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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하철 역세권 TOD 영향요인 분석을 통한 역별 통행수요 예측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

        정소연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807

        역세권 TOD환경 관련 연구를 보면 토지이용계획 뿐만 아니라 녹색교통수단을 포함한 대중교통 활성화에 주목하고 있지만, 중심생활권 측면에서 바라본 역세권 TOD환경과 통행수요 영향요인을 고려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그리고 인구밀도 와 산업 집적도가 높은 인천시는 대규모 신도시와 기존도심의 상대적 격차심화로 인한 불균형 발전과 원도심의 인구정체 및 고령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역 세권 TOD환경요인을 고려하여‘도시철도역 중심 생활권’으로 재구성 할 필요성이 있고 실질적으로 역세권의 대중교통 통행수요를 증진시키기 위한 비교와 통행수요 예측이 가능한 모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역별 평균 수송실적을 설명하기 위해 다 중회귀분석 예측모형을 개발하였으며, 독립변수 선정 결과 타수단(버스) 환승통행과 관련이 있는 버스정류장수, 버스노선수, 버스평균 배차간격, 정류장 출구거리 등의 변수와 직접 이용수요에 관련이 있는 역세권 주변 현황 변수로 인구수, 직장인수,유동인구수, 상업수, 학교유무 등의 변수를 선정하였다. 이외에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과 다른 노선과의 환승에 영향 변수로 환승역 유무에 대한 변수를 선정 하였다. 모형식 구축결과, 전진선택법과 단계적 선택법은 동일한 모형식이 구축 되었으 며, 이때의 조정된 결정계수(Adj. R2)는 0.655, D-W검정(Durbin-Watson Test) 결과 2.156으로 나타났다. 후진제거법(backward elimination method)을 이용한 다중회귀분 석 모형식을 구축한 결과에서는 조정된 결정계수(Adj. R2)는 0.747로 전진선택법(forward selection method)과 단계적 선택법에 비해 모형의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으 며, D-W검정(Durbin-Watson Test) 결과는 2.175로 나타남에 따라 후진제거법으로 구축된 모형식을 최종 예측모형식으로 선정하였다. 후진제거법에 의한 모형식 구축결과를 살펴보면, 주요 독립변수로는 직장인수, 유동인구수, 인구수, 환승역유무, 버스평균배차간격 등 당초 인천지하철 1호선 이용특성으로 선정된 직접이용수요, 간접이용수요 등이 모두 고려되었다. 또한 독립변수 의 다중공선성(VIF) 검토결과, 독립변수마다 일부 차이는 있으나 약 1.20~1.96 수준으로 다중공선성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모형 검증 결과에서는 상관계수는 약 0.792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역별로 살펴보면, 관측치와의 오차에서 계양역, 갈산역, 부평시장역, 부평삼거리역, 간석오거리 역, 인천시청역, 예술회관역, 인천터미널역, 선학역, 인천대입구역 등에서 오차율이 약 ±15% 이내로 나타났다.

      • 정규화 방법을 이용한 다층모형에서의 변수 선택

        김형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교육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양적연구방법 중 하나인 다층모형의 변수 선택에 관한 연구이다. 최근의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직접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아닌 연구 기관 등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해당 수집된 자료는 변수의 개수가 많은 대용량 자료로서 연구 모형에 포함될 변수를 선택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기존 변수 선택 방법인 전진선택법, 후진소거법, 단계선택법등의 전통적인 회귀모형에서의 변수 선택 접근법은 한계를 갖는다. 변수의 개수가 많아지면 전통적인 변수 선택 방법을 사용하기에는 현실적인 문제와 더불어 추정치 또한 불안정해진다는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기존 변수 선택 방법에 대한 대안적 접근법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계학습 기법중 하나인 정규화 방법을 사용하는 벌점회귀모형이 위계를 고려할 수 있는 다층모형에 적용된 glmmLasso 알고리즘을 변수 선택의 대안적 접근법으로 채택하여 모의실험을 통해 해당 방법의 성능을 확인하고 실제 자료에 적용하였다. 모의실험 1에서는 glmmLasso를 처음 소개한 학술논문의 모의실험을 재연하였고, 모의실험 2에서는 재연의 결과를 발전시켜 교육 분야의 대용량 자료에서도 glmmLasso가 적절한 위계를 고려한 변수 선택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모의실험 3에서는 기존 벌점회귀모형을 glmmLasso와 비교하여 위계를 고려하지 않은 모형과 고려한 모형의 변수 선택 결과를 비교하였다. 이를 통해서 위계가 있는 자료에 대하여 변수 선택을 진행함에 있어서 기존의 벌점회귀모형보다 glmmLasso가 무선효과가 비교적 큰 경우에 더 좋은 성능을 갖는 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변수 탐색이라는 관점에서 위계를 고려해야 하거나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기존 벌점회귀모형 대신에 glmmLasso를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glmmLasso의 적용을 위해 사용한 자료는 한국교육고용패널 Ⅱ 1차(2016)년도 자료이며, 반응변수는 ‘사교육 경험 여부’이다. 모형을 여러 번 적합한 뒤 모형에 변수가 포함된 횟수인 관련성 계수와 함께 고려한 결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사교육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13개가 선택되었다. 모의실험과 실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다층모형에서 glmmLasso는 대안적 변수 선택 방법으로 적절하며, 교육학 자료에서도 사용가능한 방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mmLasso가 갖는 제한점과 관련하여 제언하였다. This study is regarding variable selection in multilevel models which are widely used quantitative research methods in education field. The data collected by research institution is commonly used in recent research. That data has a lot of variables so that procedures to select variables would be included in research model became more important. In this context conventional variable selection technique in regression model has its limitations The more variables in data, the harder to use this conventional approaches, because they have a realistic problem and yield unstable estimates. Therefore an alternative approach to the conventional methods is needed. Accordingly I adopt the glmmLasso algorithm applied penalized regression that is one of the machine learning technique to select variables. This algorithm can concern the hierarchical structure. In the following there are verifying the glmmLasso’s performance by simulation studies and applying that to real data. In simulation study 1, there is replicating simulation study in the paper that first introduced the glmmLasso. In simulation study 2, the results of replicate are developed to simulate whether glmmLasso is a suitable variable selection methods in multilevel models for large-scale data in the field of education. And it is checked that glmmLasso is suitable for variable selection in multilevel models. In simulation study 3, the results of variable selection via traditional penalized regression and the glmmLasso which is regarding hierarchy are compared. Through this in variable selection for hierarchical data, it was checked that glmmLasso have better performance than the conventional penalized regression when the random effect is relatively higher. This suggests that glmmLasso can be used in place of the traditional penalized regression model when hierarchy structure need to or have to be considered in terms of variable selection. The real data used for the application of glmmLasso is the 1st (2016) year of the Korean Education & Employment Panel and the response variable is 'the experience of private education'. After fitting the model several times and considering the relevance count which is the number of times the selected variables are contained the model, 13 variables were selected to influence the private education experience of second-year high school students Based on the simulation and real data analysis results, glmmLasso was suitable as an alternative variable selection method of the multilevel models and could be used as an education field data. Finally, suggestions are made regarding the limitations of glmmLasso.

      • 단순개념모형을 활용한 기후변화 유량전망에 관한 연구

        정차미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807

        국내의 기후변화에 의한 수자원 영향평가는 2000년대부터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금강유역을 대상으로 한 수자원 영향평가 사례가 많으나 동일 유역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다른 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 영향평가의 상이한 결과로 인해 관련 정책에 적용되지 못하고 연구에만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수자원 영향평가의 가장 기본적인 유량 전망에 대해 유역 차원의 표준화된 시나리오를 산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표준화된 유량 시나리오를 산출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에는 강우-유출모형의 선정이 있다. 각 모형은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구 목적에 맞는 강우-유출 모형을 선정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대부분 기후변화 특이성을 고려하지 않고, 편의성과 가용성을 기준으로 강우-유출모형을 선정하여 사용해왔다. 따라서 신뢰성 있고 표준화된 기후변화 영향평가를 위해 기후변화에 적합한 강우-유출모형의 적용성 검토 및 개선 연구가 필요하다. 기후변화 연구에서는 실시간 운영(real-time operations)이 아닌 유역수자원의 평가 및 장기 계획(planning)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변화 총량이 중요하며, 다양한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입력자료에 이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기후변화 연구에서는 불확실성이 적은 가능한 단순한 강우-유출모형이 적합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단순개념모형을 기후변화 연구에 적합한 모형으로 제시하고 기후변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된 용담댐 유역을 대상으로 RCP 시나리오 기반의 미래 유량을 전망하였다. 이를 위해 구조적 복잡성이 다른 준분포모형인 SWAT 모형과 단순개념모형인 IHACRES 모형과 GR4J 모형을 이용하여 각각 미래 유량을 전망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각 모형은 동일한 기상입력자료로 검·보정을 실시하였는데, 제한된 자료를 k-fold cross validation 기법을 이용하여 보정기간을 늘려 신뢰성을 높였다. SWAT 모형을 이용하여 용담댐 유역의 유량을 전망한 결과를 선행 연구와 비교해 본 결과 자료 및 모형 구축 과정이 복잡하여 같은 모형이여도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반면, 단순개념모형들의 경우 유량 전망 결과의 차이가 적었다. 기후변화를 고려한 유량 전망에서는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사용함에 있어서 이미 불확실성이 존재하므로 모형의 모의능력이 비슷하다면 가능한 불확실성이 적은 구조적으로 단순한 모형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연구 결과, 용담댐 유역에 대한 단순개념모형들의 NSE가 0.8 정도로 매우 높게 나와 유출모의에 집중한다면 기후변화 연구에 단순개념모형을 활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SWAT, IHACRES, GR4J 모형을 이용하여 용담댐 유역에 대해 과거기간 대비 미래 기간(2040s, 2080s)의 유량 변화는 비슷하게 전망되었다. RCP4.5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을 경우 2040s, 2080s에 평균적으로 22.2%, 4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며, RCP8.5 시나리오를 적용한 경우에는 2040s, 2080s에 평균적으로 각각 16.4%, 2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모든 모형의 결과에서 RCP4.5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을 경우 RCP8.5 시나리오를 적용하였을 경우보다 총유출량 증가율이 컸는데, 이는 RCP4.5 시나리오의 경우 RCP8.5 시나리오에 비해 강수량이 더 크게 증가하여 유효강수량이 크지만 기온은 더 적게 상승하여 증발산량이 더 적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계절별 유량을 분석하였을 때, 과거기간 대비 겨울철 유량 증가율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선형 혼합 모형에서 모형 선택법에 대한 비교 연구

        김혜미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807

        선형혼합모형(Linear mixed effects model)은 고정효과(Fixed effect)와 임의효과(Random effect)가 함께 포함된 모형으로 독립이 아닌 서로 상관관계를 가지는 자료를 설명하기 유용하며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모의실험을 통하여 모형선택법인 AIC와 BIC의 통계적 특징의 차이를 비교한다. 통계 package인 R을 이용하여 AIC, BIC를 포함한 여러 가지 통계적 기준들을 계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작성하였다. 모의실험을 통하여 분산성분, 임의효과 간의 상관관계, 설명변수의 단위 값의 다양한 조건 하에서 모형선택법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Linear mixed effects models include both fixed effects and random effects. Linear mixed effects models are useful to explain data with correlational structure and are popular in various research area. This thesis discusses the statistical and empirical properties between two model selection methods, Akaike Information Criterion (AIC) and Bayesian Information Criterion(BIC) in linear mixed effects models by conducting simulation studies. AIC,BIC and other various statistical criteria are implemented by using statistical package R. Comparative propoerties of model selection methods are presented through simulation studies under various conditions such as different values of variance component, correlation and scale of independent variable.

      • 고연령 사망력 추정 및 LC모형의 코호트효과 확장 연구

        정규남 성균관대학교 2013 국내박사

        RANK : 247807

        우리나라의 고령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사회보장정책 및 국가재정전략 수립 등을 위한 장래 기대수명의 정확한 측정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 이러한 장래 기대수명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과거 사망력시계열을 토대로 장래의 사망력 추계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과거 사망력 시계열을 보면 고연령층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하여 장래 사망력 추계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고연령층의 과거시계열에 대한 추정이 불가피하여, 이에 대한 적절한 모형 선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하여 곰페르츠모형 등 다양한 모형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 중 우리나라 고연령 사망력 추정에 가장 적합한 모형을 찾는 연구를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연구인 Boleslawski 외(2001)에서와 같은 여러 모형을 비교하는 방법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고연령층 사망력에 대한 경험적 특징 등을 최대한 고려할 수 있는 관계형모형(Relational model)을 기본 모형으로 하되, 성(性) 및 연령별 표준 사망력 산출을 위해 Coale and Kisher(CK)모형을 활용하여 110세까지의 고연령 사망력을 추정하였다. 이와 같이 추정한 성 및 연령별 사망력 자료를 이용하여 장래 우리나라의 성 및 연령별 사망력 추계를 위하여 가장 대표적인 모형인 Lee and Carter(1992)에서 제시한 LC모형을 먼저 검토하였다.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LC모형은 사망력 변화에 대한 의학적, 행동학적, 사회학적 영향을 포함하지 않고 순수하게 과거자료만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외삽법(extrapolation)으로, 간결한 인구학적 모형에 시계열적 방법을 가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LC모형의 추정방법, robustness, 예측 적합력 등을 살펴보고, 향후 모형별 기대수명 비교 분석을 위한 유일한 예측도구인 사망력지수(mortality index)에 대한 적합모형을 도출하여 성 및 연령별 사망력을 추계하였다. 일반적으로 사망력 자료는 연령효과(age effect), 시간효과(time effect), 코호트효과(cohort effect)로 구성되어 있으나, 앞에서 검토한 LC모형에는 코호트효과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코호트 효과는 특정연령에 해당하는 계층이 다른 계층에서 볼 수 없는 별도의 특징을 나타내면서 변화하는 효과를 말하며, Willets(2003)에서 볼 수 있듯이 역학(疫學), 사회과학, 인구학 측면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코호트효과가 우리나라의 사망력자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지, 그리고 장래 사망력 추계를 위해 고려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도 및 각세별(各歲別) 사망력 향상율(improvement rate of mortality)을 산출하여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사망력자료에 코호트효과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Renshaw and Haberman(2006)에서 제시한 LC모형에 코호트효과를 확장한 모형을 기본모형으로 선정하여 모형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예측도구로 사용되는 사망력 지수와 코호트지수(cohort index)에 대한 최적의 모형을 찾았고, 성 및 연령별 사망력을 추계하였다. 최종적으로 LC모형과 코호트효과 확장모형에 대한 기대수명을 산출하여 LC모형에 코호트효과 확장에 대한 예측타당성을 살펴보고 기대수명 차이를 비교하였다. LC모형에 코호트효과를 확장한다면 남자의 경우 코호트효과가 장래 사망률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LC모형으로 추계한 기대수명이 줄어드는 효과를, 여자의 경우 코호트효과가 장래 사망률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대수명이 LC모형보다는 늘어나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 원심모형 실험을 통한 측방유동을 받는 교대말뚝기초의 거동분석

        서정주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에서는 연약지반에 시공된 교대말뚝기초에 발생하는 측방유동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원심모형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측방유동압의 분포형태 및 크기와 지반-구조물의 상호작용 특성을 규명하였다. 기존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측방유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지반조건과 성토하중조건을 선정하였다. 실험시 지반은 원심재하장치를 이용하여 40G에 해당하는 가속도장을 형성하여 실제 지반과 동일한 응력상태를 갖도록 하였으며 지반조건은 연약점토 지반의 두께와 층서 및 위치에 따라 구분하였다. 또한 성토하중조건은 국내 설계시방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시공시 성토기준을 바탕으로 성토시공속도를 변수로 선정하여 일련의 원심모형 실험을 수행하였다. 각각의 실험에서는 성토하중의 단계별 재하속도에 따른 지반 및 말뚝의 거동을 관측하기 위하여 간극수압계, 부착식 토압계, 변형률 게이지, LVDT등 각종 계측기기를 사용하였다. 일련의 실험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는 교대말뚝 전·후열에 작용하는 측방유동압의 크기 및 분포형태, 교대말뚝 캡의 수평변위와 지반 침하량의 관계 등을 중요 변수에 따라 비교·분석하여 측방유동을 받는 교대말뚝기초에 대한 성토하중재하 단계와 압밀 단계에서의 지반-구조물의 거동특성을 규명하였다. 그 결과, 연약지반에 위치한 교대말뚝기초에 발생하는 최대 측방유동압(P_(max))과 편차 성토하중(γH)의 비(α)는 압밀의 영향이 적은 성토하중 재하 직후에서는 0.75정도에 해당하며, 과잉간극수압이 거의 소산되어 압밀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대략 0.35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편차 성토하중으로 인해 교대말뚝기초에 발생하는 겉보기 측방유동압의 분포형태는 토압계 계측 결과에서 나타난 측방유동압 분포의 하부 감소 경향, 말뚝의 수평변위 분포 및 과잉간극수압 분포를 종합하여 판단한 결과 사다리꼴 형태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교대말뚝 캡의 수평변위(S_H)가 25mm 이상, 성토하중 재하측의 지표면 침하량(δ_v)이 30cm 이상, 성토하중이 비배수 전단강도의 3배 이상이 되면 측방유동 발생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측방이동지수 F ≤ 0.03인 경우와 수정 I 지수 M_I ≥ 2.00인 경우에 해당함을 알 수 있었다. Piled bridge abutments on soft clay often undergoes lateral loads from horizontal soil movements induced by surcharge loads like the approach embankment. These embankments adjacent to piled bridge abutments cause pile bending moments, shear forces and displacements in the piles, which may lead to damage or failure of the piles or bridge structures. This thesis describes the results of a series of centrifuge model tests that have the most valuable experimental data in Geotechnical Engineering. Analysis with acquired data is conducted to clarify the behavior of piled bridge abutments on soft clay focused mainly on the distribution and the magnitudes of lateral soil pressures, and to allow a critical assessment of current practical techniques. Both clay layer depth and the construction rate of embankment are chosen to examine the effects on lateral soil movements. Clay layer depth varies from 5m to 11m, and the construction rate of embankment changes from 1m/15days to 1m/30days except Case #3(6m instant loading). Various measuring instruments - LVDTs, Strain Gauges, Pressure Cells, and Pore Pressure Transducers - are installed in the designed positions, in order to verify the behavior of lateral soil movements and pile bridge abutments. Based on the results of a series of centrifuge model tests, the lateral flow has trapezoidal pressure distribution. The maximum lateral soil pressure is about 0.75γ_H (applied surcharge loads) and about 0.35γ_H at the degree of consolidation more than 80%, respectively. It is found that the possibilities of lateral soil flow are : the maximum horizontal deflection of pile is over 25mm, the embankment settlement is over 30cm, the applied surcharge loads are greater than three times of undrained shear strength. It is also found that the lateral flow value(F) of 0.03 and the modified I value(M_I) of 2.00, respectively tend to cause the lateral soil flow as critical assessment standards.

      • 動態的確率一般均衡模型에서 본 韓國의 景氣變動

        박인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2 국내석사

        RANK : 247807

        이 논문은 통화와 물가, 이자율과 경기변동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 주요한 목적이다. 먼저 우리나라의 통화, 물가, 이자율의 경기변동특성을 살펴보면 6에서 32분기에 해당하는 경기변동주기에서 (1)명목통화는 경기선행적이지만 실질생산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는다. (2)물가는 경기선행적으로 실질생산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어 수요충격보다는 공급충격이 경기변동에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3)명목이자율에서는 경기선행적으로 과거의 실질생산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미래의 실질생산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이러한 명목변수와 실질생산간에 경기변동특성을 포착할 수 있는 모형을 모색하기 위해 세가지의 동태적확률일반균형모형(DSGE)을 설정하고 이들 모형에서 도출된 시계열의 경기변동특성을 구하여 실제 자료의 특성과 비교하여 모형과 모형에 포함된 전파경로의 적합성을 파악하고 공급충격모형과 수요충격모형 중 어느 모형이 우리나라의 경기변동특성을 잘 설명해줄지 알아본다. 통화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는 통화가 실물생산의 변동에 수용적으로 반응함으로써 인과관계가 아닌 양의 상관관계만을 실질생산과 보인다는 견해와 통화는 실물생산의 경기변동을 야기시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실물생산과 양의 상관관계 뿐만 아니라 중요한 인과관계를 보여 산출량효과를 만들어 낸다는 견해이다. 통화에 대한 첫 번째 견해를 반영한 모형이 본 논문에서는 내생적 통화를 가정한 실물적 경기변동(RBC) 모형으로 외생적 통화공급은 물가의 신속한 조정에 의해 실물변수에 중립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외생적 공급충격에 내생적으로 반응하는 통화를 도입하여 실물생산과는 인과관계가 아닌 양의 상관관계만을 만들어 내는 매카니즘을 가지게 된다. 통화에 대한 두 번째 견해에서 통화가 산출량에 인과관계를 가지고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이자율과 물가에 의한 경로이다. 본 논문에서 두 번째 모형은 독점적 경쟁특성과 재화시장에서 가격조정의 경직성 도입으로 단기에는 명목가격과 한계비용간에 괴리가 발생해 통화가 비중립적으로 실물생산에 영향을 미치지만 장기에는 가격과 한계비용이 동일해지는 관계가 복원되 통화의 장기 중립성이 성립된다. 이러한 단기비중립성은 마크업 μ=(P/MC)에 의하는 데 통화라는 수요충격이 주어지면 한계비용(MC)은 증가하지만 물가의 경직성으로 중립성이 유지되는 수준까지 물가가 조정되지 않으므로 마크업은 작아지고 산출은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모형은 물가경로에 의해 통화의 산출량효과를 만들어 내는데 유용하나 그 효과가 지속성을 (hump-shaped한 충격반응) 가지도록 하는데는 부족하며 통화의 이자율에 대한 유동성채널을 통한 산출량효과는 만들어 내지 못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번째모형에서는 통화수요에 대한 포트폴리오조정에 경직성 도입으로 금융시장의 참여에 비대칭적 정보구조를 가정한 제한참여모형(유동성모형)을 통해 통화공급이 금융기관의 유동성증가로 이자율이 낮아지고 기업의 경우는 차입비용이 줄어들므로 고용과 산출이 증가하는 경로를 가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위 세가지 모형이 보여주는 경기변동특성과 실제 자료의 특성을 비교하여 통화에 대한 두가지 견해중 어느 것이 더 타당하며 모형의 어떠한 특성에 의해 실제 자료를 설명하는 데 성공하고 실패하는 가를 알아보며 실제 우리나라의 경기변동이 실질공급충격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가 아니면 통화 등 명목수요충격에 의해서 더 영향을 받는가에 대해서 대강의 윤곽을 잡는 수준에서 이 논문은 유용하다. 모형의 결과를 평가해 보면 내생적 통화를 가정한 RBC모형의 경우 명목변수와 경기변동간의 관계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잘 복제해준다. 실질산출과 통화간의 경기동행성과 물가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만들어 낸다. 명목이자율은 경기역행적으로 선행적인 특성을 보이나 실질이자율에 대해서는 이러한 특성을 파악하지 못했다. 경직가격모형에서는 물가가 경기순응적으로 반응해 실제 자료의 행태를 파악하지 못했다. 이는 경직가격모형에서는 공급충격보다는 수요충격이 더욱 크게 작용하며 RBC모형과 비교하면 물가에 대해서는 수요충격모형보다는 공급충격모형이 더욱더 현실을 잘 설명해 준다는 사실이다.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도 과거의 실질생산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미래의 실질생산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경기역행적으로 선행적인 금리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는 통화의 산출량효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명목경직성이 도입되었고 유동성효과를 만들기 위해 도입된 투자조정에 비용이 발생한다는 실질경직성가정에도 불구하고 금리의 유동성채널을 복제해내지 못했다. 제한참여모형의 경우 명목충격에 대하여 실물생산의 반응이 크지 않으며 통화와 실물생산과 상관관계는 RBC모형처럼 주로 생산성충격에 대한 내생적 통화에 의해 생겨나며 실질금리와 명목금리의 변동성이 커진다. 물가에 대해서 경기역행적인 특성은 포착하나 선행적으로 경기역행적인 특성은 보이지 않는다. 명목금리에 대해서는 경기역행적으로 선행적인 특성을 보이나 과거의 산출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미래의 산출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경기역행적으로 선행적인 특성은 파악하지 못했다. 이 논문에서 사용된 모형들은 미국과 같이 교역의존도가 낮은 경제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폐쇄모형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개방도가 높고 정부의 역할이 큰 우리나라의 경제에 적용하기에는 모형이 조악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가지 모형 모두 실물변수와 명목이자율과 실질이자율의 관계를 제대로 복제해 내지 못했다. 이는 DSGE모형이 유동성채널보다는 기대인플레이션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며 가격의 경직성이나 금융기관에 대한 참여의 제약이 모형의 기본적인 전달경로에 왜곡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원래 공급충격의 효과를 주목적으로 하던 DSGE모형에 독점적 경쟁이나 가격과 임금의 경직성 도입등으로 수요충격을 접합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논문만으로는 사용된 세가지 종류의 DSGE모형이 실제 자료가 보이는 총수요측면의 특성을 복제하는데 부적절한 것인지 아니면 모형자체는 수요충격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가능성은 가지고 있지만 분석의 편의를 위해 정부의 역할이나 국제무역 등 우리경제가 영향을 받는 중요한 요소들을 모형에 고려하지 못한 결과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DSGE모형을 부정하기전에 후자의 요인에 의한 실패가 클 것이라고 인정하고 가격경직성에 대한 현실적인 가정과 임금의 경직성, 규모에 대한 수익체증 생산함수, Time-to-build 같은 자본조정에 대한 실제 행태의 반영, 정부의 도입, 개방경제 도입 등 아직도 DSGE모형을 부정하기에는 검정할 현실적인 가정들이 많기 때문에 향후 연구과제로 유보해 둔다. The primary goal of this paper is to assess the role of money in the business cycle frequency. Some macroeconomists view as money purely passive, with its positive response to varying levels of real economic activity producing the positive correlation. Others view changes in the quantity of money as an important, perhaps dominant, source of economic fluctuations. We do this as follows. In this paper, we first document key empirical aspects of the business cycle relationship. We then evaluate three dynamic stochastic general equilibrium(DSGE) models - a real business cycle model with endogeneous money, a sticky price model and a liquidity effect model - that explain the link between money, prices, interest rates and the business cycle. Finally, we compare three models' prediction for the business cycle behavior of money, prices, and interest rates with the data. While the model economies have diverse success and failures, none can account for the fact that both real and nominal interest rates are "inverted leading indicators" of real economic activity. That is, none of the models captures the fact that increases in both the real and nominal interest rate preceded every recession, which is highlighted in our empirical description of korea business cycles. By documenting the diverse successes and failures of these models, we examine the transmission mecanism of the business cycle. We also find that new models - which incorporate new mechanisms - will be necessary to explain the main empirical linkage between money, prices, interest rates and the business cycle.

      • 오토인코더와 혼합모형을 활용한 로버스트 이상 탐지 모형

        이미경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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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는 예상에서 벗어나는 패턴을 보이는 값을 찾아내는 탐지 기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기존 이상 탐지 모형을 활용한 신용카드 사기 검출은 정상 거래를 사기 거래로 잘못 판별하여 발생하는 손실로 인해 사기 거래를 탐지하여 얻는 이익보다 큰 손실을 야기한다. 따라서 false positive의 발생 확률을 줄여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논문은 오토인코더를 활용하여 고차원 자료를 저차원으로 축소한 후, One-Class Classification (OCC) 분포 추정 방법을 통해 정상 자료의 패턴을 학습하여 이상치를 판별하는 이상 탐지 모형을 소개한다. 이때 정상 자료의 분포로 꼬리가 길고 두꺼운 스튜던트 t 혼합분포를 가정하여 이상 자료로 잘못 판별 될 수 있는 정상 자료까지 보수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이상 탐지 성능을 높이는 방법으로 EM 알고리즘을 활용한 분포 모수 추정 방식을 제안하여 안정적으로 정상자료의 패턴을 학습한다. 다양한 형태의 이상치를 탐지하는 모의실험 및 사기 거래가 포함되어 있는 신용카드 거래내역을 활용한 실증자료 분석을 통해 제안된 모형과 기준 모형의 이상 탐지 성능을 비교 분석하였다. Anomaly detection is a detection technique that finds values that show patterns deviating from expectations and is utilized in various fields. Credit card fraud detection using the existing anomaly detection model causes a loss greater than the profit o btained due to incorrectly determining normal transactions as fraudulent transaction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prevent losses by reducing the probability of false positive. This paper introduces an anomaly detection model that uses autoencoders to reduce high-dimensional data to low dimension and then learns patterns of normal data through one-class classification ( OCC) d istribution e stimation m ethods t o d etermine o utliers. A ssuming the normal data of a long and heavy tailed student mixture distribution, this paper proposes a (novel) method to conservatively learn the normal data that may be incorrectly determined as abnormal data. Also, aimed to improve the anomaly detection performance, an EM algorithm-based distribution parameter estimation method is proposed to stably learn the pattern of the normal data. The anomaly detection performance of the proposed model and the existing model was compared and analyzed through Monte Carlo simulation and real data analysis using credit card transaction details including fraudulent transactions.

      • 政策論辯模型을 통한 政策決定過程의 分析 : 同性同本 禁婚法 存廢論爭 事例中心

        조인상 延世大學校 大學院 199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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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同姓同本 禁婚法은 1960년 신민법 제정시 명문화되었으나 정책대상집단인 여성계와 전통유림세력의 정책결정과정에 대한 집단적 이익투입으로 인해 존폐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어오고 있다. 그러나 1997년 7월 同姓同本 禁婚法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았고 1998년 현재 국회에서 개정작업이 진행중이다. 이러한 同姓同本 禁婚法 존폐논쟁사례는 정책대상집단의 집단적인 이익투입이라는 현대 행정환경의 특징을 갖고 있는 사례로 정책논변모형을 사용하여 정책대상집단의 정책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분석함으로써 이 모형이 유사한 사례의 정책주장분석에 유용한 도구로서 활용이 가능한가를 확인하는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분석목적을 위한 논문의 구성에 있어서 2장에서는 정책논변모형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과 정책결정과정에 있어서의 결정요인인 변수들에 관한 이론을 검토하여 사례에 적합한 분석틀을 구성하였고, 3장에서는 사례 분석을 위해 同性同本 禁婚法의 제정 및 개정과정, 외국의 근친혼 금지사례, 유림과 여성계의 관련단체들에 대해 개략적인 논의를 전개하였으며, 4장에서는 구성된 분석틀을 사용하여 사례에 대한 실제적인 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정책논변모형의 정책대안평가방법으로서의 활용가능성에 관한 문제를 살펴볼 때 사례의 분석에서 정책대상집단이며 정책 결정과정에의 참여자인 양측의 주장은 가족제도, 혼인관습, 남녀평등의 문제 등에 있어서 상반된 인식구조를 바탕으로 하며, 각 주장들이 여러 가지 차원에서 전개되고 있고, 한 개의 주장이 다른 주장들을 논거로 하는 등 복잡한 논변구조를 갖고 있다. 정책논변모형은 이러한 논변구조를 정책정보, 본증, 반증, 한정접속사, 정책주장 등 5개의 구성요소를 통해 구분, 정리해 줌으로써 양 측의 주장을 명료하게 대비하여 어느쪽의 주장이 타당한지를 판단하는데 유용한 수단이었다. 특히 전술한 대로 동 모형의 한계라고 지적되는 '서술된 표현의 도표적 나열에 불과'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사용한 W.N Dunn의 반증의 위협은 유림측 주장의 모순을 밝혀내 同姓同本 禁婚法 폐지의 정책주장이 타당성을 갖는다는 결론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다. 따라서 현대의 행정환경에서 정책결정이나 집행에 있어서 이해관계를 가진 집단들의 정책주장들은 모두 이렇게 복잡다단한 가치지향적 경향을 띠게 마련인데 정책논변모형은 실제의 정책결정상황에서 발생하는 주장과 판단이 전제하고 있는 사실적, 규범적 가정들을 들추어 내고 이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설득력 있는 주장을 유추해줌으로써 정책대안의 타당성 분석수단으로서 활용 가능한 유용한 방안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각 요소간의 관계를 평면적, 정태적으로 연계시켜 구성하는 정도로는 기본 전제들을 모두 노출시켜 결론을 유추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은 분명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정책의제형성과정이나 정책결정과정에서의 변수분석 등 사례에 따라 적당한 동태적 접근방법을 통해 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보완을 목적으로 분석한 정책의제형성에 영향을 미친 변수에 관해 살펴 보면 모든 단계에서 전통유림세력과 여성계의 활동이 정책결정에 결정적 영향을 함으로써 주도집단 및 참여자 변수가 同姓同本 禁婚法의 존치 빛 헌법불합치 판결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배경에는 사회, 문화적 요소인 가치관과 인구의 변화, 가족제도의 변화 등의 요인을 포괄하는 환경적 변수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문제속성변수와 논제유발변수는 정책결정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주도집단 및 참여자변수와 환경적 변수에 영향을 미쳐 간접적으로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역할을 하였다. 이상의 분석을 통하여 얻은 同姓同本 禁婚法 존폐논쟁 사례의 본질은 봉건적 시대에나 타당한 전통 유교적 관습에 따른 전통적 가치와 여권신장에 따른 남녀 평등사상, 개인의 평등사상, 근대적인 법정신의 충돌로 규정할 수 있으며, 당대의 사회의식, 문화를 반영하는 법률의 기능을 고려할 때 同性同本 禁婚法은 폐지되어야 할 것이다. Article 809 of Civil Law (the law on the ban of marrige between those of same family origins and surnames) was stipulated expressly when Civil Law was established in 1960. Since then Confucians have argued with women's rights activatists about whether or not the article should be abolished. However, the Constitutional Court ruled that the article was a Constitutional violation in 1997. This article 809 case included one of the distinctions of modem administrative environment ,namely, inputing interest to the process of policy making in a group. For this reas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ertify usefulness of argumentation as a tool of analyzing these kinds of cases. In order to achieve the goals of this study, general theories concerning argumentation and variables, which were primary facter in the policy making process were examined in chapter 2. In the revision process of Article 809 of Civil Law, inbreeding prohibition laws of foreign countries and the controversy of Confucians and women's rights activatists were analyzed in chapter 3. In chapter 4, practical analysis of this case was done through the analyzing tool that was described in chapter 3.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Concerning the possibility of the practical use of argumentation as an evaluation method of policy alternatives, policy claims of participating Confucians and women's rights activatists were based on contrary recognition of the family system, marrige customs and the equality issue of men and women. Each argument was stated in several aspects and had complicated argumentative forms. It was found that the argumentation could divide, arrange and compare arguments of this case efficiently and was a useful tool in judging the usefulness of policy alternatives. Particularly, 'the threats of rebuttal' notions of W.N. Dunn were useful as a tool to clear inconsistencies of Confucians in their arguments related to this matter. So,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is that argumentation is a very useful notional tool evaluating and analyzing policy claims that include complicated values of interest groups. Because argumentation is able to uncover normative, actual hypothesis of claims, judgments and search relations of these things and bring about plausible, desirable conclusions. But this argumentation is a static analysis. To complement this limitation, it will be good to use variables analyzing methods in policy making process simultaneously. Concerning the variable analysis of this case, initiative and participant group variables acted the most important role in the policy making process. Environmental variables that include the changes of the sense of values, the family system and changes in population acted a key role in that background. The problem attribute variable and issue causing variables acted an intermediate role in the policy making process. It is prescribed that the essence of this controversy between Confucians and women's rights activatists is a collision between traditional customs, values and equality of human beings, the modem spirit of law. Considering the function of law that reflect social consciousness, culture, Article 809 should be abolished as soon as possible.

      • 관광객만족구조 모형의 개발에 관한 연구

        윤동구 경기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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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관광목적지간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접근방법은 좀더 매력적인 장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브랜드화된 가치나 품질과 같은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방법에서 특히 요구되어지는 것은 관광목적지의 상품믹스와 관광객들 사이에 발생하는 품질, 가치 등에 대한 지각간의 연결고리(관계)를 이해하려는 방식이다. 특히 이러한 방법에서 더욱 유용적일 수 있는 것은 이러한 관련성이 모든 관광목적지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경쟁환경에 어떻게 유용할 수 있느냐라는 것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그러한 한 가지 방법은 관광목적지 상품믹스와 관광객 반응간 관련성을 품질과 가치에 대한 관광객의 만족도와 같은 핵심 지각에 의해 측정함으로써 검토하는 것이며, 또한 미래 방문패턴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어떻게 조합하느냐를 규명하는 것이다. 관광객만족도는 사적·공적 부문 모두에서 달성하기 위한 목표인 것이다. 이것은 관광조직이 서비스 속성의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서비스 경험으로부터 관광객들이 획득한 정서적·심리적 반응을 향상시키는데 주의를 기울려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방법의 존재와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주요 관광지에서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있지 않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관광객만족의 구조를 원천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이론적 체계화를 시도하고, 관광객만족구조 모형을 개발하여 관광객만족 측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객만족구조의 핵심지각(구성개념)간 관련성을 밝힘으로써 향후 특정 관광목적지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관광객만족구조의 구성개념간 관련성 검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면서, 특히 관광객의 전반적 만족이 어떤 선행변수로부터 형성되며, 이것은 불평행동이나 재방문 가능성과 긍정적 구전과 같은 미래행위 의도의 결과변수와 어떤 기능적 관계가 존재하는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마케팅 분야와 여가, 레크레이션 및 관광문헌의 사회·심리적 선행 연구로부터 관광객만족의 구조에 대한 이론적 모형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관광객만족구조에 대한 모형은 기대불일치 이론과 욕구일치 이론에 근거한 것이다. 개발된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관광객만족구조와 관련된 구성개념이 포함된 설문지가 개발되었으며, 실증조사 분석을 위한 모집단의 표본추출은 1998년과 1999년 국적별 외래객 입국 현황을 근거로 非비례적 층화표본추출법(disproportionate stratified sampling)을 활용한 판단표본추출법(judgemental sampling)과 단순임의추출법(simple random sampling)을 활용한 편의적 표본추출법(convenient sampling)을 이용하였다. 자료수집은 우리나라를 방문·여행한 후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김포국제공항에서 조사하였으며, 패키지여행상품(package tour)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관광객들도 조사대상에 포함시키고자 인바운드(inbound) 여행사에서도 각각 개별면접조사(personal interview survey)와 자기기입식법 설문조사 방법(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 method)으로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관광객만족구조 모형은 관광기대, 관광욕구, 지각된 성과품질, 지각된 경험품질, 기대일치, 욕구일치, 전반적 만족, 불평행동, 미래행위 의도 등 아홉 개의 구성개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들 구성개념간의 관계를 가설화하여 14개의 가설이 설정되었다. 이러한 인과관계는 관광 전 기대와 욕구가 실제 관광경험에 영향을 미치고 지각된 성과와 경험을 통하여 기대 및 욕구에 대한 일치 정도를 비교하며, 지각된 성과와 경험 과정에서의 기대와 욕구일치가 관광지와 서비스(상품) 속성관련에 대한 평가(지각된 성과품질)와 실제 관광경험의 정도(지각된 경험품질)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전반적 만족, 불평행동 및 미래 재방문의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관계를 설정하였다. 개발된 연구모형은 LISREL PC용 version 8.14 프로그램을 활용한 구조방정식모형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분석 절차가 적용되어 추정되었다. 연구모형 추정결과 전반적 부합지수가 매우 좋은 부합도를 보이고 있어서 연구모형에 대한 타당성과 적용성이 입증되었다. 연구모형 추정을 통한 가설 검정 결과, 14개의 가설 중에서 지각된 성과품질 (perceived quality of performance)과 전반적 만족(overall satisfaction)간의 관계를 제외한 다른 모든 인과관계(causal relations) 가설들에서는 유의한(significance) 결과로 나타나 13개의 가설이 통계적으로 지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관광객만족구조 모형이 이론적·실증적 적용 가능성이 입증되었고, 관광객만족구조의 각 구성개념에 대한 타당성도 확보되었다. 향후 연구에 있어서는 이러한 제안모형을 다른 표본에 적용시켜 교차타당화(cross validation)를 입증하고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으며, 성격이 다른 관광목적지에서도 실증적으로 적용하여 그 적용성과 타당성을 더욱 높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시도된 관광객만족구조의 이론적 체계화와 개발된 관광객만족구조 모형이 관련 연구분야에서 활용되고, 실증분석 결과도 이론적 연구에서뿐만 아니라, 실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본 연구의 관광객만족구조의 이론적 체계화와 모형은 더욱 발전되어야 할 것이며, 특정 관광목적지에 실제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측정문항과 척도 개발로부터 보다 정교하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향후 연구에서는 보다 철저한 연구방법적 측면을 고려하여 실증적 연구결과의 적정성과 심도를 더욱 강화하여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The analysis of increased competition for tourists among international destinations can be approached as an examination of the concept of quality or branding value that attempts to make visiting a place seem more attractive. What is particularly needed in this approach is an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a destination's products as compared with perceptions of quality and value the aforementioned generate among tourists. In addition, this approach would be more useful if it were to assess how such links can assist in coping with competitive environment faced by all tourist destinations today. To this end, one might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a destination's product offerings and visitors' reactions to them as measured by visitors core perceptions of satisfaction, quality and value. It would also be useful to ascertain how these elements combine to influence future visitation preferences. Tourist satisfaction is an objective to be accomplished in both the private and public sectors. This means that organizations for tourists should address not only quality of service, but also emotional and psychological reactions that tourists experience from their visits. Despite practical necessity of objectively measuring the tourist satisfaction, many tourist destinations do not do so.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tourist satisfaction structure model by theoretically systematizing visitor satisfaction based a review of the previous literature. This study will also attempt to corroborate the validity and appropriateness of its model through empirical analysis. A further effort will be made to clearly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here-relevant theoretical constructs and tourist satisfaction. The present study focuses on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ourist satisfaction and relevant theoretical constructs. This work intends to improve theoretical understanding of the extent to which tourists' overall satisfaction influences their likelihood of complaining as well as their future travelling intentions. Based on theories from social psychology, previous marketing studies, as well as leisure, recreation, and tourism literature, a theoretical and conceptualized structural model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ourist satisfaction and related constructs was developed. This structural model of tourist satisfaction is based on the theories of expectation disconfirmation and desire congruency.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by utilizing tourists satisfaction and related constructs to test a model. To collect data disproportionate stratified judgements sampling and convenient sampling of simple random method were used. A self-administered survey was conducted for international tourists at Kimpo International Airport and inbound travel agencies in Seoul using the personal interview method. The 445 usable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Proposed study model consists of nine separate constructs. Fourteen different hypotheses were established using relationships among these constructs. The model for study was developed by apply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at utilizes LISREL version 8.14 for PC. As a result of estimating structural equations, overall fit measures recorded a high degree of matching. By testing the hypotheses through an estimation of study model, all causal relationship hypotheses (excluding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quality of performance and overall satisfaction)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Thirteen different hypotheses were statistically supported. Accordingly, the structural model of tourist satisfaction developed in this study proved to be theoretically and empirically valid. The validity of each construct measuring tourist satisfaction structure was measured in the study. It will necessary to cross validate these findings by applying the model to other samples and to corroborate further in future studies. By applying the model to other tourist destinations facing different circumstances, the validity and applicability of the model will be further enha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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