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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동반자가 경험하는 윤리적 갈등, 직무환경 위험요인,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연동흠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687

        본 연구는 청소년동반자가 경험하는 윤리적 갈등, 직무환경 위험요인, 사회적 지지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전국의 각 지자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전일제 및 시간제 청소년동반자를 연구참여자로 하여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331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연구의 필요성과 연구목적, 그리고 연구 문제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동반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소진에서 청소년동반자의 연령과 학력, 청소년동반자 유형(시간제/전일제)에 따라 심리적 소진에 차이가 있었다. 50대와 비교해 20~30대의 연령대에서, 전대졸/대졸과 비교해 석사의 학력에서, 시간제보다 전일제 청소년동반자에서 심리적 소진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동반자의 심리적 소진과 윤리적 갈등, 직무환경 위험요인, 사회적 지지의 관계에서 심리적 소진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으로 볼 수 있는 직무환경 위험요인은 매우 높은 정적 상관이 있었고 윤리적 갈등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심리적 소진을 감소시킬 수 있는 보호 요인으로 볼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는 매우 높은 부적 상관이 있었다. 셋째, 청소년동반자의 심리적 소진과의 연관성이 확인된 청소년동반자의 연령, 학력, 청소년동반자 유형을 통제하고 윤리적 갈등, 직무환경 위험요인,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여 독립 변인들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직무환경 위험요인,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소진에 각각 정적인 영향과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무환경 위험요인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중 어떤 하위요인이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보고자 앞선 분석과 동일하게 연령, 학력, 청소년동반자 유형을 통제 변인으로 설정하고 직무환경 위험요인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을 독립변인에 포함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분석 결과 직무환경 위험요인의 하위요인 중 사례의 독특성, 상담환경, CYS-Net 사례기록, 직업정체감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중 동료 지지가 심리적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직무환경 위험요인의 하위요인 중 자원연계, 보수 및 임금, 신변안전 요인과 사회적 지지의 하위요인 중 슈퍼바이저 지지, 가족 지지는 심리적 소진의 유의한 예측 변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윤리적 갈등은 회귀분석에서 심리적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청소년동반자의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변인들을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특히 직무환경 위험요인은 심리적 소진을 증가시키는 위험요인으로 작동하며, 사회적 지지는 심리적 소진을 완화할 수 있는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했다는 의의가 있다. 또한 같이 활동하는 청소년동반자 동료의 지지가 슈퍼바이저, 가족의 사회적 지지보다 심리적 소진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점과 직무환경 위험요인 중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하위요인의 내용을 확인했다는 의의가 있다.

      • 성인 지적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 비집착과 자기자비의 이중매개효과

        최선경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에서는 성인 지적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비집착과 자기자비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경기 지역의 장애인 부모연대 소속회원과 복지관 이용자의 부모 31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SPSS 22.0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료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Hayes(2013)가 개발한 PROCESS Macro Version 3.5를 활용하여 순차적인 이중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 지적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 비집착, 자기자비, 우울,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모든 변인 간 상관관계는 유의하였다. 둘째, 성인 지적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가 비집착과 자기자비를 거쳐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에 이어지는 순차적인 이중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한편 성인 지적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가 비집착을 거쳐 우울로 이어지는 단일매개경로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돌봄 스트레스가 비집착 을 거쳐 심리적 안녕감으로 이어지는 단일매개경로는 확인되었다. 이처럼 본 연구에서는 성인 지적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돌봄 스트레스와 우울 및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비집착과 자기자비의 순차적인 이중매개 경로를 규명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돌봄 스트레스가 높은 성인 지적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우울을 낮추고,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해 비집착과 자기 자비에 기반을 둔 심리개입 프로그램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장면에서 본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였으며,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 미독립 성인자녀를 둔 중·장년부모의 부양부담감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 : 비집착과 마음챙김의 이중매개효과

        박은희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미독립 성인자녀를 둔 중·장년부모의 부양부담감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비집착과 마음챙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대전, 대구 지역의 종교단체 활동자와 서울 지역의 미용사, 학습지 교사 중 20세 이상의 성인자녀를 둔 중·장년부모(45~69세) 242명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무응답이 있는 34명을 제외하고 208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주요 변인에 사용된 척도는 부양부담감, 심리적 안녕감, 비집착, 마음챙김 척도이며, 자료는 SPSS 26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독립 성인자녀를 둔 중·장년부모의 부양부담감, 심리적 안녕감, 비집착, 마음챙김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모든 변인 간에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미독립 성인자녀를 둔 중·장년부모의 부양부담감이 비집착과 마음챙김을 거쳐 심리적 안녕감에 이어지는 순차적인 이중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또 미독립 성인자녀를 둔 중·장년부모의 부양부담감이 비집착 혹은 마음챙김을 거쳐 심리적 안녕감으로 이어지는 단일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미독립 성인자녀를 둔 중·장년부모의 부양부담감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비집착과 마음챙김의 순차적인 이중매개 경로가 규명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미독립 성인자녀를 둔 중·장년부모의 부양부담감을 낮추고,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한 심리 개입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장면에서 본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였으며, 제한점과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 중년 남자의 일의 의미가 은퇴불안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이동인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50671

        일의 의미는 일하는 사람이 일에 부여하는 주관적 의미이다. 일을 경제적 보상을 얻는 수단으로 볼 수도 있고, 자존감을 얻고, 사회적 존재로 인정받는 수단으로 삼을 수도 있다. 은퇴가 진행 중인 중년 남자가 일에 부여하는 의미는 은퇴불안과 심리적 안녕감에 각각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55세부터 64세 중년 남자의 일의 의미가 은퇴불안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해 연구대상의 인구사회적 지표와 일의 의미, 은퇴불안, 심리적 안녕감을 측정하는 설문이 만들어졌다. 이 설문은 한 조사기관의 전국 패널에게 제시되어 설문응답에 동의하는 228명 중년 남자의 응답을 집계하였다. 응답된 설문을 통해, 연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과 은퇴불안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어서 일의 의미로 자존감, 경제적 이득, 사회적 인정, 일의 보람 등 4개 내용별 척도들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은퇴불안이 매개하는지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응답자의 취업상태가 일의 의미 내용별 척도인 경제적 이득과 사회적 인정이 은퇴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지 분석하였다. 끝으로 응답자의 취업상태가 은퇴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지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취업상태는 주 직장, 직업에서 일하고 있는 상태, 퇴직 후 재취업한 상태, 퇴직 후 구직활동 중인 상태, 퇴직했으며 구직활동이 없는 상태 등 4개 구분이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소득수준 월 700만 원 이하에서 소득증가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이 증가하고 은퇴불안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둘째, 일의 의미 중, 경제적 이득 의미와 사회적 인정 의미는 은퇴불안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고 은퇴불안은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부의 영향을 미친다. 경제적 이득 의미, 사회적 인정 의미가 은퇴불안을 매개로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유의미한 부의 효과는 은퇴불안을 매개하지 않고 직접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유의미한 정의 효과를 상쇄한다. 셋째, 일의 의미 중 자존감 의미와 일의 보람 의미는 은퇴불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심리적 안녕감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친다. 넷째, 응답자의 취업상태는 경제적 이득 의미와 사회적 인정 의미가 은퇴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지 않는다. 취업상태 차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득 의미와 사회적 인정 의미가 은퇴불안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섯째, 응답자의 취업상태는 은퇴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의 영향을 유의미하게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취업상태에 있을 때, 은퇴불안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부의 영향이 미취업상태에 있을 때보다 크게 나타난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일을 그만두는 은퇴를 소득을 얻고 사회적 인정을 얻는 기회의 상실로 본다면 은퇴는 불안을 높이고 심리적 안녕감을 낮춘다. 그러나 일을 생계의 수단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자아실현을 위한 도구로 본다면, 은퇴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되어 은퇴 불안은 낮아지고 심리적 안녕감이 높아질 수 있다. 은퇴를 장시간에 걸쳐 주 직장에서 퇴직한 후 재취업과 퇴직을 반복하며 영속적으로 일하지 않는 상태로 가는 과정으로 본다면, 일의 의미, 은퇴불안과 심리적 안녕감의 은퇴과정에 따른 변화를 추적하여 이들의 관계를 분석하는 후속 연구가 본 연구의 의미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어: 중년 남자, 베이비붐 세대, 은퇴불안, 일의 의미, 심리적 안녕감.

      • 한의원에 내원하는 이명 환자의 이명 심각도와 우울감이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수용의 조절된 매개효과

        천윤형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이명에 대한 치료를 받기 위해 한의원에 내원하는 성인 이명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가 지각하는 이명 장애가 우울에 영향을 미쳐 수면장애로 이어지는 경로를 검증하고, 이 과정에서 심리적 수용이 이명 장애에 따른 우울을 조절하는지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전국(서울, 경기, 부산, 대전, 경상, 전라, 충청) 7개 지역의 15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내원하는 이명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총 141부가 작성되었고 무응답 등의 사유로 18부를 탈락 처리하고 123부의 데이터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SPSS 25.0 통계 프로그램과 프로세스 매크로(process macro)를 활용하였으며, 빈도분석 및 신뢰도, 타당도 분석,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분석, 매개효과와 조절 효과, 조절된 매개효과 분석을 위한 프로세스 매크로 모델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의 이명 장애, 우울, 수면장애 및 심리적 수용은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이명 장애가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에서 우울의 매개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명 장애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심리적 수용의 조절 효과를 살펴본 결과, 심리적 수용의 조절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이명 장애가 우울을 거쳐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에서 심리적 수용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를 종합하면, 이명 환자가 지각하는 이명 장애가 우울을 거쳐 수면장애에 영향을 미칠 때 심리적 수용은 이명 장애에 따른 우울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이명 환자의 이명 장애가 우울을 거쳐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에서 심리적 수용의 조절 역할을 발견했다는 데에 연구 의의가 있다. 향후 우울증과 수면장애를 동반한 이명 환자에 대한 심리적 수용에 기반한 치료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 캐나다 거주 한국인 이민 1.5세대 청소년의 민족정체성과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

        장인옥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50671

        Population of oversea Koreans residing in Canada has rapidly increased since mid-1980’s with the number reaching over 230,000, however, research on the psychological adjustment of Koreans is very limited, and the majority of the studies focused on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 and Korean adults.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how psychological adjustment of 1.5 generation Korean immigrant adolescents in Canada is affected by their ethnic identity and acculturative stress, in order to understand the actuality of their psychological adjustment and to provide a foundational basis for the counseling and psychological therapy for this population. The study targeted Korean immigrant adolescents of 15- to 24-year-old who moved to Canada with their parents between the age of 5 and 17. A total of 150 samples (mean age = 19.2 years)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in the analysis, and the majority of participants of the survey resided in Greater Vancouver and nearby regions in British Columbia, Canada. Following measurements were employed in the present study: The Multigroup Ethinic Identity Measure (MEIM) by Phinney (1992), The Social, Attitudinal, Familial and Environmental Multicultural Stress (SAFE-Revised) by Fuertes & Westbrook (1996), Satisfaction With Life Scale (SWLS) by Diener, Emmons, Larsen & Griffin (1985), Hopkins Symptom Check List (HSCL-37) by Bean, Derluyn, Eurelings-Bontekoe, Broekaert, & Spinhoven (2007).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below. Firstly, when the influence of demographic nature on psychological adjustment (satisfaction with life, anxiety, depression, externalizing behavior) was analyz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depression by gender was found, as well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satisfaction with life by immigration age. Female appeared to be more vulnerable to depression than male, and the greatest satisfaction with life was reported in those who had immigrated at the age of 10 to 12, followed by age groups of 7 to 9, younger than 6, and 13 to 17, subsequently. Secondly, th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ethnic identity, acculturative stress, and psychological adjustments (satisfaction with life, anxiety, depression, externalizing behavior) indicated following: 1) Higher affirmation-belonging-commitment (subfactor of ethnic identity) and overall ethnic identity correlated with higher satisfaction with life score, 2) high overall acculturative stress correlated with high depression and overall HSCL-37, 3) high social, familial, and environmental stress (sub-factors of acculturative stress) correlated with low satisfaction with life, 4) high attitudinal, familial, and environmental stress (Sub-factors of acculturative stress) correlated with high anxiety, and 5) high familial and environmental factors correlated with high externalizing behavior. Finally,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ethnic identity and acculturative stress of 1.5 generation Korean Immigrant Adolescents in Canada on psychological adjustment (satisfaction with life, anxiety, depression, externalizing behavior) indicated the followings: 1) high familial stress (sub-factor of acculturative stress) predicted low life satisfactory, 2) high familial and attitudinal stress predicted high anxiety level, and 3) familial stress predicted high depression, externalizing behavior, and overall HSCL-37. On the other hand, the results indicated that ethnic identity does not influence all of sub-factors of psychological adjustment. In conclusion, the present study found that familial stress of acculturative stress has the greatest influence on psychological adjustment. First and foremost, family function for cultural adjustment need to be strengthened in order to decrease anxiety, depression, and externalizing behavior of Korean adolescents, as well as to increase their satisfaction with life; thus, various programs that aim to improve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education programs for parents, and family counseling must be actively implemented and revitalized. 캐나다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는 1980년대 중반 이후 급격히 늘어나 23만 명이 넘고 있지만, 한인들의 심리적 적응과 관련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그나마 주로 유학생, 성인 한인을 대상으로 연구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캐나다 거주 한국인 이민 1.5세대 청소년의 민족정체성과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심리적 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연구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캐나다 거주 한국인 이민 1.5세대 청소년들의 심리적 적응 실태를 파악하고 이들의 상담 및 심리치료를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자한다. 연구대상은 만 5세에서 17세 사이에 캐나다에 부모를 따라 이민 온 자로 현재 나이 만 15세에서 24세 이하인 한국인 이민 1.5세대 청소년이었다. 주로 캐나다 BC주 광역 밴쿠버와 그 주변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최종 연구 자료로 사용된 응답자 수는 150명으로 평균 연령은 19.2세였다. 연구도구는 Phinney(1992)의 민족정체성 척도(MEIM), Fuertes & Westbrook(1996)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SAFE-R), Diener, Emmons, Larsen & Griffin(1985)의 삶의 만족 척도(SWLS), Bean, Derluyn, Eurelings-Bontekoe, Broekaert, & Spinhoven(2007)의 정신건강 척도(HSCL-37)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캐나다 거주 한국인 이민 1.5세대 청소년들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심리적 적응(삶의 만족도, 불안, 우울, 위기 및 일탈행동)의 차이가 있는가에 대한 검증 결과, 성별에 따른 우울과 캐나다 이주 시 나이에 따른 삶의 만족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여자가 남자에 비해 우울에 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12세의 나이에 이민한 청소년들의 삶의 만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으로 7~9세, 6세 이하, 13~17세 순으로 높은 삶의 만족을 보였다. 둘째, 캐나다 거주 한국인 이민 1.5세대 청소년의 민족정체성, 문화적응스트레스, 심리적 적응(삶의 만족, 불안, 우울, 위기 및 일탈행동) 간에 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검증결과, 먼저 민족정체성의 하위요인 중 긍정·소속·전념과 민족정체성 전체가 높으면 삶의 만족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전체가 높으면 우울, HSCL-37전체(불안, 우울, 위기 및 일탈행동)도 높았고, 문화적응 스트레스 중 사회적 요인, 가족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높으면 삶의 만족은 낮고, 문화적응 스트레스 중 태도적 요인, 가족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높으면 불안도 높았다. 또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중 가족적 요인, 환경적 요인이 높으면 위기 및 일탈행동도 높았다. 셋째, 캐나다 거주 한국인 이민 1.5세대 청소년의 민족정체성과 문화적응스트레스는 심리적 적응(삶의 만족, 불안, 우울, 위기 및 일탈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연구결과, 먼저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가족적 요인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삶의 만족은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문화적응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가족적 요인과 태도적 요인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불안도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그 외 우울, 위기 및 일탈행동, HSCL-37 전체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가족적 요인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면 우울, 위기 및 일탈행동, HSCL-37도 모두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되었다. 한편 민족정체성은 심리적 적응의 모든 하위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하위요인인 가족적 요인이 이민 청소년의 심리적 적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는 함의를 찾을 수 있었다. 이에 한인 청소년들의 불안, 우울, 위기 및 일탈행동을 감소시키고 삶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 문화적응을 위한 가족기능의 강화가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부모교육 프로그램 및 가족 상담이 적극적으로 개발되고 활성화 되어야겠다.

      • 중년기 성인의 불안정 성인애착, 정신화, 인지적 정서조절, 심리적 안녕감 간의 구조적 관계 분석

        김창래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중년기 성인(40세∼65세)의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을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성인의 불안정 성인애착(불안애착, 회피애착)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자신의 내적 경험을 명료화할 수 있는 능력인 정신화와 인지적 정서조절능력이 이중 매개효과를 가지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중년기 성인 317명(남자 117명, 여자 200명)의 설문 응답 자료를 Jamovi 2.2.5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기 성인의 불안애착은 정신화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으나,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중년기 성인의 회피애착은 정신화,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으나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지 못하였다. 또한 중년기 성인의 정신화는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 그리고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과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또한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미하게 예측했다. 둘째, 중년기 성인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정신화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불안애착과 회피애착 수준이 높을수록 정신화 수준이 낮았으며, 정신화 수준이 낮을수록 심리적 안녕감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불안정 애착 수준이 높은 중년에게 자신과 타인, 환경을 자각하고 중재하는 능력인 정신화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심리적 안녕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 셋째, 중년기 성인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인지적 정서조절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불안정 성인애착이 높을수록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의 활용이 어렵고,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이 활성화됨으로써 심리적 안녕감을 저해할 수 있다는 선행연구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년기 성인의 불안정 성인애착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정신화와 인지적 정서조절의 이중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즉 불안애착과 회피애착 모두 정신화를 부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는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어렵게 하고,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을 하게 함으로써 심리적 안녕감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불안정 성인애착 수준이 높은 중년 성인에게 정신화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능력을 높이고 부적응적 인지적 정서조절 방식을 개선할 수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정신화는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으로 자신의 기분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타인의 의도와 기분을 추측하여 자기를 돌아보고 주변과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경험을 가짐으로써 증진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을 확인하고 보다 적응적인 방식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중년기 성인의 심리적 안녕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단축형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이 조선소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정영미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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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심리적 압박감과 상당한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본 연구는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이 조선소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자게시판을 통해 프로그램에 관한 홍보를 하였으며 자발적으로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 16명을 명상집단으로 선정하였고, 대기자들 중 19명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프로그램 시작 전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명상 집단 16명에게는 5주간 주2회, 점심시간 30분씩, 10회 참가하도록 하였으며 마지막 회기 종료 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스트레스의 우울과 신체적 징후가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둘째, 심리적 안녕감의 자아수용, 삶의 목적, 자율성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마음챙김이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직무 스트레스 감소, 심리적 안녕감 및 마음챙김이 향상되어 단축형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의 효과를 시사한다. 그러나 불안, 환경통제, 긍정적 대인관계, 개인적 성장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의 의의 및 제한점과 향후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기술하였다. Korean workers traditionally spend substantial time at work. As a result, Korean workers suffer from myriad consequences including high levels of work-related stress and psychological pressure to perform. Although these pressures are arguably increasing annually, there have been few successful ways identified to help them deal with these pressures. In this study, we evaluated the effects of a mindfulness meditation program on the job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shipyard workers. This program was offered on an electronic bulletin board for public relations professionals seeking volunteers. Two groups of volunteers were ultimately formed: 16 individuals were selected to receive training, while another 19 individuals were selected as a wait list group. First, physical symptoms and depression related to job stress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post-test from pre-test levels. Seco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individuals defined as self-acceptance, purpose in life, and autonomy significantly increased. Third, the ability of individuals to have mindfulnes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in post-level tests compared to pre-test levels. Thus, individuals in the treatment group experienced a reduction in job stress, and an increase in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ability of mindfulness, which showed the effects of short-form mindfulness meditation program. Finally,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 카지노 종사원 유형에 따른 감정노동, 심리적 안녕감 및 정신증상 비교연구 : 외국인 전용 카지노 P사 종사원을 대상으로

        김지영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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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mong casino employee types on emotional labor, psychological well-being and psychiatric symptoms. 300 workers of from casino ‘P’ were randomly sampled, and 275 valid respons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The method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analyzed the relationships of key variables. Second, One-way ANOVA analysis conducted by using the statistical program, named PASW Statistics 18. Next, post-hoc Scheffe or Dunnett T3 test were performed for confirming the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groups. The empirical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importance of emotional expression norms in emotional labor and the emotional dissonance seem to be positively correlated with psychiatric symptoms such as depression, somatization, anxiety and hostility as well as having difficulties in emotional awareness and emotional expression. Second, the results supported the main hypothesis that there is a difference among employee types i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psychiatric symptom and emotional labor. The emotional expression frequency of emotional labor and self-acceptance of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men were at a higher level than the women, and the marketers were the highest and the surveillance team was the lowest. In the importance of the emotional expression norms, the marketer showed the highest level. Psychiatric symptoms such as somatization, anxiety, hostility, women were at a higher level than the men, and employees of the external customer contact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employees engaged in contact with the internal customer. Psychiatric symptoms such as anxiety, hostility, the shift change worker was higher than the office worker. In particular, the part-time worker showed higher level of somatization than the regular worker. Workers whom have more than 15 years of job experience, was the highest in level of emotional dissonance, depression and alexithymia. There are two significances of this study. One, this study supports previous studies' results by expanding the range of emotional labor to casino employees. Two, this study suggests the valid evidence that the company needs to provide appropriate emotional support for each type of worker. In the last part of this article, a little tip for casino companies and their employees are suggested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mentioned. 본 연구는 카지노 종사원의 유형에 따른 감정노동, 심리적 안녕감 및 정신증상을 비교하였다. 무선표집한 외국인 전용 카지노 P사 종사원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고, 그 중 유효한 설문 응답지 275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감 및 정신증상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카지노 종사원의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감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표현빈도는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환경숙달, 삶의 목적, 개인성장과 정(+)적 상관을 보였고, 감정외부요구는 환경숙달, 개인성장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감정부조화는 긍정적 대인관계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카지노 종사원의 감정노동과 정신증상 또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외부요구, 감정부조화는 우울, 신체화, 불안, 적대감, 감정표현불능증과 정(+)적 상관을 보였다. 변량분석 결과 첫째, 카지노 종사원의 성별에 따라 감정노동, 심리적 안녕감, 정신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감정표현빈도, 자아수용, 자율성이 높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신체화, 불안, 적대감이 높았다. 둘째, 카지노 종사원의 근무연수에 따라 감정노동, 심리적 안녕감, 정신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이상 종사원은 감정부조화, 우울, 감정표현불능증에서 가장 높았고, 긍정적 대인관계에서 가장 낮았다. 셋째, 카지노 종사원의 직종에 따라 감정노동, 심리적 안녕감, 정신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표현빈도, 감정외부요구,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에서 마케터가 가장 높았고, 자아수용과 긍정적 대인관계에서 오퍼레이션 관리자가 가장 낮았다. 우울, 신체화, 불안, 적대감에서 바니가 가장 높았고, 서베일런스직이 가장 낮았다. 감정표현불능증에서 오퍼레이션 관리자가 가장 높았고, 서베일런스직이 가장 낮았다. 넷째, 카지노 종사원의 고객접점에 따라 감정노동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심리적 안녕감과 정신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고객접점 종사원은 심리적 안녕감의 개인성장에서 외부고객접점 종사원에 비해 높았고, 외부고객접점 종사원은 신체화, 불안, 적대감에서 내부고객접점 종사원에 비해 높았다. 다섯째, 카지노 종사원의 게임운영여부에 따라 감정노동, 심리적 안녕감, 정신증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촉활동 하는 마케터는 직접적으로 게임운영하는 딜러와 오퍼레이션 관리자에 비해 감정표현빈도, 감정외부요구,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환경숙달, 삶의 목적, 개인성장에서 높았고, 게임운영하는 딜러와 오퍼레이션 관리자는 마케터에 비해 불안이 높았다. 여섯째, 카지노 종사원의 근무형태에 따라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정신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근무자가 고정근무자에 비해 불안, 적대감이 높았다. 일곱째, 카지노 종사원의 고용형태에 따라 감정노동, 심리적 안녕감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 정신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종사원은 정규직에 비해 신체화, 불안, 적대감이 높았다. 따라서 카지노 종사원의 유형에 따라 감정노동, 심리적 안녕감 및 정신증상에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본 연구결과에 의해 알 수가 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카지노 종사원의 유형별 감정노동과 심리적 안녕감 및 정신증상의 차이를 비교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카지노 종사원의 유형과 개별적 특성을 고려하여 적절한 심리적 · 정서적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는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 있다.

      • 수의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성별과 진료직무의 조절효과

        김무석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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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수의사가 경험하고 느끼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정도를 수의사 일반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의사의 성별, 전문 직무 분야별 관점에서 분석하여 수의사의 정신건강 개선 프로그램 구성의 기초를 제공을 목적에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234명의 수의사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측정은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2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직무스트레스는 직무와 무관하게 범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직무스트레스 척도 일반형을 사용해서 측정했고, 심리적 소진은 Maslach와 Jackson(1981)이 개발한 심리적 소진 척도를 사용해서 측정하였다. 측정치에 대해서는 SPSS version 28.0을 사용하여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 직무스트레스의 하위 요인들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성별과 진료직무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기 분석을 시행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의사의 직무스트레스의 총점의 평균값은 96.36으로 매우 높은 직무스트레스 수준(이종목, 2008)이었다. 둘째,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 사이의 상관관계를 검증한 결과 높은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직무스트레스의 하위 항목들과 심리적 소진의 하위 항목들 또한 유의미하게 높은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셋째, 성별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비교한 결과, 여자 수의사의 경우 남자 수의사에 비해서 유의미하게 높은 직무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직무스트레스 척도의 하위변인인 직무자율성 결여와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 조직체계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스트레스 평점을 나타내고 있었다. 넷째, 결혼 여부나 현 직무에 근무한 기간 그리고 일주일 동안 근무하는 시간으로 분류한 집단 간에서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에 대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섯째, 수의사의 주 직무 중 진료직무의 유무에 따라서 임상과 비임상으로 구분하고 임상수의사에는 대동물 임상수의사와 소동물 임상수의사를 포함하고, 비임상 수의사에는 공무원 수의사와 제약회사 수의사, 제약회사 연구원, 교직, 군인을 포함해서, 임상과 비임상 수의사가 느끼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정도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임상수의사와 비임상수의사가 느끼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비임상수의사가 임상수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특히 비임상 수의사는 직무스트레스의 하위변인인 직무자율성 결여, 직업불안정,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조직체계, 관계갈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심리적 소진의 하위변인에서는 정서적 탈진과 성취감 결여에서 높은 평점을 나타냈다. 여섯째, 수의사의 전문 직무영역으로 대동물 임상수의사(산업동물 임상수의사), 소동물 임상수의사, 공무원수의사(공중방역수의사), 기타(군인수의사, 약품 개발 연구원 등)으로 네 집단으로 분류해서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정도에 대해 분석했을 때는 유의미한 차이들을 보였다. 네 집단에서 직무스트레스, 심리적 소진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직무스트레스의 하위변인인 물리적 환경의 경우에는 대동물 수의사가 다른 집단들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스트레스를 나타냈으나, 직무자율성 결여,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조직체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공무원수의사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심리적 소진에서도 공무원들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심리적 소진의 하위변인인 정서적 탈진과 성취감 결여에서도 다른 집단들에 비해 공무원수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직무스트레스의 하위변인 중 직무요구와 보상부적절이 심리적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성별과 진료직무의 수행 여부로 임상수의사와 비임상수의사로 구분하여 수의사의 진료직무가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수의사가 경험하고 느끼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 성별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상수의사와 비임상수의사를 구분 짓는 진료직무는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 조절효과를 나타냈으며, 진료직무를 수행하지 않는 비임상 수의사의 경우 진료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상수의사에 비해 직무스트레스가 발생할 경우 심리적 소진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무스트레스는 심리적 소진으로 이르게 하고 진료직무의 수행 여부가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의사의 전문 직무 특성에 적합한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로 직무스트레스가 심리적 소진으로 전향되지 않도록 스트레스의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수의사의 직무스트레스를 각 직무의 고유한 특성에 맞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 프로그램의 개발과 수의사가 느끼는 고유한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심층적 후속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수의사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직무환경의 개선, 개인이 느끼는 심리적 소진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수의사에게 적합한 직무스트레스 척도와 심리적 소진 척도 개발의 근거 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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