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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형 디자인 측면으로 본 공공청사 계획안 분석

        최성철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Since the local self-governing system was launched in Korea, the construction of local government buildings for each region has been activated from 2000’s and the facilities have been more complicated as various needs of local service oriented function had increased. However, these government buildings called attention due to the notorious energy waste especially with increasing green drive from the government. While some regulations and standards related to building energy performance were established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building energy efficiency, they still have their own limitation as they are focusing on engineering aspects rather than architectural design aspects using passive solar design. The consideration of passive solar strategies should be prepared in the early stage of whole design process and be optimized to make maximum effects in reducing energy consumption of the building.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investigate the passive solar design strategies applied to the governmental buildings in early stage to find their problems in terms of energy waste. This research intends to analyze the current condition of the passive solar design strategies of the government buildings that were certified by green building rating system and to solve their problems in terms of their energy waste. The result is as follows. First, some of the public area which became critical with increasing local service for the resident tends to be divided into several zones and it is located on the base and top of the building. This public area, open for the general public, have people's access with different schedule after the office hour and have different energy profile compared to the office zone. This zoning plan causes some problems in terms of building operation, maintenance and energy efficiency. Therefore, it is recommended to integrate the public zones and place them on the lower part of the buildings to improve accessibility and energy efficiency. Second, the building orientation, never being optimized in length-to-width ratio of the building plan, generates conflict in terms of the shadow on facade directly affecting the thermal and lighting environment of the buildings. Although it is not easy to optimize the building shape and plan with control both external condition and internal condition, the initial analysis of solar access and shading can contribute to its optimization. Third, the shading devices that are installed on facade does not work properly for thermal and lighting environment especially for the office zone. The spacing and size of the shading devices should satisfy cooling and heating load reduction considering solar azimuth and altitude. Forth, the atrium prepared for public zone tends to be malfunctioning for natural ventilation and for control of direct solar access. The shading devices of atrium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to control the indoor thermal condition especially for cooling period catching prevailing wind direction for natural ventilation. Fifth, there is limitation to apply the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for the government buildings as the office building category which is applied to the government building generates many conflicts. It is recommended to develop a separate rating system for assessment of government building.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problems of passive solar design strategies applied to the governmental buildings in case study. The conclusion of this research can contribute to the appropriate passive solar strategy in early stage of design for the government building afterward. And it is expected to improve the quality of government buildings which can be a show case for green building design when the newer version of the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is set as suggested in this research. 우리나라는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2000년대 이후에 각 지역에 공공청사의 건립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시대적 변화에 따른 공공청사의 기능도 변화하면서 다양한 시설들이 복합화 되었다. 그러나, 친환경 건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러한 공공청사들은 호화청사, 에너지낭비 등으로 인해 사회적 지탄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공청사와 관련된 친환경 관련 정책들이 수립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와 같은 정책들은 건축계획적인 측면보다 주로 엔지니어링 측면의 고려사항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한계를 갖고 있다. 건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계획 초기에 자연형 디자인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하며, 계획방법이 적합하게 이루어져야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공청사에 적용된 자연형 디자인에 대한 검토가 선행되어 그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자연형 디자인이 적용된 현황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공공에게 오픈되는 커뮤니티시설의 조닝계획이 수직적인 분산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업무 외 시간에도 운영되므로 수직적인 분산형 조닝계획의 경우 이를 이용하기 위해 거치게 되는 공용공간의 시설들이 업무 외 시간에도 함께 운영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키게 되며, 냉·난방 지원에 있어서도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적인 측면에서 불리하다. 따라서 주민의 출입이 원활한 저층부, 전면에 통합형으로 조닝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건물의 향 및 형태구성에 있어 최적화 되지 못한 장, 단변비와 건물에 의한 영구음영의 발생으로 건물의 열, 빛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의 기능과 공간구성 요소 등의 영향으로 형태를 최적화 시키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계획초기에 일조와 일사에 대한 분석이 함께 이루어져 건물의 향과 형태를 최적화 시킬 필요가 있다. 셋째, 업무영역에 적용된 차양시설에서는 차양의 길이와 간격에 대한 잘못된 적용으로 업무영역의 열, 빛환경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차양계획을 위해서는 계절별 태양고도각과 방위각에 대한 분석이 선행된 데에 이어, 여름철의 냉방부하 저감과 겨울철 난방부하 저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차양의 최적화된 수치를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며, 더불어 빛선반을 함께 적용할 필요가 있다. 넷째, 공공영역에 적용된 아트리움에는 실내의 자연환기를 유도하기 위한 상부의 개구부 계획과 일사제어를 위한 아트리움 천창의 차양시설의 부재가 실내의 열환경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여름철 열환경에 있어 차양시설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연형 냉방을 위해 자연환기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계획초기에 주풍향을 고려한 개구부를 설치하여야 한다. 다섯째, 공공청사의 기능이 업무시설에 국한되지 않고 복합화 되어 감에 따라 공공청사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준을 업무시설의 기준으로 적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공공영역을 평가하는 기준을 마련하여 공공청사의 계획적 특성을 반영한 인증기준으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준의 용도별 분류에서 별도로 분류하여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한 구청사를 중심으로 이에 반영된 자연형 디자인의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추후에 공공청사의 최적화된 자연형 디자인 적용을 위한 기초적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추후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공공청사가 친환경건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 공공청사의 내부기능에 따른 공용공간의 유형 및 특성에 관한 연구

        안근진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703

        고대의 공공청사는 아고라를 중심으로 주변에 정치, 상업, 종교시설 등이 밀집한 개념의 시민중심적 공간이었다.이후 12세기에 이르러 봉건제에 대항하는 강력한 자치정부가 등장하면서 근대적 의미의 공공청사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16세기에 이르러 기능에 따라 세분화된 개념의 독립된 형태의 공공청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우리나라에서는 1910년~1945년의 일제강점기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 지배, 약탈 등의 식민지 통치의 수단으로서 일본에 의해 건립된 공공청사를 현대적 의미에서의 시초로 볼 수 있다.이후 광복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여러 정권의 교체, 지방자치제도의 도입과 같은 정치·사회적 변화를 겪어오면서 공공청사는 행정위주의 단일기능에서 시민문화기능이 강조된 복합기능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공공청사 건물 또한 이러한 기능을 반영하여 디자인, 재료, 프로그램 등에서 변모하고 있다.1990년대에 들어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되면서 수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독자적인 자율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발전략을 펼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대 이후에 시청·도청·군청·구청 등 복합기능의 대규모 공공청사가 활발히 건립되기 시작하였다.이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행정기능을 탄력적으로 수용함과 동시에 시민의 편의와 문화 제공, 교류의 장으로서의 공공의 기능을 수용하기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지방자치시대의 공공청사의 건축은 계속 감소되는 지자체의 재정자립도 경향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사업비를 지출하고 있어 지방의 행정과 수요에 맞지 않는 호화청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많은 지자체들은 불필요하게 과도한 집무실 면적을 줄여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일부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각종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정된 인원과 한시적인 이용시간이라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어 실질적으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다.이에 본 연구는 규모 및 계획면에서 점차 대형화, 복합화되고 있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공공청사의 내부공간의 기능(행정업무, 대민업무, 의회업무, 시민문화)에 따른 공용공간의 유형을 분석하고 각 공용공간 간 관계를 파악함으로서 시민 중심의 활동을 위한 기존 공공청사의 공용공간의 활용가능성과 향후 공공청사의 계획 시 반영될 수 있는 공용공간의 계획방향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먼저, ‘공공청사’와 ‘공용공간’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각각의 용어가 가진 개념과 의미를 파악함과 동시에 자칫 광범위한 의미로 혼동되거나 잘못 이해할 수 있는 여지를 줄여 본 연구에 적용될 수 있는 세부적인 의미를 정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공공청사’는 시청·군청 등과 같이 지방자치단체 고유의 각종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총괄담당하는 행정청사의 건물을 말하며, ‘공용공간’은 복도나 실(室)이 아닌 불특정다수를 위해 공개된 공공의 공간으로서 주로 건물 내부의 2개층 높이 이상의 저층부의 복합기능을 가진 공용공간을 지칭한다.다음으로, 현대의 공공청사를 살펴보기 위해서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과 그에 따라 등장하는 지방자치시대의 공공청사의 개념을 살펴보았다. 지방자치시대의 공공청사는 여러기능이 독립성을 가지면서 유기적인 연계성을 지닌 다중심 공간구조,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확장, 프로그램의 다양화 등의 특성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이러한 공공청사의 내부공간은 4가지의 뚜렷한 기능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그것은 행정업무공간, 대민업무공간, 의회업무공간, 시민문화공간이다. 특히, 의회업무 및 시민문화공간은 지방자치시대의 공공청사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공공청사의 내부공간의 4가지 기능에 따른 공용공간의 일반적인 유형을 살펴보았으며, 국·내외 대표적인 공공청사의 공용공간을 조사하였다. 저층의 대민업무공간과 고층의 행정업무공간을 중심으로 양 쪽에 결합된 의회업무공간과 시민문화공간의 공간구성이 주를 이룬 국내 공공청사와 달리 해외의 많은 공공청사는 다양한 형태와 개념을 가진 독창적인 건축물이었으며, 특히 공용공간의 활용에 있어서 청사의 중심적인 공간에 위치하여 대형의 독립된 오픈스페이스를 형성하였으며, 시민을 위한 복합기능을 수용하면서 내부공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마지막으로, 조사대상을 선정하고 공공청사의 내부기능에 따른 공용공간의 유형을 분류하였으며, 각 공용공간의 연결관계를 동일공간 연결, 일부공간 연결, 외부공간 연결의 3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이를 바탕으로 기존 공공청사의 공용공간의 활용가능성과 향후 공공청사의 계획 시 반영될 수 있는 공용공간의 계획방향에 대해 고찰할 수 있었다.

      • 공공청사의 대민업무공간 구성에 관한 연구 : 정부 지방합동청사를 중심으로

        문영학 高麗大學校 工學大學院 2012 국내석사

        RANK : 248703

        정부 지방 합동청사는 지방에 소규모로 산재 되어 있는 특별 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그 특별지방행정기관은 정부 수립 후 신축되기 시작하여 상당수 노후화 되어 있어서 재건축이 필요한 사항이다. 특별지방행정기관이 그러한 물리적 변화를 겪고 있는 동안 사회의 문화적 욕구나 정치적 욕구도 변화 하였다. 국가 간 시장경제의 벽도 허물어져 우리는 대한민국에 소속되어 있지만 Global한 세계의 문화에 속해있으며 정보화 사회의 속도도 빛처럼 빠르다. 그러한 변화 속에서 특별지방행정기관을 통합하여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대국민 One Stop Service를 실현하기 위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합동화 사업이 시작 되었다. 또한 합동화를 통해 지역발전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합동화 사업은 1982년 원주지방 합동청사를 시작으로 7개의 합동청사가 제주,광주,원주,춘천,대구,마산,서울등지에 설립되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의 시행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구청사나 시청사 등의 공공청사 공간구조는 많은 변화를 이루어 왔다. 해방 후 상징성에 무게를 둔 공간구조는 점점 방문객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추었고 최근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의 복합화로 쌍방향의 의사소통 공간으로 전환하였다. 그에 비해 정부지방합동청사의 공간구조는 입주 공무원이 우선하는 체계로 구성되어 공공청사의 공공성이 떨어지고 국가와 국민 상호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부족하다. 중앙행정기관의 정부 정책업무 위주 보다는 지방의 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다루는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업무는 지자체의 공공청사처럼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실현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소통을 실현하는 방안으로 지방정부합동청사의 대민공간을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재구성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 공공청사의 공간구조 체계와 특별지방행정기관, 또는 지방합동청사의 공간구조 체계를 분석하여 합동청사의 대민업무공간에 적용하였다. 소통을 위한 대민업무공간의 미흡한 제안이 향후의 합동화 사업에 좋은 참고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 지역 교류거점으로서의 공공청사 외부 오픈스페이스 공간특성과 이용자 만족도 연구

        이형승 중앙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703

        Recently, the importance of community solidarity is increasing in Korea as well as cities in developed countries. However, in Korea, compared to OECD countries, the sense of community solidarity was found to be very low. To solve these problems, various movements related to the creation of a human-centered environment are appearing in all domestic cities. In particular, efforts are being made to create an expanded communication space through public buildings. However, despite the fact that many public buildings in Korea are located in major locations in the region, vehicle movement and parking spaces are still prioritized, making it very difficult to access the entrance of the building by walking. Therefore, in this study, it was considered that public buildings built around vehicles need to be improved so that they can be easily accessible to residents and actively used as community spaces. To this end, the district office located in Seoul investigate the utilization status of the external space of the district office. And then, evaluating space by factor, utilization status, and user satisfaction survey were conducted on the district office that created the open space through renovation. And the comprehensive analysis is as follows. First, in domestic and foreign open space case analysis, it was found that efforts are being made to create a high-quality public space for people to use the external space of public architecture as a place of society and culture in the urban space at home and abroad. However, in the case of Korea, compared with overseas cases, it was found that relatively little was done in terms of environmental aspects and enabling users to actively engage in community activities. Second, when looking at the district offices in Seoul, only 13 of the 25 district offices had open space had open space, and of the 13 district office open spaces, only 4 had an open structure and were created so that local residents could engage in community activities. Through this, public buildings in the country are not yet enough to serve as a hub for communication and exchange, with local residents living together in the city. Thirdly, it is necessary to provide a sense of visual openness in terms of openness and accessibility to local residents rather than parking spaces in the past. In addition, there is a need for a variety of convenient facilities that people can use, not just a convenient space with a feeling of openness and accessibility and, it is necessary to provide a variety of event programs to promote natural encounters and activities so that it becomes a highly usable space. Also, from the environmental point of view, it was found that it was necessary to create an open space through a space design plan that considered sustainability and a plan that reflected the identity of the city. In this study, two district office with similar conditions were selected as the target site and the study was conducted, but it is somewhat difficult to generalize to the current status of all government buildings in Korea. In addition, due to the current COVID-19 phenomenon, socially restricting contact and exchange, it was rather difficult to obtain the results necessary for the study under the general situation. If similar research is conducted in the future, it should be conducted in a situation where social contact and exchange can actively occur, and in-depth research such as understanding the degree of influence of factors affecting user satisfaction will be required. 최근 선진국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공동체 연대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OECD 국가들과 비교해보아도 공동체 연대 의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간 중심적 환경 조성과 관련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국내 도시 전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공공건축물을 통한 확장된 소통 공간 조성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많은 공공청사는 지역의 주요한 곳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차량 이동과 주차공간을 우선으로 되어있어 건축물 입구까지 보행을 통한 접근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차량 중심으로 조성된 공공청사가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국내 서울시 소재의 구청을 대상으로 구청 외부공간의 활용 현황을 조사하고 리노베이션을 통해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한 구청을 대상으로 요인별 공간 평가, 이용 실태와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종합적 분석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국내외 외부 오픈스페이스 사례분석에서는 도시 공간에서 공공건축의 외부공간을 사회적·문화적 장으로서 사람들에게 양질의 공공영역을 조성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국내의 경우 국외사례들과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환경적인 측면과 사용자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서울시 소재의 구청을 살펴보았을 때 총 25개의 구청 중 13곳의 구청만이 오픈스페이스 공간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13개의 구청의 오픈스페이스 중에서도 개방적인 공간이자 지역주민들에게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은 4곳에 불과하였다. 이를 통해 아직 국내의 공공청사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임을 알 수 있었다. 세 번째, 공공청사의 외부 오픈스페이스 공간은 기본적으로 시각적 개방감을 주어 과거 주차장 공간보다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단순히 개방감과 접근성만 편리한 공간이 아닌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자연스러운 만남 및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활용성이 높은 공간일 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공간 설계계획과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반영한 계획이 오픈스페이스 조성 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비슷한 조건을 가진 두 개의 청사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국내에 있는 모든 청사 현황으로 일반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또한 현재 코로나 19 현상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사람간의 접촉과 교류를 제한하고 있는 상황으로 일반적인 상황을 전제하여 연구에 필요한 결과를 얻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추후 해당 연구와 같은 유사한 연구가 진행될 경우 사회적으로 접촉과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이용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의 간 영향 정도까지 파악하는 등의 심층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국내 공공용지에 대한 그린인프라 및 저영향개발기술 적용 방법론 및 적용성 평가 연구

        이영곤 부산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8703

        공공청사는 국토의 이용 및 도시 조성 시 기능 증진 및 제반 활동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공청사의 합리적 이용 및 물순환 기능의 강화는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기후변화 등 미래환경 대비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하지만 현재의 법·제도적 의무사항은 「자연재해대책법」에서 대지면적 2,000 ㎡이나 건축 연면적 3,000 ㎡ 이상의 건축물·공공시설 등에 우수유출 저감시설의 설치만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기타의 법·제도들은 토지 이용계획, 도시·군 계획 수립 시의 지구단위계획 수준에서 체계적 물관리를 위한 사항만을 명시하고 있어 공공 시설용지 자체에 대한 물관리 기준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기관에서는 신규 공공시설물 확보 및 기 보유 용지에 대한 물순환 개선사업 수행 시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여 물순환 관련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토 이용 전체로 보았을 때 지역 간 혹은 기관 간 수자원 관리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공공청사에 도입하기 위한 저영향개발 기법에 대한 표준 품셈의 부재는 곧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과정을 포함하는 기술의 적용에 있어 시설물의 일관된 계획 및 기대수명 예측을 불가능하게 하고 경제적 효과의 예측을 방해함에 따라 저영향개발 기법 도입에 있어서 국가 및 공공예산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저영향개발 기법을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 시공품셈, 유지관리, 경제성 분석에 이르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편익 산정 및 경제성 평가를 통하여 저영향개발 기법의 최적 도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국내에서 적용되고 있는 저영향개발 요소기술들에 대해 기능 및 용도를 규명하고, 특징 및 적용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그리고 국내 토목사업 시행 시 적용되고 있는 엔지니어링 사업 대가, 시공 대가 및 표준품셈의 구성과 주요내용을 정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공공청사에 저영향개발 기법 적용을 위한 방법론을 기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청사에 저영향개발 기법 도입 시 계획단계에서의 고려사항, 적용원칙-계획-설계-시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는 과정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론에 대한 검증을 위하여 대상 유역을 선정하고, 사업 대가 및 시공 대가를 산정하였다. 또한 저영향개발 기법의 효율 검증을 위하여 SWMM 모형을 구축하여 개발 전, 개발 후, 그리고 LID 적용 후의 세 가지 시나리오를 산정하여 유출량, 침투량 및 비점오염 관리 측면 등 3가지 항목에 대하여 물순환 성능평가를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연간 하수처리 비용 저감 편익, 연간 냉방용 전기에너지 저감 편익, 연간 난방용 가스에너지 저감 편익, 연간 하수처리용 전기에너지 저감 편익, NO2 저감에 의한 연간 대기 질 개선 직접 가치 편익, 전기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따른 연간 대기 질 개선 간접 편익, 탄소 저감에 의한 기후변화 대응 직접 가치 편익 등 7개의 편익 항목을 선정하여 각 항목별 정량적 편익 산정을 수행하였다. 여기서 산출된 공사비용 및 저감편익 산정 결과를 바탕으로 비용 편익 분석을 통한 경제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경제성 평가는 현재가치와 내부수익률로 구분하였으며, 현재가치의 비용 편익은 1.387, 내부수익률은 5.66%로 대상지역에 저영향개발 기법이 20년 경과부터 경제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키 워드 : 공공청사, 저영향개발 기법, 물순환 성능 평가, 비용 편익, 경제성 분석

      • 공공청사시설을 통한 권력과 공공성의 구축

        현창용 中央大學校 大學院 2017 국내박사

        RANK : 248703

        The government building is political and administrative platform for nation or even local government of all ages. It needs spatial securities because the government building is an office of national works and business. Nevertheless, the building is a public sphere with guaranteed autonomy of spatial experiences. It means government building has a dilemma about realization of power and publicness in spatial design and operation, and it also means the building makes coexistence of those opposed notions in a spatial environment. Based on these premises, this dissertation purposes reveal an establishment of power and publicness in spatial structure of government buildings and deduct architectural design methods for open government buildings. For those purposes, it conducts an analysis of spatial structure of Korean government buildings built in last 100 years and tries chronological typology. In addition, reveal an interrelationship between political changes and spatial structural changes through syntactic analysis and seek a spatial potential of public sphere in contemporary government buildings. In mid-process of researches, Korean government buildings are chronicle classed as three types. In first generation, from last period of Chosun dynasty to era of Japanese occupation, government buildings took on a ‘sovereignty’ structural aspect. It means spatial structure of those buildings presents directly a power and political authority. In second generation, from 1960’s to 1980’s, the buildings took on a ‘disciplinary’ spatial structure aspect. Because in this period government had to present social trust to citizen for adaption of democratic changes of Korean civil society. In third generation, from 1990’s to present, the buildings took on a ‘government’ spatial structure aspect. In this generation, government buildings become a civil center but keep setting up an indirect surveillance structure in large integrated hall. Keywords : Power, Publicness, Public Architecture, Government Buildings, Spatial Structure, Chronological Typology Through above chronological typology, it was verified that spatial structure of government buildings shares structural properties. First, Symmetry of spatial structure, government buildings move from symmetric structure to asymmetric structure. Second, accessibility of places for civilians, it move from nonautonomic structure to integrated autonomic structure. Third, spatial presentation of power, means authoritative spatial structure becomes relieved and concealed even becomes public open spaces. It is seen as a movement from presentational spatial structure to nonpresentational spatial structure. Fourth, surveillance spatial structure, it moves from one point linear surveillance to radial surveillance, it involves a limitation about secure of autonomy in citizen’s spatial experiences. Based on chronological typology and aspect of spatial changes, it was revealed that contemporary evolution of Korean government buildings have made a enhancement of publicness and autonomy of citizen’s experiences. Nevertheless, also there are some spatial limitations because of a gap of governmental authorities and establishment public sphere. As a consequence of researching of advanced government buildings’ design, it was deducted that open government buildings have to reflect floated office space, expanded urban tissues, and anonymous public sphere as an design methods. This dissertation contributed to make a theory of power and publicness in a spatial structure and database of Korean cases of government buildings. Based on above, it revealed that changes of spatial structure have an interrelationship with changes of spirit of times and made meaningful seeking of design intention points for future government buildings with secure contemporary publicness. 공공청사시설은 시대를 막론하고 정치적, 행정적 플랫폼(platform)으로서 지역 혹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공공건축시설이다. 국가적 차원의 업무를 수행하는 특수시설이라는 점에서 보안이 요구되는 공간이기도 하지만 사회공간 속 시민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공론장으로서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공공청사시설의 딜레마는 공공청사시설이 공간계획과 활용에 있어 권력과 공공성이라는 두 상반된 가치관을 공존시키며 공간적으로 대응해 왔음을 의미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공공청사시설의 공간구조를 분석해 공간적 차원의 권력과 공공성의 구축 양상을 밝히고 그 연장선상에서 열린 공공청사의 건축적 조건들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의 19~21세기에 걸친 공공청사시설의 사료를 수집하고 공간구조분석을 수행하며 그 결과를 연대기적으로 유형화 해 역사적 궤적을 살펴본다. 통사적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청사시설 공간구조에서의 권력과 공공성의 구축과 한국의 시대적, 정치체제적 변화과정을 비교해 규명함으로써 권력과 공공성의 공간 구조적 양립 방법론을 밝히고 현대사회의 공론장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 연구의 주 내용을 이룬다. 연구의 진행을 위해 공공청사시설의 기반이 되는 공공영역의 이론적 고찰, 즉 공공영역의 의미와 권력적 속성, 공공적 속성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거쳐 인문학적 해석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또한 공간구조 분석을 위한 세 가지 측면, 즉 공공청사시설의 공간조직, 공간위상, 가시영역의 분석 방향을 정립해 각각의 분석에 대한 정량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분석지표를 제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공간조직도분석, 공간구문론 기반의 가시장분석 및 가시영역분석의 공간구조 분석 방법론을 도입하였다. 객관화된 분석결과를 종합해 공공청사시설 공간구조의 연대기적 유형화를 시도해 공간구조 변화의 사회적 의미 해석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연구의 중간과정으로서 정량분석결과를 종합해 공간구조는 유형별 공통적 특질을 범주화하였다. 첫째 공간구조 대칭성은 대칭구조에서 비대칭 구조로 변화하며 자유분방한 구조로 나아가고 있었다. 둘째, 대민공간 접근성은 접근 자체가 통제된 비자율 접근구조에서 신체적 행위전개가 자유로운 통합 자율접근구조로 이동하고 있었다. 셋째, 권력공간 표상성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완화됨으로서 표상구조에서 비표상구조로 이동하며 권력이 은폐되고 공공성을 표방한 열린구조로 변화하고 있었다. 넷째, 감시구조는 사실상 감시구조가 구현되지 않은 1시점 선형감시구조에서 행위전개 자율성은 확보되었으나 사실상 개인의 행위가 공권력의 시선에 노출되어 있는 다시점 방사형감시구조로 변화함으로서 진정한 자율성의 확보에 대한 건축적 의문를 남겨두고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근현대 공공청사시설의 공간구조의 연대기적 유형화가 가능하였으며 공공청사의 공간구조를 연대기적으로 유형화해 본 결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첫째, 구한말~식민시대의 1세대는 권력 자체를 표상하는 주권적 공간구조의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둘째, 한국전쟁이후 60~80년대의 2세대는 확장된 대민업무 수요에 대민 신뢰와 단속적 개방의 특성을 가지는 규율적 공간구조의 특성을 보인다. 셋째, 지자체 시행 이후 현재까지의 3세대 공공청사시설들은 통합민원홀로 대표되는 시민센터화 경향을 보이나 병치된 공간 속 비노출 감시구조를 구축함으로서 관리적 공간구조로 정의된다. 국내 공공청사시설 공간구조의 발전과정에서는 다양한 한계점 역시 발견되었는데, 종합하면 이분화된 업무영역과 대민영역 간 소통이 불가한 공간구조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의 제시로서 해외 선진사례를 분석한 결과, 시각적, 동선적, 공간적 탈권력의 공간구조를 구축해 공공성을 건축적으로 상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공간구조에서 시민들의 열린 경험이 유도되고 민주주의의 성장이 은유되고 있음 역시 이해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공공건축물의 공간구조에서 드러난 권력과 공공성의 양상을 이론화하고 국내 공공청사시설의 폭넓은 사료수집 및 공간구조적 유형화 과정을 통해 객관적 자료를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청사시설의 공간구조가 시대정신과 함께 변화해 나감을 이해하였고 그 연장선상에서 공공청사시설의 미래상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과정을 통해 공공건축의 현대적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적 방법론을 이론화 하였음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 公共廳舍 立地의 風水四神砂 特性 硏究 : 陜川郡廳舍를 中心으로

        강동원 동국대학교 2016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science is to seek a better life. Feng Shui science is also connected with it. Use of Feng Shui has had something to do with all the parts including food, clothing and shelter at the same time as the appearance of human life. Especially shelter was regarded more important as a safe place should be selected getting out of dangerous region. Coming to modern society, as the desire of future life, together with the leisure of life, increases, scholars who research Feng Shui deeply have also increased. Now modern society should be understood and interpreted by expanding the boundary as a community. The research of characteristics of Sasinsa is about concerns of all the community beyond individual purpose, considering the government office building is belonging to all the citizens' and related widely to the citizens. The research might hopefully be a chance for all the people who are related to government office building to think the relation between Feng Shui and the location of government office building. The explanation of location of Hapcheon-Gun office building, a government office building, is confined to the first and second government office building. Characteristics of Jusan, Ansan, Cheongyong and Baekho, the condition of Sasinsa, was explained centering around on-site survey. The accessibility of users was taken priority in designing the location of Hapcheon-Gun office building, the arrangement of building and the direction of road. It is unsatisfied to reflect the aspect of direction a lot. This research is limited as it lacks the depth and width. More and deeper research is desirable in the future.

      • 지역거점으로서 공공청사의 공간 구성과 표현 연구

        이관석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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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청사의 추세들이 지역성을 표현하려 하고 있으나 기존의 공공청사들은 청사 내에는 일률적인 공간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실정이다. 공간 크기의 차이만 있을 뿐 공간 구성의 차이가 없는 양적 팽창만 나타나며 지역주민의 연령, 성별 등 대상에 대한 특성과 주변의 인접상황에 따른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지 못했다. 공공 청사내의 기능 별 공간이 프로그램 특성이나 이용자를 충분하게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한 복합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공공청사가 지역에서 중심 공간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며 지역거점은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지역거점은 장소적, 시각적, 연속적, 접근적, 경험적, 유기적, 행위적, 지각적 표현이 있고 표현들은 각 각의 조합을 통해 공공성에서 접근, 일상, 개방, 연계 등의 요소가 나타났고, 지역성은 장소적 활동, 지역표현, 경험적 지리, 정서 등의 요소들이 나왔다. 또 상징성은 형태, 장식, 재료 등 의 요소들을 파악하였다. 최근 일본, 유럽, 한국 등에 계획되어진 시청 및 타운 홀을 비롯하여 많은 공공청사들이 지역 거점으로서의 청사를 구현하였는데 이를 통해 공간 구성과 요소들의 구현 방법들을 알아보았고 공간 구성 방법으로 각각 시청에서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파악하고 새로운 공간 구성(Zoning) 방법을 가진다. 지역거점으로서 공공청사의 공간의 분류를 상호/교류/소통 , 대민/지원 , 교육/정보 , 활동/기여 공간으로 분류하였다. 지역거점으로서 공공청사들의 표현의 배치 유형은 중정형, 일체형, 분리형, 접촉형 등이 있고 평면은 분산형, 중심형, 편심형 등의 유형을 얻었다. 또 입면은 패턴형과 순응형 그리고 그안에 전통적, 도시맥락적이 있고 매스강조형 등의 유형을 알 수 있었고 단면에 따라서 아트리움형, 통로형, 광장형, 복합형 등이 있다. 각각의 유형들은 공간들과의 관계들을 고려하여 지역과 장소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배치할 수 있다. 지역거점으로서의 공공청사는 지역의 전통적 가치와 시민 활동의 장을 통해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여 도시 내에서 공공성과 상징성을 표현한 청사를 만들 수 있으며 지역의 중심이 되는 장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므로 지역에서의 장소성 회복, 소통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다.

      • 公共廳舍 立地選定 要因 分析에 관한 硏究

        김상섭 경기대학교 건설·산업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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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청사 입지 선정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관점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최적 후보지 선정에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입지선정 기준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증가하는 공공청사 신축을 계획하는 사전 타당성 분석 과정에서 다양하고 합리적인 공공청사 이전지 입지선정 항목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문헌고찰을 통해 공공청사의 일반적인 특성인 중심성, 장소성, 공공성, 개방성, 상징성 효율성, 형평성, 가시적 중심성, 역사성, 파급효과, 쾌적성 등 다양한 특성을 찾아볼 수 있었다. 선행연구에서는 공공청사 입지 선정에 있어 경제적, 사회적, 교통지리적, 자연환경적 요인으로 크게 입지인자를 분류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세부항목으로는 접근성, 물리적환경성 개발용이성, 주변행정시설 연계성, 도로 접근성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둘째, 사례연구에서는 국내의 경우 서울시청사,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성남시청사, 용인 문화복지행정타운, 수원시 팔달구청 등을 조사 하였다. 이들 중 지역정체성과 기존시가지에 활성화를 위해 리모델링 개념을 도입한 서울시청사가 있으며 역사성을 고려한 수원시 팔달구청이 있었다. 반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호화청사로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성남시청, 용인 문화복지행정타운 등에 입지특성을 분석하였다. 이 청사들은 호화청사의 비난을 벗어나기 위해 개방성을 높이고 다양한 시민 복지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대부분의 국내 공공청사들도 시설 복합화를 추진하였으며 관련 행정기관과의 연계성 또한 중요한 요건으로 고려되었다. 국외사례의 경우 동경도청사, 런던시청, 토론토시청, 일리노이주청사 등을 조사하였다. 이들 대부분 지역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공간 재 편성에 중추시설로서 활용되었다. 특히 런던시청의 경우 런던의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청사의 경우 상업시설을 유치하여 신청사 건립 재원을 확보한 경우로서 국내에서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공공청사 이전지 입지선정을 위한 평가항목 선정 및 항목별 중요도 평가를 위해 다수 속성을 포함하는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는 다기준 분석방법(Multi-Criteria Analysis) 중 하나인 분석적 계층화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적용하였다. 공공청사 이전지 입지선정을 위해 국토해양부, 광역 및 기초단체 공무원, 공사 등 개발사업 시행자, 국토연구원 등 관련 분야 학계 및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AHP 평가항목 선정을 선정한 후 평가항목별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분석 결과, 공공청사 이전에 따른 양과 음의 경제적 요인, 공간적 형평성, 인구밀도, 주민선호도, 발전가능성 등 사회성 항목이 가장 중요했으며, 이어 도로와의 거리, 버스정류장과의 거리 및 지하철역 인접 여부의 접근성 항목과 관련계획과의 적합성, 개발비용의 지역성 항목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사회?문화복지시설 여건, 주변 행정기관과의 연계성 등 연계성 항목, 지역상징성과 역사문화성 등 상징성 항목, 경관 및 조망성, 혐오시설 인접 여부 등 쾌적성 항목의 순으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으로는 공공청사 이전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공간적 형평성, 도시발전 가능성, 주민선호도, 관련계획과의 적합성 등의 순서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로 중앙공무원은 공간적 형평성, 관련계획과의 적합성 및 개발비용이, 지자체공무원은 주민선호도 및 도시발전 가능성이, 공공기관 직원은 접근성 항목과 주민선호도가, 학계는 공간적 형평성이 타 항목보다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모든 그룹에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경관 및 조망성과 혐오시설 인접여부는 모든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공공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간적 형평성, 주민선호도 및 장래 도시발전 가능성 등에 대한 중요도가 과거 선행연구에 비해 높아졌으며, 상징성 및 쾌적성 또한 다소 의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공청사 이전지 입지선정 관련 기존 연구 및 국내외 공공청사 이전 사례에서 도출된 평가항목들에 대한 각종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객관적인 AHP 평가항목 및 구조, 그리고 평가항목별 상대적 가중치를 제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향후 기초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이전지 입지선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공공청사 이전 관계자 분야에 따라 평가항목별 가중치가 크게 달라짐을 보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고 판단된다. 연구의 한계로서 기존 공공청사 이전 및 공공청사 이전 대상지 검토 등 실질적인 사례분석 및 그에 대한 사후평가가 부족하며, 향후 연구에서는 사례분석 및 평가를 통한 평가항목 및 가중치에 대한 검증 등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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