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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 양육행동과 청소년의 사이버폭력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 성향의 매개효과

        권중원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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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의 사이버폭력이 심각한 수준이다. 사이버폭력은 ‘폭력’이라는 기본적인 속성과 ‘사이버’라는 전파성, 익명성의 공간적 특성으로 인해 가해자가 피해자를 24시간 통제하고 괴롭히는 새로운 폭력양상인데, 근래 들어 기존 형태의 학교폭력은 감소하는 대신 심각성을 더해 가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유발하는 요인이 무엇이고 가해, 피해를 심화시키거나 완화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주된 경로를 파악하여 예방상담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주된 환경영향 요인 중 하나인 ‘부모 양육행동’과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독립변인으로서 두 변인과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는 대인관계성향을 투입하여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부터 고 2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되었는데, 총 설문지 420부 중 유효설문지 396부를 가지고 SPSS 18.0을 활용하여 통계적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희귀분석과 Sobel Test를 추가로 시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인간 관계의 방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양육행동은 청소년의 사이버폭력 가해, 피해경험에 모두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모의 애정적 양육행동은 가해, 피해경험을 낮추는데 유의한 영향을 주며, 특히 부의 통제적 양육행동은 가해경험을 높이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대인관계성향 중 사회관계성향은 낮을수록, 표현성향은 높을수록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의 대인관계성향 중 사회관계성향과 표현성향이 사이버폭력 가해, 피해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양육행동과 사이버폭력 가해, 피해경험과의 관계에서 대인관계성향의 매개효과는 부·모-애정적 양육행동과 가해경험과의 관계에서만 표현성향이 부분매개효과(Partial mediation effect)를, 부·모-통제적 양육행동에는 가해, 피해경험 모두와의 관계에서 사회관계성향과 표현성향이 완전매개효과(Perfect mediation effect)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부모의 애정적 양육행동으로 사이버폭력 가해경험이 감소할 때 청소년의 표현성향이 유의한 영향을 갖고,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이 사이버폭력의 가해, 피해경험을 증가시킬 때 청소년의 사회관계성향과 표현성향이 완전한 유의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부모 양육행동이 청소년의 대인관계성향을 매개로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함의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로, 부모 양육행동과 사이버폭력 간에 청소년의 대인관계성향이 갖는 매개효과를 검증해 냈다는 점에서 중요한 함의가 있다. 따라서 사이버폭력에 관한 예방활동 또는 상담 시 청소년의 사회관계성향이나 표현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 둘째, 모-애정적 양육행동은 부-애정적 양육행동에도 정(+)의 상관성을 갖는다는 사실의 발견이다. 따라서 모-양육행동을 더욱더 친밀하고 합리적인 형태로 개선해 줄 수 있는 강좌 등을 마련하여 사회교육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모집단을 전국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자기보고식 설문 방법을 보완하여 실제로 가해, 피해경험을 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병행하며, 청소년들의 대인관계성향이나 사이버폭력 경험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개인적, 환경적 요인이 포함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청소년의 사이버불링과 우울 및 자살사고와의 관계 : 부모 양육태도와 또래애착의 조절효과

        권문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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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deration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 and peer attachmen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ce of cyberbullying through SNS and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For this purpose, the differences in experience among adolescent students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and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and parenting attitude, peer attachment were examined. Finally, the moderation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 and peer attachment on the relationship of cyberbullying and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were examined, controlling the variables of gender and age. The sample included 641 students from the primary schools in Gyeonggi-do and middle schools in Seoul. The scales of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cyberbullying, the attacking experience of cyberbullying, the stability of peer attachment(IPPA_R), the Korean version of Parental Bonding Instrument form of parent-children, children's depression Instrument,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Reynolds, and the victim of peer bullying were used for measuring. The self-reporting questionnaires survey was performed/used to collect the dat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version 18.0 and the followings were the findings. First, the differences in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in terms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ere examined. The results showed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female students was mo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an that of male students. The attacking experiences of cyberbullying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female and male students. In addition, the cyberbullying experiences of both victimization and attacking were the most (I believe an appropriate adjective would needed here; ex. prevalent/common) in/among the students in 3rd grade middle school. The usage of the mobile phone and SNS as well as the usage increase of the mobile phone and SNS had a strong relationship with experience of cyberbullying. (Both the usage and the increase of the mobile phone and SNS had a strong relationship with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Second, the results of the analysi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of conventional peer bullying (both attacking and victimization) and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both attacking and victimization) should that, (I think something is definitely missing here; a verb) the former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latter in both attacking and victimization. However,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cyberbullying had mor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conventional bullying than the attacking experience of cyberbullying.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both attacking and victimization) and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was analyzed. The result showed that the experiences of both attacking and victimization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depression. Furthermore, they (what does this refer to? the experiences of both attacking and victimization) had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suicidal ideation as well. Forth,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and peer attachment, parenting attitude were investigated.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both attacking and victimization) ha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peer attachment.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cyberbullying, however, had stronger relationship with peer attachment than the attacking experience. It was also known that the father had more significance (played more significant role) than the mother in term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rience of cyberbullying and parenting attitude. Fifth, the moderation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 and peer attachment on the cyberbullying experience and depression, suicidal ideation were analyzed. The result was there was not moder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yberbullying experience and depression. (The result showed no moderation effects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cyberbullying experience and depression.) However, there were moderation effects of parenting attitud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yberbullying experience and suicidal ideation. Finally, the meaning and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with suggestions for follow-up studies. 본 연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SNS를 사용한 사이버불링 경험과 우울 및 자살사고와의 관계에서 부모 양육태도와 또래애착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청소년의 사이버불링 경험의 차이와 관련을 살펴보았고, 사이버불링 경험과 우울 및 자살사고와의 관련을 살펴보았으며, 사이버불링 경험과 또래애착과 부모 양육태도에 따른 관련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성별과 학년을 통제하고 사이버불링 경험과 우울및 자살사고에 대한 부모 양육태도와 또래애착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경기도의 초등학생과 서울의 중학생 641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불링 피해경험, 사이버불링 가해경험, 또래애착 안정성, 부모 양육태도검사, 아동 우울, 자살사고와 또래 괴롭힘 피해자 척도를 측정도구로 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사이버불링 경험과의 차이와 관련을 살펴본 결과, 사이버불링 피해경험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사이버불링 가해경험은 남녀 학생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사이버불링 피해, 가해경험은 중학교 3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SNS 사용시간과 휴대전화 사용시간, 휴대전화 사용 증가와 SNS 사용시간 증가도 높은 관련이 나타났다. 둘째, 전통적인 또래 괴롭힘 피해경험과 사이버불링 피해경험 및 가해경험 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전통적인 또래 괴롭힘 피해경험은 사이버불링 피해경험과 가해경험 모두와 높은 관련을 보였다. 셋째, 사이버불링 피해경험 및 가해경험과 우울 및 자살사고 간의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사이버불링 피해경험과 우울은 관련이 높게 나타났으며, 사이버불링의 가해경험 또한 우울과 높은 관련을 나타내었다. 또한 사이버불링 피해경험도 자살사고와 상관이 높았으며, 사이버불링의 가해경험도 유의하게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 넷째, 사이버불링 경험과 부모 양육태도, 또래애착과의 관련성을 살펴본 바, 사이버불링 경험과 부모 양육태도의 관계에서 아버지의 양육태도가 더 높은 관련성이 나타났다. 그리고 사이버불링의 피해경험 및 가해경험 모두 또래애착과 부적인 관련을 보였으며, 사이버불링 피해경험이 가해경험보다 더 관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성별과 학년을 통제하고 사이버불링 경험과 우울및 자살사고에 부모 양육태도와 또래애착이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본 결과, 사이버불링 경험과 우울과의 관계에서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이버불링 경험과 자살사고와의 관계에서는 부모 양육태도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의 의의 및 제한점과 향후 후속연구를 위해 제언을 논의하였다.

      • 사이버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가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양도선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9663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학습자의 다차원적 완벽주의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같은 개인 내적 특성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으로 사이버대학생의 다차원적 완벽주의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을 매개로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에 소재한 S 사이버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특정 과목을 수강하는 283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차원적 완벽주의를 측정하기 위해 Hewitt와 Flett(1991b)이 개발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 MPS)를 사용하였다.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을 측정하기 위해 Freeston 등(1994)에 의해 개발된 자기보고형 검사로 최혜경(1997)의 연구에서 사용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척도(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 IUS)를 사용하였고 학업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김재엽 연구팀(2011)이 개발한 학업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 자료에 대한 분석은 SPSS 18.0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다차원적 완벽주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학업스트레스에 대한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 분석을 실시하여 문항 꾸러미를 실시하였으며 모형에 대한 적합도를 분석하였다. 다차원적 완벽주의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을 매개로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구조방정식을 통해 분석하였고 부트스트레핑(Bootstrapping) 방법을 통해 총효과, 직접효과, 간접효과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 결과는 첫째, 전체 다차원적 완벽주의, 자기지향 완벽주의, 타인지향 완벽주의, 사회부과 완벽주의는 학업스트레스와 정적 상관으로 나왔다. 둘째, 다차원적 완벽주의는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과 정적상관으로 나왔다. 이는 현실을 넘어서는 높은 기준의 완벽함에 도달하려 하는 완벽주의는 완벽하지 않은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 하는데, 완벽함을 확보하고자 하면 할수록 불확실하고 모호한 상황을 완벽하지 않음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불확실성에 대해 인내하지 못하게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은 학업스트레스와 정적상관으로 나왔다. 셋째, 타인지향 완벽주의와 학업스트레스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사회부과 완벽주의와 학업스트레스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학업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이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주제어: 사이버대학생, 다차원적 완벽주의,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학업스트레스 This research aims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adult learners’ internal traits such as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and intolerance of uncertainty on academic stress. To do that, a test was conducted for the effects of cyber university student’s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on his/her academic stress through the medium of his/her intolerance of uncertainty. This research was conducted into 283 university students who took lectures at specific classes in S cyber university located in Seoul. To measure their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cale(MPS) developed by Hewitt and Flett(1991b) was used. A self-report test developed by Freeston et al.(1994) was conducted by employing 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IUS) as used in a research by Hye-gyeong Choi(1997) so as to quantify their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academic stress scale developed by Jae-yeop Kim(2011) research team was used so as to quantify academic stress. A frequency analysis and a correlation analysis of the data from collected questionnaire materials were made with SPSS 18.0 and Amos 18.0 programs to calculate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in terms of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academic stress. A factor analysis was made for item parceling and the fitness of the model was analyzed. To clarify the effects of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on academic stress through the medium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 analysis was conducted on the basis of structural equations; and bootstrapping was employed to know total, direct and indirect effects. The following summarizes findings in this research. First, it was found that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self-oriented perfectionism, other-oriented perfectionism and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ll have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cademic stress. Second,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intolerance of uncertainty, while intolerance of uncertainty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cademic stress. Finally, it was found that intolerance of uncertainty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other-oriented perfectionism and academic stress. Intolerance of uncertainty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ly prescribed perfectionism and academic stress. It was shown that intolerance of uncertainty did not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oriented perfectionism and academic stress. Key words : cyber university student, multi-dimensional perfectionism, intolerance of uncertainty, academic stress

      •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실습소진의 관계 :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김혜정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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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실습소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여 실습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M시 소재한 1개 대학교에 간호대학생 중 한 학기 임상 실습을 완료한 3, 4학년 202명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2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6.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와 one way ANOVA로 확인한 후, Scheffé 사후검정, Pearson의 상관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각 변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4학년이 3학년보다,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임상실습이 불만족일수록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4학년이 3학년보다, 건강상태는 양호할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실습소진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임상실습이 불만족일수록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 회복탄력성 및 실습소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임상실습스트레스는 회복탄력성과 부적 상관을, 실습소진과는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회복탄력성과 실습소진은 부적 상관을 나타났다. 셋째,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실습소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즉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실습소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동시에 회복탄력성을 매개하여 실습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로 인한 실습소진의 예방 및 완화를 위해서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 문화적합성에 기초한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욕구와 취업교육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 : 서울 ‘S' 기관 사례를 중심으로

        정성훈 서울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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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다문화정책의 실천 양상에 주목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취업교육 체계 개선에 관한 연구로 특히, 서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취업전문 교육체계 및 과정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내용을 중심으로 논의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는 먼저, 결혼이주여성의 이주 및 취업 그리고 취업전문 학습을 연구한 제 논문들을 선행학습 과제로 선정하여 읽고 그 내용들 중 일부를 본 연구에 실었다. 더하여 2012년 12월 여성가족부에 의해 발표된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 (2013 ~ 2017) 자료는 본 연구방향에 시사하는 영향력이 큼에 이에 대한 내용도 일부 본 연구에 참고하였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 결혼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2012년엔 9%대로 떨어짐) 국제결혼의 대부분은 국내 남성과 외국 여성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인 배우자 여성의 상당수는 아시아 개발도상국 출신으로 자국보다 경제사정이 나은 국가인 한국에서의 생활을 기대하며 국제결혼 이주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일상생활 전반에서 기대했던 바와는 달라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에 실망하고 심지어는 이혼 및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기도 한다. 제2차 기본계획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결혼한 한국 남성들 대부분이 나이가 많음에 점점 이들의 경제지원이 낮아지거나 심지어 없어지는 지경에 이르기까지 한다. 이러한 현실상황 속에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취업이란 경제적 어려움에 해결책이자 자아실현 나아가 결혼 생활 유지하는 돌파구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내에서 이들의 취업욕구를 충복시킬 수 있는 회사나 일터에의 직종으론 단순 기능직 외엔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최근엔 이주여성들의 출신국이 다양하고, 나아가 모국에서 대학교를 마친 고급 이주여성 인력들이 대거 유입되어서 회사에서 요구하는 사무직 업종에 (예, 현지어와 한국어 번역 및 통역 서비스, 공항 등 통관업무 보조역 등) 종사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수가 늘고 있으나 조직과의 문화적합성 이슈 등의 이유로 아직은 상당히 제한적이다. 이러한 이주여성을 둘러싼 환경요인들을 인식하면서 이론적 배경으로 1) 결혼이주여성의 개념 및 현황 2) 문화적합성 개념과 특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전문 교육과정'을 선행학습으로 연구하였다. 최근 한국의 회사들은 조직의 전략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인적자원 Human Resources의 역량 개발에 눈을 뜨고 이에 대한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기에 열심이다. 즉, 역량중심 교육체계 Competency base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HRD)가 바로 그것이다. 이 체계에서 역량은 3가지로 대별되며 그들은 ①모든 구성원이 갖추어야만 하는 기본 공동역량 ②각 계층별 역할이 틀림에 그에 따른 계층별 역량 ③마지막으로 효과적 직무 수행을 위한 직무 지식 및 행동 역량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이 역량 체계 중심으로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교육기관에서 이에 따른 교육체계 설립 및 문화적합성을 올리기 위한 역량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를 수행치 않은 취업대기 자는 회사조직이 원하는 취업 후보자가 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서 정부로부터 위탁을 맡아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및 이주 여성전문교육 기관의 이들에 대한 취업/창업교육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가? 위에서 언급한 제 환경적 요인들을 감안한 HRD교육체계 및 과정이 고객 및 역량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특히 고객과 역량 중심의 HRD교육체계는 대단히 중요한 개념으로 이들 교육기관들에 대한 직접적이고 심도 있는 점검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에, 이들 교육기관에서 취업 교육을 받았거나 받고 있는 이주여성들을 면접대상자로 하여 이들의 의견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이를 점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연구자는 13명의 결혼이주여성들과 심층면접을 하였다. 이들의 국적은 7개국으로 다양하며, 7명은 한 부모 이주여성이며 6명은 아직 혼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일부는 현재 OJT 및 취업 인턴 중에 있으며 일부는 취업 대기 중에 있다. 모두들 결혼 이주 전 모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한국 이주 후 한국에서도 모두다 취업 경험이 한번 이상 있는 이주여성들이다. 이들에게 과거 받았던 취업 전문 교육체계,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던져 보았다. 그리고 경험하였거나 현재 재직 중인 직장에서의 ‘기업문화 차이’에서 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대한 이야기를 청취하여 정리하였다. 그리고 고객중심의 교육체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인 각 나라 및 그 나라 여성의 특성들을 감안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이들 연구대상자들에게 모국 및 본인 포함 모국 여성들의 강점들을 자랑해보라고 요청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기초로 그들에게 권고하고 싶은 직종과 더하여 모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에게 권고하고픈 직종들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물론 그렇게 추천하는 이유도 같이 물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요자 즉 직장 입장에서 보면, 취업에 필요한 문화적합성을 얼마나 갖추고 있느냐 This paper is focused on improving their vocational training system for the immigrant women to be successfully employed, especially living in Seoul, and the training system and its process are to be analysed/discussed for the immigrant women, which were implemented by educational institutions mainly for immigrant women. In the mid-2000s, 10% of marriages (a slight decrease in 2012 with 9%) account for international marriages between Korean men and foreign women. A large number of female foreign spouses from Asian developing countries though that Korean economy is better than their countries. However, life in general is different from expected. The immigrant women in Korea were disappointed because of financial difficulties and even being divorced. As explained on the 2nd Basic Plan for married Korean men, most of them are getting older or their economic support is on the verge of disappearing. What she's working on is to solve her economic difficulties, to improve her self-esteem and to maintain the marriage so that they are eager to work. In reality, however, these can be very limited to a company or workplace occupations and not professional but menial jobs, comparing with their occupational demand. Recently, even highly skilled women with university education from their home country come to Korea for the marriage immigration. Most of them had white-collar jobs like teachers, accountants, and translator and interpreter service in airports and customs clearance assistants. They have been demanding the same while-colored jobs in Korea but for reasons of cultural alignment issues those kinds of jobs are still quite limited. Recently the Korean companies have implemented Competency base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HRD) which could improve the competitiveness in the market. Three are three competencies in this system: ①the basic core competency ②leadership competencies by level ③job knowledge, skills and behavioral competencies are classified and recruitment used to be performed by these three(3) competencies. Therefore, these educational institutions for immigrant women shall implement this Competency based HRD system to delight them, and to finally be successfully recruited. If the institute does not perform this system, the women who took its training programs may not be suitable for the companies. To this end, the researcher had in-depth interviews with 13 immigrants who were married with Korean men. The seven countries are diverse nationalities, and seven women were divorced with child meanwhile 6 women on condition. Some are in OJT and job internship, some have been researching jobs. All of them had working experience in their home country and in Korea, they also had at least one work experience. They have received some questions on their taken vocational training system, training programs that they have taken. Different difficulties and issues had been summarized from non-cultural alignments at the workplace as well customer-driven effort to make the education system of each country and taking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women in the country are required to recognize and customized training to these subjects, including her home country and pride for one's country showed the strength of women . Based on such information, the researcher wants to counsel them regarding suitable occupations for each country. I spend a lot of time in this interview especially with the characteristics of the home country and those of the women in the home country, comparing with other countries' women with superior characteristics. This customer-oriented vocational training is critical to the success of the immigrant women to be successfully recruited. Based on the summary this study : 1) a theoretical proposal 2) practical suggestions, and 3) a policy proposal , were developed on the voice of the front lines where 13 immigrant women worked or are still working.

      • 노인의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 -강북구 경로당 노인을 중심으로-

        김태경 서울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의 목적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노인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정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의 차이를 살펴보고 사회적 지지가 실제로 노인의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2015년 서울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강북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10만 명당 자살률이 30.6명(서울시 평균 23.2명)으로 가장 높았다. 또한 강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현황은 13,457명이며 그중 저소득 노인이 1,057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이 28%에 달하고 있어서 서울시 전체평균 23%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강북구 노인 여가 복지 시설 수는 총 111개로 전체 자치구 총 시설 수 대비 2.9%에 불과하다(서울통계, 2015). 따라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이 가장 많고 자살률은 높지만, 상대적으로 노인복지시설 수는 부족한 강북구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 사회적 지지는 어느 정도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강북구 관내 노인들이 여가 복지 시설로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 교실 등 총 111개 시설 가운데 경로당은 96개소로 강북구 관내 노인 여가 복지 시설 중 8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경로당은 노인들을 위한 자율적 친목 도모, 취미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보건복지부, 2016). 이에 경로당은 다른 노인 여가 복지 시설보다 시설 수가 많고 동마다 있어서 지역 노인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지시설이며 동시에 노인들의 주요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거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강북구에 거주하면서 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노인들을 중심으로 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 우울의 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의 정도는 전체 평균이 4점 척도에서 2.13점으로 약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의 5개 하위 영역의 평균은 4점 척도에서 건강 스트레스 2.57점, 경제 스트레스 2.07점, 심리사회 스트레스 1.93점, 가족관계 스트레스 1.92점, 주거 환경 스트레스 1.71점 순으로 건강 스트레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우울의 정도는 5점 척도에서 우울 평균은 2.76점으로 약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와 우울은 다소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스트레스가 높으면 우울도 높아지는 정적 상관성이 나타났으며 회귀 분석 결과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사회적 지지 수준은 5점 척도에서 평균값 2.55점이며 정보적 지지가 2.70점, 정서적 지지 2.63점, 도구적 지지 2.55점, 사회 활동적 지지 2.22점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스트레스는 우울과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즉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의 조절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는 사회적 지지가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계에 있어 조절 효과를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노인들이 실제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관한 다각적인 욕구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며 동시에 노인의 욕구에 기초한 노인복지 정책 개발과 서비스가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즉 노인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개발과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평생 교육 체계 및 여가 시설 확충과 운영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와 같은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여 노인의 스트레스와 우울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주제어: 경로당, 노인, 스트레스, 우울, 사회적 지지

      • 동작프로그램이 새내기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

        정현정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9631

        This study is experimental research for finding the effects of a movement program on university freshmen’s self‐esteem, self‐efficacy, and social skill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40 students who were freshmen at W University in I City, Jollabuk‐do, and understood the purposes of this study and consent to participate in the experiment, and they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n=20) and a control group (n=20). For the experimental group, a movement program was applied once a week and 3 hours each time, and for a total of 12 hours through 4 weeks, and no treatment was applied to the control group. In addition, the effects of the movement program were tested using SPSS/WIN 21.0 through frequencies, percentages, χ²‐test, and t‐test, and prior and posterior effectiveness were tested through repeated‐measure ANOV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comparison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al treatment, and therefore, the 1st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that had the movement program will have higher self‐esteem than the control group” was not supported (F=.026, p>.05). 2. There was interact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comparison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al treatment, and therefore, the 2nd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that had the movement program will have higher self‐efficacy than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F=44.612, p<.001). This means that the movement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experimental group’s self‐efficacy. Among the sub‐factors of self‐efficacy, task difficulty was not different (F=.054, p>.05), as for confidence there was interact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F=5.802, p<.05), and the t‐test result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t=4.275, p<.001). Also, self‐control efficacy also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F=81.559, p<.001), suggesting that the movement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control efficacy. 3. There was interacti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in comparison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al treatment (F=12.719, p<.01), and the 3rd hypothesis “The experimental group that had the movement program will have higher social skills than the control group” was supported (t=11.301, p<.001). 4. The subjects’ satisfaction with the movement program was high (very satisfied 70%, satisfied 30%), and free descriptions on the program also showed positive effects of the program. Summing up these results, the movement program applied in this study did not have an effect on university freshmen’s self‐esteem, but was found to be effective in improving their self‐efficacy and social skills. Moreover, the participants’ satisfaction with the movement program was quite high. With the proceeding of the program, the participants opened themselves and received others, participated as a member of community for others’ goals, and experienced a community supporting their own goals, and consequently experienced improvement in their self‐efficacy and social skills. Accordingly,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difficulties experienced by university freshmen and provide such a movement program to them consistently. Moreover, the program should be provided not only to freshmen but also to higher‐year students so that university students may adjust themselves to school life peacefully and prepare themselves for a successful social life after graduation. What is mo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basic information for research on movement programs to enhance university freshmen’s self‐esteem, self‐efficacy, and social skills. Keyword : University freshmen, movement program, self‐esteem, self‐efficacy, social skills 본 연구는 동작 프로그램이 새내기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전라북도 I시 W대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를 수락한 40명의 학생들을 모집한 후 실험군과 대조군을 각각 20명씩 선정하였다. 실험군에 대한 처치는 실험처치로 실험군에게 동작 프로그램을 매주 1회 3시간씩 4주간 총 12시간을 실시하였고, 대조군에게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동작 프로그램을 검증하기 위해 SPSS/WIN 21.0 Program으로 빈도, 백분율, χ², T-test를 실시하였고, 사전·사후 효과성 검증은 반복측정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실험처치 전·후 비교시 실험군과 대조군간 차이가 없어 제 1가설인 “동작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 보다 자아존중감이 향상 될 것이다“는 지지되지 않았다(F=.026, p>.05). 2. 실험처치 전·후 비교시 실험군과 대조군간 상호작용이 있었고 제 2가설인 “동작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자기효능감이 향상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F=44.612, p<.001). 즉, 이는 자기효능감 검사에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동작 프로그램을 통해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중 과제난이도(F=.054, p>.05)에서는 차이가 없었고, 자신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간 상호작용이 있었고(F=5.802, p<.05), t검증 결과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4.275, p<.001). 또한, 자기조절효능감(F=81.559,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3. 실험처치 전·후 비교시 실험군과 대조군간 상호작용이 있었고(F=12.719, p<.01), 제 3가설인 “동작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 보다 사회적 기술이 향상될 것이다”는 지지되었다(t=11.301, p<.001). 4. 동작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매우만족 70%, 만족 30%), 프로그램에 대한 자유기술에서 긍정적 영향을 볼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보면, 본 연구에서 동작 프로그램이 새내기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기술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동작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작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자신을 개방하고 타인을 받아들이며 타인의 목표 위해 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또한 나의 목표를 돕는 공동체를 경험함으로써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기술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동작 프로그램은 새내기 대학생들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하며 새내기 대학생뿐만 아니라 학년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과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하여 새내기 대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기술의 향상을 위해 동작 프로그램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 새내기 대학생, 동작 프로그램,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사회적 기술

      • 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와 우울 및 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자비(慈悲)의 조절 및 매개 효과

        박채연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631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self-compassion plays a moderating and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depression and anxiety in college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219 students ranging in age from 18 to 28, who were Spanish major students of H University in Kyeonggi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by using Career Stress Scale, Korean version of Self-Compassion Scale, BDI scale and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cale. The correlation analysis indicated that all measured variances were related in some degre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areer stress, and depression and anxiety,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elf-compassion and career stress, and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elf-compassion, and depression and anxiety.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self-compassion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depression and anxiety. However, self-compassion did not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stress, and depression and anxiety.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 an association of depression and anxiety with career stress in college students and suggest that the association of depression and anxiety with career stress might be mediated partially by self-compassion. It was assumed that high levels of self-compassion would function to attenuate the link between career stress, and depression and anxiety. The limitations of this research and necessity of further studies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어문계 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 자기-자비, 우울, 불안과의 관계를 알 아보고 자기-자비가 진로스트레스와 심리적 불편감과의 관계에서 조절 또는 매개 역할을 하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연구자는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H대학의 스페인어전공 학생 219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진로스트레스 척도, 한국판 자기-자비척도(Korean version of Self-Compassion Scale, K-SCS), Beck의 우울척도, 상태불안, 특성불안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PC=Version 18.0을 이용하여, 남·녀 간의 차이를 보기 위해 독립 t-검증을, 학년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일원변량분산분석을 하였다. 변수들 간의 상관을 알아보기 위해서 피어슨 상관분석을 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진로스트레스와 우울 및 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의 조절효과와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진로스트레스와 특성불안이 높았으며 학년별로 볼 때는 4학년이 진로스트레스와 상태불안이 높았다. 진로스트레스와 자기-자비, 우울, 불안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진로스트레스와 자기-자비는 부적상관을 보였고 진로스트레스와 우울, 불안은 정적상관을, 자기-자비와 우울, 불안은 부적상관을 보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진로스트레스와 우울, 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의 조절효과는 드러나지 않은 반면 부분매개효과는 입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대학생의 진로스트레스와 자기-자비, 우울, 불안은 유의미한 관계가 있으며 진로스트레스와 우울 및 불안의 관계에서 자기-자비가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자기-자비 수준을 높이는 치료적 또는 교육적 개입을 통해서 대학생들의 진로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불안 등의 부정적인 정서경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자기자비, 타인자비, 삶의질의 관계 및 우정의 매개효과 - 초기 성인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

        조기욱 서울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는 초기 성인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자비가 삶의질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우정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이러한 자기자비와 삶의질 간의 영향구조 속에서 우정의질과 타인자비의 이중매개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서울 소재 대학생 144명(평균 연령 24.39세)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자기보고식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각 변인의 측정을 위해 한국판 자기자비 척도(K-SCS),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질 척도 - 단축형(WHOQOL-BREF), 우정의질 척도(FQQ), 한국판 단축형 자비적사랑 척도(CLS-K11)를 사용하였으며, 표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자비와 삶의질, 우정의질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다. 자기자비와 친밀한 관계 간의 상관에 대해서는 상반된 견해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 우정을 대상으로 하여 상관을 직접 검증했다는 의미가 있다. 둘째, 자기자비와 타인자비 간에는 상관관계가 유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인자비는 우정의질, 삶의질과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못했다. 셋째, 자기자비의 삶의질에 대한 영향 관계에서 우정의질의 매개효과가 처음으로 검증되었다. 넷째, 자기자비와 삶의질의 관계구조 속에서 우정의질과 타인자비의 순차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것은 자기자비가 우정의질을 거쳐서 타인자비로 확장 또는 성숙해가고 그래서 자기자비가 삶의질에 주는 긍정 영향을 더 개선할 수 있는지를 살펴본 의미인데, 경향성은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는 얻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자기 자신을 향한 자기자비가 타인과의 우정으로 진전되고 이를 매개로 종합적인 삶의질을 더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자기자비가 삶의질을 개선해주는 새로운 경로를 확인하는 의미가 있겠다.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본 연구가 갖는 의의와 한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진로적응성의 관계 : 기본심리욕구를 매개 변인으로

        서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9631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325명을 대상으로 부모애착 척도, 진로적응성 척도, 기본심리욕구 척도를 사용하여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을 실시하였다. 결측 응답이 없는 319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각 변인 간 관계를 살피기 위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부모애착을 독립변인, 진로적응성을 종속변인, 기본심리욕구를 매개변인으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진로적응성은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으며, 기본심리욕구와 진로적응성 또한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진로적응성의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는 완전매개로 나타났다. 또한 부애착과 모애착을 구분지어 살펴 본 매개효과 역시 완전매개로 나타났으며, 부·모애착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대학생의 부모애착과 진로적응성과의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의 하위변인인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의 매개효과는 모두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부모애착이 안정적일수록 진로적응성이 향상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진로적응성 증진에 부애착과 모애착 모두 중요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안정적인 부모애착 관계를 통한 기본심리욕구 충족의 매개는, 예측하기 어려운 진로환경에서 개인의 진로발달을 위한 진로적응성 증진의 한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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