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 중년기자녀 보호자를 중심으로

        허설향 한세대학교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50655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보호자로서 부모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자녀의 죽음 경험의 본질과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노인요양병원에서 부모사별에 대한 중년기 자녀 보호자의 죽음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그 구조를 밝히는데 있다. 이를 위해 노인요양병원에서 부모 사별 경험을 한 중년기 자녀 보호자를 심층 면담하여 Giorgi(1985)의 현상학적 연구 방법으로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에 대한 중년기 자녀의 경험은 어떠한가? 둘째,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에 대한 중년기 자녀의 경험의 본질은 무엇인가? 연구 참여자는 45세에서 65세의 남자 2명과 여자 5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2년 12월 10일까지였으며, 반구조화된 개방형 질문으로 참여자들의 심층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Giorgi(1985)의 분석 방법에 따라 연구 참여자들로부터 수집한 기초자료를 의미 단위로 정리하고 자유 변경법을 활용하여 연구 참여자들의 일상적인 용어로 기술된 의미 단위들을 연구에 적합한 용어로 전환하였다. 전환된 의미 단위들을 통합하고 구조화하는 단계를 거쳐 6개의 경험에 따른 12개의 핵심 구성요소와 25개의 하위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도출된 6개의 경험을 살펴보면 ‘부모의 회복할 수 없는 병환을 마주해야 하는 애처로운 현실’, ‘요양병원 입원과 함께 찾아온 부모 죽음에 대한 혼란스러움’ ‘ 죽음의 자리에 머문 부모로 인한 버거움’, ‘부모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마음의 고통’, ‘부모의 죽음과 함께 다가온 무거운 현실’,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감’이다.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에 따른 중년기 자녀의 경험에 통합적 의미는 ‘예정된 부모의 죽음을 마주하게 됨’, ‘부모의 죽음 앞에 중년기 자녀의 마음은 작아짐’, ‘중년기 자녀는 부모의 이름으로 살아감’로 도출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년기 자녀 보호자는 실제 부모 죽음 경험에 대해 이해하며 중년기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죽음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지나친 책임감과 부담으로 소진을 경험하던 참여자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국내 선행연구에서 노인요양병원에서 보호자로서 부모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자녀 보호자에 대한 죽음 경험 특히, 노인요양병원에서 보호자로서 부모사별 경험에 대한 연구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본 연구는 노인요양병원 보호자의 부모사별 경험에 대한 중년기 자녀의 죽음 경험의 본질과 현상을 탐색함으로써 중년기 자녀 보호자로서의 어려운 경험을 조망할 수 있었으며 중년기 자녀 보호자들의 부모 사별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담을 통해 변화 되어지는 결과를 토대로 노인요양병원에서 중년기 자녀 보호자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심리상담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노인요양병원에서 보호자로 부모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자녀들의 심리적 함의를 도출하여 병원이라는 임상 현장에서 상담사의 적절한 상담 개입 방안 및 사회의 정책적인 방향성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 노인요양병원, 보호자, 부모사별, 중년기 자녀, 현상학적 연구

      •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근로만족의 조절효과

        조미경 한세대학교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50639

        국문 요약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근로만족의 조절효과 - 오늘날 젊은 세대가 독립적인 성인의 삶을 성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젊은 세대가 교육이 종료되는 시점에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야 하지만 취업 기회를 얻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더불어 높은 주거비용과 막대한 결혼자금 등은 젊은 세대에게 높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듯 젊은 세대가 독립적으로 가정을 이루기보다는 점차 결혼을 미루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강유진, 2016). 이러한 젊은 세대의 만혼은 부모로부터 독립이 늦어지며 성인기의 전이 과정이 청년층 스스로 해내기 어렵게 만들고, 자녀에 대한 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도움의 기간은 연장되고 있다(신경교, 2020). 이는 성인자녀의 독립이 늦어지게 되면 부모세대는 자녀양육 비용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고, 스트레스가 많아지며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게 된다(이여봉, 2017). 이와 같은 배경을 근거로 본 연구는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와 근로만족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한다. 이는 성인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부양인식, 스트레스, 근로만족이 삶의 질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성가족패널조사를 활용하여 만 19세 이상에서 결혼 이전까지의 성인 자녀를 둔 취업여성 1,839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자료분석은 SPSS 25.0, AMO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수행하였다. 첫째, 수집된 연구자료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했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주요 변인들의 차이분석을 위한 t-test와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고 사후검증을 거쳤다. 셋째, 주요 변인들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다섯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근로만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분석방법을 통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부양인식이 높을수록 삶의 질은 낮아지는 영향을 미쳤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한 것이다(ß=-.381, p<.001). 둘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부양인식이 높을수록 스트레스는 높아지는 영향을 미쳤다.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파악하였다(ß=.525, p<.001). 셋째, 취업여성의 스트레스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삶의 질은 낮아지는 영향을 미쳤다. 이는 통계적 유의수준으로 나타났다(ß=-.585, p<.001). 넷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스트레스는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은 스트레스에 직접효과(ß=-.525, p<.001),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직접효과(ß=-.585, p<.001)가 있다. 간접효과(ß=-.307, p<.001) 및 총효과(ß=-.688, p<.001)의 통계적 유의수준을 검증하였다. 다섯째, 취업여성의 성인자녀 부양인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근로만족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ß=-.484, p<.001). 이는 통계적 유의수준을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결과를 통해 취업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함의를 제시하였으며, 연구의 한계 및 후속연구를 위해 제언을 밝혔다.

      •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 : 자아존중감과 스마트폰 의존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강승미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34287

        This study focused on Baron and Kenny's analysis methods and examined meditate effect verified the effect of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on adult media immersion by mediating smartphone dependence and self-esteem.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college freshmen with experience using adult media looked at gender, parents' age, parents' final education, economic level, family composition, and computer use. It also identified the emotional behavior,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the effects of self-esteem, which are parameters for freshmen at universities, which are independent variables. The study participants selected university freshmen as subjects of the study based on data from the seventh year (2016)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conducted by the Korea Youth Policy Institute. A sample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is longitudinal survey model for understanding the growth and development proces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In this study,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was graft into the final survey among the data selected by the survey participants as stratified-multilevel-sampling collection method. The collected data were verified using the SPS WIN 24.0 program by means of analysis such as frequency analysis,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OVA,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d Sobel test for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results and discuss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and adult media immersion shows that adult media immersion increases when college freshmen are emotional behavior, this show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ß=.199, t=3.920,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ir emotional behavior is, the more likely they are to be exposed to adult media, therefore you can see that you are immersed in adult media. Second,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was sh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self-esteem,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ß=-.635, t=-16.070,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is, you can see that you come down their self-esteem. When a freshman in college has shyness, inability to express his or her opinion, a lot of anxiety, a desire to die, etc, It can be explained that self-esteem is reduced by not discovering one's merits and not being able to feel valued. Third, emotional behavior was found to have a static impact on smartphone dependency and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240, t=4.823, p<.001). In other words, the more negative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is, the more likely they are to rely on smartphones. The more college freshmen have social atrophy and depression, They can explain that without smartphones, people feel more anxious, isolated and uncomfortable. Fourth, self-esteem is found to be completely mediating between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fter examining the effects of adult media immersion through simultaneous input of emotional behavior and self-esteem, it was found that self-esteem had a negative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and that it was also statistically(ß=-.149, t=-2.272, p<0.05). And emotional behavior didn't affect adult media immersion, it was not also statistically. In other words, emotional behavior affects adult media immersion through self-esteem. After all, college freshmen have less self-esteem as their emotional behavior is negative, but higher self-esteem reduces their desire to use adult media until late at night. Fifth, dependence on smartphones is found to be partial medtiaing in terms of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fter examining the effects of adult media immersion by applying emotional behavior and smartphone dependence at the same time, smartphone dependency is found to have a static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276, t=5.440, p<0.001). And emotional behavior has a static effect on adult media immersion, was foun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ß=.133, t=2.634, p<0.001). However, its influence has been shown to be slightly lower than that of emotional behavior and adult media immersion, and its dependence on smartphones has partial medtiaing widened between the two. In other words, emotional behavior increases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dependence on smartphones increases college freshmen's immersion on adult media. This increases the chances that college freshmen will be immersed in adult media as they will be exposed to pornographic material without realizing it, as they have plenty of time with smartphones all the time. In this study, the emotional behavior of college freshmen was analyzed in depth to the mediating effect of smartphone dependence and self-esteem on adult media immersion. It is meaningful that the self-esteem of college freshmen in the influence of new university students on adult media immersion has been identified as a protective factor for adult media immersion, and thus the purpose of the research has been achieved to promote a sense of psychological stability by improving the self-esteem of college freshmen.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스마트폰 의존과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Baron & Kenny의 분석방법을 중심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했다. 성인매체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대학교 신입생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성별, 부모 연령, 부모 최종학력, 경제 수준, 가족구성, 컴퓨터 사용 여부 등을 살펴보았다. 또한 독립변수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과 매개변수인 스마트폰 의존도, 자아존중감의 영향을 파악했다. 연구 대상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한국아동․청소년의 패널(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KCYPS) 7차(2016)년도 자료를 기준으로 대학교 신입생들을 본 연구의 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의 표본은 아동․청소년기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파악하기 위한 종단조사 모형으로, 층화다단계집락표집 방식으로서 조사대상자를 선정한 자료 중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소년의 패널을 최종 조사에 접목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맞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Sobel test 등의 분석방법을 통해서 검증했다. 본 연구결과와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간의 관련성을 살펴보면,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높으면 성인매체 몰입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다(ß=.199, t=3.920, p<.001). 즉, 대학교 신입생들은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성인매체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며, 그로 인해 성인매체에 몰입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은 자아존중감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함을 보여주고 있다(ß=-.635, t=-16.070, p<.001). 즉,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자신의 자아존중감은 많이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학교 신입생이 부끄러움,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함, 걱정이 많음, 죽고 싶다는 생각 등을 가지고 있을 때,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고 느끼지 못하게 되어 자아존중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셋째, 정서행동은 스마트폰 의존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240, t=4.823, p<.001). 즉,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확률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신입생이 사회적인 위축과 우울감 성향을 갖고 있을수록 그들은 스마트폰(휴대전화)이 없으면 불안과 고립감 및 불편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넷째, 자아존중감은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 간에 있어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행동과 자아존중감을 동시에 투입해 성인매체 몰입과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은 성인매체 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149, t=-2.272, p<0.05). 그리고 정서행동은 성인매체 몰입에 영향이 없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ß=.104, t=1.587, p>0.05). 즉, 정서행동은 자아존중감을 통해 성인매체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결국, 대학교 신입생은 정서행동이 부정적일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지만, 자아존중감이 높으면 늦은 밤까지 성인매체를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감소한다. 다섯째, 스마트폰 의존도는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 간에 있어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행동과 스마트폰 의존도를 동시에 투입해 성인매체 몰입과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스마트폰 의존도는 성인매체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ß=.276, t=5.440, p<0.001). 그리고 정서행동은 성인매체 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ß=.133, t=2.634, p<0.001). 하지만 정서행동과 성인매체 몰입과의 관계만 볼 때보다 그 영향력이 다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스마트폰 의존도가 둘 사이를 부분매개하는 것이다. 즉, 정서행동은 스마트폰 의존도를 높여주고 스마트폰 의존도는 대학교 신입생의 성인매체 몰입을 높여준다. 이는 대학교 신입생들이 항상 스마트폰을 지니고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음란물에 노출될 환경에 놓여 성인매체에 몰입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대한 스마트폰 의존과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대학교 신입생의 정서행동이 성인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대학교 신입생의 자아존중감이 성인매체 몰입에 대한 보호요인으로 파악됨으로서, 대학교 신입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려는 연구목적을 성취했다는 점에 그 의미가 있다.

      • 엘리야 승천 기사의 신학적 함의

        신원석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34271

        신원석(구약학 Th. M.)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구약성서 속 탁월한 영적 지도자 중 한 명인 엘리야가 구름을 타고 승 천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면서도 논란을 발생시킨다. 구약시대에는 신 약시대에서 볼 수 있는 내세관이 희미했고, 또한 인간이 하늘에 오르는 것 은 매우 불경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당시 1차 독자 들이 엘리야가 하나님의 영역으로 올라갔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하며, 인간의 승천 사상은 그리스-로마시대 이후에나 가능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본고는 이를 반박한다. 본 논고자는 엘리야의 승천 본문인 열왕기하 2:11-12의 사상적 배경에 끼친 영향을 복원하기 위하여 먼저 고대 근동의 승천 관련 문헌을 분석한 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시리아-팔레스타인의 여러 문서를 통해 이들 모 두에게 인간의 승천 사상이 있었음을 확인한다. 다만 구약적 배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되는 시리아-팔레스타인의 문서는 상대적으 로 이러한 사상이 빈약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이어서 해당 본문 기록자의 의도와 당시 본문 속 인물들, 최초 독자들의 세계관을 파악하기 위해 하나님의 영역인 하늘, 살아있는 인간의 영역인 땅, 죽은 인간들의 영역인 스올로 나누어 그 의미와 인식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의 영역은 엄격히 분리되어 있고, 죽은 자는 생전의 삶 과 관계 없이 스올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일반적인 사상을 확인한다. 더 나아가 구약적 인간 사후에 대한 이해를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스올로 가는 경우와 이례적인 경우를 나누어 관찰한다. 특히 죽지 않고 생 을 마감하거나, 혹은 그렇게 인식되는 인물인 에녹, 모세, 그리고 엘리야의 매우 특수한 케이스를 분석하여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구약에서도 인간의 승천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단서를 발견한다. 이어서 열왕기하 본문의 배경, 연대 분석 및 주석을 통해 엘리야의 승천 이 지니는 신학적 함의를 제시한다. 본문이 포함된 열왕기가 구성되고 편 찬된 연대가 이르면 539년, 늦으면 유배 이후 페르시아-헬레니즘 시대로 보인다. 이 시기는 야웨의 백성이 제국 앞에 무너져 포로기를 겪었던 상황 이었다. 그러므로 1차 독자에게 삶의 자리는 유배지 혹은 그 이후이다. 엘리야의 본문은 더욱 큰 문학적 단위인 엘리야-엘리사 내러티브, 더 나 아가 그것에 나타나는 신명기사가적 관점을 이해해야 한다. 이로서 야웨는 생명이며, 우상을 대표하는 바알은 죽음을 의미한다는 대조적 관계가 내러 티브 저변에 흐른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바알을 따르던 사람들은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야웨를 따르는 사람들은 생명 을 유지하거나 죽었더라도 다시 살아난다는 특징을 대조한다. 본고는 갈멜산 전투에서 단적으로 드러나는 바알의 소생 시스템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의 헛된 믿음과 그에 대한 야웨의 사망 선고를 분석한다. 결 론적으로 엘리야가 죽지 않고 승천하는 이야기는 생명의 야웨를 대변하는 사역자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킨다는 신학적 함의가 있음을 발견한다. 그 리고 이러한 생명은 유배지에서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 사망한 국가에 게 새 생명을 부여하는 소망, 즉 귀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Shin, Won-seok(Th. M.) The Graduate School of Hansei University The scene where Elijah, a prominent spiritual leader in the Old Testament, rides on clouds and ascends is both very striking and controversial. During the Old Testament era, views on the afterlife were not as straightforward as those in the New Testament, and the notion of humans ascending into heaven was considered to be highly profane. Hence, some scholars argue that the idea of Elijah ascending to God’s realm would have been unimaginable to the original readers at that time, and that the concept of human ascension became plausible only after the Greco-Roman period. However, this study challenges that notion. The writer of this paper first analyzes the documents of the ancient Near East related to ascension, to restore the influence on the conceptual background of Elijah’s ascension in 2 Kings 2:11-12. Through documents from Egypt, Mesopotamia, and Syria-Palestine, it is confirmed that the concept of human ascension existed in all these cultures. However, the relatively weak presence of such ideas in the Syrian-Palestinian documents, which likely had the most significant impact on the Old Testament context, is acknowledged. Next, the author categorizes the realms of God (heaven), living humans (earth), and the deceased (Sheol) to examine the meaning and the perceptions, so that the intentions of the document authors, characters within the ascension texts, and the worldview of the initial readers can be understood. This analysis confirms a generally held belief that God’s realms and the human realm were strictly separated, and the deceased were destined for Sheol regardless of their life conduct. Furthermore, typical passages to Sheol and exceptional cases are examined, to better comprehend the Old Testament’s understanding of post-human existence. It is discovered that even the Old Testament holds clues that help us understand human ascension, which is unusual, by studying the very particular cases of Enoch, Moses, and Elijah, whose lives ended without death or were perceived as such. Subsequently, the theological implications of Elijah’s ascension are presented through a background analysis, chronological considerations, and commentaries on 2 Kings. The composition and compilation of the text within the Book of Kings ranges from as early as 539 BCE to the later Persian-Hellenistic period, after the exile when the people of YHWH suffered captivity and were subjected to foreign rule. Therefore, for the initial readers, their place of life was also their place of exile or post-exile. The Elijah text must be understood within the broader literary context of the Elijah-Elisha narrative and the historical view of Deuteronomy that is reflected within it. This unveils the contrasting relationship, where YHWH represents life while Baal, the idol, signifies death, underlying the narrative. To prove this, the miserable deaths of those following Baal are contrasted with the preservation of life or revival of those following YHWH, even after death. In the paper Israel’s futile faith in Baal’s restoration system is analyzed, which is particularly evident in the Mount Carmel showdown and in YHWH’s pronouncement of death upon it. Ultimately, the theological significance of Elijah’s story of non-death ascension is discovered, as reinforcing the image of YHWH as the giver of life. Such life would have offered hope to the Israelites in exile, granting new life to a nation deemed dead, thereby instilling the hope for restoration.

      • 가정폭력에 관한 신임경찰관의 인식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봉유종 한세대학교 일반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34271

        〈국문초록〉 국가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가정의 문제라고 인식되던 가정폭력에 대해서 국내외 연구자와 실무자들은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해왔다. 이에 많은 국가에서 가정폭력 방지법이 점차 제정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11월에 마침내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되면서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이 시작되었다(김정혜 외, 2019). 그러나 가정폭력에 대한 국가의 개입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정폭력은 근절되고 있지 않으며, 이에 대한 원인분석 가운데 가정폭력 현장에 출동한 현장경찰관의 소극적인 대응이 문제이며 경찰관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이 떨어진다는 사실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경찰관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여 경찰의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대응능력을 개선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특히, 경찰에 입문하기 전 단계의 신임경찰 교육단계에서 인식을 강화한다면 향후 그들의 경찰 활동에 있어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제하에 신임경찰관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인식이나 태도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양적 연구인 설문 조사 방법이 적합하여 본 연구에서는 중앙 경찰학교 신임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하였다. 이에 앞서 연구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국내외 가정폭력 방지법 제정과정과 내용을 살펴보았으며, 가정폭력 방지법상에 제시된 가정폭력 유형을 검토하였다. 국가 공식 범죄통계를 통해 가정폭력 범죄 현황을 검토하였으며, 가정폭력 방지법상에 명시된 가정폭력 실태조사(2013,2016,2019)를 검토하여 가정폭력의 양상을 진단하였다. 가정폭력에 대해 어떠한 대응을 했는지를 진단하고자 가정폭력방지법 제정, 가정폭력 가해자 수강명령, 지자체의 노력, 여성가족부의 예방 활동, 경찰의 대응방식을 검토하였다. 연구배경의 마지막으로 본 연구모형을 수립하기 위하여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의 인식에 관한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대다수의 연구가 종속변수를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의 개입 태도를 측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측정방식은 개인의 태도나 인식을 반영한다기보다는 “의무적”인 판단을 측정하고 있어서, 본 연구에서는 종속변수인 가정폭력에 대한 경찰관의 인식을 기존의 방식인 개입 태도와 함께 아내폭력에 대한 인식을 추가하여 함께 측정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인구 사회학적 요인(성별, 나이, 교육수준, 소득수준, 종교, 종교적 신념), 성 평등 의식, 폭력허용도, 공감 능력, 폭력 가해의 직접적·간접적 경험, 폭력의 피해 경험, 가정폭력 방지법 지식, 가정폭력 예방 교육 여부 등이 신임경찰관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들로 설정되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중앙경찰학교에서 설문조사가 실시되었으며, 교육을 받고있는 413명의 신임경찰관이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측정 도구들이 어느 정도 타당성과 신뢰도가 있는지를 진단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타당성과 신뢰도는 검증되었다. 조사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은 남성(64.6%)이 여성(35.4%)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평균 연령은 27.18세이며 20세부터 42세까지 분포하였다. 교육수준은 4년제 대학교 졸업(54%)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대학교 중퇴(23.7%), 고등학교 졸업(16.7%), 2년제 대학교 졸업(3.6%), 대학원 이상(1.9%) 순으로 나타났다. 종교는 무교가 74.1%가 가장 많았으며 이후, 개신교(11.9%)였다. 최대값이 10인 소득수준의 평균은 5.74로 나타나서 대다수의 응답자들이 자신을 중간정도의 소득수준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최대값이 10인 종교적 신념 평균은 6.32로 중간값 5을 상회하였다. 조사대상자들의 성 평등 의식 평균은 4.31로 최소값 1과 최대값 5사이의 중간값을 크게 상회 하며, 최대값 5에 매우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허용도 평균은 1.53으로 최대값이 5인 점을 고려한다면 중간값에도 못미치는 낮은 폭력허용도를 보여준다. 공감 능력 평균은 3.85로 중간값을 상회하였다. 따라서 조사대상자들은 매우 높은 남녀 성 평등 의식을 가지고 있고, 폭력에 대한 허용도가 매우 낮으며, 비교적 높은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가정폭력 방지법에 대한 지식수준의 평균은 5.88로 최소값 0과 최대값 8사이의 중간값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정폭력 방지법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은 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조사 대상자들의 폭력의 직접·간접적 경험은 직접 피해의 평균이 1.7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가해 목격의 평균이 1.60, 직접 가해의 평균이 1.31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조사대상자들의 37.3%가 지난 1년 동안에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은 가정폭력 개입 태도와 아내폭력에 대한 인식 2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었다. 가정폭력 개입 태도의 전체 평균은 0.72(개입태도I: 0.65, 개입태도II: 0.78)로 최소값 0과 최대값 1사이의 중간값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값인 5로 측정된 아내폭력에 대한 인식의 평균은 4.47로 조사되어 신임경찰관들의 아내폭력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모형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적합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모델I F=4.836***, 모델II F=102.197***). 먼저, 신임경찰관들의 가정폭력 개입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평등 의식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신임경찰관들의 성 평등 의식이 높을수록 가정폭력사건 사례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신임경찰관들의 아내폭력에 대한 인식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성 평등 의식, 공감 능력, 폭력허용도, 폭력의 직접적 경험, 폭력의 간접적 경험 등이었다. 그러므로 신임경찰관들의 성 평등 의식이 높을수록, 폭력 허용도가 낮을수록, 공감 능력이 높을수록, 폭력의 직접적 경험이 적을수록, 폭력의 간접적 경험이 적을수록 아내폭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중 회귀분석 결과, 신임경찰관들의 가정폭력 개입 태도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 평등 의식이었고, 아내폭력에 대한 인식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폭력 허용도, 성 평등 의식, 폭력 가해의 직접적 경험, 공감 능력, 폭력 가해의 간접적 경험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임경찰관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적 방안에 대한 5가지 정책제언을 하였다. 성 평등 의식강화를 위한 교육,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폭력 허용도를 낮추는 방안, 폭력에 대한 직접·간접적 경험이 있는 경찰관에 대한 심리상담 강화, 가정폭력 예방 교육에 관한 효과성 강화 등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성 관련 왜곡된 인식을 측정할 수 있는 독립변수의 부족, 종속변수에서 매 맞는 남편에 대한 인식조사 부재, 심층 면접을 통한 예방 교육이나 기타 요인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의 부재 등이다. 이러한 한계점은 향후 후속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로는 그동안 연구가 거의 없었던 신임경찰관들에 대한 가정폭력 인식을 조사하고 문제점을 진단한 점,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관들에게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독립변수별로 다각적인 교육적 방안을 제시한 점, 현장경찰관들의 인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위해 신임경찰관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려고 노력했다는 점 등이다.

      • 민간경비업종사자의 조직유효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소명의식 매개를 중심으로

        김종범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34271

        1953년 용진보안공사의 미8군의 군납경비 도급을 필두로 국내 민간경비 산업이 시작되었으며 68년의 오랜 역사와 현재 공경비 인력보다 많은 민간경비 종사자 15만여 명 이상과 약 4천 6백여 개의 민간경비회사 등 외형적으로 양적 성장을 한 것은 자명하다. 그러나 그 내부를 살펴보면 민간경비 산업은 일부 대형 메이저 회사의 자본력을 위주로 한 시장 점유 및 대다수 영세한 민간경비회사의 분포 등 시장 구조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민간경비 분야 사업의 구조적 시장성의 특징과 더불어 그 영세성의 영향으로 인해 민간경비원에 대한 낮은 임금구조와 복리후생 혜택, 고객 서비스업에 대한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로 인하여 높은 이직률을 보이는 구조의 직업군으로 분류되며 일반적으로 학력 수준이 낮고 사회적 최저 수준의 대우로 인해 질 낮은 인력을 고용함으로써 전문성 결여와 비효율적 업무수행과 더불어 높은 이직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를 살펴보면 민간 경비업 종사자는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특수 직무의 직종으로 고객서비스 정신과 신념, 경비업무 등의 전문성을 가진 직업군으로 분류되며 경비업 종사자로의 취업을 통해 쉽게 습득할 수 없는 업무이고 또한 전문성을 가진 종사자의 이직으로 인하여 민간경비회사의 불필요한 인적 자원에 대한 교육, 채용 등의 비용도 불필요하게 지출되어 경영에 부담을 갖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상황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탐구 주제로 민간 경비업 종사자의 이직 의도를 감소시키려는 방안으로 민간 경비업 종사자의 조직 유효성이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중 소명 의식 매개 중심의 영향을 검증하는 목적을 가지고 본 연구를 선정하였으며 그 결과 연구의 결론으로 아래와 같이 요약 정리하였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연구의 변수인 조직 유효성과 소명 의식, 이직 의도에 대한 인식이 다르게 나타났다. 조직 유효성의 경우 직무 만족은 학력에서 4년제 대졸 학력 집단이 대학원, 전문대, 고졸 이하 학력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고, 월수입에서는 351만 원 이상 임금 집단이 251∼350만 원 이하 및 250만 원 이하 임금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직몰입의 경우 학력에서는 대학원 학력 집단이 4년제 대졸, 전문대, 고졸 이하 학력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고, 월수입에서는 251∼350만 원 이하 임금 집단이 351만 원 이상 및 250만 원 이하 임금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담당 업무에서는 신변 보호 직무 집단이 호송경비, 기계 경비, 시설경비, 특수경비 직무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직 시민 행동의 경우 성별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에서는 30대 연령 집단이 40대, 20대 이상 연령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수입에서는 351만 원 이상 임금 집단이 251∼350만 원 이하 및 250만 원 이하 임금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고, 채용 형태에서는 정규직 직원 집단이 비정규직 직원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소명 의식의 경우 월수입에서 350만 원 이상 임금 집단이 251∼350만 원 이하 및 200만 원 이하 임금 집단보다 높게 확인되었다. 이직 의도의 경우 연령에서는 20대 집단이 30대, 40대 이상 연령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고, 학력에서는 전문대 학력 집단이 고졸 이하, 대학원, 4년제 대졸 학력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월수입에서는 250만 원 이하 임금 집단이 251∼350만 원 이하 및 351만 원 이상의 임금 집단보다 높게 확인되었다. 둘째, 민간 경비업 종사자의 조직 유효성과 소명 의식의 관계에서는 직무 만족, 조직몰입, 조직 시민 행동이 높으면 소명 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민간 경비업 종사자의 조직 유효성과 이직 의도와의 관계에서는 직무 만족이 높으면 이직 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민간 경비업 종사자의 소명 의식과 이직 의도와의 관계에서는 소명 의식이 높으면 이직 의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민간 경비업 종사자의 조직 유효성이 소명 의식과 이직 의도에 미치는 인과적 영향에 대한 경로 분석에서는 조직 유효성의 구성요소인 직무 만족은 이직 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도 또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시민 행동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소명 의식은 조직 유효성과 이직 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명 의식은 조직 유효성과 이직 의도와의 관계분석에서 매개 역할을 하는 핵심적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론에 따라 정책적 제언을 다음과 같이 하였다. 첫째, 민간 경비업 종사자의 직무 특성으로 인해 직무교육 강화를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사회 봉사활동으로 자긍심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소명 의식을 갖추어야 하며 국가적 차원의 경비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계도를 통해 경비업 종사자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자긍심을 높여야 할 것이다. 둘째, 현실적인 임금 및 복리후생을 개선하여 미래에 대한 확실성 및 개인 발전을 확대할 기회를 부여하여 이로 인한 동기부여 통해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높여 조직 유효성 강화 및 이직 의도를 감소키는 효과로 인해 경비업무에 대한 깊은 소명감을 가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조직 유효성 요인이 소명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바 조직과 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민간경비업체에서의 경비원에 대한 주관적인 인사정책보다 체계화된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정책과 평가를 통해 경비원의 질적인 부분에서의 수준 향상이 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소명 의식이 극대화될 것이다. 넷째, 민간경비업체에서의 신입사원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운용으로 효율성 강화 정책을 통한 유능한 인력 채용과 이에 따른 신입 민간 경비업 종사자에 대한 자료화된 인적 자원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다섯째, 국가적 차원의 민간경비회사의 설립허가 조건을 강화하고 영세한 지역 경비회사의 지원정책 보완과 특히 현재 이원화되어있는「경비업법」 및 「공동주택관리법」으로 인한 경비원에 대한 관리 및 처우 등의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향후「경비업법」을 모두 적용하여 경비원에 관한 관리·처우·감독 등의 법률을 일원화하는 정책적인 수정이 매우 절실할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 및 한계로는 민간 경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행연구는 대부분 효율성 및 경비원의 임무 등의 연구가 다수이며 조직 유효성과 소명 의식 및 이직 의도와 관련된 연구는 민간경비 학문에 있어 선행연구가 다른 학문에 비해 매우 미흡하다는 것이 현실이므로 유사 학문 영역인 공경비와 경찰 관련 학문의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연구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 다루는 주요 요소들에 대한 민간경비 학문의 선행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으로 다른 학문의 선행연구를 적용하는 데 있어 본 연구에서 하고자 하는 실증적 연구에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민간 경비업 종사자의 이직 의도와 관련된 탐구 주제와 실증적 연구를 함에 그 의미를 부여함과 동시에 관련 민간경비 학문 분야에 지속적인 후속 연구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또한 지역적 설정을 수도권 지역으로 한정하여 전국적인 연구가 아니기에 일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후속 연구에서는 전국적으로 지역을 설정하여 전국적인 연구를 통해 나타나는 결과를 일반화하여 민간 경비업의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도 매우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선진국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민간 경비업의 질적 향상에 이바지하여 민간 경비업의 선진국화에 다가갈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 뉴노멀시대 공연예술 활성화 방안

        한윤희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34271

        뉴노멀 시대의 관람객들은 수동적인 관람보다는 적극적인 참여와 체험을 요구하기에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과 홍보 매체를 발굴하여 관객개발을 위한 능동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COVID-19를 변곡점으로 공연예술시장에는 여러 커다란 변화가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공연예술 종사자와 예술단체는 전통적인 사고로는 예술시장에 합류하기 힘들며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제고가 요구된다. 코로나가 종식한 후에도 예술시장은 계속하여 변화할 것이며 통신기술은 발달하고 비대면 공연은 활성화될 것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면 공연이 불가한 공연예술문화는 비대면 공연인 언택트 공연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였다. 본 연구는 공연예술 단체가 공연 제작 방식의 변화, 콘텐츠의 변화, 마케팅의 변화, 관람객의 성향과 관람 의도 등의 예측되는 변화를 측정하고 이러한 예술시장의 변화와 관객의 요구를 조사 분석하여 뉴노멀시대에 새로운 공연예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공연예술 공급자인 공연예술단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변화된 관객 정보의 특성을 규명하고 관람객과 공연예술 단체 특성에 대한 실증분석을 수행하기 위해서 잠재적 관람객(일반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공연예술의 종사자와 예술단체들의 변화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추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공연예술단체 관리자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서 가설을 검증하고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시사점이 도출되었다. 첫째. 공연예술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가 기술발전에 의한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이해될 수도 있으나 또 한편으로는 공연예술시장의 오랜 경제적 딜레마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온라인 공연방식을 채택하여 발 빠르게 공연예술시장의 변화에 대처한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에 모든 예술인들의 인식의 제고와 재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셋째, 오프라인 플랫폼에 비해서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룩한 가상공간의 플랫폼은 개방과 공유에 있어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넷째, 언택트 시대의 대중화는 COVID-19 종식 이후에도 계속 발전될 것을 시사하고 있다. 위에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공연예술문화를 선도하고 공연예술시장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관람방식과 관람 동기의 변화에 따른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첫째, 비대면 관람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반관람객들을 위한 비대면 관람 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이 필요하며 공연장 프로그램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야 한다. 둘째, 대면·비대면 관람 관람객들의 요구되는 관람 동기를 충족하고 실재감과 현장감이 강화된 다양한 양질의 공연예술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으로 관람객들의 관람 동기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마케팅 방안이 시급하다. 넷째, 공연예술은 스트레스 및 일상탈출 동기에 대한 건강과 힐링을 위한 대처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나 정신건강을 다루는 영역과 연계하여 공연예술의 장점을 부각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제도적인 인프라 형성을 위한 방안은 첫째, 공연예술의 주체가 되는 예술인과 민간 문화예술 단체의 건전한 성장과 위기 상황 등 다각적인 인사이트 접근과 대처를 위한 전문 연주자 인력의 재교육이 필요하다. 둘째, 온라인상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련 규정을 법적으로 정비해야 한다. 셋째, 공연예술을 위한 정부의 체계적으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COVID-19 발생 이전과 이후 공연예술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식의 변화를 연구하여 공연예술종사자와 공연예술단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에는 그 의의가 있으나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향후 문화예술 상황을 단정할 수 없기에 공연예술 활성화 방안을 단언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 뉴노멀시대에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형성되어 공연예술종사자와 공연예술단체가 관심을 두어야 할 방향 제시에 초점을 두었으며 이 과정에서 표본의 대상인 일반 관람객과 공연예술 종사자와 단체관리자의 지역적으로 다양하지 않고 수도권 지역으로 국한된 것도 한계점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비대면(언택트/온택트) 관람의 시스템 구축 및 플랫폼 인프라 구축이 진행되는 상황이라 향후 위기 상황이 종식된 후 안정된 시스템과 플랫폼 안에서 비대면 관람(언택트/온택트)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전망은 계속적인 관찰과 연구가 필요하다. 공연예술시장의 상황을 분석하고 COVID-19에 따른 뉴노멀 시대 공연예술에 대한 일반잠재적 관람객의 인식과 공연예술종사자와 단체의 실태를 알게 되었다는 점과 공연예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공한 것으로 연구의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향후 심층적인 논의와 후속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

      • W. A. Mozart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 1악장을 중심으로 한 지휘법 연구

        김경태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34271

        Every orchestra conducting student should study the music of Classial period that is the standard and the basis of music. , W. A. Mozart who was born 250 years before was not only the typical Classical composer between Baroque and Romantic periods but also had established the Classicism. His musical works are very impressive specially in symphonies even though he died just at 35 years old. In this thesis I have studied Music Analysis for conducting mainly with 1st movement of Mozart Symphony No. 40 in G minor, K. 550. Symphony is a piece of music that is constructed in 4 movements. Each movement has a certain form as 'Allegro - Andante - Minuetto - Allegro'. The organization of musical instruments varies a little depending on a piece of music but the playing method contains the musical characteristics of Classicism. He was born in Salzburg with such a genius for music to compose at age 5. His father had made several concert tours with him and his six-year-old sister in many European countries such as Italy, Germany, France, England, Netherlands and so on to learn many European music, and gave him the opportunities to meet famous composers and players to learn their music. In Mozart Symphony No.40 in G Minor, all movements have sonata form. Accordingly all movements except the minuet and trio of the 3rd movement have Exposition, Development and Recapitulation having the 1st and 2nd themes. I have analyzed and studied these and applied them to conducting. Because it contains many things that we should know to conduct as Legato, Marcato, Forte, Piano, Staccato, Subdivided meter, Espressivo, Nonespressivo, et cetera. And these are good studies for the basis and application of conducting. Mozart's 39th, 40th and 41st symphonies called 'the greatest three symphonies' are the most excellent in his works. He expressed his voice according to his emotion, but he never wanted a certain requirement or decision from his audience. He only had sung and played by himself and gave them comfort and freedom. Through his music we will have the pleasure to experience 'abstinence and humanities'. The more important thing than to conduct with a baton is to understand Mozart's music, to make an effort to express it properly and to learn correct conducting method.

      •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 관련 국내 학위논문 경향분석(1999-2012)

        이진영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34271

        국 문 초 록 음악치료가 우리나라에서 학문으로 정식으로 자리매김 한 것은 1997년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음악치료대학원 석사과정이 시작된 후, 이어서 이화여자 대학교, 한세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과정이 생겨나면서 부터였다. 1997년 이후 현재까지 우리나라에는 음악치료 전공이 두 개의 학부과정과 14개의 대학원 과정이 자리를 잡았고 교육과 임상훈련을 통해 음악치료사를 배출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에서 학위논문이 나오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발표된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전공 학위 논문의 내용을 정리 분석하고 논의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 논문은 총 47편으로서, 연도별 연구 유형, 연구 목적 영역, 목적영역에 쓰인 측정도구를 구분하고 분야별로 조사하여 표와 그래프로 정리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유형에 있어서는 먼저 Madsen 과 Madsen(1978)의 연구유형 분류기준에 따라 실험연구, 기술연구, 역사연구, 철학연구로 분류하였고, 이차적인 분류로는 인식론적 접근방식에 따라 양적연구와 질적연구로 분류하고 여기에 통합연구를 포함시켰다. 실험연구는 다시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와 사전사후 통제집단설계로 세분화 하였는데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 연구는 31편(65.9%), 사전사후 통제집단설계 연구는 여덟 편(17.0%)로 분석되었다. 기술연구는 여덟 편(17.0%)으로 분석된 반면에 역사연구와 철학연구는 한 편도 발표되지 않았다. 인식론적 접근방법으로 연구유형을 분류한 결과에서는 양적연구가 42편(89.5%)이고 질적연구는 세 편(6.3%), 통합연구는 두 편(4.2%)를 나타내었다. 둘째, 연구에 사용되어진 음악적 활동은 여섯 가지 영역으로 나누었는데 사용된 음악적 활동은 총 119회로 노래부르기가 38회(32.0%),악기연주하기 35회(29.0%), 노래만들기 14회(12.0%), 음악동작 14회(12.0%), 음악감상 6회(5.0%), 기타가 12회(10%)로 분석되었다. 셋째, 연구 목적 영역은 정서, 인지, 언어, 사회, 운동, 음악으로 여섯 개의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총 47개의 영역 중에서 사회영역이 15개(31.9%)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인지영역 12개(25.5%), 언어영역 10개(21.2%), 정서와 운동영역이 각 4개(8.5%), 음악영역 2개(4.2%)로 분석되어졌다. 넷째, 측정도구는 목적영역에 따라 정서, 인지, 언어, 사회, 운동, 음악으로 분류하였고 연구목적 영역과 마찬가지로 사회성 측정도구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분석된 측정도구는 총 46개이고 사회성 측정도구가 14개로 가장 많았으며 인지 11개, 음악 7개, 언어와 정서가 각 5개, 운동이 4개 순이었다. 그러나 측정도구가 제시되지 않은 연구가 아홉 편 있었다. 본 연구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 연구 경향은 전반적으로 양적연구에 편중되어 있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국외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 논문들과 비교해 볼 때 그 다양성에서 상반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음악적 활동에서는 노래부르기와 악기연주하기가 가장 많은 활동을 나타내며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목적영역에서는 사회영역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지적장애인들의 특성과 사회적 요구가 맞물린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측정도구 또한 사회성을 검사하기 위한 측정도구가 가장 많이 쓰였고 인지 검사도구와 언어 검사도구가 그 다음으로 많이 쓰였는데 인지와 언어 검사도구가 사회영역의 하위영역으로 사용된 경우가 많았다. 실험연구임에도 불구하고 측정도구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은 연구들이 있었다. 국내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학위논문의 현황을 조사 분석한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지적장애 대상 음악치료 관련 연구에 있어서 보다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자료로 제공되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