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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近代日韓文化交流史硏究 : 韓國人の日本留學

        박기환 大阪大學 1998 해외박사

        RANK : 248639

        근대 이후 한국인의 서야문명수용의 주된 경로였던 일본유학과 일본유학생에 의한 근대학문의 도입실태를 다루고 있는 본 논문은 전부 3부로 구성되어져 있다. 즉 제1부에서는 일본유학이 시작된 1881년부터 3·1 운동이 발발한 1919년까지의 일본유학의 전개과정과 그 개황이, 그리고 제2부와 제3부에서는 주요 학교에 있어서의 유학의 실태와 귀국유학생에 의한 근대학문의 도입실태 및 그 의의가 각각 고찰되어져 있다. 본 논문의 가장 큰 성과는 유학생이 집중한 일본의 주요 고등교육기관에 있어서의 유학의 실태를 규명한 제2부로서 일본유학을 다룬 기존의 연구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에 걸쳐 일본에서 수학한 渡日留學生은 한국근대의 개척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의 '근대'의 습득과정을 비롯한 일본유학의 실상은 지금까지 규명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져 있었다. 한국근대사와 한일문화교류사의 재검토 내지는 일본을 경유한 서구근대의 아시아에의 전파과정을 규명함에 있어 절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이 분야는 연구가 현재와 같은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은 일본유학과 관련된 자료의 부족 특히 유학생의 실태파악에 필수불가결한 학적부조사가 곤란하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일본유학생사연구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었던 학적부조사의 곤란을 극복하여 한국인의 일본유학의 실태를 최초로 밝혀낸 것이 본 논문의 제2부이다. 한국인유학생이 집중한 일본의 주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본 논문의 고찰대상이 되어 있는 학교는 明治大學·早稻田大學校·中央大學·日本大學·慶應義塾·권西大學·法政大學·東洋大學·專修大學·立命館大學·同志社大學의 사립 11개교와 東京高等商業學敎(一橋大學)·東京高等工業學校(東京工業大學)·京都帝國大學·東京帝國大學·東京高等師範學校(筑波大學)·第三高等學校·第二高等學校·第一高等學校의 관립7개교로 총18개교에 이른다. 일본유학생은 귀국 후 항일민족운동을 비롯하여 언론·문화·교육·학술·산업 등 한국사회의 전 분야에 걸쳐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본 논문의 제3부에서는 그 가운데에서도 학술 분야 특히 근대문학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사회과학에 초점을 맞추어 고찰을 행하였다. 普成專門學校와 延禧專門學校 등 구한말과 식민지기의 한국의 주요 고등교육기관의 교수진과 교과과정의 분석을 통하여 西歐起源의 근대 학문 특히 法學·經濟學·商學 등의 사회과학이 일본유학과 일본유학출신의 교관에 의해 한국사회에 도입, 전파되고 있음을 규명하였다. 그리고 제3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일본유학의 구체적인 예로서 식민지하 일본유학생계의 상징적인 인물이었던 金性洙와 1919년까지의 일본유학생의 반수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법률전공유학생의 대표적 존재였던 金炳魯의 일본유학과 귀국 후의 활동에 관하여 논하였다. 근대 이후의 한일관계의 암흑기에 있어서의 문화교류를 다룬 본 논문에 의해 한일문화교류사연구의 커다란 공백이 메워짐과 동시에 근대한일문화교류사연구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ernnial tension between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as the purpose of religious education has existed throughout history but it was George Allbert Coe who articulated this tension with his question, "Shall the primary purpose of Christian education be to hand on a religion, or to create a new worid?" This study ezamines historical understandings of the tension and explores the ways in which twentieth century religious educators, especially Coe, C. Ellis Nelson, John Westerfoff, Sara Little, and Mary Boys, handled both the tension between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as purpose, and the tension betweensocialization and teaching as process/method.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lay a for understanding these tensions, a foundation we can use to bulid educational theories. In the early 20th century, Coe dichotomized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as the purpose of religious education, pursuing transformation over tradition. However, in developing a theory whose aim wae the creation of a new world he maintained a balance between socialization and intentional teaching as process. In the mid 20th century, exponents of the Christian education mivement attempted to recover the tradition element they thought had been lost to the emphasis on transformation. For this movement, recovering tradition meant finding a suitable theology onwhich to base "Christian" education. In the late 20th century, sa society and culture became more diverse, secular and pluralistic, Nelson and Little shared the same purpose : transformation of society through tradition, while advocating different processes. Both are responding to Dwayne Huebner's question'"... is education in a religious community necessary or is living with others inherent1y educational?' At the close of the 20th century, the overrding question is, "how can we transform this dysfunctional society?" In response to this question some contemporary theories will be introduced. In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dichotomy between handing on tradition and transformation as a purpose for religious education is a false dichotomy. While distinctive, neither is complete without the other. The same is true with socialization and teaching as process. We must overcome the dichotomy of either/or, and embrace the tension of both/and.

      • 環境設計における共有假想空間の活用に關する硏究

        우성호 大阪大學 1999 해외박사

        RANK : 248607

        제1장에서는 연구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비전문가 등의 참가가 필요한 환경설계 과정에서는, 효율적인 설계진행을 위하여 협조설계의 수법이 필요 불가결하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협조설계에 있어서, 참가자간의 원만한 의견교환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미디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원거리 상에서 협조설계를 진행하는 설계참가자를 위해서, 동기비대면형(同期非對面型) 커뮤니케이션·미디어인 공유가상공간(共有 想空間)을 구축하여 설계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것, 그리고 이 미디어의 유효성을 밝히는 것을 본 논문의 목적으로 하였다. 제2장에서는 협조설계의 제 개념을 정립하였다. 우선 디자인 과정의 정의와 특성을 설명하였고, 그리고 디자인 과정에 있어서 집단적인 창조행위의 의미를 명백히 하였다. 다음은 협조활동과 협조설계의 관계성을 설명하였고, 팀에 의해 진행되는 협조설계의 의사결정 과정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협조설계의 과정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의 하나인 커뮤니케이션의 형태를 분류하였고, 각각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사용되어지는 커뮤니케이션·미디어의 특성을 설명하였다. 제3장에서는 협조설계에 관련된 종래의 프로젝트를 고찰하였다. 여기에서는 오사카 대학 사사다 연구실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진 3개의 설계 프로젝트와 3개의 대학이 협조하여 진행되어진 설계교육 프로젝트를 분석하였다. 이 고찰을 통하여 각 프로젝트에서 나타난 설계 주체간의 커뮤니케이션의 형태, 그리고 사용되어진 커뮤니케이션·미디어의 유효성을 분석하였다. 제4장에서는 공유가상공간(共有假想空間)을 구축하고, 그리고 실제의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이 미디어의 유효성을 검토하였다. 이것은 공유가상공간(共有假想空間)을 네트워크상의 작업공간으로 구축하고, 이것을 일본 오사카 대학과 한국 K대학의 협조설계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이 미디어의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결국 이 프로젝트 과정에서 공유가상공간(共有假想空間)을 이용하여 대체 안을 검토할 때, 복수의 윈도우에서 대체 안의 비교시의 시각환경의 공유, 데이터의 속성변경의 동기화(同期化)등의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제5장에서는 문제점이 해결되어진 새로운 공유가상공간(共有假想空間)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이 새로운 공유가상공간(共有假想空間)을 실제의 설계 프로젝트에 적용하여 유효성을 검토하였다. 이 설계 프로젝트에서는 단지 VRML(Virtual Reality Modeling Language)에 의해서만 대체안을 비교·평가하였는데, 복수 대체 안의 동기화(同期化)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 문제점의 해결방법으로서 새로운 공유가상공간(共有假想空間)을 제안하였다. 이 새로운 공유가상공간(共有 想空間)에 의해, 복수 대체 안의 비교가 시각환경을 공유하면서 진행되었고, 결국 복수 대체 안의 이미지 공유에 있어서 새로운 공유가상공간(共有假想空間)의 유효성을 확인하였다. 제6장에서는 본 논문의 결론과 금후의 과제를 논하였다. 결론으로서 설계 프로젝트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의 프로세스를 명확하게 정립하였고, 그리고 이 과정에 적용되어진 공유가상공간(共有 想空間)의 유효성을 밝혔다. 그리고 보다 다양한 동기비대면형(同期非對面型) 커뮤니케이션·미디어와 보다 조작성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미디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금후의 과제로서 설명하였다.

      • 浸透擴散による球狀黑鉛鑄鐵の表面改質と强度特性に關する硏究

        정인모 大阪府立大學 1995 해외박사

        RANK : 248607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일반운동능력의 인자구조를 검토함에 있어서 직교인자해와 사 교인자해 어느쪽이 보다 적절한 방법인가, 또 그 인자구조에 있어서의 성차는 어떠한 특징을 지니고 있는가를 검토하고, 추출, 해석된 인자의 실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인 자의 추정식을 결정하며, 남여별로 추정된 인자에 대해 일반운동 능력의 평가를 위한 테스트 베터리를 작성하고 평가척도를 구성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 목적을 달성 하기 위해 1930년대에서 1983년까지 행해진 운동능력의 인자구조, 인자구조의 성차, 테스트베터리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서 본 연구의 문제와 가설이 설정되었다. 이 가 설에 따라 신뢰성, 타당성,객관성 등을 고려하여 38항목의 테스트가 선택되었다. 그리 고 남자대학생 173명과 여자대학생 226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여 구해진 성적 으로부터 신뢰도를 검토하여 인자분석을 위한 해석변량으로서 34항목이 결정되었다. 이러한 자료(34×34 항목으로 이루어지는 상관행렬)로 부터 상관행렬을 작성해서, 다 인자모델의 입장에서 이 상관행렬에 공통성의 추정치로서 SMC를 대각선요소에 대입하 여 주 인자해법, 알파인자해법, 캐노니칼인자해법을 적용해서 얻어진 회전전의 인자패 턴행렬에 Normal Varimax기준에 의한 직교다인자해와 Oblimin기준에 의한 사교다인자 해를 도출해서 인자를 추출했다. 추출된 인자의 해석방법은 각 인자에 유의한 인자부 하량을 나타내는 변량의 그 인자의 전분산에 대한 공헌도 등 3가지 관점을 고려했다. 인자구조의 성차의 검토는 인자해석의 용이성 등 5가지 관점에서 이루어졌고, 인자의 추정에는 완전추정법을 적용해서 추정식을 결정하고 남여에 공통으로 추출된 인자에 대해서는 인자추정의 정밀도는 나타내는 중상관계수, 실용성 등을 고려해서 테스트 베 터리가 작성되고 각 인자별로 5단계의 평가척도가 구성되었다.

      • 崔南善論 : 植民地期朝鮮における檀君論とナショナリズムの創出

        전성곤 大阪大學 大學院 2004 해외박사

        RANK : 248607

        본고에서는 최남선을 기존의 연구와는 다른, 즉 친일자인가 민족주의자인가의 이분법적인 관점으로 나누어지지 않는 평가를 시도한다는 것으로 출발햇다.다시말하면, 본 연구의 고찰 대상을, 최남선 본인에게 두는 것이 아니라, 최남선이 저술한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텍스트를 분석하는 것은, 한 사람의 지식인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그 지식인의 텍스트에 보여지는 저작의 실증성을 연구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또 한가지는 그 텍스트의 의미가 그 시대를 어떻게 반영하고 있으며, 그 텍스트가 그 시대와 어떻게 연동했는가를 보는 것이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후자의 입장을 가지고 전개하는 것이다. 즉 최남선이라는 한 지식인의 텍스트를 분석하지만, 그것이 실증적 자료로서의 가치를 재평가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성과 어떻게 연동하면서, 그 지식인의 그 시대의 정신사를 읽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우선 제1장에서는, 『소년』지를 분석하였다. 이 『소년』지가 창간되었던 시기는, 다른 잡지에서도 마찬가지로 크게 2가지가 요구되어진 시기였다. 하나는 문명개화를 의식한 계몽주의적 성격이 강한 것, 또 하나는 국가의 자주성/독립성을 고수하려는 민족주의적 사상이 농후하게 보여진다는 것이다.『소년』지도 창간사에서 보여지듯이 이러한 시대의 논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우선 『소년』지의 중심적인 사상 기반이 사회진화론이라는 것을 읽어낼 수 가 있었다. 일본에서의 사회진화론은, 자유민권운동의 죄절에 의해 [평민주의]와 결별한 일본의 지식인이, 국가팽창주의로 방향을 바꾸었는데, 그 전형적인 인물이 도쿠토미소호(德富蘇峰)였다. 최남선은 적어도 일본유학시기에 이러한 도쿠토미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시대 상황속에서 최남선에게 있어서의 최대의 고민은, 이러한 사회 진화론적인 논리에 동조를 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조선의 독자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그것이 최대의 과제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필자의 『소년』지 분석에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를 끌어냈다. ①문명론적 시점. ②영웅 대망론. ③문명을 가진 국민주체론. ④조선의 입장에서의 중국과 일본인식. ⑤조선 내셔널리즘의 확립이라는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한 것은, 조선반도의 지정학적 위치에 관한 논리였다. 최남선은 청일전쟁의 패배에 의한 중국의 조락(凋落)을 냉철하게 예견하고, 탈중화주의를 제창한다. 한편으로는, 신흥국가로 성장한 일본에 대해서는 친근감과 경계심을 제시한다. 그는, 진화론과 연결되는 오리엔탈리즘적인 시점을 제시한 것이다. 즉 서구유럽을 정점으로 보고, 일본, 조선, 중국이라는 문명도의 히에라르키를 설정하면서, 조선내셔널리즘의 특수론을 제시하려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수성인 3면이 바다이고 육지와도 연결되어있다는 것의 의미가, 문명의 집대성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가진 것이라는 특수론 이었다. 또 한편으로는, 신채호의 [독사신론]을 게재하면서, 고대사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국권상실이 현실화되고, 조선인에 의한 독자적인 근대의 길이 닫혀버리는 시대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제2장에서는, 최남선이, 식민지시기를 맞아 1919년 3.1독립운동의 선언서를 기초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의 논리를 원용하면서, 조선의 독립의 의의를 주장하는 논리였다. 이러한 최남선은 총독부에 체포되어 수감되지만, 가석방을 하게 된다. 이후 최남선은 『시대일보』창간하는데, 제2장에서는 이를 중심적으로 분석하였다. 최남선이 담당한 사설의 [오늘일 내일일]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논리를 찾아낼 수 가 있었다. 첫째로 최남선은 교육을 통한 개인의 각성을 주장하였다. 그것이 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사회 개량론]의 일종이었다. 또 하나가 계급의 모순의 논리를 우선시 하였다는 것이다. 일본인=지주=자본가 에 대립되는 조선인=소작농=노동자의 논리도 계급모순의 하나라는 주장이었다. 그것은, 조선인 사이에서도 존재하는 계급모순이며, 그 모순을 자가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신진계층]의 창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논진을 편다. 한편으로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에도 관심을 가졌다. 즉 프롤레타리아인 러시아와 약소민족국가인 중국을 동료로 끌어들이고, 제국주의의 입장인 일본과 미국의 움직임을 분석하였다. 러시아와 일본의 외교문제, 미국과 일본의 배일이민법의 통과로 인한 대립을 주목하는 논리를 폈다. 그러나 이러한 논고는 총독부의 감시 아래, 그 탄압을 받게 되고, 민중의 인식 속에 전파하지는 못하는 상황이 생겨났다. 게다가 경제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대일보』는 막을 내리게 된다. 사회 진화론적인 디스프린을 가지고, 시대분석을 이룬 최남선이 저널리즘에서 손을 떼면서, 그는 고대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 제3장에서는, 고대사로 선회한 최남선의 고대역사관을 분석하였다. 최남선은 신채호나 박은식의 고대사 역사관에 의거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부여국을 중심으로 한 단군론을 조선 고대사의 중핵으로 설정하고 있었던 부분이었다. 이것은, 조선이 식민지시기에 돌입하면서 그 변화가 일기 시작한다. 일본은 한일합방의 정당성을 일선동조론에서 찾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군을 부정해야 하는데, 그 논리가 승려날조설과 [단군]의 [단]자의 언어학적 문제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에 커다란 역할을 한 것은, 나가추요(那珂通世)와 시라토리쿠라키치(白鳥庫吉)였다. 구체적으로 나가추요는, 1894년의 시점에서 『사학잡지』에 조선민족 열등론(Inferiority)를 주장했으며, 단군 부정론을 전개한다. 이후 동양학의 창시자로 비교언어학의 권위자로 등장한 시라토리 쿠라키치가 [단]자의 불교설을 주장하게 된다. 최남선은, 이러한 일본 관학자들의 논리에 세 가지의 답변을 제시했다. ①승려망탄론에 대한 비판. ②성립 연대론에 대한 비판. ③민족적 감정론에 대한 비판을 한다. 또 하나가, 아마데라스 오오노카미(天照大神)의 동생인 스사노오 미코토(素戔烏尊)가 신라에 내려갔다는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의 논리이다. 스사노오 미코토가 단군의 이명동신(異名同神)이라는 동조론에 최남선은 대항하는 논리를 제시하고, 단군이 스사노오 미코토에 수렴되어지는 역사관에 대항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관의 재정립을 위한 방법론적인 면에서 이미 일본학자들이 주장하는 실증론에 최남선은, 그 방법론에 흡수되어지고 있었다. 제4장에서는, 식민지기에 또 하나의 중요한 작업이,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武)에 의해 실시된 고적조사사업과 구관조사라는 것이다. 총독부의 지배정책의 안출은, 고고학적 조사까지 그 성과를 제시하고 있었다. 고대사의 재해석과 직결되는 낙랑고분의 발굴사업은, 역사관의 커다란 증거로 등장하게 되었다. 평양에서 발견된 부장품의 우수성에 의해, 일본의 역사학자가 주장하는 조선반도 열등 민족론이, 우수 민족론이라는 논리로 전환을 시킬 커다란 실증을 부여해준 것으로 최남선은 사용했다. 그러나 그러한 논리에만 그치지 않고, 최남선은 암석문화화 거석문화가 가지는 의의를 발견하려고 하였다. 1925년의 「되무덤이에서 -낙랑고분출토품」을 시작으로, 「단군론」(1926년)「백두산 근참기」(1926년)「고적보존의 요체」(1926년)「암석숭배에서 거석문화까지」(1927년)라는 논고를 집필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는 최남선이 독자적으로 연구한 논리가 아니라, 니시무라신지(西村愼次)『문화인류학』동『국민의 일본사: 야마토시대』,칼 마티『구약성서의 종교』, C.H 토이의 『종교사개론』,단 버스의『원인구화(原人究話)』, 그리고 도리이 류조(鳥居龍藏)『인류학상으로 본 우리 상대의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니시무라의 문화전파론과 도리이류조의 샤먼론은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최남선의 「암석숭배에서 거석문화까지」(1927년) 과 「살만교차기」는 그 영향아래의 대표적인 저작이라고 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최남선이 문화 전파론적 시점과 단군이 샤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시베리아 샤먼론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재정립하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제 5장에서는, 「불함문화론」을 구체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언어학, 종교학적인 어프로치를 가진 비교 문화론적인 전개라는 것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이 「불함문화론」을 둘러싸고, 일본의 대동아공영권의 논리에 동조하는 것이라는 평가와, 반대로 대항의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는 양반 된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필자는, 최남선이 어떤 과정 속에서 이 「불함문화론」을 집필할 수 있었던 가를 먼저 보았다. 최남선의 이 「불함문화론」은, 「암석숭배에서 거석문화까지」(1927년) 과 「살만교차기」와 시기적으로 떨어져 있지 않다는 점에서, 이 세 가지의 논고의 연관관계를 다시 확인했다. 전파론, 샤먼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언어학을 도입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무엇보다도 그 시대의 동야학의 논리가 어떤 것인가를 살펴보았다. 그 중에서도 시라토리 쿠라키치의 언어학의 영향이 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최남선이 주목하고 있었던 [밝](白)은, pꐂrk로 표시하는데, 이 [p]음의 변용을, 인정하고 있었다. 즉 고대에는 [p]음과 [b]음이 구분이 없었다는 것과, [p]음의 [h]음으로의 변용을 응용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밝은]의 [ㅂ]음은 [p]음이 되며, p-〉h음의 변화인데, [밝은]과 [hiko][harai]등의 일본어에서 보이는 변화, 의미가 조선어의 그것과 일치한다는 논리를 원용하고 있었다. 또 하나가 몽고어의 [천]을 의미하는 [tangri,tegri,tengeri]의 증명을 한 시라토리쿠라키치의 「몽고민족의 기원」에 의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랄알타이어계통의 동계통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한국어의 「頭」와 tengeri를 연결시키고, pꐂrk를 제정일치 사회의 종교성을 부각시킴으로서 단군과 연결시키고 있었다. 그것은, 조선정신의 정수이며, 유럽에서 문화가 전파되어져 왔다는 일본학자가 제시한 문화 전파론을, 오히려 역 이용하여 조선반도의 단군 문화가 조선을 중심으로 전파되어진 것이며, 그것이 일본, 중국, 시베리아는 물론 발칸반도까지 이동했다는 논리를 제시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는 식민지기에 내선일체와 대동아 공영권이라는 논리에 이용당할 여지가 있었지만 학문적으로는, 최남선이 이룬 독특한 불함계통론인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일면적으로는 해석할 수 없는 최남선의 논고는, 만주 건국대학에서도 나타난다. 건국대학의 제안자였던 이시하라간지(石原莞爾)는 [민족협화를 기본이념으로 이상국가인 만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 그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대학]을 목표로, 각 국의 유명인사를 초빙한다. 조선인으로서는 단 한사람인 최남선이 초빙되어졌다. 적어도 오족협화(五族協和)라는 다민족의 도가니라는 논리를,그 시대의 에피스테메로 본다면, 최남선 또한 조선인으로서는 다른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을 것으로 믿었던 것이다. 우선 연구원에 소속한 최남선은, 먼저「동방고문화의 신성관념에 대하여」를 집필한다. 이는 「불함문화론」의 재편으로서, 단군신화의 의의를 제시하는 논리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만몽 문화는 더욱더 단국 신화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써, 만주국 신화의 원형이라는 제시를 하게 된다. 만주국의 새로운 이념 국가를 세우고, 각 민족의 공존을 위해서는 신화가 필요한데, 그 신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만주와 일본, 시베리아, 중국을 포함하는 샤먼인 단군이 그 대표라는 것을 주창한다. 그러나, 최남선은, 총독부, 관동군, 조선, 일본인이라는 민족과 인종론의 자장(磁場)안에서 그 시기의 이데올로기에 적극적으로 편승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다. 이는 최남선이 친일자라는 논리가 따라 다니는 커다란 이유의 하나인 것이다. 그러나 식민지적 상황이라는 논리안에서 본다면, 최남선은 일본제국주의에 동참하는 면을 가지면서도 민족을 위한 단군을 제시하려는 벡터 속이라는 모순의 진폭을 가진고 있었다. 양극의 사상공간에서, 식민지적 이데올로기의 수용이라는 논리, 그리고 조선의 단군을 주창하는 민족주의적인 문화창출 논리가 서로 모순되지만, 공조시키려는 노력을 최남선은 각성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한국전쟁 이후 최남선이 1954년에 『사상계』의 잡지에 발표한 「檀君古記箋釋」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이 논고는, 단군신화를 정리한 내용의 하나이다. 삼국유사의 고기를 중심으로 단군신화를 종교성과 연결시키는 노력을 했다. 이는 식민지기에 미우라 슈코우(三浦周行)가 천손강림(天孫降臨)의 신화를 부정하는 논리에 대항하기 위하여 제시했던, 일본신화와의 동원관계는 축소되어지는 것이 보여졌으며, 환웅의 천손강림을 강조되어지고 있다. 또한 식민지기에 최남선이 주장했던 중요한 단군=샤먼의 논리는 이 부분에서 그대로 활용되어지고 있었다. 도리이류조의 『인류학상으로 본 우리 상대의 문화』의 영향이 남아있었고, 조선 샤머니즘 연구의 일 업적으로 그 중요성을 남겼던 것이다. 최남선 사상의 변천을 통해서,일본의 식민지라는 현실 속에서 자기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논리 속에, 일본인 학자의 [근대]적 논리를 수용한다는 점에서,그 [근대성]이 무엇이었는가를 더듬어보는 작업과도 연결될 수 있다고 본다.

      • 鐵道驛周邊地域における地域設計分布の經年的變化の實態と發生豫測に關する硏究

        이명권 大阪大學 1996 해외박사

        RANK : 248607

        본 논문은 철도역 주변 지역에 있어서의 지역시설 분포실태의 변화를 조사 대상으로 한 大阪府下의 7지구에 있어서 각각 과거와 현재의 2개 조사시점을 설정하여 시설의 분포패턴의 경년변화를 분석하고 지역시설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힘과 아울러 어떤 시설이 어느 곳에 어느 정도 발생하는가를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수량화 이론을 이용한 시설의 발생을 예측하여 철도역 주변지역에 있어서의 시설 발생을 계획적으로 유도·컨트롤하는 수법을 개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연구이다. 본 논문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용은 이하와 같다. 제1장 『서론』에서는 연구의 목적과 배경, 연구방법, 관련되는 기왕의 연 구와 논문의 구성, 용어의 정의, 조사대상지구 및 시설에 대해 서술했다. 제2장 『조사대상지구에 있어서의 인구분포 및 시설의 분포실태와 경년변화』에서는 지역시설의 분포실태를 밝히기 위해 조사대상인 大阪府下 7지구의 인구분포 및 각 시설의 공간적 분포실태와 경년변화를 조사하고, 각 지구별로역에서의 거리별 인구와 거리별 인구밀도에 대해 조사했다. 제3장 『시설수와 승객수의 관계, 역에서의 거리와 시설원단위의 관계 및 변동패턴의 경년변화』에서는, 대상시설의 업종별 분포실태의 경년적 변화를 파악하고 시설수와 역의 1일 평균 승객수와의 관계에 대해 분석했다. 또한 각 시설에 있어서의 조사대상 7지구의 시설원단위 평균치와 大阪府, 東京都와전국의 시설원단위의 평균치를 비교하여 철도역이 시설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나타내었으며, 시설원단위의 변동패턴으로 업종분류를 하여 업종별로 시설원단위의 분포패턴의 경년변화에 대해 논했다. 제4장 『시설분포와 각 요인의 관계 및 수량화 이론에 의한 지역시설의 분 포』에서는 지역시설의 발생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 다수의 요인중에서이용권 인구, 용도지역, 역에서의 거리 및 간선도로와의 위치관계의 4요인을 추출했다. 그리고 이러한 4요인이 조사대상으로 한 철도역 주변지역의 시설 발생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가를 밝히기 위해 시설분포와 각 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수량화 Ⅰ류에 의해 지역시설의 분포실태 분석을 하였다. 제5장 『지역시설 발생의 예측방법과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케이스 스터디예로서 新石切역 주변지구를 선정하여 조사대상 7지구 중에서 대표로 豊中地 區, 曾根地區, 門眞地區 3지구에 있어서의 수량화 Ⅰ류의 분석으로 얻은 카테고리를 이용해 시설이 각 지구와 비슷하게 발생한다고 가정하여 어떤 업종의 시설이 어느 곳에 발생하는가를 각 지구의 카테고리치별로 시설의 발생을 예 측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제6장 『결론』에서는 총괄로서 본 논문에서 얻어진 성과 및 결론을 정리하고 향후의 연구과제에 대해 서술하였다.

      • 建築基準法に 基づく 結合設計制度に 關 する建築計畵的硏究

        이상호 大阪大學大學院 1989 해외박사

        RANK : 248607

        본 연구는 시가지환경의 정비, 개선과 도심부에 있어서의 토지이용의 갱신,공간의 재편성에 대 해서 가장 유효하며 일반적이라 생각되는 총합설계제도(건축기준법에 근거함)에 관한 것이다. 연굘�의 계획유도로서의 정책적 효과의 해명에 주안점을 두고, 행정측,설계자, 건축주의 각 방면으의 조사결과를 기초로 "제도"의 현상과 문제점을밝히고, 나아가 금후의 발전가능성을 찾아냄과 도돕첼�있어서 공개공간형성에 관하여 건축계획학적 검토를 행하였다. 본 논문은 6장으로 구성된뉼�極П맛�배경, 목적, 의의 방법, 총합설계제도의 개요, 타 외국제도와의 관련 및기존연구, 옥ㅐ퓔�행하였다. 제2장 종합설계제도에 근거한 공개공간의 사례연구예비조사로서 대판시내의 공갹픕쩝떻�사진촬영, 관측)에 의해 외부공간구성요소를 정리했다. 본조사로서는 대판우메다센터빌공개공지를 대상으로이용자와 공지 주위의 점포측에 인터뷰조사를 하여, 공개공간에 대한 사람들을 정리하였다. 제3장 총합설계제도에 대한 행정의 대응본 제도에 대해 행정측에 인터뷰조사를 하운용상의 현상과 문제점을검토하였다. 제4장 총합설계제도에 대한 설계자의 대응행정측에의 조사옳臼� 제도의 적용사례의 설계자에 대한 인터뷰조사를 하여,제도적용상의 현상과 문제점을 검토픽컥�제도의 발전 방향을 분석했다. 제5장 총합설계제도에 대한 건축주의 의식제3,4장의 조사결과로, 건축주에게앙케이트조사를 하여, 건축주의 제도에 대한 의식을 검토하였다. 제6장 결론이상의결과를 통해 고찰을 행하고, 총합설계제도의 금후의 운용에 유효하다고생각되는 제 조건을 추출퓐隙막�하였다.

      • 日本語學習者におけるスタイル切換え能力の發達 : 韓國語母語話者を對象として

        이길용 大阪大學 大學院 2005 해외박사

        RANK : 248607

        제2언어습득자가 목표언어를 사용하여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문법능력 (grammatical competence), 사회언어능력 (sociolinguistic competence) , 스트라테지능력(strategic competence)을 습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2언어로 일본어를 습득하는 한국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바리에이션 이론(variation theory)을 바탕으로, 스타일시프트(style shift)라는 사회언어능력의 습득과정을 고찰하였다. 스타일시프트능력은 사회언어능력의 일부분으로, 화자가 상대방이나 말하는 상황과 관련하여 적절한 언어형식과 표현을 선택하여 구사하는 능력이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인과 일본인의 스타일시프트를 대조분석한 후, 이를 베이스라인으로 하여 한국어를 모어로 하는 일본어학습자가 일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스타일시프트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구사하는지에 대해 실증적이며 포괄적으로 고찰하였다. 조사는 한국내에서 일본어의 문법능력을 습득하고, 일본에서 일본어를 학습하는 다수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여, 횡단적・종단적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한국어와 일본어의 스타일시프트에 관한 지식을 「일본어 사용과 생활에 관한 네트워크 조사」를 통해 파악하였다. 그리고, 친한 친구와의 대화(casual 담화)와 초면의 상대자와의 대화(formal 담화)를 3-4개월 단위로 녹음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먼저, casual 담화와 formal 담화에 있어서 스타일시프트의 실태를 고찰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일본어사용능력이 낮은 학습자는, 일본어의 스타일시프트를 구사할 수 없으며, 교육기관에서 배운 formal한 언어 변종(variety)만을 사용한다. 반대로 일본어사용능력이 높은 학습자는, 일본어의 스타일시프트를 구사한다. 2.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스타일시프트가 중복되는 부분부터 습득해 나간다. 중복되는 부분이란, 정중한 표현, 응답・맞장구 표현 등이다. 이는 학습자가 모어인 한국어의 언어사용규범에서 스타일시프트를 행하여야 한다고 인식하는 표현들이다. 3.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는, 한국어에서만 스타일시프트를 행하는 부분(명령 표현, 금지 표현, 욕설 등)을 일본어로 전이(transfer)하지 않으며, 일본어에서만 보이는 스타일시프트(접속조사, 종조사 등)를 습득해 나간다. 4. 즉, 한국인 일본어학습자는, 모어인 한국어의 언어사용규범을 바탕으로 하여, 일본어만을 재료로 하여 일본어의 스타일시프트를 습득해 간다. 다음으로, casual 담화와 formal 담화에 있어서 스타일 시프트를 어떻게 습득하는가, 그 습득과정을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a. 학습자는 일본어의 스타일시프트를 행하려는 의식이 강하다. 이는 모어인 한국어의 사회언어적규범을 적용한 결과로, 심리적 전이 (psychological transfer)가 습득을 촉진시키는 예이다. b. 학습자는 일본어의 복잡한 형태적 처리를 간략화한다. 간략화를 할 때는, 일본어의 기존 습득 형식(noda形式)을 이용하는데, 이는 과잉적 일반화(overgeneralization)의 일종이며, 과정적 전이(transfer in developmental process)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c. 일본어의 스타일시프트에 대한 강한 의식과 형태적 처리의 간략화가 충돌하는 경우에는, 언어형식의 간략화를 우선한다. d. 스타일시프트능력의 발달은,「학습언어 복제기」「독자체계 구축기」「목표언어 체계기」의 3단계가 인정되며, 그 습득과정은, 모어의 사회언어적규범을 최대한 활용하고, 목표언어의 형태를 간략화하여 독자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습자의 창조적인 지적 활동과정이다. 종래의 제2언어습득연구는 학습자의 문법능력습득이 주된 것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어를 사용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사회언어능력의 습득과정을 규명하였다. 일본어의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습득과 그 교육에 응용할 수 있다.

      • 在外韓國人の言語生活

        임영철 大阪大學 1990 해외박사

        RANK : 248607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및 한국계의 언어생활의 실태와 그 실태의 배경에 있는 요 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일본·미국·한국에서 자기식(自記式) 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언 어학적인 시각에서 국제 비교 연구하였다. 서장에서는 연구의 목적·조사의 필요성 및 본 논문의 전체적인 윤곽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제 1장에서는 해외거주 한국인의 역사 적 형성과정·현상에 대해서 문헌학적으로 논술했으며 제 2장에서는 조사의 분석 방법 및 조사지·피조사자등 조사개요에 대해서 논했으며 분석은 컴퓨터를 이용했다(大阪 大學大型컴퓨터) 제 3장에서는 이주자가 이문화에 어떻게 적응하는가에 대한 적응능력 민족문화의 전승의식,민족적 자기 정체성, 사회생활환경과 언어생활과 어떠한 상관관 계가 있는가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제 4장, 5장에서는 언어의식(경어의식, 자국어·외 국어의식,방언·표준어의식), 언어행동(장면, 상황, 상대), 대인 접촉행동등을 사회언 어학적인 시각에서 속성과 결부시켜 입증, 그 실태를 규명했다. 부록으로써 피조사자 (2223名)의 조사 데이타가 첨부되어 있다. 이상과 같이 본 논문에서는 방대한 조사데 이타에 입각해서 해외거주 한국인의 언어생활과 한국인의 언어생활에 대해서 그 실태 와 배경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조사에서 얻어진 지견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 다. 제 3장에서는 (1) 재일한국인보다 재미한국인이 민족의식이 강하다. (2) 남녀별에 서는 재일·재미 거의 차이가 없으며(3)세대별에서는 재일·재미 모두 조국출신의 1세 와 거주국출신의 2. 3세와는 많은 단층이 존재하고 2. 3세가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민족 의식이 약한 경향이 엿보인다(4) 학력별에서는 재일·재미 모두다 고학력일수록 민족 의식이 강하다. (5) 재일한국인 보다 재미한국인 쪽이 귀국지향자가 많은데 그것은 이 문화에의 불적응, 언어능력의 부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제 4장에서는 (1) 재미한 국인의 가정에서는 한국어가 많이 사용되어지고, 한국어 우위의 2중언어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고, 재일한국인의 경우는 일본어 만을 사용하는 모노링가르화가 되어져 있다. (2) 재일·재미 모두다 자기보다 년상일수록 한국어가 많이 사용되어진다. (3) 재미한국인은 어떠한 장면에서도 영어보다 한국어가 많이 사용되어지지만 공적이고 포말한 장면 보다 사적이고 인포말(informal)한 장면에서 한국어가 보다 많이 사용되 어진다. 제 5장에서는 (1) 한국인의 일본어에 대한 이메지는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부드럽게 느끼나 좋아하지는 않는다」라고 하는 것이다. (2) 남녀별에서는 남성쪽이 프라스평가가 약간 많고 (3) 년령별에서는 년령이 많을수록 프라스평가 낮을수록 마 이너스 평가가 많았다. (4) 직업별에서는 급여생활자·경영·자영자에 프라스 평가가 많고, 마이너스 평가는 특히, 학생들에게 현저하다. (5)지역별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겠다. 호의적인 그룹은 「경상도와 제주도」, 비호의적인 그룹 은「강원도와 전라도」그리고 중간그룹으로 「서울, 경기, 충청도」가 있다. 얻어진 결과를 대충 요약하면 이상과 같은데 앞으로 5년·10년후의 조사결과와 비교연구하므 로 인해서 통시적인 연구가 되리라 생각한다.

      • 家族要因と結婚滿足度の 經路モデルに關する通文化的比較硏究

        김은미 大阪市立大學大學院 1995 해외박사

        RANK : 248607

        본 연구는 한국과 일본의 부부관계 차이를 밝히기 위한 일환으로서 부부의 결혼만족도와 가족요인과의 관계를 경로모델 구축을 통해 규명하는데에 목적 이있다. 이를 위하여, 가족요인으로서 사회인구학적 요인이외에, 부인의 취 업, 가족지향의식, 기혼여성관, 가사분담도, 의사결정도를 분석틀에 넣고, 이러한 가족요인변수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경로를 양국의 남편과 부인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자료는 한국의 대구와 일본의 오사카에 거주하는 부부 964명으로부터 얻어 진 조사데이타이며, 설문조사는 1992년 4월에서 6월까지 이루어졌다. 본 논문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이 3개의 Part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Par t Ⅰ은, 다시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기에서는 양국의 남편과 부인 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추출된 각각의 규정요인들을 독립 적으로 분석하여, 그 결과를 한일간 비교하였다. PartⅡ에서는 결혼만족도의 규정요인이 양국 부부의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즉 부부의 가사분담도와 의사결정도, 그리고 남편과 부 인의 가족지향사고가 성역할 분업관이 한일 양국의 남편과 부인의 결혼만족도 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비교하였으며,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Ⅲ에서는 PartⅡ에서 독립적으로 분석된 복수의 결혼만족도 규정요인이 어떠한 경로를 거쳐 남편과 부인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하 기 위해 경로모델을 구축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전체적으로 한국 부부보다 일본부부의 결혼만족도가 더 높 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혼만족도의 규정요인을 보면 <가족지향의식>이 양 국 부부의 결혼만족도를 높히는 주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부부의 <가족지향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는 양국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임으로 써 <가족지향의식>의 성격에는 양국간의 문화적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한국의 경우에는 부인이 전업주부일수록, 그리고 학력이 낮을 수록 가족 지향의식이 높아졌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가족총수입이 높고, 자녀수가 적고, 핵가족형태를 취할 경우 가족지향의식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影饗を與える主たる要因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しかし, この場合, 夫の學歷は自分の結婚滿足度を高める直接效果を持っていたが, 逆に妻の學歷は家族·役割價値志向や夫婦の家事分擔·意思決定構造を經て自分の結婚滿足度を低める間接效果を持っ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さらに共通点としては, 內生變數である 「家族志向性」が結婚滿足度を高める重要な要因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それに對して, 兩國間の相違点としては, 韓國の場合は外生變數としての 「子どもの數」 が夫婦の結婚滿足度を高める直接效果を持っていたのに對し, 日本の場合は同じく外生變數としての「子どもの數」 が直接的でなく, 夫婦の家族·役割價値志向や家事分擔·意思決定構造を經て, 間接的に夫婦の結婚滿足度を低める間接效果を持っていた. そして「家族志向」に影響を與える要因も兩國間に差が見られ, 韓國の場合は妻が專業主婦として家庭を守ることによって家族志向が强くなったが, 日本の場合は, 家族總收入が高く, 子どもの數が少なく, 核家族形態を採ることによって家族志向が强くなることが分かった. 以上の硏究知見を踏まえて, これからの社會と個人における適合可能な家族觀として, 新家族主義(Neo-Familism)の重要性を提唱した. 結論では本論文の全般的結果をまとめており, 韓· 日の夫と妻の經路モデルについて要約した. さらに, 方法論の視点からの限界性と今後の課題について言及した. V Frequency, Crosstab. T-Test, Factor Analysis. One-vay ANOVA. MultiRegressionであり, そして重回歸分析の結果に基づいてPath analysisを行った. 序論では問題意識と硏究の目的を記述し, 夫婦關係に關する先行硏究を檢討した. つまり, 結婚滿足度に影響を與える變數を確定するために, 家族志向意識, 旣婚女性觀, 家事分擔度, 意思決定度に關する硏究と, そしてこれらのそれぞれの變數と結婚滿足度との關連について行われた從來の硏究結果を考察した. さらに, このような先行硏究の考察に基づいて, 本硏究の硏究▣組みを構築した. 本論文の主たる內容は三つのPartから成り立っている. Part1は, 四つの章で構成しており, 夫と妻の結婚滿足度の說明要因を韓· 日間で比較, 分析した. 第一章では, 韓國と日本の家族を理解するための基礎資科を得るために社會人口學的な統計資料を用いて兩國間の特性を比較した. そして本硏究のために調査された兩國の調査回答者の一般的屬性を比較し, 本硏究の結果を解釋する際の手がかりとした. 第二章では, 結婚滿足度の說明要因として設定された, 夫婦の家事分擔度および意思決定度を韓國と日本で比較した. また, 夫婦の家事分擔度及び意思決定度の尺度を構成している下位項目の內容についての夫と妻の認知の比較を行い, 家事內容についての夫婦間の認知差の程度も究明した.その結果, 兩國の共通点としては, 夫の認知以上に, 妻は自分の家事遂行度および意思決定度を高く認知していたことが確認された. 兩國間の相違点としては, 日本の妻は韓國の妻より家事分擔度が高く, 意思決定度は低い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第三章では, 夫と妻の家族志向意識とその影饗要因を夫婦間, そしてその韓· 日間で比較を行った. 家族志向意識は, 因子分析法によって 「家族の情緖的結束意識」 と 「家族一體的生活意識」 のこつの下位因子に分け,影讐要因との關連を分析した. 同時にその二因子の構成項目と影讐要因と n の關連についても調べた. その結果, 兩國の共通点としては, 夫婦の家族志向意識に影饗を與えている主たる要因が, 妻の就勞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そして, 兩國の相違点としては, 日本より韓國夫婦の家族志向意識がより强い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第四章では, 韓·日兩國の夫と妻の 「旣婚女性觀」 を比較し, その影響要因を調べた. 旣婚女性觀を因子分析法によって次の三つの因子, 「家庭中心,的女性觀」 「家族依存的女性觀」 そして「私人主義的女性觀」 等を析出し兩國の夫婦間で比較した. その結果, 兩國の共通点としては, 夫婦の旣婚女性觀に影響を與える主たる變數が夫婦の學歷であ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そして兩國の相違点としては, 韓國の夫婦より日本の夫婦の方がそして夫より妻の旣婚女性觀がより脫傳統的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Part2では, Part1で調べた結婚滿足度の規定要因が, 兩國の夫婦の結婚滿足度にどのような影響を與えているかを調べており, 五章·六章·七章で構成した. 第五章では, 夫婦の家事分擔度と意思決定度の二つの軸を用いて, 夫婦關係を類型化し, この類型による結婚滿足度の差を調べた. その結果, 兩國の共通点としては, 兩國いずれも 「夫婦平等決定·妻專擔型」 の夫婦が著しく多く, この類型に屬する夫婦の結婚滿足度が他の類型に屬する夫婦の結婚滿足度より高かった. 結婚滿足度が最も低い類型は 「妻優位決定·妻專擔型」 であった. 兩國間の相違点としては, 韓國の夫婦には見られなかった 「夫優位決定·妻專擔型」 が, 日本ではその數は少ないものの存在していることが分かった. ' 第六章では, 家事分擔領域と意思決定領域について因子分析を行い, 析出された因子構造の差異を韓·日間で比較し, これらの下位因子が夫婦の結婚滿足度とどの樣な關係があるかについて, 妻の就勞形態別に分析·比較を行った. 因子分析の結果, 韓國の場合は日本と違って, 家事分擔內容においては「子どもの養育」 の因子と 「家庭經濟管理」 の因子が獨立的に抽出され, また意思決定內容においても 「家族生活管理」 の因子と 「家庭 m 經濟」 の因子が同じように抽出された. 日本においてはそれぞれの領域の二つの因子が一つの因子內容になっていた. このように, 兩國間の因子構造上に差があることが分かった. 妻の就勞形態の視点から見た結婚滿足度の影饗要因は, 兩國間に大きな差が見られた. すなわち, 韓國の專業主婦の場合は, 妻自身の 「家族生活管理」 の意思決定度が低いほど, 彼女の結婚滿足度が高まっていくのに對して, 日本の專業主婦の場合は, 妻自身が「家族生活管理」 の意思決定を高めていく時に, 彼女の結婚滿足度は高くなっていた. 第七章では, 家族志向と性役割分業觀の二つの軸を用いて, 家族·役割價値志向を四っの類型一 「性役割固定的家族志向型」 「性役割柔軟的家族志向型」 「性役割固定的個人志向型」 「性役割柔軟的個人志向型」 に分類し, これらの類型によって結婚滿足度がどのような影饗を受けるかにっいて分析した. その結果, 兩國の特徵的共通点としては, 兩國の夫と妻の結婚滿足度は彼らの家族·役割價値志向類型と密接な關連性があり, 兩國ともに, 夫が「性役割固定的個人志向型」 の場合に夫と妻の結婚滿足度が最も低かった. さらに, 共通点としては, 妻の學歷が最も高い類型群に屬する妻は, 「性役割柔軟的的個人志向型」 であり, そしてこの類型群における妻の結婚滿足度は, 「性役割固定的家族志向型」 及び「性役割柔軟的家族志向型」 より低い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兩國間の相違点としては, 韓國の妻の場合は, 日本の妻が自分自身の家族·役割價値志向だけによって影讐を受けることとは違って, 夫の家族·役割價値志向によっても影饗を受けていたことが分かった. , Part3では, 第8章の一つの章で構成した. 第八章では, Part2で獨立的に分析された複數の結婚滿足度の規定要因が, どのような經路を經て結婚滿足度に影饗を與えているかについて分析し, 經路モデルを構築した. その結果, 兩國における共通点としては, 外生變數としての妻の就勞と學歷が內生變數としての家族·役割價値志向や夫婦の家事分擔·意思決定構造を通じて, 被說明變數である結婚滿足度に N 旨要の容內文論 報 告 番 號 甲·乙 第 號 論 文 名 家族要因と桔婚滿足度の輕路モデルに關する通文化的比較硏究一韓國のTaeguと日本の大阪の比較を中心に- 氏 名 金 恩 美 本硏究は, 韓國と日本における夫婦關係の異同を明らかにし理解していくための一助として, 夫婦の結婚滿足度に着目し, それと家族要因との關連における經路モデルを構築することに目的がある. 家族要因としては,先行硏究を通じて家族の屬性要因, 妻の就勞, 家族志向意識, 旣婚女性觀家事分擔度, そして意思決定度を分析▣組みに組人れた. 分析の目的は,結婚滿足度に至るこれらの變數間の「經路」 を兩國の夫婦ごとに明かにし比較することである.硏究目的を達成するために, 韓國のTaeguと日本の大阪に居住し, 中學生の子どもを持つ夫婦を對象として質問紙調査を行った. 本論文で調査地域をTaeguと大阪に設定したのは, 兩者が同じく地方都市で, 人口密度がほぽ類似していて 「都市性」 という点で共通しているからである. 經路モデルを構築するための必要な對象としては, 家族周期の中でも敎育期にある夫婦, 韓國の470人と日本の494人であった. その理由は, 結婚滿足度にめぐるUカ-プ說があって, 敎育期の夫婦の結婚滿足度が相對的に低いという命題があり, 夫婦關係のあり方を理解していくための重要な時期と考えたからである. 調査の時期は, 韓國の場合は1992年4月, そして日本の場合は1992年5月から6月であった.資料處理のために使われた統計方法は, SPSSPC+のプログラムを用いて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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