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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사회정신보건에서의 자원봉사활동 실태 조사 : 대전광역시 정신보건관련기관을 중심으로

        박인아 大田大學校 經營行政·社會福祉大學院 2004 국내석사

        RANK : 248623

        최근 정신장애인의 치료가 입원과 수용격리 위주에서 탈시설화, 탈수용화 정책으로 바뀌어 지역사회 복귀 통합으로 전환되면서 정신장애인들은 병원이나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그 위치를 옮기게 되었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인권적인 측면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정신재활 부분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재 적응을 돕고, 탈수용화의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내 정신보건시설의 확충과 그 역할 그 역할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1995년에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정신보건법이 제정되어 서울시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이 시행되었으며, 대전은 현재 4개의 정신보건센터와 8개의 사회복귀시설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 속에 시설확충과 인력양성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지속되고는 있지만, 정부의 저 예산 정책과,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련시간이 필요하다는 어려움으로 인해 아직도 사회복귀시설이나 정신보건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정신보건시설에서는 소수의 전문가들만이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부족한 전문 인력만으로 지역사회정신보건을 활성화시키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고,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충분한 정신보건전문 인력을 확보하는 것도 불가능하므로 최대한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즉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욕구는 점점 높아지는데 비해 복지재원은 한정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효율적이라는 분위기이다. 정신보건센터나 사회복귀시설에서 자원봉사자를 충분히 활용한다면, 현재 지역에 방치되고 있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관리와 치료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가 있고, 의료와 사회복지를 연결시킬 수도 있게 된다. 또 지역주민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은 위험한 사람'이라는 편견을 해소하게 되며, 정신장애인들은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긍정적 대인관계형성의 기회를 가질 수도 있어 그들의 사회복귀에 좋은 영향을 끼치므로, 사회통합 및 정신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의 촉진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정신보건기관에서 자원봉사 동기, 경험, 교육, 자조모임, 전문인력이 원하는 보상, 자원봉사자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정도 등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4개의 정신보건센터와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등 정신보건관련기관에서 봉사하는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원봉사 활동 현황과 관련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반 이상이 정신보건관련 기관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대부분이 전공분야 활동과 관련하여 자원봉사에 참여하였거나 이웃에 봉사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에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인력 활용현황과 관련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전문인력을 활용함과 관련하여 제일 우선 순위로 자원봉사자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응답한 조사대상자의 비율이 약1/3, 전문관리자를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항목에 응답한 조사대상자의 비율이 1/3을 차지하였다. 그러므로 응답자의 약 2/3이상이 자원봉사자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관리자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인력 참여현황과 관련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많은 수가 봉사활동과 관련한 최소의 지원 및 봉사활동기간의 경력 인정, 봉사활동을 취업과 연계 또는 포상에 반영시켜 주는 데는 매우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봉사활동 시 보험 가입하는 것에 대해서도 대체로 긍정적으로 응답하였고 유상 자원봉사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뜻 긍정하지도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봉사활동 시 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넷째, 자원봉사자의 정신장애인 인식내용과 관련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들은 정신치료를 경험한 사람을 친구로 여기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정상인처럼 신뢰하고 있었다. 또한 조사대상자들은 정신병원에 입원한 것을 인생의 실패자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정신과치료를 받은 사람이 자녀를 돌볼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식으로 대답하였다.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았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람들도 직장을 가질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또한 조사대상자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차별을 두고 있지 않았다. 정신과 입원치료 사실을 안 후에도 긍정적으로 존중하고 있었으며 정신질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었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응답자의 약 50%정도만 자원봉사활동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므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강구하여야 한다. 둘째, 응답자 중 대부분이 정신보건센터나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시설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자원봉사자들이 정신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살펴보면, 기존의 자원봉사자가 소개를 하거나, 친구가 소개하는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해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자원봉사활동의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넷째, 자원봉사 교육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한번 이하로 교육을 받은 사람의 비율이 60% 이상이었다. 그리고 높은 비율의 응답자가 자원봉사자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한 것을 볼 때,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자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다섯째, 자원봉사자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과 자원봉사자 전문 관리자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자들은 꼽고 있다. 그러므로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하여 이에 따른 프로그램에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을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사람들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섯째, 조사대상자들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해서 최소한의 지원을 해주고 봉사활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 주며 봉사활동을 취업과 연계시켜 주는 것, 또한 봉사활동을 각종 포상제도에 반영하는 것 등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보상에 대해서 아주 찬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므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는데 있어서 보상과 관련한 부분을 반영하도록 강구하여야 하겠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의 기관 및 시설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므로 전국으로 일반화하는 데에는 유의하여야 한다.

      • 10년간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에 입원한 환자에 대한 연도별 이용실태 분석 : 침구의학과를 중심으로

        김혜수 대전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23

        Objective : This study was designed to clarify population-social characteristics that influence the utilization patterns of hospitalized patients in a traditional korean hospital thereby providing clinical data which would help further improvements of traditional korean medical service, the acupuncture and moxibustion in particular. Methods : We investigated population-social characteristics and annual utilization patterns of all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for more than 24 hours in Dunsan Korean Medical Hospital from January 2005 to December 2014. The obtained data were recorded in the EMR chart and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21.0. Additionally, data from the patients admitted to the department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were analyzed separately. Results : 1. All inpatients had significant difference in age, gender, department, disease code annually but not in rehospitalization number. Inpatients of the department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also varied in their age, gender, disease code annually but not in rehospitalization number. 2.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on all inpatients showed that the mean days of hospital treatments had negative correlation with all variables except medical care insurance. Total cost, cost per day per person and recuperation cost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variables except medical care insurance. There was no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non-recuperation cost and the variables. 3.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all inpatients showed that the mean days of hospital treatments had negative correlation with all variables except automobile insurance. The total hospitalization costs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both general insurance and medical care insurance. Cost per day per person and recuperation cost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female. There was no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non-recuperation cost and the variables. 4.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on inpatients of the department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inpatients showed that the mean days of hospital treatments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variables except general insurance and automobile insurance. Total cost and recuperation cost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all variables except medical care insurance, and cost per day per person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female and general insurance. There was no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non-recuperation cost and the variables. 5.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inpatients of the department of Acupuncture and Moxibustion inpatients, the mean days of hospital treatments, total cost, cost per day per person and recuperation cost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general insurance. There was no meaningful relationship between non-recuperation cost and the variables. Conclusion : Population-social characteristics of inpatients annually varies and the change influences utilization pattern.

      • 2014년도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에 입원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 대한 후향적 통계분석

        정정교 대전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8623

        논문요약 2014년도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에 입원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 대한 후향적 통계분석 연구목적 : 본 연구는 2014년도 일개 한방병원에서 입원 치료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증상 개선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학적 특성과 치료적 특성을 후향적으로 통계 분석하여 한방 의료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는 임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에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입원수속을 마친 환자 중 2일 이상 입원 치료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와 전화 설문을 통하여 수집된 인구학적 변인과 치료적 변인을 IBM SPSS 21.0을 이용하여 후방제거법을 이용한 로지스틱 다중회귀 분석과 공분산분석(ANCOVA)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 1. 입원치료일수는 통증이 경감되는 정도에 부(-)적 영향을 주어 입원치료일수가 길어질수록 퇴원 이후 통증의 경감 정도를 잘 유지하거나 더 경감하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2. 연령은 퇴원 이후 시술이나 수술 등의 서양 의학적 치료를 받지 않을 확률에 부(-)적 영향에 주어 연령이 낮아질수록 한의학적 치료 이후 시술 또는 수술을 받을 확률이 감소하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3. 대부분의 인구학적 변인과 치료적 변인 중 퇴원이후 현재까지 요통 치료를 받는지 여부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인구학적 변인과 치료적 변인 중 일부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받은 환자의 1년 이상의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되며, 추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주제어 : 요추 추간판 탈출증, 한의학적 치료, 후향적 통계분석, 로지스틱 다중회귀분석, 공분산분석(ANCOVA)

      • 大田地域 在家老人福祉서비스의 實態에 關한 硏究

        천정은 大田大學校 經營行政·社會福祉 大學院 2004 국내석사

        RANK : 248623

        재가노인복지서비스는 국가가 필요로 하는 국민에게 베풀어지지는 대표적인 대민 사업 중의 하나이다. 우리 사회도 노인인구가 7% 수준에 도달하는 고령화 시대에 접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의 증가는 사회적인 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노인문제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1962년부터 시작된 고도의 경제성장정책으로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를 통해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불과 30년 만에 개발도상국에서 일약 선진국 수준의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했다. 이와 같은 경제성장은 국민 소득 증대와 더불어 생활수준을 향상 시켰으며, 위생 및 의학 발전은 사망률의 저하와 평균수명을 연장하여 노령인구 증가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노인복지의 여건은 핵가족화의 심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으로 노인에 대한 가정부양이 점차 어려운 상황으로 변화 할 것이며,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원조하고 지원해주는 재가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전지역 재가노인에 대한 일반적인 특성 및 생활실태를 먼저 살펴보고, 재가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실태 및 만족도를 조사하고자 한다. 또한 재가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한 실태 및 문제점을 조사하여, 그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재가복지 서비스 발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구대상은 대전지역 재가노인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고자 한다. 연구기간은 2004년 5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문지 132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전지역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재가노인복지서비스를 이용하게 된 동기는 '이웃의 권유'가 전체 132명(100.0%) 중 57명(43.2%)으로 제일 많았고, 이용횟수는 75명(56.8%)이 '주 1-2회 이용한다'라고 조사되었다. 또한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기간은 97명(73.5%)이 '1년 미만'되었다고 답변을 하였고, 이용 시 교통수단은 6)명(46.2%)이 '걸어서 간다'가 가장 많았다. 둘째, 재가노인복지서비스 사업을 가정봉사원, 단기보호센타, 방문간호서비스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정봉사원제도에 대하여 대전 지역의 재가노인들은 18.9%만이 서비스를 받아본 경험이 있다고 하였고, 나머지 81.1%는 경험한 적이 없거나 서비스에 대하여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받아본 서비스 내용으로는 '무료 · 이미용' 서비스가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정봉사원 서비스를 원하실 경우 이용시간은 '필요시 잠깐'이 41.7%로 가장 많았고, 반나절도 30.0%로 조사되었다. 가정봉사원서비스를 이용료 부과 시 98명(74.2%)이 '이용하지 않겠다' 라고 하였다. 2. 단기보호센타에 대한 대전지역 재가노인들은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99명(75%)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이용시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면 이용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에 '이용하지 않는다'가 82명(62.1%)이었다. 이는 대부분의 재가노인들이 이용 시 이용료가 가장 큰 문제임이 조사되었다. 특히 저소득층은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형편이 대부분이다. 3. 대전지역 재가노인들 중 방문간호서비스를 받아 본 경험은 전체 132명(100.0%)중 6명(4.6%)에 불과 하였다. 나머지 126명(95.4%)은 받아본 경험이 전혀 없다고 조사되었다. 방문간호서비스의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85명(64.4%)이 '필요하다'라고 응답하여 방문간호서비스를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방문간호서비스를 받을 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면 '서비스를 받지 않겠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93명(70.5%)이었다. 셋째,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만족도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전지역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에 대하여 모든 복지서비스가 무료가 아닌 유료라면 이용하지 않겠다」 라는 질문에 67명(50.8%)이 '그렇다'라고 응답하였다. 이것으로 절반이상이 유료라면 이용하지 않겠다는 결과로 재가노인복지서비스가 유료로도 이용할 만큼 만족하지 않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가장 불편한 점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51명(38.6)이 '이용시간 및 이동거리'라고 응답하였다. 또한 '경제적 부담감'도 32명(24.2%)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이용을 선호하는 경우가 전체 132명(100.0%) 중 87명(65.9%)으로 조사되었고, 선호하는 분야를 분류하여 살펴보면 '가정봉사원'을 원하는 경우가 31명(35.6%) , 주간보호가 17명(12.9%), 단기보호가 15명(11.4%), 가정방문간호서비스가 24명(18.2%)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대전지역 재가노인들의 생활실태를 분석한 결과 생활 수준은 '잘사는 편이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9명(6.8%)이었으며 '보통이다'가 56명(42.4%). '어려운 편이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67명(50.8%)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132명(100.0%) 중 49명(37.1%)이 혼자 가족 없이 살고 있으며, 배우자와 함께 살고 있는 경우가 56명(42.4%)으로 가장 많았다. 경제적 수준은 한달 용돈은 '1만원-5만원 미만'이 32명(24.2%)으로 가장 많았고, '1만원 미만'도 26명(19.7%)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체적으로 용돈이 부족하며 그나마 수입의 대부분을 자녀에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적은 소득과 적은 용돈으로 가난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었다. 여가시간은 전체 132명(100.0%) 중 '집에서 지낸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49명(37.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공원에서 보낸다'가 23명(17.4%)이었다.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노인학교 등에서도 지낸다'라는 응답도 23명(17.4%)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대전지역에서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이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고, 가까운 곳에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기관 및 시설 등이 무료로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투자와 노력과 봉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大田市 女性政策의 改善方案에 관한 硏究

        김경희 大田大學校 大學院 2003 국내석사

        RANK : 248623

        The main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valuate women's policy in Daejeon by means of a gender-recognized viewpoint and to suggest a correct direction in the local women's policy which is real and improves reality.This thesis is based upon the analysis of domestic and foreign books and preceding studies that have treated the theory and the evaluation of women's policy to examine how women's policy has performed its function and rol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and status in women's life. To evaluate women's policy in Daejeon I interviewed the public officials related to women's policy and was provided the materials by them. An evaluating-framework which was developed by the discussion in the feminism-organization was prepared, and Kwangju that was most similar to Daejeon in the aspect of size of land and formation of population and as a center of democratization the citizens' participation to society was more active than Daejeon was compared and evaluated. Based upon its results, the correct direction and problem were suggested to evaluate establishment of women's policy and its performance in Daejeon more objectively and to accomplish them more positively. The correct direction and problems of women's policy in Daejeon are as follows: firstly, the reconsideration of public recognition in women's problems, secondly, the establishment of organization taking exclusive charge of the women's policy and the cultivation and arrangement of professional workers, thirdly, the reinforcement of connection with business matters between a city of great-sphere and a basic local autonomy and the activation of local women's businesses, fourthly, the expansion of women's participation in the policy-decision process, fifthly, the expansion of a day-care centers, sixthly, the abolition of the practice discriminating women officials, seventhly, a regular evaluation of women's policy, eightly, the immediate expansion of budget. The community has demanded the decentralization of power and autonomy more strongly, and women's absolute participation will be needed to keep and develop a community with the real advancement of a local autonomy. The interest toward the real situation and the evaluation of local women's policy has risen, and by examining and inspecting the process and the result that women's policy is planned and performed, the task to improve a plan, a performance and a result is more active. The City of Daejeon have to plan and promote women's policy to suit the level of recipient of women's policy and have to know the situation to perform women's policy by developing a scientific and systematic evaluation-framework and evaluation standard. From now on through the continuous and repetitive evaluation of women's policy, such tasks as the establishment of the evaluation direction in women's policy in Daejeon, details-promoting plan, and a performing situation will be carried out continuously to devise the development of women's policy in the City of Daejeon.

      •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생활 중단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윤우영 대전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8623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생활 중단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연구 윤 우 영 대전대학교 대학원 아동교육상담학과 지도교수 박 성 옥 세계로의 출발’,‘꿈꾸었던 대학 생활은 일장춘몽’,‘또다시 학교생활 중단, 돌아온 도돌이표’,‘‘재도약을 위하여 되돌아본 나’, ‘꿈을 향한 재도약’으로 나타났 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이론적 논의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 ž 고등학교 중단 경 험에서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 및 지지가 없는 가정환경, 학업 흥미 상실이 있었고, 획 일화된 학교 교육체계에서 진로 실현의 어려움과 또래와의 갈등, 교사에 대한 실망감 이 나타났다. 또한 학업중단숙려제는 학교중단을 고민하거나 확정한 청소년 모두에게 실효성이 없었으며 학교 밖으로 나오면서 진로 고민으로 막연하였다. 아울러‘학교에 가야 할 대상’이라는 편견을 심어주는 명칭 변경의 필요성, 운영 방식과 목표 수정이 필요하였다. 둘째, 학업 지속 과정의 경험에서는 학교중단 후 사회적 낙인감으로 우 울하였고, 노동 현장에서 낮은 임금과 차별 대우를 받았다. 이후 학교 밖 청소년지 원센터를 통해 소속감과 검정고시 지원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였으 나, 형식적이며 단 회기의 프로그램 운영과 심리상담 지원 부족의 문제점이 노출되 었다.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이 갖추어지지 않아 검정고시 지원 외 교육지원이 제 공되지 않았고,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입 정보와 진로지 도를 받지 못하였다. 셋째, 대학 생활 중단 과정의 경험에서는 개인의 심리적 문제 및 기초학력 부족으로 인한 학업 흥미 상실이 있었다. 적성에 맞지 않는 전공 선택으 로 진로 실현이 어렵고, 선 ž 후배 및 교수와의 교류 부족으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 고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나타났다. 대학 생활 중단 후 진로를 다시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지지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 막막하였으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 각 자의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연구 결과와 논의점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울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 고자 한다. 첫째, 정규 교육과정과 대학 생활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이 재도약을 위 해 선택한 또 다른 삶을 지지하기 위해서 후기 학교 밖 청소년으로 지원을 확대하여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교 밖 청소년의 불안과 우울감 완화 및 진로 포부를 높일 수 있는 상담과 가족 간 건강한 상호작용을 도울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 실시가 필요하다. 셋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심리적인 문제에 지 원을 강화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 와야 한다. 더불어 안정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과 동등한 교 육 기회를 부여하여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실적인 맞춤형 진로지도가 필요하다. 아 울러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 개발과 청 소년생활기록부 매뉴얼을 제작 ž 배부할 필요가 있다. 넷째, 학교 밖 청소년의 실태 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대안학교 지원센터 등의 개설을 위한 제도적 지원으 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대학은 실 효성 있는 교수, 선 ž 후배 간 멘토링 제 실시로 심리적 안정감과 학교 적응력을 도 울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 생활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색하 여 구체화시킴으로써, 학업의 지속을 도울 근본적인 상담적, 교육적 함의를 제공한 다는 면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과정에서 마주친 한계를 설명하고 후속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주요어 :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속, 대학 생활, 중단 경험, 질적 사례연구

      • 외국인 노동자 지원단체 활동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박은주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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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지원단체가 설립된 지 10여년이 넘었으며 현재 대전을 비롯한 전국에 155개의 단체가 운영이 되고 있다. 그동안 노동력 확보라는 필요에 의해 국내에 들어오기는 했지만 정부로부터 보호 받지 못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해 민간의 지원단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나름대로 결실을 맺게 되었다. 8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용허가제가 완전한 고용허가제가 아닌 산업연수생제도와 병행 실시하는 반쪽짜리이지만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최초의 법임을 감안할 때 여러 가지의 변화를 예상할 수 있다. 아울러 고용허가제에 의해 국가가 외국인 노동자의 사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게 되면 지원센터는 현재 업무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외국인 노동자 개개인의 문제해결을 위한 개별상담을 줄여 나가면서 다른 지원활동에 보다 많은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의 많은 지원단체가 40만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지난 10년간 많은 노력을 경주해 왔지만 예산의 부족이나 공공기관과의 단절, 각 지원단체의 연계성 부족, 전문적인 인력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많은 한계를 노정시켜 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이루어져 온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복지사업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개선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내용을 보면, 첫째, 외국인 노동자의 의미와 역사, 둘째, 외국인 노동자의 복지실태를 국가 정책적 측면과 민간지원 측면으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셋째, 대전지역 외국인 노동자의 실태와 공공 민간부문의 복지지원 실태를 분석한다. 넷째, 대전지역 외국인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전지역 외국인 노동자 지원단체에서는 대전 · 충남지역에는 전체 외국인 노동자의 10%가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대전 지역에는 전체의 3.3%가량인 1,200명 정도의 외국인 노동자가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중 상당수는 대화동 1, 2공단, 신탄진 3, 4공단 평촌 중소기업단지 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산업연수생을 고용할 수 없는 영세한 조건의 공장에서는 미등록 노동자나 E-9비자를 취득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지원단체도 서울 · 경기 지역이 가장 많고, 그 비율을 보면 전국의 63.3%가 이 지역에 위치한다. 현재 대전지역에는 대화동 빈들교회의 '대전 외국인 노동자와 함께하는 모임', 신탄진에 위치한 천주교 대전교구 소속의 '모이세', 대전복음교회 지원의 'IFC'(국제친교센터), '대전외국인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등 4개의 외국인 노동자 지원단체가 활동을 하고 있다. 고용허가제의 실시로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정책은 일대 전환을 맞게 되었다. 현행 시행되고 고용허가제는 과거 10년동안 우리나라 외국인 노동자에 관한 정책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문제점 또한 많이 있다. 문제점으로 첫째, 산업연수생 제도와의 병행 실시의 폐해, 둘째, 외국인 노동자의 사업장 이동의 제한의 문제, 셋째, 고용허가제 위반에 따른 벌칙, 넷째, 민간단체 지원으로 인한 대정부 비판 기능약화를 들 수 있다. 대전지역 외국인 지원단체의 한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할 수 있지만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으로 나누어 고찰하면 먼저 외부요인으로는 대전시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관심부족, 지원단체간 또는 관련 시민사회단체와의 연계 활동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둘째, 내부요인으로는 재정적 한계를 인한 활발한 프로그램 진행의 한계와 인력부족과 전문가 참여의 한계를 들 수 있다. 따라서 지난 10여년간 대전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가 이루어 놓은 노력의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센터의 내부적인 혁신은 물론 관련 외부 환경 즉 관련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는 다음의 측면에서 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이다. 먼저 외부적인 측면으로는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공공기관과 지원단체간의 일정한 역할분담, 대전지역 지원단체간 그리고 다른 지역의 지원단체와의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사업이 확대 운영,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활동, 외국인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 등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내부적 측면으로는 재정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의 강구,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경주, 전문적인 자원봉사 확보 및 운영관리, 외국인 노동자의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 외국인 노동자 스스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시민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제시하였다.

      • 직장탁아시설 이용실태와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 大田廣域市 女性公務員을 中心으로

        이은주 大田大學校 經營行政大學院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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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공무원들은 직업인으로서 그에 필요한 특수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받고 이와 더불어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연수가 필요한 반면 주부로서의 역할도 수행해야 하는 많은 부담과 갈등을 겪고 있다. 그러므로 자녀양육의 애로를 느끼며 근무하는 여성공무원들에게 있어서 직장내 탁아시설의 필요성은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전국에서 양적으로 가장 많은 수의 공공기관내 탁아시설 보유율을 보여주고 있는 대전광역시에 초점을 두어 탁아시설을 실제 이용하고 있는 여성공무원들의 직장내 탁아시설에 대한 만족도와 욕구를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제시해 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한 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 공공기관 중 직장탁아시설(종일반)을 이용하고 있는 대전시청, 동구청, 중구청, 유성구청, 여성회관의 여성공무원 115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도구는 선행연구에서 연구의 목적에 맞는 내용을 발췌하거나 수정·보완해서 작성한 질문지였으며, 자료의 분석은 SPSS Computer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카이제곱 검증(χ² - TEST), ANOVA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어머니의 경우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학력은 전문대 및 대졸이 60% 이상 이었으며, 자녀수는 1∼2명이 대부분이었다. 가족구성은 부부+자녀의 구성형태가 가장 많았다. 탁아시설에 보내는 보육아동의 특성은 남아가 여아보다 10%이상 수가 많았고, 연령은 만 3세 이하 아동보다는 만 4세 이상∼ 만 7세 미만의 아동 수가 많았다. 출생순위는 남아와 여아 모두 첫째와 둘째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어머니들은 직장탁아시설의 보육프로그램과 보육교사에 대하여 대체로 만족하고 있었으며, 보육프로그램에 있어서 아동의 기본생활 습관지도에 대하여, 보육교사가 아동을 대하는 태도에 대하여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반면에 보육교사와 아동보호자와의 활발한 정보교환이나 보육교사와 아동의 비율에 대하여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직장탁아시설을 이용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아이와 가까이 있으므로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일에 집중할 수 있다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경제적으로 탁아비 부담이 적다, 아이와 출퇴근할 수 있어 편하다. 다른 보육시설보다 보호를 잘해 준다의 순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탁아시설에 대한 어머니의 불만족 요인으로는 보육교사와 아동의 비율에 있어서 비율이 너무 높고, 교사가 아동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편애하거나 무관심하다는 것이 어머니가 생각하는 불만족의 가장 큰 이유였다. 또한 보육프로그램의 구성이나 놀이기구에 있어서 그 종류와 수가 너무 적거나 다양하지 못하여 불만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 직장내 탁아시설에 보내고 있는 자녀의 성별, 연령, 형제순위, 가족형태에 따라 어머니는 보육프로그램과 보육교사에 대하여 대체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와 같은 조사결과는 현대 가정의 자녀수가 한 두명이 되어 성별이나 형제순위에 따라 자녀 양육방식 및 자식에 대한 기대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직장탁아소에 대한 만족도에 형제순위나 성별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어머니의 직장탁아시설에 대한 요구사항은 보육프로그램에 있어서 영아반은 보호를 위주로, 유아반은 보호와 교육을 함께 중점을 두어구성하기를 요구하였으며, 연령의 구성에 있어서 영아반 유아반 모두 같은 연령대 별로 구성하기를 원하고 있었다. 월평균 탁아비용으로는 10만원 미만을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육교사에 대한 어머니의 요구사항은 교사의 학력이 전문대졸 정도면 좋겠다는 의견이 약 50%로 가장 많았으며, 교사-아동의 비율은 영아반의 경우 1:5 이하로, 유아반의 경우 1:10 이하로 구성되기를 원하였다. 또한 보육교사의 연령은 30대를 가장 많이 원하였으며, 결혼여부는 별로 개의치 않았으며, 교사경력은 3∼5년 정도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였다. 바람직한 교사상으로는 자상하게 아이를 보살펴 주는 교사와 어린이를 좋아하는 교사를 원하였고 교사의 역할로는 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안전과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다음에서는 몇 가지 직장탁아시설의 개선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우선 직장탁아시설에 대하여 이용자인 대전시 여성공무원들은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므로 앞으로 직장내 탁아시설의 설치 확대를 통하여 취업여성의 가정-직장의 이중역할 갈등 중 가장 갈등수준이 높은 자녀양육의 문제를 해소해 줄 수 있어야 하겠다. 그러나 현재 직장내 탁아시설이 기존 건물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어 내부시설 공간을 활동 영역별이나 아동의 연령에 의해 구분하기가 어렵고, 실외 놀이공간도 협소하거나 부족하며 아동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나 아동들에게 적합한 크기의 시설확보가 미비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탁아시설 설치시 사용 가능한 공간의 확대 및 탁아아동만을 위한 실외 놀이공간의 확보와 안전시설을 갖추어 직장내 탁아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한 질적 수준 향상의 도모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 대학병원 임상병리사의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 대전광역시 및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고범주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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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에 소재하는 대학병원의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연구대상 조직의 직무요인들간의 상관관계, 직무요인들과 직무만족간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서 병원조직의 임상병리사의 직무만족 요인들을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무요인으로 구분하여 영향관계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해 사용된 자료수집방법은 설문지(questionnaire)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C용 사회과학 통계패키지(SPSS-PC ver10.0)를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임상병리사의 직무만족 평균이 2.43으로 나타나 연구대상의 임상병리사의 직무에 대한 만족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에서는 성별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보면 남자 평균은 2.42, 여자는 2.43으로 전체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었으나 성별에 따른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직무만족도 차이를 보면 연령에서는 19-29세 2.51, 30-39세가 2.45, 40-45세 연령집단에서는 2.29로 나타나 연령이 낮은 집단이 많은 집단보다 직무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결혼여부에 따른 직무만족도에 대한 집단간 차이에서는 기혼자에 비해 미혼자가 직무만족도를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간에 따른 직무만족에 대한 차이에서는 근무기간이 적을수록 직무만족이 높고 근무기간이 길어질수록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집단에서는 학력이 높을수록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 대졸과 대학원이상의 고학력의 경우 전체평균보다 낮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고학력의 불만족 정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근무지역에서는 대전광역시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가 전라북도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보다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임상병리사가 인식하는 직무요인에 대한 인식을 보면, 직무요인 중 승진이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복지와 보수가 3.67과 3.27로 나타났으며 설비 2.50, 업무 2.38 등의 순으로 직무요인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직무요인 중 남자의 경우 업무, 복지, 동료관계, 설비에서 여자의 경우 보수, 승진 등에서 평균적으로 각각 높은 인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직무요인에 대한 인식차이를 보면 연령별로 승진, 복지, 보수 등은 높은 인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 동료관계, 설비측면에서의 직무요인은 상대적으로 낮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학력에 따른 직무요인에 대한 차이에서는 보상, 승진, 복지 요인에서는 높은 직무요인 인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업무, 동료관계, 설비 부분에서는 낮은 인식을 보이고 있었다. 결혼여부에서는 전체적으로 보수, 승진, 복지 부분에서는 높은 인식도를 보이고 있었으며 상대적으로 업무, 동료관계, 설비에서는 낮은 인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기간에서는 전체적으로 보수와 승진 복지 등에서 높은 인식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업무와 설비 등에서는 낮은 직무요인 인식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무기간이 길어질수록 업무요인에 대한 인식이 점차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으로 발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무지역에서는 보수, 승진, 복지 부분에서는 전체적으로 높은 인식을 보였고 업무와 동료관계, 설비에서는 낮은 인식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임상병리사의 직무요인과 직무만족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 직무요인인 업무, 보수, 동료관계, 복지, 설비, 승진 등 모든 직무요인 변수들이 임상병리사의 직무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밝혔다.

      • 대전광역시 일대 5대산의 식물상 연구

        한경수 大田大學校 大學院 200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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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에 위치하고 있는 식장산, 보문산, 계족산, 금수봉, 구봉산의 식물상은 2002년 4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조사됐다.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각 조사지역별로 GPS(지리정보시스템)를 이용한 정밀분포 조사를 실시했으며 채집된 표본은 대전대학교 생물학과 표본실(TUT)에 석엽표본으로 제작보관했다. 조사지역의 소산관속식물은 105과 333속 538종 1아종 83변종 10품종 631분류군으로 우리나라 관속식물 4,071종류(이, 1996)의 15.5%에 해당한다. 조사지역내 특산식물은 12과 14속 15종 2변종 17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기존의 연구결과에 비해 소산관속식물군이 적은 이유는 경관이나 식용을 위해 인위적으로 식재한 식물군을 조사대상에서 제외시켰기 때문이다. 인구 15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내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고도가 높지 않고 휴양시설, 공원시설 등 각종 개발행위가 지속되고 있는 점에 비춰본다면 식물의 종다양성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등산객들의 출입이 빈번하고 동물원, 시민공원, 삼림욕장, 임도개설 등 각종 개발행위가 이루어지면서 자연환경의 도시화 정도를 나타내는데 매우 유용한 지표인 귀화식물의 밀집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지역에서 채집한 식물 중 귀화식물은 16과 27속 34종 2변종 36분류군으로 국내에 분포하는 귀화식물 177종(박,1995)의 20.3%나 된다. 조사지역내 분포하는 전체 귀화식물중 20.3%인 36종류의 귀화식물이 조사지역 전역에서 우점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돼 대전지역 산림생태계의 도시화지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963년이후 국내에 유입된 제3기 귀화식물인 노랑까마중, 별꽃아재비, 붉은서나물, 미국가막살이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대전시 5개산은 식물분포구계학상 북대식물계의 중일구계(Sino-Japanese region)에 속하는 전형적인 온대중부 식생지역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 조사지역에서 조사된 식물중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Ⅴ등급군 식물은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Ⅲ, Ⅳ등급 식물은 8과, 8속, 6종, 2변종 등 총 8분류군으로 소산식물 631종류의 약 1.3%에 불과해 식생구조는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 Daejeon Metropolitan City is surrounded by Sikjangsan (623.6m), Bomunsan (457.6m), Gyejoksan (423.6m), Geumsubong (531.5m) and Gubongsan (264.1m). Five major mountains showed the typical vegetation patterns of the middle area of temperate region of Korea represented by the secondary forests of Pinus densiflora, Quercus mongolica and Q. serrata. There were few detailed reports on the flora and vegetation of 5 major mountains in Daejeon area until now. Therefore, we tried to discuss on the distribution of especialized plants by phytogeography, endemic plants and naturalized plants. The results of plant collection and investigation from April in 2002 to October in 2003 are as follows: The vascular plants consist of total 631 taxa; 10 forms, 83 varieties, 1 subspecies, 538 species, 333 genera, 105 families. In these area, the Korean endemic plants are 17 taxa (2.7% among the total 631 taxa); 2 varieties, 15 species, 15 genera, 13 families. And the especialized plants by phytogeography are 8 taxa including Corydalis decumbens, Adoxa moschatellina. Also, the naturalized plants are 36 taxa (5.7% among the total 631 taxa and 20.3% among the total naturalized plan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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