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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음주의선교신학과 에큐메니칼선교신학의 비교연구 : 복음주의 진영의 로잔언약과 WCC선교신학의 비교를 중심으로

        이재원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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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큐메니칼 신학에서는 수평적인 복음의 차원을 중시하여 인간화가 선교의 중심 내용이요. 사회에 하나님의 샬롬을 구현함을 선교의 내용으로 하며, 또한 전도는 사회구조를 변혁시키는 행위를 의미한다고 여긴다. 에큐메니칼 신학에서는 사회 복음을 주장하며, 이를 통한 개인 구원과 또한 사회 변화를 강조한다. 사회적 책임, 사회적 관심, 사회적 행동을 가질 것을 말하며, 믿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 마음을 가지고 정치제도, 경제제도, 사회구조 속에도 뛰어들어 직접 관여하며 이것들을 변화시켜 나갈 것들을 요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전세계적이고 모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체라 하며, 세계는 변화하나 복음은 불변하고, 크리스챤의 삶이 예수를 닳는 삶, 말씀대로 실천하는 삶이 되어지는 크리스챤 라이프를 강조한다. 신학적 폭이 넓으며, 이에 따라 종교적 다원주의에 빠질 위험도 있으나 다음과 같이 인종, 교파, 국가, 민족을 초월한 교회의 일치, 연합을 강조한다. 케인은 선교를 영혼구원과 사회봉사로 해석한다. 그는 "복음주의는 선교를 전도와 동일시하여 영혼 구원은 잘하지만 다른 활동에 참여하는데 는 느린 반면, 자유주의자들은 사회봉사에서는 잘하지만, 영혼구원에는 관심이 없다. " 고 양자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복음주의자에서는 복음전도와 개인 구원을 강조하며 미래지향적, 타계 지향적 구원을 말하고, 믿음으로 인한 구원을 강조하기에 행함이 약한 일면이 있고 개교회주의적인 경향이 강하다. 또한 성령의 역동성, 능력을 경시하며, 신학의 폭이 좁은 면이 있다. 로잔 언약에서는 복음전도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관심, 책임, 행동까지도 수용하며, 오순절 카리스마 운동에서 강조하는 성령의역동성을 인정하면서 성령이 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임을 또 한 인정한다. 에큐메니칼에서의 연합이 중요성도 인정하며 교파의 장벽을 넘어서야 함도 인식한다. 로잔 언약의 정신들은 한국 교회 현실에서도 동일하게 인식되어야 하는 것들이며 개개 신학교들 간의 교류를 통한 연합과 신학교 교수들의 자질 향상, 그리고 목사 후보생들의 소명의식과 훈련 교육 등을 통한 철저한 복음의 고수는 선행되어야 할 과제들이기도 하다. 로잔 선교 신학이 사회 참여를 주장하고 하나님나라 선포에 있어서 예언자적인 사명을 말한다고 해서 WCC계통의 선교 신학 입장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마닐라 선언문은 밝히고 있다. "우리가 사회참여를 계속하여 다짐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소위 기독화된 사회와 혼돈해서는 안 된다. " 마찬가지로 전도에서 능력의 역사, 곧 표적과 기사의 동반을 말하지만 그것이 주된 사역일 수는 없다. 로잔 신학은 하나님 자신이 주된 전도자이심을 강조한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 없이는 효율적인 전도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전도가 궁극적인 의미에서 악의 정사 잡은 자들과 세력과의 영적 싸움이라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먼저 개인구원에서 시작하여 사회적 관심, 책임, 행동을 크리스챤 자신의 삶을 통하여 나타내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에는 반드시 개인적 구원, 개인적인 예수님과의 만남이 선행되어야 한다. 선교는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마음, 기독교의 본질이며, 수단이나 방법이 되어서는 안 된다. 선교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것이지 교회를 성장, 부흥시키기 위해 선교를 과시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선교는 아니라고 본다.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선교의 영역은 온 세상이다. 교회는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도구이며 교회의 사역 전체를 선교라 본다. 선교의 목표는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인데 이것은 다른 말로 샬롬의 추구와 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 샬롬은 평화라는 뜻과 함께 온전(Wholeness)하다는 뜻이 있는데, 선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그 '온전'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온전 속에는 개인 영혼 구원과 사회의 구원이 포함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교=개인영혼+구원사회구원)이라고 표시할 수 있다. 이런 선교활동을 수행하는 교회의 기본적인 자세는 '고난의 종'의 모습을 지녀야 한다. 일체의 선교 활동은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주시고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했던 주님처럼 우리의 모든 것을 바쳐서 세상을 섬기는 정신으로 수행되지 아니하면 안 된다. 결국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수직적이냐 수평적이냐, 인간화냐 복음화냐를 결코 양자택일할 수가 없다는 것이 명백해진다. 그러나 이것을 보기 좋게 적당히 결합시키거나 섞어 놓아서도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 어느 것 하나도 확실히 하지 못한다면 둘 다 잃게 되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신앙고백이 없는 인간화는 휴머니즘적인 활동에 불과한 것이고, 형제와의 화해가없는 복음화는 하나님 앞에서 위선자일 뿐이다.

      • 목회상담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와 통합에 관한 연구

        김선실 목원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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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과적인 목회상담을 위해서 신학과 심리학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되어야만 하고 유사 종교적 기능을 하는 심리학과의 만남과 대화가 필요한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어느 선까지 심리학을 허용할 수 있으며, 어떻게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과 현대 심리학적 통찰 사이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이 연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목회상담을 위해 가장 바람직한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가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또한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신학이 고립되지 않으면서도 신학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신학의 위치를 찾고자 하였다. 나아가 그동안 한국에서 진행되어 온 통합 연구 자료를 정리하여 한국적 상황에 맞는 통합 연구를 위한 기반을 세우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그동안 한국에서 진행되어진 통합연구를 정리하고, 브라우닝과 오든의 통합 연구를 토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기독교적 통합모델의 3가지 핵심요소를 제시하고 오늘날 이슈가 되고 있는 이혼 논의에 적용함으로써 이 세 가지 요소가 목회상담에서 다루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확인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었다. 2장에서는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모델을 분석하였는데, 카터와 나러모어의 분류를 중심으로 대립 모델, 종속모델, 병행 모델, 통합 모델에 대한 세속적 입장과 기독교적 입장을 대표적인 학자들의 견해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이 모델을 연구하는 가운데 연구자는 목회상담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가장 바람직한 관계를 기독교적 통합 모델에서 찾았다. 본 연구자는 3장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에 대해 깊이 있게 분석한 브라우닝과 오든의 입장을 소개하였다. 자유주의 입장의 브라우닝은 다원주의 시대에 효과적인 목회 돌봄을 위해 헌신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데, 그는 심리학과의 대화를 통해 신학을 공적으로 만들고 대중화시키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현대 심리학의 문제인 윤리적 이기주의의 한계와 윤리결핍의 문제를 다섯 차원의 실천적 도덕적 추론의 방법을 통해 오늘에 맞는 도덕규범을 세우기 위해 고민한 것은 높이 평가 할 수 있다. 그러나 브라우닝의 통합 연구는 기독교의 정체성을 희석시키고 기독론의 약화를 가져왔다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또한 심리학과 신학의 우위의 문제에 있어서 심리학 중심의 통합이라는 약점을 가진다. 반면 복음주의 입장의 오든의 통합 연구는 현대 심리학에 빼앗긴 전통적 목회돌봄의 반성과 더불어 현대 목회상담에서 약화되었던 성서와 기독교의 고전적 전통의 회복을 이끌어 내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러나 심리학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함으로 기독교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위기상황에서 기독교의 우월성을 주장하기 위해 지나치게 전통을 강조한 나머지 심리학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남기며, 다원주의 상황에서 자칫 고립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지닌다. 본 연구자는 바람직한 통합모델에서 중요한 세 가지 핵심요소들 ①상호 비판적인 열린 대화가 필요함 ②신학의 정체성 확립이 필요함 ③윤리회복이 필요함을 돌출해 내었다. 즉, 신학의 입장에서 정체성을 고수하고 성경의 내용을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심리학과 심리치료의 학문적 결과 가운데 신학이 미처 관심을 갖지 못한 내용을 필요에 따라서 적용,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상담과 목회적 돌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인 윤리적 규범의 상실의 문제는 기독교적인 윤리적 규범을 상담자가 자신 안에 갖고 있어야 하며, 전 교회적으로 바른 윤리적 규범을 사회 속에서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구자는 신학과 심리학의 새로운 통합 모델의 3가지 핵심 요소들을 활용해서 이혼 문제를 다루는 일에 적용해 보았다. 다원주의 시대에서 기독교가 고립되지도 않으면서, 기독교 정체성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전통적 신학과 심리학 분야에서 얻어진 여러 학문적 결과들을 상호 대화시키는 가운데 이혼 문제에 대해 기독교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바람직한 통합을 위한 3가지 핵심요소들을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를 설명하였다.

      • 종교개혁자들의 성만찬 논쟁에 비추어본 한국교회 성만찬 예전에 관한 연구

        김경래 안양대학교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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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개혁자들은 성례중심으로 치우친 가톨릭교회의 예배를 부정하고 말씀의 예전과 성만찬 예전이 실행되는 예배의 2중 구조를 지지하였다. 그러나 성만찬 신학의 이견(異見)을 극복하지 못하고 개혁교회는 루터를 중심으로 한 루터파, 쯔빙글리를 중심으로 한 쯔빙글리파로 분열되었고, 후에 칼빈을 중심으로 한 칼빈파로 분열되고 말았다. 이렇게 분열된 개 혁교회를 일치시키려는 노력도 있었으나 그 결실을 이루지 못하고 개혁 교회가 분열됨으로서 각기 다른 예배 의식서를 만들어 내었고, 그 결과 각기 다른 예배의식을 행함으로 교파주의로 굳어져 버렸다. 한국교회는 선교 초기 1세기 동안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선교 2세기를 맞이하던 1980년대 중?후반 이후 교회 성장률의 둔화 혹 은 정체가 시작되었고, 2000년대에 이르러는 소수이긴 하지만 대형교회 를 중심으로 한 교회 세습과 교회 지도자들의 도덕적 부패, 그리고 분열 된 교회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과 비판에 직면하면서 탈교회 현상과 함께 한국교회는 마이너스 성장 시대를 맞고 있다. 그러나 같은 시기 가톨릭 교회는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였고, 30년 후인 2040년대엔 기독교와 불교 를 넘어 한국의 최대 종교로 부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한국 사회 에서 가톨릭교회가 현대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분열되지 않는 가 톨릭교회의 결속력과 성직자들의 청렴성, 그리고 예배 의식에 나타나는 신비적 종교로서의 이미지 등이 부흥의 한 원인이라는 분석이 있다. 이 에 반하여 한국 개신교는 분열로 인하여 교파주의가 형성되었고, 예배는 의식이 없는 설교 중심의 예배로 단순화 되었고 구경하는 예배로 전락하 였다. 한국교회의 토대를 마련한 선교 초창기 선교사들은 뜨거운 구령 열정과 복음전도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예배의 의식마저도 단순화함으로서 목적에 충실한 사역을 수행 하였다. 그 결과 한국교회는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 나 복음전도의 목적을 위한 설교 중심의 전도집회는 예전적 의미와 격식 을 갖춘 예배를 멀리함으로서 예배의 단순화를 가져왔다. 그 결과 종교 개혁자들이 합의한 말씀의 예전과 성만찬 예전이라는 예배의 2중 구조는 무너지고 말씀만 강조되는 왜곡된 예배를 실행하고 있다. 신학적 이견을 뛰어넘어 분열되어 있는 한국교회가 일치되기 위하여, 그리고 말씀의 예배만을 고집하며 왜곡된 예배를 실행하고 있는 한국교 회가 회복해야 할 것은 초대교회 사도들과 종교 개혁자들이 합의했던 말 씀의 예전과 성만찬 예전이 균형을 이룬 예배의 회복이다. 말씀의 예전 과 함께 성만찬 예전을 온전히 회복할 때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될 수 있을 것이고, 예배의 단순성을 극복하고 기독교 예배의 거룩성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성만찬 신학과 예전에 대한 깊고 폭 넓은 연구와 함께 지속적인 교육으로 말씀의 예전과 성만찬 예전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When the Catholic Church abode by their Eucharistic-centric ways, the reformers opposed the Catholic ways and held up the double-stepped way of worship - consisting of the ritual of the Word and the ritual of the holy Eucharistic. But the holy Eucharistic theology wasn't able to overcome the internal dissent and was divided into sects such as the Lutheran, the Zwinglian, and the lateral Calvinist. There has been an effort to reassemble the churches but it did not succeed and multiple formularies have been created. This creation of a unique formulary led way to the dividing and confining of churches to their own denominations. The Korean Churches have developed brilliantly over the first century. But from the 1980s, the second century, the growth speed receded, or perhaps it has come to a pause. Entering the 21st century, not many but, some mega-churches are showing signs of secularity and moral corruption. Also the churches confront a rebuke from the society. While on the other hand the Catholic Church has been in tremendous gain, and the Catholic Church is expected to be the leading religion of Korea, surpassing both Buddhism and Christianity. A research shows that the popularity of the Catholic Churches comes from the images of the church; the unity among the Catholic Churches, the integrity of cleric, and the experience of a holy feeling. On the other hand, Korean protestant churches lack unity and are made of numerous denominations. Also, the religious service doesn't have a full ritual but their service is abridged and concentrated solely on the sermon. The frontiers of the Korean churches are the missionaries and these missionaries are determined to even enter the pits of fire. To fulfill their objective which is to spread the gospel, the service was shortened and simplified to efficiently spread the word of God. This was the reason for the early Korean churches to spread its roots and grow. But the preaching-centered evangelical congregation for evangelism had caused to bring about the simplification of service: the reason why had stayed away from the ritualistic meaning and formal worship. As the result, failed the double-stepped way, the ritual of the Word and the holy Eucharistic agreed by the reformers, and have acted up to a distorted worship that emphasized only the Word. For keeping the coincidence of the Korean Churches caused and divided by theological different view, and bringing back up again the Korean Churches that have insisted only a ritual of the Word and acted up to the distorted service is the restoration of balanced service agreed by the early church apostles and the reformers. When the Korean Churches restore the ritual of the Word and the holy Eucharistic, Churches could be one in Christ, and get over the simplicity of worship and bring back up again the sacred Christianity Service. When the Korean Churches restore the ritual of the Word and the holy Eucharistic, Churches could be one in Christ Korean Churches should get the ritual of the Word and the Eucharistic restored through deep and research with wide knowledge about Eucharistic theology, the ritual and continuous education.

      • 미학적 설교신학에 관한 연구 : 신학과 미학의 만남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허요환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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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의 목적은 하나의 새로운 설교신학을 마련하는 것이다. 그것을 우리는 ‘미학적 설교신학’이라고 부를 것이다. 이 기획은 설교를 신학과 미학이 만나는 현장으로 이해하여 미학적 요소들이 설교에서 활용되어야 할 것을 주장하는 것인 동시에, 오늘날 우리에게 들려오는 설교의 미학적 빈곤함에 대한 문제를 신학적인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이것은 전통적인 설교와 ‘새로운 설교학 운동’(The New Homiletic)이 범할 수 있는 실수를 보완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설교가 인간의 전인격을 대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이성이나 감성의 한 쪽에 치우치게 될 때, 설교는 왜곡된 모습으로 드러나게 된다. 전통적인 설교학은 명제와 이성 그리고 논리에 호소하는 일종의 과학적 방법론으로 거기에는 무미건조함이 일종의 덫이 되어 메시지의 발목을 잡곤 했다. 반면에 새로운 설교학 운동은 종종 상상력과 내러티브의 강조의 지향점이 인간 실존의 경험으로 왜곡되면서 성경의 내러티브가 갖는 캐릭터의 중요성을 뛰어넘는 일이 발생한다. 우리는 이러한 양 극단의 설교를 피하려고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전인격이 아닌 파편화된 인간을 다루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파편화된 인간이해가 아닌 총체적인 인간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설교신학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신학과 미학의 만남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설교신학을 정립해 보는 것이었다. 그러한 만남이 설교에서 이루어지게 될 때, 전통적인 설교학의 이성 중심적 편향으로 인한 청중과의 접촉점 상실을 방지하고 동시에 미학을 너무 앞세운 나머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접점이 사라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Ⅱ장에서 미학이라는 용어의 정의에서 시작하여 미학의 주된 대상인 미와 예술을 고대 그리스인들의 입장에서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미학이 신학적 작업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을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패러다임의 차원에서 그 영역을 비교해 보았다. 이 비교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즉, 과학의 영역에서 일반화된 패러다임 논의가 신학에 도입이 되면서, 신학과 과학의 비교가 많이 이루어졌는데, 오히려 신학이 미학과 패러다임적으로 비교하게 될 때 훨씬 유익한 면모를 갖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신학과 미학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수 있었다. 이어서 Ⅲ장에서는 신학과 미학의 만남을 역사적으로 검토해 보았다. 가장 먼저 성경이 말하는 미학을 아름다움과 예술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성경에는 적극적인 미학의 개진이 발견되지 않지만 부분적으로 그 흔적들이 있음을 확인했다. 성경에서 주목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개념이었다. 미학이 직접적으로 표출되고 있지 않지만, 구약의 ‘카보드’와 신약의 ‘독사’라는 단어를 통해서 미학적 요소가 간접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신약의 십자가 사건을 거치면서 질서 정연한 코스모스적인 아름다움과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카오스적인 혼돈과 무질서까지도 견디어내는 숭고적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한 성경의 미학적 이해는 일반미학에서는 좀처럼 양립하기 힘든 두 성질을 함께 포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성경에 대한 논의이후에, 고대 미학의 정점이자 중세 미학의 시발점이 되는 어거스틴에게 신학과 미학이 ‘상승’의 개념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전개되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어거스틴 이후, 종교개혁시기를 거치면서 신학과 미학의 만남은 급격하게 위축되었음이 연구결과 드러났다. 하나님의 영광을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한 종교개혁자들이었지만 미학주의의 위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나님 존재가 가지는 아름다움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어 버렸다. 그렇게 개혁교회에서는 거의 잊혀졌던 신앙의 아름다움이 20세기 초반에 칼 바르트에 의해서 재 발굴되었으며, 바르트가 묵은 먼지를 털어낸 ‘하나님의 영광’이 폰 발타잘에게서 신학적 기획으로 빛나는 것을 확인한 것은 큰 수확이었다. 이들 두 학자의 연구이후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신학과 미학은 적극적인 대화와 교류를 갖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Ⅳ장에서는 미학적 설교신학을 전개하기에 앞서서 보다 구체적으로 미학적 설교의 철학적·신학적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전개하였다. 이를 위해서 프리드리히 쉴러의 『인간의 미적 교육에 관한 편지』와 위르겐 몰트만의 『놀이신학』을 주요 텍스트로 하여 놀이와 경축 그리고 이성과 감성의 총체성 회복의 필요성에 대한 철학적, 신학적 논의를 구체적으로 연구하였다. 쉴러와 몰트만의 공헌은 신학과 미학이 만남을 갖는 현장인 설교가 어떻게 두 영역을 아우를 수 있을지를 개념적으로 보여준 것이다. 신학과 미학이 ‘놀이,’ ‘경축,’ 그리고 이성적 편향성에서 회복되어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이루는 ‘총체성’과 같은 개념들을 통하여 설교 속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잘 보여준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설교가 순수한 놀이인 동시에 현실에 대한 전복성을 갖고 있음을 놀이의 사회 정치적 해방구적 성격을 통해서 증명했다. Ⅴ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미학적 설교신학이 어떤 것인지를 드러냈다. 우리는 미학적 설교를 “신학과 미학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놀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은 신학과 미학의 만남이 가장 극적으로 표현된 하나님의 영광(십자가의 숭고를 포함하여)이라는 성경적 가치관이 청중들에게 구체적으로 경험되는 것을 최우선된 목표로 삼는 설교”로 정의내리고, 이를 다시 세분화하여 설교가 미학적이어야 하는 이유, 설교와 하나님의 영광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영광의 관계 등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다. 또한 미학적 설교의 특징을 ‘놀이’에 두고 설교의 경축성을 탐험하였다. 먼저 설교의 자리를 규정하는 예배가 갖고 있는 경축적 요소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축으로서의 설교 그리고 그러한 설교가 갖고 있는 시대와 세상에 대한 저항으로서의 특징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Ⅵ장은 우리가 탐구한 미학적 설교가 최근까지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설교학 운동’과 많은 부분에서 공통적인 요소를 갖고 있음을 발견하고 둘 사이의 관계를 풀어보았다. 이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서 우리는 개럿 그린을 중심으로 ‘상상력’에 대해서 연구하였고, 프래드 크래독을 중심으로 ‘청중에 대한 관심’에 집중하여 살펴보았다. 상상력과 청중에 대한 관심은 새로운 설교학 운동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인데, 미학적 설교학은 상상력을 하나님의 형상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단호하게 정초함으로써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미학주의의 함정을 사전에 차단한다. 아울러 청중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된 자극제가 된 크래독의 주장을 『은연중에 듣는 복음』을 통해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그의 의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Ⅶ장에서는 미학적 설교신학이 한국적 상황에 어떤 유익을 줄 수 있을지 고찰했다. 세속화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상황을 분석하고, 한국교회의 위기를 설교의 위기로 상정했을 때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대안으로 미학적 설교신학의 입장에서 논했다. 하나님 중심의 설교, 청중을 고려하는 설교, 삶에 변혁을 일으키는 설교, 공공성을 드러내는 설교가 이 시대의 한국교회를 위해 필요한데, 바로 그러한 요소들을 통합하는 것이 지금까지 연구한 미학적 설교라고 정리해 보았다.

      • 神學이 韓國敎會成長에 끼친 影響에 관한 硏究 : 長老敎와 監理敎를 中心으로, 1885-2005

        정정일 칼빈大學校 200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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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s about the influence of the Presbyterian Church's conservative theology and the Methodist Church's liberal theology upon the growth of Korean church from 1885 introduction of christionity to Korea, to 2005. Korean church is well known as it menifested unprecedent and fastest growth in the history of christianity. The writes in this study pointed out that this startling growth of church was influenced mainly by the conservative theology. Especially in this study, the writer pursued theological influence in each period upon the church growth of church based on important events in the history of Korean church. First, concerning the theology and church growth in the period of the reception and acceptance of Christianity(1885-1910), this study examined the introduction of Christianity in Korea, and background theology in the beginning of Christianity in Korea and introduced two schools established in this period; the Pyeongyang Seminary of the Presbyterian Church and Hyupsung Seminary of the Methodist Church. It also examined the reasons for the enormous growth of Korean church within the shortest time from the beginning of the missionary work through the mission strategy and the spiritual and theological elements. Second, concerning the theology and church growth under the Japanese imperial rule (1911-1930), this study discussed the challenge of the liberal theology and the defense of the conservative theology by introducing the theology of missionaries then, the theology of the seminaries, the theology of pastors, confessions, and the theology expressed in the theological Journals(Chapter 4). Third, concerning the emergence of liberal theology and church growth(1931-1960), this study examined how different theologies influenced the church growth by introducing the conservative theology of the Presbyterian Church of Korea(PCK), the theology of the Presbyterian Church in the Republic of Korea(PCORK), and the liberal theology of the Methodist Church by the attitude and method in each theologies, view of bible,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theology. This study also examined how churches defended themselves against the challenge of the liberal theology and how they denounced it (Chapter 5). Fourth, concerning the polarization of the theological ideas and church growth (1961-1990), this study examined various interpretations of the conservative theology of the PCK based on its background and characteristics, introduced the formation and concept of the Minjung theology of the PCROK along with the interpretation of the Minjung theology by Seo Nam-dong, Ahn Byeong-mu, and Hyeon Yeong-hak, and analyzed the current status of Minjung theology oriented churches along with the criticism of Minjung theology. For the indigenization theology of the Methodist Church and discussed the result of the indigenization theology, This study also introduced the theology of Yun Sung-beom and the theology of Mission and discussed the result of indigenization theology (Chapter 6). Fifth, concerning the theology and church growth from 1991 (1991-2005), this study introduced the turn of the conservative theology of the PCK to the evangelicalism and the changes of the progressive theology of the PCROK and the liberal theology of the Methodist Church toward the evangelical theology, pointed out what caused the changes toward the evangelical theology, and proved that the biggest reason for the slowdown of church's growth today is the deterioration due to the prosperous theology of the evangelical theology and the theology of church growth (Chapter 7). In conclusion, this study made it clear that the conservative theology has led the church growth since the Christian religion was introduced in Korea in 1885 through statistical data of each period. On the other hand, this study also pointed out that even the advocacy of conservative theology can slowdown the church growth and lead the reverse growth without giving any influence on the church growth if it deviates the true nature of the gospel. 본 논문은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온 1885년부터 2005년까지 장로교의 보수주의 신학과 감리교의 자유주의 신학이 한국교회성장에 끼친 영향에 관한 연구이다.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사상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급속한 성장을 이룬 교회이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교회성장의 배후에는 보수주의 신학이라는 중요한 요인이 있음을 본 논문에서는 지적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은 한국교회에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해를 깃점으로 그 시대 시대마다의 신학의 흐름이 교회성장에 어떤 성장을 끼쳤는지 통계를 통해 증명하였다. 첫째, 기독교 전래 및 수용기의 신학과 교회성장(1885-1910)에서 한국의 기독교 전래와 한국기독교 초기의 신학에 대해 살펴본 후 이 당시에 세워진 장로교의 평양신학교와 감리교의 협성신학교를 소개하였다. 그리고 한국 기독교가 선교 초기부터 단시간에 교회 성장을 이룬 요인에 대해 선교 전략적 요인, 영적 요인 그리고 신학적 요인을 통해 그 원인을 규명하였다. 둘째, 일제치하의 신학과 교회성장(1911-1930)을 당시의 선교사들의 신학, 신학교의 신학, 한국 목회자들의 신학, 신조에 나타난 신학 그리고 신학지에 나타난 신학을 소개하면서 자유주의 신학의 침투와 보수주의 신학의 방어에 대해 논하였다(4장). 셋째, 자유주의 신학사상의 대두와 교회성장(1931-1960)을 예수교 장로회의 보수주의 신학, 기독교 장로회의 신학 그리고 감리교의 자유주의 신학을 신학의 자세와 방법, 성경관 그리고 각 신학의 특성을 소개하면서 그런 신학이 교회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역시 그 당시의 한국교회에 침투되어 들어온 자유주의 신학을 어떻게 방어하면서 배격하였는지를 연구하였다(5장). 넷째, 신학사상의 양극화와 교회성장(1961-1990)을 예수교 장로회의 보수주의 신학을 그 배경과 특징과 그에 따른 다양한 해석들을 살펴보았고, 기독교 장로회의 민중신학을 그 형성과 개념을 소개한 후에 서남동, 안병무 그리고 현영학의 민중신학의 모습을 소개한 후 민중신학의 비판과 더불어 오늘날의 민중신학 교회의 현황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감리교의 토착화신학에 대해서는 윤성범의 성의신학, 변선환의 선교신학에 대해 소개한 후 토착화신학의 결과에 대해 논하였다(6장). 다섯째, 1991년 이후의 신학과 교회성장(1991-2005)을 예수교 장로회의 보수신학의 복음주의 신학으로의 선회와 기독교 장로회의 진보주의 신학과 감리교의 자유주의신학의 복음주의 신학으로의 변화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렇게 복음주의 신학으로의 변화 요인이 무엇인지를 지적하면서 오늘날의 교회둔화의 원인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복음주의 신학의 번영신학과 교회성장신학으로 인한 변질이라는 사실을 밝혔다(7장). 결론적으로 한국교회는 1885년 기독교가 한국에 도래 된 이후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수주의 신학이 주도적으로 한국교회 성장을 이끌어 왔음을 각 시대마다의 통계를 통해 밝혔다. 그러나 아무리 보수주의 신학을 표방하더라도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 변질되어질 경우에는 교회성장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교회성장의 둔화와 역성장의 요인이 됨을 지적하였다.

      • 신학과 과학의 관계에 대한 연구 : - 판넨베르크의 신학을 중심으로 -

        문휘성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8831

        본 논문은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조명한다. 먼저 19세기부터 20세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신학과 과학의 역사적 배경을 통해서, 오늘날 신학과 과학의 관계와 그 담론에 대해 파악한다. 다음으로는 세 명의 학자(이안 바버, 테드 피터스, 존 호트)를 중심으로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유형론적으로 분석, 접근한다. 마지막으로는 판넨베르크의 신학 중에서, 그의 연구 내용 중 특별히 자연 신학에 한정하여 신학과 과학의 관계가 어떤 접점에서 논의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이후 판넨베르크의 자연 신학에 제기되는 대표적인 쟁점(우연성, 결정론과 개방성, 신학과 과학의 융합)에 대한 몇몇 학자들의 비판점을 확인해보고 평가한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피조세계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신학과 과학의 간학문적인 연구의 필요성과 그 영향에 대해 탐구한다.

      • 목회상담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

        지현민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815

        목회상담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관계를 연구하고자, 두 학문의 상호 관련성과 상호 영향을 살펴보고, 서로 관계해 온 역사와 다양한 입장들을 고찰하며, 통합적 관점에서 돈브라우닝과 토마스오든의 입장을 정리하여결론을 내었다.

      • 목회상담에서의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에 대한 연구

        김영천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815

        목회에서 상담은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목회라는 차원에서 볼 때 상담은 심리학적인 방법만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목회의 커다란 한 부분이며, 목회를 완성시키는데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그러기에 목회상담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목회상담이라는 단어 안에 내포되어 있는 것이 신학과 심리학이 떨어질 수 없는 관계임을 내포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서로가 많은 부분이 대립되고, 거부되고, 비통합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 연구자는 목회상담의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에서 목회상담에 신학적 고찰이 시급한 시기이며 모든 상담에 있어 심리학적 상담기법이나 심리치료가 그 한계선을 넘어 심신을 치료하는 믿음의 대상이 되어 하나의 종교성을 가지게 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이것은 바로 심리학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종교인도 포함)의 일상생활 가운데 심리학이 확고하게 자리를 잡아 대부분의 상황에서 심리학적인 통찰과 함께 심리학적인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만든 원인을 찾자면 사회의 문화를 이끈 기독교 문화가 그 중심의 자리를 세속적 문화에게 내주었고, 그로인해 많은 매체(드라마, 광고, 라디오, 서적 등)들 안에 들어있는 심리학적 영향들이 무의식적으로 사람의 생각과 마음과 행동을 바꾸어 버렸기 때문에 더 이상 신학(종교)은 잃어버린 자리를 찾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기독교 상담을 배우게 될 때 신학적, 철학적 근거에 대한 고찰과,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현장에서의 현실성을 고려하여 목회상담에서 신학과 심리학에 대한 명확한 정립이 시급하게 필요한 것이다. 또한 목회상담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목회상담을 배우고, 목회 상담을 하기 원하는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넘어가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신학과 심리학에 대한 통합은 대립모델, 종속모델, 병행모델 등의 입장을 취하기도 하지만 기독교적 입장에서 가장 올바른 모델은 ‘성경적 통합모델’의 입장이다. 왜냐하면 진리의 일치성과 목회상담학 그리고 심리학의 여러 문제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입장은 바로 ‘성경적 고찰’을 통한 통합모델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이러한 통합의 모델은 기독교 전통과 윤리적인 것과 기독교 세계관 그리고 기독교의 영성의 부분까지 어우르는 통전적인 입장의 모델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기독교 전통 속에서 말하는 영적 성숙, 지적 성숙, 도덕적 성숙의 부분과도 일맥상통하는 입장이 바로 가장 바람직한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통합에서 돈 브라우닝의 자유주의 입장과 토마스 오든의 보수주의 입장 중에 한 입장만을 고수하지 말고 진정 자유와 보수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통합이 이루어 져야 된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자는 “목회상담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이라는 문제는 이론적으로 확실하게 정립해야 함과 더불어 이론에 대한 확실한 것을 기반으로 목회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현대의 목회상담에 있어 성경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심리학의 이론들을 통한 상담기법이나 심리치료를 사용함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을 말하면서 이 논문을 마무리 하겠다.

      • 목회상담학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에 대한 연구

        김선옥 목원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8799

        지금까지 우리는 목회상담학에 있어서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에 대한 문제를 살펴보았다. 목회상담은 오늘날 가장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는 교회내의 흐름중의 하나로, 신학적 고찰이 필요한 영역이 아직 많은 부분이다. 왜냐하면 목회상담이 교회 내에 자리를 잡거나, 적용되는데 있어서 신학적 고찰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상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배우기 시작하는데 기독교 상담에 대해 배우게 될 때에는 지금 논의한 것과 같은 신학, 철학적 근거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경우가 적지만, 실제로 적용하는 현장에 서게 되면 가장 많이 느끼게 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또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정립이 필요로 하는 것이다. 목회상담에 있어서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이라는 문제는 단순히 실용적 측면에 있어서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이라는 문제는 단순히 실용적 측면에 있어서 그 필요가 요구되는 것이 아니다. 목회상담이라는 학문의 깊이 있는 부분 즉 상담의 역사적, 철학적 근거를 통해 살펴 볼 때, 목회상담의 역사적 흐름을 통해 살펴 볼 때, 상담의 대상과 주체가 되는 인간 존재에 대해서 살펴 볼 때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의 문제는 관심의 차원을 넘어,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것의 차원으로 이해되기 시작한다. 즉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목회상담을 하기 원하는 이라면 더 쉽게 이야기해서 상담을 하기 원하는 기독교인이라면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할 문제라는 것이다. 이러한 필요성을 가지고 있는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은 대립 모델, 종속 모델, 병행모델등의 입장을 취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성경적 통합모델’의 칩장을 취한다. 왜냐하면 진리의 일치성 및 본 논문에서 제기한 여러 문제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입장은 통합모델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한가지 있는데, 이러한 통합의 모델은 단순히 사변적 차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통합의 모델은 기독교 전통과 윤리적 부분을 아우르며, 기독교 세계관과 기독교에서 빠질 수 없는 영성의 부분까지 아우르는, 말 그대로 통전적인 입장의 모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전통 속에서 말하는 성도의 성숙(영적 성숙, 지적 성숙, 도덕적 성숙...)의 부분과도 일맥상통하는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회 상담에서 신학과 심리학의 통합”이라는 문제는 지금 우리가 살펴본 것 같이 이론적으로 확실하게 정립해야 함과 동시에 이 이론에 대해 확신한 것을 기반으로 본 논문의 마지막 장에서 본 것처럼 현장에서 적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의 내용에 대한 마무리는 현장에서의 적용인 것일 것이다.

      • 후기자유주의 관점에서 본 공적설교신학 구축을 위한 연구 : 챨스캠벨(Charles L. Campbell), 스탠리 하우워어스(Stanley Hauerwas), 로널드 씨먼(Ronald F. Thiemann)의 공적신학을 중심으로

        김양일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RANK : 248799

        This dissertation is an attempt to seek positively direction and method for building public homiletic theology through theological methodologies of three postliberal theologians, Charles L. Campbell, Stanley Hauerwas and Ronald F. Thiemann. It starts from initial diagnosis of the current status of church losing gradually force in secularized history in the comtemporary age with affluence and high-technologies with primary cause called privatization of belief, and review on public role of faith in order to overcome this. And then, as first solution, focusing on public function of pulpit, the dissertation attempts to review its substantial solutions. Three theologians mentioned above had different backgrounds of ethics, systematic theology and homiletics, respectively. The dissertation attempts continuously to discover public meaning of each theologian's academic achievements. And then, by figuring out and analyzing each spectrum on public role of their theologies, linking harmoniously their merits and demerits is attempted to proceed in order to theologize public preaching. Above all, they share academic trends called postliberalism. Postliberalism is related to linguistic philosophy of Ludwig Wittgenstein, and George A. Lindbeck was a theologian who developed cultural-linguistic understanding of religion. Therefore, three theologies who share conversations in the dissertation had interest in media of fundamental communication, human language. And it made them have natural interest on the Bible. This perspective is the dissertation's most attentive part. The reasons are that preaching is work to discover messages through the Bible, and premise that people in faith community sharing the Bible remain in the same linguistic region. In this context, the topic of the dissertation is an attempt to interpret and apply the principle of public homiletics by discovering principles of public theology through works of theologians who had their own theological horizon under postliberalism, focusing on the Bible texts as the most important theme of theology. First of all, in the basic commonsense of the Bible, this dissertation is situated. And it pays attention on public role of preaching towards world realized through the Bible. And the dissertation is also interested in methodologies of public preaching. Under this flow, the dissertation suggests three-phase homiletic methodologies to build public homiletic theology as a conclusion. It may be understood as a phased attempt but it is a principle with goal of integrating practice in more ultimate meaning. The first stage, core stage can be defined as inner-intensifying preaching. Inner-intensifying preaching understands the most wanted place in the process of theologization of public preaching as church community and its members, audience. And in order to practice such inner-intensifying preaching, preacher should reveal text-internalizing, ehtical and communal features through preaching. The second stage is linking one, which can be defined as outer-performing. This stage is a process that church community does practically specific ethical vision with accumulating internal power. And in order to perform outer-performing preaching, preacher should reveal prophetic, communicative and public-performing features. Third and last stage is contactually trying preaching. This is the most important stage and contains practical guidelines suggested newly by this dissertation. Especially, in the previous studies, covenant stories was main and practice of discipleship and acceptance of passion were shown, while this article pays attention on unnamed servantship of a Bethany woman who afforded eschatological servantship with her own initiative decision without other's enforcement, expecting commitment of Lord who will come again. And this practice is the result of Lord's compassion above all. As a conclusion, contactually trying preaching is the principle discovered ultimately in love of Jesus Christ who took passion of cross willingly for humankind. The writer thinks that voices of great preachers whose ability of the Gospel lightens up dark world is out through pulpit, woke up audiences in sins and lead to their spiritual awakening, is request in this age, again. The world and church are separated and ignore each other but this is not God's will towards our world, definitely. Motivation of public homiletic theology starts from this. Beyond privatization of faith, methodologies of public homiletic theology, which can respond to public request of the world and suggest this practical directions, will function as important practical guideline in the world. As darkness disappears because of a ray of light at a moment, ability of the whole Word from pulpit will work like living water in the world where is parched with thirst for the Word. 본 논문은 후기 자유주의의 관점에 따른 세 사람의 학자들, 챨스 캠벨, 스탠리 하우워어스, 로널드 씨먼의 신학방법을 통한 설교의 공적 신학 구축을 위한 방향과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한 시도이다. 오늘날 풍요와 첨단을 자랑하는 세속문명사 가운데 점점 힘을 잃어가는 교회의 현 상황을 신앙의 사유화라고 하는 일차적 원인 가운데 먼저 진단하고, 나아가 이의 극복을 위한 신앙의 공적 역할에 대한 고찰이 그 출발점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첫 번째 방편으로 설교 강단의 공적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그 실제적인 방안에 대해서 고찰을 시도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세 사람의 신학자는 윤리학과 조직신학, 설교학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전공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은 이들이 가진 각자의 학문적 성과 속에서 공적 의미들을 발견하려고 지속적으로 시도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표방하는 신학의 공적 역할에 대한 저마다의 스펙트럼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그 강점과 약점들을 어떻게 조화롭게 연관시켜 공적설교의 신학화 작업을 진행할 것인지를 하였다. 무엇보다 이들은 후기자유주의라는 학문적 경향을 공유하는 학자들이다. 후기자유주의는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언어철학과 연관을 가지며, 또한 후기자유주의 신학의 출발점에 있는 조지 린드백은 이러한 관점에서 문화언어적 종교 이해관을 발전시킨 학자이다. 따라서 본 논문의 대화파트너인 세 학자는 인간의 언어라고 하는 근본적 소통의 매개체에 관심하며, 이것은 이들을 성경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향하게 한다. 이러한 관점은 본 논문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설교는 성경을 통해서 메시지를 발견하는 작업이며 또한 성경을 공유하는 신앙공동체의 사람들은 같은 언어권에 머물고 있다는 전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본 논문의 주제는 성경의 텍스트를 신학의 가장 중심된 주제로 두는 후기 자유주의 입장 아래에서 자신만의 신학적 지평을 가진 학자들을 통해서 공적신학의 원리들을 발견하여 공적설교학의 원리에 해석과 적용을 시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각 학자들의 주장을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우선, 스탠리 하우워어스의 교회 공동체와 성경에 대한 관심은 그의 성품윤리와 함께 설교를 통해서 무너진 교회와 성도의 윤리관을 말씀의 토대위에 다시 굳건하게 세우기 위한 논리적 토대를 제공해준다. 두 번째로, 챨스 캠벨의 신학적 비전은 영적 전쟁의 장(場)인 세상 가운데에서 설교를 통해 더욱 실천적 모습으로 구체화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세 번째로 로널드 씨먼의 언약신학과 계시관에 입각한 세상을 향한 구체적 실천 지침들은 그가 성경 안에서 발견한 메시지와 함께 행함으로 연결하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다. 무엇보다 성경이라는 기본적인 공감대 위에 본 논문은 자리한다. 그리고 그 성경을 통해서 발현되는 세상을 향한 설교의 공적 역할에 주목한다. 뿐만 아니라 본 논문은 공적 설교의 방법론에도 관심을 가진다. 이러한 흐름 아래, 본 논문은 결론적으로 공적설교신학 구축을 위한 세 단계의 설교학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이것은 단계적인 시도로 이해할 수 있지만 보다 궁극적인 의미에서는 통합적인 시행을 목표로 하는 원리이다. 그 첫 번째 단계인 핵심단계는 내적 강화 설교로 정의할 수 있다. 내적 강화 설교는 공적설교 신학화 시도의 과정에서 가장 우선하는 장소를 교회 공동체와 그 구성원인 회중으로 이해한다. 그리고 이러한 내적 강화 설교의 실행을 위해서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서 본문 내재적인 특징과 윤리적 특징, 그리고 공동체적 특징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연결단계로서 외적 수행 설교로 정의할 수 있다. 이 단계는 교회 공동체가 내적인 힘을 축적한 가운데 구체적인 윤리적 비전을 실천적으로 행하기 위한 과정이다. 그리고 외적 수행 설교의 실행을 위해서 설교자는 예언적 특징과 소통적 특징, 그리고 공적 수행적 특징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한다. 세 번째, 마지막 적용단계는 세상과 접촉을 시도하는 설교이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단계이자 본 논문에서 새롭게 제시하고는 실천 지침들을 담고 있다. 특별히 기존의 학자들을 통한 연구에서는 언약의 이야기가 주도하고, 제자됨의 실천과 수난을 기꺼이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결과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 본 논문은 다시 오실 주님의 약속을 기대하면서, 그 어느 누구의 강요됨이 아닌 주도적인 자신의 결단으로 종말론적 섬김을 감당한 베다니 여인의 무명의 섬김을 새롭게 주목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실천은 무엇보다 주님의 긍휼하심의 결과임을 발견하였다. 결론적으로 세상과 접촉을 시도하는 설교학적 시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도 기꺼이 감당한 인류를 향한 사랑에서 궁극적으로 발견되는 원리이다. 필자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복음의 능력이 강단을 통해서 흘러나와 죄악 가운데 빠져있던 회중들의 영혼을 깨우고 영적 각성을 주도했던 위대한 설교자들의 외침이 다시금 이 시대 속에 요청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과 교회가 이분화 되어 서로 외면한 채 살아가는 것은 세상을 향하는 하나님의 뜻이 아님이 분명하다. 공적 설교신학의 동기는 바로 여기에 있다. 신앙의 사사화를 넘어서 세상의 공적 요청에 과감히 응답하고, 또한 그 실천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공적설교신학의 방법론은 이 시대 가운데 중요한 실천지침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어두움은 한 줄기의 빛으로 한 순간에 물러가는 것처럼, 강단에서 흘러나오는 온전한 능력의 말씀은 말씀에 갈급한 이 시대 가운데 살아 있는 생수와 같이 능력 있게 역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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