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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지지가 노인의 정신건강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증휘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가족지지와 정신건강 및 삶의 만족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부가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할 때 조언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은 첫째, 2020년 때 한국 노인의 가족지지와 정신건강 및 삶의 만족도를 어떠한지를 파악하고, 둘째, 한국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와 정신건강 및 삶의 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하며, 셋째, 한국 노인의 가족지지가 정신건강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있다. 고령화연구패널조사 (KLoSA: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8차년도(2020년)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 대상은 65세 이상 생존 자녀 있고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을 한정하였다. SPSS 22를 사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분석, t-test, ANOVA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20년 때 2/3 조사 대상 노인 받은 정서적 지지는 평균보다 낮고 2/3 넘는 노인들은 자녀의 경제적 지지를 받지 못했다. 대다수 노인의 우울수준은 낮지만 1/3노인의 인지능력 저하의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절반의 노인의 생활 만족도가 낮은 편이다.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라서는 가족지지와 정신건강 및 삶의 만족도에서 부분적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본 연구의 독립변수인 가족지지가 정신건강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정서적 지지가 종속변수인 정신건강의 하위변수인 우울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경제적 지지가 종속변수인 정신건강의 하위변수인 인지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지지가 삶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 결과 가족지지인 정서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낮게 나타났고, 경제적 지지가 높을수록 인지능력이 높게 나타났으며, 정서적 지지가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자녀는 노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노인한테 지지를 제공해야 함을 제언하였다. 그리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This study aims to provide advice when the government establishes welfare policies for the elderly through analysis of family support, ment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in South Korea. The purpose of the study is 1)to understand the family support, ment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in South Korea in 2020, 2)to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family support, ment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elderly in South Korea, 3)and to analyze the impact of family support on ment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Using data from the 8th year of the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 (2020),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limited to the elderly who aged 65 or older and had surviving children but did not live with them. Reliabilit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t-test, ANOVA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by using SPSS 22.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2020, two thirds of the elderly received emotional support that was below average, and more than 2/3 of the elderly did not receive financial support from their children. Although most of the elderly had low levels of depression, it was found that 1/3 of the elderly showed a decrease in cognitive ability, and almost half of the elderly had low life satisfaction. Second, depending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a partial difference in family support, ment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Third, by analysing the effect of family support on ment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it was found that emotional support negatively affect depression level; financial support positively affects cognitive ability; emotional support had a positive effect on life satisfaction. What is more, the more emotional support the elderly received, the lower their depression levels will be; the higher the financial support, the higher the cognitive ability; and the higher the emotional support, the higher the life satisfaction.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suggested that adults children should pay more attention to the elderly and provide support to them as much as possible. And the government should develop more programs and make responding policies for family communication.

      • 가족요인이 노인의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

        이승민 위덕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870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nd clarify the degree of death anxiety of the aged, analyze the effect of family factors on death anxiety of the aged and provide basic materials for social work approaches to the problems of the aged. For this purpose, I examined and analyzed the survey of 280 men and women over 65 living in Pohang in this study and came to a following conclusion. First, in the subject of the survey, women(55.5%) were slightly more than men, and in age, 65 to 70 were the most for 48.8%, and in educational background, elementary school graduates(40.4%), in religion, Buddhists(50.6%), in economic level, middle classes(55.7%) had relatively more proportion. In addition, most of the aged were married and the family type was nuclear family(39.5%) of husband and wife or large family(35.5%) and 96.2% of the aged had offsprings. Second, as the result of finding the degree of death anxiety according to population sociological characteristic, the early aged group(65 to 70 years) in age level had high death anxiety and the late aged group over 81 became higher again in the death anxiety level. In educational background, the group over elementary school graduates were higher in death anxiety compared with uneducated group, and in economic level, middle classes higher. In gender or family type, there was not a significant difference. The group with no religion were higher in death anxiety than the group with religion and the group with a job higher than the jobless, and the more they had offsprings, the higher death anxiety for his or her own dying process was. Third, as the result of surveying correlations between family factors and death anxiety of the aged, in all lower factors of family support and all family factors of belief system, spiritual bonds, communication, and problem-solving ability, they had strong negative relations to death anxiety. In other words, the more positive family factors were, the less death anxiety were. Fourth, family factors affecting his or her own death anxiety were evaluative support, lower factor of family support, and problem-solving ability in order. Family factors affecting the anxiety for his or her dying process were evaluative support, problem-solving ability, and communication in order. Family factors affecting the anxiety for others' death were informative support, and for others' dying process, they were emotional support. Family factors affecting the whole anxiety for death were evaluative support, emotional support, informative support among family supports. In addition to this, family belief system also eased death anxiety. The result of the study suggests that an approach reinforcing family factors is very effective to take good care of them in the social welfare organization for the aged. Accordingly, to ease the death anxiety of the aged, I think it's effective to approach by the order of influential ability of family factors found in this study. To this, for relieving death anxiety of the aged, first of all, it's necessary to reinforce family support factors and of the family support factors, it's effective to reinforce evaluative, emotional, informative support in order. Especially, evaluative support means family members' compliment and acknowledgement on the aged, and in social work practice field helping the aged, it is judged that before the aged face death, it's important to give them life-recalling opportunity to solve unsolved assignments with family for a whole life process. After reinforcing family support factors, it is effective to promote family belief system, family problem-solving ability, and family communication in order. For relieving death anxiety of the aged, it is necessary to develop concrete programs, including the preparation education of death according to age, family education to reinforce family factors, family counselling and treatment. I leave them as assignments for study afterwards. 본 연구는 노인의 죽음불안 정도를 조사·규명하고, 가족요인이 노인의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복지실천적 접근방안 모색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본 연구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여 노인 280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하고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조사대상자는 여자(55.5%)가 남자보다 약간 많고, 연령은 ‘65~70세’가 48.8%로 가장 많았으며, 학력으로는 ‘초졸’(40.4%)이, 종교는 ‘불교’(50.6%)가, 경제수준으로는 ‘중산층(55.7%)’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노인들의 대부분이 기혼으로 가족유형은 부부중심의 핵가족(39.5%)이거나 확대가족(35.5%)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96.2%의 노인이 자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에 따른 죽음불안 정도를 알아본 결과, 연령별로는 나이가 가장 적은 초기노인 집단(65-70세)이 죽음불안이 높고 81세 이상의 후기노인 집단에서 다시 죽음불안 정도가 높아졌다.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 이상의 집단이 ‘무학’의 집단에 비해 죽음불안이 높았고 경제수준은 ‘중’의 집단에서 죽음불안이 높았다. 성별이나 가족유형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종교가 없는 집단이 종교를 가진 집단보다 죽음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직업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죽음불안이 높았으며 자녀가 많을수록 자신의 죽어가는 과정에 대한 불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요인과 노인의 죽음불안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가족지지’의 모든 하위 요인과, ‘신념체계’, ‘응집력’, ‘의사소통’, ‘문제해결력'의 모든 가족요인에서 죽음불안과 강한 부(-)적 관계를 보여 가족요인이 긍정적일수록 죽음불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신의 죽음 불안에 미치는 가족요인은 가족지지의 하위요인인 평가적 지지와 문제해결력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어가는 과정에 대한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요인으로는 평가적 지지,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순으로 나타났다. 타인의 죽음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요인으로는 정보적 지지, 타인의 죽어가는 과정에 대한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요인으로는 정서적 지지로 나타났다. 죽음불안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요인으로는 가족의 지지 중 평가적 지지,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로 나타났으며, 이 밖에 가족 신념체계도 죽음불안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 기관에서 노인들의 케어를 위해 가족요인을 강화하는 접근이 매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따라서 노인의 죽음불안을 완화시키는 데에는 본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가족요인의 영향력 순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노인의 죽음불안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족지지 요인을 우선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며, 가족의 지지요인 중에서는 평가적 지지, 정서적 지지, 정보적 지지 순으로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가족의 지지 요인 중 평가적 지지는 노인에 대한 가족 구성원들의 칭찬과 인정을 뜻하는 것으로 노인이 죽음을 맞이하기 전에 삶의 전 과정에 대한 가족과의 미해결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인생의 재점검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노인을 돕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개입해야 하는 중요한 과업인 것으로 판단된다. 가족의 지지 요인을 강화한 후에는 가족의 신념체계 강화, 가족의 문제해결력 강화, 가족의 의사소통 강화 순으로 개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울러 노인의 죽음불안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연령에 맞는 노인의 죽음 준비교육과 가족요인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교육, 가족상담 및 치료 등의 구체적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며 이를 향후 연구과제로 둔다.

      • 노년기 가족지지, 건강지각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우영란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서울 및 경기권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 로 건강지각, 가족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지각은 3.4점으로 중간 값 3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지지에서도 3.79점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다. 우울감의 경우 4.1점으로 나타났다. 본 도구의 우울기준을 보면 4점까지는 정상범위, 그 이상부터 10점까지는 경증도 우울, 11점부터는 중등도 우울로 판정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대상자의 경우 정상과 경증도 우울의 경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p<.05), 연령(p<.05), 교육수준(p<.001), 건강상태(p<.001), 생활수준(p<.001), 종교(p<.0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 노인이 여성노인보다 우울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의 경우 80대 이상인 집단이 그 이하 연령의 노인집단보다 우울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교육수준에서는 대졸이상보다는 고교육수준에서는 대졸이상보다는 고졸, 고졸보다는 중졸, 중졸보다는 초졸이하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우울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건강상태에서는 상인 집단보다는 중, 중인 집단보다는 하인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우울감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수준에서는 중과 상인 집단보다는 하인 집단에서 우울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울감이 더 높게 나타났다. 종교의 경우 종교가 없는 집단이 우울감이 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인이 지각한 건강지각, 가족지지 정도에 따라 우울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건강지각(p<.001), 가족지지(p<.001)는 우울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지각이 긍정적 집단보다는 보통인 집단, 보통인 집단보다는 부정적인 집단에서 우울감이 높았으며 가족지지가 중과 상인 집단보다는 하인 집단에서 우울감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의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 I단계에서는 통제변수인 성별, 결혼, 동거여부, 종교, 연령, 교육, 건강,생활수준을 투입하여 분석한 결과 ‘건강’(β=-.36, p<.001), ‘교육’(β=-.23, p<.01), 생활수준(β=-.19, p<.05)에서 우울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Adjusted R2은 0.393으로 이 변인들은 우울감 변량의 39.3%를 설명하였다(F=14.83, p<.001). 즉, 건강이 나쁠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노인의 우울감이 높았다. 다음으로 2단계에서 주관적 건강지각, 가족지지를 추가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1단계에서 유의미한 변인이었던 교육은 더 이상이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반면 ‘성별’(β=.15, p<.05)이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건강수준’(β=--.39, p<.001), ‘생활수준’(β=-.14, p<.05), ‘가족지지’(β=-.46, p<.01)가 우울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Adjusted R2은 0.599로 2단계에서 설명력은 1단계 보다 20.6%p 증가하여 이 변인들은 우울감 변량의 59.9%를 설명하였다(F=26.51, p<.001). 즉, 남성노인이며 건강수준이 낮을수록,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그리고 건강지각이 부정적일수록 우울감이 높았다. 노년기의 우울 문제는 삶의 질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다. 노인의 우울 문제를 치료하거나 또는 교육시키는데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 가족지지가 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 자아정체감의 매개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손정주 목원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기 성장과정 중 끊임없이 경험하는 대인관계에서 고등학생 시기에 경험하는 가족지지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양자 간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매개 효과를 탐색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및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체성, 자기수용성, 미래확신성, 목표지향성, 주도성, 친밀성 등의 6개 하위 영역으로 나누어 자아정체감을 측정하였다. 또한 만족감, 의사소통, 친근감, 민감성, 개방성, 이해성 등의 6개 하위영역으로 나누어 대인관계능력을 측정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청소년이 인식하고있는 가족지지 수준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총 290명으로 대전 시내 1개의 일반계 고등학교와 청주 시내 1개의 실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비확률표집 중에서 편의 표집 방법을 통해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0년 5월 6일(목요일)부터 2010년 5월 11일(화요일)까지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주요변인들의 수준을 살펴보면 자아정체감은 M=2.77(SD=.419) 로 나타났고, 가족지지는 M=3.934(SD=.743)으로 나타났고, 대인관계능력이 M=3.52(SD=.525) 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조사 대상자인 청소년들의 주요 변인들의 측정 수준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요인들을 살펴보면, 종교유무, 이성친구유무, 학교유형, 외적매력정도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주요변수들인 가족지지와 자아정체감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높았고, 반대로 가족지지와 자아정체감이 낮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낮게 나타났다. 셋째, 가족지지와 대인관계능력간에 자아정체감이 부분적으로 매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복지적 개입방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을 위해 가족의 이해와 지지가 필요하며, 서로간에 의사소통을 위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나 수련회를 통해 가족지지와 청소년의 대인관계능력을 높일수 있다. 둘째, 청소년의 자아정체감을 향상시킬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아정체감 검사, 자아정체감 향상 프로그램, 선생님과 학생의 개인 멘토링, 소규모 그룹 상담 등이 제공되어야 한다. 셋째, 청소년을 위해 가족이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하기 위해 학교에서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법이나 자녀 코칭 등의 추가적인 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

      • 가족지지가 우울과 불안에 주는 영향의 매개모형에 따른 Satir 가족재구성집단상담 효과

        이연숙 全北大學校 2005 국내박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가족의 지지와 우울 및 불안 사이에 자기지각과 자아존중감,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매개변인으로 작용하는 경로모형을 검증하였으며(연구 Ⅰ), Satir의 가족재구성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연구 Ⅱ). 연구 I에서는 여고생 3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경로모형 분석에 의하면, 가족지지가 낮은 청소년은 자기지각이 부정적이며, 자아존중감도 낮고,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더 많이 하였다. 또한 낮은 자아존중감과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의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에 의해 지각된 가족지지가 낮은 경우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역기능적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매개로 하여 궁극적으로 우울과 불안에 이르게 되는 경로를 확인하였다. 연구 II에서는 연구 I에서 확인된 경로모형에 의거하여 자기지각, 자아존중감 수준이 낮고 역기능적 의사소통 수준이 높은 여고생을 선별하여 9명은 처치집단에, 10명은 대기통제집단에 무선 배정하고 Satir의 가족재구성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였다. 집단상담을 실시한 결과 이들의 자기지각, 자아존중감,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개선되었고 우울과 불안도 호전되었다. 이 결과는 1개월 및 3개월 후에 실시한 추수평가에서도 그 효과가 유지되고 있어 가족재구성 집단상담이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과 불안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한 단편적 분석에 그치지 않고, 종합적인 경로모형을 검증하는 한편, 청소년이 가족으로부터 받는 부정적 영향으로 인하여 심각한 우울과 불안에 이르는 것을 예방 또는 개선시키기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더하여 추가적인 평가와 장기간의 지속적인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결과를 평가해보는 것도 필요하며, 양적연구와 더불어 질적 연구의 결과가 축적되어야 하겠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1) to find out the mediating path of self-perception, self-esteem, and dysfunctional communication pattern between family support and depression and anxiety, 2) to conduct and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Satir's Family Reconstruction Group Counseling Program based on this model. In study Ⅰ, the survey data from 306 female high school students were analyzed. The results indicate that adolescents with low family support showed negative self-perception, low self-esteem, and high dysfunctional communication pattern. Low self-esteem and dysfunctional communication pattern had significant impacts on the occurrence of depression and anxiety. The path that low family support induces adolescent's depression and anxiety through low self-esteem and dysfunctional communication pattern was confirmed. In study Ⅱ, based upon the analyzed path, female high school students with negative self-perception, low self-esteem, and dysfunctional communication were selected, and they were treated with the Satir's Family Reconstruction Group Counseling. Nine of nineteen students were assigned into treatment group and ten were assigned into control group at random manner. The result showed that significant improvements in their depression and anxiety. This result was found to be the same in the follow-up evaluation conducted one month and three months later. So this result confirmed the belief that the Family Reconstruction Group Counseling had maintenance effect.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significance in some aspects. Through this study, the path between perceived family support and adolescent's depression and anxiety was found. According to this path analysis result, a group counseling program was developed and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prevention or improvement of serious depression and anxiety of adolescents who are under the negative influence of their family. In addition to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more follow-up assessment and longer-term group counseling will be needed. And additional qualitative research outcome as well as quantitative research outcome will be needed too.

      • 소방공무원의 가족지지도 및 회복탄력성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미치는 영향

        송희원 중앙대학교 건강간호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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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공무원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현장에 투입되는 최초 반응자로서, 재난대응 활동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며 직접적 외상경험뿐 아니라 간접 경험으로 인해 생기는 대리적 외상에 노출되기 쉬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가족지지도, 회복탄력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확인하고, 가족지지도와 회복탄력성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소방서에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선택형 자기응답 설문지를 이용하여 가족지지도, 회복탄력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측정하여 시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 SPSS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차이검정, 분산분석, 상관관계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소방공무원의 가족지지도 평균 점수는 49.16점이며, 회복탄력성의 평균 점수는 193.07점, 외상후 스트레스는 정상군 213명(72.2%), 장애군 82명(27.2%)로 확인되었다. 소방공무원의 가족지지도와 회복탄력성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가족지지도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및 회복탄력성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정도에 따라 가족지지도와 회복탄력성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정도가 높을수록 가족지지도 및 회복탄력성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지지도가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가질 확률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론, 본 연구 결과 가족지지도와 회복탄력성은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예방 및 경감을 위해 가족지지도 및 회복탄력성 증진 시킨다면,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감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가족지지도와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를 검증하는 중재 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전국 단위의 지역적 조사를 통하여 비교 연구 및 후속연구가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Fire Service Pesonnel is the first responder to be placed in various disaster and negligent accidents. They are classified as high risk group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because they are exposed to indirect trauma experience as well as direct trauma experience working at the forefront of disaster response activiti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family support, resil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of fire service personnel, and to identify the effects of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t is also to check how serious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y have. The study was a descriptive study of 300 fire service personnel working at fire stations in Seoul from May 6 to 10, 2019.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by measuring family support, resilience,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using an optional self-response questionnaire. I conducted technical statistics, differential tests, ANOVA, correlation and logistic regression using SPSS in the collected dat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study shows that fire service personnel’s average score in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was 49.16 and 193.07 respectively. In the case of post-traumatic stress, 213 (72.2 %) were normal, while 82 (27.2 %) were found to have disabilities.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of fire service personnel were positively correlated, but family support an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resilience were negative. In addition,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degree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 higher the level of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 lower the level of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the report showed.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the higher family support and the more resilient, the lower the chance of having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s a result of this study, we have found that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have a positive effect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in fire service personnel. So, if fire service personnel improve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to alleviat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they will be able to relieve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Based on this study, it is proposed to develop a program to enhance family support and resilience and to carry out an intervention study to verify its effectiveness. It is also expected that comparative and subsequent studies will be continued through regional surveys at the national level.

      • 가족 지지와 유방암환자의 대처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동순 성균관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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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면서 동시에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유방암 환자는 여성성 상실, 항암치료 부작용, 가사노동과 양육 등의 어려움, 재발에 대한 두려움, 우울, 불안, 심리·사회적 상실감, 높은 직접 의료비용과 관련된 문제들을 경험한다. 암 경험과 함께 동반되는 문제들은 삶을 뒤흔드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삶을 위협하는 급성질환에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암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고 있고, 발병이전으로 일상생활과 직장복귀가 가능하면서 암 환자는 삶을 살아가는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본 연구는 암과 같은 고통스런 경험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대인관계가 깊어지며 인생관의 변화를 경험하는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에 주목하며 가족지지와 유방암환자의 대처가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연구가설의 검증을 위해 인구사회학적 질문들과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들을 바탕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구성하였고, 자료 수집은 2016년 9월 6일부터 2017년 3월 20일에 걸쳐 중부지역에 소재한 병원을 통해 수집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총 173명이며, 불성실한 응답지를 제거한 총 171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다. 통계분석은 주요 변수들에 대한 기술통계와 변수 간 상관관계 확인, 중다회귀분석 통한 가설검증의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방암환자의 투병의지, 정서표현과 가족지지는 외상 후 성장의 하위 요인인 대인관계의 깊이 증가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방암환자의 긍정적 재평가와 정서표현은 외상 후 성장의 하위 요인인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방암환자의 긍정적 재평가와 정서표현은 외상 후 성장의 하위요인인 영적·종교적 관심 증가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가족지지와 유방암환자의 투병의지와 정서표현은 대인관계 깊이의 증가에만 영향을 미치고, 긍정적 재평가와 정서표현은 새로운 가능성의 변화와 영적·종교적 관심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유방암환자는 가족으로부터 보살핌과 존중을 받으며, 스스로 암 진단 후 일상생활과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암과 관련된 감정들을 적절히 표현하며, 암을 도전으로 여기며 변함없이 삶을 살아내려 노력할 때,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선행연구에서 고려되지 않았던 유방암환자의 긍정적 재평가, 투병의지, 정서표현의 대처, 가족지지와 외상 후 성장과의 관련성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보건 분야에 집중되었던 유방암환자의 연구를 복지 분야까지 확장하고, 유방암환자의 외상 후 성장에 근거하여 사회복지실천 개입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음을 밝혔다. The incidence rate of breast cancer is high in South Korea, and the survival rate of breast cancer is also high. The breast cancer has experienced problem as sexuality loss, side effect anticancer, burden of household and nurturing children, fear of recurrence, depression, anxiety, psycho-social loss, and high direct medical cost. Breast cancer could be cognized seismetic stressor accompanying of cancer issues. But, perspectives of cancer has changed from a chronic disease long term support to an acute disease threatening life. Breast cancer could be recovery before cancer onset that back to work and lives the every day life, cancer patient has been concerned about the living of life. The purpose of study is to verified the effects of coping, family support on post-traumatic growth of breast cancer, and this is focusing post-traumatic growth which is deep relationship, new possibility, spiritual change. The self-reported questionnaire to test hypotheses of this study was based on demographic questions and measures in previous studies. Data collection was done from 6 September, 2016 to 20 March, 2017. A total of 173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of which 171 copies were used in the analysis.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 correlation analysis, hiera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analysis of the effect of family support, coping on ‘post-traumatic growth’ factor showed that ‘family support’, ‘motivation to fight cancer’, and ‘emotional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ep relationship. Second, the analysis of the effect of coping on ‘post-traumatic growth’ factor showed that ‘positive reappraisal’ and ‘emotional expression’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new possibility. Third, the analysis of the effect of coping on ‘post-traumatic growth’ factor showed that ‘positive reappraisal’ and ‘emotional express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spiritual change. In conclusion, this study finds that breast cancer patient reported experiencing post-traumatic growth which increased support care and respect from family, positive reappraisal about cancer, proper expression of cancer, perceived challenge of cancer, and routine living. This study has implications for social work. It was to verify positive reappraisal, motivation of fight cancer, emotional expression, family support and post-traumatic growth, empirical research into the effects and positive impact on the coping on post-traumatic growth of the breast cancer patients. And this study contributes to breast cancer research. The findings also have implications for social work practice.

      • 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미결정의 관계 : 특성불안과 지각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

        최영은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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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향과 진로미결정의 관계 : 특성불안과 지각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 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가족상담학과 가족상담학 전공 최 영 은 지도교수: 진 보 라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특성불안, 지각된 가족지지, 진 로미결정의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의 간의 관계 에서 특성불안 및 지각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특히, 대학생의 진로미결정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인지적 특성으로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격의 정서적 요인으로 특성불안, 환경적 요인으로서 지각된 가족지지를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의 37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방 법은 PROCESS macro 4.2 및 SPSS 2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 질문에 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진로미결정, 특성불안, 지각된 가족지지 간의 관계는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특성불안은 사회부과적 완벽주의와 진로미결정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지각된 가족지지 역시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와 진로미결정 간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처럼 본 연구는 대학생의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성향이 진로미결정에 미치는 경로와 특성불안과 지각된 가족지지를 통한 매개경로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부 과적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대학생의 진로상담 시 진로미결정의 위험요인인 특성불 공공서식 한글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안을 낮추고, 보호요인인 가족지지의 인식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상담적 개입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진로미결정의 다차원적 경로를 확인한 만 큼 향후 임상적으로 진로미결정을 개입하는데 있어 통합적 접근의 중요성을 시사한 다. 주요어: 대학생, 사회부과적 완벽주의, 진로미결정, 특성불안, 지각된 가족지지

      • 가족지지와 자아탄력성이 청소년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이현아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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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문제1에 대한 연구결과,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가족지지요인은 탄력성 가정차원 하위요인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일상생활스트레스 부모관련 하위요인과 일상생활스트레스 가정관련 하위요인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건강한 가족 건강성이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 연구(박민경, 2007; 박수현, 2009), 부모지지가 진로태도성숙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김순주, 2010), 부모지지(김수리, 2005)가 진로결정효능감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즉, 부모지지가 높을수록 진로에 관련된 행동 수행에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더 많이 갖게 하며 이는 진로성숙 수준도 높아지게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연구문제2에 대한 연구결과에서는 자아탄력성의 4가지 하위요인 중에서 진로성숙도와 상관관계를 보인 것은 인지적 차원이다. 인지적 차원이 진로성숙도와 상관관계를 보인 것은 이 세계 안에서 자신이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고 믿는 감각인 자기효능감(self-efficacy)과 인지적․사회적 문제 상황에서 융통성 있게 인과적으로 사고하고 대안을 시도하며 사회적 지지와 외적 도움을 추구하는 능력인 문제해결능력(problem solving)이 진로에 대해 믿고 확신하며 해결해야할 진로발달 과제를 성취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효능감을 매개하여 가족지지가 진로태도성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 연구 (박현미, 2011)와 안세영(2008)연구에서는 자아탄력성 요인은 8가지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지적차원 하위요인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와 맥락을 같이 한다. 연구문제3 가족지지와 자아탄력성이 청소년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에 대한 결과는 가족지지가 진로성숙도에 월등한 영향을 주며, 자아탄력성은 진로성숙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조계연(2006)의 부모의 애정적인 양육태도가 아동의 자아탄력성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와 김선경(2007)의 부모에 대한 건강한 애착관계가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하명선(2006)의 아동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가 허용적일수록 자아탄력성이 높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를 종합해 봤을 때, 자아탄력성은 가족지지를 배경요인으로 형성되고, 진로성숙도 발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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