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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어휘를 통한 공간환경 평가지표 개발에 관한 연구

        한명흠 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8703

        디지털 기술에 의한 정보통신과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의 발전은 사회․경제․문화 등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텍스트(Text)와 이미지(Image)로 구성된 인터넷 공간에서의 정보 공유는 사용자에게 빠른 속도의 반응과 적응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요컨대, 디지털 정보화 사회는 아날로그 시대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이성과 감성이 통합된 일원론적 인식능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공간환경 분야에서도 이와 같은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외일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일원론적 인식변화의 요구와 사용자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에 의하여 공간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즉, 지금까지 건축주, 건축가에 의한 디자인과 경영 중심의 공간환경 계획과 평가의 관점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사용자의 ‘감성’적 인식과 사용자에 의한 공간체험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시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이와 같은 변화의 흐름이 사용자의 감성적 체험과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하여 소비자인 사용자의 심리적 공간에 공간환경의 브랜드 평가와 가치를 만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쌍방향소통에 의한 고편익, 고부가가치의 공간환경을 창조하고 제공하여 건축주와 건축가 그리고 사용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좋은 공간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공간환경에 대한 인식과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사용자의 감성적 평가기준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방법과 관점으로 수행하였다. 우선 연구의 관점을 공간환경에 대한 인식을 현상학적 관점에 두고 사용자의 실질적 체험에 의한 실험과 감성적 진술에 의한 언어학적 접근의 공간환경 평가를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문헌고찰과 실험연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우선 전공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과 선행연구 문헌을 통하여 감성어휘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감성어휘는 전공재학생을 대상으로 정제와 평가의 과정을 통하여 심리적 감성공간의 공간환경 평가기준과 요소를 측정하고 정량화하기 위한 사용자 평가도구 모형으로 개발하였다. 아울러 개발된 평가도구모형을 통하여 사용자와 전공재학생의 공간환경에 대한 감성적 평가기준을 비교분석하고 실제공간을 대상으로 사용자의 직접평가에 의하여 현장에서 실증 분석 및 검증을 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얻어진 본 연구의 감성어휘를 통한 사용자의 공간환경에 대한 평가기준의 결과와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간환경에 대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 사용자중심의 표본조사에 의한 지역적 특수성과 보편성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따라서 본 연구의 감성어휘 평가지표는 공간 속에서 체험되어진 감성을 형상화하고 기호화하여 컨텐츠화 할 수 있는 上記 지역적 교감 및 소통어휘 지표로서 향후 공간환경에 대한 한국적 감성체계를 정리하고 구축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를 도출하였다. 둘째, 현상학적 연구관점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실제 지각적, 감성적 자극에 대한 현장 직접조사와 자기 진술을 통하여 감성평가 반응을 어휘적 표현으로 수집하고 정량화하였다. 따라서 기존 전통방식의 물리적 공간환경 구성요소에 의한 정성적 평가방법과 이성중심의 평가방법을 보완할 수 있는 감성적, 정량적 평가방법을 개발하였다. 셋째, 감성어휘를 통한 공간환경의 사용자 평가기준은 평가도구 모형에 의하여 검증한 결과 전공재학생에 비하여 사용자 평가기준이 간결화․통합화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된 일반사용자의 공간환경 평가 기준은 총 5가지의 차원과 22개 항목요소들로 요약되었다. 요약된 평가기준은 ‘심미감’, ‘사용감’, ‘가치감’, ‘쾌적감’, ‘재질감’으로 감성어휘를 통한 공간환경 평가지표 기준으로 실증실험에 의하여 검증되었다. 넷째, 20세기 이전까지 공간환경 평가기준은 디자인과 이성 중심의 이분법적 사고의 관점에서 비롯된 ‘형태, 기능, 미’ 3가지의 중요한 공간환경 평가기준에 입각하였다면,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사용자는 자신의 신체가 체험되어지는 정신과 신체, 이성과 감성이 통합된 일원론적 관점에서 공간환경의 지각적, 감성적 소통의 평가기준으로 ‘심미감, 가치감, 사용감, 쾌적감, 재질감’ 5가지의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다섯째, 완공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기존의 공간환경 평가지표와 이용자의 사후 만족도 평가도구를 보완할 수 있는 사용자에 의한 공간환경 감성평가지수(EEQ) 및 평가지표(EEI)를 개발하였다. 즉,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소비자의 심리적, 감각적, 감성적 측면을 고려한 공간환경에 대한 사용자 평가주권을 마련하고 이를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치화, 계량화 할 수 있는 평가지표와 지수를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개인의 주관적인 감성과 이를 체계화하여 사용자의 공간환경 평가기준을 밝히고자 수행되었으며 향후 감성체험과 공간구성요소와의 관계성을 밝히는 선행 The development of networks through information communication, the Internet, and digital technology brings about various changes in social, economical and cultural fields. In particular, sharing information on the Internet, which mainly consists of texts and images, requires users' fast responses and adaptive capabilities. For instance, a digital information society requires users to have communication skills and monistic cognitive capabilities in which rationality and emotion are integrated beyond a dichotomous way of thinking, which was acceptable during the analogue era. In a spatial environment, such a paradigm of change is no exception. Accordingly, a new perspective of a spatial environment is needed in accordance with a new paradigm of change, which centers on users, as well as with the demand for monistic cognitive change. Until recently, designs and management by builders and architects have been the focus when evaluating a spatial environment, but now, a new paradigm, which values communication depending on users' emotional perception and spatial experiences, is needed. The reason is that such change will evaluate a brand of spatial environment and create its value in users' psychological space through their emotional experiences and communication. In addition, such change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builders and architects, as well as for users, to experience a meaningful spatial environment by creating and providing more convenient and high-value added spatial environments by basing on two-way communications. Thu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users' emotional evaluation criteria and requirements in perceiving a spatial environment in accordance with change in a design paradigm. First of all, the focus of this study was on evaluating a spatial environment from a linguistic viewpoint by basing on users' emotional statements and actual experiences through a phenomenological experiment. The research methods used for this study were a literature review and experimental research. First, emotional words were collected from a literature review and by conducting an experiment on college students. The collected emotional adjectives were developed into a tool for evaluating users so that the criteria and factors of evaluating a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pace of an environment can be measured and quantified through a process of refinement and re-evaluation. In addition, by using the developed evaluation tool, users' and college students' emotional perceptions and criteria of evaluating a spatial environment were compared. Then, the criteria were analyzed and verified in accordance with users' direct evaluation of an actual space. The results and characteristics of the criteria that users used in evaluating a spatial environmen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 sample of users living in Seoul, Gyeonggi, and Incheon regions was selected to investigate regional and common characteristics of users' perception of a spatial environment. Accordingly, the evaluation criteria of this study were obtained by formalizing and codifying users' emotions experienced in a space. The criteria could be used as communication indicators when deriving basic data to organize and construct Koreans' emotional schemata regarding a spatial environment. Second, from a phenomenological research point of view, users' emotional responses and expressions were collected and quantified through on-site visits and self statements in order to get users' actual reactions to visual and emotional stimuli. Thus, an emotional and quantitative evaluation method was developed, which can supplement the qualitative, rational-centered evaluation methods, which base on the physical environmental elements of existing methods. Third,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is study, users' evaluation criteria of a spatial environment seem to be simpler and integral compared to the criteria obtained from college students. The analyzed criteria of general users can be summarized into five dimensions. The summarized criteria were: ‘aesthetic,' ‘useful,'‘valuable,' ‘pleasant,' and ‘material.' The derived criteria were verified through an empirical test using emotional adjectives. Lastly, an evaluation standard for a spatial environment until the 20th century was based on three important spatial evaluation criteria such as form, function, and beauty from a dichotomous perspective by focusing on design and rationale. However, from the 21th century, users in the digital era were confirmed to use five criteria such as 'aesthetics', 'value', 'usability', 'pleasantness', and 'materials' from a monistic point of view, which integrates mind and body, as well as reasoning and emo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users' evaluation criteria for a spatial environment by systemizing individuals' subjective emo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for future studies, which investigate a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experiences and spatial compositional elements.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lie in a broad interpretation of measurement methods as this study is in a transitional stage. Furthermor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to check users' expectations about a spatial environment. With the criteria and evaluation indicators developed by this study, superior spatial environments will be justly evaluated as well. The criteria can be also used as educational data in the field of emotional designs.

      • 대학 캠퍼스 공간운용현황 평가에 관한 연구

        이재욱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국내 구조개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대학 캠퍼스 공간운용현황 평가요소를 개발하는 과정으로 공간관리업무의 흐름을 분석을 통해 공간등록/정보관리, 공간배분/현황관리, 공간예약/활용, 공간운영/유지관리, 공간수요관리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공간관리 단위업무를 설정하였으며, 5가지 공간관리 단위업무와 이 단위업무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인 공간면적, 공간용도, 교육과정, 예약정보, 수용인원 등의 데이터들 간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공용공간 활용율, 강의별 좌석 점유율, 용도별 공간 구성 비율, 1인당 점유면적(단위면적), 공간별 공유지수, 교육과정 수업 구성 비율 등의 7가지 공간운용 평가지수로 설정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설정된 공간운용 평가지수는 기존의 공간운용현황을 평가하게 됨으로서 공간운용의 현황을 평가할 수 있으며, 공간수요 예측 및 관리를 위한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공간관리 단위업무에서 생산되는 데이터가 공간운용 평가를 통해 재생산되는 새로운 정보, 즉 공간운용에 대한 지식이 업무적 상관성의 유?무에 관계없이 부서들 사이의 정보를 공유?활용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그것을 새로운 정보로 활용하여 또 다른 새로운 지식을 생산해 내는 것이다. 따라서 공간운용 평가지수는 공간운용 현황을 평가함으로서 단순한 데이터로 끝나는 것이 아닌 부서간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지식으로 축적되어 지식관리시스템의 하나로 정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공간운용 평가지수는 C대학의 단위건물에 적용하였으나 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적용한 경우와의 차이점은 적용 대상 건물 수의 확대와 계열별 구분에 따른 분석이다. 본 연구는 시스템화를 통한 평가를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차후에는 대학별 정보화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상시적으로 공간에 대한 평가를 진행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간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되어 교육과정 데이터와 연동되어 데이터를 재생산함으로서 공간의 재배분 및 시설확충, 대학경영을 지원하도록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캠퍼스 시설의 공간의 효용성을 평가함으로서 대학의 현실적 여건에 적절한 공간 활용과 공간관련 각종 의사결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서는 대학경영을 지원하게 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 - 구체적인 효과로서 가장 중요한 의미는 매학기 운영되는 시간표에 따른 공간의 활용과 각종 행사 및 비정기적인 활용에 따른 공간 배정 및 사용을 평가함으로서 공간 활용의 편중을 해결 할 수 있으며, - 이러한 데이터가 수년간 축적되어 진다면 각 학과(부)의 공간의 배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 공간 활용의 효용성이 증대되어 공간 활용율 또한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새로운 시설수요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됨으로서 시설투자와 관련되는 기획예산을 합리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 될 것이다. - 또한 공간운용현황에 대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평가함으로서 공간운용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This study is a part of the process to develop evaluation elements of the present situation of use of space on the university campus, in the present condition where university structural reform around the country is under progress. In this study, the space management unit business was established, that is, space registration/information management, space distribution/present status management, space reservation/use, space operation/maintenance management, and space demand management, which were all connected as one process, through the analysis of the flow of space management business. Also, five space management unit businesses and the data produced by this unit business, space name, space scope, space use, curriculum, space reservation information, and the number of persons to be admitted, were processed by the correlation analysis among data, and seven space working evaluation index were established, which are the use rate of the space for common use, seat occupancy rate of each lecture, space composition rate of each use, the occupancy area per person (unit area), common use index of each space, and the composition rate of the classes in the curriculum. These space use evaluation index set up by this process can be used to evaluate the status of the existing space use, and this is the first step to space demand predict and management. The key in this process is that the data produced in the space management unit businesses, the new information regenerated by space use evaluation, that is, the knowledge on space use, create new knowledge by sharing and using the information among departments, which is used again to produce another new knowledge, regardless of the existence of correlations of business. Therefore, space use evaluation index, used to evaluation the space working condition(present condition of space use), should be accumulated as new knowledge through sharing among departments, rather than being treated just as simple data, and should become one of the knowledge management system. The space working evaluation index that was suggested in this study was applied the unit buildings of C university, in which case, the differences from the case of being applied to the whole university were the extended number of buildings for application, and the analysis according to the division of each system. In this study, the evaluation by systematization was not conducted, but in the following researches, the system needs to be developed into the one where the evaluation on the space can be performed at all times through the linkage with administration information system built through information technology in university. All data related to space can be accumulated as database, and made use of to support re-distribution of space, expansion and improve of facilities, and university management by re-creating data in connection with the curriculum data. When the efficiency of the space of campus facilities are evaluated based on this study, and when proper space use for the practical conditions of universities and various decision making related to the space, and furthermore, the university management are effectively supported, the following results are expected to be made. - The most important meaning as a specific result is that the heavy use of certain space can be solved by evaluation the space distribution and use according to the space use by the class schedules of each year and the space use by different events and irregular use. - If this data is accumulated for several years, the satisfaction with the space distribution of each department can be enhanced. - It is expected that the increased efficiency of space use will also cause better space use. It can be also used as the data to make a reasonable decision on the demand for new facilities, and as the ground data to make a budget for facilities investment more reasonably. - Also, it can be used as the basic data for space use, when the data of the space working condition is regularly evaluated.

      • 환경공간정보와 이용자 참여 빅데이터에 기반한 자연공원 용도지구 설정방법 개발

        이성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8703

        자연공원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에게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공간이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렇듯 자연공원은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돕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생태기반으로만 가치가 평가되어 왔다. 그 결과로 우리나라의 자연공원은 용도지구를 설정함에 있어 이용자의 활동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이는 지속가능한 이용 측면보다는 규제의 수단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자연공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발전을 위해서는 물리적 환경 평가와 함께 실제 이용자의 인식·활동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연공원에 대한 환경정보와 이용자 활동을 종합하여 향후 용도지구를 설정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 - 유형별 자연공원에 대한 공간특성 분석 및 평가 – 개발된 방법론 및 연구 결과에 대한 검토’순으로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공원이 가지는 환경적 특성과 이용자의 경관 인식 및 이용 행태에 대한 통합적 평가지표를 개발하였다. 자연공원의 물리적 환경정보를 평가하기 위하여 표고, 경사를 비롯하여 헤메로비 지수, 강화식생지수, 서식지 질 등으로 구성된 자연환경 평가 지표와 접근성, 인구, 편의시설 등의 인문환경 평가지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공원 이용자의 경관 인식 및 활동에 대한 내용은 트레킹·여행 어플리케이션인 램블러에 게시된 이미지를 활용하여 Google Vision API의 Label Detection과 LDA 토픽모델링 분석을 통해 그들의 자연향유를 객관적·정량적 평가지표로 포함하였으며, 유형별 공간적·입지적 특성을 반영하여 유형별 이용자 행태를 도출하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이는 자연·인문환경 평가 지표만으로 평가되던 자연공원이 실제 이용자의 관점을 포함하고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제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2023~2032년)』에서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조화와 균형’을 위한 공원관리 정책방향을 수립에 대한 필요성에 부합되는 자연공원 관리 방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자연공원의 공간특성에 따라 구역을 구분하기 위하여 머신러닝 기법 중 하나인 Self-Organizing map(이하 SOM)이 사용되었다. SOM은 고차원의 복잡한 여러 지표를 처리할 수 있는 비지도 인공 신경망으로, 과학적 데이터에서 입력 데이터의 토폴로지를 유지하면서 일관된 군집을 식별하고 시각화 및 분석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자연공원에서의 지표별 결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공원 내의 공간적 특성을 구별하고 평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SOM 방법을 채택하였다. 이후 개발된 평가 프레임워크를 환경적 조건이 서로 다른 자연공원에 적용하여 공원별 공간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차이점을 살펴보았으며, 현재 용도지구와의 비교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유형별 연구 대상지로 해안형에 태안해안국립공원, 도시형에 북한산국립공원, 산림형에 지리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는 9개의 핵심 경관이 도출되었으며, SOM 분석 결과 서로 다른 공간적 특성에 따라 7개의 구역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유사한 특성으로 묶이는 공간 단위인 경관유닛(Landscape Unit)을 살펴본 결과 4곳의 거점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은 용도지구 중 자연환경지구가 약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양지역을 제외해도 대부분의 지역이 자연환경지구 하나로 분류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다양한 성격의 지구로 구분될 수 있는 점을 시사하였다. 북한산국립공원의 경우, 북한산을 대표하는 7개의 주요 경관이 도출되었고 ‘조망활동’, ‘자연향유’, ‘사찰 및 문화재’ 3개의 주제로 분류되었으며, 이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의 이용자의 주요 경관 인식 및 활동임을 확인하였다. SOM 분석 결과 8개의 구역이 도출되었으며 북한산국립공원에는 정상부를 중심으로 핵심 조망구역과 그 주변 전망구역이 형성되어 있고 문화유산지구와 유사한 성격의 사찰 및 문화재 중심구역, 시가화지역, 전이지역 등의 특성으로 구분되었다. 현재 용도지구와의 비교를 통해 자연보존지구 내에서도 이용자 활동 및 밀집도가 높은 곳을 도출할 수 있었고, 자연환경지구로 구분되어 있는 공원 경계부에 전이지역이 존재하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4개의 지구로만 분류되어있는 용도지구가 각 공간특성에 맞는 관리 규제 및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확장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6개의 주요 경관 유형들이 ‘조망활동’, ‘계곡 및 수경관’, ‘임내경관’, ‘사찰 및 문화재’네 개의 주제로 분류되었으며, SOM 결과 8개의 구역이 도출되었다. 지리산에 대한 SOM과 경관유닛 도출 결과는 북한산국립공원과 유사했으며, 이는 산림 형태의 자연공원에서 나타는 결과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방법론과 연구의 타당성 및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각 국립공원의 중견관리자와의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자연공원을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설정된 지표와 분석 방법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특히 현재 공원에서의 이용자 활동이 적절하게 반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자연환경, 인문환경, 이용자 활동을 통합하여 도출된 결과는 향후 자연공원의 지속가능한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를 종합하면, 기존에 시행되었던 자연공원의 생태기반평가에서 나아가 이용자의 경관 인식 및 활동을 평가지표로 포함하는 것은 자연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두 측면이 상생할 수 있는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으며, SOM 기법을 적용한 자연공원의 공간적 특성 구분 및 평가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활용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정책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재의 용도지구 내에서도 공간적 특성이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각 특성에 부합하는 관리가 필요한 것을 확인하였으므로, 용도지구 구분의 확장을 통한 유연한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또한, 관광거점, 핵심 조망구역 등의 이용 밀집지역에 대해 특별관리지구 성격의 ‘이용조정지구’ 개념을 적용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함과 동시에 국민의 이용을 도모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자연공원에 대하여 ‘보전’과 ‘이용’ 두 측면의 상생을 도모하면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용도지구 설정방법을 구축한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이용자 인식 및 활동을 분석하고 공간평가 및 구역화에 사용된 연구 방법론들은 데이터 기반의 관리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어린이도서관 공간평가요소 개발 연구

        강미희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8702

        이 연구는 어린이도서관의 공간평가요소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배경을 기초로 하고 있다. 하나는 어린이도서관의 급속한 증가로 공간평가기준이나 지표개발이 시급한 점이고, 다른 하나는 어린이공간에 대한 기존의 단체 및 협회, 그리고 학술 자료의 권장 기준들은 대부분 이용자 시각 보다는 관리자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는 점이다. 이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현장에 적합한 실용적 기준과 이용자 지향적인 기준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어린이 발달특성, 어린이도서관, 이용자 편익기준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즉 어린이 발달특성과 어린이도서관과의 상호의존성, 어린이 발달특성과 이용자 편익기준과의 각 범주 간의 상호관련성, 어린이도서관과 이용자 편익기준 간의 유기적 관련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어린이 발달특성에 대해 집중 분석하였다. 발달단계와 발달영역에 따라 같은 조건의 공간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편익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발달단계를 영유아, 저학년, 고학년으로 구분하고, 발달영역을 신체발달, 정서발달, 인지발달, 사회성발달로 구분하였다. 2) 어린이도서관의 공간특성을 분석하였다. 어린이도서관의 공간환경을 실내환 경으로 제한하고 실내환경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요소를 도출하여 범주화하였다. 즉 어린이도서관의 실내환경을 공간, 가구, 시설, 마감재, 기타 등의 공간요소로 구분하고 이를 다음과 같은 세부요소로 구분하였다. 첫째, 공간은 공간구성, 공간규모, 공간동선, 공간밀도, 공간배치, 공간성격, 공간용도, 공간유무, 공간특성, 공간형태, 공간가변성, 공간분위기, 공간완성도, 공간접근성, 공간위험요소제거 등의 세부요소로 구분하였다. 둘째, 가구는 서가기능, 서가높이, 서가모양, 서가배치, 서가색채, 서가소재, 서가용도, 서가종류, 책상모서리, 책상모양, 책상색채, 책상용도, 책상종류, 책상크기, 책상형태, 의자모양, 의자배치, 의자소재, 의자종류, 의자크기 등으로 세분하였다. 셋째, 시설은 무대, 검색대, 방문창, 사물함, 신발장, 이중창, 화장실, 인공조형물, 출입문소재, 자가대출반납기, 출입문안전처리 등으로 구분하였다. 넷째, 물리적 환경은 천정높이, 천정색채, 천정외관, 천정형태, 바닥내구성, 바닥단차, 바닥마감재, 바닥색채, 바닥소재, 바닥위생, 벽마감재, 벽이미지, 벽활용성, 벽기능, 벽배색 등으로 구분하였다. 다섯째, 기타요소는 계단넓이, 계단높이, 안전처리, 데스크위치, 소음조절, 온도조절, 정보시스템, 조도유지, 조명관리, 커튼소재, 통로폭, 사인, 소품, 채광 등이다. 3) 이용자 편익기준의 이론을 어린이도서관 공간에 적용하기 위해 편익지표를 도입하였다. 행동의 용이성, 지각적 유지성, 생리적 유지성, 사회적 용이성의 구성개념인 편의성, 안전성, 다양성, 자존감, 쾌적성, 편안함, 심미성, 역동성, 융통성, 휴식성, 소통성, 영역성이라는 12개의 편익지표를 도입하였다. 4) 이용자 편익기준에 대한 적합성을 검증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용자 편익기준과 어린이 발달영역과의 대응관계는 적합하였다. 즉 신체발달과 행동의 용이성, 정서발달과 생리적 유지성, 인지발달과 지각적 유지성, 사회성 발달과 사회적 용이성의 대응관계는 적합하였다. 둘째, 이용자 편익기준과 편익지표의 대응관계는 타당하였다. 즉 행동의 용이성, 생리적 유지성, 지각적 유지성, 사회적 용이성 등의 이용자 편익기준과 편의성, 안전성, 다양성, 자존감, 쾌적성, 편안함, 심미감, 역동성, 융통성, 휴식성, 소통성, 영역성 등의 편익지표 간의 관계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다음과 같은 위계 구조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편의성, 안전성, 다양성은 행동의 용이성 지표로, 자존감, 쾌적성, 편안함은 생리적 유지성 지표로, 심미감, 역동성, 융통성은 지각적 유지성 지표로, 휴식성, 소통성, 영역성은 사회적 용이성 지표로서 타당하였다. 5) 이 연구가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영역에 대한 중요도는 편익선호도에 영향을 미쳤다. 즉 신체발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행동의 용이성 공간을, 정서발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생리적 유지성 공간을, 인지발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지각적 유지성 공간을, 사회성발달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할수록 사회적 용이성 공간을 선호하였다. 둘째, 이용자의 특성에 따른 편익지표에 대한 선호도는 성별, 연령에 따른 차이가 있는 반면, 발달단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셋째, 편익지표에 대한 선호도는 이용패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즉 방문목적, 방문형태, 활동패턴, 이용빈도, 체류시간에 따라 편익지표의 선호도에 차이가 있었다. 이들 각각에 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①방문목적: 독서목적의 이용자는 쾌적성과 안전성을 더 선호하고 비독서목적의 이용자는 소통성과 영역성을 더 선호했다. ②방문형태: 단독방문자보다 동반방문자들이 다양성, 편안함, 소통성을 선호했다. ③활동패턴: 정적활동자가 동적활동자보다 다양성을 선호했다. ④이용빈도: 방문횟수가 증가할수록 심미성, 역동성, 융통성, 휴식성, 소통성, 영역성을 더 선호한 반면 안전성에 대한 선호도가 감소했다. ⑤체류시간: 체류시간이 높을수록 다양성, 자존감, 편안함, 역동성, 융통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모든 편익지표에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특정 편익지표에서만 나타났다. 넷째, 이용자의 일반특성에 따른 발달영역의 중요도는 연령에 따른 차이는 있었지만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검증결과에 기반하여 본 연구는 12개의 편익지표를 기준으로, 어린이 발달특성을 반영한 127개의 세부지표를 구조화하여 어린이도서관 공간평가요소를 개발하였다. 다음으로 이와 같은 평가지표에 대해 전문가 및 이용자 집단을 대상으로 중요도를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다음과 같은 것을 확인하였다. 첫째, 12개 편익지표는 전문가 집단과 이용자 집단 모두로부터 지표로서의 유용성이 인식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사서, 유아교육학 전공자, 건축학 전공자, 사서교사 등의 전문가 집단과 영유아, 저학년, 고학년 등의 이용자 집단 모두가 12개 편익지표에 대해 3.0 이상의 점수를 부여함으로서 지표로서의 유용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127개의 세부지표 역시 대부분의 지표가 전문가 집단과 이용자 집단 모두로부터 3.0 이상의 점수를 받아 지표로서의 유용성이 인정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어린이도서관의 공간평가시스템이 시급한 시점에서 다양한 관점의 평가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하나의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 3차원 가상공간을 활용한 사용자 행동예측 기반 거주 전 공간평가

        정상아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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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사용자의 공간 만족도를 반영하는 디자인 평가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할 수 있는 디자인 평가 중 하나인 거주 후 공간평가는 현재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시공이 완료된 이후 최종 사용자에 의하여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간 개선에 있어 시간적, 비용적인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전에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는 있으나 사용자가 클라이언트로 한정되어 있어 클라이언트가 사용자와 다를 경우 평가에 제약이 발생한다. 본 연구는 가상공간을 활용해 사용자의 행동을 시뮬레이션 및 예측함으로써 시공 이전에 최종 사용자의 공간 만족도를 파악하고 반영 및 개선할 수 있는 거주 전 공간평가를 제안한다. 평가 시뮬레이션은 공간모델, 사용자모델, 평가로직을 기반으로 한다. 이 때, 공간모델은 수치적 정보, 비수치적 정보, 공간 간 관계 정보가 집합된 공간객체를 의미한다. 사용자모델은 사용자의 생물학적 정보와 사회적 정보, 문화적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을 위해서는 각 정보를 속성화해야 하며, 가상사용자 모델은 공간객체 정보를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공간 내에서 3차원 공간 요소들을 인지하고 평가로직에 따라 행동을 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평가자는 공간평가를 수행한다. 평가로직은 사용자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공간적 속성과 평가값으로 구성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거주 전 공간평가(Pre-Occupancy Evaluation)의 검증을 위하여 도시공간의 침입절도 범죄예측을 케이스 스터디로 진행하였다. 즉, 침입절도 범죄예측을 평가로직으로 활용하여 절도범죄 가능성이 높은 공간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공간평가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3차원 시뮬레이션 기반의 거주 전 공간평가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미리 디자인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기존 디자인 평가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효율적인 공간품질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의 공동주택 외부공간 평가 연구

        최현덕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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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공동주택은 급속한 경제발전과 지속적인 주택건설로 인해 도시주거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주택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채 양적 측면에 치우쳐 보급됨으로써, 거주자의 삶의 질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공동주택 외부공간은 일반 성인 기준의 설계원리 및 관련법규에 명시된 규모를 적용함으로써 어린이, 임산부,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의 특성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노인 인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사용자의 다양한 연령과 신체적 능력을 수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보급이 공동주택 외부공간에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에서 공동주택 외부공간을 평가하기 위해 공동주택 외부공간의 구성요소를 크게 동선적 요소와 공간적 요소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주요 개념을 고찰하고 매뉴얼, 보고서, 선행문헌을 통하여 정량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항목을 도출하였다. 이를 공동주택 외부공간의 구성요소와 취합하여 평가틀을 만들어 현재 공동주택 외부공간에 어느 정도 적용되고 있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및 분석을 통하여 향후 공동주택 외부공간에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계획에 있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행동특성 기반 가상공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고령자 계단 안전도 평가 방법

        양현철 세종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48701

        고령인구의 증가로 인하여 고령자의 안전사고 사망률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안전사고 유형 중 낙상사고의 경우 사고 증가율이 35%로 타 유형의 증가율 15%보다 높으며, 고령자에게 직·간접적인 사망원인이 되기 때문에 낙상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고발생장소로는 일상 생활공간 및 고령자 이용시설에서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직적 이동수단인 계단의 경우 낙상사고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설계단계에서부터 안전도 평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의 계단설계는 기존 설계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법규기준을 만족하는 정도에 불과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계단 낙상사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연구의 경우 사고발생 장소의 사고원인에 대한 연구와 실제 고령자를 실험에 참여시켜 계단의 적정치수를 도출하는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후 평가 및 실험 참가자의 안전 및 시간적 금전적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간에 대한 사전 평가 방법인 거주 전 공간평가(PrOE)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PrOE는 3차원 가상공간에서 평균적인 행동특성을 가진 가상 사용자를 활용하여 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특정 행동특성을 가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설물(영·유아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의 경우 정확한 평가가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령자 행동특성 기반의 가상공간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계단 안전도 평가 방법을 제안하였다. PrOE에서 평가의 주체가 되는 가상사용자를 구현함에 있어 실제 사용자와 유사한 행동특성을 가지도록 생물학적, 사회적, 문화적 요소를 행동특성에 반영하였다. 고령자의 행동특성을 가진 가상사용자를 구현하기 위해 계단 낙상사고와 관계가 높은 생물학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를 정의하였다. 생물학적 요소인 성별, 연령, 인체특성(신장, 발크기, 고관절 모멘트, 어깨너비, 시력 등)과 문화적 요소인 거주문화권의 보행방향(우측보행, 좌측보행)을 부여하여 고령자의 행동특성을 가진 가상사용자를 구현하였다. 정량적인 계단 안전도 평가를 위하여 총 9개 항목(난간높이, 단너비, 단높이, 계단각도, 계단폭, 참높이, 참폭, 조도, 계단 회전방향 등)을 대상으로 각 항목에 영향을 미치는 가상사용자의 행동특성을 반영하여 평가 기준을 설정하였다. 고령자와 20대 성인의 계단 안전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20대 성인의 행동특성을 가진 가상사용자를 구현하였다. 계단 안전도 평가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고령자와 20대 성인의 행동특성이 부여된 가상사용자가 고령자 시설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9개 평가기준에 따라 안전도를 평가하였다.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결과 고령자와 성인의 행동특성 차이로 인해 계단 안전도 평가점수가 1.68점과 2.65점으로 상이하게 측정되었다. 본 측정값은 동일한 계단에서의 안전도 평가점수이지만 고령자의 경우 최소 안전도 기준 점수인 2점 이하로 안전도 향상을 위한 설계 개선이 필요한 반면 20대 성인 사용자의 경우 기준 점수 이상으로 측정되어 안전한 계단으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사용자의 행동특성이 공간평가의 중요한 요소가 되며, 같은 공간일지라도 사용자의 행동특성에 따라 공간평가가 상이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계단 공간으로 한정하여 검증을 진행하였으나 향후 동일한 방법을 확장하여 전체 공간에 대한 안전도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 제안한 PrOE 방법은 고령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의 행동특성을 반영함으로써 정확한 사전 설계 평가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설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패턴랭귀지 기반 3차원 공간 패턴을 활용한 거주 전 공간평가

        나선철 세종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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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users’spatial satisfactio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which determines the quality of the building. Therefore, the importance of evaluating the level of users’spatial satisfaction is rising. The Post-Occupancy Evaluation(POE) is commonly used to evaluate the level of users’spatial satisfaction. However, the POE is performed after the construction, and time and economic loss occurs for spatial improvement. In some cases, it does not show any improvement. To overcome such limitations, the concept of Pre-Occupancy Evaluation(PrOE) has emerged. Generally, virtual space and virtual users are created under the PrOE, and virtual users freely navigate the virtual space and evaluate the level of users’spatial satisfaction. This method has advantage on accurate evaluation. However, there are many difficulties in creating virtual space and virtual users to apply in practice. To overcome difficulties of these conventional evaluation methods, this study proposes a method to evaluate the level of users’spatial satisfaction using 3D spatial patterns before construction. The PrOE using 3D spatial pattern is conducted with standard patterns, evaluation equations, and designed 3D model. The standard patterns are used for evaluating the level of users’spatial satisfaction, and they include information such as usage of building, numerical values, spatial elements and relationship among spatial elements. These information is included to a designed 3D model to evaluate the level of users’spatial satisfaction. To evaluate the level of satisfaction, the patterns of the designed 3D model are perceived and extracted based on the defined standard patterns. After that, the extracted patterns are scored using evaluation equations, and the level of users’spatial satisfaction is quantitatively estimated. To verify the PrOE using 3D spatial patterns, 3 different types of apartment kitchens were selected because it should consider its resident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as well as functional factors. After defining the standard patterns and evaluation equations to evaluate apartment kitchens, 3D models were designed. Then, recognition, extraction and evaluation process based on the standard patterns are programed to automatically evaluate the level of users’spatial satisfaction. The following scores were obtained; 64.54, 92.35 and 102.76. Then, methodology was verified by professional architects. The PrOE using 3D spatial patterns would make a contribution to the improvement of design quality by evaluating spatial satisfaction before construction. Futhermore, it can be applied to diverse fields from micro space(e.g., kitchen, bedroom, etc.) to macro space(e.g., city, etc.). 공간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는 건축물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에 사용자의 공간적 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이 큰 이슈가 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거주 후 공간평가(POE)가 있다. 그러나 거주 후 공간평가는 건축물의 구축 후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간의 개선에 시간적,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며, 개선이 불가능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거주 후 공간평가의 근본적인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거주 전 공간평가(PrOE)의 개념이 등장하였다. 거주 전 공간평가는 일반적으로 가상 공간과 가상 사용자를 구축한 뒤 가상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공간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거주 전 공간평가는 평가 정확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상 공간과 가상 사용자 구축의 어려움으로 인해 실무 적용에는 많은 제약이 있다. 본 연구는 기존 공간평가가 가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축물의 구축 전 3차원 공간 패턴을 기반으로 공간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3차원 공간 패턴 기반 거주 전 공간평가는 기준 패턴, 평가식, 3차원 설계 모델을 활용하여 이루어진다. 기준 패턴은 공간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이 되며 용도, 수치, 공간 요소, 공간 요소 간 관계 등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성능 평가를 위해서 3차원 설계 모델은 각 정보를 포함해야한다. 평가 대상 공간이 최대의 공간적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정의한 기준 패턴을 바탕으로 3차원 설계 모델이 가진 패턴을 인지하고 추출한다. 이후 기준 패턴과 추출된 패턴의 값을 비교하여 평가식에 따라 점수를 산출하며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3차원 공간 패턴을 활용한 거주 전 공간평가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당 공간의 고유 기능뿐 아니라 거주적, 환경적 등의 요소도 고려해야 하는 아파트 주방 공간 평가를 케이스 스터디로 선정하여 진행하였다. 아파트 주방 공간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 패턴과 평가식을 정의한 뒤, 3차원 설계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후 기준 패턴을 바탕으로 한 패턴의 인지, 추출, 평가 등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구현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세 곳의 아파트 주방 공간 평가 결과 각각 64.54점, 92.35점, 102.76점으로 평가되었으며, 건축가와의 설문조사를 통해 본 방법론의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3차원 공간 패턴 기반 거주 전 공간평가는 설계 과정에서 미리 공간의 성능을 평가함으로써 설계 품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방법론의 확장성으로 인해 주방, 침실 등 미시적인 공간부터 도시 등 거시적 공간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대학도서관의 라키비움(Larchiveum) 도입을 위한 공간 평가 모형개발

        오수현 조선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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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과 사회의 유기적인 관계는 대학의 형성과 그 발전과정 속에 잘 나타나 있다. 대학과 지역사회는 서로 분리되었다고 볼 수 없고 연결된 형태이며 지역사회의 필요에 따라 설립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를 위한 기능을 해왔다. 지역사회의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구조적 사회적 존재로서의 공공성이 요구되면서 대학도서관의 활용 가치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될 것이고 활용방안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 지금의 대학도서관은 이용자의 성격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이용자의 행태를 반영하고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역할 다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복합문화공간의 조성으로 그 역할을 확대하여야 한다. AI와 빅데이터, IOT, 3D 컴퓨터 등의 첨단 정보기술 발전과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 증가로 복합적인 기능과 임무를 수행하는 시설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박물관과 미술관, 공연장을 이용하는 문화시설 이용자들은 그 대상이 도서관이나 기록관, 박물관, 미술관과 관계없이 하나의 단일 접근점과 인터페이스로 정보를 제공받기를 요구하고 있다. 각 기관이 서로 간 기능과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국외에서는 라키비움 구축사례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국내에도 라키비움의 도입 및 필요성을 제기하는 연구가 시급하다. 본 연구는 첨단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문화시설 이용자의 요구 및 대학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복합문화시설과 공간 개념으로 우리나라에 적용되고 있는 라키비움을 대학도서관에 도입하기 위한 공간평가 모형을 제시하는 것이다. 라키비움의 도입을 위한 공간구성 방안을 이용자 중심적이고 공간과 콘텐츠, 프로그램, 이용자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대학도서관에 박물관과 기록관의 기능을 융합하며, 도서관 공간을 기능별로 재구성 할 수 있는 대학 라키비움이 되도록 평가모형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발전과 대학 자체 내 기능을 확장,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The organic relationship between universities and society is well illustrated in the formation and development of universities. Universities and communities cannot be considered separate from each other, are combined, and have been established according to the needs of the community to function for the development of the community and the welfare of local residents. As the center of education and culture in the community, the value of the university library will be an important consideration as publicness as a structural social being is required, and various methods need to be devised for utilization. The current university library should expand its role to create a complex cultural space while seeking to diversify its role to reflect users' behavior and meet demands as the characteristics of users become more diverse. Although advanced information technology such as AI, big data, IOT, and 3D computers are rapidly evolving into facilities that serve multiple functions and roles due to increased demands from users, users of museums, art galleries and performance halls are required to receive information through a single access point and interface. Each institution is attempting to introduce Larchiveum, which breaks down the boundaries of functions and spaces between each other and provides convergence services. There are many cases of building Larchiveum abroad, and research is urgently needed to raise the need for the introduction of Larchiveum in Korea. This study presents a space evaluation model for introducing Larchiveum, which is applied to Korea as a complex cultural facility and space concept,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high technology, demands of users of various cultural facilities, and changes in the social paradigm for university libraries. It is hoped that the space composition plan for the introduction of Larchiveum will help expand and develop cultural development of the community and its own functions by presenting an evaluation model to make it user-centered, organically connected to each other, fuse museum and arch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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