의 증가와 예비자의 감소'라는 커다란 장벽 앞에 구체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이러한 원인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다. 그러나 논자는 가장 큰 원인이 '신자 재교육의 미비' 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신앙의 깊이의 부족은 냉담자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교육상의 문제와도 연관되며, 예비자 감소는 선교의식의 부족, 곧 선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미비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위기 상황과 함께 교회 안에서 커다란 신앙의 문제는 '신앙과 삶의 불일치'이다. 이는 끊임없이 제기 되어 왔던 문제로써 그리스도인들은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야고보 2, 26)이라는 야고보 사도의 말씀처럼 신앙을 실생활 속에서 구현할 소명이 있음을 의식해야 할 것이다. 복음화의 문제 또한 이에 못지않게 심각한 신앙의 위기를 가져다주었다. 특히 교회 안까지 파고드는 세속화와 편의주의, 무신론은 신앙인들이 성숙할 수 있는 여지를 가로막는 커다란 장벽이다. 특별히 세속화는 신자들이 복음적 가치를 따르기 보다는 현세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게 하는 신앙의 악이다. 이에 대하여 심상태 몬시뇰은 세속주의의 극복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에 입각하여 '자기 복음화'를 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아울러 신앙의 위기상황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이 있다. 이것은 다름 아닌 교회 젊은이들의 감소현상이다. 교회의 젊은이들은 날이 갈수록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목마름을 가톨릭교회가 채워 주지 못하기에 점차 실망을 느끼고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만한 곳이라고 여기는 신흥종교나 신영성의 유혹에 쉽게 빠져 들고 있다. 더 나아가 점차적인 교회의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대한 문제이다. 평신도 지도자 양성은 연구 기관과 양성 기관의 부족, 신자들의 개인 신심 부족, 성직자 중심주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한국 교회는 이러한 위기들을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하여 본 논자는 새로운 복음화로써 신자 재교육이 교회의 어두운 현실에 밝은 빛을 전해 줄 수 있는 등불의 역할이라고 본다. 한국 교회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유래 없는 신앙 선조들의 선교 정신과 순교정신을 갖고 있다. 신앙선조들이 이러한 정신아래 대군 대부이신 하느님을 믿고 선포 할 수 있었던 것은 신자 스스로의 재교육에 대한 노력이 내적인 힘으로 작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피와 땀으로 이룩한 한국교회의 신앙의 혼이 점차 사그라져 가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내적 미성숙을 원인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일차적으로는 교육 활동을 소홀히 한 것을 문제로 볼 수 있겠다. 특별히 '2000년대의 복음화의 길'이라는 2000년대 복음화를 위한 평신도의 제언은 현 한국교회 위기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첫째로 '신자 재교육의 활성화'로 들었다. '신자 재교육의 활성화'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살펴보기 위해서 오늘날 한국 교회의 신자 재교육의 현실을 진단할 필요가 있다. 이 현실 진단은 신자 재교육의 현황을 살피고, 이에 따른 신자 재교육의 장점과 문제점을 다각도로 살피는 것이다. 신자 재교육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① 신자 재교육은 우선 자신의 신앙을 확고히 성숙시킬 수 있다. ② 신자 재교육은 평신도 사도직을 올바르게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③ 신자 재교육은 전례 및 성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할 수 있다. ④ 신자 재교육은 교회 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⑤ 신자 재교육은 올바른 지식인 복음적 가치관을 심어준다. 지금까지 살펴 본 새로운 복음화인 신자 재교육의 중요성을 토대로 그 중심이 되는 결론을 다음과 같이 도출해 볼 수 있겠다. 신자 재교육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회개의 과정"과 "지속적인 성숙 과정"에로 초대한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교회 현 상황에 맞추어 최근 발표된 <한국 천주교 교리교육 지침> 31항에 따르면 '지속적인 회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입문 성사를 통하여 교회 안으로 들어왔다고 하지만 회개와 신앙이 한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교리교육은 지속적인 회개를 통하여 성숙한 신앙을 지니도록 이끌어야 한다. 지속적인 회개를 위해서는 평생 교리교육이 필요하다." 여기서 지속적인 재교육을 강조하고 있는바 인간은 마음이 무디고 완고하여 하느님께서 주시는 새 마음, 곧 회개의 과정이 매일의 삶 속에서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으로 '지속적인 회개의 과정'은 항상 깨어 준비하는 삶(마태 25, 13)이며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참된 신앙인의 자세(마태 16, 24)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 신앙의 위기를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회개의 과정'인 신자 재교육은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천주교회의 새로운 복음화의 대안은 무엇인가? 먼저 살펴 볼 것은 오늘날 신자들의 재교육을 위한 방안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대안책으로써 고찰해 볼 수 있겠다. ① 신자 재교육은 지속적인 교육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신자 재교육은 예비 기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통하여 지속되어야 하며, 신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를 위해 몇 가지 방안들을 살펴보았다. 이는 복음적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이끌어 주는 성서 및 교리지식을 위한 교육과 전례와 성사를 생활화 하는 교육이다. 또한 본당과 교구에서는 평신도들의 신앙을 확고히 해주는 영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청소년 교리교사의 체계적인 양성과 이들을 위한 문화 형성과 인재양성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② 첫 영세자의 재교육 방안이다. 이를 위하여 신앙의 진보를 향한 신비교육 기간을 활성화하고 대부대모와 교리교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새로운 영세자들을 성화하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수도자 및 사제의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은 특별히 요청되는 사항이다. ③ 소극적인 신자들에 대한 재교육 방안이다. 이들은 냉담자와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재교육의 기회를 얻기 힘든 이들이다. 그래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주일 미사 강론을 통한 재교육이다. 또한 이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관심을 주기위해 성직자와 신자를 매개하는 평신도 지도자와 수도자를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아울러 급속도로 변하는 사회에 대처하기 위한 초본당적인 신앙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전문 사목 센터 운영을 통한 신앙교육, 그리고 견진과 혼인 성사를 통한 재교육은 신앙에 소극적인 이들에게 신앙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신자 재교육을 통한 새로운 복음화의 방안은 지속적인 교육으로써 예비자기간에 서부터 마지막 신앙의 여정까지 끊임없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신자 재교육은 평신도들만의 재교육을 통한 새로운 복음화로 나아가는 것뿐만이 아니라 교회의 지도자인 목자들에게도 각별히 요청되는 사항이다. 교황청 성직자 성성에서는 교회 쇄신을 위해 사제들은 서품 직후의 계속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므로 성직자 재교육은 전 생애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이어야 할 것이다. 새로운 복음화는 신자 재교육을 통한 방안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본 논자는 먼저 인간 삶의 자리에서 가장 기본이며 근본인 가정 공동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가정 공동체를 통한 새로운 복음화 활동의 중요성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권고 <가정 공동체> 52항에서 복음화는 가정 교회가 중심임을 분명하게 전하였다. 이를 올바르게 실천하기 위해서는 ① 가정의 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가정의 성화는 모든 가정이 함께 모여 공동으로 바치는 기도 모임과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정 신앙 교육을 통해 성취될 수 있을 것이다. ② 교구 차원과 본당 차원에서 가정 사목에 대한 사목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③ 외짝 교우들을 위한 가정 사목이다. 교회는 혼종혼인을 하여 외짝교우가 된 이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배려를 해 주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살펴 본 것은 소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복음화 운동이다. 소공동체는 공통된 생활현장에서 만나 친교를 이루고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는 삶의 현장이며, 작은 교회이기에 새로운 복음화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대한 방안은 다음과 같이 살펴 볼 수 있다. ① 예비신자를 위한 소공동체 형성이다. 이는 신앙의 유대와 활력을 위해 예비자와 대부대모, 그리고 신앙을 쇄신하고자 하는 모임이다. ② 구역 반 모임 공동체의 체계적인 형성이다. 오늘날 구역 반 모임 공동체는 온전한 소공동체 교회이기에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③ 레지오 마리애와 각종 신심 단체에 대한 관심과 배려이다. 이들은 본당내에서 자발적으로 활성화 할 수 있는 단체이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가톨릭성서연합'(Catholic Biblical Federation)의 '제 4차 보고타 총회'에 보낸 서한에서 새로운 복음화에 직면하여 '성서'를 숙고하는 것은 구원의 기쁜 소식, 곧 하느님의 말씀을 새롭게 선포하기 위해서 한층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처럼 성서교육(모임)을 통한 새로운 복음화 운동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각 교구와 본당에서는 성서 사도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성서사도직은 초대 교회의 교부들로부터 시작하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그 중요성을 강조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오늘날 성서 사도직의 올바른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목자들의 성서 재교육과 성서 봉사자들의 양성, 전문 연구기관이 필요하다. 또한 성서 교육은 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교육이므로 이를 중심으로 하는 청소년을 위한 주일학교 운영은 고무적일 것이다. 새로운 복음화의 일차적인 목표는 바로 '자기 복음화'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자기 복음화는 신앙인들의 내적 정화와 성화를 도우며, 신앙의 위기와 복음화의 문제를 보완하고 쇄신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복음화의 대안들은 현대의 선교의 문제처럼 광범위하기에 그 이외에도 구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① 위에서 살펴 본 소그룹 모임 외에 자발적으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작은 모임을 활성화 하는 것이다. ②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지 발행과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다. ③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 신앙인은 믿음의 동반자적 역할을 하는 것이다. ④ 새로운 복음화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신앙을 증거 하는 삶을 통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새로운 복음화는 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신앙인들 모두가 지속적으로 꾸준히 연구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업인 것이다.

      •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새신자교육에 관한 연구 : 『디다케』와『사도전승』을 중심으로

        이근철 호남신학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687

        본 논문은 침체된 한국 교회교육을 회복하며, 특히 새신자 교육을 회복하여 시대적인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신자, 복음을 전하는 일이나, 청지기의 직분을 감당하는 일이나, 성도답게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을 양육하고자하여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실시한 새신자 교육을 연구하였다. 이것을 위해 2장에서는 '새신자'라는 용어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오늘날 새신자 유형에 따른 분류와 또 본 연구의 대상인 새신자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와 이해를 성서적, 신학적, 교육학적, 사회 문화적인 연구를 통해 새신자의 위치를 파악하게 되었다. 여기서 '새신자'란 어떤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고자 하지만, 그 공동체가 원하는 자격에 미달되어 그 자격을 얻고자 하는 사람이 새신자라는 정리하였다. 그리고 3장에서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 새신자 교육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초기 기독교 공동체에서 실시한 새신자 교육의 모형을 가지고 있는 1세기말에서 2세기초, 시리아 무명 그리스도인(신자)에 의해 기록된 『디다케』에 나타난 새신자 교육과 3세기 로마교회의 히폴리투스에 의해 편집 된 『사도전승』에 따른 새신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예전을 통한 새신자 교육으로서, 말씀 예전과 세례 예전, 그리고 성만찬 예전을 통한 교육을 살펴보았다. 4장에서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내에서 실시된 새신자 교육과정 안에서 교육적인 원리와 예전 적인 원리를 찾아보았다. 교육적인 원리로서 ①일대일 양육의 원리 ②반복의 원리 ③교육 기간의 원리 ④교사의 원리를 도출해 냈고, 예전적인 원리로서 ①금식(단식)의 원리 ②기도의 원리 ③봉헌의 원리 ④세례의 원리 ⑤성만찬의 원리 ⑥주일 예배의 원리 ⑦철야의 원리를 『디다케』와 『사도전승』을 중심으로 도출해 냈다. 그리고 5장에서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내에서 실시된 새신자 교육과정 속에서 도출한 교육적 원리와 예전적 원리가 오늘날 적용이 가능한가? 문제와 제한성이 있다면 어떤 문제와 제한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적용 가능성을 보면, ①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전통처럼 세례를 침례로 베푸는 것이다. 불가능할 경우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던 초기 기독교 공동체처럼 현대 교회 공동체에도 예외적인 상황을 고려하며, 시도할 수 있다고 본다. ②세례 전에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세례 후보자들과 더불어 금식을 하는 것이다. ③특별한 절기(부활절, 성탄절 등등)가 들어 있는 주간에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금식을 한다. ④날마다 개인기도 시간을 갖는다. ⑤맥추 절기와 첫 이삭의 십일조를 드렸던 감사의 의미를 회복한다. ⑥초기 공동체가 봉헌자의 이름을 거명하며 축복했던 것처럼 오늘날 목사(감독)의 축복 권한을 회복하는 것을 검토해 본다.(총회시책에는 상반됨, 그러나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실시한 중요한 기능임.) ⑦애찬과 성만찬을 회복하므로, 주일성수의 원리를 회복한다.(애찬 또한 총회시책과 상반됨) ⑧예배의 거룩성(순결성)을 회복한다. 제한성과 문제성을 보면, ①규칙적인 개인기도 생활이 시간적 상황에 따른 제한을 받는다. ②세례의 순서에 대한 것인데, 유아세례가 성인세례보다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상황에는 맞지 않는다. ③침례로 세례를 베풀려면 공간적인 문제가 있다. ④성만찬에 대한 새신자의 이해문제가 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으로 본 논문을 정리하고자 한다. 이제까지 고대 문헌 『디다케』와 『사도전승』을 통해, 한 명의 새신자(이방인)를 신자(그리스도인)로 변화시키기 위해, 한치의 양보도 없이, 교육적인 기간과 교육적인 내용, 즉 교리적인 교육보다 윤리적인 교육을 먼저 실시했던 초기 기독교공동체의 내적 응집력과 가르치는 공동체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했던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노력을 살펴보았다. 올바른 신자는 재대로 된 새신자 양육 과정을 통해서만 양성될 수 있으며, 올바른 교회 교육이 이루어졌을 때, 교회도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올바른 새신자 양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온전한 신자가 많아질 때, 교회는 성장한다. 교회 성장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가 실시했던 것처럼 한 명의 이방인을 제대로 교육할 때 이루어진다. 올바른 교회교육(새신자 교육을 포함한 신자 교육)이 실시될 때, 한국교회의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다 라는 것이 본 연구의 결론이며, 연구자의 결론이다.

      • 농촌교회의 노인교육에 대한 연구

        남기양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55

        교회는 사회에 대하여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성경적이요, 신학적 명제의 하나이다. 우리나라에서의 노인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어 여러 가지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적인 접근에서 살펴볼 때에 노인에 관한 문제에 대한 방안이 거의 지지부진한 상태이다. 노년기에 있어서 종교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998년 통계청의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49.9%가 종교를 가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중 각 종교가 차지하는 비율은 불교 48.8%, 개신교 36.4%, 카톨릭 11.8%이다, 또한 60대 이상 노인 중 종교 참여율은 57.1%로 전체 평균을 넘어서고 있다. 우리나라의 종교인구는 인구의 과반수에 해당하고, 특히 노인인구 가운데 종교인구 비율은 젊은 층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한국교회는 교회가 가지고 있는 인적자원, 재정적 자원, 건축시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노인들을 위한 기독교교육이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21세기 현대 교회 교육의 관심은 어린이와 청장년에게 편중되어 있다. 따라서 노인교육의 문제는 단순히 사회적 문제만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이 문제를 더 관심 있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소외되고 무너져가는 건강을 한탄하며 살아가고 있는 많은 노인들의 삶의 중심에, 농촌교회가 인간존중의 정신으로 기독교교육의 실천은 영 유아 에서 시작하여 노인에 이르기까지 평생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Churches in Korea have made consistent growth within the relatively short period of time around 100 years. Especially in 70's and 80's during which the Korean society was rapidly industrialized, churches were explosively developed. In spite of such industrialization and rapid growth of churches in general, however, churches in rural districts started to be impoverished. Besides, as the society has aged, how to take care of the elderly is no more merely a matter of elderly people themselves but a matter of the whole society. An aging society is understood as one in the percentage of the elderly is higher than other age groups, and now the ratio is getting bigger and bigger. As to churches, the elderly, who lost their labor force in impoverished rural districts, should be the first priority for mission work and protection. With a clear conscience, they should answer the question, who should support the elderly in rural districts as they are the weak in terms of economic strength? For the answer not to be shameful, churches in rural areas should be with the elderly in their lives, develop potential resources to live up to their desires and expectation, and present the direction regarding how to educate the elderly for their beautiful advanced age, which are the very mission that churches in rural districts are supposed to perform. Through education for the elderly, churches should provide old people with the means of faith and culture, support their general lives, educate them, and help them live worth while lives during the rest of their years within the Christian faith. Old people should be something valuable rather than merely waiting for death. They are living a unique life given by God. They have the right to live a beautiful life doing their best. Humans learn from the birth, no from the time in the womb, to the day of death. It would be hard to live like a human being if they are separated from the society since there is no education or teaching. Elderly people also have a strong desire to learn. Although they were deprived of the chance to learn in the past, now they could learn more easily than before since now many ways to education are open to them. Education of beliefs, the major part of education for old people in churches, is a way to make a relationship with God throughout the whole life, unlike common public education. In this regard, the field of Christian education should be expanded, not remaining in the scale of Sunday school. When it comes to education for the elderly, the goal should be to help old people to adapt themselves to a lot of losses and changes they face, and live the rest of life in God satisfactorily. Participating in the education programs presented to old people in this study, they felt happy and still precious to others. Now most of old people might tend to believe that they lost their values already underestimating themselves and trying to close their lives. Therefore, churches should serve them so that they can be motivated to develop the possibilities of self-realization themselves, and provide them with a field of education and practice where they can dedicate themselves and play a part in service.

      • 韓國敎會의 새신자 敎育 改善 方案에 관한 硏究

        김상기 漢城大學校 行政大學院 1998 국내석사

        RANK : 248655

        There have been growth in the Korean church quantatively by faithfully fulfilling the missionary work rather than fulfilling the educational mission in the Korean church. Thus it brought a marked lowering and dullness in the growth of Christian education because of lowering the qualitative growth. Especially, I thought the reason is the absence of the new believers' education, so I placed the focus on the theory of the new believers' education first in this study and tried to seek a substantial phase of the new believers' education in the Korean church. The new believers' education in the Bible is simplified by learning the method and content from the ancient code of law and various ceremonies etc. that are to be learned in our living by participating with the whole family. The education centers were composed of home, church, and tabernacle in early church and the prophets, rabbis, and elders mainly educated the adults for the new believers' education. The children's education were made by their parents. The contents of the new believers' education in the past church were simplified by the gospel of God and the kingdom of God as the teachings of Jesus Christ using the Bible as teaching aids. The educational method is adopted by using a man to man education as the small scale missionary work with the preaching of St. Paul as the central figure, and thus there have been formed the Korean church of today. But the contents of the new believers' education in the Korean church are complicated in the following study of comparison. The teaching aids such as teaching program of the Bible study and other teaching aids are used by the missions other than using the Bible of the past church. It is impossible to teach the new believers without having the good teaching aids and trained Sunday School teachers. Without reformation of the teacher in charge, it is impossible to teach the new believers in our Korean church completely because the heart of all the education in the Korean church is concentrated upon the teacher in charge of Sunday School class. As a starting point of the 2nd century of missionary work, it is necessary to make a definite decision of the teacher in charge of Sunday School class to have the 2nd revival era. First of all, to give the right of preference of the pastoral direction to the new believers' education, referring to the contents and methods of the new believers' education in the Bible, our Korean church must produce a large number of Sunday School teachers as laymen and entrust this missionary work to them, and thus we can achieve our purpose of the new believers' education by running parallel with the past church(a small scale missionary work centering around the preaching of St. Paul) and the modern church(a large scale missionary work centering around the preaching of St. Peter).

      • 교회 평신도교육을 위한 목회자의 역할

        김용덕 관동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55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평신도들에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평신도들의 신앙성장과 그리스도인으로서 전인적인 변화가 다가온다. 이는 인간의 어떤 도덕적 지식과 경험보다, 성경말씀을 기반으로 하여 가르칠 때 평신도들의 신앙이 성장되고 또한 교회가 성장됨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을 받은 평신도들은 신앙 성장과 함께 전인적인 인격의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이 사회에서 중요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처럼 평신도 교육은 오늘날 교회에 목회자들이 반드시 수행해야 될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이다. 교회는 그 기원에서부터 일반 평신도들의 모임으로 출발했다. 평신도는 하나님의 백성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사절이며,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할 자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목회자는 영혼의 목양처인 교회에서 하나님의 자녀인 평신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담아 성경강해를 기반으로 설교하며, 또한 전인적인 그리스도인의 인격에 대하여 교육하고 지도하며, 영육간의 어려움을 겪는 자들을 보살피고 위로하며 양육하여 끝까지 신앙으로부터 실족치 않도록 신앙의 길을 인도하는 안내자요 봉사자인 것이다. 평신도 교육의 목적은 모든 성도들로 하여금 바른 삶을 살고, 하나님의 소명에 응답하도록 하는데 있다. 또한 평신도 교육 내용은 평신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전파하기 위해 받은 은사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다. 구약시대는 제사장과 예언자들이 히브리인의 교육을 하였고, 회당과 학교에서 유대주의 교육을 시행해 왔다. 신약시대에는 예수그리스도께서 평신도들을 제자로 직접 부르시고 교육을 시켰으며, 부활 후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사역을 위임하실 정도로 평신도 교육을 중요시 하였다. 사도들을 중심으로 한 초대교회 평신도 교육도 말씀과 신앙을 목양하는 교육이었다. 성경에 나타난 모범적인 평신도 교육은 가르치시는 예수님을 통해 볼 수 있었으며, 또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명하신 대위임 명령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20)에서도 가르침에 대한 예수님의 뜻은 가장 최종적으로 분명하게 묘사되고 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목회자들에게 내리시는 주님의 변함없는 명령으로, 목회자들은 평신도들에게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교육할 사명이 있다. 또한 평신도들은 목회자의 목양에 대하여 순종과 이해로 대해야 하며, 가르침에 대해 배워야 할 의무가 있다. 중세시대 종교개혁의 대표자인 칼빈은 1537년 신앙고백서를 제출하여 당시 제네바 시에 로마 카톨릭교인과 그 잔재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교리 교육의 중요성과 그 목표가 무엇인지를 밝혀 주었다. 칼빈의 교리 교육의 목표는 구원에 대한 교육과 하나님에 대한 교육이었다. 또한 그의 교육 방법은 성경를 주석하고 강해를 기반으로 하는 설교를 하였다. 그는 성경 복음을 중심으로 설교하였으며, 이러한 설교는 하나님의 은혜를 평신도들에게 연계시키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이러한 평신도 교육의 효과는 제네바의 종교개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했으며, 말씀 중심의 설교와 강해는 평신도들의 신앙을 바르게 회복시키고, 삶에 있어 말씀을 적용하고 응용하여 전 유럽에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현대 교회의 성공적인 평신도 교육 모델 가운데 하나인 은혜와 진리교회는 25년의 목회사역 기간 동안 전국에 36개 교회를 설립하고, 30만명의 성도 수로 부흥한 세계 두 번째 규모의 교회이다. 은혜와 진리교회의 성장 원동력은 구역단위의 평신도 교육 시스템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이 교회의 목표는 첫째 세계선교의 적극화, 둘째 일천 교회의 개척, 셋째 전성도 성령 충만을 들 수 있다. 은혜와 진리교회의 성도생활의 목표는 전도와 봉사에 힘쓰고, 모이기에 힘쓰며, 성도다운 교양과 품위를 가지자는 것인데 이를 통해 평신도가 가져야 할 자세와 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배려하는 신앙생활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예배시간에는 주로 성경 강해를 기반으로 한 설교와 기도회가 주를 이루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평신도 성경대학과 성경학교, 구역장 대학, 교사 대학, 아동구역 대학, 새신자 교육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중세시대의 대변혁을 가져온 제네바 교회의 예배와 오늘날 은혜와 진리교회의 예배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에는 거의 차이가 없음을 볼 수 있다. 목회자들의 비전과 전략은 예배를 통한 말씀 중심의 교육을 평신도들에게 실시하여 중세시대나 오늘날 시대를 초월한 교회성장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변화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평신도들에게 있어서 신앙성장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격적인 변화가 예배와 기도회 시간을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에서 이루어지도록 교회와 목회자는 평신도 교육에 심혈을 기울 The growth of a church in its standard of faith on the range of quality and of quantity of it is depended on the teaching the word of God in a way of good provided program to the lay believers of the church. And the lay believers who are educated with the word of God on understanding that point of view could cause the realization for the role of the salt and the light in their social life. The lay believers education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a church ministry, nowadays. The christian church starts in its origin from the meetings of lay believers. The sense of lay believers are the people who should act as the people of the kingdom of God, as the ambassadors of Christ, and as the priests like kings, simultaneously. Indeed the pastor of a church is the guidance and the servant for the lay believers in the church where is a pasture of spiritual life to preach the gospel, to educate and lead on the word of God, to take care of them and govern and bring up for them could come to the kingdom of God, finally. Now we can find a typical lay believers education written in the bible through Jesus Christ when He teaches. The authority of Jesus as teaching Christ is described in His great commission finally and clearly. In 1537, John Calvin, one of the greatest leaders of the Reformation declared clearly what were the importance and the goal of educating christian doctrine by proposing the confession of faith to Geneva City government at that time when still there were many remnants of Roman Catholic in the City of Geneva. The goal of education of christian doctrine for Calvin was teaching salvation and God. Also his method of education was interpreting Bible and gave church expository sermon. The effects of those kinds of efforts for lay believers education made the Reformation of Geneva successfully. Furthermore the sermon centered on the word of God and the exposition of the bible rehabilitated the faith of lay believers rightly, and the Reformation which is centered on the word of God could spreaded out all over the Europe through application and practicing the word of God in every day life of the people. The Grace and Truth Church is the 2nd in the size of church members through out the world. The church is one of representative models of lay believers education in contemporary churches has set up 36 churches in the country of Korea with reviving 300 thousand members. The main pastor of the church have been working during 25 years of ministry with the church as of 2008. The major growth engine power of the Grace and Truth Church is the basis of lay believers education system organizing with units of home cell groups. The goal of ministry of the church is, "firstly, revitalizing the world mission; secondly, newly founding of 1 thousand churches; thirdly, all the members of the church filled with Holy Spirit;" The goal of the life of saints of the church is that to serve and mission, gathering diligently, fulfilling culture and dignity deserves saints. Acknowledging the goal of the church, they emphasize the importance of education and attitude of the saint, and faith living of caring each others. At the church services the main pastor mainly delivers the sermon of exposition on the bible with common prayer session. Adding this, the church has many lay believers educating programs like bible college and bible school for lay believers, college for home cell group leaders, college for church school teachers, college for children teachers and education for the new comers. Eventually we can see that the lay believers education programs through church services are little differences between those of the Geneva Church who made great change in the middle ages, and those of the Grace and Truth Church The vision and strategy of the pastors are to make in experience the lay believers in their daily lives the church growth surpassing the times of the middle ages and today through the practicing church education centered in the word of God in the services for the lay believers, and the change of them as christian. Therefore the churches and the pastors should hold deep minded and bleeding efforts for lay believers education to make them get growth of christian faith and experience the change of personality through everyday life of faith centered on participating the services and prayer sessions.

      • 기독교 신앙입문교육 연구 : 어거스틴과 칼빈을 중심으로

        이지영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논문은 기독교 신앙입문교육에 대한 연구이다. 현대는 교회의 성장주의와 세속주의, 인본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인한 정체성의 혼란, 신자들이 진리에 대해 바르게 분별하지 못하는 것은 교회교육의 위기이며 신자들의 개인의 삶 뿐 아니라 교회 존속의 문제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는 고대교회와 종교개혁 당시의 상황과 비슷한데 교회가 분열하고 어지러울 때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며 신앙교육을 강조하였다. 그런 결과 교리교육이 생기게 되었다. 교리교육은 기독교교육의 신앙적 체계를 세우며, 세대간 신앙의 근본 진리를 전수하며, 성경해석의 기본열쇠가 되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본 지침과 방향을 제공한다. 이렇게 교리교육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경시당하고 있다. 교리교육을 통해 신앙교육이 회복되어야 한다. 교회에 오는 사람들에게 분명한 기독교적 신앙을 갖게 하고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도록 양육하는 교리교육의 첫 단계로서 신앙입문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된다. 그러므로 본 논문은 고대교회와 어거스틴의 신앙입문교육과 종교개혁시대와 칼빈의 신앙입문교육을 연구하였다. 고대교회시대는 어거스틴을 통해 신앙입문교육이 완성되었는데 신앙입문교육은 먼저 예비자로 분류되어 말씀을 들으러 온 동기와 직업의 심사, 생활에 대한 심사 후에 교리교육을 거쳐 세례적임자로 교육을 받았다. 종교개혁시대는 이미 교회에 출석하는 신자들이었지만 교회의 태만과 방치, 무지로 인해 진리를 바로 알지 못하는 이른바, 새로운 신앙입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종교개혁가들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루터, 멜랑히톤, 츠빙글리, 칼빈 등 종교개혁자들은 기독교신앙의 기초를 가르치기 위해 신앙교육서를 집필하였다. 칼빈 또한 기독교강요와 신앙교육서, 그외 문서들을 통해 기초신앙교육을 위한 교리문답서를 집필하게 되고 교리교육에 힘썼다. 고대교회와 어거스틴, 종교개혁시기의 개혁자들과 칼빈을 통해 신앙입문자들을 위한 교육으로 교리교육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신앙입문교육을 위한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신앙입문교육의 목표는 첫째,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해야 한다. 둘째, 진리를 바로 알도록 해야 한다. 셋째, 진리에 대한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진리를 알고 깨달아 내면화시켜 삶의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 신앙입문교육의 내용으로는 첫째,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 둘째, 성경의 핵심을 요약해 놓은 교리를 가르쳐야 한다. 신앙입문교육의 방법으로는 일대일의 개인적인 교육방법과 소그룹으로 통한 교육방법을 병행해서 진행할 때 신앙입문자들은 효과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신앙입문교육의 기간은 신앙을 확립하며 구원을 확신하며 스스로 신앙고백을 하고 삶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1년 정도의 기간이 적절하다. 신앙입문교육의 평가는 일대일 개인적인 교육방법을 통해 교사가 평가서를 작성하는데 구원의 고백과 확신이 있는지, 삶의 변화가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하게 한다. 1년의 교육기간동안 분기별로 시험을 통해 각 단계의 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신앙입문교육의 교사는 구원의 확신이 있으며, 진리에 대한 이해와 지식, 모범이 되는 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들을 위한 교사교육은 구원과 진리에 대해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교회의 교육부와 교단에서는 신앙입문교육부를 개설하여 실제적인 연구와 지원을 해야 한다. 어거스틴과 칼빈은 신앙입문교육에서 교리교육을 함으로써 신앙고백 뿐 아니라 삶의 변화를 시도하였으며, 특이한 점은 후견인 제도를 두어 신앙입문자들을 계속 지도하도록 하였다는 것이다. 신앙입문교육에서 교리교육의 한계점은 아직도 교리는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인상이 많은데 친근감 있게 바꾸도록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신앙입문자 교육기간에 대한 검토와 심사기준을 현대에 맞게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 This paper is the study to introduction of the Christian Catechetical Teaching. This generation is in the middle of identity confusion due to the growth-oriented of the modern church and secularism, humanism, and post-modernism. The crisis of the Church education is that the believer does not discern the truth. Furthermore, both the individual lives of the believers and the existence of the church is being threatened. These problems are similar to the time of the ancient church, and the Reformation emphasized religious education to return to the Bible when the church split and was in confusion. Eventually at such background, catechesis was driven. Catechesis built a system of Christian education and transferred the fundamental truth of faith to the next generation and became a basic key to the interpretation of the Bible, and provided the basic guidance and direction of Christian's life. Despite the importance of the catechesis, these have been neglected. Therefore, this paper studied introduction of the faith in the context of the ancient church and Augustine's time, and the period of Calvin and the Reformation. An introductory education to faith of the ancient church was completed by Augustine. and they were asked to elaborate on their new comers to the church were classified as catechumen, the church screened their motivation to come and listen to the Word of God, and their job and lives. Then the catechesis was provided and was the educated as competentes. In Reformation period, Reformers aimed at educating believers who already attended the church but did not know the truth because the church neglected and ignored them. Reformers such as Luther, Melanchthon, Zwingli, and Calvin wrote to teach the basis of Christian faith. Particularily, Calvin tried to teach doctrine and to systematize religious education by writing the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Christian education, and others. It is the fact that the Ancient church, Augustine, and the Reformers during the Reformation era emphasized the catechesis as education of the christianity for the new belivers. Therefore, this paper will propose the direction for introductory Catechetical Teaching as follows. The goals of the Catechetical Teaching are like these: First of all, believers should have the assurance of salvation. Secondly, they need to know the truth. Lastly, they need to change their lives by realizing and internalizing the truth other than simply having the mere knowledge of the truth. The contents of the introductory Catechetical Teaching included teaching the Bible first. Second, a summary of the key doctrines of the Bible should be taught. beginners will effectively grow when the methods of the introductory religious education such as both one-on-one personal training and small group setting is used. In addition, one year is appropriate for building faith, holding conviction of salvation, professing faith, and seeing change of life through the introductory period of Catechetical Teaching. Its evaluation will be completed by teachers who evaluate profession and conviction of faith, and change of life through one-on-one personal setting. During the one-year training period, students will be quarterly assessed in each stage through testing. Teachers for introduction to Catechetical Teaching should be selected based on whether they are identified with the assurance of salvation, understanding and knowledge of truth, whether they are sence as and whether they can serve as a model of faith and life. Further more, The Church and the denomination have the obligation to provide practical research results and support in order that the teachers nay be able to teach the truth and the salvation easily to the students. Augustine and Calvin attempted to help profession of faith and life change through catechism in Catechetical Teaching and particularly instructed new believers with a guardian system. the limitations of catechism education exists in the fact that it still leaves the students with a difficult and boring impression. Therefore the Church bears the duty of conduction more researches to make the study mere amiable, and to change the required teaching period and its standards to fit the flow of the current society.

      • 새소식반 전도를 통한 주일학교 부흥대안

        신성희 김천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23

        이 연구는 세계 교회사에 속에서도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한국교회의 놀라운 성장의 뒤에는 어린이 전도에 있었다. 그러나 1997년도부터 주일학교부흥이 멈추었고 지금은 주일학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주일학교의 침체 가운데에도 새소식반 전도를 통한 주일학교가 부흥하고 있는 교회의 사례를 연구하고 21세기 새소식반 전도를 통한 주일학교 부흥방안을 찾고자 한다. 교회의 주일학교 부흥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어린이 전도는 무엇이며 어떻게 전도해야하며 교회마다 어린이 전도에 관심을 가지고 전도할 교사들을 어떻게 세워야 할 것인가? 교회마다 어린이 전도에 대한 생각을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다. 관심을 가지지만 투자하지는 않는다. 교회주일학교마다 어린이 전도의 방법과 교사 교육을 어떻게 전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어린이전도협회 사역들과 새소식반 전도를 통해 교회주일학교 부흥과 전도의 대안을 연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전개는 교회 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새소식반 전도와 새소식반 교사가 어린이를 전도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려고 한다. 또한 새소식반 전도를 위해 교사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어린이전도협회의 사역과 교사 교육, 새소식반 전도를 중심으로 다루고자 한다. 주일학교 부흥대안으로 어린이 전도 방법 중 어린이전도협회에서 하고 있는 새소식반 전도에 국한하고자 한다. 본 논문은 어린이에 대한 이해와 성경적 이해, 한국 교회의 성장과 주일학교 상관성, 주일학교 부흥을 위한 어린이 전도방법과 주일학교 교육 방식의 대안으로 새소식반 전도를 통한 주일학교 부흥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1세기 한국교회가 침체하는 주요 원인 중 한 가지가 주일학교의 침체라는 점을 감안하여 내일의 소망인 어린이들을 전도하지 않고 교육하지 않고서는 교회주일학교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이에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새소식반 전도를 통한 주일학교 부흥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The study was conducted in Child Evangelism which was followed by the amazing growth of the Korean Church. It can not be found even in the world church history. However, the Sunday School revival stopped since 1997 and now is declining. In the middle of the downturn of the Sunday School, some churches are reviving through Good news Club. We study the practices of these churches and try to find the Revival Strategy of the Sunday School of 21st century through the Good news Club. What we try to study is as follows. We will study what Child Evangelism is, how to evangelize and how to train teachers who has mission to evangelize in every church in order to provide the direction of revival of the Sunday School of church. Every church has the mind of Child Evangelism, but they didn’t do anything. Even though they are interested, they don’t want to invest. We will study the ways of Child Evangelism and the training of teachers in every church. We are trying to find the strategy of the revival and evangelism of the Sunday School through the ministries of Child Evangelism Fellowship and Good news Club. The development of this study is to supply the theory and specific methods required to evangelize a child for the teachers of Good news Club. Because teaching training is essential for Good news Club, the study must be centered in the ministries of Child Evangelism Fellowship, teachers training and Good news Club. As a strategy of the revival of the Sunday School, the study is limited to Good news Club, which is one of the ways in Child Evangelism Fellowship. This paper is about the understanding of and the biblical understanding of children, the growth of Korean church and the correlation of the Sunday School and the ways of child evangelism and education. It is to supply the Revival Strategy of the Sunday School through Good news Club. In 21st Century, one of the main causes of the stagnation of Korean church is the stagnation of the Sunday School. Children are the hope of tomorrow. If we don’t evangelize and educate them, we can not expect the growth of the Sunday School of church. This paper is to present the Revival Strategy of the Sunday School through Good news Club for the future of Korean church.

      • 아동교육에 있어서 제자훈련에 관한 연구

        강동완 호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8623

        필자는 바람직한 교회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들을 훈련시켜 제자로서 그들의 인격과 신앙과 삶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만들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들이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충실한 삶을 살 때 바람직한 교회로서의 사명을 완수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면서 이것을 입증하려 하였다. 제 2 장에서는 아동제자훈련의 이론적 배경에서는 먼저 아동제자훈련의 필요성을 밝혔으며, 한국교회 교회학교교육의 실태와 아동제자훈련의 동기가 무엇인가를 살펴보고 현실적으로 어린이 선교단체와 개교회 아동제자훈련의 현주소에 대해서 서로 비교하면서 연구하였다. 그리고 아동제자훈련을 이루기 위한 이론적 기초로서 우선 제자의 개념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였고 제자훈련의 이론적 기초로 성서, 신학적 근거를 밝힌 후 제자훈련의 의미와 목적과 성서에 나타난 제자훈련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제 3 장에서는 예수님의 제자훈련의 원리에 입각하고 교회학교 갱신의 전략으로 채택한 제자 훈련의 실제를 다루었다. 한국교회에서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본인의 제자훈련의 경험을 중심으로 제자훈련의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는데 아동제자훈련이 유아기 상태인 현시점에서 임상실험과 자료의 빈곤 때문에 객관성있는 진단이 어려웠다. 제 4 장에서는 사례연구를 통한 제자훈련의 당위성을 밝히려고 하였다. 바람직한 교회로 서울 사랑의 교회와, 온누리교회, 충신교회 사례를 통하여 제자훈련의 실태를 살펴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하여 제자훈련의 당위성을 밝혔다. 필자가 소개한 제자훈련의 모델교회는 제자훈련으로 정말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을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필자도 이와 같은 교회로 섬기고자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정립하게 되었고, 특별히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소년부를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실행하게 되었다. 이상에서 살핀 것처럼 오늘의 교회학교 지도자들이 모든 아동에게 제자훈련 사역을 실시하여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게 하고, 그의 인격과 삶을 본받도록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역자로서 양육할 때 한국 교회 교회학교의 갱신이 이루어질 것이다.

      • 교회성장을 위한 새신자 양육에 관한 연구

        이종근 관동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622

        국 문 초 록 교회성장을 위한 새신자 양육에 관한 연구 이 종 근 관동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기독교는 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경이적인 성장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 나타나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기독교인들의 성숙하지 못한 신앙으로 인하여 세상의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교회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현제 교단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교회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고 기독교의 위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 위기를 새로운 발전으로 바꾸는 기회로 삼기 위해서 한국교회가 정체되어 있는 성장감소 요인이 무엇인지 문제점을 파악하고 교회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 한다. 지금 교회는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성장을 시도하고 있지만 이러한 교회들의 노력들이 가시적, 결과적으로 크게 나타나지 않는데 있다. 교회가 성장하려면 먼저 신자들의 신앙이 성숙해야 한다. 새신자들의 신앙성장을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새신자들의 신앙을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새신자 양육시스템이 필요하다. 새신자들의 신앙성장은 교회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처음 믿음 생활을 시작하는 새신자들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새신자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새로운 전략으로 양육하여 이들의 신앙을 성장시킬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새신자들를 양육하기 위해서는 잘 훈련된 양육위원과 새로운 교육시스템의 개발을 통한 교육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전도나 여러 환경요인에 의해서 새신자가 들어온다고 해도 성숙되지 못한 신앙으로 인하여 여러 가지로 문제가 될 수 있고 시험이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 교회를 떠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제대로 양육을 받지 못함으로 구원의 확신도 없고 신앙이 자라지 않아서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면 그 마음은 닫히게 될 것이고 그러면 다시 전도가 어렵게 될 것이다. 한 번 놓친 물고기를 잡기가 쉽지 않듯이 한번 교회에서 나간 사람을 다시 교회에 들어오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새신자를 양육하여 그들의 신앙이 성장시켜 세상의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신자의 신앙을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게 하려면 새신자 양육의 과정을 통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제자가 되게 하여야 한다. 본 논문은 교회의 성장을 바라는 마음 간절하여 평소 생각하던 것을 정리해 보았다. 현재의 교회의 상황을 살펴보고 새신자 양육 프르그램을 통한 교회성장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어렵게 찾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새신자 양육에 힘써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한 모든 성도들이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서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한국교회가 계속하여 아름답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