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이사야의 시온신학과 고대근동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이우찬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32255

        ABSTRACT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saiah's Zion theology and the Ancient Near East Woochan, Lee(Th. M.) The Graduate of Hansei University Old Testament Studies Zion theology is an important theological tradition in Southern Judah. This is one of the theological traditions that make up the Southern Kingdom, along with Davidic theology. This was further solidified by Sennacherib's invasion in 701 B.C., and such experience played a significant role in strengthening Zion theology. The reason Zion was not occupied was because YHWH lived in Zion, and especially as a result of Sennacherib's invasion, this psychological and theological ideology was further strengthened in southern Judah. This thesis suggests that the crisis of Judah in the 8th century B.C. and the written culture of the 8th and 7th centuries led to the reinterpretation and development of Zion theology. Political and military threats to Jerusalem served as an opportunity for the development of Zion theology, and the writing culture of scribes in Mesopotamia influenced the entire Levant region and was an essential element for the development of the state and urban system. In such a situation, the Intertextuality between the 'The Vassal-Treaties of Esarhaddon' and the text of Deuteronomy breaks the stereotype that Judah was closed at the time, Zion theology has a connection with the ancient Near East, and Based on this understanding, the recording culture of the scribes of the 8th and 7th centuries appears to have influenced the intellectuals of Judah, and their culture also developed further on this basis. This thesis considers that Zion theology is related to the inscriptions of the Ancient Near East, and assumes that there are at least four such texts from Isaiah. The first text, Isaiah chapter 6, is known as the account of Isaiah's calling, but it is said to reflect the theology of Zion. The motifs of the city of Arbela where Ishtar resides, which is reflected in the ancient Near East's 'Hymn to the City of Arbela', and the image of YHWH living in the Temple of Jerusalem/Zion overlap with the temple theology of Jerusalem. The second is Isaiah 8, where the metaphor of the ‘flood’ overlaps with the image of an eagle, which is often found in the Assyrian royal court and has a military motif. Additionally, flooding is a natural disaster that is not generally found in the terrain of Jerusalem. This motif is not only found in inscriptions from Esarhaddon in the Ancient Near East, but is also a motif frequently used for military purposes in the Ancient Near East. The third is Isaiah 28. The ‘Cornerstone Word’ in Chapter 28 is related to the ‘metaphor of ancient buildings,’ and these buildings reflect ancient temple theology. This is found in the motif of a person carrying a ‘basket’ in the Esarhaddon inscription, which emphasizes strength/stability due to the construction of the temple. This strength/stability is related to the inviolability of Zion. Additionally, the motif of protecting the people through law and justice in ‘The Foundation of Esagila and Babel’ is related to the motif of hoping for a new rule of Zion with justice and righteousness. The fourth and final chapter is Isaiah 33. The motif of Jerusalem with ‘rowboats’ and ‘large ships’ traveling around is that it must be along a large river, but the motif of large rivers in the ancient Near East or Egypt has a geographical background that cannot be found in Jerusalem. That is why theological motifs were borrowed from neighboring regions. The position of Zion theology in the Book of Isaiah is important. This is because Jerusalem/Zion appears as a central theme in the Book of Isaiah. Sennacherib's invasion in 701 B.C. served as an opportunity for the theological development of the motif of Zion theology. Zion theology can be considered related through comparison with ancient Near Eastern inscriptions. Isaiah overcame the nation's crisis by reinterpreting Zion's theology and enabled more theological interpretations in later generations. 국문초록 이사야의 시온신학과 고대 근동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이우찬(Th. M.)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구약학 시온신학은 남유다에서 중요한 신학적 전통이다. 이것은 다윗왕조신학과 더불어 남왕국을 구성하는 신학적 전통 중 하나이다. 이것은 주전 701년 산헤립의 침입으로 인하여 더욱 확고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경험은 시온신학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온이 점령당하지 않은 이유는 야웨께서 시온에 거하셨기 때문이며, 특별히 산헤립의 침공 사건의 결과로 더욱 더 남유다에 이러한 정신사적-신학적으로 사상이 강화되었다. 본 논문은 주전 8세기의 유다의 위기와 8-7세기의 기록문화가 시온신학의 재해석과 발전을 가지고 왔다는 것을 제시한다. 예루살렘에 대한 정치, 군사적인 위협은 시온신학이 발전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메소포타미아에서 서기관의 기록문화는 레반트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쳤으며, 국가 및 도시체계의 발전을 위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에살핫돈 왕위계승 조약’과 신명기 본문과의 상호 관련성은 그 당시 유다가 폐쇄적이었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시온신학은 고대 근동과 관련성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8-7세기의 서기관들의 기록 문화는 유다의 지식인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이며, 그들의 문화도이러한 토대로 더욱 발전했다. 본 논문은 시온신학이 고대 근동의 비문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았으며, 그러한 이사야의 본문은 최소 4개가 있다고 상정한다. 첫 번째 본문, 이사야 6장은 이사야의소명기사로 알려진 본문이지만, 시온 신학이 반영되어 있음을 이야기한다. 예루살렘의 성전신학이 고대 근동의 ‘아르벨라 도시에 대한 찬가’에 반영되어 있는 이쉬타르가 거하는 아르벨라의 도시의 모습과 예루살렘/시온 성전에 거하는 야웨의 모습의모티프가 겹친다. 두 번째는 이사야 8장인데, ‘홍수’의 은유는 독수리의 이미지와 겹치는데, 이것은앗수르 왕실에서 종종 발견되며, 군사적인 모티프를 갖고 있다. 또, 홍수는 일반적으로 예루살렘 지형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자연재해이다. 이러한 모티프는 고대 근동의 에살핫돈에서 나오는 비문 뿐만 아니라, 고대 근동에서 군사적인 목적으로 자주사용하는 모티프이다. 세 번째는 이사야 28장이다. 28장의 ‘초석말씀’은 ‘고대 건축물 은유’와 연관이 있는데, 이러한 건축물은 고대 사원신학이 반영되어 있다. 이것은 에살핫돈 비문에 나오는 ‘바구니’를 이고 가는 모습의 모티프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것은 사원 건립으로 인하여 힘/안정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힘/안정성은 시온의 불가침성과 관련성이 있다. 또, ‘에사길라와 바벨의 기초’에서 법과 정의를 통해 백성들을 보호한다는 모티프는 시온을 정의와 공의로 새로운 통치를 희망하는 모티프와 연관이 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이사야 33장이다. 예루살렘이 ‘노젓는 배’와 ‘큰 배’가 돌아다니는 모티프는 큰 강을 끼고 있어야 하는 것인데, 고대근동이나 이집트에 있는 큰 강의 모티프는 예루살렘에서 찾을 수 없는 지형적 배경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인접한 지역에서 신학적 모티프를 차용한 것이다. 이사야서에서 시온신학이 갖고 있는 위치는 중요하다. 예루살렘/시온이 이사야서에서 중심적인 주제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주전 701년 산헤립의 침공은 시온신학의모티프를 신학적으로 발전시킨 계기가 되었다. 시온신학은 고대근동의 비문과의 비교를 통해 서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 될 수 있다. 이사야는 시온 신학의 재해석으로 나라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후대에 더욱 많은 신학적 해석을 가능하게 했다.

      • 舊約聖書 解釋史

        이태규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32239

        지금까지 구약신학에 대한 연구의 역사를 각각 세기별로 분류하고 각 세기마다 중요한 인물들을 통해 알아보았다. 비록 모든 중요한 사람들을 다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각 세기별로 이루어졌던 중요한 연구의 흐름은 어느 정도 짚어졌다고 보인다. 맨 처음 18세기 이전의 구약신학을 '구약신학의 암흑기'라는 부제를 붙이고 보았다. 그 이유는 구약성서가 그 자체로서 권위 있는 하느님의 말씀이며 계시로서가 아니라 고대 교회에서는 단지 교리를 증명하고 교부들, 그리고 교의학자들의 결론에 대한 근거로 사용되었다. 더 나아가 증세교회에서는 중세교회의 교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까지 이르렀다. 그러던 것이 종교개혁시대에 이르러 루터와 칼빈 등 종교개혁의 주요 인물들을 통하여 성서자체의 권위가 인정되었다. 그리고 17세기 독일의 경건주의운동을 통해 성서연구의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 18~9세기의 구약신학에서는 '역사주의와 구약신학'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살펴보았다. 그 이유는 이 시대가 역사주의적 연구방법이 주류를 이루며 구약신학을 주도한 시기였기 때문이다. 18~19세기는 유럽의 합리주의와 계몽주의 이후로 나타난 인본주의의 영향으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시기이기도 하다. 성서신학의 입장에서는 중세의 교권주의를 벗어나 성서연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되는 시기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조직신학(교의신학)과 성서신학의 분리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결국 조직신학과 성서신학의 구분이 공적으로 인정되기 시작한 시기였고 19세기에 이르러서는 완전히 자리매김한 시기이다. 한편으로 성서신학 내에서는 유럽의 합리주의, 진화론 등이 인간 이성에 대한 재발견과 더불어 성서신학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 역사적 방법 혹 은 역사 비평적 방법이다. 이 역사비평 방법은 기존의 교리적 문서로서의 성서관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적 계시로서의 권위를 가진 성서관을 해체시키고 성서를 역사적 문서의, 인간의 책으로 보게 하였으며 당시에 유행하던 종교철학, 역사철학의 방법이 구약의 신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 하나 이 시대에 구약연구의 비중을 차지한 흐름이 종교사학파였다. 이들은 구약 안에 나타난 이스라엘 종교의 발전사를 통해 구약의 이해를 찾아보려고 하였다. 세 번째에는 20세기의 구약신학을 '새로운 도전'이라는 부제를 붙이고 살펴보았다. 그 이유는 20세기 초반에 칼 바르트를 중심으로 하는 신정통주의가 나타나면서 구약신학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이로 인하여 18~19세기의 구약신학 연구 작업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대안이 연구되었기 때문이다. 20세기는 19세기의 역사주의, 자유주의, 진화론 등이 간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계시로서의 성서가 강조되면서 이전의 종교사학파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진화론적 이스라엘 종교사 연구를 넘어서, 그리고 오경/육경의 각 문서의 생성과 역사적 사실을 넘어 그것의 신학적 의미를 묻는 연구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것은 과학의 객관성이나 진화론적 자연주의 그리고 합리주의 같은 것으로 과연 성서의 진리를 알아 낼 수 있겠는가?라는 회의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궁켈에서 현재의 구약연구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역사적 연구방법을 배제하지 않은 채로 그 연구를 확장하여 고대 이스라엘의 종교발달사 뿐만 아니라 고대 근동의 국가, 종교와의 관계 그리고 그들에게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신학적 해석 작업으로까지 연구되면서 구약 안에 내재해 있는 내용들을 찾아내게 되었다. 이러한 구약에 대한 연구에 힘입어서 우리는 구약에 대한 풍부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현재의 구약신학은 과거보다 더 다양해진 신학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대중매체, 통신수단의 발달로 다원화된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요청받고 있다. 폰 라드 이후 주도적 위치를 갖고 있는 통시적 방법, 그리고 구약과 신약과의 관계가 바로 그것이라 할 것이다. 그것은 현대의 교회에서 구약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하는 문제일 것이다. 지금 하나님의 교회 그리고 성서가 놓여 있는 세계는 이미 빠르게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서 여성신학, 정치신학, 종교신학, 해방신학, 환경신학 …등 상황에 대한 수 많은 답변들이 신학의 이름을 붙이고 등장하고 있다. 구약신학은 신약신학은 물론이고 여성신학, 환경신학, 종교신학, 정치 신학등 상황의 답변으로 등장한 그리고 나오게 될 신학들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세기의 구약연구가 18~19세기의 역사적, 철학적, 합리적 방법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그것을 수용하여 확장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구약신학도 지금 그리고 미래에 나오게 될 신학들과 관계를 갖고 대화를 해나가면서 과거에 그리고 현재에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 계시로서 자기자리를 찾으려 할 것이다.

      • 후기 묵시문학으로서의 다니엘서 연구 : 다니엘 7장을 중심으로

        이경원 영남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32239

        본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묵시문학은 묵시문학으로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묵시문학의 특징을 바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해석은 전혀 엉뚱한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묵시문학이 어떠한 시대에 어떤 상황을 배경으로 생겨났는지를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구약의 묵시문학은 극도의 고난과 수난의 역사 속에서 발생한 것이다. 현실 역사에 대한 실망과 좌절의 상황 속에서, 현재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세계, 즉 초월적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대망하는 것이다. 혼란한 역사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삶의 자리에서 묵시문학은 생성되었다. 묵시사상은 포로기 이후인 주전 6-5세기의 갈등과 좌절의 상황 속에서 생겨나 후기 예언에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다가 주전 2세기 경에 억압과 절망의 현실 속에서 묵시문학이라는 고정된 한 장르를 개척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묵시문학은 이전의 구약성서와 많은 점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고 그러한 차이들 중에는 외래 종교, 특히 페르시아 종교의 영향을 받아 생겨난 것들도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묵시사상은 이스라엘의 풍토와 역사 안에서 생겨난 것으로 외래 사상의 영향을 통해 그 형태를 보다 다양하게 변화시킨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의 묵시는 그 발전 과정에 있어서 외래 사상의 자극을 받아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기는 했지만 그 기원에 있어서는 히브리적이며 외래 자료들조차도 히브리 전승 자료에 맞추어 재구성했다는 것이다. 또한 묵시문학이 어떤 기법으로 쓰여졌는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묵시문학에는 많은 상징들이 사용되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상징들은 결코 자의적으로 해석되어져서는 안되며 묵시문학의 시대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할 때 지금의 시대에도 올바른 교훈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구약 묵시문학으로 유일하게 정경에 포함되어 있는 다니엘서의 형성과 성격을 살펴봄으로써 묵시문학을 이해하고 아울러 다니엘서의 메시지를 바로 알기 위함이었다. 이를 통하여 다니엘서를 비롯한 묵시문학이, 예언자들의 사색에서 나온 것이 아니며, 현재와 무관한 장래에 대해 미리 알게 해주는 차원의 책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7장에 대한 연구를 통해 다니엘서가 주전 2세기의 암울한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분명한 신학적 의도를 가지고 기록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7장 한 장만을 좀더 살펴본 것에 불과하지만, 이를 통해서도 다니엘서는 분명히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철저하게 그 배경으로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나아가 묵시문학의 케리그마는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라는 기독교신앙의 핵심에서 읽어야 한다. 십자가-부활의 빛없이 묵시문학이 던지는 수많은 미래의 표상을 읽을 때에, 결국 하나님이 예수를 죽음에 내버려 두시지 않고 부활하게 하셨다는 관점없이 묵시문학적 암호를 해독하게 되면, 그 결과 복음의 케리그마와는 상관없는 그릇된, 왜곡된, 오도된 파루시아 대망주의에 빠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반드시 잊어서는 안 될 증언-그것은 그리스도가 파루이사 대망을 임마누엘 신앙의 빛에서 선포하셨다는 것이다. 파루이사의 때가 언제이든, 어떻게 임하든, 그 때까지 십자가와 부활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묵시문학을 한 반항 문학이나 반동의 글로 속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 성서의 많은 상징들을 무엇을 감추기 위한 것으로만 오해해서도 안 될 것이다. 그 저자들은 역사에 도전하고 새로운 하나님 체험과 웅대한 역사관과 새 역사적 사명을 띠고 행동과 함께 모든 지능과 상상력을 모아 매력과 신기성을 가진 문학을 산출하여 역사에 끼어 들어간 사람들이다. 성서의 묵시나 상징의 문학적 고향과 그 핵심을 고찰함으로써 진정한 역사적 사명을 다하는 문학의 본질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니엘서가 보여주는 지혜적인 교훈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현재가 고통스러울지라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것을 끝까지 믿고 하나님께 대한 성실성을 잃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니엘서는 오늘날 우리의 삶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오늘날 우리가 겪게 되는 부조리와 불의한 일들에 대해, 역사의식을 가지고 다니엘서를 읽게 될 때 묵시문학으로서의 다니엘서는 역동적으로 우리의 삶에 다가오며 믿음의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 레위기의 번제와 화목제 연구

        김태양 협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32223

        본 논문은 레위기의 번제와 화목제를 연구하여 거룩하신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인간 사이의 화목의 의미를 탐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하나님께 창조된 인간은 하나님과 관계하도록 지음 받았다. 하지만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와 공존하실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고자 하는 인간은 필히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레위기의 제사를 통해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하셨다. 구약에서는 레위기의 제사를 통해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다. 이렇게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인간은 그에 이어 하나님과 더불어 다른 인간과도 화목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화목한 관계는 하나님께 감사와 서원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화목제에 비견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소로 드리는 번제와 화목제를 비교하여 하나님과의 관계,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필자는 단락 간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구절과 차이를 보이는 구절을 분석하여 하나님과 관계 맺기 원하는 인간이 어떠한 제사를 드려야 하는지 살펴볼 것이다. 죄를 지은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시는 혹은 덮어 주시는 방법 밖에 없다. 인간은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에 의해 죄가 덮어진 인간은 또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그 예물을 함께 나누는 제사를 통해 사람과도 화목한 관계를 이루게 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번제와 화목제의 실천 규례를 통해 인간이 제사를 드릴 때 어떠한 부분에 주목해야 하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끊임없이’ 하나님과 관계 맺어야 하는 인간과, 인간과 인간 사이에 관계를 맺기 위해 무엇이 선행되는가도 연구할 것이다.

      • 베헤못과 리워야단의 문학적 모티프에 나타난 욥의 정체성 연구

        이정학 호서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32223

        This paper describes the research about Job's identity shown in Behemoth and Leviathan. This paper reviews the literary motif about these two creatures, which were traditionally understood as opponents as well as power of evil, and based on that, theological consideration about the correlation between Job and them will be derived as the major focus of this paper. Thus, this paper will make use of New Literary Criticism based on Historical Criticism. First, by using Structural Criticism, we will discuss the similarity between the stories of Behemoth and Leviathan. Then, on the basis of rhetorical criticism, we will pay attention to changing process of literary motif which uses the repetition and the variation of subject words. For the purpose of further objective analysis, we will pre-perform the comparative study among literatures of Ancient Near East. Research scope will be focused on the scene that Behemoth and Leviathan are described (Job 40:15-41:34[41:26]). However, other articles will also be reviewed when they have meaningful relationships. This paper is constructed as follows. Section I introduces the research purpose and importance, research scope and method, and research history of this paper. Section II provides traditional understandings about huge animals. It will be shown that how these huge animals were considered in background of Ancient Near East, and how this had the connection with the Old Testament. Then,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m, we will consider how the literary motif about huge animals had been used. Section III analyzes articles of Behemoth in order to further research huge animals shown in The Book of Job. Then, main theme of this paper will be described by showing the variation of cultural motif about Behemoth shown in the Old Testament. 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Behemoth and Job will be shown. Using the similar method shown in Section III, Section IV deals with a cultural motif related on Leviathan. The reason why Leviathan, which had been treated as a symbol of evil, was called as God's great creature will be described, and how this has the relationship with Job's Identity will also be discussed. Section V describes how God's Whirlwind Speeches give the insight to Job, based on the research contents shown in Section III and IV. It will be shown that how Job found sapiential enlightenment and his identity after Whirlwind Speeches. Finally, Section VI makes conclusions of this paper summarizing the research and showing limitations. And the theological application towards this generation and the future works are also shown. Through this research, articles on Behemoth and Leviathan, which were considered as power of evil and were excluded as theological topic, will be newly examined. It will be found that Natural theological understanding through creatures by God is directly connected to the belief on a traditional salvation history in view of creation theology.

      • 에스겔서 40-48장에 나타난 '거룩'에 대한 연구

        최유진 협성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32223

        본 논문은 에스겔서의 구원 신탁 부분인 40-48장에 나타난 성전 환상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곳곳에 나타나 있는 ‘거룩’에 대한 메시지를 밝히고 ‘거룩’을 강조한 이유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거룩을 나타내기 위해 에스겔이 사용한 성전, 율법, 땅의 신학적 개념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 다루고 있는 본문인 에스겔서 40-48장은 유다에 대한 희망과 구원 신탁에 속하는 부분이며 에스겔이 포로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성전 환상’ 통해 전달한 선포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성전, 율법, 땅 이 세 가지의 주제를 각 본문 별로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오경에 나타나난 율법과 성소에 관련된 본문과 비교 연구하여 일차적으로는 포로 상황 속에서 이들에게 제시된 새로운 성전과 율법, 땅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는 세가지의 주제별로 각 단락 속에 담겨 있는 에스겔서만의 독특한 신학적 메시지인 ‘거룩’의 의미를 밝혀내고자 한다. 즉 에스겔서 40-48장의 ‘새 성전에 나타난 거룩’, ‘새 율법에 나타난 거룩’, ‘땅 분배에 나타난 거룩’ 이렇게 세 단락으로 나누어 분석하여 포로기 상황 속에서 에스겔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을 강조한 이유를 밝혀내고 거룩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들을 파악해 볼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총 네 장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간단히 살펴보자면 먼저 제1장은 서론 부분으로 연구 목적, 연구 방법, 연구 범위를 소개하였다. 다음으로 제2장은 이 논문의 전개와 본문을 이해하기 위한 선행적 고찰로써 에스겔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에스겔의 생애, 에스겔서 전체의 본문을 구조 분석하고 그 내용을 요약 정리하였다. 또한 ‘거룩’에 대한 신학적 개념을 선행 고찰하여 구약에서 ‘거룩’이 지니는 의미와 메시지를 살펴 보았고, 특별히 예언서에서 ‘거룩’과 연결되는 하나님의 능력을 살펴봄으로 포로기 상황 속 예언서를 통해 나타나는 ‘거룩’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살펴보았다. 제3장은 본문연구에 해당되는 부분으로 본문에 나타나는 세 가지 주제인 새성전, 새율법, 땅분배를 큰 단락으로 나누어 각 주제에 따라 필요한 선행 이해, 각 주제에 나타난 ‘거룩’에 대한 연구, 결론 이 순서대로 전개하였다. 즉 새 성전에 나타난 거룩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먼저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성전’이란 기본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지니며 어떠한 기능을 하였는지 살펴 보았고, 에스겔서의 새 성전에 나타난 거룩에 대해 구조 분석과 함께 연구하였으며, 이를 통해 에스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결론 부분에 소개하였다. 마찬가지로 새율법에 나타난 거룩에 대해 연구하기 위해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율법의 의미과 기능을 살펴보았고, 에스겔서에서 제시한 새 율법에 나타난 거룩에 대해 구조 분석과 함께 연구하였으며, 새율법에 거룩을 강조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결론 부분에서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에스겔서에서 포로기가 종결된 후 새롭게 땅을 분배하는 환상 보도 부분을 연구하기 위해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땅이란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 살펴보았고, 새 땅 분배에 나타난 거룩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결론 부분에서 다루었다. 제4장은 결론 부분으로 결국 에스겔서 40-48장에서 거룩을 강조하여 새성전, 새율법, 땅 분배를 함으로 포로기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오늘날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밝혀냄으로 결론을 맺는다.

      • 욥기 42장 10절에 나타난 욥의 중보기도 연구

        정지로 湖西大學校 2011 국내석사

        RANK : 232223

        초 록 욥기의 질문은 “무죄한 고통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이다. 욥은 자신에게 닥친 고난에 대하여 무고함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질문자의 신앙’으로 감히 하나님을 인간 법정에 소환을 시도하는데, 하나님은 이 소환에 응하신다. 하나님은 이 법정에서 욥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변하지 않으시고 단지 하나님의 창조적 지혜로 지으신 세계를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깨닫게 하신다. 욥은 여기서 ‘창조적 지혜 신앙’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갱신하게 된다. 이때 하나님은 욥의 친구들의 용서와 회복을 위한 중보기도를 제안하신다. 하나님의 요청에 욥은 순종으로 응답한다. 이 중보기도적 제사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심으로 욥의 친구들의 용서와 회복뿐만 아니라 욥의 종교적 권위와 자산의 회복(42:10), 상실되었던 모든 사회적인 관계(42:11), 그의 자녀들, 그리고 그의 생명이 차례대로 회복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42:12-16) 본 연구자는 욥의 깨달음과 갱신의 실제화가 친구들을 위한 중보기도였으며, 그 후 회복의 현상들이 따라 왔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욥42장 10절의 중보기도는 욥의 깨달음과 새로운 사명의 삶으로 나아가는 기점이며 전인적인 회복의 단초가 된다. 본 연구자는 욥의 중보기에서 전인치유적, 제사장적, 그리고 새 창조적인 중보기도의 특징을 발견하였는데 이 점을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자리에서 성숙한 신앙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표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진행은 일별하면 다음과 같다. 제Ⅰ장에서 연구의 목적, 연구방법, 그리고 연구사를 제시하였고, 제 Ⅱ장에서 하나님의 정의의 문제를 가지고 중보기도 아브라함, 대속의 중보기도를 드렸던 모세, 그리고 잘못된 중보기도자로서의 요나의 삶을 관찰하였다. 제 Ⅲ장에서는 욥기 42장 10절의 정경적 위치와 욥기의 구조, 신학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중보기도의 동기와 범위, 그리고 결과들을 고찰하고, 새롭게 된 “내 종 욥”으로 세워지기까지의 모습을 조명하였다. 제 Ⅳ장에서는 욥기 42장 10절의 본문 주석을 통하여 욥의 중보기도의 특징을 분석하고, 아브라함, 모세, 그리고 요나의 중보기도와의 연관성을 관찰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Ⅴ장에서는 결론적으로 전체 내용의 요약과 함께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자리에서 적용점을 찾아보았다. ABSTRACT Job’s question to God is ‘how do you explain the innocent pain?’ The resistant complaints on the innocent suffering has brought God to the tribunal court. God has responded his cry. However, He does not answer every single question Job asked. Instead, he has showed Job the world He had created with His infinite wisdom. Job came to realize the ‘wisdom from the faith in creation’ and renewed his identity and his value in the world of God’s creation. At that time, God suggested an offering for intercessory prayer in order to heal Job’s broken relationship with his friends. Job followed God’s suggestion. God was pleased with his sacrifice of intercessory prayer, and recovered Job in every aspect: social status (verse 42:11 such as lost friendship), religious status, economic status (verse 42:10). Furthermore, He blessed Job in his household and health (42:12-16). Throughout the study of this paper, I have discovered that Job’s realization of himself and his renewal of his faith were crucial moment of his intercessory prayer. Therefore, the intercessory prayer in Job 42:10 was the new starting point and the foundation for holistic recovery. This paper provides the features of intercessory prayer that are manifested in Job 42:10, which are holistic, priestly, and creative: these features can be seen as indicators for Christians to lead more mature Christian life. The study was done in the following manner: the first chapter talks about the purpose, the method, and the background of this study. The second chapter talks about examples in the Bible from God’s righteous perspective: people in the Old Testament who offered redemptive intercessory prayer such as Abraham and Moses, as well as Jonah, who had misunderstood of intercessory prayer. The third chapter talks about the status of Job 42:10, theological implication, motive and coverage of intercessory prayer, and the results of intercessory prayer that lead to the “my servant, Job”. The fourth chapter analyses the features of Job’s intercessory prayer and compares it with other intercessory prayers offered by Abraham, Moses, and Jonah. The fifth chapter conclusively summarizes this paper and lists some application for Christians.

      • 구약성서의 신명포함인명 연구

        한상식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32223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인명(人名)에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이름인 '엘로힘'(□)과 '야웨'(□)가 인명의 한 구성요소로 나온다. 그리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친족관계를 나타내는 칭호인 '아브'(□ 아버지), '아흐'(□ 형제), '암'(□ 친족), 주종관계를 나타내는 칭호인 '아도나이'(□ 주님), '바알'(□ 주), '멜렉'(□ 왕), 그리고 '쭈르'(□ 반석) 등이 인명의 구성요소로 나온다. 왕정시대 이전에 이스라엘의 인명 중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신명요소는 '엘'(□)이다. 그러나 출애굽의 지도자 모세의 어머니인 요게벳과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여 왕정 이후에는 급격히 '야웨'(□)가 있는 인명이 증가한다. 그에 따라 구약성서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인명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하나님의 이름은야웨이다. 하나님의 이름 '야웨'는 결코 원형 그대로 인명의 구성요소로 나오지 않지만, 표준적인 단축형인 '여호-'(□), '요-'(□), '-야후'(□), '-요'(□), '-야'(□) 등으로 나온다. 하나님의 이름 '야웨'는 다윗 시대 이후에는 '엘'을 구성요소로 지닌 복합명을 제외하고는 다른 복합명을 배제시킨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테오포릭 인명'(Theophoric Personal Name) 곧 신명포함인명(神名包含人名)은 명사구나 전치사구인 어구명이거나, 명사문이나 동사문을 이루는 문장명이다. 그리고 신명포함인명 중 많은 이름이 의미가 분명치 않은 채 난해명(難解名)으로 남아 있고, 문장명이 단축된 단축명이 있다. 이러한 신명포함인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구약성서 특히 역사기록, 오경, 신명기 역사서, 역대기 역사서- 을 신학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우선 고대 이스라엘의 신명포함인명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민속종교에 대한 귀한 자료를 제공해 준다. 이스라엘을 포함한 고대 셈족 사회의 많은 이름들이 본질상 신명포함인명이라는 바로 그 사실은 그들의 인생에서 하나님 또는 이방신의 역할에 대한 강한 의존을 입증한다. 그리고 구약성서 역사기록의 신명포함인명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활동과 속성을 어떻게 이해하였는지 가르쳐준다. 구약성서 역사기록의 신명포함인명 분석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웨는 거룩한 아버지, 거룩한 형제, 거룩한 친족, 거룩한 주님, 거룩한 주, 거룩한 왕이시다. 어구명과 명사문 및 상태동사 문장명으로 볼 때, 하나님은 빛이시고, 선하시고, 위대하시고, 은혜로우시고, 고상하시고, 의로우시고, 완전하시다. 동작동사 문방명으로 볼 때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축복하셨고, 창조하셨고, 심판하셨고, 보호하셨고, 구원하셨다. 또한 신명포함인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인 출애굽과 종교개혁과 바벨론에서의 귀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 사사시대 이후 백성들의 배도에 대한 예언자들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많은 비율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야웨 라는 신명포함인명을 갖고 있다. 구약성서 역사기록 곧 오경, 신명기 역사서, 역대기 역사서의 신명포함인명은 이스라엘 종교사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척도이며 고대 이스라엘 백성이 지닌 신에 대한 개념들의 표현이다. 그리고 신명포함인명이 특수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들은 고대 이스라엘에 대한 신학적 이해에서 유의미(有意味)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더 나아가 신명포함인명은 창세기와 역대기의 족보, 이스라엘의 왕가 등에 대해 새로운 차원에서 이해하게 한다. 이스라엘 역사기록의 신명포함인명에 대한 연구는 구약성서 이외에 고대 근동의 명문(銘文)을 포함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신명포함인명연구를 포함한 프로소포그라피적(Prosopographic) 연구방법론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 Theophoric p ersonal names (PNs) of ancient Israelites have as one of their elements a divine name or epithet. A lot of the Israelite PNs of Israelite historiographies make direct reference to Elohim (□) or YHWH (□). In Biblical historiograpies (Pentateuch, Deuteronomistic History and Chronicler's History) other common PNs are names with elements expressing kinship (□ "Father" ; □ "Brother" ; □ "Kindred") and names with elements expressing lordship (□ "Lord" ; □ "Master" ; □ "King"). The most common divine element found in Israelite theophoric PNs is a form of YHWH, which never occurs in a name in its full form, YHWH (□), but does appear in several standardized ones: -□, -□, -□, -□, -□. This is followed to a lesser extent by the generic □, "god". "□" is common in PNs up to the beginning of the monachical period. The early PNs that were constructed with the tetragrammaton are the name of Moses' mother (□) and the name of Moses' successor (□). Names of this group became frequent and dominant during the monarchical period. Typical of theophoric PNs is the utilization of a variety of structures. These PNs were often composed of two or more elements which formed phrases or sentences (nominal or verbal). The meaning of many PNs remains unclear, in part because of their archaic character, in part because of our limited knowledge of ancient Hebrew, and in part because of lack of comprehension of Israelite naming practices. It was not uncommon for one of these elements to be dropped, making this hypocoristic form. A hypocoristicon is generally a single-element name resulting from the shortening of the longer one. Since this study accepts the value of Israelite PNs as a window through which to view theological inclinations in ancient Israel, such information can provide greater insight into theological tendencies of the Old Testament, as well as aid in assessing various established theories about such tendencies. Theophoric PNs thu s represent declarations about or expressions of petition to the deity mentioned in the name. First of all theophoric PNs are the most plentiful and easily comparable data on Israelite theological tendencies. These data can temper, supplement and possibly even correct our interpretation of the Biblical depiction of religious loyalties in ancient Israel. The very fact that so many of theophoric PNs were of a theophoric nature demonstrates a strong disposition toward the role of the deity in the lives of these people. Theophoric PNs also provide an indication of which deities were considered important by a given population group. Even in polytheistic societies, where sometimes many of the hundreds of deities which were recognized were actively worshipped, certain divine names were more popular in theophoric PNs than others. Theophoric PNs indicate what attributes and qualities were associated with a specific deity by the general populace of a society. Although basic qualities, such as being mighty, mindful of worshippers, and hearing and responding to petitions were attributed to most major deities, comparisons can be enlightening. According to PNs in Israelite historiographies, YHWH God of Israel was (divine) Father, Brother, Kinsman, Lord, Master, King; He was good, great, gracious, noble, righteous, perfect; He blessed, created, gave, heard, judged, knew, protected, remembered, saved His people. Such information could be employed to demonstrate a correlation between the content of Israelite theophoric PNs and theological shifts due to major historical events during the course of the Biblical period. Concerning PNs of historiographies of the Old Testament, this study have shown that despite the prophetic polemics against the waywardness of the people from the time of Exodus onward, a comparatively large percentage of Israelites had theophoric PNs containing the divine element YHWH, while surprisingly few people had names which contained a non-Yahwistic theophoric element. The official religion of Israel, Yahwism, was supported by the canonical writings of historiographies. Whereas the popular piety of other established religious communities in ancient Israel, such as Baal, and the religious practices of folk religion, were unsupported and often rejected by official and established religion, so indirectly reflected in the canonical writings and disclosed as well by Onomastical studies on theophoric PNs in historiographies of the Old Testament. Theophoric PNs are the most plentiful and easily comparable data on theological tendencies of ancient Israelites in Old Testament.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