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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병원 간호사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식, 간호전문직관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미치는 영향

        이은주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9663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식, 간호전문직관 및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정도를 파악하고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충북지역에 소재한 300~500병상 4개 종합병원에서 재직하고 있는 1년 이상 근무경력을 가진 임상간호사이며, 대상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에 동의한 임상간호사 200명을 설문조사하여 불충분한 설문지 6부를 제외한 194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9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였다. 연구도구는 홍선우와 김신미(2013)가 개발한 사전연명의료향서 지식 측정도구, Schwartz 등(2003)이 개발한 도구를 정현숙(2010)이 수정 ․ 보완한 좋은죽음 인식 측정도구, 윤은자 등(2005)이 개발한 간호전문직관 측정도구, 박계선(2000)이 개발하고 변은경 등(2003)이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이수정이 다시 수정 ․ 보완 하여 사용한 연명의료중단 태도 측정도구를 사용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식, 간호전문직관,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정규성 검정은 Kolmogorov-Smirnov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식, 연명의료중단 태도는 정규분포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간호전문직관은 정규분포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 좋은죽음 인 식,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차이는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와 Kruskall Wallis H test로 분석 하였으며, 사후검정은 Mann-Whitney U tes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전문직관의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로 분석 하였으며, 사후검정은 Sch effe tes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와 사전연명의료의향 서 지식, 간호전문직관, 좋은죽음 인식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 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의 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여성이 88.7%로 대부분을 차치하였으며, 대상자의 연령은 26~30세가 49.5%, 미혼이 64.9%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총 임상근무경력은 1~5년 미만이 45.4%, 직위에서는 일반 간호사가 91.8%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생명윤리교육을 받은 대상자는 61.3%로 나타났으며, 간호수행 시 임종간호를 경험한 대상자는 88.7%, 연명의료 결정 과정에서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67.9%로 나타났다. 2.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평균 8.07±1.39점(9점 만점)으로 대상자의 지식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죽음 인식의 전체 평균은 전체평균(4점 만점)은 2.74±0.29점이었다. 하위영역별 평균은 생의마감은 2.99± 0.38점 임상증상은 2.54±0.37점, 통제감은 2.33±0.54점으로 나타났다. 간호전문직관의 전체 평균은 3.49±0.45점(5점 만점)이었다. 하위 영역별 평균은 간호의 전문성이 3.73±0.55점, 간호 실무역할이 3.69±0.59점, 전문직 자아개념이 3.69±0.47점, 사회적 인식이 2.99±0.64점, 간호의 독자성이 3.60±0.78점 이었다. 연명의료중단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는 평균 3.47± 0.45(5점 만점)점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은 결혼상태(χ2 =5.07, p=.024)에서 유의한 차이를 타나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 인식은 근무부서(χ2=12.56, p=.006), 생명윤리교육 이수 경험(z=-2.31, p=.020), 간호수행 시 임종간호 경험(z=-2.11, p=.035)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 인식 하위 영역의 임상증상은 연령(χ2=19. 75, p<.001), 결혼상태(χ2=4.51, p=.034), 근무경력(χ2=13.57, p<.001), 근무부서(χ2=14.74, p=.002), 생명윤리 교육 유무(z=-2.14, p=.032), 윤리적 가치관(χ2=10.25, p=.017), 간호수행시 임종간호경험(z=-2.79, p=.0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좋은죽음 인식의 하위 영역 생의마감에서는 연명의료 결정과정의 간호사가 참여 의향(z=-3.12, p=.002)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특성에 따른 좋은죽음 인식 하위영역 통제감 에서는 직위(z=4.09, p=.043)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전문직관은 성별(t=-2.48, p=.014), 근무경력(F=3.37, p=.036), 연명의료 결정과정의 간호사 참여 의향(t=2.27, p=.024)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명의료중단 태도는 근무부서(χ2=15.87,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4. 연명의료중단 태도와 좋은죽음 인식의 하위영역인 생의마감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6, p=.026)를 나타났으며, 생의마감과 간호전문직관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19, p=.007)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죽음인식 하위영인 생의마감과 간호전문직관 하위영역인 전문직 자아개념(r=.85, p<.001), 사회적 인식(r=.75, p<.001), 간호의 전문성(r=.76, p<.001), 간호 실무역할(r=.80, p<.0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간호의 독자성(r=.-51, p<.001)과는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5. 대상자의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좋은죽음 인식 하위 영역의 생의마감 (β=22, p=.008)과, 중환자실(β=-.18, p=.044)과, 외과계 병동인 경우(β=.24 p=.012), 간호전문직관의 하위 영역 간호의 전문성(β=-.25, p=.00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식(β=.16, p=.046)의 변인이 확인되었으며, 본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21.5%였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간호의 전문성으로 나타났다. 즉, 죽음을 맞이하는 대상자에게 직관력을 가지고 간호전문 지식과 기술을 발휘하는 것보다 대상자가 임종 시까지 의식을 유지하고 존엄성을 유지하도록 간호하는 것이 연명의료중단 태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종합병원 간호사의 연명의료중단 태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생의마감 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제공이 필요하겠다. 또한 부서별 특성을 고려한 연명의료중단 태도의 반복 연구가 필요하며 특히 중환자실 간호사가 연명의료 중단과 환자를 간호하면서 경험하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심리적 불안에 대한 심층 연구가 필요하다.

      • 팀기반학습 적용을 위한 건축시공 교육지원시스템 개발

        김성빈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9663

        COVID-19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국내 대학의 교육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COVID-19로 인해 국내 대학의 교육은 온라인 교육의 비중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대학의 교수자와 학습자는 급격히 확대된 온라인 교육에 적응해가고 있지만 아직 어려움이 남아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혁신교수법의 도입이 강조되고 있다. 도입의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으나, 이를 위해 교수자와 학습자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고, 지원과 동기는 부족한 실정이다. 현재 국내 대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육지원시스템들은 대부분 혁신교수법을 고려하지 않고 개발되어 팀기반학습을 적용하는데 기능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팀기반학습을 적용하여 운영하는 건축시공학 강의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통해 급격히 확대된 온라인 교육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수자와 학습자를 지원하고, 혁신교수법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일반강의와 팀기반학습 강의의 차이점을 분석하기 위해 국내 52개 대학의 건축시공학 관련 교과목의 강의계획서(2017~2021년)를 분석하였다. 3개 대학은 팀기반학습, 2개 대학은 플립러닝, 47개 대학은 일반강의를 운영하고 있었다. 팀기반학습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강의는 사전학습, 개인 및 팀별 퀴즈 풀이, 응용문제 해결,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강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립러닝을 적용한 건축시공학 강의는 사전학습, 퀴즈, 토론 및 발표 등으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2) 일반강의와 팀기반학습 강의의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팀기반학습 강의는 사전학습 진행, 성적 평가에서의 시험 비중 축소와 퀴즈 비중 확대, 팀활동(팀 퀴즈, 팀별 응용문제 풀이, 팀원 상호 간 평가) 비중 확대, 학생들이 강의에 참여하는 시간과 기회가 많아진 것을 분석하였다. 1) 팀기반학습 강의는 학생들이 강의에 참석하기 전 진행하는 사전학습, 3시간 강의 중 1시간은 개인별 퀴즈 풀이, 팀별 퀴즈 풀이, 교수자에 의한 질의응답이 진행되고, 2시간은 팀별 응용문제 해결, 응용문제 팀별단안에 대한 평가, 팀원 상호 간 평가, 교수자 총평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일반강의는 3시간의 이론강의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었다. 2) 성적 평가 방법의 차이에서는 팀기반학습 강의가 일반강의 보다 시험의 반영 비율(팀기반학습은 31.6%, 일반강의는 58.4%)이 낮고, 퀴즈의 반영 비율(팀기반학습은 38.3%, 일반강의는 5.3%)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국내 대학의 교육지원시스템 실태를 분석하였다. 분석에는 국내 30개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한 교수자, 학습자 교육지원시스템 매뉴얼을 활용하였다. 교육지원시스템의 매뉴얼을 분석한 결과, 주요 항목들을 내용에 따라 분류하면 ‘시스템 운영 및 관리’, ‘강의 운영 및 관리’, ‘학습 편의 기능’ 등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교육지원시스템의 세부 항목 수는 대학별로 30개∼40개 정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세부 항목을 분석한 결과,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반적인 강의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스템의 내용 구성도 일반적인 강의에 필요한 항목을 위주로 구축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팀기반학습과 같은 새로운 혁신교수법을 적용하는데 필요한 내용과 기능은 없거나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팀기반학습 강의용 교육지원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팀기반학습을 강의에 적용하면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에게 부담이 증가한다. 또한, 현재 국내 대학의 교육지원시스템은 팀기반학습과 같은 새로운 교수법을 적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팀기반학습 강의용 교육지원시스템을 개발하면, 교수자와 학습자의 부담을 감소시키고, 학습 효과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5) 팀기반학습 적용을 위한 건축시공 교육지원시스템의 구성 체계와 시스템의 내용을 제시하였다. 시스템의 구성 체계 제시에는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 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으며, 하드웨어의 구성, 네트워크의 구성, 참여 주체 간의 역할 등을 제시하였다. 내용은 사전학습, 팀활동, 참여학습 지원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를 다시 9개의 세부 항목으로 분류한 후, 각 세부 항목별 주요 내용을 제시하였다. (6) 사전학습, 팀활동, 참여학습의 세부 항목별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사전학습의 지원을 위해 학습자료 공유, 심화학습자료의 세부 기능을 구축하였다. 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팀구성, 개인별 퀴즈 풀이, 팀별 퀴즈 풀이, 응용문제 해결, 팀원 상호평가의 세부 기능을 구축하였다. 또한 참여학습을 위해 현재 국내 대학 교육지원시스템 질의응답의 세부 내용을 개선하고 가산점의 활용 및 운영 방안을 제시하였다. (7) 국내 대학의 일반적인 교육지원시스템과 개발된 교육지원시스템을 비교한 후, 시스템을 활용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제시하였다. 교육지원시스템의 비교는 개선, 추가, 유지, 삭제 기능으로 분류하였으며, 각 교육지원시스템의 기능별 명칭을 비교한 후 변경한 세부 내용을 정리하였다. 시스템을 활용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교수자와 학습자 측면에서 각각 제시하였다. 교수자는 교육관련 업무의 경감, 학습자와의 상호작용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학습자는 다양한 학습자료의 활용 및 강의 참여 기회 확대, 동료 학습 기회 확대, 학습자 상호 간 또는 교수자와의 상호작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범위는 혁신교수법 적용을 위한 건축시공 교육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제시하는 것으로 하였다. 개발된 교육지원시스템을 실제 강의에 적용하여,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해야 할 것이다. 향후 국내 대학의 교수자 및 학습자들에게 공유한다면, 국내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혁신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요양병원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 공감, 임종간호태도가 영적돌봄역량에 미치는 영향

        이혜진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 공감, 임종간호태 도가 영적돌봄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23년9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C도에 소재한 1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임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요양병원에 근무하고, 1회 이상 임종환자를 돌봄 경험이 있는 간호사 중 편의 표집한 174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Ross 등 (1996)이 개발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지식 측정 도구를 김상희 등(2011)이 번역한 도구, Spreng 등(2009)이 개발한 공감에 대한 측정 도구(Toronto Empathy Questionnaire, TEQ)를 김환과 한수미(2016)가 한국어로 번안 한 도구, Frommelt(1991)가 개발한 임종간호태도에 대한 측정 도구 (Attitudes toward Nursing Care of the Dying Scale)를 조혜진과 김은 심(2005)이 번역하여 수정·보완한 도구, Van Leeuwen 등(2009)이 개발한 영적돌봄역량 측정 도구(Spiritual Care Competence Scale, SCCS)를 강 경아 등(2019)이 한국어로 번안한 도구를 연구자의 동의를 받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9.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Kruskal-Wallis test,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174명 중 여성 90.8%(158명)였고, 평균 연령은 평균 44.8±11.7세였다.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59세로 27.6%(48 명)였으며, 결혼 여부는 기혼이 74.1%(129명)였고, 대상자가 종교를 가지 고 있는 경우가 56.9%(99명)였다. 대상자의 교육 수준은 4년제 대학 졸업 이 50.6%(88명)였으며, 대상자의 전체 간호사 경력은 평균 169.5±105.5 개월로, 120개월 이상 240개월 미만이 37.3%(65명)였다. 대상자의 근무 형태는 3교대 근무 31.0%(54명), 낮 또는 저녁 전담 근무 31.0%(54명)로 동일하였으며, 대상자 중 최근 1년 이내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 경 험 여부는 경험이 없는 경우가 66.7%(116명)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 상태는 ‘보통이다’ 47.1%(82명)로 응답하였고, 업무 만족도는 ‘만족’ 52.9%(92명)였다. 대상자의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은 0점~20점까지 분포하며, 총 점수 는 평균 8.56±2.24점으로 정답률은 전체 평균 47.3%이었다. 대상자의 공감 점수는 0점~4점까지 분포하며, 문항 평균 2.64±0.46 점이었다. 대상자의 임종간호태도 점수는 1점~4점까지 분포하며, 문항 평균 3.05±0.32점이었다. 대상자의 영적돌봄역량 점수는 1점~5점까지 분포하며, 문항 평균 3.10±0.62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호스피스·완화간호 지식은 성별 (t=-2.01, p=.046), 연령(F=2.51, p=.044), 총 임상경력(Z=3.17, p=.045), 근무형태(F=3.78, p=.01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 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감은 업무 만족도(Z=24.57, p<.001)가 통계적으 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태도는 결혼상태(t=-2.07, p=.040), 교육 수준(Z=7.04, p=.03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적돌봄역량은 교육 수준(Z=12.24, p=.002), 업무 만족도(Z=12.24, p=.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영적돌봄역량은 공감(r=.43, p<.001), 임종간호태도(r=.53,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영적돌봄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1단계에서 업무 만족도 (매우 만족)(B=0.68, p<.001), 교육 수준(대학원 졸업)(B=0.57, p=.009)이 었으며, 설명력은 13.8%로 나타났다. 2단계에서 독립변수인 공감과 임종간 호태도를 투입한 결과 대상자의 영적돌봄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업무 만족도(매우 만족)(B=0.39, p=.014), 교육 수준(대학원 졸업)(B=0.38, p=.045), 공감(B=0.27, p=.005), 임종간호태도(B=0.76, p<.001)였으며, 설 명력은 36.9%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임종간호태도(β=.39)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요양병원 간호사의 영적돌봄역량을 향상시키기 위 해서는 간호사의 교육 수준을 고려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며, 공감 능력 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임종간호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 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hospice·palliative nursing knowledge, empathy, and attitudes toward end-of-life care on spiritual care competence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The participants was 174 nurses who had worked for more than one clinical years and experienced end-of-life care more than one in 14 long-term-care hospitals in C province. The study measurement tools were the Hospice·Palliative Care Knowledge Tool developed by Ross et al.(1996) and translated by Kim et al.(2011) and the Toronto Empathy Questionnaire(TEQ) developed by Spreng et al.(2009) and translated into korean version by Kim and Han(2016). Also, the attitude toward end of life care was measured by tool that developed by Frommelt(1991) and translated and modified by Jo and Kim(2005). The spiritual care competence was measured using a tool developed by Van Leeuween et al.(2009) and translated into korean version by Kang et al.(2019).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27, 2023 to October 15, 2023.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Kruskal-Wallis test,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y the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PSS) WIN 29.0 statistical program. The summary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mean score for knowledge of hospice·palliative nursing was 8.56±2.24(scores ranged from 0 to 20). The mean score for empathy was 2.64±0.46(scores ranged from 0 to 4). The mean score for attitude of end-of-life care was 3.05±0.32(scores ranged from 1 to 4). The mean score for spiritual care competence was 3.10±0.62 (scores ranged from 1 to 5).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hospice·palliative nursing knowledge and gender(t=-2.01, p=.046), age (F=2.51, p=.044), total clinical experience(Z=3.17,p= .045), and work type(F=3.78, p=.012).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mpathy and job satisfaction(Z=24.57, p<.001).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attitude towards end-of-life care and maritalstatus(t=-2.07, p=.040) and education level(Z=7.04, p=.030).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piritual care competence and the level of education(Z=12.24, p=.002) and job satisfaction(Z=12.24, p=.002). There were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spiritual care competence and empathy(r=.43, p<.001) and attitudes towardend-of-life care(r=.53, p<.001). By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step 1, the construction of a regression model revealed an adjusted R² of .138 with job satisfaction and eduction level as the predictor variables for spiritual care competence. In step 2, after controlling variables that were inserted into step 1,empathy and attitude toward end-of-life care were entered additionally. The job satisfaction, eduction level, empathy and attitude toward end-of-life care explained 36.9% of spiritual care competence and major predictor variable for spiritual care competence was attitude toward end-of-life car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order to improve the spiritual care competence of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it is necessary to consider education level among nurses and improve their job satisfaction. Also, in order to enhance their empathy and positive attitude toward end-of-life care, it is needed to develop and apply various systematic programs for nurs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이동성 및 안전성 평가연구 : 신호교차로를 중심으로

        이용철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를 도입한 지방 신도시를 대상으로 버스 교통량이 적은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신호교차로에 대해서 감응형 신호를 구현함으로써 기존 신호체계와의 이동성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도시부 도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서울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교통수요가 많은 수도권 타 지역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비수도권에서도 서울시 사례를 바탕으로 도입의사를 밝히거나 도입하여 운영 중인 지자체도 있으며, 또한 비수도권의 경우 구도심보다는 대부분 신도시 지역에서 확산되는 추세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처음 도입되었을 때 신호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었고 실제로 적용되었으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신호교차로는 정주기신호로 운영되고 있다. 정주기신호는 교통량 패턴이 일정한 곳에 시간대별로 최적신호를 산출하여 신호 운영 시간을 입력하고 정해진 신호 순서에 의해 운영된다. 따라서 일반차량과 버스의 교통량패턴이 일정한 수도권의 경우 정주기신호가 적합하며 도시부 도로의 특성상 효율적인 연동이 필요한 점에서 현재와 같이 운영되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교통량이 많지 않다. 그러나 신호운영은 수도권과 같이 정주기신호로 운영되고 있으며 버스 교통량이 적기 때문에 버스전용차로에 불필요한 녹색시간이 할당되어 다른 접근로의 지체시간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버스 교통량이 적은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신호교차로에서 버스전용차로만 검지기를 설치하고 감응형으로 운영하였을 때 기존 신호체계와의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여기서, 이동성에 대한 비교는 지체시간을 통해 하였고, 안전성은 상충횟수를 통해 분석하였다. 대상지는 대전광역시 도안동로의 옥녀봉 네거리로 동서도로는 지하차도가 운영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남북도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전일제로 시행되고 있다. 이 곳을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은 총 3개이고 교통량 조사시 모든 접근로의 버스 교통량이 84대/시로 나타났고 중앙버스전용차로는 37대/시로 나타나 국토교통부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을 위해 해당 대상지의 네트워크를 미시적 교통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VISSIM으로 구축하였으며 시나리오는 조사 교통량을 기준으로 교통량을 최대 20%까지 줄이고 10%씩 증가시키면서 최대 150%의 교통량을 각각의 시나리오로 설정하여 교통량 변화에 따라 기존의 신호운영체계와 변경된 신호운영체계를 이동성 지표인 지체시간과 안전성 지표인 상충횟수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평균지체시간은 기존 신호보다 변경 신호에서 감소되어 교차로 전체의 이동성이 보장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각 접근로 별 지체시간의 경우 평균적으로 모두 지체시간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평균지체시간이 각각의 접근로에 비해 감소율이 크지 않았고 교통량의 변화에 따라 기존 신호와 변경 신호에서 지체시간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그러나 평균적으로 지체시간의 감소를 보여 교차로 전체의 이동성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상충횟수의 경우 기존 신호보다 변경 신호로 전환시 평균상충횟수가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직각충돌형 상충은 오히려 변경 신호에서 상충횟수가 증가하여 신호변경으로 인한 새로운 안전성 문제가 야기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지는 지하차도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는 곳으로써 비수도권 도시부에 도입하거나 추진되고 있는 교차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며 보다 일반화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청권역 중점도로망 선정에 관한 연구

        강민준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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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증가하는 자동차 보급률에 맞춰 간선도로 중심의 정책으로 다양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보급률은 크게 증가하여 2019년 현재 인구의 96% 이상이 고속도로 서비스를 받고 있을 정도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도로 관리자 중심의 과도하게 다원화된 현재 우리나라의 도로 건설관리체계는 대도시권과 지방 중소도시간의 도로 인프라의 차이를 발생시켜왔다. 그로 인해 대도시권에는 혼잡 발생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지자체 중심의 단기적인 도로 건설로 인한 국가의 중점적인 도로망 체계 구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도로망 계획은 고속도로 위주의 간선도로 계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선도로의 지정도 단순히 구간의 교통량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등 기준이 모호해 도로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도로망 선정이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충청권역을 대상으로 교통량, 속도, 교통사고 자료 등의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점도로망 선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KTDB에서 제공하는 도로망 GIS 자료와 링크별 시간대별 교통량, 속도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서 제공하는 3년간의 교통사고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이용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중점도로망을 선정하여 중점도로망 선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점도로망 선정을 위해 여객이동 중심의 선정, 물류이동 중심의 선정, 관광이동 중심의 선정을 진행하였다. 여객이동 중심의 선정에서는 링크별 총 교통량을 고려하여 상위 기준에 해당하는 링크를 이용하여 도로망을 선정하였으며 우리나라 출근통행특성을 고려한 추가 선정을 진행하였다. 물류이동 중심 선정에서는 링크별 화물 교통량을 고려하여 상위 기준에 해당하는 링크를 이용하여 도로망을 선정한 후 물류교통 유발시설과의 연결성을 고려하였다. 관광이동 중심 선정에서는 주중 교통량 대비 주말 교통량이 높은 링크를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관광교통 유발시설과의 연결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또한, 선정된 중점도로망을 서비스 수준(LOS)을 이용한 혼잡구간 분석, EPDO 사고율을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구간 분석, 서비스 면적을 통한 네트워크 서비스 분석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도출하였으며, 개선되었을 때의 경제적 편익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간 약 1,47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점도로망 선정이 현재 관리자 중심의 우리나라의 도로 건설·관리체계의 개편의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법정 계획으로써 지정한다면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노인 교통사고 환자에서 119 구급대원의 활력징후 측정과 손상중증도계수의 상관관계 분석

        박유진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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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노인 교통사고 환자에서 119 구급대원이 평가한 활력징후와 환자의 손상중증도계수의 연관성 및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여 병원 전 119 구급대원에게 환자의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며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후향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목적 : 노인 교통사고 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119구급대원이 측정한 활력징후, 일반적 특성과 손상 중증도 계수 Injury severity score (ISS)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병원 전 단계에서 구급대원이 노인 교통사고 환자의 평가시 환자의 중증도를 신속하면서 효과적으로 예측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4년 01월 01일 부터 2015년 08월 31일 까지 20개월간 부산 권역 응급 의료센터에 외상을 주호소로 내원한 환자 중 만 65세 이상이면서 119 구급대를 이용한 교통사고 환자 남자 158명, 여자 82명으로 총 2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급의료센터 의무기록 및 구급대의 구급일지를 이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 : 본 연구 일반적인 특성 중에서는 오토바이 교통사고일 때와(p=0.026), 트럭에 의해 손상 받았을 때(p=0.005), 두경부 손상(p<0.001), 흉부손상에서(p<0.001) 손상 중증도 계수 가 의미 있게 상승했다. 119 구급 대원이 평가한 의식수준 무반응 Unresponsive 일 때(p<0.001), 활력징후 중 저혈압(p=0.001), 서맥(p<0.001), 서호흡(p<0.001) 일 때 손상 중증도 계수 평균이 의미 있게 상승했으며 119구급대원이 평가한 활력징후 및 손상 중증도 계수와의 상관관계에서 수축기압이 감소할수록, 맥박이 증가할수록 손상 중증도 계수가 증가하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119 구급대원이 시행한 응급처치 중 지혈을 시행한 그룹에서 미시행한 그룹에 비해 손상 중증도 계수가 의미 있게 상승하였다.(p=0.022) 결론 : 119 구급대원은 초기 환자 상태를 평가할 때 현장에서 오토바이 탑승 교통사고인지, 환자에게 위해를 가한 교통수단이 트럭인지 유심히 살펴 이와 같을 경우 손상 중증도 계수가 높을 수 있음을 유념해야하며 환자 평가시 두경부, 흉부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더욱 세밀한 신체검사 실시 및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응급처치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119 구급대원이 측정한 활력징후에서 저혈압, 빈맥을 보인 환자는 손상 중증도 계수가 높을 수 있으므로 상급 종합병원으로 이송해야함을 의미하며 119 구급대원이 시행하는 응급처치의 각 항목에서는 미시행건수가 많으므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19 구급대원이 노인 외상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초기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노인 인구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하여 다각적으로 시행하여 교통사고 환자발생을 미리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미국심장협회 기본소생술 재교육 전, 후의 지식 및 수행 능력 변화 분석 : 치의학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김서윤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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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목적 :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의 기본소생술 재교육 전, 후 지식수준 및 수행능력에 대해 알아보고 그 변화를 비교 분석하여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향후 보건의료종사자로서 현장 최초 목격자의 역할을 적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응급의료체계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보건의료종사자들의 재교육 주기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연구방법 : A치의학대학원에서 2019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 기본소생술(Basic Life Support, BLS)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들은 모두 2년 전인 2017년에 동일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에게 재교육 전과 후에 기본소생술 관련 지식에 대한 7가지 설문 문항과 Little Anne QCPR 및 강사의 평가를 통해 고품질의 심폐소생술(High-Quality CPR)을 수행하는가의 19가지 항목에 대한 수행능력평가가 진행되었으며, 그 기록을 활용해 재교육 전, 후의 기본소생술 지식 및 수행능력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 중 심폐소생술을 실제로 해 본 경험이 있는 자, 2년 전 교육 이후 중간에 재교육을 1번이라도 받은 자, 허리 또는 무릎에 이상이 있거나 질환이 있는 자는 본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일반적 특성, 지식수준 평가에 대한 문항별 정답 수, 수행능력 평가에 대한 항목별 적절성 여부 및 총점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사용하였고, 재교육 전, 후의 비교를 위해 각 항목에 맞게 McNemar test, paired t-test,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V.21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값이 0.05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연구결과 : 기본소생술 지식수준 평가 결과, 가슴압박 대 인공호흡의 비율, 심폐소생술 순서, 가슴압박 위치, 가슴압박의 깊이와 속도, 손으로 기도확보를 하는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순서, 최근 개정된 기본소생술 가이드라인 년도를 묻는 질문의 정답률이 재교육 전보다 후에 모든 항목에서 증가하였으며, 이 중 가슴압박 대 인공호흡의 비율, 심폐소생술 순서, 가슴압박의 위치, 자동제세동기 사용 순서의 4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기본소생술 수행능력 평가 결과, 환자평가,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 사용 순서의 19가지 세부항목 중 17가지 항목에서 재교육 전에 비해 재교육 후에 적절히 수행한 학생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 중 14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기본소생술 교육효과를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내는 QCPR의 수치화데이터를 전, 후 비교한 결과, 교육 전에는 10가지 중 9가지 항목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았고 교육 후에는 모든 항목이 기준에 부합 하였으며, 8가지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기본소생술 지식수준 평가 총점(7점 만점)이 재교육 전(3.7±1.0점)보다 재교육 후(5.6±1.1점)에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수행능력 평가 총점(19점 만점)이 재교육 전(8.9±2.1점)보다 재교육 후(18.0±1.3점)에 증가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QCPR의 총점(100점 만점)이 재교육 전(76.5±20.7)보다 재교육 후(95.6±5.3점)에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결 론 : 치의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년 후 기본소생술 재교육 전의 지식수준 및 수행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다. 최초 교육 후 2년이 지난 시점인 재교육 전의 지식수준 및 수행능력이 낮았으므로 2년의 재교육 주기를 단축할 필요가 있다.능력은 낮았고, 재교육 후에는 높았다. 재교육 전, 후의 비교를 통해 교육의 중심단어 : 심폐소생술 재교육, 치과 응급상황

      • 종합병원 입원환자 간병인의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 건강신념 모델을 기반으로

        박아람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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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종합병원 내 주돌봄자인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들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 소재 3개의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돌보기 위해 환자 또는 가족에 의해 고용된 간병인 159명이었다.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감염관리 지식 22문항, 건강신념 하위 개념 30문항(지각된 민감성 8문항, 지각된 심각성 4문항, 지각된 유익성 6문항, 지각된 장애성 8문항, 자기효능감 4문항), 감염관리 수행 15문항, 일반적 특성 13문항의 총 8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9.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계산하였고, 독립 T-검정(independent t-test),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Cronbach's α 값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지식 정답률은 전체 평균 90.5%, 총 점수는 22점 만점에 19.90점으로, 대상자의 건강신념 하위 개념은 5점 만점에 자기효능감이 4.3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지각된 심각성이 4.03점, 지각된 유익성이 3.98점, 지각된 민감성이 3.77점, 지각된 장애성이 3.74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 총 점수는 60점 만점에 51.66점, 평균 점수는 4점 만점에 3.70점으로, 하위 영역인 환경관리 및 린넨이 3.77점으로 가장 높았고, 호흡기 에티켓(3.75점), 개인 보호장구(3.68점), 손위생(3.56점) 순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지식의 차이는 근무시간(F=3.34, p=.038)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집단별 차이를 보기 위한 Scheffé test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신념 하위 개념의 차이에서 지각된 민감성은 요양보호사 자격증(t=-3.03, p=.003), 근무시간(F=5.53, p=.005), 간병 형태(t=-2.04, p=.046), 감염환자 간병 경험(t=3.14, p=.003), 질병 전파 매개체 가능성(F=9.15, p<.001), 감염관리 관심도(t=-2.95, p=.006),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t=-2.65, p=.023)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음으로 지각된 심각성은 최종학력(F=3.27, p=.023), 요양보호사 자격증(t=-2.37, p=.021), 근무시간(F=6.70, p=.002), 감염환자 간병 경험(t=2.76, p=.006), 질병 전파 매개체 가능성(F=4.92, p=.008), 감염관리 관심도(t=-4.35, p<.001),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t=-4.04, p<.001)이, 지각된 유익성은 성별(t=-3.07, p=.002), 연령(F=3.11, p=.047), 근무경력(F=3.22, p=.024)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환산한 지각된 장애성은 성별(t=-2.08, p=.040), 근무경력(F=2.98, p=.034), 요양보호사 자격증(t=-2.91, p=.004), 근무시간(F=6.47, p=.002), 감염환자 간병 경험(t=-2.02, p=.045), 질병 전파 매개체 가능성(F=4.52, p=.012)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자기효능감은 최종학력(F=2.68, p=.049), 요양보호사 자격증(t=-2.23, p=.027), 근무시간(F=7.04,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염관리 수행은 요양보호사 자격증(t=-3.30, p=.001), 감염환자 간병 경험(t=4.27, p<.001), 질병 전파 매개체 가능성(F=3.08, p=.049), 감염관리 관심도(t=-3.23, p=.003),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t=-5.65,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은 감염관리 지식(r=.32, p<.001), 건강신념 하위 개념인 지각된 심각성(r=.30, p<.001), 자기효능감(r=.18, p=.022), 지각된 유익성(r=.16, p=.049)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감염관리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염환자 간병 경험(t=4.65, p<.001),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필요하다)(t=2.51, p=.013), 감염관리 지식(t=2.01, p=.046), 지각된 민감성(t=-4.95, p<.001), 지각된 심각성(t=4.30, p<.001)이었으며, 설명력은 40%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종합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간병인의 감염관리 수행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관리 관심을 높이기 위한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감염환자 간병 경험, 감염관리 교육 필요성, 감염관리 지식, 지각된 심각성 등 간병인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감염관리 수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factors that had affected the performance of infection control of inpatients caregivers based on Health Belief Model. The participants were 159 caregivers who were employed by patients or their families to care for patients admitted to three general hospitals in Cheongju-si.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from September 30 to October 11, 2022.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22 questions on infection control knowledge, 30 questions on health belief(8 questions on perceived susceptibility, 4 questions on perceived severity, 6 questions on perceived benefits, 8 questions perceived barriers, 4 questions on self efficacy), 15 questions on infection control and 13 questions general characteristics. Da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9.0 program to calculate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post hoc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Cronbach's α.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correct answer rate of partcipants’ infection control knowledge was 90.5% overall, the total score for infection control knowledge was 19.90 points out of 22. Sub-concept of health belief was the highest with 4.37 points for self-efficacy, followed by 4.03 points for perceived severity, 3.98 points for perceived benefits, 3.77 points for perceived susceptibility, and 3.74 points for perceived barriers. The total score for infection control was 51.66 points out of 60 and the average score was 3.70 points out of 4, followed by environmental management and linen with 3.77 points, followed by respiratory etiquette(3.75 points),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3.68 points), and hand hygiene(3.56 poin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knowledge of infection control and working hours(F=3.34, p=.038).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performance of infection control and certification of nursig care workers(t=-3.30, p=.001), experience of caring for infected patients(t=4.27, p<.001), possibility of disease transmission mediators(F=3.08, p=.049), interest in infection control(t=-3.23, p=.003 and need for infection control education(t=-5.65, p<.001).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among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and perceived severity(r=.30, p<.001), self-efficacy(r=.18, p=.022), and perceived benefits(r=.16, p=.049), and infection control knowledge(r=.32, p<.001). Factors affecting infection control of inpatients caregivers were the experience of caring for infected patients(t=4.65, p<.001), need for infection control education(necessary)(t=2.51, p=.013), knowledge of infection control(t=2.01, p=.046), perceived susceptibility(t=-4.95, p<.001), and perceived severity(t=4.30, p<.001). These factors explained 40% of variance of infection control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prepare an education system to raise interest in infection control and develop and apply programs to improve infection control by considering various characteristics of caregivers, such as nursing experience, infection control knowledge, and perceived severity.

      • 노인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한민자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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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제목 : 노인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본 연구는 노인의 자원봉사활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학력, 종교유무, 동거가족유무, 가족관계, 건강상태, 경제수준)과 생활만족도 간에는 어떤 관계가 되는지 알아보고 둘째,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실태(활동기간, 활동시간, 활동분야, 활동횟수) 와 참여동기, 인정과 보상 에 생활만족도 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셋째, 자원봉사활동 참여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둔다. 연구대상자는 임의표출로 선정된 충북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노인 161명이었다. 자료는 문헌연구 및 선행연구를 통하여 변인들을 확보하였고 각 변인을 측정하는 데 필요한 문항들을 충분히 확보한 자기기입식 질문지를 이용하여 자가보고 또는 면접방식에 의해 수집되었다. 질문지는 노인의 일반적 특성 8개 문항(성별, 연령, 학력, 종교, 거주가족, 가족과의 관계, 건강상태, 경제수준), 노인자원봉사 참여동기 13개 문항, 참여실태 4개 문항, 자원봉사활동의 인정과 보상 측정 7문항, 생활만족도 관련 측정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는 일반적 특성은 여성이 57.8%를 차지하고 있었고, 66~75세 이하가 54.7%였으며,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39.1%로 가장 많았다. 종교가 없는 자는 18%였으며, 가족과 동거하고 있는 대상자가 78.9%로 혼자 사는 대상자에 비해 많았다. 가족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원만한 편이 81.4%로 가장 많았으며, 건강상태는 건강한 편이 55.9%로 가장 많았고, 경제수준은 보통이 65.8%로 가장 많았다. 노인자원봉사 참여실태 분석결과, 자원봉사 활동 기간은 1년-4년이 41%로 가장 많았고, 자원봉사 1회 활동시간은 1시간-2시간미만이 47.2%로 가장 많았으며, 자원봉사활동분야로는 지역사회 봉사가 58.4%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원봉사 횟수로는 1달에 2-3회가 54%로 가장 많았으며, 1주일에 1회 이상이라고 응답한 자가 29.8%로 가장 많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연령, 건강상태, 경제상태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남성보다 여성의 생활만족도가 높았으며, 66세 이상보다 65세 이하 노인의 생활만족도가 더 높았다. 노인자원봉사활동 참여실태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활동기간 활동 횟수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자원봉사 1회 활동시간 과 노인자원봉사 활동분야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적특성, 자원봉사활동의 참여실태, 참여동기, 인정과보상 등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하여 생활만족도를 종속변수로 한 회귀분석 결과는 연구대상자의 건강상태, 참여동기, 연령이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 변인들이 생활만족도를 23.8%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인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노인의 건강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 참여동기 증진에 대한 방안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종합병원 간호사의 근접오류 경험 영향요인

        곽성경 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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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병원 간호사의 근접오류 경험 영향요인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수면의 질, 직무스트레스, 간 호전문직관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변인이 근접오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지역의 종합병원 간호사 195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23년 9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진행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계산하고, t-test와 One-way ANOVA, χ2 test로 확인하였고,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로 확인하였으며, 로지스틱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여성이 89.2%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평균연령 은 32.51세였으며, 평균 경력기간은 6.81년이었다. 대상자의 근무형태로는 교대근무가 67.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대상자 중 80.5%가 일반 간호사였으며, 밤 근무 횟수는 평균 5.03회였다. 초과근무가 2시간 이하인 경우가 78.5%였으며, 담당환자수는 10-15명인 경우가 46.2%였고, 대상자의 93.8%가 환자안전교육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수면의 질은 평균 9.51점이었으며 86.7%가 수면의 질이 좋지 않았다. 직무 스트레스의 평균은 2.45점이었으며, 간호전문직관의 평균은 3.37점, 근접오 류 경험 평균은 3.55회로 나타났다. 근접오류 경험률은 58.5%로 근접오류 경험의 하위요인인 검사 관련 근접오류 경험이 52.3%로 가장 높았고, 감염 과 처방 관련 근접오류 47.2%, 낙상과 의료장비 관련 근접오류 33.8%, 투약 과 수혈 관련 근접오류 20.5% 순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수면의 질은 연령(F=2.27, p=.046), 경력 기간(F=3.54, p=.016), 근무 형태(F=7.00, p=.001), 직위(t=3.11, p=.003), 밤근무 일수 (F=10.49,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무스트레스는 밤근무 일수(F=3.20, p=.043)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간호전문직관은 연령 (F=3.38, p=.019), 경력 기간(F=4.17, p=.007)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적 특성에 근접오류 경험은 초과근무시간(t=-2.57, p=.013)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근접오류 경험 유무에 따라서는 직무스트레스의 정도에서 유 의한 차이를 보여 직무스트레스와 근접오류 경험 유무간의 연관성이 있었다. 하부요인별 근접오류 경험 유무에 따른 일반적 특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낙상과 의료장비 관련 근접오류 경험은 초과근무시간(χ2=8.21, p=.004)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감염과 처방 관련 근접오류 경험은 직무스트레스(χ 2=6.94, p=.03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검사 관련 근접오류 경험은 초과근무시간(χ2=14.81, p=<.001)과 직무스트레스(χ2=8.36, p=.015)에서 유 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투약과 수혈관련 근접오류 경험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상자의 근접오류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직무스트레스(상:≥118) 가 확인되었으며, 하부 요인별 근접오류 경험 영향요인을 확인한 결과, 낙상 과 의료장비 관련 근접오류의 영향요인으로 초과근무시간(≥3hr), 감염과 처방 관련 근접오류의 영향요인으로 직무스트레스(상:≥118), 검사 관련 근접오류 영향 요인으로 초과근무시간(≥3hr)이 확인되었다. 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병원 간호사의 근접오류 특히 감염과 처방 관련 근접오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직적인 직무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 다. 또한 처방 검사 누락 확인, 검사 진행 과정에서의 오류, 그리고 검사 후 속 조치 누락 등 검사 관련 근접오류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종합병원 간호사는 간호사가 주당 3시간 이상 초과근무를 많이 하는 부서를 대상으로 환자 낙상 예방, 의료기기 안전, 검사 오류 예방 등 환 자안전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관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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