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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앙고백의 에큐메니칼 배경 연구 : 한국교회의 일치를 위한 제언

        박병선 한일장신대학교 한일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8703

        신앙고백은 그 자체로서 에큐메니칼 차원을 가진다. 신앙고백이 그리스도인들이 살았던 그 당시의 시대적 사회적 정치적 정황에서 나온 산물이라는 측면에서 신앙고백에는 사회의 변혁이나 정의의 실현의지가 반영되어 있고, 또 많은 교회들이 같은 고백을 함으로서 에큐메니칼 운동의 의의와 함께 수많은 분열의 위기에서 교회 공동체를 지키고 교회를 일치시키는 일에 크게 공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사도신조와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칼케톤 신조는 고대의 에큐메니칼 신조라고 불리워진다. 또한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 스코틀랜드 신앙고백, 제2스위스 신앙고백, 도르트노회 신조, 회중교회 신조등 중세와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개혁교회의 수많은 고전적 신조들 또한 당시의 신앙고백적 상황아래에서 기독교 신앙공동체를 지키고 일치와 연합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신앙고백이 그러한 목적을 효과적으로 이루어 냈다고 말 말 수 있다. 이와 같은 신앙고백의 에큐메니칼적 배경과 성격은 현대의 교회에 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현대의 미국 연합장로교회의 신앙고백에서도 찾아 볼 수 있고, 현대의 세계적인 에큐메니칼 교회기구로 연결되고 있다 하겠다. 특히, 신앙고백의 에큐메니칼적인 성격의 중요성을 인식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교회의 분열을 막고 분열된 교회들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기 위해서 하나의 신앙고백을 향한 멀고도 험난한 발걸음을 시작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10년이라는 장구한 기간동안의 치밀한 연구 간에 1993년 8월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제5차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에서 내놓은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안에 고백된 사도적 신앙에 대한 하나의 에큐메니칼 해석」이라는 문서가 바로 그것이다. 한편, 한국교회는 한국에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 짧은 기간동안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성장을 하였지만 그 성장속에는 자라나는 기쁨과 갈래갈래 찢어지는 분열의 아픈 경험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한국교회의 성장의 요인에는 아이러니 하게도 세포분열 하듯한 교회의 분열이 오히려 성장의 큰 요인이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21C 초를 맞이하여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교회는 성장을 멈추었고 사회를 이끌어 가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에 의하여 개혁의 대상으로 지목되는 비극적 상황아해 놓여있다. 한국교회는 이 비극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분열의 아픔을 이기고 서로 연합하고 일치하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게 되었고, 여러 가지 연합과 일치의 사업을 시작하여 활발하게 해 나가고 있지만 진정한 연합과 일치, 그리고 그 열매는 매우 불확실하고 또 요원하기만 하다는 것이 현실인식이다. 이와 같은 상황아래에서 보다 근본적인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하여는 한국교회가 먼저 하나의 신앙고백을 할 수 있다면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는 전제가 성립한다. 이는 과거 모든 신앙고백들에게는 에큐메니칼 성격이 있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교회는 여러 정치적 격변기를 겪으면서 대두된 사회정의와 경제적 풍요에 따른 윤리적 도덕적 해이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거치면서 교회와 신앙공동체를 지키고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장로교단이 서로 다른 두개의 신앙고백을 하였고, 감리교, 성결교 등 다른 교회들도 고유한 신앙고백과 교리적 언급하거나 유사한 신앙고백을 표현을 가지고 있다. 이들 신앙고백들은 서구교회의 신앙고백을 수용만 하는 입장 아래에서 신앙고백을 통한 에큐메니칼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매우 소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한국의 신앙고백들이 먼저는 그 뿌리가 크게 다르지 않고, 따라서 고백하는 그 신앙의 내용이 대등소이하며, 비록 강렬하지는 않지만 "형제애",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등의 에큐메니칼 정신과 표현이 모든 고백에 나타나있다는 측면에서 하나의 신앙고백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문은 열려있다 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 한국교회는 모든 연합과 일치를 위한 사업에 앞서서 전체 한국교회가 과거의 분열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자복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하나의 신앙고백을 도출해 내야 한다. 교회의 분열이 신앙고백에서 비롯된 것인 만큼, 연합과 일치도 신앙고백을 통하여 시작하여야 한다. 이를 도외시하고 추진되는 연합과 일치는 앞서 언급했던 대로 기득권이나 교단의 이해득실이라는 걸림돌에 효과적으로 나아가기가 어려우며, 그러한 현실은 이미 적시된 바와 같기 때문이다.

      • 베드로 신앙고백에 관한 해석학적 고찰 : 마가복음 8:27~33을 중심으로

        천영만 계명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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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의 목적은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내용과 그 배경을 분석해서 오늘을 사는 기독교인들이 스스로의 바른 신앙고백을 통하여 예수의 참된 제자의 길을 제시하는데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예수의 참된 제자란 어떤 사람인가?”로부터 시작해서, “예수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한번 던져보는 것이 신앙의 실천분야에서 너무나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본 논문이 착안되었다. 우리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교회의 전통적인 신앙고백을 그대로 의심없이 믿고 살아왔다. 하지만 역사적인 예수를 연구하는 신약학자들 가운데 이런 전통적인 신앙고백에 이의(異議)를 제기하는 학자들이 있어왔다. 1960년대 초반부터 마가복음에서의 기독론에 대한 연구가 있어 왔는데, 마가의 기독론 연구에 있어서 “수정적 접근”을 주장해 온 킹스베리(J. D. Kingsbury)를 비롯해서, 금세기 마가복음 연구의 대가로 알려진 브레데(W. Wrede), 디벨리우스(M. Dibelius), 불트만(R. Bultmann), 에벨링(H. J. Ebeling)같은 학자들이 그들이다.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라는 일반적인 칭호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마가가 자신의 십자가 신학에 입각하여 “인자”라는 개념으로 이런 칭호들을 수정하거나, 재해석하거나, 바른 의미를 제공하려하는 수정적 기독론이 등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Ⅰ장 서론에 이어, Ⅱ장에서는 구약성서에 나타난 기독론적 호칭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메시아, 인자, 고난받는 종,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들이 있으며, 그런 호칭들 속에 다윗적인 메시아, 즉 정치적이며 민족적인 메시아 대망사상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Ⅲ장에서는 공관복음에 존재하는 병행구절을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마가복음의 그리스도와 마태복음에 추가된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누가복음의 하나님의 그리스도처럼 약간씩 다르게 표현된 것은 각 복음서 저자들의 관심, 즉 신학적 관심사가 달랐기 때문이며 그에 따라서 각 저자들의 편집적인 손길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베드로의 신앙고백의 문학적 구조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4장부터 8장까지 쭉 연결되어지는 이적설화 가운데서 풍랑진압(4:35-41), 야이로의 딸과 혈루병 여인(5:21-43), 오천명을 먹이심(6:35-44)을 하나의 범주로 잡고, 다른 하나는 이어서 등장하는 물위를 걸으심(6:45-51), 수로보니게 여인의 딸을 고치심(7:24-30), 사천명을 먹이심(8:1-10)으로 구분해보면 모두가 제자들의 무지와 불신앙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다. 그래서 8:22-27의 맹인치유기사 바로 다음에 베드로의 신앙고백 사건을 둠으로 말미암아 예수에 대한 바른 신앙고백은 영적인 눈이 띄어 졌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Ⅴ장의 연구를 통하여 예수자신의 메시아 인식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예수께서 스스로 한번도 자신이 그리스도(메시아)라는 것을 밝힌 적은 없지만 수세식, 사단으로부터 시험당하심, 오병이어 사건, 예루살렘입성, 성전정화사건을 통하여 행하신 일들 가운데서 얼마든지 메시아적인 행동을 발견할 수 있어서 적어도 예수 자신은 하나님의 권한을 물려받은 메시아라는 인식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거기에 대한 예수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위덴(T. Weeden)의 지적처럼 베드로를 비롯한 예수의 제자들의 불신앙을 3단계로 묘사할 수 있는데, 첫 번째 단계는 무지(ignorance)의 단계, 두 번째 단계는 오해(misunderstanding)의 단계, 세 번째 단계를 거절(rejection)의 단계로 나누는데 비록 베드로의 고백이 거짓은 아니고, 예수께서 그 고백을 용납하지 않으신 것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듣고 과장된 생각으로 자신의 사역을 잘못된 관념으로 끌고 갈까봐 메시아로서의 임무를 완수하기 까지 누설하지 않도록 침묵을 명령하셨다. 따라서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 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직설적이면서 단순하게 감동적으로 고백한 것은 예수에 대한 바른 신관을 가졌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베드로의 고백이 예수가 하나님의 성취된 약속이자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집행자이심을 인정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가 가졌던 메시아 개념이 당시 유대인들이 가졌던 통속적인 개념에 불과했으며 예수 자신이 가졌던 개념과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ntent and background of Peter's confession of faith, and to present to modern Christians the true discipleship of Jesus through a proper confession of faith. Many Christians may have once asked such a question as "Who is true disciple of Jesus?" or "Who is Jesus?" This study is based on the fact that such an act of asking questions are critical in the field of practice of faith. We have believed without doubt the traditional confession of church,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However, there have been New Testament scholars who express dissent against the traditional confession. There have been researches on Christology in the gospel of Mark since the beginning of 1960s. Dissent expressers include J. D. Kingsbury who has maintained "correctional approach" in the research of Mark's Christology, W. Wrede known as a master of Mark research in current century, M. Dibelius, R. Bultmann and H. J. Ebeling. The correctional Christology emerged, arguing that Mark, since such general titles as "Son of God" or "Messiah" were imperfect, tried to revise, re-interpret or present a correct meaning to such titles with the concept "Son of Man" based on his own theology of cross. Therefore this thesis began studying the Christological titles shown in old testament in chapter Ⅱ, following the introduction of chapter Ⅰ. It is turned out that there are titles like Messiah, son of man, suffering servant and Son of God in which long-expected thought for a David-like Messiah, that is, a political and national Messiah is hidden. In chapter Ⅲ performed the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parallel passages in the Synoptic Gospels. A little different expressions including Christ in Mark, Son of God added in Matthew and Christ of God in Luke show the different theological interest and the different editing of writers of each gospel. And investigated the literary structure of Peter's confession of faith. The miraculous fables continued from chapters 4 to 8 were classified into two categories. One includes suppression of storm(4:35-41), daughter of Jairus and bleeding woman(5:21-43) and feeding five thousands(6:35-44) and the other includes the following fables like walking on the water(6:45-51), healing the daughter of Syrophoenician woman(7:24-30) and feeding four thousands(8:1-10). Chapter Ⅳ investigated the Jesus Himself's cognition of Messiah. Though Jesus never revealed Himself as Christ(Messiah), it is enough to find any Messiahnic behaviors through baptism, temptation from Satan, five loaves of bread and two fishes event, entering into Jerusalem and temple purification. It is turned out that there was at least the concept that Jesus had the cognition of Himself as Messiah who inherited the authority of God. Chapter Ⅴ investigated Peter's confession of faith and reaction of Jesus to it. As Theodore Weeden pointed out, the disbelief of Jesus disciples can be described in three stages. 1st is the stage of Ignorance, 2nd is the stage of unperceptiveness and 3rd is the stage of rejection. Though Peter's confession was not false and Jesus did not refuse to admit the confession, Jesus ordered silence so that they may not reveal it until He would complete the duty as Messiah, fearing that people might lead His ministry to wrong idea with a magnified thought after listening to it. Therefore, Peter's direct, simple and touching confession of Christ, Lord and living Son of God for Jesus shows that he had a correct viewpoint of God toward Jesus. Though Peter's confession admitted Jesus as the accomplished promise of God and the executor to realize the promise, it can be said that his idea of Messiah was merely the popular concept Jewish people had at that time and different from the idea Jesus Himself had..

      • 개혁주의 신앙고백문에 나타난 양자론 연구

        박경일 계명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702

        본 논문은 개혁주의 신앙고백문 및 요리문답들에 나타난 양자론(the doctrine of adoption)을 특별히 ‘구원의 서정’(ordo salutis) 혹은 구원의 단계와의 연관관계 속에서 살펴봄으로써, 개혁주의 양자론의 필연성 및 중요성을 밝히고 있다. 최근 신학적으로 ‘구원의 서정’에 대한 비판적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스도의 구원의 적용을 논하는 ‘구원의 서정’교리가 지나친 사변적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것과 구원의 서정을 일직선상에 놓고 구원의 순서를 논하면서 구원이 가지고 있는 종말론적 긴장을 잃어버린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다. 특히 현대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본 논문의 연구 주제인 양자론(the doctrine of adoption)은 구원의 서정에서의 잘 제시되지 않고 있는 경향이다. 그러므로 본 논문의 주제인 양자론이 절대로 필요한지, 또한 필요하다면, 과연 어디에 위치시켜야할지를 연구해야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개혁주의 신앙고백문 및 요리문답들에 나타난 양자론을 연구하면서 각 신앙고백문과 요리문답들의 역사적 배경과 그것이 가지고 있는 의를 밝혀 양자론에 관련된 조항들을 깊이 고찰하고자하였다. 특히 종교개혁이후 교회가 수용한 신앙고백문들 중 제네바 요리문답,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도르트 신경,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문답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이 양자론을 계승하는 현대 개혁신학자들의 주장을 연구하였다. 이것을 한국교회에서 어떻게 수용해왔는지 12신조와 박형룡신학의 연구를 통해 밝히고 있다. 이 개혁주의 신앙고백문에 나타난 양자론 연구를 통해 양자론은 구원의 서정에서 신분의 변화라는 칭의의 교리와 본성의 변화라는 성화의 교리를 하나님의 자녀됨이라는 양자론이 분명히 이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구원의 서정이 오늘날 받고 있는 비판인 종말론적 긴장은 이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문과 대·소요리문답이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오히려 더 이 양자론을 강조함으로 구원의 서정의 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양자론은 구원의 서정에서의 중요성과 목회 현장에서의 중요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교회 속에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는 이 일이 성도로서 하나님의 자녀됨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바른 신앙의 삶을 살 수 있게 한다. 그러기에 본 개혁주의 신앙고백문에 나타난 양자론 연구는 구원의 서정 논의에서, 강단에서 더욱 강조되어야한다. This thesis inspects ‘the doctrine of adoption’ in the confessions and catechism of the Reformed church. It will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between adoption and the order of salvation(ordo salutis). Recent theology has criticized the order of salvation(ordo salutis) because it debates that the application of salvation is immoderately speculative and loses its strain of eschatology. Modern reformed theology tends to not present the 'adoption' title of this thesis in 'ordo salutis'. Hence we need information to see if the doctrine of adoption is necessary for 'ordo salutis'. If we need the doctrine of adoption in 'ordo salutis', we have to study where adoption is located within 'ordo salutis'. This thesis studies a matter in all its aspects in the confessions and catechism of the Reformed church, with a focus on its historical background and significance and makes deepen investigation articles of adoption. This thesis focuses on Geneva catechism, Heidelberg catechism, the Canon of Dort, and 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Westminster larger and shorter catechism on post the Reformation. One step further makes a comparative study of modern reformed theologians who succeeded the doctrine of adoption and identify how a person can accept this doctrine through 12 articles of the confession of faith and Hyungyong Park theology in Korea. The doctrine of adoption that stemmed from these reformed confessions educate us that the bridge between justification called changing identity and sancification called changing character. This doctrine consolidates 'ordo salutis'´s position against modern theology criticism. We can find strain of eschatology in the doctrine of adoption on Westminster larger and shorter catechism. For that reason we emphasize this doctrine, then harden the doctrine of adoption in 'ordo salutis'. The importance of the doctrine of adoption becomes known not only 'ordo salutis' but also within the pastoral field. The calling of GOD, Abba, informs us that we are children of GOD and makes us live saintly lives Therefore, this doctrine of adoption in the confessions and catechism of the Reformed church must be emphasized in 'ordo salutis' and a top the pulpit.

      • 초기 개혁교회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국가관 연구 : 벨직 신앙고백서, 제2스위스 신앙고백서, 웨스트민스트 신앙고백서를 중심으로

        정태진 계명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8702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investigate the view of a nation found in the Confession of the Early Reformed Churches, which is the origin of the tradition of Reformed Churches,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hristians and their nations. According to the Confession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tion and its’ people, since national authority is endowed by God, national authority is dignified and people have to obey national authority. The Confession states that in principle, the compulsory obedience of people to national authority is an important factor for building up fundamental relationship between the nation and its’ people. In other words, the Confession declares that national authority has its origin from God and the ruler’s authority is a privilege entitled by God and so, all people have to perform their duty by complete obedience and dedication to the ruler. For this reason, the Confession admits only passive resistance to governing authority and to the injustice of the ruler. In particular, it is not found in the Confession that there has been active and direct disobedience or positive description about the conflict between the nation and its people or the crash between the nation and churches. This view results from the conservative inclination and political consideration which leading reformists had at that time. As the result, the nation had built cooperative relation to the Early Reformed Churches and this relation had resulted in passive and conservative inclination of the Early Reformed Churches to the injustice and the corruption of the nation later. As the church does not simply defend vested interests and correspond to existing system but leads the time in the path of righteousness and faithfully carries out its prophetical mission, the church can fulfill its duty for the nation and the society. The evidence on this role of the church can be found in theories of modern theologians for the bible and the history of the church. Modern Korean Reformed Churches are placed on a strict separation between government and church and on the mutually broken relationship between them. Under this situation, the Korean Reformed Churches should not overlook their realistic and corporate responsibilities for a great duty and Christians must take a responsibility as dual citizens of both nation and church. In conclusion, it is expect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tion and the church found in the Confession of Early Reformed Churches provides important principle for modern Christians as dual citizens about their roles for the nation if they overcome passive resistance to injustices of national authority and the ruler in the past. 본 논문의 목적은 개혁교회전통의 원류(原流)라고 할 수 있는 초기개혁교회의 신앙고백서에 나타나는 국가관과 국가에 대한 기독교인의 관계를 연구하는 것이다. 초기 개혁교회 신앙고백서에 나타나는 국가와 국민의 관계형성은 국가권력의 기원이 신적(神的) 부여에서 출발함으로 그 권력은 존엄하다는 관점과 국민의 원칙적 복종의무의 설정이 기본적인 국가와 국민의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즉 국가권력은 신적인 기원에서 출발하며 통치자들이 가지는 권력은 신에 의하여 부여된 고유한 특권으로서 모든 국민들은 철저한 복종과 헌신으로 국민의 의무를 다 하여야 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국가권력의 통치나 통치자의 불의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소극적인 저항만을 인정하고 있다. 특히 국가와 국민의 갈등 혹은 국가와 교회의 갈등 문제에 대해 적극적이며 직접적인 불순종이나 적극적인 저항의 언급을 연구의 대상인 신앙고백서들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이와 같은 현상은 당시 대표적인 종교개혁자들의 보수적인 성향과 정치적 고려에 의한 반영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다. 그 결과 개혁교회와 국가는 상호 협조적인 관계가 형성되었고 이런 관계는 결국 개혁교회로 하여금 국가의 부정과 불의에 대해 소극적이며 보수적인 경향을 낳게 하였다. 교회는 단순한 기득권을 변호하고 기존질서에 부합하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시대를 선도하고 예언자적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할 때 교회는 대국가적, 사회적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는 것이 된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들은 성경적으로, 교회사적으로, 현대 신학자들의 이론들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오늘날 한국개혁교회의 현실은 정치와 종교가 엄격하게 분리되고 상호 관계가 단절된 상태 속에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개혁교회는 현실적이고 대의(大義)적인 공동책임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그리스도인들은 두 나라의 시민으로 양쪽 모두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이상에서 살펴본 초기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국가와 교회의 관계는 불의한 국가권력과 통치자에 대한 저항권의 소극성의 한계를 극복한다면 두 나라의 시민으로 살고 있는 오늘의 기독신자들에게 분명한 국가에 대한 책임 있는 행동의 원칙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고백서 비교 연구 : 16, 17세기 신앙고백서의 구원론을 중심으로

        남동명 安養大學校 神學大學院 2004 국내석사

        RANK : 248702

        이제 앞서 논의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이후에는 실천적 의미를 살펴본 후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16, 7세기에 작성된 신앙고백은 기존의 에큐메니컬 신조와 비교하여 매우 짜임새 있고, 성경의 전체적인 내용을 조직 신학적 구조아래 조망되었음을 보았다. 이러한 신조는 '삼위일체의 통일성', '신 · 구약 언약의 통일성'이 잘 반영된 것이다. 한편, 이러한 신조들은 종교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함께 이해 될 수 있겠는데, 그것은 신조의 내용 안에 당시 대적자들에 대한 비판과 함께 교리적인 내용들이 진술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종교개혁 이후에 나온 신조들을 당시 시대의 결과로만 묶어 두려는 시도는 대단히 시대착오적이며, 아둔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종교개혁가들의 성경관은 '오직 성경'과 '전체 성경'이라는 성경관으로 성경을 해석하였고, 이러한 입장이 신앙고백서의 내용아래 그대로 반영되어 있음을 논증하였다. 마지막으로 16, 17세기 신앙고백서에 대한 비교에서 양자간에는 기본적으로 내용에 있어서는 연속성과 통일성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다만 그 조직신학적 체계나 분류에 있어서 17세기 신앙고백서가 앞선 시대의 신앙고백에 비해 조금 더 진보되었음을 밝혔다.

      • 개혁교회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칭의와 성화의 관계 연구

        이숙희 계명대학교 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8702

        (Abstract) This study treats the rela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based on the text, reformed church confessions. As part of studying the justification connected with the sanctification, beyond studying justification itself, this study attempts to approach to the soteriology in the present age in which the relation between them is becoming loose. This study grasped the rela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n four reformed church confessions, Belgic Confession(1561), Heidelberg Catechism(1561), Second Helvetic Confession(1566), Westminster Confession(1647). In addition I applied the rela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to Korean churches through researching that of '21C Korean Presbyterian Church Confession(1997)'. Preceding researches of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still remain at digging up of great scholars as M. Lutter, John Calvin and Wesley. Reformed church, however, has the great heritage of confession each age. Nevertheless no study of reformed church confession has been conducted. This study gropes for the rela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with the new text, reformed church confessions, in the level of definition. The reformed church confessions are important data themselves in showing us such characteristics of the reformed church as the tendency of biblical hermeneutic, theological topics and theological emphasis that is the common denominator among reformed churches. The rela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mentioned in reformed church confessions shows that justification is comprehended only when it is connected to sanctification, not by itself. The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s related organically in terms of the combination with Christ or understood as the dual grace that the sanctification is guaranteed concurrently when justified. In terms of Christian faith and behavior, the two words bear similarity but need to be distinguished. The reformed church confessions are similar in that the combination with Christ emphasizes a pure faith at the stage of justification. At the stage of sanctification, emphasized is the behavior and sanctification is regarded as the faith that is not something speculative, but revealed as behavior. Therefore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s not distinguished but organically related. As for the difference between those confessions, the Belgic and Second Helvetic Confession requires only faith, while the Heidelberg Catechism and Westminster Confession, the imputation and reception of justice, at the stage of justification. The sanctification is regarded as fruits of thanks, good conduct and the holy life in the Belgic, Heidelberg and Westminster Confession, while obedience of the law in the Second Helvetic. As for the rela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Belgic and Heidelberg confession understands them in the big circle of the combination with Christ, while Second Helvetic and Westminster confession, two circles side by side. On the other hand, '21C Korean Presbyterian Church Confession' defines that the justification is the work of holy spirit, the sanctification is accomplished by Christ, and the relation between justification and sanctification is understood the work of holy spirit. Followings are the results of the study ; First, justification is completed only when advancing to the stage of sanctification, not staying at the stage of justification itself. Second, the dogmatic tendency in church and the recurrence of Jewish Legalism is due to the lack of understanding about justification. Lastly, Korean church still remains at emphasizing justification rather than sanctification. In conclusion, now it is time to emphasize the sanctification in which the faith is revealed by behavior. (초록) 본 논문은 개혁교회 신앙고백서를 텍스트로 하여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연구한 것으로서, 칭의론을 그 자체만으로 연구하는 것을 넘어, 성화론과의 연관선상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칭의와 성화의 관계성이 희박해지는 현세태에 구원론적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본 연구의 텍스트는 개혁교회 신앙고백서 중 네 개의 신앙고백서 즉 ‘벨직 신앙고백서(1561년)’, ‘하이델 요리문답(1563년)’, ‘제 2스위스 신앙고백서(1566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1647년)’에서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파악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인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1997년)’의 칭의와 성화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칭의와 성화의 관계가 한국교회에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연구하였다. 칭의와 성화에 관련한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루터나 칼빈, 웨슬리 등 여전히 큰 학자들의 이론 연구에 급급한 실정이다. 그러나 개혁교회는 시대마다 신앙고백서라는 위대한 유산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혁교회 신앙고백서에 관한 연구는 이제까지 없었다. 본 연구는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종래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자료인 ‘개혁교회 신앙고백서’에서 정의적으로 모색 연구하였다. ‘개혁교회 신앙고백서’들은 개혁교회적인 특징들, 예컨대 개혁교회의 성경해석의 경향, 개혁교회가 지녀온 신학적인 주제들, 개혁교회가 공통분모로 하는 신학적인 강조점을 우리에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칭의와 성화의 관계성을 새로이 보여줄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된다. 개혁교회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칭의와 성화의 관계를 정리해 보면, 칭의는 칭의 단계로만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성화와 맞물려 이해되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측면에서 성화는 칭의는 유기적 관계 선상에 있으며, 의롭다 함을 받을 때에 동시에 성화를 보장받는 이중은혜로 이해되기도 하며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믿는 믿음와 행위의 측면으로, 또한 칭의와 성화는 동일성을 띄는 것이나 구별의 필요성을 가지는 것으로 이해된다. 개혁교회 신앙고백서간의 유사점은 칭의에 있어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순전한 믿음에 근거한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성화에 있어 행함을 강조하고 있는데, 믿음은 어떤 사변적인 것이 아니라 행위로 들어나는 믿음을 곧 성화로 보고 있다. 더불어 칭의와 성화는 동떨어진 어떤 것이 아니라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개혁교회 신앙고백서들간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칭의에 있어 벨직 신앙고백서와 제 2스위스 신앙고백서가 단순한 믿음을 요구 한다면,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의의 전가와 의의 수용을 칭의라고 보고 있다. 또한 성화에 있어 벨직 신앙고백서와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성화를 감사의 열매, 선행, 거룩한 삶이라고 보고 있다면 제 2스위스 신앙고백서는 율법의 순종을 성화로 보고 있다. 칭의와 성화의 관계 있어, 벨직 신앙고백서와 하이델베르크는 그리스도와 연합이라는 큰 원안에 칭의와 성화가 이해되고 있는 반면에, 제 2스위스 신앙고백서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는 칭의와 성화가 각각의 영역을 가지고 있는 두 개의 원이 나란히 연결되어 있는 구도를 보인다. 반면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앙고백서인 21세기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앙고백서에 나타난 칭의와 성화를 살펴보면, 칭의를 성령의 역사로 보고 있고 성화를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칭의와 성화의 관계는 성령의 사역으로 파악되어진다. 연구를 통하여 결론 내릴 수 있는 첫 번째는, 칭의론은 칭의 단계로만 머무른 어떤 것이 아니라 성화로 나아갈 때 온전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서론에서 문제 제기했던 교회 안에 교리주의적 성향, 유대 율법주의로의 회기는 칭의론에 관한 이해의 부족이라는 것이다. 결론 세 번째는, 한국교회는 성화보다는 칭의적 강조에 아직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교회와 설교는 이제 믿음이 행위로 드러나는 성화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 1967년 미국연합장로교 신앙고백이 한국장로교에 미친 영향

        김정회 서울장신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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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대는 정치 사회적으로 격변과 변화의 시기였다. 정치적으로는 4?19와 5?16의 격변기를 지나고 있었으며, 사회적으로는 새로운 집권 세력에 의한 새로운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특히 박정희 정부가 들어서면서 추진했던 정책의 근간을 이루었던 이념은 근대화였다. 근대화는 곧 산업화를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강력한 경제개발정책이 추진되었다. 1962년부터 실행으로 옮겨진 ‘경제개발5개년 계획’은 이전의 정부가 계획해 놓았지만 추진하지 못했던 것을 실행에 옮긴 것이었다. 박정희 정부의 경제개발정책은 몇 가지의 특징은 정부주도의 경제개발계획, 공업화에 따른 고도성장, 독점 재벌기업의 성장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경제개발 계획의 성공으로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그와 함께 파생되는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었다. 저임금과 생활고에 시달렸던 노동자와 농민계층에게 경제성장으로 축적된 자본이 분배되지 못하면서 빈부의 격차는 심화되었다.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 공업화를 통한 근대화의 과정은 이전과는 다른 차원에서 인간 소외의 문제를 수반하였고, 이러한 문제들이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한국장로교회는 세 번째 분열의 과정을 거치면서 1960년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해방 후 신사참배의 문제로 고신측이 분리되었고, 한국전쟁이 끝난 후에는 신학적인 문제로 조선신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기장 측이 분리되었다. 고신 측의 분열이 신사참배의 문제였고, 기장 측의 분열이 신학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었다면 예장의 통합 측과 합동 측의 분열에는 신학적인 원인보다는 정치적인 원인이 결정적인 동기로 작용하고 있었다. 박형룡을 둘러싼 NCC측과 NAE측의 대립이 불씨가 되어서 분열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경기노회 총대 부정사건’이 해결되지 못하면서 결국 통합측과 합동측으로 분열되었던 것이다.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신학적 원형은 1907년 이후에 분명하게 드러났던 복음주의였다. 성서의 신앙과, 회심의 체험, 신앙의 활동이라는 세 가지 현상들이 복음주의의 특징이었다. 그러나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 특히 한국장로교회의 신학적 경향은 박형룡에 의해서 주도되었다. 성서의 절대권위와 축자영감설을 강조했던 그의 근본주의 신학이 보수적인 입장과 연결되면서 자유주의와 종파들로부터 교회를 지키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1930년대 이미 장로교회 안에서 신학적인 분화가 이뤄지고 있었고, 1960년대는 이러한 신학적 분화가 정치적인 분열을 거치면서 고착화 되어가는 과정이었다.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분열된 장로교회의 각 교파들이 자신들의 교파가 가지는 신학적 정통성과 명분을 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교파가 가지고 있는 신학적인 입장을 보다 분명히 해야 했기 때문이었고, 당시의 급변하는 사회의 변화에 대한 교회의 태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1960년대에 한국장로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세속화 논쟁은 그러한 배경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개되었다. 장로교회가 세속화 신학에 대한 논쟁 속에서 신학적으로 이미 진보적인 입장과 보수적인 입장으로 구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보다 결정적으로 장로교회의 신학이 교단에 따라 고착화 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 바로 1967년 미국연합장로교의 신앙고백에 대한 논쟁이었다. 이 논쟁을 거치면서 한국장로교회는 보수와 중도, 진보의 입장으로 구분되었다. 1967년 미국장로교의 신앙고백서는 칼 바르트의 신학을 근간으로 하는 신정통주의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성경을 문법적이고 역사적인 이해를 통해서 접근하면서 오직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만 그 의미가 신자들에게 명료해진다고 선언했다. 고백서는 인종과 민족 차별, 민족주의의 위험성, 세계 전역에서 일어나는 가난의 지속성 그리고 “성적 관계의 공황상태”등 관심 영역을 열거했다. 사회의 문제들에 대한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신학적인 해석을 통하여 강조하는 대신에 교리적인 입장에서는 유연한 입장을 취한 것이었다. 특히 성경론에 있어서는 바르트의 성경론을 그대로 가져옴으로써 논쟁의 대상이 되는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1967년 미국연합장로교의 신앙고백이 미국연합장로교 총회에서 통과되자, 한국장로교회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 신앙고백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합동측과 통합측의 반응은 대체로 일치하고 있었다. 통합측 내에서 비판적으로 수용하려는 그룹이 있었지만 주류의 흐름은 1967년 신앙고백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것은 장로교회의 신학이 이미 보수화 되어 신학적으로 근본주의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었음을 의미한다. 기장측은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입장이었다. 이 논쟁을 계기로 통합측과 합동측 내부에서는 통합운동으로 일어났다. 59년의 분열이 신학의 차이가 아니라 정치적인 문제로서만 인식되었기 때문에 그 가능성 또한 크게 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통합이 무산되면서 두 교단의 신학적 차이가 드러나고 있었다. 10여년 가까이 분열되어 있는 동안 시대적인 환경과 서로

      • 한국 기독교인의 토착적 신앙고백과 공교회로서 교리문답 규범화 연구 : 1883년~1907년을 중심으로

        박혜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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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한국 기독교 초기에 내적 삶의 표출이자 규범인 신앙고백과 교리문답을 한국의 특수한 맥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컨텍스트로 조명하여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수정의 신앙고백서가 발표된 1883년부터 『대한장로교회 신경』이 발표된1907년 까지를 연구범위로 정하여 당시의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의 1차 자료를 수집하였고, 당시 한국이 처한 특수한 상황으로 국내외 신앙인의 여건 차이,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이 전달될 수 있는 매개체, 신앙 공동체의 형성여부 및 특징 등을 컨텍스트로 파악하고, 컨텍스트에 따라 조명된 1차 자료들은 민경배의 내연-외연 연구방법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먼저, 초기의 신앙고백서는 개인 신앙고백서로서 해외 정기간행물에 발표된 이수정의 신앙고백(1883)과 윤치호의 신앙고백(1887), 국내에서 간행된 노병선의 『파혹진션론』(1897)과 최병헌의 『죄도리』(1901), 개인기록으로 드러난 유길준의 「사경회취지서」(1906)와 백사겸의 「회심행도가」가 있었으며, 한국 초기 기독교인들은 순수한 신앙을 가지면서 동양문화와 전통종교 안에서 수용한 기독교를 근대 문명의 돌파구로 보는 한편, 보유론 관점에서 해석하였다. 다음으로, 1800년대 후반에 만주와 일본에서 자생적 신앙공동체가 형성되면서 개인의 신앙고백은 신앙공동체의 신앙교리로 변모해 나갔고, 선교사와 함께 공동 번역한 『예수셩교문답』(1881)과 『예수셩교요령』(1881) 신앙교리서는 만주와 서북지역 기독교 전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선교사를 통해 정식으로 조직된 교회공동체인 한국장로회와 감리회는 공용 사용한 신앙교리서 『성교촬리』(1890)를 발간하고, 동양의 전통문화를 인정하고 기독교 교리를 간이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나, 교파 교회는 교리 차이로 『그리스도 문답』(1893)과 『의경문답』(1893)의 신앙교리서를 각각 간행하였으며, 교회론, 성례전, 예정론에서 신학의 차이를 보였다. 한편, 두 교파는 『미이미교회강례』(1890)와 『대한장로교회 신경』(1907) 교리문답을 채택하여 세계교회와 연계된 말씀선포와 성례전이라는 보편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 논문은 그 동안 한국 기독교의 초기 신앙고백서와 교리문답을 단편적으로 기술하고 해석한 기존의 연구들과는 달리, 당시 한국의 특수한 상황에서 내면화된 신앙이 하나의 규범으로 자리매김해 나간 과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comprehend Korean protestants' the early confession of faith and catechism under a context of the special context of Korea. The scope of research is from 1883 when Lee Soo-jung's Confession of Faith was published to 1907 when the 『confession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Korea』 was published and the primary resource was collected within it. In order to reflect the special situation in Korea, the contest such as the different condition of the believer between home and abroad, medium for delivery of confession of faith and catechism as the context, the faith communities' formation and characteristics were adopted. The primary resources in light of contexts were interpreted and described by Dr. Min's history methodology. First of all, the early confession of faith was personal confession of faith and could be divided into foreign publications, domestic articles, personal works. As a foreign, there are Soo-jung Lee's Confession of Faith(1883), Tchi-ho Yun's Confession of Faith(1887), domestic articles include Byung-sun Noh's 『Introduction to Christianity』(1897) and Byung-hun Choe's 『Axiom of Sin』 (1901), and personal works were Chil-jun Yu's 「Bible Conference Movement prospectus」(1906) and Sa-gyum Baek's 「Praise On the block」. Korean christian at that time had pure faith, accepted in Eastern culture and traditional religions,. and interpreted it from the perspective of retention theory. Second, with a spontaneous emergence of community of faith in Manchuria and Japan on the late 1800s, the personal confession of faith was transformed into the faith community's faith doctrine. 『Christian catechism』(1881) and 『Christian doctrines』(1881) by missionary and Korean were example of spontaneous emergence of community of faith, which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spread of Christianity in Manchuria and the northwest region of the faith doctrine. After that, the Korean Presbyterians and Methodists assembly formally organized through missionaries and they published the common doctrine of faith, 『Salient doctrines of christianity』(1890). Interestingly, this book described the Korean traditional culture of the East and briefly explained Christian doctrine. However, they didn't overcome different doctrine and each assembly published 『Christ catechism』(1893) and 『The larger catechism』(1893) as own book of doctrine, which had theological difference in the area of Ecclesiology, Sacrament, Predestination. Meanwhile, the two assembly adopted 『The Doctrines and Discipline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1890) and 『confession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Korea』(1907). and they had get the universality of proclamation of the Word and sacrament with the world church This thesis is unique of approach in light of the specific context of Korea unlike previous studies that have described and interpreted the early confession of faith and catechism of Korean protestants in fragments, Also, the study is meaningful that suggests the process from internalized personal confession of faith to catechism as a norm of faith under the specific context of Korea.

      • 한국장로교 성인구역공과의 교리교육적 가능성과 한계 :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중심으로

        박정희 백석대학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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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국장로교회들(예장통합, 예장합동, 예장고신, 예장백석, 기장)의 장년 성도들을 위한 구역공과를 교리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필자는 본 연구를 통해 한국장로교회 성인들을 위한 교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장로교 성인구역공과가 기독교 정통 신앙에 근거하여 가르쳐지고 있는지 살핀다. 본 연구의 방법은 문헌연구이다. 연구에 선별된 문헌들은 한국장로교 5개 교단의 성인구역공과이다. 필자는 2008-2015년 동안 출판되어 각 교단의 지역교회들에서 사용되었던 성인구역공과들을 분석한다. 한국장로교회들의 교리교육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위해 각 교단의 헌법에 명시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기준으로 삼는다. 구역공과들의 교리적 분석은 성인 기독교 교육적 차원에서 세 가지 관점으로 정리된다. 성도들의 신앙정체성 확립, 신앙공동체, 그리고 사회·윤리적 관점이 그것이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은 한국교회내 장년 성도들과 그들의 신앙교육을 이해할 수 있도록 심리적, 신앙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성인이해와 성인 기독교 교육과정 그리고 구역모임에 대한 이론적 배경이 서술된다. 2장은 장로교 신앙고백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소개한다. 동 신앙고백서의 내용에 대한 소개는 개인구원, 신앙공동체, 사회라는 세 가지 차원의 교육적 주제를 점진적으로 재구성하여 살펴본다. 3장은 장로교 5개 교단의 구역예배교재들을 개인구원, 신앙공동체, 사회라는 세 가지 차원으로 나누어 분석한다. 4장은 구역교재들에 대하여 종합적 평가를 제시한 후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근거한 장로교 성인구역공과 교재개발을 제시한다. 3년 과정으로 구성하며, 120개의 교리공과들과 함께 기타 36개 공과들은 교리주제들과 연관된 성경, 교회사, 윤리, 국가관 등의 주제들을 삽입한다. 성인구역공과들에 대한 분석 결과 각 교단들은 헌법에 명시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근거하여 기독교 교리를 교육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과본문들 가운데 올바른 교리적 개념으로 수정 보완되어야 할 부분들이 보인다. 예를 들면, 삼위일체 하나님, 기독론, 죄론과 같은 핵심 교리들이 축소되거나 미약하게 언급된다. 또한 장년들의 신앙적 경험과 인식능력에 비례하기보다 피상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교리들이 주를 이룬다. 올바른 기독교 교리교육이야말로 장년성도들의 기독교 신앙 정체성 확립에 필수요소이다. 모호한 기독교 진리인식으로는 그들이 믿는 바를 설득력 있게 변증할 수 없다. 제자의 삶인 전도와 선교에 있어서도 성경적으로 온전하게 기여하지 못한다. 반면에,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인식, 성경적 자아성찰과 인간이해, 건전한 구원관은 그들로 하여금 참된 신앙인의 길을 가도록 돕는다. 기독교 신앙이 확실한 성인은 자아성숙을 경험하며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 위에서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회에서 모범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필자는 한국의 장로교회들이 성인구역교재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에 근거한 기독교 교리교육의 실질적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 더불어 본 논문이 성경과 교리, 기독교 역사, 그리고 신학적 토대 위에서 장년 성도들에게 적합한 성인구역교육교재의 개편을 일으키며, 그 실천적 사용에 효과를 나타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 이러한 목적으로 본 논문은 한국장로교회의 장년 성도들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들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교리교육을 위한 성인구역교과과정을 제안하는 바이다. 장년 성도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개연성 있는 신앙교육교재야말로 그들의 신앙성숙 및 교회의 건덕, 사회에 이바지하는 성숙한 성도들로 양육할 것이다. 핵심용어들: 기독교 교리, 한국장로교, 성인신앙교육, 성인구역공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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