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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대학생들의 문화자아개념이 게슈탈트 접촉경계장애에 미치는 영향

        옥보희 한동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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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기독대학생들의 문화자아개념이 전반적으로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를 알아보고, 문화자아개념의 4가지 하위유형이 게슈탈트 치료에서 심리적인 문제를 대표하는 접촉경계장애의 6가지 하위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여, 상담현장에서 기독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치료의 접근방법 및 방향을 제공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기독대학생들의 문화자아개념은 개인주의경향이 집단주의 경향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기독대학생들의 문화자아개념은 수직개인주의 경향과 수직집단주의 경향이 수평개인주의 경향과 수평집단주의 경향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기독대학생들은 일반적 특성 중 성별에 따라 문화자아개념에 따른 심리적인 문제에 차이가 있었다. 넷째, 기독대학생들은 수직개인주의 경향이 높을수록 심리적인 문제를 덜 다양하게 가지고 있었다. 다섯째, 기독대학생들은 수평집단주의 경향이 높을수록 심리적인 문제를 더 다양하게 가지고 있었다. 여섯째, 기독대학생들은 수직집단주의 경향이 높을수록 심리적인 문제를 덜 다양하게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서구에서는 게슈탈트 접촉경계장애가 정적관계를 보일 경우 병리적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하게 보아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둘째, 모든 게슈탈트 접촉경계장애가 역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접촉경계장애는 문화에 따라 다른 기능을 보일 수 있으므로 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면에서 접촉경계장애의 상관관계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셋째, 상담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한국문화에서 집단주의-개인주의적 성향과 상담 및 심리치료에 대한 태도와의 관계 연구에서는 수평적-수직적 성향과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와 기독대학생의 상담 및 심리치료에 대한 태도와 관계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본다면 기독대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상담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실태와 동기강화 집단상담의 효과

        김남조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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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에 대한 실태와 동기강화 집단상담의 효과성을 입증하고자 함이다.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충동성, 통제성, 권태감과의 관계 파악이며 동기강화 집단상담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변화준비도 척도를 사용하여 변화의 단계를 파악하였다. 동기강화 집단상담의 구성원은 인터넷 중독은 잠재적 위험군 이상에 속한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실태와 동기강화 집단상담의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70명을 대상으로 일반설문을 실시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상태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살펴본 결과 인터넷 중독과 유의하게 차이를 보이는 변인은 아버지 직업, 어머니 직업, 출생순위, 일주일 동안 받는 용돈, 부모님의 결혼상태, 생활수준, 인터넷 사용 제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pc방에서 사용한 요금, 인터넷 사용 시간, 컴퓨터 유무, 컴퓨터 설치 위치, 형제 수, 학업성적, 종교와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중독과 관련 변인과의 상관관계 결과는 충동성은 양의 상관관계, 인터넷 중독과 통제성은 음의 상관관계, 인터넷 중독과 권태감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다음은 인터넷 중독 청소년들에게 동기강화 집단상담을 적용한 결과이다. 첫째, 동기강화 집단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이 통제집단에 비해 인터넷 중독 행동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기강화 집단 상담에 참가한 학생들이 통제집단에 비해 충동성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동기강화 집단상담에 참가한 학생들이 통제집단 참가자들에 비해 통제성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동기강화 집단상담에 참가한 학생들이 통제집단 참가자들에 비해 권태감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스스로 인터넷 중독자임을 부정하고 상담에 대해 저항하는 치료동기가 낮은 청소년에게 동기강화 집단상담이 치료동기를 강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음이다. 인터넷 중독 청소년들에게 동기강화 집단상담은 인터넷 사용의 문제를 해결한 것과 동시에 동기강화상담의 원리를 통해 청소년기의 발달과제인 자율성을 학습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어 그들의 미래에 비젼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인터넷 중독의 행동 감소뿐만 아니라 권태감과 충동성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자기 통제성의 증가로 인터넷 중독으로 빠질 수 있는 행동을 자기 스스로 통제하고 유지할 수 있게 되었음을 시사한다.

      • 동기강화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자기통제력, 우울/불안,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이지혜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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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동기강화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청소년의 인터넷중독, 자기통제력, 우울/불안, 지각된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한 후,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양적연구의 결과를 보완하고자 프로그램 소감문과 사례분석을 통한 질적연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현재 경상북도 P시에 위치한 6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11세에서 16세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16회기 프로그램에 30명을 실험집단으로 구성하였으며, 통제집단을 30명으로 구성하여 최종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는 프로그램 1회기 시작 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프로그램 16회기 진행 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실시는 2012년 3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총 16주에 걸쳐 1주에 1회 1시간씩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상담자는 상담심리전공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 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 상담 슈퍼바이저 자격을 갖춘 전문가에게 프로그램교육 및 슈퍼비전을 받은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동기강화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예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저소득층 청소년이 동기강화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중독위험도가 감소되었는지를 살펴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인터넷중독위험도와 인터넷중독위험도 하위요인 중 일상생활장애, 금단, 내성의 위험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감소되었다. 둘째, 저소득층 청소년이 동기강화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자기통제력이 향상되었는지 살펴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자기통제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증가되었다. 셋째, 저소득층 청소년이 동기강화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우울/불안이 감소되었는지를 살펴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우울/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감소되었다. 넷째, 저소득층 청소년이 동기강화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지각된 스트레스가 감소되었는지를 살펴본 결과, 실험집단이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지각된 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로 감소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중심으로 상담현장에서는 인터넷중독위험도뿐만 아니라, 인터넷 중독과 관련된 심리적 변인인 자기통제력, 우울/불안, 지각된 스트레스의 다각적인 측면을 살펴봄으로써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일반가정 청소년보다 인터넷 중독의 위험성에 더욱 많이 노출되어있는 저소득층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기위한 상담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기통제력, 우울/불안, 지각된 스트레스이외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다른 심리적 변인들을 검증하는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최근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예방프로그램 많이 연구되는 실정이지만 상대적으로 연구가 미비한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에 이르기 전 조기에 개입하여 인터넷 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 동기강화집단상담이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

        이정경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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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동기강화집단상담이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으며, 알코올중독의 회복변인으로는 변화동기와 하위요인(인식, 양가성, 실천), 단주자기효능감, 실존적 영적안녕감, 작업동맹과 하위요인(목표합의, 과제동의, 정서적 유대)을 선정하였다. D시에 소재한 병원에서 ‘DSM-IV'의 진단기준에 의거하여 알코올남용 및 의존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동기강화집단상담의 목적설명 후 자발적으로 집단상담에 참여하고자 한 28명을 실험집단으로, 집단상담에 참여하지 않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24명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고, 사전, 사후, 추수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가 진행되는 중에 퇴원을 하거나 중도 포기한 인원을 제외하고 실험집단 14명, 통제집단 9명을 최종 분석하였다. 또한 집단상담의 회기별 진행내용정리, 만족도조사, 추수인터뷰를 바탕으로 질적 분석을 실시하여 양적연구의 결과를 보완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동기강화집단상담이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기강화집단상담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변화동기, 변화동기의 하위요인인 인식, 실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변화동기의 하위요인인 양가성은 집단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동기강화집단상담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단주자기효능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셋째, 동기강화집단상담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실존적 영적안녕감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넷째, 동기강화집단상담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작업동맹, 작업동맹의 하위요인인 목표합의, 과제동의, 정서적 유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결과는 동기강화집단상담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변화동기, 인식, 실천, 단주자기효능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으며, 나아가 양가성, 실존적 영적안녕감, 작업동맹, 목표합의, 과제동의, 정서적 유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동기강화집단상담이 알코올중독자의 회복에 긍정의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동기강화상담의 정신을 바탕으로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내담자에게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그 문제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속의 많은 감정들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움으로써 변화에 대한 동기와 효능감을 증가시키고자 하였다. 집단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내담자들의 반응과 집단상담 종결된 후 실시된 만족도조사 및 추수인터뷰를 통해서 내담자들의 회복여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내담에게 시작된 긍정적인 변화가 외부에서 강제로 넣어준 것이 아니라 내담자 스스로가 고민하고 결정하고 실천하여 이루어 낸 것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알코올중독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많은 내담자와 가족 모두가 회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This study is intended to verify the impact of motivational group therapy on the recovery of alcoholics. And as an indication of recovery from alcoholism, the following factors were selected: Motivation for change and its sub-factors(awareness, ambivalence, and practice), alcohol abstinence self-efficacy, existential sense of spiritual well-being, therapeutic relationship and its sub-factors(target agreements, assignment agreements, emotional ties). In a hospital located in city ‘D’, the purpose of the motivational group therapy was explained to 120 patients who have been diagnosed and receiving treatment for alcohol abuse and dependence according to the diagnostic criteria of 'DSM-IV’. Amongst them, 28 patients volunteered to become the experimental group and 24 patients who agre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s but not participate in the group therapy were the control group. Pre, post and follow-up examinations were conducted to both groups. Excluding the patients who either dropped out of the study or was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the final analysis of the research was conducted with 14 patients from the experimental group and 9 patients from the control group. Furthermore, for a quantitative research analysis, progress information by sessions, satisfaction surveys, and follow-up interviews of the group therapy have been conducted. The research results of verifying the impact of motivational group therapy on the recovery of alcoholics are as follows. First, there is improvement in change motivation, and its sub-factors of awareness and practi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of the motivational group therapy, but the differences does not indicat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However, ambivalence, a sub-factor of change motivation, does indicat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Second, alcohol abstinence self-efficacy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motivational group therapy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but the difference does not indicat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Third, existential sense of spiritual well-being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motivational group therapy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and the difference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Forth, therapeutic relationship and its sub-factors of target agreements, assignment agreements, and emotional ties improved and it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motivational group therapy when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The research results above indicate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the motivational group therapy show positive change in motivation for change, awareness, practice, and alcohol abstinence self-efficacy even though it is non-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in factors of ambivalence, existential sense of spiritual well-being, therapeutic relationship, target agreements, assignment agreements, emotional ties. This suggests that motivational group therapy is a positive impact for the recovery of alcoholics. This study was conducted so the participants of group therapy based on the spirit of motivational therapy would realize their own problems, and express many different emotions that they did not allow themselves to express concerning their problems and even beyond. Also, by establishing specific plans for change and a vision for the future, the hope was to increase motivation for change and the effectiveness of that change. Through response data, satisfaction surveys and follow-up interviews during the process of group therapy, the start of a positive change was confirmed in recovery patients. Moreover, the fact that the positive change that started during therapy was not an outside force, but rather a self-process of the client to decide for himself is a great significance. My prayer goes out to the recovery of clients and their families who are struggling to escape alcoholism even this very moment.

      • 대학생의 성지식, 성교육, 인터넷 사용과 성행동의 관계 : 재외동포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을 중심으로

        차윤경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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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재외동포대학생의 성지식, 성교육, 인터넷 사용(음란물접촉)과 성행동을 일반대학생과 비교하고 성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여 올바른 성적 판단과 행동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목적을 위하여 문헌을 조사하였으며 포항과 서울지역의 3개 대학교 수업에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포하고 총 284부를 회수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도구의 내용은 일반적 특성 12문항, 성지식 49문항, 성행동 43문항, 성교육 18문항, 인터넷 10문항이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어떠하며 재외동포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성관계경험에 따른 인구학적 특성은 어떻게 다른가? 둘째. 재외동포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성지식, 성행동, 성교육, 인터넷 사용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재외동포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성지식, 성교육, 인터넷 사용이 성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본 연구문제를 검증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는 총 284명으로 남자 47%, 여자 52.5%이며 연령은 17-31세이고, 전공은 인문계,사회계가 가장 많았다. 학년은 4학년(38.4%)가 가장 많았고, 동성친구와 거주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71.8%), 거주형태로는 기숙사(61.6%)가 가장 많았다. 71.1%가 기독교였으며 종교활동은 비교적 열심히(34.9%)가 가장 높았다. 출신고교는 인문계(66.9%)가 가장 많았고 출신고교는 대도시(49.6%)가 가장 많았다. 현재 교제상대가 있는 학생은 33.8%였으며 외국유학경험은 43%였다. 재외동포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성관계 경험에 따른 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일반대학생은 23.75세에 첫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4학년(42.5%)이 가장 많았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재외동포대학생의 61.5%는 현재 자취,하숙의 거주형태를 가졌고 성관계 경험이 있는 일반대학생의 37.5%는 기숙사의 거주형태를 가졌다. 종교활동상황 차이를 알아보면 성관계 경험이 있는 재외동포대학생의 26.9%는 가끔씩, 성관계 경험이 있는 일반대학생의 35%는 보통이 가장 높았다. 출신고교유형 차이를 알아보면 성관계 경험이 있는 재외동포대학생의 55.8%은 인문계, 성관계경험이 있는 일반대학생의 90%도 인문계로 가장 높았다. 교제상태 유무를 살펴보면 성관계경험이 있는 재외동포대학생의 53.8%, 성관계 경험이 있는 일반대학생의 50%는 현재 교재상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재외동포대학생의 거주 국가를 살펴보니 북아메리카가 57.7%로 가장 많았고 외국거주유형으로는 어학연수가 30.8%로 가장 높았다. 둘째, 성지식은 일반대학생(M=72.64)이 재외동포대학생(M=71.40)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남학생(재외 M=71.94, 일반 M=73.19)이 여학생(재외 M=70.99 일반 M=72.14)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재외동포대학생은 일반대학생보다 형제자매(14.8%), 소설이나 성 전문서적(39.3%), 포르노나 성인만화(34.4%), 여성잡지나 성인잡지(42.6%)를 통해서 성지식을 더 많이 습득하였고 일반대학생은 재외동포대학생보다 인터넷(69.1%)을 통해서 성지식을 더 많이 습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행동의 하위유형 중 성충동은 재외동포대학생(M=19.67)이 일반대학생(M=17.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첫 자위행위 연령은 일반대학생(M=15.12)이 재외동포대학생(M=15.20)보다 더 낮았고, 일주일간 자위행위 횟수는 재외동포대학생(M=1.57)이 일반대학생(M=1.19)보다 더 높았다. 재외동포대학생의 42.6%, 일반대학생의 24.7%가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고 그 중 첫 성관계는 호텔/모텔에서 가졌다는 학생이 재외동포대학생의 50%, 일반대학생의 32.5%로 가장 많았다. 일반대학생(8.7%)은 재외동포대학생(2.2%)보다 첫 성관계 후 바보스러운 감정을 가졌고 재외동포대학생(8.8%)은 일반대학생(0.9)보다 첫 성관계 후 기쁜 감정을 가졌다. 피임은 재외동포대학생(94.2%), 일반대학생(77.5%)가 가끔 또는 거의 매번한다고 대답했고 재외동포대학생의 7.7%, 일반대학생의 5%가 임신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 성관계 후 재외동포대학생의 32.7%는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일반대학생의 32.5%는 후회했다고 답했다. 첫 성관계 후 재외동포대학생의 34.6%, 일반대학생의 52.5%는 상대방과 관계가 더 좋아졌다고 답했으며 재외동포대학생의 71.2%, 일반대학생의 70%가 다시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교육의 필요성은 재외동포대학생(M=3.23)과 일반대학생(M=3.64) 모두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으며 성교육을 받은 시간은 재외동포대학생이 4.94로 일반대학생의 4.19보다 높게 나타났다. 재외동포대학생은 정규수업시간(40.2%)에 보건/양호교사(18.7%)로부터 일반대학생은 별도의 교육시간(33.3%)에 담임교사(22.4%)로부터 성교육을 가장 많이 받았으며 일반대학생(M=2.63)이 재외동포대학생(M=2.92)보다 조금 더 쉽게 이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인터넷 포르노 사이트 접촉 횟수는 재외동포대학생이 1.14회로 일반대학생 1.39회 보다 높았으며 한 달에 컴퓨터용 포르노 CD 접촉 횟수 역시 재외동포대학생이 1.52회로 일반대학생 0.37회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재외동포대학생의 성지식, 성교육 (효과), 인터넷 (음란물 접촉)이 성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면 인터넷(β=.318, p=.000), 성지식(β=-.303, p=.000), 성교육(β=.009, p=.870)순으로 나타나 재외동포대학생은 인터넷 음란물 접촉이 성행동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대학생은 인터넷(β=.229, p=.000), 성교육(β=-.136, p=.058), 성지식(β=.124, p=.080)순으로 나타나 인터넷만이 일반대학생의 성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학교에서 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강화하여야 한다. 학교에서의 성교육은 대부분의 학생이 그 필요성을 인식하였지만 재외동포대학생에 비해 일반대학생은 학교의 성교육이 그들의 성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재외동포대학생 역시 학교의 성교육이 성행동에 가장 낮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대학생은 정해진 정규수업시간에 성교육이 실시되는 반면 한국은 별도의 성교육시간이 마련되어 실시된 것을 알 수 있다. 교육인적자원부(2006)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의 성교육을 강화하고 학년별 성교육 시간을 반드시 10시간 이상 확보하여 외부 전문가 초빙 등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문가나 전담교사보다는 담임교사에게 교육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정책이 올바르게 실시되기 위해서는 성교육 전담교사가 양성되어야 하고 양호교사의 성상담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야 할 필요성을 갖는다. 또한 인터넷이나 대중매체를 통한 왜곡된 성인식이 아닌 올바른 성가치관과 자기통제, 절제, 금욕 등을 교육하고 학교 성교육과 함께 가정이나 상담기관이 연계되어야 한다. 부모들에게는 자녀에게 성의 아름다움과 절제를 가르칠 수 있는 부부간/부자간 성 의사소통 등의 부모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자녀를 유학 보내거나 외국에서 생활하게 될 때 성윤리나 자기 통제력과 같은 성교육이 필요하며 성에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르치고 모델링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건강한 성문화를 갖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재외동포대학생과 일반대학생 모두 인터넷과 대중매체를 통한 성지식 습득이 가장 높으며, 대학생들의 성행동이 높아지고 그 연령이 낮아지면서 낙태, 임신, 임신중절수술, 성병, 성폭력 등의 문제에 더 많이 노출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생들의 성행동인식과 양상의 변화에 맞는 성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재외동포대학생이 일반대학생보다 인터넷 음란물 접촉이 많은 것은 교육적인 차원과 건강한 성문화 차원에서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외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 인터넷 음란물에 대해 더욱 많이 노출되며 이로 인한 성충동이나 성행동에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양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은 한국의 일반대학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귀국학생의 심리적 상황, 생활 적응에 대한 프로그램이 성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병행되어 앞으로 건강한 성의식과 성문화를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셋째, 한국으로 귀국하는 재외동포대학생/귀국학생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들의 해외유학이 그들의 성지식, 성교육, 인터넷 사용과 성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더 심층적인 후속연구를 통해서 한국에 있는 일반대학생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 부모양육태도와 기독청소년의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와의 관계 연구

        권효진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기독청소년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의 차이와 지각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상태와 생활자세에 대해 얼마만큼의 예측력을 가지고 설명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 청소년 상담과 관련된 연구 분야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위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를 제시하였다. 첫째,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는 ‘통제’의 양육태도에서도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날 것이다. 둘째, 성별, 출생순위, 부모 교육수준, 주관적 학업성적에 따른 차이는 주관적 학업성적에 따라서가 가장 뚜렷이 나타날 것이다. 셋째,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양육태도는 그 하위영역에 따라 부모가 각기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전국의 주요 대도시와 그 주변도시에 있는 교회를 중심으로 현재 교회에 출석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총 334명 중 50명을 제외하고 284명을 표집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자들에게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기초 질문을 비롯하여 자아상태, 생활자세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와 지각된 부모양육태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아상태는 스기다 미네야스(1988)가 개발한 50개 문항을 우재현(1990)이 번안 수정한 50문항의 에고그램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생활자세는 Berne의 교류분석이론에 근거하여 우재현이 번안하여 만든 한국판 생활자세를 본 연구에서 활용하였다. 지각된 부모의 양육 태도를 측정하기 위하여서는 25문항으로 구성된 PBI(The Parent Bonding Instrument : Parker et al., 1979)를 사용하였다. PBI는 Parker, Tupling & Brown(1979)이 개발하고 Car son(1987)에 의해 개정된 과거 부모와의 관계를 회상적으로 보고하도록 구성된 설문지이고, 한국판 부모- 자녀 결합 형태(PBI)는 송지영(1992)에 의하여 신뢰도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결과 분석은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상관계수를 사용하였고,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자아상태, 생활자세의 각각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test,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집단 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사후분석(Post hoc Multiple Comparisons)은 각 집단별로 평균의 차이를 경우의 수만큼 실행하기에 적합한 Tukey 방식으로 실행하였다. 또한, 지각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상태, 생활자세의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부모양육태도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자아상태와 생활자세의 하위요인과 각각 실시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PSS WIN 10.0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양육태도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와의 상관관계는 대체로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돌봄’일 때에는 자타부정의 생활자세인 경우 부적상관이 나타났지만, ‘통제’일 때를 비롯하여 나머지 경우에서는 정적상관이 나타난 것이다. 이것은 부모 ‘통제’의 양육태도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있다는 것인데, 즉 ‘통제’의 양육태도는 청소년들에게 일정한 보호막, 울타리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안정감을 취하기도 하지만 벗어버리고 싶고, 독립하고 싶은 무거운 짐 같이 여기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 경계가 모호하여 잘못 사용될 경우 많은 혼란을 경험할 수 있다. 둘째, 여러 사회적 변인에 따른 자아상태와 생활자세의 차이는 성별이나 출생순위에 따라서는 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아니하였고, 자신이 주관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학업성적에 따라서가 가장 뚜렷이 나타났다. 즉, 공부를 잘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청소년의 경우가 보통 혹은 잘못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청소년에 비해서 합리적, 이성적 사고를 하고 비판적이며, 자기부정이 낮고 자타긍정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각된 부모양육태도가 자아상태 및 생활자세에 미치는 영향은 부모 ‘돌봄’일 때 가장 좋은 영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부모의 역할이 뚜렷이 구분되었다. 즉, 아버지의 경우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하게하고 자유로운 자기표현을 하도록 도우며, 자타긍정의 생활자세를 높이고 자기부정을 낮게 하여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어머니의 경우는 사랑을 베풀고, 친절하며 수용적 태도를 갖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타인긍정을 높이고 타인부정을 낮게 하여 긍정적 인간관계를 맺도록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어머니의 ‘통제’ 혹은 ‘과보호’는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조절하게 만들고, 자신과 타인을 부정적으로 보는 생활자세를 갖게 하였다.

      •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가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과 문화 간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

        김향미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가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과 문화 간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여 해외 귀국청소년의 원활한 적응을 위한 심리·상담적 개입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가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가? 둘째,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가 해외 귀국청소년의 문화 간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는가? 이를 위해 TCK 특성에 관련한 이론을 집단미술치료와 통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도구로 자아정체감 척도와 문화 간 감수성 척도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척도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국내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해외 귀국청소년 270명을 대상으로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이후 해외 귀국청소년 실험집단 29명과 통제집단 29명으로 총 58명의 학생들이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실험집단 28명과 통제집단 28명으로 총 56명의 사전-사후 검사 자료와 질적 보완을 위한 회기별 진행 자료와 소감문이 최종적으로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는 해외 귀국청소년의 자아정체감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는 해외 귀국청소년의 문화 간 감수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TCK의 특성 이론에 근거한 집단미술치료가 해외 귀국청소년의 중요한 발달 과업인 자아정체감의 형성을 도왔으며, 해외 귀국청소년의 문화 적응에서의 중요한 능력인 문화 간 감수성을 향상시켰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해외 귀국청소년의 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정서적 개입에 집단미술치료를 도입하였고, 해외 귀국청소년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해외 귀국청소년의 상담 및 심리 연구 개입에 있어서 해외 귀국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상황을 이해하는 데에 활용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방향성을 제안하였다.

      • 청소년의 미디어를 통한 중독행동과 영적 안녕감 및 사회적 지지 간의 관계 :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사이버섹스를 중심으로

        박명준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961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whether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is a significant influential factor in leading media addiction amongst youth such as online game addiction, smartphone addiction, and cybersex addiction. Specific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is there a correlation between the level of addictive behavior in online game addiction, smartphone addiction, and cybersex addiction amongst the youth in relation to the level of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Second, does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of the youth have an effect on online game addiction, smartphone addiction, and cybersex addiction? Third, can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for the youth influence online game addiction, smartphone addiction, and cybersex addiction amongst the youth? To verify these research questions, a preliminary investigation was conducted for a survey of 842 male and female sophomore students currently attending high schools located in Korean S city in the capital area, D city, which is a large city, and P city in Gyeongbuk Province. And after eliminating 137 non-credible response samples, 705 response samples were selected for the final analysis. The following methods were used for survey measurements: Online game addiction scale for youth developed by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2006), Smartphone addiction self-diagnosis scale for youth developed by National Information Society Agency(2011), The Cybersexual Addiction Index: CAI developed by Young(2002) and modified by Lee Sangjun(2003), Spiritual Well-being Scale: SWB developed by Paloutzian and Ellison(1982) and validated by Lee Jinhwa(2012), and The Student Support Scale developed by Nolten(1994) directly translated by Kim Jihye(2008) and modified·complemented by Lee Hyunhee(2008). On survey results, SPSS 19.0 was used for analysis such as the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sample t-test, chi-square independenc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One-way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discriminant analysis. The key findings of the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research shows a significantly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in regards to media addiction. It is evident that higher levels of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result in lower levels of media addiction. Second, different degrees of media addiction show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Groups that show a high degree of media addiction result in significantly low levels of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especially when it comes to spiritual well-being which shows significant difference when compared with high levels of online game addiction, smartphone addiction, and cybersex addiction throughout every group. Third,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media addiction.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in most of the sub-factors of addiction has a negative effect on media addiction. However, religious spiritual well-being and support from friends have a positive effect on smartphone addiction. Fourth, resulted show a change in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can impact media addiction. Specially, existential spiritual well-being is the only key factor that can change the degrees of online game addiction, smartphone addiction, and cybersex addiction in order make a relevance difference in each type of media addi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media addiction in youth goes beyond the personal factors into a more complex understanding where environmental factors and spiritual factors become an influence that contributes to this phenomenon. The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media addiction is a much more complex phenomenon which is not only affected by personal factors but also environmental and spiritual factors. In particular, findings confirm that spiritual well being in relation to the purpose of life and directionality is an important variable in understanding media addiction, which demonstrates that addictive behaviour is a deeper phenomenon. Additionally, it suggests the need for further research and clinical interviews on a wider range of samples for re-validation of the results as well as verifying the moderator and intervening variable between spiritual well being, social support and media addiction. By comprehending various addictive phenomena, this study provides the basic information needed for administering professional help, and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expanded from existing personal and environmental dimensions and dealt with spiritual factors. Furthermore,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is that by looking into spiritual well being and social support, it has proposed a practical intervention that not only reduces the level of addiction in youth but also takes on preventative measures. 본 연구는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청소년의 대표적 미디어 중독인 인터넷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사이버섹스 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판별할 수 있는 변인인지를 알아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사이버섹스 중독 수준에 따라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의 수준은 차이가 있는가? 둘째, 청소년의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는 인터넷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사이버섹스 중독에 영향을 주는가? 셋째, 청소년의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는 인터넷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사이버섹스 중독 청소년들을 변별할 수 있는가? 이와 같은 연구문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예비조사를 실시한 후 수도권 S시, 대도시 D시, 경북 P시 소재의 고등학교에서 2학년으로 재학 중인 남녀 학생 8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성실하지 않게 응답한 137부를 제외한 705부의 설문지만을 최종 분석의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조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2006)에서 개발한 청소년용 인터넷 게임 중독 척도, 한국정보화진흥원(2011)에서 개발한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척도, Young(2002)이 개발한 척도를 이상준(2003)이 번안한 사이버섹스 중독 척도(The Cybersexual Addiction Index: CAI), Paloutzian와 Ellison(1982)이 개발한 척도를 이진화(2012)가 타당화 작업을 거친 영적 안녕감 척도(SWB: Spiritual Well-being Scale), Nolten(1994)이 개발한 척도를 그대로 번역하여 사용한 김지혜(1998)의 척도를 이현희(2008)가 수정·보완한 학생 사회지지 척도(Student Support Scale)를 사용하였다. 설문 결과에 대한 분석 방법은 SPSS 19.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 χ² 독립성 검증(chi-square independence), Pearson 상관분석, 일원 변량분석(one-way ANOVA),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 판별분석(discriminant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적 안녕감, 사회적 지지와 미디어 중독 간에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미디어 중독 수준은 낮다고 볼 수 있다. 둘째, 미디어 중독의 수준별로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 수준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중독의 수준이 높은 집단은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의 수준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특히 주요변인들 중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 유일하게 인터넷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사이버섹스 중독의 수준이 높은 집단 모두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적 안녕감, 사회적 지지가 미디어 중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들 대부분이 미디어 중독과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종교적 영적 안녕감과 친구지지는 스마트폰 중독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가 미디어 중독 여부를 유의하게 변별해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변인들 중 실존적 영적 안녕감이 유일하게 인터넷 게임 중독, 스마트폰 중독, 사이버섹스 중독 여부를 유의미하게 변별해줄 수 있으며, 중독이 된 미디어의 종류마다 유의하게 변별해주는 판별변인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미디어 중독은 단지 개인적 요인을 넘어서 사회·환경적 요인과 영적 요인까지 영향을 받는 보다 복합적 현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삶의 목적 및 방향과 관련된 실존적 영적 안녕감은 미디어 중독 현상을 이해하는데 있어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여 중독 행동은 보다 깊은 수준의 현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보다 다양한 대상을 통한 재연구 및 임상면접 등을 통해 본 연구결과에 대한 재검증의 필요성, 영적 안녕감, 사회적 지지와 미디어 중독 사이의 조절 및 매개변인에 대한 확인의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한 미디어 중독 현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기존의 개인적, 사회·환경적 차원에서 보다 확장하여 영적 측면까지 다루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영적 안녕감과 사회적 지지를 다루어 청소년의 미디어 중독 수준을 낮출 뿐 아니라 예방할 수 있는 개입 방안에 대한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에 따른 인터넷 게임중독, 부모-자녀 의사소통 및 자기통제력 간의 관계에 대한 고찰

        박보경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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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에 따른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 수준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자기통제력 수준의 차이를 알아보고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에 따라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을 예측하는 변인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현재 경북 P시와 경남 B시에 위치하고 있는 남녀공학 중학교 4곳의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학생 734명이었으며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하지 않는 56명을 제외한 678명이 최종 분석 대상이 되었으며, 각 학교에 연구 협조 요청을 한 뒤 총 2개월에 걸쳐 설문을 실시하였다. 인터넷 게임종류는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게임백서(2008)에서 분류한 것에서 잘 쓰이지 않는 분류 방법을 제외시키고 비슷한 종류를 통합․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인터넷 게임중독은 한국정보화진흥원(2006)에서 개발한 유․아동 및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 척도 청소년용(13-18세)을 사용하였고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Barnes & Olson(1985) 이 제작한 부모와의 의사소통척도 중 청소년 자녀용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기통제력 척도는 Grasmick, Tittle, Bursik 및 Arnerklev(1993)이 개발한 자기통제력 척도를 하창순(2004)이 한국판 자기통제력 척도로 타당화 작업한 것을 사용하였다. 우선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에 따른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 수준 및 부모-자녀 의사소통, 자기통제력 수준의 차이를 각 변인 전체와 하위요인들로 나누어 알아보았고 다음으로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에 따라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을 예측하는 변인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선호하는 게임별로 집단을 나누어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자기통제력의 하위요인들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인터넷 게임중독을 종속변인으로하여 그 영향력을 측정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에 따라 인터넷 게임중독과 그 하위요인 모두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1인칭 슈팅게임의 경우 인터넷 게임중독과 그 하위요인의 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대체로 시뮬레이션게임, 롤플레잉게임 등의 순으로 점수가 높았다. 둘째, 자기통제력과 그 하위요인 중 충동성, 신체활동선호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1인칭 슈팅게임의 경우 자기통제력과 그 하위요인의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대체로 롤플레잉게임, 액션게임이나 스포츠/레이싱게임 순으로 점수가 낮았다. 셋째, 부모-자녀 의사소통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에 따라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중독을 예측하는 변인에는 시뮬레이션게임을 제외한 모든 인터넷 게임종류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를 살펴보면 액션게임은 충동성과 자기중심성, 1인칭 슈팅게임은 어머니-자녀 개방형 의사소통, 롤플레잉은 단순과제 선호, 스포츠/레이싱게임은 아버지-자녀 문제형 의사소통이 인터넷 게임중독을 예측하는 변인이었다. 이것으로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에 따라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중독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게임을 아는 것만으로도 중독의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으며 중독이 잘되는 게임을 하는 청소년들의 특성과 예방적 접근에 대해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독될 가능성이 큰 인터넷 게임들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모색하기에 앞서 본 연구의 결과를 재검증하거나 변인 및 대상을 다각도로 검증하는 연구들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이 선호하는 인터넷 게임종류별로 각기 다른 중독양상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시도였으며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의 양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 도시지역 여성결혼이민자의 문화적 역량과 적응에 대한 고찰

        김민정 한동대학교 상담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9615

        본 연구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문화적 역량이 이들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혀 이들의 문화적 역량을 개발하고 강화시켜줄 수 있는 방향으로의 교육과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경북P시, D시, 경남 B시의 여성결혼이민자 153명을 대상으로 문화적 역량의 실태를 파악하고,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살피고, 문화적 역량이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적응은 크게 사회문화적 적응과 심리적 적응으로 보고, 심리적 적응은 결혼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를 통해 측정했다. 문화적 역량은 하위유형인 문화적 지식, 문화적 태도, 문화적 기술, 문화적 인식 네 가지 하위유형별로 살펴보았다. 첫째, 사회문화적 적응, 결혼만족도, 삶의 만족도를 통해 알아본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적응 수준은 대체로 양호했고,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영역별로 살펴본 한국어 수준은 여성들 스스로 “약간 서툴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문화적 역량의 하위 유형 중 문화적 태도 수준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문화적 기술, 문화적 인식, 문화적 지식 순이었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이 중 문화적 태도에 대한 만족감이 가장 높았고, 문화적 지식을 가장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문화적 역량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ANOVA)을 실시한 결과, 문하적 역량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변인은 거주지역, 남편의 학력, 월 소득 이었다. 셋째, 문화적 역량이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문화적 역량은 사회문화적 적응, 삶의 만족도, 결혼만족도, 그리고 적응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문화적 역량의 하위유형들이 적응변인들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차이를 보였다. 문화적 역량의 하위유형들 중 사회문화적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 지식이었고,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 태도였으며,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화적 지식과 문화적 태도였다. 넷째. 인구사회학적 변인, 한국어 능력 변인, 문화적 역량 변인들이 적응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위계적 회귀분석결과 문화적 역량(문화적 지식, 태도, 기술, 인식)변인은 인구사회학적 변인(학력, 나이차, 월수입)이나 한국어 능력(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보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적응에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문화적 태도와 문화적 지식이 가장 큰 영향력을 보이는 변수임이 밝혀졌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의 거주지역과 출신국에 있어서 제한이 있어 전국의 모든 여성결혼이민자들에게 일반화할 수 없고, 지방의 중소도시에 거주하며 여성결혼이민자 관련 기관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전반적 적응 상태와 역량 수준이 비교적 양호한 특징을 보인다. 그러나 여성결혼이민자를 적응의 주체로 바라보며, 이들의 적응과 문화적 역량을 다차원 적으로 살펴보고, 문화적 역량이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도출해 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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