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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뇨증 아동의 치료를 위한 한의학적 오행이론 색채치료 단일사례 연구

        김아림 한양대학교 2014 국내석사

        RANK : 236351

        인간 성장의 출발점인 아동기에 야뇨증을 겪는다는 것은 신체적 불편이외에도 인성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야뇨증의 원인은 확실히 구분하기 어려우나 복합적인 원인들에 의하여 발생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신체적 요인과 함께 심리적 요인 또한 야뇨증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야뇨증 아동의 치료법은 괄목할 만한 치료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한 가지 원인에만 국한되어 치료하는 한계점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야뇨증 아동의 신체적 문제와 심리적 문제를 동시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오행이론을 활용한 색채치료를 설계하여 야뇨증 아동의 심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 아동은 야뇨증상을 호소하는 만8세의 여아로 다양한 심신의 문제를 갖고 있다. 따라서 2013년 10월 12일부터 2014년 2월 24일까지 주 2회, 회기 당 90분씩 사전, 사후 검사를 포함하여 한의학적 오행이론 색채치료 프로그램을 30회기 시행하였다. 또한 한의학적 오행이론 색채치료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사전과 사후에 자율신경 균형도 검사, 그림 투사 검사(HTP, KFD)를 시행, 분석 하였으며 야뇨 미발생일 횟수의 백분율 호전 척도와 색채중심 미술치료의 단계별 색채를 분석 하여 유의미한 변화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율신경 균형도 검사를 통하여 자율신경 균형이 사전 8구획(과로, 편두통, 심혈관계기능 위축)에서 사후 9구획(최적자율신경균형)으로 긍정적 변화하였으며 건강지수가 사전 82점에서 사후 87점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나타냈다. 둘째, 야뇨 미발생일 횟수의 백분율 호전 척도(The dryness scale) 결과 2013년 10월에는 척도 1(척도가 낮을수록 야뇨횟수 증가)에서 2014년 2월에는 척도 3이 되어 호전 척도가 상승하였다. 또한 유분 발생 횟수는 2013년 10월에는 8일에서 2014년 2월에는 0일로 유분 증상이 모두 사라진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담당 한의사의 사후 소견서에 따르면 야뇨증의 원인이 되는 비장, 간장, 신장 및 심장의 허약의 지표가 되는 다른 증상들도 함께 개선되었다고 하였다. 셋째, HTP의 사후 분석에서는 정서적 불안 요소가 낮아졌으며, KFD 사후 분석에서는 가족 간의 상호작용, 정서교류, 엄마와의 친밀감 등이 향상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를 나타냈다. 넷째, 색채중심 미술치료 단계별 색채분석을 통해 초기에는 대상아동이 보라색을 통해 심리적 불안함과 연약함을 드러냈으나 후기에는 분홍색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심리를 드러내며 자존감이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연구 대상 아동은 한의학적 오행이론 색채치료를 단계별로 시행하는 과정 속에서 신체적 증상이 완화되는 동시에 심리적으로도 안정되어가며 방어적이었던 감정표출을 거부감 없이 하게 되는 변화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치료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야뇨와 유분 증상으로 인한 위축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안정된 정서로 변화해감에 따라 자존감이 향상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의학적 오행색채치료가 야뇨증 아동의 심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가 한의학 분야 뿐 만아니라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는 야뇨증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기초 연구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초등학교 저학년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관한 집단미술치료 연구

        이지영 한양대학교 2014 국내석사

        RANK : 236351

        국문초록 초등학생들은 생활환경이 확장되면서 성취해야할 과업이 많아진다. 아동들은 심리적으로나 인지적으로 미처 준비가 되기 전에 여러 종류의 성취를 이루어야 하는 압력을 받음으로써 스트레스를 느낀다. 그러나 성인처럼 스트레스를 관리할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여 학교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더욱이 심신장애나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과 자살의 사례가 많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 2학년~4학년 164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에 관한 설문을 조사․분석하여 초등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정도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와 우울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설문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스트레스와 우울이 높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 3명에게 14회에 걸쳐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설문을 통해 미술치료 대상이 되는 아동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사전사후 검사로 스트레스 검사, 아동용 우울검사척도(CDI), 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PITR), 그림이야기 검사(DAS)를 실시하여 집단미술치료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완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의 스트레스는 평균적으로 높지 않았다. 2~4학년 학생들 모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 간 스트레스를 비교했을 때 학업스트레스의 경우 3,4학년으로 갈수록 높아졌다. 그러나 친구요인 스트레스와 학교요인 스트레스는 2학년 학생들의 수치가 3,4학년에 비해 높았다. 따라서 2학년 학생들이 또래나 교사와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의 우울은 평균적으로 높지 않았다. 그런데 우울이 있다고 보는 19점 이상의 아동이 16명이었고 이 중 3명은 매우 심한 우울에 속하는 점수여서 어린 학생들의 우울을 간과하지 말아야 하며, 조속한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2학년 학생들은 우울의 표현을 3,4학년에 비해 신체적 증상으로 표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초등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 사이에는 .702의 높은 상관관계가 있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가정요인, 친구요인, 학업요인, 학교요인, 신체요인 순으로 우울과 정적 상관의 관계를 보였다. 넷째, 본 연구에서 구성한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한 후 참여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이 완화되었다. 3명의 참가 어린이 모두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이 완화하였다. 또한 회기분석을 통해 아동들의 말과 행동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하늘이의 경우 과격하고 폭력적이며 자기비하적인 태도가 줄어들었고, 구름이의 경우, 친구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횟수가 줄었으며, 태양이는 개인 활동뿐만 아니라 협동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말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초등학교 2학년~4학년 어린이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정도를 수치화하여 알 수 있었고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우울이 높아진다는 정적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아동들이 집단미술치료를 통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억압된 감정을 표출하여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따라서 집단미술치료가 끝난 후 스트레스와 우울이 완화한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완화를 위해 집단미술치료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을 위한 인간중심 미술치료 단일사례연구 : 자아존중감 향상을 중심으로

        김희선 한양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36351

        청소년기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사회 정서적으로 자기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기로 몰고 가는 유해요인 중 하나가 집단따돌림이다. 이는 피해청소년의 성장에 정상적이지 못할 정도로 심각한 자아손상을 초래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에게 자아손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자아존중감 향상의 치료적 접근이 절실히 필요하다.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에게 억압된 분노와 타인과의 소통에서 도움이 되는 인간중심미술치료는 치료자의 진실성, 무조건적 긍정과 존중 그리고 공감적 이해를 치료의 핵심으로 삼아 그들의 자아존중감을 회복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는 자아존중감이 변화하는 자아요소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에게 인간중심미술치료를 적용하였을 경우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성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Y예술중학교 여자청소년이며, 주 1회, 회기당 50분씩, 30회 프로그램과 사전-사후검사를 포함한 총 32회기의 인간중심미술치료를 실시한다 연구에 필요한 측정도구로는 Coopersmith가 개발한 SEI(Self-Esteem Inventory)를 강종구가 번역한 것을 자기비하, 자기주장과 불안, 지도력과 인기, 타인과의 관계를 자아존중감 하위요소로 분류하여 김경연이 제작한 자기보고식 척도를 사용한다. 여기에 질적 분석을 위하여 K-HTP와 회기별 관찰일지에 나타난 변화를 분석 한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집단따돌림의 정의,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본 집단따돌림,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의 특성, 실태, 또한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과 자아존중감과의 연관성에 대한 선행연구를 조사한다. 그리고 청소년에게 자아존중감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자아존중감에 대한 개념과 형성요인, 청소년에게 자아존중감이 미치는 중요성에 대하여 찾아본다. 따라서 치료적 접근으로 인간중심미술치료에 대한 개념과 특성 및 치료를 제시하였고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에게 인간중심미술치료를 적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이론적 근거를 명확히 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에게 인간중심미술치료를 적용하였을 경우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변화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 이에 대한 결과로 인간중심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 자아존중감 척도의 하위요소인 자기비하, 타인과의 관계, 지도력과 인기, 자기주장과 불안영역에서 모두 긍정적으로 향상되는 변화를 보인다. 연구결과. 인간중심미술치료에 참여한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의 회기별 관찰일지에서 자아존중감과 연관되는 행동과 언어표현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관찰한다. 그 결과에 의하면 인간중심미술치료를 경험한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의 경우 자아존중감과 관련되는 행동과 언어표현에서, 억압된 적개심과 분노표출로 인한 안정적인 심리변화가 나타난다. 또한 K-HTP의 결과로는 자아존중감과 연관되어 나타나는 인물상이 사후검사에서 사전검사보다 크게 표현된다. 회기별 관찰일지에서도 문제행동이 감소하여 자신감이 회복되는 변화를 보이면서 매체작업을 주도적으로 실행하였으며 희망적인 언어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발전된 변화를 보여 자아존중감이 향상된다. 그러므로 집단따돌림으로부터 자아손상을 일으킨 집단따돌림 피해청소년에게 인간중심미술치료를 적용하여 그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자기탐색과 표출, 자기이해와 성찰로 자기실현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데 효과적이다.

      • Jung의 분석심리학에 입각한 미술의 치유적 기능 분석 : Louise Bourgeois의 작품에 나타난 개성화과정을 중심으로

        안유림 한양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236335

        심리학자 Carl Gustav Jung(1875-1961)은 현대인의 마음의 병이 우리의 정신 속 무의식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인간의 치유를 위한 자기 인식(Self-knowledge)의 과정으로 ‘개성화(Individuation)'과정을 강조한다. 개성화과정에서 개인은 내면의 무의식의 원형을 발견하고, 그것을 의식화하여 진정한 ‘자기’로 나아간다고 하였다. 이러한 ‘자기’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꿈이나 무의식의 이미지에 대한 상징을 표출하는 창조적 과정을 중시하였다. 이는 미술치료에서 창작을 통한 치유라는 ‘치료로서의 미술(Art as Therapy)’의 관점에서 미술 고유가 가지는 치유적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 심리치료에서 왜 미술이라는 매체가 치료로써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물음의 답을 위해 많은 연구가 있어 왔다. 진단과 평가로써 활용되는 그림의 의미에서 더 나아가, 미술의 창작 과정에서 나타나는 치유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미술이 가지는 치유적 가능성에 대해 고찰이 필요하다. Jung의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은 무의식적 요소를 표현하는 의식적 방법으로서의 미술을 격려하였다. Jung은 내담자의 내부로부터 오는 능동적 심상을 끌어내어 형상으로 만드는 것은 무의식에 대한 객관화라고 보았다. 이것은 곧 자신의 심상과 느낌 상태를 표현하는 이미지의 시각화로 나타나, 의식이 무의식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어 개성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이 과정에서 무의식의 원형은 상징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상징이란 직접적으로 드러낼 수 없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미지를 통해 드러내는 것이다. Jung의 분석심리학에서 예술은 무의식의 산물로써, 무의식을 의식화하는 상징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점에서 시각예술에 나타난 상징에 대한 이해는 곧 한 인간의 무의식의 원형을 이해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Jung의 분석심리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미술의 내적 치유력을 개성화이론을 토대로 도출해 보고자 하였다. 분석 대상으로 현대 작가 Louise Bourgeois(1911-2010)의 작품에서 개성화 이론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그녀는 삶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반복적으로 자신의 상처를 이미지의 상징으로 나타내고, 다양한 오브제와 기법을 통하여 창작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세계를 치유해 나간다. Bourgeois의 작품에 나타난 내면의 변화를 개성화과정에 입각하여 분석한다는 것의 의의는 한 인간의 심리적 문제가 미술을 통하여 어떻게 치유되어 나갈 수 있는가에 대한 미술의 치유적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있다. 그녀는 작품 활동을 통해 무의식을 의식화함으로써, 자신의 심리적 외상을 다시 경험하고 재조합하며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 자기 치유에 이른다. 페르소나와 자기를 구별하고, 억압된 그림자를 인식하며, 자기 안의 아니무스를 의식화하는 작업을 이미지 상징으로 나타내며 개성화과정의 여정을 밟는다. 본 연구를 통해 Bourgeois가 억압된 자신의 상처를 심상으로 대면하고 의식화하여 무의식적 원형을 상징화하는 작업은 Jung의 개성화과정에서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과 닮아 있음을 찾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무의식의 원형을 상징으로 의식화하는 과정을 자기와의 소통과 치유의 가능성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무의식에 대해 다루는 것은 객관화의 한계가 있으나, 이미지의 상징 과정에서 발견되는 미술의 치유력을 고찰함으로써, 한 예술가의 작품 세계에 대한 분석이 치유로서의 미술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자기’로 나아가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두려움과 대면하고 자신의 무의식을 인식하여 의식화하고자 하는 과정을 누구나에게 쉬운 과정은 아니다. 미술치료에서 내담자에게 그러한 힘을 심어 주는 것이 치료사의 역할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 미술 자체가 가지는 치유적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는 내담자의 무의식적 상징을 이해하고 이끌어 줄 수 없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치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본보기인 예술가에 대한 고찰은 다 다양한 관점과 방법으로 계속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Psychologist Carl Gustav Jung(1875-1961) says there exists a significant interrelationship between human subconsciousness and mental, inner pain. Jung emphasizes on the process of Individuation as a major step for one to reach Self-knowledge, and he believes, through Individuation one can discover his/her own subconscious mind and realize his/her true self. In this aspect, Jung focused on creating activities of images from subconsciousness or dreams, which raises a question on validity of artistic therapy, or Art as Therapy. Numerous studies have tried to answer whether/how to utilize art as a means to evaluate and diagnose one’s condition; however, further analysis on the process of art creation needs to be considered in order to discover therapeutic functionality of art. In terms of Analytic Psychology, Jung viewed art as the conscious method of expressing unconscious elements, which leads to Individuation through visualizing and realizing one’s own identity. This study is designed to evaluate therapeutic functionality of art and to draw upon the Individuation theory based on the Jung’s Analytic Psychology. Modern artist Louise Bourgeois(1911-2010), and her works are selected for the analysis on Individuation. Bourgeois is an artist who spent her lifetime trying to face her trauma and heal the inner self through creation of art, and in her pieces, Bourgeois symbolized the image of her inner pain with various objects and techniques. Analyzing Bourgeois’ works and her Individuation process provides an opportunity to consider how one can experience healing effect through art creation. In case of Bourgeois, she conscientizes her subconsciousness by reexperiencing her trauma and, reorganizing, restructuring her inner self in order to achieve self healing. She distinguishes herself from persona, recognizes her repressed self, and conscientizes her animus, during the entire process of creating an art piece. Similarities have been found between Bourgeois’ work process and Jung’s Individuation process. This study as a result provides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Jung’s theory on the Individuation process, and the possibility of self healing through the conscientization of one’s subconsciousness. Rather than directly analyzing subconscious matters in vague senses, this study focuses on the works of an artist who spent entire lifetime trying to heal her inner self through art creation, in order to establish the theoretic basis for Art as Therapy. As a limitation, this study analyzes particular steps of the Individuation related to the works of Bourgeois, indicating the entire process of the Individuation has not been fully covered. Nonetheless, during this study, the symbols and images representing the Individuation process are carefully taken into consideration, and is purposed to evaluate whether the art’s therapeutic possibility applies to non-artistic, ordinary people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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