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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성향을 가진 MZ 세대 군 장병의 맞춤형 상담 기법 연구

        김미현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202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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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상담사가 군생활적응, E,R.G. 욕구이론, 긍정심리학을 고려하여 MBTI 성격유형 선호도를 바탕으로 MZ세대 군인에게 맞춤형 상담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상담기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 사회는 급격한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며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군대 역시 예외는 아니며, MZ세대 군 장병들의 입대 증가와 더불어 그들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의 상담 기법은 이전 세대를 기준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MZ세대의 다양한 가치관과 소통 방식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MZ세대 군 장병의 성격 유형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상담 기법을 개발하여 군 상담의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연구는 다양한 선행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했다. 특히, MBTI의 네 가지 선호지표 쌍이 직무 만족, 직무 몰입, 그리고 군 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유의확률을 기준으로 선행연구들을 선별하고, 엄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신뢰도가 높은 연구 결과만을 활용했다. 군 조직은 병사 개개인의 성격 유형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보직 및 임무 배정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군대 조직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병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병사 개인의 차원에서는, 자기 성찰을 통해 자신의 성격적 특징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자기 이해는 군 생활의 어려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들이 병사들의 자기 계발을 촉진하고, 간부들의 효과적인 병사 상담, 지도 및 관리 체계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에서는 긍정심리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네 가지 선호도 차원에 따라 맞춤형 상담 기법을 설계하였다. 또한, 상담자의 전문적인 판단에 따라 내담자의 MBTI 유형을 고려하여 상담 기법을 선택하고 적용함으로써 16가지 MBTI 유형에 최적화된 상담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사회성이 높은 외향적인 성향의 경우, 발언 전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타인의 의견을 수렴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도록 지도한다. 반면에, 사회성이 낮은 내향적인 성향의 경우, 소규모 집단에서 개인의 능력 발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적인 사적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돕는다. 현실 지향적인 감각형의 경우, 병영 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인지하도록 돕고, 체력 단련, 공예 활동, 악기 연주 등을 통한 자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반면에, 추상적 사고를 선호하는 직관형의 경우,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여러 대회나 공모전에 참여하도록 권장하며, 보고 체계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논리적 사고를 선호하는 사고형에게는 상명하복의 중요성과 군 복무를 통한 사회 및 국가 기여도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객관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상황을 판단하도록 훈련한다. 반면에, 감정 표현이 풍부한 감정형에게는 격해진 감정을 조절하고 객관적인 상황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성숙한 사고방식을 함양하도록 지도한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판단형의 경우,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도록 돕는다. 반면에, 즉흥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선호하는 인식형에게는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행동하도록 지도하여 성과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상담자는 4가지 선호 지표를 기반으로 내담자 장병의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적절한 조합을 통해 개별화된 상담 기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동기 부여를 높이고 어려움의 원인을 해결함으로써 부대 단합력과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한 해결중심상담 사례연구 :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한 해결중심상담 사례연구

        유정아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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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위한 해결중심상담 사례연구 유 정 아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지도교수 김항중)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향상을 돕기 위하여 해결중심상담을 적용한 사례연구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 Y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2학년 다문화가정 남학생 1명과 여학생 1명으로 총 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해결중심상담 프로그램은 선행연구를 토대로 연구의 목적에 맞게 연구자가 보완‧재구성하여 사용하였고, 해결중심상담 활동을 주 2~3회 50분씩 10회기에 걸쳐 진행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관련 심리와 인식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투사적 심리검사 HTP검사, KSD검사, KFD검사, SCT검사를 사전‧사후 실시하였고 그 내용을 분석하였다. 해결중심상담 회기별 정리 내용을 통해 연구 대상자의 변화 과정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연구 대상자 관찰기록 및 상담일지, 회기별 활동지, 회기별 소감문과 척도질문지, 축어록을 바탕으로 자세한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전·사후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하위요인별 점수와 하위요인 총점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해결중심상담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총체적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긍정적 자기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둘째, 해결중심상담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가정적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자신과 가족관계에 대한 유대감과 이해를 높여주었다. 셋째, 해결중심상담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적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넷째, 해결중심상담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사회적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또래 집단과 사회 적응을 돕고 구성원과의 어울림을 통해 친밀감과 사회적 존재 의식을 갖도록 도움을 주었다. 다섯째, 해결중심상담은 다문화가정 학생과 교사 간에 친밀한 교제와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긍정적 감정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섯째, 해결중심상담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친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하고 친구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여 친구와의 관계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일곱째, 해결중심상담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수업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신의 학습태도를 성찰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수업 적응력을 높여주었다. 여덟째, 해결중심상담은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교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수용하고 자신을 적절히 통제하고 조절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본 연구 결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능력을 향상시켜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 분노 반응 조절에 대한 인지 행동적 개입과 성경적 관점의 상호작용 연구

        허금순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202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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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현대 사회의 복잡성 속에서 조절되지 않는 분노로 어려움을 겪는 분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행동치료와 성경적 상담을 통합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분노조절 장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목표로 한다. 먼저 분노의 다양한 측면 을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적, 그리고 성경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분노조절 장애의 정의와 진단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분노조절 장애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흡한 현실을 고려하여 다양한 학자들의 진단 기준을 비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지행동치료와 성경적 상담의 효과를 비교 연구한다. 인지 행동치료는 분노 조절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 한계점 또한 존재한다. 본 연구에서는 인지행동치료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이를 보 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경적 상담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성경적 상담은 도덕 적 가치관과 영적 성장을 강조하며, 분노 조절 문제 해결에 새로운 시각을 제 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인지행동치료와 성경 상담을 통합한 새로운 치료 모델을 제시하여 분노조절 장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분노 표출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관련 분야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분노조절 장애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원인과 분노 표현 양식을 분석하여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성경적 상담이 분노조절 장애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탐구하여, 기존의 심리학적 치료와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성경적 관점에서 분노의 근본 원인을 탐색하고, 영적인 치유를 통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분노조절 장애의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모색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성경적 상담이 분노조절 장애 치료 에 효과적인 도구임을 제시하며, 향후 관련 분야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아 직까지 분노와 성경적 상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현실에서, 본 연구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 분노조절 장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분노라는 감정의 근원을 인지행동학적 관점과 성 경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노조절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특히, 인간의 죄성이라는 관점에서 분노를 바라보고, 성경적 진리를 통한 치유 과 정을 제시한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분노를 유발하는 비합리적인 생각과 행동 패턴을 파악 하고 수정하는 동시에, 성경적 상담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님과 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분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분노조절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의 변화와 성숙을 위한 영적인 성장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 한국교회 중년여성의 자아정체성 회복에 대한 여성주의 목회상담

        유관순 서울신학대학교 2016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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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한국교회 중년여성들의 자아정체성 회복을 통해 신체적·심리 정서적·사회문화적·영적위기를 극복하고 전인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도록, 즉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안에서 지금-여기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풍성한 삶과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데 돕기 위한 의도로 기획 되었다. 연구의 목적은 한국교회 중년여성들이 교회 안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중년기에 이르러 신체적·심리 정서적·사회 문화적·영적의 위기임을 인식하고, 전인적 자아정체성을 회복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여성주의 목회상담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여성주의 관점에서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전인적 자아정체성은 신체적·심리 정서적·사회 문화적·영적의 위기의 회복에서 시작되며 이 위기에서 회복되기 위해서는 심리적 조건과 기독교적 자원이 필요하다. 즉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내재적 자기를 만나는 개성화의 과정과 기독교의 외재적 하나님을 만나려는 영성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전인적 자아정체성을 위한 심리적 조건은 부정적 정서와 낮은 자존감과 병리적인 신앙의 치유와 회복과 잠재력 개발 그리고 영적 훈련을 통한 영적 성장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독교자원인 말씀과 기도, 예배와 공동체 역할의 적용과 이야기치료 여성주의 목회상담의 핵심적인 가부장적인 남성 중심적인 사회 문화 안에서 잃었던 자기목소리를 되찾으며 ‘적응이 아니라 변화’이며‘평등성의 강화’,‘수행성(성취력)과 친교성(관계성)의 균형’,‘역량강화’,‘자기양육’,‘다양성 인정하기’로 잃었던 자기를 찾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성훈련과 심리적 접근법인 이야기치료 여성주의 목회상담을 통합적으로 사용하였다. 연구 방법은 각종 문헌을 중심으로 이론적 정립을 시도하였고, 이에 근거하여 실제적인 이야기치료 여성주의 목회상담과 기독교자원을 가지고 과정을 적용한 상담 사례를 제시 하였다. 본 연구의 여성주의 목회상담학적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교회 중년여성들이 경험하는 신체적·심리 정서적·사회 문화적·영적인 갈등과 전인적 자아정체성 혼미의 원인에 대해 여성주의 목회상담학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둘째, 자아정체성의 재형성을 위해 부정적 정서와 낮은 자존감과 기복적인 병리적 신앙을 회복하여 역량강화와 잠재력개발을 통한 자아정체성의 심리학적 조건들을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셋째, 전인적 자아정체성 회복을 위해 이야기치료 여성주의 목회상담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따라서 추후 이야기치료 여성주의 목회상담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나 성장 프로그램 연구의 기초자료로 사용 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s created to overcome physical·emotional·social cultural·spiritualized crisis through the recovery of middle aged Christian Korean woman's identity, to live a holistic healthy live. In other words, it is designed on purpose of contributing to the enjoyment of God's land that is here now in God, and the guidance to plentiful and eternal life. The object of this research is to recognize the physical·emotional·social cultural·spiritualized crisis even if Korean Christian middle aged women belong to the church, to analyze factors that obstruct the recovery of holistic identity in terms of the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and to offer the solutions to overcome those factors. Holistic ego identity begins with the restoration of the physical·emotional·social cultural·spiritualized crisis, and psychological condition and Christian resources are needed in order to recover this crisis. That is, the process of individualization meeting intrinsic self in the analytic psychology of view and the spiritual training to meet external God are required. The psychological condition for holistic ego identity is healing and recovery of negative emotionality, low self-esteem and pathologized faith, potential development, and spiritual growth through spiritual training. For this, the process that regains voice that has been taken by patriarchal androcentric social culture through Christian resources, words and prayer, application of role of worship and community and conversation remedy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and the steps to find self identity by 'not adaptaion, but change', 'reinforcement of equality', 'balance between achievement and relationship', 'strengthening of ability', 'self nurture', 'to admit variety' should be taken. Thus, this study utilizes syntagmatically conversation remedy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that is spiritual training and psychological approach. The method of research is theoretical correction based on various references. With the grounds for that, substantive conversation remedy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and Christian resources, applied counseling cases are suggested. The significance in the perspective of Pastoral Counseling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analyses physical·emotional·social cultural·spiritualized crisis that Korean Christian middle aged women face and reasons of confusion regarding to the holistic self identity and suggests the alternatives. Second, it recognizes negative emotion, low self-esteem and inconsistent pathological faith and provides the psychological conditions with respect to self identity by healing, strengthening of ability and potential development. Third, for the recovery of holistic self identity, direction of conversation remedy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is guided. Therefore, this could be used as basic data of further research for the developing programs and variety of healing to be applied by conversation remedy feminist pastoral counseling.

      • MZ세대 군인의 성격 특성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상담 방법에 관한 연구 : MBTI 성격 유형에 따른 병영 생활 적응도를 기반으로

        이영진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 202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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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MZ세대 군인들을 대상으로 군 생활 적응, 엘더퍼(Alderfer)의 ERG이론 및 긍정 심리학적 접근을 활용하여, MBTI 성격 유형의 네 가지 선호 지표에 맞춰 상담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법을 체계화하는 데 있다. 먼저, 선행 연구에 대한 문헌 검토를 통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들만을 유의확률을 기준으로 추출하여 이를 분석하고 재구성하였다. 이후, MBTI의 네 가지 선호 지표 쌍에 따른 직무 만족도, 직무 몰입도 및 병영 생활 적응 수준을 분석하였다. 직무 만족도에서는 E(extraversion)가 I(introversion)보다, S(sensing)가 N(intuition)보다 높았고, 직무 몰입도에서는 T(thinking)가 F(feeling)보다 높게 나타났다. 군 생활 적응 수준에서는 직책에 따른 직무 만족도에서 E(extraversion)가 I(introversion)보다, T(thinking)가 F(feeling)보다 낮게 나왔으며, 조직 환경에 대한 태도에서는 J(judging)가 P(perceiving)보다, T(thinking)가 F(feeling)보다 높았다. 그리고 긍정심리학을 활용하여 네 가지 쌍의 선호 지표에 기반한 상담 기법을 각각 개발하고, 상담자는 내담자의 MBTI 유형에 따라 적절한 상담 기법을 선택하여 16가지 성격 유형에 맞춘 맞춤형 상담 기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외향형(E)의 경우, 발언하기 전에 고민한 후 말을 꺼내고, 상대방의 의견을 자주 경청하며,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도록 돕는다. 내향형(I)의 경우, 소규모 그룹에서 개인의 능력이 두드러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적인 시간과 공간을 최대한 보장한다. 감각형(S)의 경우, 군 생활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체력 단련, 공예, 악기 연주 등의 자기 계발 활동을 권장한다. 직관형(N)의 경우, 다양한 업무를 할당하고 여러 대회나 공모전을 추천하며, 발전 아이디어를 보고 체계를 통해 제안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고형(T)의 경우, 상명하복의 필요성과 군 복무를 통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바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감정형(F)의 경우, 격한 감정을 즉각적으로 표현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객관적인 상황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판단형(J)의 경우, 상황을 유연하게 평가하도록 돕고, 부대 전체의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하도록 지도한다. 인식형(P)의 경우, 계획을 세워 실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충분히 숙고한 후 행동하도록 안내한다. 상담자는 위의 네 가지 선호 지표를 바탕으로 내담자 군인의 성격 유형에 맞춰 이들을 조합하여 맞춤형 상담 기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렇게 각자의 성격에 적합한 상담 방식을 통해 동기를 부여하고 어려움을 해결함으로써 부대의 단합력과 전투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부성상실을 경험한 어린이를 위한 영성 상담 : 그리스도요법을 중심으로

        신은자 서울신학대학교 201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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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Spirituality Counseling for Children Experiencing the Loss of Paternity - Focusing on the Christotherapy- Shin Eun Ja Directed by Professor Lee, Jung Kee, Ph.D. Department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Professional Graduate School of Theology Seoul Theological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w the children who experience the relational loss of paternity because of their parent's divorce and conflict undergo the mental experiences, and to reveal how the children experience through the child spirituality counseling, and how they reconstruct and perceive the relational image about themselves and God. The result of this study can help the children who live in single parent family get the psychological stability, and through christian spirituality they perceive by themselves from their feelings and experiences, it can help the children develop their life of faith. The research was conducted based on phenomenological perspective and using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in order to understand their psychological state experienced from the loss of paternity, and to know the relational image about themselves and God after spirituality counseling. Phenomenological research is the qualitative research focusing on the subjective experience and interpretation that is different from the quantitative research and it is to explore and understand from the participants' perspective. With that perspective, researcher applied Max van Manen's method to this study. The subject for inquiry was constructed as follows. First, what is the children'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fter they undergo the divorce process of their parent? Second, what is the change of the relationship with God and God's image that the children perceive through spirituality counseling? The participants were 5 children who were living in the mother and child protection facilities and 5 children who were living in local community after finishing the life of facilities for three years. The researcher carried out the picture test and 'existential relation spirituality' test through an individual interview to assess their psychological state and try to understand the relational psychology with their family, environment, themselves, and God. The individual interviews for data collection were made of 5-7 sessions, and 10 sessions for spirituality group counseling. The result of this study looking at the children'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in the relational dimension is as follows. The participants showed the helplessness, awful remember that they want to forget, longing for their father though their hatred. They expressed thanks for their mother who sacrificed for them currently and also suppressive image of their mother, and the psychological pressure about their younger brother and younger sister. In the relation with others and environment, they didn't belong to the peer community augustly because of their low self esteem, and in the relation with themselves, though they often suffered from nightmares, they were concerned with exploring their talent by perceiving their feelings and living their life positively. The result from the spirituality counseling showed that they had mythological and fantastical image of God so that they projected the object relational image stuck in the development stage onto God. They felt God as horrible and punishing. However after spirituality counseling they expressed the image of God as the good shepherd looking for a stray lamb, and reconstructed the image of God newly as compassionate for their sufferings and as granting their wishes. They also expressed their feelings through role play about the bible story, and having a contemplative time looking into their inner mind they listened to God's voice and they expressed that freely. As the result of spirituality counseling they showed the attitudinal change forming healthy self esteem for themselves, and the spiritual growth in which they could talk with God for prayer in actual life. This study has the following significances in the pastoral counseling. First, in the reality of high divorce rate in our country today, this study was conducted phenomenologically about the developmental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children undergoing their parent's divorce. This study can help the pastoral counselors deeply understand the children in the church from the pastoral counseling perspective. Second, there are few clinical resources for the child spirituality counseling in pastoral counseling in Korea, but this study applied the frame of the christotherapy to child spirituality counseling in keeping with the children's development stage This study has the significance that it dealt with the children's spiritual aspects at the same time with the psychological aspects, their spirituality as well as their psychology, so that it will be used as a basic clinical resources for the child spirituality counseling. key words: experience of the loss of paternity, developmental psychology, child, spirituality counseling, phenomenology, christotherapy. 부성상실을 경험한 어린이를 위한 영성 상담 -그리스도요법을 중심으로- 신은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상담심리학전공 (지도교수 이정기 박사) 국문초록 본 연구는 부모의 갈등과 이혼으로 인하여 아버지와의 관계상실을 경험한 어린이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심리적 경험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고, 어린이 영성 상담을 통하여 그들이 어떠한 체험을 하며, 그 체험을 통하여 어린이가 하나님과 자신에 대한 관계적인 이미지를 어떻게 재구성하고 지각하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으로 실시된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한부모 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린이의 심리적인 안정을 도울 수 있으며, 어린이의 감정과 경험에서 스스로 인식하게 된 기독교 영성의 이해를 통하여 어린이의 신앙생활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연구자는 반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어린이가 부성상실경험으로 인하여 경험되는 심리적 상태와, 영성 상담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하나님과 자신에 대한 관계적 이미지를 이해하기 위해 현상학적 관점을 따르고자 하였다. 현상학 연구는 양적연구와 다르게 주관적인 체험과 해석에 중점을 두는 질적 연구이며 체험한 대상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탐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해석학적 현상학을 주창한 밴 매넌(Max van Manen)의 연구방법을 본 연구에 적용하였다. 이에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첫째, 부모의 이혼으로 인하여 부성상실을 경험한 어린이의 심리적 현상은 무엇인가? 둘째, 영성 상담에 참여한 어린이가 지각하는 하나님 관계와 하나님 이미지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는가? 이에 본 연구는 00시 모자보호시설 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 5명과, 이미 모자보호시설에서 3년간의 생활을 마치고 퇴소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 5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개별면담을 하면서 참여자 어린이들의 심리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측정도구로 그림검사와 ‘실존적 관계 영성’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그들의 실존적 관계인 가족, 타인과 환경, 자신,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적인 심리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한 개인면담은 5-7회 실시하였으며, ‘영성 상담’은 10회기를 진행하였다. 부성상실을 경험한 어린이의 심리적 특성을 관계적 차원에서 정리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참여자들은 어린 유아기에 아버지와의 관계 상실을 경험하면서 무기력한 자신, 잊고 싶은 무서운 기억, 그리고 너무 밉지만 아빠를 그리워하는 심리를 나타내었다. 현재 가족관계에서는 아낌없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자신을 억압하여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이 보살펴야하는 동생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표현하였다. 타인과 환경관계에서는 낮은 자존감으로 인하여 또래 공동체에 당당하게 소속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신과의 관계에서는 가끔 악몽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며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는데 관심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성 상담에서 나타난 결과는 신화적이고 환상적인 하나님의 이미지를 갖고 있기도 하고 발달단계에서 고착된 대상관계의 이미지를 하나님에게 투사하는, ‘무서운 하나님’, ‘벌주시는 하나님’ 등으로 드러나기도 하였지만 잃은 양을 찾아가는 선한목자를 하나님의 이미지로 표현하면서 자신의 아픈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소원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으로 새롭게 이미지를 재구성하였다. 또한 성서의 이야기를 적용한 역할극을 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였으며, 내면을 들여다보는 묵상의 시간을 가지면서 직관적으로 체험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자유롭게 표현하였다. 이러한 영성상담의 결과는 어린이 자신의 건강한 자아감을 형성하는 태도적 변화의 모습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과 대화식으로 기도하는 영적 성장의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본 연구가 갖는 목회상담학적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현재 우리나라의 높은 이혼율의 사회적 현실 속에서 전인적으로 가장 심리적 손상이 큰 이혼가정 자녀들의 발달 심리적 특성을 현상학적으로 접근하였다는 것으로써, 이는 교회 안에 소속된 어린 영혼들을 돌봄의 대상으로 접근하는 목회상담관점에서 그들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어린이 영성 상담에 대한 임상적 자료가 부족한 한국의 목회상담학적 현실에서 영성과 심리치료의 한 접근방법인 ‘그리스도요법’의 틀을 어린이의 발달수준에 맞추어 영성상담에 적절하게 적용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어린이의 영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을 동시에 접근하여 그들의 영과 혼을 함께 다루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향후 어린이의 영성상담을 필요로 하는 임상적 현장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잠재력개발 집단상담이 중학생의 자아개념성숙에 미치는 효과

        조순이 한서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상담심리학전공 2003 국내석사

        RANK : 24972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group counseling program geared toward the development of human potentials on the self-concept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an effort to assist middle school students to develop class self, academic self and emotional self, build amicable interpersonal relations and better adjust themselves to school life, as students are likely to suffer from conflicts and get discouraged due to conflicting values and poor confidence. The research questions were posed as below: First, does a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the development of potentials bring any favorable changes to the class, academic and emotional self-concept of middle school students? Second, does a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the development of potentials bring any favorable changes to the ego-identity of middle school students? Third, does a group counseling program for the development of potentials bring any favorable changes to the self-esteem of middle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41 students in their first and second years from W middle school in Taean-gun, who wanted to join in a group counseling program geared toward the development of potentials, after every first and second grader was given an explanation about that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composed of these students took tests on self-concept, self-esteem and ego-identity before the experiment. The group counseling program was conducted 10 times for 10 weeks, one a week, about 45 minutes each. The experimental group took test again on self-concept, self-esteem and ego-identity in the same way as the pretest, one week after the program was completed, and the pretest and posttest results were compared. For data analysis, t-test was employed to see if there were any gaps between the collective averages in the pretest and posttest, and the level of significance was set at 5%. The brief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below: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that was exposed to the group counseling designed for the development of potentials underwent a positive change in self-concept.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that experienced the group counseling showed a significant change in collective averages about class self and academic self, but there appear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eral self, family self and physical self. Third, the group counseling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to the experimental group's ego-identity related to target orientation, uniqueness and self-assertion,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gap in security, interpersonal role expectation, self-awareness and human relations areas. Fourth, when the posttest results were taken into account and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assess the effect of the program, the group counseling for the development of potentials were fouond to be helpful for the students to understand and accept themselves, and their self- concept became more positive subsequently. Furthermore, they were able to establish their own values, build better interpersonal relations and have better ego-identity.

      • 수치심 이해와 치료에 관한 연구 : 기독교 상담적 관점으로

        김성애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9726

        지금까지 본 연구는 인간의 가장 기본 정서인 수치심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 상담적 입장에서 수치심의 치료적 방법을 모색하였다. 수치심에 대한 바른 이해와 연구들은 인간이해의 심리학적 차원과 함께 바른 기독교 신앙 형성의 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제까지 정신분석학은 영혼의 성숙이라는 측면은 외면한 채 모든 것을 정신병리적 차원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시행착오를 되풀이하고 있고, 신학은 이러한 시도를 아예 무시한 채 기도와 묵상을 통하여 회심과 성화, 죄사함, 영적 성숙 등에만 치우쳐 왔기에 인간의 현실적인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갈등이나 병리적인 현상에는 효과적인 답변을 제시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두 학문의 갈등적 요소를 상호 보완하여 수치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치심을 경험하고 있는 내담자들에게 기독교 상담학적 접근을 통한 치료적 방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며 건강한 자아를 가지고 가정과 교회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한층 더 성숙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 길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제2장의 수치심의 개념 및 형성에서는 수치심의 개념정의, 수치심의 형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수치심의 개념을 모든 인간이 가지는 부가적 정서이며, 의미 있는 타자와의 대인관계에서 형성된 자아관에 의한 내적인 자아평가와 관련된 것으로서, 자신의 부족이나 결핍, 혹은 부적절함의 문제 때문에 자아의식으로부터 생겨나는 고통스러운 감정의 한 형태로 정의하였다. 특별히 성경에서는 수치심이 자기 자신의 죄악된 본성과 개인적인 죄의 결과임을 말하고 있다. 수치심은 양육자의 안아주기 실패, 내면화와 동일시, 자기의 포기를 통해서 형성된다. 수치심의 발생 시기는 언어이전의 시기부터라고 볼 수 있으며, 양육자가 환경적 침범으로부터 유아를 충분히 보호해줌으로써 유아가 전능환상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안아주기’에 실패했을 때 대인관계 유대에 상처를 입으면서 발생되고, 어머니의 비난이나 비교, 비일관성, 과잉기대, 과잉간섭의 양육태도로 아이는 쉽게 상처를 받고 수치심을 느끼기 쉽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수치심이 단지 감정으로서 기능할 때에는 자신을 가꾸어가고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워 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하지만 수치심이 내면화되어 그 사람의 정체성으로 자리 잡을 때에는 타자의 어떤 영향 없이도 그 자체로 자율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수치심에 취약하게 되어 마음의 중심 감정으로 자리 잡아 모든 행동을 좌우하게 된다. 수치심이 내면화되는 전형적인 경우는 참자기의 포기이며, 참자기를 포기하고 거짓 자기로 살면서 속은 텅 비고 껍데기만 남은 심리적인 자기 실종 상태가 된다. 제3장은 이러한 파괴적인 영향력을 지닌 수치심에 대한 이론적 고찰로 정신분석학과 대상관계론 그리고 자기심리학에서의 수치심을 살펴보았다. 수치심에 대한 최근의 연구들은 정신분석 계통에 기초를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수치심에 대한 Freud와 그의 뒤를 이은 정신분석학자들은 수치심을 경시했고 억압을 조장시키는 일종의 저항정도로 생각했으며 노출 욕구에 대한 반동 형성이라고 하였다. 대상관계이론은 수치심현상이 자기를 비롯하는 대상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며, 수치심의 내면화 과정에 깊은 영향을 주는 ‘유아와 양육자의 관계’가 중요하고, 수치심의 형상과정에 있어서 ‘건강한 양육자의 중요성’과 치료적 요소로서 환자와 치료자가 함께 경험하는 ‘관계의 질’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말해준다. 수치심에 대한 Kohut을 비롯한 자기심리학자들은 자기애적 분노나 수치심이 자기의 구조를 파괴시키는 요인으로 보아 이 둘의 연관성은 모두 자기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과대한 자기상을 가진 사람은 수치심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그 감정의 강도도 무척 높아지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수치심은 심리적인 면에서 자기 상실 혹은 나르시시즘적인 자기상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치심으로 자살을 기도하거나, 극심한 우울을 맛보게 되기도 하고 이러한 자기의 상실로까지 갈 수 있는 수치심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극심한 분노”를 보이는 것은 수치심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즉 수치스러운 곳을 누군가가 드러내고 지적하고 들추어내려 할 때 분노를 보이는 것은 자기보호의 본능적 차원에서 일어난다. 제4장에서는 수치심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자아에 미치는 영향, 정서에 미치는 영향, 인격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자아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첫째, 자아를 분리 혹은 분열시킨다. 이상적 자아와 현실적 자아의 불일치가 드러나게 되고를 분리 혹은 분열시켜 자아가 주저하게 되고 자신감이 결여되며, 활동력이 떨어지므로 서로 불화한 상태에 놓이게 된다. 둘째, 또 다른 수치경험을 회피하려고 방어적 자아를 형성한다. Kaufman은 수치심에 대한 자아의 방어 전략들로, 경험된 수치심을 대인관계에서 전가시키기, 분노, 경멸, 권력추구, 완벽주의 추구, 비난의 전가, 내면적 철수 등을 말하고 있다. 셋째, 고갈된 자아의 문제이다. Kohut은 치료 중 만나게 되는 편만한 공허감과 점점 더 우울증이 심해진다고 호소한다고 하였다. 수치심으로 인해 생기는 이러한 자아의 문제들은 자신의 수치스러운 자아와 수치경험을 거부함으로서 자기-소외를 가져오고, 그 수치심을 투사함으로서 자신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낮은 자아존중감을 갖게하기도 한다. 정서에 미치는 영향으로 죄책감, 분노, 우울, 불안, 시기심, 자기분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강렬한 수치심은 오히려 죄책감으로 경험되어지며, 수치심에 의해 발생된 혼란스러움이 분노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때의 분노는 자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수치심을 전가시키는 방어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분노를 비롯한 부정적 정서를 억압할 때 우울해 질 수가 있는데 우울함의 모든 경우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분노의 근원에 수치심이 있는 것처럼 우울에 수치심이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불안이 높을수록 개인은 수치스러움을 느낄 가능성이 높으며, 수치심을 보다 잘 느끼는 개인일수록 불안한 느낌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자기애적 패배를 수치심으로 경험할 경우에는 종종 시기심이 따른다. 수치심과 시기심이 결합되면 자기 파괴적인 충동과 죄책감이 뒤따를 수 있다. 부정적 정서표현이 허락되지 않았을 경우, 그 정서와 자신은 분리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억압된 감정을 느낄 때 마다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인격장애에 미치는 영향으로 경계선 인격장애, 자기애성 인격장애, 편집성 인격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중독성 인격장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경계선이 끊임없이 침범 당했을 때 자신이 희생자이면서도 오히려 자신을 수치스럽게 여기며 성장해서 경계선 인격장애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수치심에 기초해 있는 자기애적 인격장애는 개별화를 시도하는 아동의 움직임이 공생을 유지하려는 부모의 욕구와 충돌하는데 그 기원이 있다. 편집성 인격장애 특징 중 하나가 외부를 비난하는데 있는데 수치심에 기초한 눈은 자신이 부정하고 싶은 자신에 대한 경멸이나 불만족을 외부로 투사한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개인이나 그러한 성향을 가진 개인, 비행청소년들의 경우 수치심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이들의 반사회적 행동이나 공격, 분노의 표출은 수치심에 대한방어기제로 볼 수 있다. 제5장은 수치심에 대한 치료적 접근으로 정신분석학, 자기심리학, 기독교 상담적 적 접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정신역동적 접근에서는 Kaufman의 심리치료이론을 중심으로 수치심이 동일시를 통한 대인관계 다리의 회복을 통해 치료될 수 있음을 보았고, Kohut의 자기심학적 접근에서는 전이과정속에서 이루어지는 공감적 이해를 통해 수치심의 치료적 접근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수치심의 기독교 상담적 접근에서는 Bradshaw의 이론을 바탕으로 하나님과의 새로운 관계형성을 통한 신적자아상 회복을 통한 수치심 치료과정을 재구성해보았다. 누구나 가지고 있어야 할 건강한 자기애가 잘못 형성되어 늘 생활에 불균형을 가져오는 수치심에 빠진 사람이 수치심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심리학자들은 어릴적 부모와의 관계와 성장 과정 속에서의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지적하면서 치료과정에서 새로운 건강한 인간관계의 회복을 통한 치료가 요구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인간관계 회복을 통한 치료에서 더 나아가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재이기에 창조주인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기를 용납하고 이해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기를 존중해주며 기대하는 신적 자아상의 회복이 수치심의 궁극적 치료임을 제안하면서 수치심에 대한 본 연구가 수치심으로 고통스러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수치심의 해로운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여서, 자신과 대인관계 그리고 하나님과의 성숙한 관계를 가질 수 있게 되고 신적 존재로서 독특하고 존엄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도전하는 삶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상담자의 지혜와 상담과정 및 성과에 관한 연구

        이수림 가톨릭대학교 2008 국내박사

        RANK : 249711

        본 연구는 상담자의 지혜와 상담과정 및 성과에 관한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담자의 지혜가 일반인에 비해 어떤 수준이며, 상담자의 지혜가 상담경력에 따라 발달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또한, 상담자의 지혜수준에 따라 상담과정 및 성과에 차이가 있는지, 상담자의 지혜가 상담과정 및 성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 경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3개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예비연구에서는 한국판 지혜 척도를 개발하고 확인적 요인분석 및 상관분석, 군집분석을 통해 지혜 척도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한국판 지혜 척도는 5개 하위요인으로 밝혀졌으며, 하위요인들은 안목과 통찰, 정서조절, 조망수용, 경험의 통합, 관심과 포용이었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5요인 구조의 적합도는 TLI .90, CFI .91, RMSEA .04로 양호한 적합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지혜 척도는 삶의 만족과 의미, 관계 만족 등 안녕감을 나타내는 지표와 정적 관련성을 보였고, 신경증, 집착, 소외 등 심리적 증상들과 부적 관련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척도는 신뢰할만한 수렴․변별 타당도를 나타내었다. 연구 1에서는 다변량공분산분석을 통해 상담자집단과 일반인집단(비상담자)의 지혜를 비교하여 상담자의 지혜 수준을 분석하였다. 또한 상담자집단 내에서 경력에 따라 숙련상담자집단과 초심상담자집단을 구분하여 지혜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상담자집단의 지혜가 일반인보다 높게 나타났고, 숙련상담자집단이 지혜의 하위요인 중 안목과 통찰, 조망수용에서 초심상담자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지혜요인에 따른 군집분석을 통해 지혜 상위집단과 하위집단간의 상담과정 및 성과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지혜 상위집단의 상담자들이 상담자의 상담과정 및 성과변인들에서 지혜 하위집단의 상담자들보다 높은 수행을 나타내었다. 내담자가 보고한 상담과정 및 성과변인들에서는 지혜 상위집단과 하위집단 간 전반적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혜 상위집단의 내담자들이 하위집단의 내담자들보다 상담후기에 증상이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상담자의 지혜가 상담과정 및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분석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그 결과, 상담자의 지혜는 상담자의 사례개념화와 역전이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상담자의 관계형성, 내담자의 작업동맹을 거쳐서 내담자의 상담성과에 영향을 미쳤다. 일련의 연구들을 통하여, 지혜 척도가 개발되었고 상담자의 지혜가 비상담자들에 비해 높은 수준이며, 상담자의 지혜가 상담경력에 따라 발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담자의 지혜는 상담과정 및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이 밝혀졌다. 끝으로 본 연구 결과를 논의하였으며, 본 연구의 함의와 한계 및 후속연구에 대한 제안을 기술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examine counselor's wisdom, counseling process, and outcomes thereof. For this study, the level of wisdom was compared in the counselor group with the non-counselor group and was examined on its relationship with the counselor's counseling experience. In addition, the focus of the examination was to find out whether the level of counselor's wisdom make any difference on the process and outcomes of the counseling and the mechanism, if it does. Three studies were performed for this examination. First of all, "The Korean Wisdom Scale" was developed and identified its veridity by exploratory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The Korean Wisdom Scale consists of five factors, which are 'Outlook and Insight', 'Adjustment of Emotion', 'Perspective Taking', 'Integration of Experience', 'Concern and Comprehension'. Those five factors indicated the reasonable fit index such as TLI. 90, CFI .91, RMSEA .04 by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n addition, this scale identifie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such as satisfaction and meaning of life, satisfaction of relationship. On the other hand, it indicated a negative relation with psychological symptoms such as neurosis, clinging, alienation. Therefore,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is scale has a reliable criterion-related validity. Second, the level of counselor's wisdom was analyzed by comparing one in counselor group and non-counselor group and then in senior counselor group and beginner counselor group. A series of MANCOVA were conducted to test the significance of theses differences in wisdom. It resulted that the level of wisdom in the counselor group is higher than in non counselor group. In addition, the level of wisdom in senior counselor group is higher than beginning counselor group in terms of 'Perspective Taking' and 'Outlook and Insight' among subordinate factors of wisdom scale. Third, the difference of counseling process and outcome between high level and low level of wisdom group was examin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high level of wisdom group showed a significant performance in counseling process and outcomes in terms of counselor's counseling-relate measurement variables. On the other hand, according to the clients reports, there was no difference in terms of counseling progress and outcome variables. However, in the last period, it resulted that the clients treated by high wisdom counselor group could reduce their symptoms significantly compared to the clients in the low wisdom counselor group. In addition, the level of counselor's wisdom affects counseling process, particularly in case conceptualization and regulation of countertransference. Besides, it affected the counseling outcomes through the rapport formation and working alliance. Through this study, "The Korean Wisdom Scale" was developed and the study identified that the level of wisdom in the counselor group is higher than in the non-counselor group and the level of wisdom was increased by the counselor's counseling experiences. Besides, the level of counselor wisdom is one of significant factors that affects the counseling process and outcomes. In the end, we described that the implication and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ollowing studies.

      • 상담자의 진정성에 대한 질적 연구 : 상담과정에서 상담자와 내담자의 경험 중심으로

        김예실 가톨릭대학교 201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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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상담과정에서 상담자와 내담자가 경험하는 진정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진정성의 방해요인과 회복요인을 밝히고 치료적 영향을 탐색함으로써 상담자의 진정성 이해를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했다. 첫째, 상담자가 상담과정에서 경험하는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둘째, 상담자의 진정성은 상담에서 어떤 모습으로 발현되며 진정성의 방해요인 및 회복요인은 무엇인가? 셋째, 상담자의 진정성은 내담자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가? 이를 위해 두 개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 1에서는 숙련상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합의적 질적 연구법(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8개의 영역과 17개의 하위영역이 도출되었다. 각 영역은 상담자의 ‘진정성 개념’, ‘진정성 경험’, ‘진정성이 미치는 영향’, ‘비진정성 경험’, ‘비진정성이 미치는 영향’, ‘진정성 방해요인’, ‘진정성 회복요인’, ‘진정성 발달요인’이었다. 연구 2에서는 상담전공 내담자 11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7개의 영역과 15개의 하위영역이 도출되었다. 각 영역은 내담자가 지각한 상담자의 ‘진정성 개념’, ‘진정성’, ‘진정성에 대한 내담자의 경험’, ‘진정성이 미치는 영향’, ‘비진정성’, ‘비진정성에 대한 내담자 경험’, ‘비진정성이 미치는 영향’이었다. 두 연구에서 도출된 공통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의 진정성은 상담자가 자신의 내면 경험과 일치하게 표현하는 것이며 자신의 경험을 내담자의 유익을 위해 선택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둘째, 상담자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행동은 존중과 이해, 지금-여기에서의 현존, 경청 및 기다림, 상담자의 자기개방이었다. 셋째, 진정성 방해요인으로 상담자가 내담자를 판단 평가하는 마음이 있었고, 회복요인으로는 상담경험에 대한 자각과 내담자와 경험을 나누고 검토함이 있었으며, 상담 후의 성찰이 있었다. 넷째, 진정성은 내담자의 신뢰도를 향상시켰으며 내담자의 진정성 및 자율성이 증가되었고, 상담자의 비진정성은 내담자의 비진정성 및 조기 종결을 초래했다. 종합논의에서는 본 연구 결과의 함의와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안을 논의했다. 주요어: 진정성, 진실성, 일치성, 상담자의 진정성, 내담자 경험, 합의적 질적 연구법(CQR) The study explored the construct and features of authenticity as perceived by counselors and clients based on their experiences in counseling sessions. The research questions were based on the hypothesis that authenticity is a significant factor in developing and strengthening the therapeutic alliance, critical for instilling trust and positive therapeutic outcome. By means of qualitative inquiry, 10 experienced counselors from diverse backgrounds and 11 clients were interviewed for this study. Specific research questions were the following: 1) What are the construct and features of counselors’ authenticity in counseling sessions? 2) How is the authenticity of counselor revealed in counselling session and what are the obstacles and resilience factors? 3) What are the impact of counselors’ authenticity on the counseling process and clients? Study 1 found the construct and features of authenticity by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CRQ) after interviewing deeply 10 experienced counselors based on their experiences of authenticity in counseling sessions. 8 domains were generated from data analysis of interview contents. The 8 domains involved the construct of counselors’ authenticity, the experience of authenticity, its impact on the counseling course and clients, experience of inauthenticity, its impact on the counseling course and clients, obstacles to authenticity, recuperative factors on authenticity, developmental factors on authenticity. Study 2 found the construct and features of authenticity by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CRQ) after interviewing 11 clients based on their experiences of counselors’ authenticity in counseling session. 7 domains were generated from data analysis of interview contents. The 7 domains involved the construct of counselors’ authenticity, counselors’ authenticity perceived by clients, clients’ experience of counselors’ authenticity, its impact on the counseling course and clients, clients’ experience of counselors’ inauthenticity, its impact on the counseling course and clients. The results of the study 1 and study 2 are as follows: First, counselors’ authenticity is being aware of his or her internal experience and expressing them accordingly for the benefit of the client. Second, therapists’ authenticity has been revealed through respecting and understanding the client, being fully present with the client in session, listening and waiting for clients and self-disclosure. Third, the hinderance of authenticity is judging clients which is negative transference and the resilience factors are being aware of his or her experiences in counseling sessions, communicating the experience with the client, and reflecting on the his or her experiences after the session. Fourth, counselors’ authenticity fosters clients’ authenticity and autonomy. Finally, implications and limit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for further research suggestion. Key Words: authenticity, genuineness, counselors’ authenticity, clients’ experience in therapy,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C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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