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골구조물에 대한 온도프리스트레싱 공법의 적용성 연구

권대창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2001 국내석사

철골구조는 보와 기둥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며 이들 보-기둥의 연결은 그 방법에 따라 강접합(rigid), 단순접합(simple), 반강접합(semi-rigid)으로 분류되며, 고층건물 구조에서 가장 빈번하게 이용되는 강접합 형태의 경우에 보부재는 정모멘트부인 중앙부보다는 부모멘트부인 기둥의 단부에서 발생하는 단면력이 설계단면을 지배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이때 사용되는 보부재는 통상적으로 단면변화를 주지 않고 하나의 부재를 선정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부모멘트가 보부재의 단면을 결정하는 지배적인 요소로 작용하므로 재료의 사용에 있어서 효율적이지 못한 측면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철골구조에서 기둥과 강접합되는 보부재의 구조적 특성에 따라 인위적인 온도구배를 현장이음 체결전에 발생시키고 온도구배를 유지시킨 상태에서 보의 현장이음을 체결한 후 열원을 제거하여 보의 단부에 사하중 및 활하중에 의해 발생하는 단면력에 반대되는 응력이 도입되게 함으로서 보-기둥 접합부의 거동을 개선하고, 강형에 작용하는 응력을 감소시켜 압축부의 국부좌굴에 대한 안정성을 증가시키거나 강형 단면적을 감소시킬 수 있는 특징을 가지는 온도프리스트레싱 공법의 적용에 관해 연구하였다. 적용 대상구조물로 선정한 3 Bay 4층 철골구조물에 대하여 거동에 유리하게끔 가열구간을 선정한 후, 유한요소해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열전달에 의한 강재보의 온도분포를 구하고, 이 결과를 사용하여 철골구조물 전체의 열응력 해석을 수행하는 방법으로 온도프리스트레싱 공법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온도프리스트레싱 공법을 적용한 철골구조물에 대한 유한요소해석 결과로부터 보부재 단부에 사하중 및 활하중에 의해 발생하는 응력이 상당량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압축응력의 감소가 현저하여 국부좌굴에 대한 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teel frame structures are composed of the combination of girder and column and there are several methods for connecting these components such as rigid connection, simple connection, and semi-rigid connection, while rigid connections are most common for high rise structures. In cases of rigid connections, the stresses near the beam-column connection due to negative bending moment, rather than the stresses in the min-span due to positive bending moment, controls the dimension of the design section. Generally, the girders used in the steel frame structures have uniform sections and the stresses near the mid-span are relatively low compared to the stresses near the beam-column connection, and thus not so effective in the aspect of material usage. Thermal prestressing is a new design and construction concept intended for improving the behavior of steel structures by introducing initial stresses in the structural members based on the fundamental concepts of thermal expansion and contraction of materials. By applying artificial heat sources to the predetermined regions of the structure during the construction stage and removing the heat sources after the completion of the structural system, initial stresses can be obtained in the frame members. In this study, thermal prestressing method is applied to the steel frame structure.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in the girders of steel frame structure due to the artificial heat sources are obtained by the use of finite element analysis program and are applied to the finite element representation of the steel frame structure to predict the effect of thermal prestressing. From the result of the analysis, the stresses near the girder ends due to the service load are found to be significantly reduced.

Sporosarcina pasteurii 박테리아를 활용한 콘크리트의 외부 조건에 따른 공극 및 미세구조 영향 분석

오서은 세종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최근 노후화된 구조물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구조물 내부의 철근 부식 및 구조물에 크고 작은 균열이 발생되고 있으며 이러한 균열들은 수분 및 염분 노출에 의하여 구조물의 성능을 저하시킨다.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을 위해 균열 유지보수가 중대화되고 있고, 유지보수를 위한 사회적 비용 또 한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구조물 유지보수에 이용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새롭게 건설되는 구조물에 대해서는 사용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균열 보수를 위한 방안 또한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국내외에서 콘크리트 스스로 충진하는 자기치유 콘크리트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박테리아를 활용한 자기치유 기술은 환경친화적이며 구조물 내부에서 지속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박테리아를 콘크리트 내부에서 생존시켜야 한다는 문제점과 특정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콘크리트 내부에서 박테리아의 생존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담체화 기술이최근 수행되고 있으나 박테리아의 특성 및 외부 환경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대표적인 열화 요인으로 알려진 염해에 의한 구조물 손상 정도를 실험 및 비파괴적 방법인 micro-computed tomography(micro-CT)를 활용하여 정량, 정성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염해로 인한 손상 정도를 파악한 후 박테리아를 모르타르에 직접 추가하여 생체광물 형성 작용으로 인한 미세구조 변화 및 공극과 균열 메워짐 등을 확인하였으며, 외부 환경 조건의 변화에 의한 효과적인 생체광물 형성 작용을 유발하는 조건을 확인하였다. 또한 박테리아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박테리아를 모르타르의 외압 및 열악한 환경에서 보호할 수 있는 담체를 제작하였다. 담체에 이용될 수 있는 최적의 소재를 파악한 후 적절한 제작 조건을 찾아 박테리아를 포함한 담체를 제작하는 기 초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박테리아의 생체광물 형성 작용을 이용한 기초 연구로, 연구결과를 통하여 박테리아를 포함한 모르타르 시험체 내부에서 박테리아의 생체광물 형성 작용이 공극 채움 및 미세구조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것을 확인하였다. 박테리아를 담체화하지 않고 직접 투입한 경우, 생체광물형성 작용과 시멘트 수화반응 간에 상호 작용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박테리아를 포함한 시험체의 미세구조는 외부 환경 조건에 따라 변화함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박테리아를 포함한 알지네이트 담체가 박테리아를보호하며 자기치유 콘크리트 기술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도출된 기초 연구 데이터를 통하여 알지네이트 담체를 포함한 모르타르 시험체 제작 후 그 영향성을 평가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조 분석을 통한 국문장편소설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홍정원 강원대학교 2017 국내박사

본 논문은 국문장편소설의 구조를 분석하여 이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국문장편소설은 아직 국어 교과서나 문학 교과서에 전면적으로 수록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우리 소설사의 전개에 있어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는 17세기 이후 창작된 <소현성록>, <창선감의록>, <현몽쌍룡기>, <구운몽> 등의 장편서사 및 국문장편소설을 대상으로 하여 이러한 작품들이 학습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국문장편소설의 구조 분석에 적용된 이론적 바탕은 구조주의이다. 가시적이며 개별적인 것들의 기저에 존재하는 규칙이나 체계가 구조이며, 이러한 구조의 이해가 전제되면 개별 현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선행될 뿐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유추의 사고 과정이 일어날 수 있다. 이를 위해 야콥슨의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적용해 구조도를 생성하여, 작품 전체의 흐름을 구조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적 적용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를 파악하였다. 또한 등장인물의 관계와 갈등, 서사 구조를 전달하기 위한 코드화 작업으로 그레마스의 행위소 모형과 기호사각형 모델을 적용하여 등장인물의 욕망의 대상과 행위의 원인을 살펴보고 각 인물간의 갈등 구조와 주제 의식을 파악해 보았다. 그레마스의 행위자 모델과 기호사각형 모델은 중심인물과 대상을 근간으로 한 서사구조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고, 작품 속 인물들과 갈등의 복합적 관계와 변화 추이를 파악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국문장편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군들의 행위의 동기 및 인물간 관계와 갈등 구조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국문장편소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서로 다른 시대에 존재했던 국문장편소설이 현대의 학습자들에게 의미 있게 다가가려면 일종의 코드화 작업이 필요하다. 코드는 기호를 운영하는 규칙이자 기호가 존재하는 체계 안의 규칙이라 할 수 있으며, 구조주의적 접근을 통해 국문장편소설의 각 작품의 개별 특징에서 공통 가치를 추출해서 코드화하여 작품 자체의 의미를 보존하면서도 학습자에게 적합하게 전달할 수 있는 형식적 틀을 찾아 구현해야 한다. 학습자는 국문장편소설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수신하여 이를 향유하고 발전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코드 재생산의 원리에 의해 다양한 국문장편소설을 접하고 그 안에서 국문장편소설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내면의 가치를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학습자들은 고전문학작품에 대해 심리적 거리감을 가지고 있다. 학습자들의 고전문학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문학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할 것이며, 이는 '어떻게'라는 방법론과 연결되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내용체계'를 재조정 또는 재해석하여 어떠한 형태의 교수‧학습 과정이 이루어져야 목표 실현이 가능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로 등장하게 될 것이며,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현성록>, <창선감의록>, <현몽쌍룡기>, <구운몽>을 대상으로 하여 서사 단위를 분석하고, 서사 전개도에 의해 인물 관계 및 갈등 구조를 파악하였다. 학습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국문장편소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적 적용을 위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해당 작품의 구조를 분석하고 일정한 체계와 규칙성을 발견하여 학습자에게 제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문장편소설과 장편 서사 중 비교적 초기의 작품이라 알려진 <소현성록>, <창선감의록>, <구운몽> 및 <소현성록>과 인물 및 배경 면에서 유사점을 가지고 있으나 창작 시기는 이보다 한참 이후의 것으로 밝혀져 국문장편소설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파악할 수 있는 <현몽쌍룡기>를 작품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구운몽>은 초기의 장편 서사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교과서에 지속적으로 수록되어 있어서 기존 교과서에 어떠한 방식으로 작품이 실려져 있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도 활용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교과서에 수록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5개정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학습목표로 하여 <구운몽>의 내용 이해를 위한 구조도를 제시하고, 작품의 개관 및 서사 단위를 통해 사회문화적 배경과 전체적인 서사의 흐름을 안내한 뒤, 작품과 학습자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기 위해 현대 어휘로 윤색한 지문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인물 관계 및 갈등 구조도를 통해 작품의 총체적인 이해와 감상을 돕는 것은, 복잡한 등장인물과 갈등 구조를 지닌 국문장편소설을 교육과정 내에 포함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방법이 될 것이다. 또한 2015개정 교육과정의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국문장편소설 등의 장편서사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데 유용한 방안이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현성록>, <창선감의록>, <현몽쌍룡기>의 구조를 분석하여 한 학기 한 권 읽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현하였다. 이러한 방안을 통해 인물 관계와 갈등 구조, 그리고 등장인물의 욕구와 악인에 대한 징치에서 드러나는 작품의 주제 의식을 파악할 수 있다. 국문장편소설이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들에게 좀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작품 전체를 하나의 틀로 구조화하여 한 편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방법론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이상의 내용이 교육과정에 반영되고 학습활동에 구현되면 학습자는 국문장편소설의 구조 분석을 통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 의식 등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research aimed at studying a plan to structuralize Korean full-length novel and utilize this in education. Korean full-length novel is not introduced in Korean language texture or literature texture yet, or fully included. Therefore, this research intended to investigate a plan to effectively deliver Korean full-length novel such as <Sohyeon Seongrok>, <Changseongamuirok>, <Guwoonmong>, and <Hyeonmongssangryonggi>, created after the 17th century, which can be said an important period in development of Korean novel history. Theoretical background applied to structuralization of Korean full-length novel is structuralism. Structure is the rule of system that exist in the base of visible and individual things, when the understanding of such structure is premised, in-depth understanding of individual phenomenon goes ahead, also, an analogical thinking process can occur based on this. For this, this research comprehended the factors to be considered in the educational application based on this by creating the structure map and structuralizing the stream of overall work applying Jacobsen’s communication model. Also,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target of the characters’ desire and the cause of behavior, and comprehended the conflict structure per each character and theme consciousness by applying Greimas’ actantial model and semiotic square model as a coding work to deliver the relation and conflict of the characters and the narrative structure. Semiotic square model is useful to comprehend the narrative structure based on the central character and the target, and helpful to understand the complex relation and change progress in the conflict with the characters in the work. Accordingly, it can be a useful tool to comprehend the motive of act of various character groups in a Korean full-length novel and conflict structure, through this, this research intended to widen the width of understanding of Korean full-length novel. To let Korean full-length novel from various periods significantly approach modern learners a kind of coding work is necessary. The code can be the rule to operate symbol as well as the rule in the system where the symbol exists, also, it is necessary to search a formal frame and realize it to properly deliver to the learners while preserving the meaning of the work itself by coding through extracting the common value from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each work of Korean full-length novel through structural approach. Learners can prepare an opportunity to receive, enjoy, and succeed the message of Korean full-length novel developmentally, also, shift cognition on Korean full-length novel and enhance inner value by meeting various Korean full-length novel based on the principle of code reproduction. Learners have a psychological distance in the classical literature, sometimes even repulsion. Education on the classical literature, unilaterally injected, has not found a desirable direction concentrating only on discussion. It is necessary to find a way to reduce learners’ distance in the classical literature and cultivate literary ability, which can be a matter of being connected with the methodology, ‘how’. Based on this critical mind, whether of which type of teaching‧ learning process should be performed by re-illuminating or reinterpreting the ‘content system’ of curriculum to enable goal realization would appear as the core task, and this research intended to suggest a methodology to solve this problem. Therefore, this research analyzed narrative unit firstly targeting <Sohyeonseongrok>, <Changseongamuirok>, <Hyeonmongssangryonggi>, and comprehended character relation and conflict structure based on the narrative development figure. Because, in order to raise approach to Korean full-length novel, which is unfamiliar to learners and help understanding for educational application,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relevant work structure, discover the regular system and regularity, and suggest them to the learners. Also, in order to investigate a plan to concretely include in the textbook, this research suggested a structure map to understand the content of <Guwoonmong> as the learning goal with the achievement standard of 2015 revised curriculum, after guiding the socio-cultural background and the overall narration stream through the overview of work and narration unit, then suggested the text embellished with modern vocabulary. To help the overall understanding and appreciation of the work through character relation and conflict structure map could be a significant method to include Korean full-length novel with complicated characters and conflict structure in the curriculum. This way, thematic consciousness revealed in the work can be comprehended through character relation and conflict structure, characters’ desire and correction of the wicked people through structural analysis. If the above content is reflected on the curriculum and realized in learning activity, the learners could internalize the value as thematic consciousness, etc. to be told along with in-depth understanding through structuralization of Korean full-length novel.

'구조화' 중심의 읽기 교육 방법 연구

이연희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From this research, the main focus is on understanding of reading and to find a method to improve the readers' reading and understanding skills. I came up with an idea by using different levels to make readers comprehend the text better. On chapter Ⅱ, it shows different point of views on how readers read the text and shows the procedures: of how readers should be taught how to read. It states that people enforce the readers to understand the text, but it did not have specific theory or methods of how to teach the readers to understand the text. So in. other word, people were more focu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word rather than. the whole passage or the text. So I was able to set up a theory that knowing the definition of the word does not mean that the reader understands the text but the reader should try to know how the passages are set and understand the whole passage itself. Based on my theory, on chapter Ⅲ, I submitted different methods of how to understand the whole passage rather than the definitions of a single word. Some of my methods are taking notes while reading, make an outline, or abbreviate the text. Then by using these methods, I was able to divide in to three steps of how the reader should be taught how to understand the text. First is to find the main word and understand what that word means, then understand the whole sentence, then the reader should be able to understand the whole passage. The most important part of this procedure is that I was able to make the reader set his/her own goal of comprehending the text. For last, on chapter Ⅳ, I was able to come up with a method using my procedures in real classes; (1)suggesting learning goal, (2)giving an explanation, (3)showing an example, (4)solving problems in a group, (5)presentation of accomplishment, (6)solving problems individually, (7)evaluation and finalizing of work. Education of Language is education that improves the readers' abilities. To improve the system of educations at school, the teachers should have meetings and should come up with ideas that will improve the school education systems and also students' abilities. My main purpose of this experiment is to find a way that will increase or improve the abilities of students and I believe that my theory of understanding the whole passage rather than to find and understand the definition of the word will increase the readers' understanding of the text and also be able to be used in public schools. However, this theory all depends on how the teachers use it in public schools and how well students follow this theory. So teachers should keep on trying to improve on this theory and come up with better methods and I believe that this experiment will go into further more for better results later on.

水難救助에 있어서 水沒趾點 探索에 關한 硏究 : (水沒趾點 探索 事例 中心으로)

김광진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국 문 초 록 소방 업무에서 구조 업무를 시작하게된 것은 1986년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시기에서부터 시작이 된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그 후에 다시 1988년도 제24회 세계 올림픽 경기가 시작이 되면서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 정부에서 구조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드디어 서울특별시를 시작으로 소방서에 구조대가 창설을 보게 된 것이다. 이렇게 구조업무를 소방관서에서 다루다보니 더욱 필요성을 느끼고 국민들로부터 많은 수요가 창출되는 상황에 이르러서 결국에는 구조 업무가 소방서에서 전국적으로 확산이 된 것이다. 수난구조에 대한 업무는 과거에는 경찰서장이 관장을 하던 업무를 1995년도 7월18일자로 관보에 실려 있는 것과 같이 경찰서장의 업무를 소방서장으로 내수면 수난 사고에 대한 제반 법 규정이 개정을 보개 된 것이다. 이로서 수난구조업무는 경찰서장에서 소방서장으로 완전 이관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전국적으로 수난구조대가 8개소 정도 개설되어 운영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으나 이는 너무나 수요에 부족한 것으로 생각이 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수난구조 업무가 1995년도에 우리 소방업무로 이관된 이후에 15년이 되면서도 수난구조 기법을 개발하거나 연구하는 사람이 전무한 상태라고 생각을 하면서 수난구조대를 전국에서 처음 창설하여 운영을 한 소방서장으로서 이에 수난구조 기법을 개발하여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으로 제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을 하는 바이다. 대전광역시 동부소방서장시절에 초임 소방서장으로 부임하여 이 업무를 시작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을 이 기회를 통하여 밝혀두는 바이다. 그러나 수난구조 업무를 시작하면서 처음 접해보는 업무라서 현장을 동료직원들과 같이 누비면서 다닌 보람으로 이러한 수난구조 기법을 내 놓게 된 것도 보람이라 생각을 하는 바이다. 지난날에 사고가 일어나서 우리가 업무를 취급하면서 얼마나 무모한 행동으로 비효율적인 인원과 장비를 동원하여 시간적인 낭비가 있었다는 것을 반성을 해 보면서 이 논문을 통하여 업무를 개선하는데 한 가지 공헌을 한다는 보람으로 생각을 하는 바이다. 우리가 사고현장을 접하면서 대응하는 자세로서 무모하게 접한 사례를 들어 본다면, 전 대우건설 남 사장의 투신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하던 일을 생각만 하더라도 짐작이 가는 사항이다. 이는 아무런 기본 대책도 없이 잠수능력만을 가지고서 9일 동안에 무려 1천여 명의 잠수자격을 가진 인원과 2백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는데에도 사건은 오리무중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안으로 보더라도 그 동안 수난구조업무에 종사를 한 우리 구조대원들이나 그에 관계된 간부들이 이러한 업무에 대한 연찬의 기회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무관심한 상태라는 것을 반증하는 사항이라 생각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조건하에서 나의 공직생활 36년을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이번에 [수난구조에 있어서 수몰 지점 탐색에 관한 기법]이라는 논문 제출을 하면서 더욱 보람으로 생각을 하는 바이다. 나의 이번 연구목적은 수난구조 탐색을 하면서 많은 인력과 장비가 동원되고 시간적인 낭비가 많은 데 착안하여 실제 사고 현장에서 사고 수습을 하면서 실제 상황을 종합하다보니 이러한 수난구조 자를 중심으로 수몰 자 탐색에 대한 이론과 기법을 내 놓게 된 것이다. 또한 이러한 사고 중심으로 사례를 가지고 실 사례로 들어가면서 실제적인 구조 현상을 실증을 통하여 증명을 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례들을 모아서 소방공무원들에게 기본적인 이론이나 기법에 대한 교육을 시키고,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일사 분란한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신속 정확한 사고 처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한 것이다. 이번의 논문을 연구하게 된 동기야 말로 내가 행운을 잡은 셈이라 말을 할 수가 있다. 1995년도에 내수면 사고에 대한 업무처리 범위를 경찰서장에서 소방서장으로 이관이 되면서 내가 운이 좋게 초임소방서장으로 발령을 받은 지역이 대전광역시 소재의 대청댐이라는 막대한 수자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에 업무에 남달리 욕심을 내다보니 처음 주어진 업무라서 전국에서 최초로 수난구조대를 운영하여서 남보다 많은 노하우를 쌓았다고 자부를 하고 싶다. 소방서장이 처음 실시하는 업무라서 사고 현장을 직원들과 동고동락을 하면서 현장에서의 물의 원리를 터득을 하게 된 것도 하나의 행운이라 생각을 해 본다. 이렇게 직원들과 현장을 누비다가 수난구조 기법을 수력의 원리와 유속의 원리에 입각하여 수립을 하게 된 것이다. 수난구조에서 수몰 자를 탐색하는 기법으로서는 첫째, 흐르는 강물의 유속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는 강물의 흐르는 중심선상을 N라고 하고, 물이 흐르는 우측을 R라고 한다면, 좌측은 L라고하면 쉽게 설명이 된다. 만약에 강물의 범람하여 중심과 좌우가 모두 유속이 비슷한 상황에서는 유속을 N=R=L라는 공식이 될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는 중심선상인, N쪽이 가장 유속이 빠르다는 것을 현장에서 관찰을 할 수가 있다. 그러면 제일 빠른 중심선상[N]의 유속이 빠르고, 다른 좌측이나 우측의 물이 흐르는 속도는 중심선상[N]의 유속의 속도보다 느리다는 것이다. 수몰 자를 탐색하는 데에는 첫째 조건이 중심선상[N]에서 좌측[L]이냐, 우측[R]이냐가 제일 탐색의 기본이라고 설명을 하는 것이다. 둘째는 수난 사고가 일어나면 사고가 일어난 장소에서 처음으로 목격한 목격자를 찾아내고서 목격자의 정확한 진술을 듣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는 사항이다. 이는 좌측인가 우측인가를 판가름을 해야 손쉬운 탐색이 이루어 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셋째는 익사자나 수몰 자는 익수 지점에서 지근거리에 수몰이 된다. 이는 지금까지 내가 실제 현장을 중심으로 터득한 지식이고 이 지식을 가지고 여러 차례 적용하여 수몰 자를 탐색을 하는데 활용하여 신속한 사체 수몰지점을 탐색을 하는데 성공을 거둔 바가 있기 때문이다. 넷째는 강폭이 일정하게 전개가 되다가 갑자기 좁아진 곳을 발견하면 좁아진 곳을 탐색해야 쉽게 탐색 작전이 마무리를 할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한다. 이것은 물리학적으로 강폭이 좁아지면 유체물이 떠내려가면서 압력을 일정하게 받다가 좁아지는 순간에 압력을 받은 유체물이 좁아진 장소에 이미 채워진 물에서 반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유체 물은 압력이 약한 강가인[좌, 우측]으로 밀려나기 때문이다. 다섯째는 수중 탐색을 하기 전에 강 주변의 지형지물을 관찰을 하도록 하는 이유를 설명을 드린다면, 이것은 내가 강의 깊이나 고저를 알기위한 하나의 개발품인 것이다. 강 주변을 유심히 관찰을 하다보면 강주변의 고저와 강 물속의 고저가 거의 비슷한 것을 발견을 할 수가 있다. 이는 강 주변 지형이 높으면 폭우가 내리면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물의 압력이 강하기 때문에 강 물속에 흘러들면서도 강이 깊게 파인다는 이론이다. 이는 물리학적으로 설명을 해도 맞는 이론이라 주장을 하는 바이다. 수난사고 별 유형을 열거하다보면 너무나 지면을 차지하여 다수만 사례를 들기로 한다. 이 논문에서 대표적인 사고가 전 대우건설 남 사장 한남대교 12번 교각에서 투신하여 자살한 사고인데, 이 사고는 미제 사건으로 남을 사건을 내가 정확한 이론을 가지고 해결을 한 셈이다. 왜냐하면 투신하여 수몰된 지점이 마침 대우건설 사건본부 맞은편에 사체가 수몰되어 대우건설에서 동원된 잡수요원들이 작업을 하다가 음료수나 휴식을 취하려고 보트를 타고 정박하는 바로 강물이 밑바닥에 수몰이 되어 있어서 보트가 정박하는 순간에 스쿠르로 일으킨 모래나 진개를 가라앉히면서 시체 위를 덮어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 서울특별시특수구조대원들이 손으로 강바닥을 헤치면서 탐색을 하여 탐색작업을 실시해서 결국에 개가를 올린 사건이기 때문이다. 사고가 나고서 9일 동안에 연인원이 1천여 명이 동원된 사건인 데에도 우리 구조대가 이론을 가지고 2일 만에 사건을 마무리 한 셈이다. 또한 김포대교 사건은 교통사고로 강물 속에 수몰된 사고였으나 사고가 나고서 공교롭게도 9일 동안 탐색결과가 없는 상태에서 사고현장 도면을 가지고서 내가 특수구조대장에게 낙하지점에서 상, 하로 각 20미터만 탐색하면 사체를 발견한다고 지시하여 구조대를 투입하여 1시간 35분 만에 사건을 해결한 사고였기에 다시 나의 이론이 정확하다는 것을 주장하는 바이다. 내가 주장을 하는 바와 같이 잠수능력을 가지고 물속을 헤매고 다니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정확한 이론과 실전에 경험이 많아야 수난사고에 대한 수중 탐색이 정확도를 나타낸다고 주장을 하는 바이다. 핵심어: 수난구조, 수중탐색, 유속의 원리, 기초물리학, 작용과 반작용

우리나라 綜合病院의 組織構造 發展模型에 관한 硏究

김기철 建陽大學校 大學院 2006 국내박사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종합병원조직구조 발전모형"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병원조직이 변천해온 과정을 고찰하였으며 우리나라와 의료체계가 유사한 미국과 일본의 병원조직구조에 관한 변천과정을 조사, 비교하였다. 이와같은 연구는 문헌고찰에 의하여 이루어 졌으며 이론적 병원조직구조 모형제시의 근거가 되었다. 또한, 향후 병원조직구조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주요 환경변화요인을 설정한 후 우리나라 보건의료 전문가집단 [병원경영자 집단, 연구 집단, 정책 집단]을 대상으로 워크샵과 의견조사를 통해 주요 환경요인별로 병원조직구조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고찰하였다. 이는 전문가 집단의 환경요인별 조직구조 모형제시의 근거가 되었다. 이와같이 문헌고찰에 의한 이론적 병원조직구조 모형과 전문가 집단의 의견조사에 의한 주요 환경요인별 조직구조 모형을 종합하여 하나의 “우리나라 종합병원조직구조의 발전적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극심한 의료시장 경쟁을 극복하기 위한 조직구조를 위해서는 환자 유치 및 관리를 위한 마케팅부서의 신설이 요구된다. 마케팅부서의 신설은 기존의 시장과 고객에 대한 마케팅 이상으로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비 고객의 고객화를 위한 전략의 수립을 위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되었다. 둘째, 민간보험 도입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구조를 위해서는 민간보험관리부서, 고객지원부와 마케팅부서의 신설이 요구된다. 민간보험관리부서는 보험회사와의 계약관계에서 환자관리에 이르기 까지 행정적, 법적인 모든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고도의 숙련된 행정관리 기법이 요구된다. 셋째, 소비자 중심적 조직구조를 위해서는 고객지원부서와 마케팅부, 서비스 개선팀 신설 등 다양한 고객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부서의 신설이 요구된다. 이와같은 행정부서의 개편과 함께 진료부서 역시 고객중심 조직으로 개편이 필요한것으로 제시하였다. 현재 외래환자관리가 주관부서의 관리가 아닌 병원장 아래 관리되는 것은 아직도 우리나라 병원조직이 의료제공자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근거이므로 진료프로세스를 소비자 중심 조직구조로 혁신할 필요가 있다. 넷째, 통합의료원 체계를 위한 조직구조에서는 통합관리부서와 B2B부서 등 산하 병원들 간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는 부서의 신설이 요구된다. 현재 기획실이나 구매부서 등이 각 단위병원의 조직기구에서 의료원 체제로 편입되는 추세에 있다. 이는 의료원 산하 병원들의 원가절감 등으로 경영의 효율화를 기함과 동시에 의료원 차원에서 계열병원과 협력병원들의 진료전달체계와 의과대학이나 연구소와의 산학협동을 강화하며 첨단의료기기 또는 생명공학 분야와의 네트워크는 의료 클러스터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섯째, 질병구조 변화에 등에 대처하는 조직구조에서는 질환중심의 센터와 Day Care Center 등의 진료부분의 변화가 요구되며,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을 인터넷상으로 관리할 인터넷진료부서의 신설이 요구된다. 진료부서나 행정부서와는 달리 진료지원부서는 진료부서와 행정부서 사이에서 진료와 관리부문을 구분하여 행정처리를 하고 있으나 유비쿼터스 시대에 들어서면 진료지원부서로서의 독자적인 업무수행의 중요도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섯째, 우리나라 종합병원조직구조의 발전적 모형에서는 종합병원들이 궁극적으로는 의료원 체계로 가되, 산하계열 병원들의 주요기능을 의료원이 통합조정하며 진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의과대학 및 연구소와의 산학협동으로 연구기능을 확대하여 관련 첨단산업이 병원의 진료기능과 접목되어 새로운 의료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의료클러스터의 구축을 제시하였다. 이와같이 환경변화요인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병원조직구조의 모형들이 제시되었으나 모든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일관되게 ‘시대적 흐름이 고객중심 마케팅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외부환경이 어떤 형태로 변화하더라도 병원조직구조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부문이 진료부문’이라고 한 것은 병원조직구조를 개편하거나 신설할 때 반드시 유념하여야 할 사항이라고 사료된다. 즉, 병원에 있어서는 진료 프로세스를 고객중심으로 진료부문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것이 병원조직구조 개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전문가 집단에서 제시한 의견을 종합해 보면, 비대한 종래의 조직구조를 간소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개선해야 하며, 조직구조변화의 방향을 고객중심지향, 학습조직지향 및 네트워크지향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팀 단위와 프로세스의 조직화가 필요하고 낮은 관리계층, 낮은 공식화, 수평적 관계, 분권화, 및 지원중심의 스텝기능으로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는 바, 이는 향후 병원조직구조 개편시 참고해야 할 주요 사항이라고 사료된다.

구조조정 세제의 조세회피 유인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최혜원 서울시립대학교 2017 국내박사

What would be the main purpose of Taxation of Corporate Reorganizations? The government states that the support of tax payer’s reorganization process by eliminating the obstacle to reorganization is the main purpose while the securement of tax neutrality and the improvement of fairness is the objective of such taxation. Furthermore, the tax neutrality is also presented and used as the base of Taxation of Corporate Reorganizations in prior studies. However, due to the inherent limitation of Taxation of Corporate Reorganizations such as complexity of transaction and diversity of transaction structure, ensuring of absolute tax neutrality is not possible. For that reason, it seems that the government has partially applied the concept of tax neutrality in order to defer taxation. Thus, unless the absolute tax neutrality is to be ensured, due to the nature of reorganization transaction such as the availability of related party transactions and right to choose only if favorable relevant special tax treatment, it would be unavoidable for the tax payers to use the reorganization as tax avoidance strategy. In this study, six cases of tax saving through reorganization were presented in order to analyze the issues and limitations of tax avoidance in Taxation of Corporate Reorganizations. Cases are related to the issues on i) succession of NOL(Net Operating Loss) carryforwards at the time of Merger, ii) succession of market value at the time of qualified Qualified Physical Corporate Division, iii) abuse of unrealized profit and loss due to reorganization, iv) recognition of tax deduction at the time of issuance of merger new stocks on combined-stocks, and v) reorganization for the purpose of income change. The characteristics of the presented cases are that they are difficult to revise current taxation by individual transaction types, even though it has been confirmed that the tax avoidance effect is generated by abusing the Taxation of Corporate Reorganizations structure. Through this case study, it is demonstrated that the continuous amendment of formal requirements in details and complementary actions of current provisions would still have the limitation in prevention of tax avoidance due to complexity of reorganization transaction. Therefore, the implementation of Comprehensive Provision for Prevention of Tax Avoidance (substantial requirements rule), which were introduced in prior studies, has been suggested and the relevant statute has been proposed as the solution for tax avoidance in Taxation of Corporate Reorganizations. In this study,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prior study which states that the actual effect of Comprehensive Provision for Prevention of Tax Avoidance cannot be assured, I have conducted the experiments on the possibility of decrease in tax avoidance under tax provisions with substantial requirements rules. Subjects, consist of sixty tax professionals of accounting firm, have been requested to determine the taxability of provided reorganization scenarios. These reorganization scenarios have been made based on the transactions incurred for the purpose of tax avoidance by using the loophole of current provision. Subjects have been divided into two groups where Group 1 (Control group) has reviewed the scenarios under current tax provisions while Group 2 (Experiment group) has reviewed same scenarios under the assumption that the Comprehensive Provision for Prevention of Tax Avoidance has been implemented for current tax provisions. Through this experimental method, I have reached to following conclusion. First, it is identified that Group 2 reviewed under the implementation of Comprehensive Provision for Prevention of Tax Avoidance has been determined the taxability of corresponding reorganization transaction higher than the other group.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s that tax professional’s aggressive decisions for tax avoidance would decrease in case there is substantial requirement rule (ambiguous rule). Secondly, it is identified that the rate of tax professional’s response for the question about whether they will recommend the reorganization tax strategy in planning contexts for the purpose of tax saving have substantively decreased. Lastly, the meaningful result of this study may be that Group 2 has shown lower level of consensus for taxability compare to Group 1.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e view that it proved the specific cases as a basis for the need of introducing Comprehensive Provision for Prevention of Tax Avoidance in the Taxation of Corporate Reorganizations, which has been presented in prior studies, and that it proposed the statute as a practical measure and verified its effectiveness. 구조조정 세제의 도입취지는 무엇인가? 정부는 구조조정의 걸림돌을 제거하여 원활한 기업구조조정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으며, 세제의 목표를 과세중립성 확보 및 형평성 제고로 들고 있다. 또한 기존 많은 연구들에서도 구조조정 세제의 기저로 조세중립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구조조정 세제가 갖는 태생적인 한계인 거래의 복잡성 및 거래구조의 다양성은 당초부터 조세중립성을 구현하기 어렵게 하고, 오히려 정부는 과세를 이연하기 위한 도구로 부분적으로만 조세중립성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완전한 조세중립성이 확보되지 않은 이상 납세의무자는 경제적으로 유리한 구조조정 전략을 계획할 것이며, 특히 특수관계 거래로 인한 거래의 용이성 및 과세특례의 선택조항 등으로 납세의무자가 구조조정을 조세회피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조조정 과세체계의 조세회피 관점에서의 문제점 및 한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법 문언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구조조정을 통하여 조세절감이 발생되는 여섯 가지 사례를 제시하였다. 사례는 합병시 이월결손금 승계 문제, 적격물적분할시 시가승계 문제, 구조조정으로 인한 미실현손익 남용 문제, 포합주식에 대한 합병신주 교부시 손금 인정 문제 및 소득변경 목적의 구조조정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사례들은 현행 구조조정 세제 체계 하에서 조세회피유인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거래유형별 세제 수정이 어려워 그대로 유지하는 것들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례분석을 통하여 특정 거래형태별로 형식적인 요건을 세밀하게 수정·보완 하는 것으로 조세회피방지를 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을 확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대안으로 기존 다른 연구들에서 제시한 포괄적인 조세회피방지규정의 도입방향 및 구체적인 입법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포괄적인 조세회피방지규정의 실제적 효력을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구조조정 세제에 실질요건 규정을 추가할 경우의 조세회피 감소가능성에 대한 실험연구를 하였다. 회계법인의 세무전문가 60명이 실험에 참가하여 중요한 고객의 법률의 허점을 이용한 조세회피목적의 구조조정 시나리오를 보고 세무전문가로서 과세가능성을 판단하였다. 이때 실험참여자는 두 집단으로 나뉘어 Group1(control group)은 현행 조세법령 하에서, Group2(experiment group)는 현행 조세법령에 포괄적인 조세회피방지규정이 도입되었다는 가정 하에 과세가능성을 판단하였다. 실험연구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첫째는 포괄적인 조세회피방지규정이 도입된 경우(Group2) 과세가능성을 높게 판단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구조조정 세제에 실질요건(모호한 규정)이 추가된 경우 세무전문가들의 조세회피에 대한 공격적 의사결정이 감소할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둘째로 조세절감 목적의 구조조정 세무계획을 추천할 것인가?(tax planning 단계)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도 Group2의 응답자 비율이 의미 있게 감소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과세가능성 여부에 대하여 Group1은 과세가능성이 낮다는 것에 합의(consensus)정도가 높았으나 Group2는 합의(consensus)정도가 낮았으며 이는 정책입안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의미 있는 결과인 것이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들에서 제시한 구조조정 세제에서의 포괄적인 조세회피방지규정 도입에 대한 필요성을 구체적인 사례로서 근거를 제시하였고 실천적인 방안으로서 입법안을 제시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책의 편집 공간에 내재된 서술 구조에 관한 연구 : 마쌩의 <대머리 여가수>를 중심으로

박소현 홍익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한 권의 책에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큰 흐름이 있다. 책에 담겨 있는 내용과 디자인에 따라 시선이 흐르고, 손으로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 흐름은 연결된다. 본 연구에서는 한 권의 책에 내재된 흐름을 편집 공간에 내재된 서술 구조로 상정하고 로 의미 작용을 기호학적으로 분석하여 이야기의 진행, 즉 텍스트의 내용과 책에 내재된 편집 공간 사이의 상관 관계를 밝히고자 하며, 마쌩이 디자인한 외젠 이오네스코의 희곡 <대머리 여가수>의 편집 공간에 내재된 서술 구조를 주된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서론에서는 연구자의 연구 목적을 밝히고 연구 대상 및 연구 범위를 북 디자인 대상으로서의 책에 내재된 공간으로 한정지었다. 책의 공간을 촉공간과 운동 공간, 시각 공간으로 분류하여 시각 공간을 중심으로 연구할 것임을 밝혔으며, 연구 방법으로는 그레마스의 서술 기호학을 중심으로 삼았고 장 마리 플로슈의 조형 기호학을 함께 적용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사용하는 특수 용어들의 개념을 정리하였으며, 본 논문에서 책을 구성하는 텍스트를 글자 텍스트와 공간 텍스트로 구분하였음을 밝혔다. 1장에서는 분석 도구로 삼기 위한 그레마스의 서술 기호학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술 기호학은 서술 구조, 즉 흐름을 지닌 대상의 의미 작용과 그 관계를 분석하기위해 그레마스를 비롯한 파리 기호학파가 제시한 기호학이며 분석 모델로는 기호학적 4각형, 행동자 모델, 서술 행로 등이 있다. 서술 기호학의 개념을 살펴봄으로써 책의 글자 텍스트와 공간 텍스트의 서술 구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론을 정리하였다. 2장에서는 책에 내재된 편집 공간을 2차원, 3차원의 촉공간, 운동 공간, 시각 공간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평면에서 볼 수 있는 판형과 종이 재질에 따른 공간은 2차원 촉공간이 되며 종이 두께, 책의 판형과 두께에 의한 공간은 3차원 촉공간에 해당한다. 그리고 2차윈 운동 공간은 제책 방식에 따른 펼침 방향과 시선의 이동 공간이며, 펼침 동작에 의해 3차원 운동 공간이 발생한다. 또한 2차원 시각 공간은 판형, 백색 공간, 회색 공간, 백색 공간과 회색 공간의 비례에 따른 공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3차원 시각 공간은 2차윈 시각 공간의 연속에 의해 생기는 공간, 책의 외부 육면체 공간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 공간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책의 공간을 기호로 전환하여 서술 기호학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공간의 의미 작용을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편집 공간의 의미 작용을 책의 두께와 판형, 회색 공간의 방향성, 반복성, 배치 구조로 나누어 조형 기호학적 관점으로 정리하였다. 3장에서는 앞서 살펴본 기호학적 모델을 바탕으로 마쌩이 디자인한 이오네스코의 희곡, <대머리 여가수>의 글자 텍스트에 내재된 서술 구조와 공간 텍스트에 내재된 서술 구조를 분석하였다. 우선 <대머리 여가수>의 내용과 디자인을 각각 계열체 층별로 나누어 행동자 모델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서술 행로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기호학적 4각형을 도출하여 비교함으로써 책의 편집 공간에 내재된 의미가 글자 텍스트로 표현된 의미와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책의 편집 공간에 내재된 서술 구조는 글자 텍스트의 내용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책을 완전한 하나의 통합체적 기호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자는 책의 편집 공간에 내재된 서술 구조를 분석하여 책의 공간이 글자 텍스트와 동등한 중요성을 지닌 발화체로 기능한다는 것을 논증하였으며, 따라서 책은 단순한 의미 전달 매체가 아니라 발화 작용을 하는 의미 표현 매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북 디자인 행위 또한 책을 꾸미거나 문자 텍스트 내용을 담아내는 단순 행위가 아니라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구성하여 표현할 수 있는 의미의 창작 행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very book has a main stream across time and space. This stream flows along the content of the book and its design, and it continued by turning the leaves of a book. This paper assumed that the immanent stream of a book would be narrative structure in order to show the correlation between the content of a text, so called the progress of story, and the immanent editorial space through an analysis of the function of meaning in respect of semiotics. The narrative structure immanent in E. Ionesco's play, <La Cantatrice chauve> designed by R. Massin is the subject of this work. The introduction to this paper present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and restricts the subject and the scope of study within immanent space that is the subject of book design. There are three types of space in a book such as tactual space, motional space, and optical space. This study would focus mainly on optical space, one of them. On the basis of Greimas's narrative semiotics, this study has been progressed. Se´miotique plastique of Jean Marie Floch was also applied to this work. And the meaning of technical terminology used for this study is defined. In this paper, the text consisting of a book is divided into a literal text and a spatial text. In the first chapter, the narrative semiotics of Greimas, an analysis tool has been dealt. The narrative semiotics was introduced by Paris Semiotics school in order to analyze the narrative structure, that is signification of flowing subjects and the relationship among them. Analysis models include carre´ se´miotique, mode`le actantiel, and parcours narratif. The method to analyze the narrative structure of a literal text and a spatial text was suggested through looking over the concepts of the narrative semiotics. In the second chapter, editorial space is covered. The editorial space is divided into two-dimensional and three-dimensional tactual space, motion space, and optical space. The flat format of a book and paper material correspond to two-dimensional tactual space, and the thickness of papers and of the book format are belong to three-dimensional tactual space. The flowing direction of sight and page direction of a book are different according to the way of bookbinding. They are called two dimensional motion space, whereas three-dimensional motion space brought up by opening book. As for two-dimensional optical space, it refers the format of a book, white space, gray space and the space changed by the proportion of white space to gray space, while three-dimensional optical space is the space comprised of continuous two-dimensional optical space, the cubic space outside of a book. This study focuses on the optical space. Next, it is necessary to offer basis on which signification of space can be logically construed in order to analyse book space converted into symbol by narrative semiotics. So signification of editorial space was analysed in the light of se´miotique plastique by dividing editorial space into the thickness of the book, format, the direction of gray space, iteration and arrangement. In the third chapter, the narrative structure contained in literal text of E. Ionesco's play, <La Cantatrice chauve> designed by Massin is analysed on the basis of semiotic models mentioned above. First of all, mode`le actantiel was identified by dividing the content and design of <La Cantatrice chauve> according to paradigm, and then it was assured that the immanent meaning in the editorial space was similar to meaning expressed by the literal text comparing carre´ se´miotique with each other. Conclusively it was clarified that narrative structure contained in the editorial space interacts with the literal text to play a role making a book complete incorporated symbol. In conclusion, it is proved that the book space functions as e´nonce´ as important as the literal text by analyzing the immanent narrative structure of editorial space. It is obvious that books are not just media delivering message, but medium expressing message which has e´nonciation. Therefore, it is assured that book design is not just plain action such as making books looking good or printing text but active creation of meaning through effective construction of original thesis of books.

비틀림거동 아파트구조 제진장치의 내력비에 따른 제진효과

왕형석 숭실대학교 2017 국내석사

비틀림 거동을 하는 구조물의 경우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제진장치의 제진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건축물이 점차 대형화 되고 복잡한 구조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건축물에 대해서도 제진구조를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한편, 제진장치는 소성화에 의한 에너지 소산을 이용하기 때문에 제진장치의 내력비와 제진효과는 상관관계를 갖는다. 선행연구에서 제진장치의 내력비와 제진효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제진장치의 내력비가 높을수록 제진효과가 높다는 결론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비틀림 거동을 하는 구조물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제진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선행연구의 결론이 비틀림 거동을 하는 구조물에도 그대로 반영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틀림 거동을 하는 벽식구조물에 대해 인방형 제진장치를 적용하였을 때 제진장치의 내력비와 제진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해석방법은 비선형정적해석(변위계수법)을 이용하였다. 해석프로그램은 Perform 3D를 이용하였으며, 상세해석모델로 해석대상 건축물을 모사하였다. 부재의 해석모델은 파이버 모델과 집중힌지 모델을 이용하였으며(벽체-파이버 모델, 보-집중힌지 모델), 재료의 비선형 성능은 각 재료의 특성에 맞춰 정의하였다.(콘크리트-수정 Kent-Park 모델, 철근-Menegotto Pinto 모델) 제진장치는 실험값을 근거로 성능을 정의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제진장치의 내력비가 높을수록 제진효과가 높다는 결론이 발표되었지만, 비틀림 거동을 하는 비정형 구조물의 경우 위와같은 결론이 그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비록 예외사항도 있었지만, 비틀림 거동을 하는 구조물의 경우 제진장치의 내력비가 낮을 때 제진효과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In structures behaving torsionally, it is difficult to expect about damper’s damping effect because torsionally behaving structures have handicaps in seismic design. However buildings are becoming larger and more complicated, so study is necessary to apply seismic-response controlled structure to the large and complicated builidngs that behave torsionally. Meanwhile because the damper use energy dissipation after plastic yielding, there is correlationship between damper’s strength ratio and damping effect. Previous study analyzed the correlationship between damper’s strength and damping effect, and concluded that the higher damper’s strength ratio and the higher damping effect. However, because it is probable that damper do not operate ordinarily in the structures behaving torsionally, it is necessary to confirm whether the conclusion of previous study is also reflected to the structures behaving torsionally. This study analyzed the correlationship between damper’s strength ratio and damping effect in case of wall structure(apartment) behaving torsionally and applying coupling beam damper system. Nonlinear static analysis(Coefficient method) was used as analysis method. Perform 3D was used as analysis program, and the target building was simulated as detailed analysis model. Fiber model and concentrated hinge model was used as element analysis model(Wall-Fiber model, Beam/Column-Concentrated hinge model), and nonlinear performance of material was defined according to material characteristics(Concrete-Modified Kent-Park model, Steel-Menegotto Pinto model). Performance of the damper was defined on base of experimental datas. Previous study concluded that the higher damper’s strength ratio is, the higher damping effect is. However, in this study,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above conclusion is not reflected to structures behaving torsionally. Although there were some exceptions, the damping effect tends to exhibit when damper’s strength ratio is low in case of structures behaving torsionally.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가 호스피스완화의료 말기 암 환자의 불안, 우울, 영적안녕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이효정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Purpo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on anxiety, depression, spiritu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of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acilities. Methods: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recruited by 4 hospice palliative care facilities designa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in J-province, where 32 out of 42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who wished to participate in the study were selected by inclusion criteria. At the request of the facilities, out of 32 patients, 15 patients were assigned as an experimental group and 17 patients as a control group, were formed to classify the subjects of each group. During the study, a total of 19 subjects were identified as the final subjects of the study, including 9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0 subjects in the control group, excluding those who were dropped out of the study.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a total of 8 sessions of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3 times a week for around 40 minutes per session, along with the standard hospice palliative care. The control group participated in the standard hospice palliative care without music therapy. As an evaluation scale to determine the effects of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7-item(GAD-7), the Korean Version of Brief Edinburgh Depression Scale(K-BEDS), the 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Spiritual Well-being Scale(FACIT-Sp12), and the Korean Version of McGill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MQOL-K) were performed. Chi-square test and independent sample t-test were conducted to compar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nd confirm the prior homogeneity between the groups. Mixed ANCOVA was used in the physical subscale of MQOL-K, where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ior homogeneity between the groups. To confirm the effects of therapy, mixed ANOVA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experiment, control), the difference between the measurement periods(pre, middle, post), and the effect size of the interaction between the groups and the measurement periods. In addition,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degree of association between dependent variables. All statistics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1.0 software program.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variabl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the control group in the baseline except the physical subscale of MQOL-K. Second,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significantly decreased anxiety(p<.001)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Third,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significantly decreased depression(p<.001)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ourth,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significantly increased spiritual well-being(p<.001)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Fifth,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significantly increased quality of life(p<.001) in the experimental group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ixth,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p<.01) between anxiety and depression, a negative correlation(p<.01) between anxiety and spiritual well-being, a negative correlation(p<.001) between anxiety and quality of life, a negative correlation(p<.01) between depression and spiritual well-being, a negative correlation(p<.05) between depression and quality of life, and a positive correlation(p<.001)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in the correlation analysis for dependent variables of subjects. Conclusion: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for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acilities significantly reduced anxiety and depression, and significantly increased spiritu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These results suggest that structured life review meaning-oriented music therapy could be utilized as an effective psychosocial intervention for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acilities. 연구 목적: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가 호스피스완화의료 말기 암 환자의 불안, 우울, 영적 안녕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연구대상자는 J도 소재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4개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에서 모집된 입원한 말기 암 환자 중에서 연구 참여를 희망한 환자 42명 중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32명을 선별하였다. 32명의 환자 중 실험집단 15명, 통제집단 17명으로 기관의 요청에 따라 실험집단을 먼저 모집 후 통제집단을 모집하여 시간순으로 각 집단의 대상자를 구분하였다. 최종적으로 연구기간 동안 두 집단에서 중도탈락 된 대상을 제외하여 실험집단 9명, 통제집단 10명으로 총 19명이 최종 연구대상자로 확정되었다. 실험집단은 주 3회, 회기당 40분, 총 8회기의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통제집단은 음악치료를 제외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평가척도로는 범불안장애 7문항 척도(Generalized Anxiety Disorder 7-item: GAD-7), 한국어판 단축형 에딘버러 우울증 척도(Korean Version of Brief Edinburgh Depression Scale: K-BEDS), 만성질환치료 기능적 평가도구-영적 안녕 측정도구(Functional Assessment of Chronic Illness Therapy-Spiritual Well-being Scale: FACIT-Sp12), 한국판 맥길 삶의 질 질문지(Korean Version of McGill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MQOL-K)를 사용하였다. 통계처리는 인구통계학적 분석과 집단 간의 사전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 카이제곱 검증 및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두 집단 간의 사전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MQOL-K의 신체적-하위척도에 사전 점수를 공변량으로 혼합 공변량분석(Mixed ANCOVA)을 실시하였다. 치료에 따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혼합 변량분석(Mixed ANOVA)을 실시하여 집단(실험, 통제) 간의 차이, 측정 시기(사전, 중간, 사후) 간의 차이, 집단과 측정시기 간의 상호작용의 효과 크기를 알아보았다. 더불어 종속 변인 간의 관련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모든 통계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1.0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사전 동질성 검증에서 삶의 질 척도의 하위척도 중 신체적을 제외하고 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는 실험집단에서 통제집단에 비하여 불안(p<.001)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셋째,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는 실험집단에서 통제집단에 비하여 우울(p<.001)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넷째,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는 실험집단에서 통제집단에 비하여 영적 안녕(p<.001)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다섯째,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는 실험집단에서 통제집단에 비하여 삶의 질(p<.001)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여섯째, 종속 변인 간의 상호분석에서 불안과 우울은 양의 상관관계(p<.01), 불안과 영적 안녕은 음의 상관관계(p<.01), 불안과 삶의 질은 음의 상관관계(p<.001), 우울과 영적 안녕은 음의 상관관계(p<.01), 우울과 삶의 질은 음의 상관관계(p<.05), 그리고 영적 안녕과 삶의 질은 양의 상관관계(p<.001)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연구 결론: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에 입원한 말기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는 말기 암 환자의 불안과 우울을 유의하게 감소시켰고, 영적 안녕과 삶의 질은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따라서 구조적 인생회고 의미중심 음악치료는 향후 호스피스완화의료 말기 암 환자의 심리사회적 중재로써 유용한 개입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