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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의 이해와 청소년의 윤리적 삶에 대한 연구

        한기중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34383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우고, 1년의 계획은 봄에 세우며, 일생의 계획은 청소년 시기에 세운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의 청소년의 삶은 시작하는 삶이며, 긴 여정의 출발인 셈이다. 청소년기를 보람 있게 보내야 자신에게는 장래의 행복을 줄 수 있으며, 사회와 교회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자신이 독특하다는 것과 특별하다는 인식이 중요하다. 이러한 것이 청소년기에 있을 때 미래를 수많은 갈림길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되었을 때 그 결단을 하게 한다. 산업화로 인하여 사회의 부정적인 영향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성장이나 육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이라면, 자신을 지키고 연마하여 사회의 만연된 물질주의와 향락문화에서 그들이 대처하여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여야 하며, 고쳐나갈 수 있도록 그들을 지도해야 한다. 그러므로 청소년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정신에 스며들어 삶속에서 나타날 때 그것이 그들의 삶의 공통점이 되도록 해야 한다. 청소년들에게 교육함에 있어서 단지 기술적으로 전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다양한 의사소통으로서 그들이 구체적으로 삶 가운데 적용이 될 수 있게, 지성과 감성의 조화로운 언어로 표현하고 예수의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어루만지는 섬김과 돌봄이 필요하다. 청소년기에는 자아정체감이 중요한데 "그런즉 이제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는 것이라"(갈2:20).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하여 그들의 정체성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도록 도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청소년들의 삶에서 역사하시고 또한 그들의 삶을 통하여 청소년 모두에게 축복되게 하시고, 날마다 삶이 변화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고, 그들의 가치관과 태도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서 행동으로 보여 져야 한다. 다시 말해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정체감을 형성해 가야 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가치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첫째, 사회 중심적 가치관 '사회에 봉사하는 것'에서 찾기 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과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으로 두고 있다. 둘째, 전통적인 장유유서관에서 민주적이며 평등적인 가치를 지향 한다. 셋째, 수입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힘들고 지저분한 일을 기피하고 안정되고 전문적인 일을 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넷째,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은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으로 성공하려는 강한 의지가 나타나며 기성세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인 면도 있다. 다섯째, 전통적인 윤리의식이 사라져가고 있고 수용하고 따르는 것을 부정하며 쾌락이나 행복을 추구 한다. 하나님께서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가치관을 소유하기를 원하신다. 세속의 가치관으로 청소년들이 세상에서 방황하거나 낙심하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세속의 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크신 것을 알게 하는 역할과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청소년들을 받아들이고 싶어 하지만, 세상의 거짓 된 것들이 가로 막는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청소년들을 받아들이고자 하는 것을 깨닫게 하여야 하며 하나님의 진리로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교회가 앞장을 서야 한다. 현대사회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가며 사는 것을 방해 한다. 그것은 물질주의, 산업화에서 오는 인간 소외, 급격한 사회변동에서 오는 가치관의 혼란은 교회와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물질주의는 인간의 양심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아 다른 사람을 속이고 회생 시킨다. 자신의 달란트를 무시하고 수입만 고려하여 대학의 학과를 결정하는 것도 물질주의에 이끌리기 때문이다. 산업화와 물질주의는 사회를 변화시켰고 그로인하여 가정도 함께 그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였다. 가정은 핵가족화 되었고, 또 한 부모의 맞벌이로 가정에 부모가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녀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었다. 청소년들의 과잉보호와 대중매체의 침투는 청소년들의 정신세계를 흔들어 놓고 있다. 청소년의 문제도 그 위험수위가 높아져 그 해결의 방안이 시급한 상태이다. 청소년의 문제는 가출, 마약, 자살, 성, 학교폭력 등 그 종류와 형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오늘의 청소년은 미래를 책임져야 할 주역이며 지금의 모든 것을 계승하여야 할 중요한 존재이다.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을 가르쳐서 상급학교에 진학시키는 역할만을 하지 말고 절대적 진리와 가치를 알게 하여야 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실제적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따라서 실습, 견학, 사회봉사, 자치활동 등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정에서는 공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청소년들의 심성을 잘 가다듬어 주어야 하며, 부모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 청소년들은 부모의 행동을 따라 하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을 기독교 윤리적 삶으로 안내하려면 성서에 기초해야 한다. 기독교윤리란 도덕적 당연성이 하나님의 뜻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대로 사는 삶을 말한다. 하나님의 뜻은 성서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성서는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기초적인 지침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대 문화권의 윤리나 기독교윤리의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는가?이다.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깊이 알고, 그를 믿고, 그의 계명을 준수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기독교윤리란 예수 본받기를 추구하는 삶의 방법이다. 기독교 역사를 통해서 볼 때, 수많은 영적인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예수 닮기'를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 예수가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가졌다면,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삶이 그리스도를 닮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수립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구약성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방향을 안내 하였듯이 청소년들에게도 삶의 기초를 이루게 할 것이며, 그들의 삶이 하나님께 응답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삶으로 안내 할 것이다. 또한 그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나타나게 한다. 이는 청소년들의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하나님의 성품과 행위로 책임적 삶을 살게 할 것이다. 신약성서는 주님의 길을 따라서 사는 것을 요구하므로 예수의 사랑으로 이웃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사랑을 실천하게 한다. 다시 말해서 세상에서의 삶이 영원한 생명을 마련하는 장이라는 것을 알게 하며, 완전의 윤리를 가르친다. 완전의 윤리는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청지기적 삶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섬기도록 한다. 청소년은 이 시대를 성경적인 상상력으로 보아야 한다. 성경적 상상력은 미래를 넓게 보게 하여 차원 높은 세계를 보게 한다. 오늘의 현실을 미래와 함께 바라보는 시각이 있을 때 매일 매일 새로운 삶으로 거듭날 수 있다. 또한 자연을 사랑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공동체의 사랑으로 사랑을 전폭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가정과 교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책임 있게 직접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소명의식과 그들의 이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성경에 따라 모든 문화를 조명하여 사회와 시대를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교회는 하나님의 권위를 나타내어야 하며, 청소년에게 미래사회의 시작될 것을 예언적 자리에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교회는 청소년에게 더불어 사는 삶과 나눔의 삶을 실천해야 한다. 셋째, 교회는 방황하는 청소년에게 빛으로 갈 길을 안내 해야 한다. 넷째, 교회는 청소년의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해야 한다. 다섯째, 교회는 청소년들에게 삶의 모형을 보여줘야 한다. 여섯째,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하게 하여, 청소년의 문화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닮아가게 하고 예수의 삶으로 안내 해야 한다.

      • 존 웨슬리의 사회윤리적 입장에서 본 한국교회 노인복지의 실태와 과제

        전형민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34351

        웨슬리의 사회윤리적 복지 이론 및 실천적 입장을 그의 설교와 실제모습을 통해 살펴본 결과 웨슬리의 사회윤리적 입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웃사랑이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웨슬리와 초기 감리교도들의 신앙은 모든 기회에 모든 힘을 다하여 선을 행하는 신앙이며, 감리교인들은 어디서나 "선행자들"(Methodists are good doers everywhere.)이었다. 웨슬리는 자신과 모든 감리교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선행의 규칙"을 만들어 평생토록 지키게 하였다. ①네가 할 수 있는 모든 선을 행하라. ②모든 힘을 다하여 선을 행하라. ③모든 방법을 다하여 선을 행하라. ④모든 처지에서 선을 행하라. ⑤모든 장소에서 선을 행하라. ⑥모든 기회에 선을 행하라. ⑦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라. ⑧네가 살아있는 동안 모든 선을 행하라. 우리는 지금도 고령화 사회에 살고 있고 앞으로 맞이할 사회는 초고령화 사회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고령화 사회라고 하는 것은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하나의 구성체계로서의 한국교회도 역시 고령화 교회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른 고령화 사회의 따른 여러 노인문제들도 역시 교회에서 당면한 위기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 있어서 교회 안에서의 노인복지목회, 노인 선교는 시대적 요청이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고령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어 한국교회도 노인목회, 노인복지, 노인선교사역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노인복지사역에 지대한 관심과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 특별히 웨슬리가 창시한 감리교의 후예들인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나 선행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기에 더욱더 노인복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교회의 사회복지사업은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서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치고 이웃을 위해 봉사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교회의 본질적인 여러 가지 사명인 전도와 교육 등도 그것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말 것이다.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지도자는 21세기의 교회 내부의 교인구성과 교회를 둘러싼 지역주민이 고령화하는 현상에 유의하여 노인복지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회의 사회복지 참여 그중에서 특히 노인복지 참여는 교회공동체의 사랑 실천의 가장 적합한 대상이고 교회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21세기 목회의 한 방향이 되며, 나아가 웨슬리의 사회윤리적 실천적 모습을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분야가 될 것이다.

      • 노인의 소외, '책임'으로서의 극복 : 정보사회와 고령화 사회의 노인의 소외를 '책임'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차원'으로 극복

        임광섭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34335

        The human is experienced in all life to live in the alienation. The alienation which the human lives to become the experience in the life. To do this alienation for the conquest immediately is chief this concern of thesis. But the conquest can not estrange completely. But we may do possible experience. Who are persons to experience such alienation then? We apply to senior citizen in this thesis. The story in this thesis will do the alienation of a senior citizen. The story does the alienation of a senior citizen in the information society also. We will tell the responsibility as well for the conquest of such alienation. This thesis introduces many theory about the alienation of scholars. The explanation will do and an alienation situation of a senior citizen will be explained. The experience's of the alienation which the conquest is possible through the responsibility is the key point of this paper. We are the thing to do such task through a barrel record ethics of responsibility. The conquest is extravagant the alienation through social welfare program also. The responsibility ethics is an ethics about virtue which is needed. We will understand at the reason through this responsibility which is ethics of virtue. We petition and the responsibility becomes the opportunity that the conquest does the problem of the alienation.

      • 성경에 나타난 목회윤리 모델 연구

        이진우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34335

        성경적인 목회 윤리의 모델의 원형은 제사장 직이요, 왕의 직이며, 예언자의 직임을 본 논문을 통해 구약에서 인식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온전한 성취는 신약의 목자장 되신 예수 그리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신구약의 윤리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인간의 전체적인 삶을 통해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삶에 기초한 응답을 요구하는 응답의 윤리요 아름다운 샬롬인 관계의 윤리며, 공동체의 윤리요 복종의 윤리이며 완전주의적이고 종말론적인 윤리라 할 수 있겠다. 신약의 목회 윤리 모델을 인물별로 볼 때 예수님의 윤리는 사랑의 윤리요, 제자의 윤리요, 완전론적인 윤리요, 종말론적인 윤리요, 행위보다는 존재에 근거한 내면의 윤리요, 하나님 나라의 길의 윤리로 요약할 수 있겠다. 베드로의 윤리는 고난에 대한 희망의 윤리이며, 바울의 윤리는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종말론적인 믿음의 윤리라 하겠으며, 요한의 윤리는 기독론 중심의 사랑의 윤리요, 끝으로 야고보의 윤리는 바울의 믿음과 베드로의 희망과 요한의 사랑을 종합한 그리스도인의 생활교훈의 실천의 윤리라고 집약할 수 있겠다. 니버의 말대로 성경의 윤리는 불가능성의 가능성으로 이해되며 오늘날 목회자들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 목회윤리의 모델은 주 예수님의 윤리인 완전론적 윤리이어야 하며, 여기에 베드로의 희망의 윤리와 바울의 그리스도 중심적이 종말론적인 믿음의 윤리와 요한의 사랑의 윤리를 종합하는 야고보의 실천적 윤리까지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럴 때 서론에서 언급하였듯이 사회윤리의 척도이자 보루인 성직자로서의 윤리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목회자는 주님의 파루시아의 때까지 긴장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완전주의적인 목회 윤리 모델을 그 어떤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추구할 때 건전한 성경적 목회자 상을 소유할 뿐만 아니라 사회를 바람직하게 빛과 소금으로 인도하는 아름다운 도덕성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 리처드 니버의 책임윤리

        권은중 협성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34303

        니버는 책임이라는 상징을 통하여 도덕적 실존으로서의 인간과 삶을 현상학적으로 분석한다. 그는 모든 삶이 응답성의 특징을 지닌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대화하는 존재로서 상호작용하는 공동체 속에서 자기에게 과해진 행위에 응답하는 자이다. 니버는 인간과 문화에 나타나는 다양한 양태의 상대적 권위에 대해 인정하지만 그것이 유일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강조하며 다양한 가치에 대한 다신교적 신앙에 도전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의 가치 즉 다자를 초월해 있는 유일하신 하나님에 의하여 규정된다. 모든 실재, 모든 관계는 궁극적 가치인 하나님을 향한 응답 속에 자리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동시에 세상과 관계를 맺고 있다. 신앙과 현실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두 영역이다. 니버는 그리스도인과 세상의 상호 관계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였다. 니버에 의하면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다른 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총체적인 맥락에 적합하게 응답하는 충성으로 드러난다. 책임적 자아는 하나님을 향한 응답 속에서 타인을 더 이상 적으로써가 아니라 우주적 공동체의 동료로서 파악한다. 책임적 자아는 모든 삶의 영역을 포괄하는 하나님의 주권 앞에 우주적 맥락의 포괄적 공동체로 새롭게 파악된 사회적 동료들과 함께 응답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감당한다. 니버는 책임이라는 상징을 통하여 단언한다.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이 행동하고 계신다. 그러므로 너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행동에 응답하듯이 응답하라. 책임은 궁극적 가치이신 하나님 앞에서조차 특정한 사회와 시간적 차원 안에서 일어나는 행동과 관계의 문제이며 동시에 제한된 공동체를 넘어서 있는 우주적 차원에 참여하는 것을 수반한다. 궁극적으로 이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대해 적합하게 응답하는 책임적 자아의 상호적인 연대성은 자아와 타자를 변화시키고 왜곡된 관계를 회복시키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힘으로써 개인의 관계를 넘어 함께 하는 사회 현실 속에서 변혁의 원리로 작용한다.

      • 그리스도인의 성(性)인식 형성에 관한 연구

        이세미 협성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34303

        This paper is a Study on the formation of Christian’s sexual perception or attitude, what is gender and sexual awareness and what factors affect the formation of rituals. In this paper, it is regarded the sexual value as an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their attitude. Everyone has their own values and believes, and these influence the attitudes and actions of living and this is also applied into sexual issues. Moreover, the perceptions and values, what a person has about gender and sexual perception, affects sexual one’s behavior. Therefore, the establishment of gender and sexual values is a very important issue of one’s life. Today, many modern people's sense of sex is rapidly changing. This, coupled with the development of the rapidly growing economy, has also affected Korean society and Korean churches. Modern society is an era when the value of traditional sexual ethics and values and norms are questioned and considered them a tool of pleasure. Since Christianity was introduced to Korea, Korean Christianity has also been put under the same situation. Therefore, not only non-Christians but also Christians are in confusion about sexual ethics and values and there seems to be no clear and right standard of coming of age. For this reason, Christians cannot have a positive influence on non-Christians in terms of sexual perception and ethic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sexual ethics in Korea and to suggest sexuality and sexual ethics in the Bible and to gender values ​​for establishing Christian sexual ethics. For this, this study conducts qualitative research on government statistics, internet, and thesis. This paper consists of six chapters. Chapter 1. describes the necessity, purpose and method of the research. Chapter 2. analyzes the factors that affect gender ethics, sexual ethics, sexual values ​​as a theoretical background. The third chapter looks into the current status of sexual values ​​and sex education in Korea and the perception of premarital chastity. Chapter 4. examines the New Testament and the Old Testament about how the Bible speaks about sexual ethics. Chapter 5. presents the direction of education on sexual ethics based on the Bible. Chapter 6. summarizes the contents of this paper and presents some implications. The Bible says that the sex is God's creation. God created men and women along with His own image, and blessed men and women. In Bible, sexual relation clearly limits for couples who married. However, education of the value and ethic of sex in modern societies do not provide for Christians. Christian values ​​mean that everything is central to the Bible. In other words, it accepts the values ​​of sexuality and sexuality in the Bible, and lives according to Christian values. When Christians live with a clear sense of ethic on sex and sexual relation, they can also positive influence non-Christians.

      • 십자가와 부활사건의 빛에서 본 몰트만의 공동체 윤리

        이동찬 협성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34287

        Moltmann said the eschatology of Christianity means the hope of it. And, there are Jesus' death and resurrection and God's promise of future in the hope of Christianity. Moltmann said that promise is the basis of hope. His 'belief' is the desire with waiting for God's promise. The desire is revealed in Jesus. And in that desire, there are the hope and waiting of God's new world. I inquired into 'the real hope' centering around Moltmann's books. And I found out that the God's love is lacking in his real hope. He didn't know that God of promise is just God of love, and the Holy Cross and resurrection of Jesus is decisive evidence. I think Moltmann could pull through in desperate realities because of not the hope of reform but the Jesus' love. In addition, I inquired into Bonhoeffer‘s ethics to supplement how to love God and neighbors in Moltmann's 'theology of hope.' It is because I think that Jesus' real hope has to be the subject of not only world reform but also love and taking service with a neighbors. In this point of view, I inquired into problems of modern churches and proposed 'path of the Holy Cross' which has to be the path of modern churches keeping 'the real hope.' 몰트만에 의하면 기독교의 종말론은 기독교의 희망론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희망의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하나님 자신의 미래의 약속이 존재한다. 몰트만은 이 약속이 희망의 근거라고 말을 한다. 몰트만에게서 “믿는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소망하는 것이다. 소망은 그리스도 안에 계시되었고 약속된 하나님의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희망과 기다림을 그 내용으로 하기 때문이다.

      • 라인홀드 니버의 인간이해

        임동훈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34287

        인간 역사에 있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다른 어떤 질문보다도 더 근본적이며 본질적인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 속에서 인간에 관한 문제는 인간이 존재한 이래 연구의 대상이 되지 않았던 때가 없었고, 역사 안에서 철학이 등장한 이후, 그리고 기독교 신학에서도 마찬가지로 인간에 관한 이해는 지금까지도 계속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질문이 모든 학문의 근본이 됨은 물론 모든 정치적, 사회적 정책들의 시작점이 되기 때문이다. 근대에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질문은 역사적으로 볼 때 특히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의 비극적인 체험 이후에 진지하게 진행되어졌다고 할 수 있다. 세계대전이라는 구체적인 비극을 체험하기 이전까지 현실적으로 널리 이해되어지던 인간론은 한 마디로 낙관론 그 자체였다. 현실 속에서의 모든 부조리와 악은 교육이나 도덕으로 제거되어질 수 있으며, 예수에 의해 제시되어진 기독교적 윤리도 선함을 바탕으로 하는 인간성의 개발에 따라 얼마든지 역사 안에서 완성되어질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펼쳐진 역사는 이러한 낙관적 인간론을 용납하지 않았다. 계속되는 비극 속에서 윤리적 기능성에 회의를 품고 인간 이해 자체를 다시 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낙관적이기만 한 인간론에 반기를 들고, 낙관적이지도 않고 동시에 비관적이지도 않은 새로운 인간관을 제시한 사람이 바로 라인홀드 니버(Reinhold Niebuhr)이다. 니버는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신학자일 뿐 아니라 미국 정치 사상사에서도 영향을 미친 정치가로서도 유명하다. 그는 삶의 신학자로서 신앙적 결단에서 출발하여 현실에 깊숙이 들어가 그 현실을 통찰하고, 성서와 기독교 전통을 연구하면서 신학을 형성시켜 나갔다. 성서적 인간 이해에서 시작하여 현실에 대한 경험과 깊은 통찰을 기반으로 사상을 행동에 옮겼던 기독교 현실주의 사상가이기도 하다. 니버는 자신이 처한 여러 가지 역사적인 사건들을 경험하면서 그의 사상도 자연스럽게 변화하게 된다. 보통 니버의 사상의 변화를 이야기 할 때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첫 번째는 자유주의 시대, 두 번째는 맑스주의, 세 번째는 기독교 현실주의 시대이다. 니버가 이렇게 사상의 변화를 거친 밑바탕에는 그의 인간 이해의 변화가 있다. 니버는 실용주의적인 사고를 한 학자이다. 기독교의 윤리가 학문적인 이론에만 머물러 현실적으로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현실의 악에 대한 문제에 있어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때문에 그는 끊임없이 현실과 부딪히고 기독교 윤리를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한 학자이다. 따라서 그의 사상 변화의 근본이 되는 인간론은 그의 윤리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 연명치료중단에 관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

        홍석현 협성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34287

        그리스도인들에게 ‘생명의 주권자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모두 다 하나님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삶과 죽음의 결정권은 오직 하나님께 달려있다’라는 조건을 전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의 문제는 그리스도인에게 민감하면서도 절대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본 연구에서 논의하고자 하는 ‘연명치료중단’의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지, 더 나아가 ‘연명치료중단’은 인간이 하나님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간이 개입해도 되는 문제로 받아들여져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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