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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상담교사양성과정에재학중인상담전공교육대학원생의 첫상담실습참여경험에관한합의적질적연구

        윤선주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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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상담 전공 대학원생의 첫 상 담 실습 참여 경험에 관한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문상담 교사 양성과정 커리큘럼 중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 강좌를 수강하면서 상담 실습에 참여한 연구참여자 25명의 경험 보고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큰 표본을 통해 모집단을 더 완벽하게 묘사하며 개별 사례의 특별함을 탐색할 수 있는 연구 방법으로서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CQR-M)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상담 전공 교육대학원생의 첫 상담 실습 경험은 25명의 경험 내 용으로부터 4개 영역과 2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각 경험에서 나타난 구체 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로서 기대감과 부담을 동시에 가짐’ 영역에서 연구참여자들은 첫 실습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보였지만 자신의 부족한 상담역량을 인식하 고 실습에 부담감을 느낀 경험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내고자 스스로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는 모 습을 보여주었다. 둘째, ‘상담 수행과정에서 상담자로서 전문성의 한계를 절감함’ 영역에서는 상담 실습 중 연구참여자들이 겪은 어려움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참여자 들이 상담 실습 중 경험한 다양한 어려움은 부족한 상담역량으로 내담자 선정 부터 막막하게 느껴짐, 전문성의 한계로 상담 방향을 확신하지 못한 채 성급 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을 발견함, 주 호소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해 상담 중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하여 당황함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담자로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함’ 영역에서는 이전까지 학교 장면에 서 피상적인 일회성 상담을 해왔던 연구참여자들이 여러 회기의 과정으로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담에 자신감을 느끼고 상담자로서 자부심을 얻게 된 경 험들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실습 경험을 통해 공감과 지 지로 내담자의 깊은 내면을 끌어낼 수 있음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여 내담자 를 돕고자 하는 초심을 떠올리며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이 영역에서는 상담자로서 내담자를 조력하여 상담 목표를 달성 해 보람을 느끼고, 실제 상담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연구참여자들 스스로 자 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된 경험 등이 드러났다. 넷째, ‘실습제도 및 교육과정 개선의 필요성 절감’ 영역에서는 연구참여자들 이 실습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토대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점이 주요 범주 로 도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습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과목 편성 필요, 실 습 내용을 충분히 연구하고 나눌 수 있는 사례연구 시간이 확보되어야 함, 졸 업 전 상담 실습이 한 번 뿐이라는 두려움과 아쉬움, 실습 중 상담자의 불안 을 낮추어 줄 슈퍼바이저의 지지와 적극적인 피드백이 필요함, 학교상담 매뉴 얼의 필요성 절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첫째,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전공 교육대학원생의 첫 상담 실습 경험을 자세히 분석하여 실습 전, 중, 후에 초심상담자가 겪는 다양한 경험을 파악하였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전문상담사 양성과 관련되어 초심상담자가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였다면, 본 연구는 기존의 교사들이 전문상담교사가 되 기 위해 노력하는 양성과정에서 경험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참여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실습이 갖는 의미와 한계를 분석한 후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 는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에 처음 참여하는 교육 대학원생들의 경험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상담 전공 에서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 강의의 의의과 가치를 확인하고 전문상담교사 양 성과정과 관련 해당 과목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과목의 수정 및 보완과 관련한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가진다. 주요어 : 전문상담교사, 상담, 교육대학원,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CQR-M), 상담 실습

      •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장애수용 태도에 미치는 효과

        전정희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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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 연구로써,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통합에 대한 태도, 장애인의 능력 인식, 행동의도, 학급동료 인식 기대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D초등학교 6학년 2개 통합학급의 비장애학생 43명을 선정하였으며,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은 선행 연구의 프로그램을 참고로 연구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개발하였다. 실험은 2015년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주간에 걸쳐 매 회기 사전학습 10분, 본시 수업 30분씩, 주 2회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는 오원석(2008)과 하성수(2008)가 사용한 장애수용태도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두 집단 간 사전·사후 평균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PSS/PC+ ver. 22.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95% 신뢰구간에서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통합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장애 학생의 특성을 알고 이해하게 되었으며 친구들과 토론하고 역할극 활동도 하면서 장애 학생과도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통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의 능력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장애관련 퀴즈 문제 풀기, 동영상 자료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일을 해낸 장애인과 자신의 능력을 살려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학생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행동의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자신의 배려로 장애학생이 문제적 행동을 줄이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모둠에 편성되거나 짝을 하는 데 거부감이 줄었고 장애인들에게 먼저 다가가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행동의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학급동료 인식 기대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역할극, 토론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장애학생을 친구이자 학급의 한 구성원으로 생각하게 되어 학급동료 인식 기대가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교 1학년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김지연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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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1학년의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통합교과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주제중심 통합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둘째,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수업이 학생들의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5 개정 통합교과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구광역시 00구 소재 S초등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실험반을 대상으로 8주간, 40차시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실시하였다. 환경소양 측정도구는 홍기정(2014)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성 측정도구는 이혜영(2010)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 및 집단 간의 사후 검사 결과에 대한 t 검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통합교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을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주제중심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환경교육의 네 가지 목표 영역인 ‘지식, 정서, 기능, 행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안하였으며, 특히 정서 영역의 환경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활동을 강조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면에서 ‘텃밭’ 과 ‘거북이’ 라는 식물과 동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였으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활동 중심 수업을 위해 프로젝트 학습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학습방법 면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협력적 또래 활동과 놀이를 적용하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환경소양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학생의 환경소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생태환경교육을 실행한 실험집단의 환경소양 점수가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환경소양을 함양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사회성 함양에 효과적이었다.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학생의 사회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실험집단의 사후 사회성 점수는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사회성을 함양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위의 분석 결과로 볼 때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환경소양 및 사회성 함양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학교 환경교육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소양 및 사회성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1학년 통합교과 ‘봄’ 교과서의 ‘도란도란 봄동산’ 단원을 재구성하여 ‘초록이 꼬마 농부’ 프로젝트와 ‘행복한 거북이’ 라는 식물과 동물 프로젝트를 구안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적용함으로써 환경교육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고, 지속적이며 일상적인 환경교육이 가능하였다. 또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주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고, 학생이 활동의 주체가 되는 수업이 가능하였다. 효과적인 생태환경교육을 위해서 질 높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양질의 생태환경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 초등교사 전보제도의 운영실태와 개선요구 분석

        강세정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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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의 초등교사 전보제도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개선요구를 분석하여 대구시의 전보제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대구광역시 초등교사들의 전보제도에 대한 인식정도는 어떠한가? 2. 초등교사 전보제도 운영의 실태는 인식정도는 어떠한가? 3. 지역 교육청간 전보제도에 대한 실태는 어떠한가? 4.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사전보에 대한 초등교사들의 개선요구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해 대구광역시내 4개 지역교육청의 초등교사 364명을 연구대상으로 표집하여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행 전보기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는 다소 양호한 편이나 만족도는 낮았으며 전보기준 설정시 교사들의 의견이 별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2) 전보 희망 학교를 선택한 이유로는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전보 되기를 희망하는 교사가 과반수가 넘었으며 근무분위기가 좋은 곳과 규모가 큰 학교도 교사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나타났다. 3) 교사들은 달성군 교육청과 서부교육청에 부여하는 승진 가산점이 전보 희망에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거주지와 거리가 먼 달성교육청과 서부교육청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가산점 부여기준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지각하고 있었다. 4) 전보점의 구성항목인 경력점, 근무평점점, 개인 및 집단가산점 중에서도 근평점축소와 개인가산점축소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다. 또한 청간 전보조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는 대구시 전체를 단일 전보권으로 하자는데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다. This study intends to investigate the operational conditions of transference system for elementary schoolteachers in Daegu Metropolitan city and analyze corresponding remedial needs, so that it may show the directions of improving current transference system in the municipal level. For these goals, the basic assignments can be outlined in detail as follows: 1 How elementary schoolteachers in Daegu metropolitan city recognize current transference system? 2. How they recognize the operational conditions of current transference system for elementary schoolteachers. 3. How they recognize current transference system between local offices of education? 4. What they request and need in current system of personnel transference in Daegu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In this study, total 364 elementary schoolteachers sampled as subjects from 4 district offices in Daegu metropolitan city, who were asked to participate in a questionnaire survey as specially designed. The results of surve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For a question asking "Do you have overall comprehension about current criteria of transference?", majority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understood the criteria. However, most of them recognized that their opinions were not well reflected on setting up new transference criteria. 2) For a question asking "Why did you select your desired schools to transfer?", majority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it was because they wanted to transfer into schools near to their home. Of course, many of them preferred the schools with good working atmosphere or large-sized schools. 3) Lots of respondents thought that current promotion incentive points as provided by Dalseong/Seobu Office of Education in Daegu metropolitan city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ir desire for transference into another school. Many of them had high tendency to shirk aforementioned offices because of long distance from their home, while recognizing that the current criteria of incentive points are not fair. 4) For transference incentive points such as career points, work rating and individual/group incentive points, it was most often pointed out that current curtailed work rating and individual incentive points should be improved sooner or later. For the practical policies to relieve imbalanced conditions of transference between local offices of education in a region, all respondents showed the highest response to a proposal that the Daegu metropolitan area should be considered as a single transference coverage.

      • 초등학교 국악교육의 실태조사 및 새로운 방향의 모색 :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이영미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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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초등학교 국악교육의 실태조사 및 새로운 방향의 모색 -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 이 영 미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음악교육 전공 (지도교수 이 인 수) 2007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서는 보다 높은 수준의 국악교육을 위해서 국악 학습 내용을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며 교사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국악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더 흥미롭고 질 높은 국악내용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개정취지에도 불구하고, 학교현장 교사들의 의식과 지도능력의 부족 및 국악교육을 위한 교재 및 교구, 교육환경의 열악함 등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교사와 학생들은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부족할 뿐 아니라 국악교육 자체가 소홀히 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국악교육의 현 주소이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국악교육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것을 토대로 국악교육의 문제점을 알아내어 앞으로의 국악교육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를 위해 경상북도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남녀교사 2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수집된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대부분의 교사들이 국악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교사 자신의 지도능력 부족이나 현재의 교육제도나 여건이 뒷받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국악교육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하여 국악교육을 위한 여건 조성이 시급함을 보여 주었다. 둘째, 대부분의 교육대학교 교육과정에서 국악이론과 실기에서 시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 학부과정에서 국악과목을 수강한 교사가 23.5%밖에 되지 않았다. 그리고 교대에서부터 국악기 중심의 실기교육이 많이 이루어져야 초등학교 현장 국악교육의 부실화를 막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셋째, 국악교육의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교사를 위한 국악 연수 강화’라고 답한 교사가 36.9%에 달하는 것은 교사들 스스로도 연수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실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연수기회가 적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전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탓에 국악 연수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국악레슨을 받은 경험이 있는 교사는 14.3%에 불과했다. 넷째, 음악교과서 국악 내용의 난이도에 대해 응답자의 95.4%가 ‘어렵다’고 응답하였고 그 이유로는 40.1%가 ‘교사의 지도능력 부족’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국악 영역에서 자신 있게 지도할 수 있는 분야를 묻는 설문에 ‘자신 있게 지도할 수 있는 분야가 없다’고 응답한 교사가 28.6%로 가장 높았다. 다섯째, 음악교과서에 포함된 국악 부분 중 ‘기악과 가창 영역’을 가장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지도하기 어려운 영역 역시 ‘기악과 가창 영역’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창작과 감상 영역’에 대한 지도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국악기의 특성상 사물악기나 현악기 등은 바닥에 앉아서 연주하는 것이 보통이고 사물악기는 그 소리의 크기로 인해 국악실에서의 연주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국악실 마련이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국악실이 마련되어 있는 학교는 국악시범학교 한 곳에 불과해 국악을 가르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마련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일곱째, 국악교육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국악 전문 강사 초빙’을 들었다. 현재 음악 전담교사가 있는 학교마저도 제대로 된 국악교육을 받은 교사가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업무부장들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담임을 기피하는 교사들이 맡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주지교과에 지도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 진도를 맞추다 보니 예체능 교과는 자연스레 소홀히 다루어지는 경향이 있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예체능 교과가 제외되다 보니 기말고사에 예체능을 치던 학교마저도 예체능을 제외시키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집약하여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악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직 교사 중에 국악 지도 능력이 부족한 교사에게 국악 관련 강습 및 연수의 기회를 폭넓게 주어서 국악 지도능력 향상을 꾀하여야 하고, 경상북도에도 국립국악원 또는 국악 전문 연수원을 설립하여 장기간 연수로 국악 자격증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둘째, 교육대학의 음악 교육과정에 국악 비중을 늘리고, 이에 맞는 국악 전문 교수를 확보하여 학생들이 국악을 서양 음악 못지않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과정을 조정해야 한다. 셋째, 올바른 국악 교육을 위해서는 주지교과만 중요시하는 현 교육과정 평가방법의 개선이 시급하다. 음악 교과만이 가지는 고유한 교육목표를 달성하여 우리 문화에 대한 가치관과 자긍심을 가지기 위해서는 음악 교과의 중요성을 다시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넷째, 학생들이 다양한 국악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국악 환경을 조성

      •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

        이재승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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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교사가 수학영재 및 수학영재교육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그들이 요구하는 수학영재교육의 방향을 알아봄으로써 수학영재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바람직한 교육 방향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사회과학 변인에 따른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영재교육 관련 변인에 따른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 셋째, 수학영재교육의 방향에 대한 초등교사의 의견은 무엇인가? 본 연구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18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유효한 설문지 175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전반적인 사항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교사인식 및 요구에 대한 차이는 평균비교인 t-검정과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교사들의 의견은 빈도분석과 다응답 분석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게 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인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은 여자교사가 남자교사보다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영재특성에 대한 인식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수학영재특성에 대한 인식은 교직경력이 높을수록 높게 지각하였으며 20년 이상이 되면서 조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학급 이하의 교사들은 7학급 이상의 교사들보다 전반적인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에서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역에 따른 인식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수학영재특성 및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수준은 대체적으로 높았다. 둘째, 수학교육 관련 연수의 경험이 있는 교사가 수학영재특성에 대한 인식에서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수학영재 담임 경험이 있는 교사들은 수학영재특성에 대해 높게 지각하였으며 나머지 요인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들은 스스로 영재교육 이해수준과 수학영재교육 이해수준이 높다고 느낄수록 수학영재특성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요인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교사가 스스로 수학교육역량이 높다고 느낄수록 수학영재특성에 대한 인식,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필요성, 수학영재교육 내용 및 교육과정에 대한 요구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셋째, 초등교사들은 수학영재교육이 초등학교 시기 중 현재보다도 조기에 시작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초등수학영재교육의 효과적인 운영 및 지도는 초등교사 본인들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반면 초등수학영재교육을 위한 프로그램개발은 국가수준이나 관련 대학교 전공학과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학영재교육을 위한 담당교사 양성 방법으로는 대학원 수준에서의 전공과 체계적인 연수를 통한 자격 부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연수는 대체적으로 수학영재교육 전반에 관한 것이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관련된 것이었다. 초등교사들은 수학영재교육의 문제점으로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확대시행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로는 지도교사 자질과 교육프로그램, 교육기관 및 시설의 확보와 같은 것들을 지적하였으며 앞으로 수학영재교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학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교육과정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후속연구에서는 연구 대상과 지역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학영재교육 프로그램개발, 전문가 양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내와 연수 또한 중요할 것이다. 주요어 : 수학영재교육, 교사의 인식

      •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의 선행학습 실태 조사 연구

        박진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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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의 학습 실태를 파악하여 이를 통해 초등수학 영재교육의 방법을 모색하여 궁극적으로 지식기반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수학 인재를 기르는데 기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가.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의 선행 학습 실태는 어떠한가? 나.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소속학급에서의 수학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다.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수학 학습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2016년 대구광역시의 D 영재교육원의 수학반에 소속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2명이다. 연구도구는 김성미(2011)의 ‘수학 선행 학습에 대한 연구: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중심으로’에 사용된 수학 선행 학습의 실태 및 인식에 관한 설문지를 재구성한 학부모 설문지와 학생 설문지이다. 자료분석을 위해 대답한 문장을 분석하여 분류한 후, 빈도분석, 다응답 분석을 실시하여 정리하였고, 일부 문항에 대해서는 학년 간 관련성에 대한 교차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대부분의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선행 학습을 하고 있고, 고등학교의 내용을 배우는 학생도 있다. 선행 학습을 한 학생들은 모두 선행 학습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으며, 대부분이 선행 학습을 자기가 희망해서 하고 있었다. 둘째, 그들은 소속학급 학습보다 선행 학습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만약 수업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절반 정도의 학생은 소속학급 학습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셋째,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은 자신만의 문제를 찾기보다는 외부에서 주어진 문제에 대해 사고하였다. 선행 학습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거나 문제 해결에 이용하는 긍정적인 사례도 있었지만, 선행 학습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 사례도 많았다. 그 예로는 개념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맹목적으로 외우는 경우, 문제 해결 방법을 찾기보다는 선행 학습한 지식에만 의존하는 경우, 의식 수준이 따라가지 못했는데 지식만 암기하는 경우가 있었다. 따라서 초등수학 영재교육 대상자들이 개념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도록,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여 몰입하도록, 적절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 :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은지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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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이후 시행된 기초학력보장정책 중 하나인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에 대한 초등교사의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분석하고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교육청에 근무하는 5명의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고, 답변 내용을 범주화하여 정리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시행 전,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학습 지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교사로서의 책임감과 지도 수당 수입에 대한 기대라는 운영 동기를 지니고 있었다. 또한 교육청의 사전 안내는 비교적 충분하다고 인식했으나 단위 학교별로 일부 혼란이 있기도 하였다.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시행 중, 교사들은 운영 기준을 충족하는 선에서 교사 재량으로 참여 학생들을 선정하였고 운영 시간이나 내용 및 평가 방식 또한 교사마다 자율성을 지녔다. 학부모의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이나 일부 부정적 인식도 존재하였다고 밝혔으며 교육청 및 단위학교의 운영 환경적 측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물적, 인적 인프라 지원을 희망하였다.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도입 초기에 비해 운영 환경은 좀 더 안정되었으나 운영 기준 완화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시행 후,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결손 회복의 효과를 경험했으며 교육청 차원의 운영 기준 변동에 따른 혼란과 부족한 물적 인프라 지원에 대한 아쉬움을 바탕으로 해당 측면에서의 제도 개선을 희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한 결론으로써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운영 기준 완화, 물적 인프라 지원 강화, 학습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의 개발과 관련 연수 및 홍보 강화를 제시하였다. 또한, 정책적 시사점 및 제언으로써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 정책의 유지 및 지속적 운영의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의 설문 결과와 우수 사례의 홍보, 학교별 전문가 컨설팅 제공과 같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 초등학교 교사의 지식재산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 분석

        허성은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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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지식재산교육에 대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지식재산교육의 각 하위영역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는데 있다. 국제지식재산위원회에서 분류한 ‘창출·보호·활용’이라는 지식재산교육의 각 범주별로 설문지 문항을 구성하여 발명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12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을 구성하여 설문지 문항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교사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임의 표집법을 적용하여 대구, 경상북도에 소재하는 8개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22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 중 203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PSS/PC를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전체의 문항의 빈도와 백분율, t-검정과 분산분석으로 처리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재산의 창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양호하나 발명의 개념이나 가치에 대해서는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이해도가 높으며, 발명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경력이 높을수록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식재산의 보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양호하나 발명가의 윤리나 지식재산권에 대해서는 남교사가 여교사보다 이해도가 높으며, 지식재산의 보호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경력이 높을수록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식재산의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살펴보면, 세 범주 중에 이해도가 가장 낮았으며 경력별 차이는 있었으나 남녀별 차이는 거의 없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에 대한 이해는 어느 정도 양호하나 저경력 교사가 고경력 교사보다 발명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방법과 지식재산의 보호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저경력 교사를 대상으로 한 발명 및 지식재산의 보호와 관련된 연수 과정이 다양하게 개설되고 저경력 교사들이 연수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발명의 개념 및 가치와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보아 여교사가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지식재산의 활용에 대한 이해도가 세 범주 중에서 가장 이해도가 낮으며, 성별과 관계없이 경력이 낮을수록 이해도가 더욱 낮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저경력 교사들이 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질 수 있도록 교대나 사대와 같은 예비교사단계에서부터 관련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주요어 : 지식재산교육, 초등교사, 인식

      • 초등학교 4학년 미술영재의 조형적 특성에 대한 연구 : 일반아동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김성재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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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성의 발현에 도움이 되는 미술교육, 그리고 그 중 뛰어난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영재교육은 자아실현의 측면을 넘어 창의적인 문화컨텐츠 생산을 이끌어나가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점에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 미술영재아동과 일반아동에게 같은 내용의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영재아동의 조형적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인 미술영재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하여 대구지역 D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 초등학교 4학년 미술영재아동 12명과 경상북도 구미시 Y 초등학교 4학년 일반아동 3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래서 두 대상에게 대구지역 D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원 프로그램 중 2009년 개정 초등 미술과 교육과정과 연관 있는 프로그램 5가지를 선정하여 적용하고 미술영재아동의 조형적 특성에서 대해 분석해보았다. 연구결과, 미술영재아동의 실제적인 측면의 조형적인 특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해내었다. 첫째, 미술영재아동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창의적인 발상이 뚜렷이 나타난다. 일반아동과 달리 스스로 무엇을 사용하거나 나타내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과 수동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고 아동 특유의 순수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표현을 능동적으로 해낸다. 둘째, 미술영재아동은 색의 사용과 혼합 및 배치가 일반아동보다 더 과감하고 적극적이다. 하나의 부분을 색을 사용하여 여러 가지 부분으로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고착화된 색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다양한 색을 사용하여 조화롭게 표현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일반아동이 채색에 있어 두려움과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반하여 색을 사용하는데 있어 심미성과 미적감각을 보여주었다. 셋째, 미술영재아동은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 중 어떤 것이 더 시각적으로 우수하고 미학적으로 우수한지 체득한다.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더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연구하며 기술적인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습득하려고 노력한다. 다양한 재료 중에서도 작품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재료를 찾아 사용하려고 하며 고정된 재료에 집착하지 않는다. 또한 일반아동이 결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영재아동은 학습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즐기며 결과 뿐 아니라 과정에 대해서도 큰 흥미를 보였다. 넷째, 관찰력, 공간지각력 등 미술 뿐 아니라 다른 사고력과 연결되어 있는 감각들도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상을 살펴보는 눈이 더 세심하고 주의 깊었으며, 원근법과 공간지각력도 같은 또래인 일반아동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상징이나 관념을 시각화하는 능력도 우수하였다. 이것은 감정을 전달하는 미술적 의사소통능력이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자는 초등학교 4학년 미술영재아동과 일반아동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미술영재아동의 조형적 특성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물론 본 연구의 결과로만은 부족하겠지만 미술영재교육의 효율적인 운영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미술교육을 실행하는데 있어 구체적인 현장의 자료를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조형적인 특성 외의 부분은 후속의 다른 연구에서 보완할 것이라고 본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미술영재교육이 활성화 되어 미술영재들이 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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