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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보건의료인의 이직의도 변화와 직무요구의 영향 2018-2020년 비교분석

        이지연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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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 인력은 감염병 유행을 비롯한 공중보건긴급사태 대응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의 하나다. 전대미문의 팬데믹이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유행은 국내외에 걸쳐 보건의료 인력의 확충과 역할 제고가 감염병 대응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보건의료 인력은 병실이나 장비와 달리 단순히 물리적 숫자를 기준으로 지난 과정을 평가하거나 앞을 대비할 수 없다. 인적(human)자원이고, 인력이 단독으로 일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보건 의료 인력의 직무 인식 곧 일에 대한 요구도, 직무 수행에 뒤따르는 인식 곧 직무 만족, 나아가 직무 효과성의 핵심인 이직 의도 등을 검토하는 노력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보건의료인력의 2018년, 2020년 2개년의 직무요구와 직무만족, 이직의도의 수준 변화와 그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노동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의 의사, 간호사, 의료기술직(치료사, 의료기사), 보건관리자를 추출하여 2018년, 2020년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응답의 수는 235명이었다. 수집된 응답자의 데이터에 대해 기술 통계량과 상관분석, 분산분석, 그리고 시계열 경로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2018년보다 2020년의 직무요구(p<0.001), 이직의도(p<0.5)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경로분석은 2018년의 직무요구, 직무만족, 이직의도를 통제한 상태에서 2020년의 직무요구는 같은 기간 직무만족을 음의관계로 예측하였다(β=-0.14,p<0.001)는 것을 나타냈다. 또한 2020년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 간에도 음의 관계를 나타냈다(β=-0.88,p<0.001). 이는 2년간 직무요구의 부담이 크게 변화할수록 같은 기간 동안의 직무만족은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무별로는 2020년 이직의도 간호사가 2.5(±0.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의사가 5.52(±5.21), 2.2(±0.4)점으로 가장 낮았다. 2020년 직무요구는 간호사가 3.9(±1.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뒤이어 의사3.2(±0.9)점, 의료기술직 3.0(±0.9)점, 보건관리자 3.0(±0.9)점 순으로 높았다. 2020년 직무 별 직무요구는 p<0.05의 값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020년 직무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는데 보건관리자가 3.7(±0.5)점으로 가장 높았고 간호사가 3.52(±0.5)점으로 가장 낮았다. 이직의도는 직무별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p<0.05), 간호사가 2.5(±0.6)점으로 가장 높았다. . 2018년 직무요구는 민간병원 2.3(±0.5)점으로 공공병원 2.2(±0.52)점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2020년 직무요구에서 민간병원은 2.22(±0.5)점으로 공공병원 2.5(±0.5)점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나타냈다(p<0.01). 이직의도를 살펴보면 2018년 민간병원이 2.3(±0.5)점으로 공공병원 2.2(±0.5)점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2020년에는 민간병원 2.2(±0.5)점, 공공병원 2.5(±0.5)점으로 공공병원이 이직의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본 연구는 보건의료인력의 코로나19상황에서의 직무 실태 변화를 직무요구와, 직무만족, 이직의도의 주요 변수를 통해 파악해보았다는 것에 첫번째 의의가 있다. 의료인력의 효과적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선행 문헌들이 방대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부족하다. 본 연구 결과는 2018년, 2020년의 2개년 비교를 통해 코로나19 장기전에 대응하여 효과적 의료인력 관리 필요성의 근거 및 제안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데 두번째 의의가 있다. 주요어 : 코로나19, 직무요구, 직무만족, 이직의도, 보건의료인, 시계열경로분석 Healthcare workers are one of the key elements of the public health emergency response system, including the epidemic of infectious diseases. The unprecedented pandemic of COVID-19 clearly showed that expanding healthcare workers and enhancing their roles at home and abroad are key to the success or failure of responding to infectious diseases. However, unlike hospital rooms and equipment, health care personnel cannot evaluate the past process and prepare for the future simply based on physical numbers. Since it is a human resource and manpower does not work alone, efforts are required to review the demand for job recognition, job satisfaction following job performance, and even job turnover intention, which is the core of job effectiveness. In this study, doctors, nurses, therapists, and health administrators across the country were extracted and analyzed in 2018 and 2020 using the Korean Labor Panel data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demands, job satisfaction, and change in turnover intention for the corresponding two years. The number of responses used in the analysis was 235.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and path analysis were performed on the collected respondents' data. As a result of the analysis, job demand (p<0.001) and turnover intention (p<0.5) in 2020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2018. While job demand,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2018 were controlled, job demand in 2020 predicted a negative relationship with job satisfaction during the same period (β =-0.14 and p<0.001). In addition, there wa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2020 (β =-0.88, p<0.001). This means that the greater the change in the burden of job demands over two years, the lower the job satisfaction during the same period. By job, nurses had the highest turnover intention with 2.5 (±0.6) points in 2020, and doctors had the lowest with 5.52 (±5.21) and 2.2 (±0.4). In 2020, nurses scored the highest with 3.9 (±1.3), followed by doctors with 3.2 (±0.9), medical technology with 3.0 (±0.9), and health managers with 3.0 (±0.9). Job demands by job in 2020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value of p<0.0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job satisfaction in 2020, with health managers scoring 3.7 (±0.5) points and nurses scoring 3.52 (±0.5) points. The turnover intentio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y job (p<0.05) and nurses scored the highest with 2.5 points (±0.6). In 2018, job demands were 2.3 (±0.5) points for private hospitals, higher than 2.2 (±0.52) points for public hospitals,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other hand, in 2020, private hospitals scored 2.22 (±0.5) points, lower than public hospitals 2.5 (±0.5) points, and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s (p<0.01). Looking at the turnover intention, private hospitals scored 2.3 (±0.5) in 2018, higher than public hospitals scored 2.2 (±0.5), bu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other hand, in 2020, public hospitals showed higher turnover intentions with 2.2 (±0.5) points for private hospitals and 2.5 (±0.5) points for public hospitals, and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0.01). This study is of great significance in that it identified the changes in job status in the COVID-19 situation of health care workers through major variables such as job demand,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Prior literature on the importance of effective management of medical personnel is vast, but there is insufficient evidence to support thi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of second significance as the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need for effective medical personnel management and proposals in response to the long-term COVID-19 war through two-year comparisons in 2018 and 2020.

      • 지역보건의료계획 효과분석 : 보건소 기획능력과 주민참여를 중심으로

        장명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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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행정의 분권화와 주민참여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전략계획으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 우리나라 보건소는 1995년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이 의무화되었고, 4년마다 수립하여 현재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수립되어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와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자원과 노력을 투입하였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평가결과는 농어촌특별세와 건강증진기금 등의 예산을 배분하는 기준으로 활용되어 왔지만,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왜, 그리고 어떻게 수립해야하는가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는 매우 부족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 연구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실태를 파악하고, 보건소 기획능력의 영향 요인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환경 분석, 목표 설정, 전략 개발 측면을 평가한 보건소의 기획능력은 3기 44.0점, 4기 59.8점, 5기 69.8점으로 향상되었고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참여의 대표성, 시의성, 포괄성, 투명성, 영향력으로 평가한 주민참여수준은 (100점으로 환산 시) 3기 18.1점, 4기 36.4점, 5기 46.5점으로 개선되었고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의 효과로 보건소의 기획능력은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으나, 주민참여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므로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보건소 기획능력의 영향요인에 대한 분석결과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공유, 인센티브에 대한 기대, 주민참여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심층면접 결과를 통해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전 직원을 참여시키고, 그에 따른 보상을 실시하는 것은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리더십은 보건소 기획능력의 가장 중요한 영향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계획수립과정의 주민참여가 보건소 기획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주민참여가 지역사회의 맥락을 계획에 반영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여한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기획능력이 높은 보건소가 주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제도화하고 이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보건소의 기획능력은 조직성과에 양의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기획능력과 조직성과의 관계에 주민참여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주민참여가 높은 보건소들에서는 기획능력이 높을수록 조직성과가 높게 나타났지만, 주민참여가 낮은 보건소들에서 기획능력은 조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위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보건소의 기획능력 제고와 주민참여를 통한 보건행정을 목표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이 시행된 이후 보건소의 기획능력은 향상되었으나 주민참여 수준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보건소의 기획능력은 조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이는 주민참여 수준이 높은 보건소들에서만 나타나는 제한적인 효과이다. 또한 주민참여는 보건소의 기획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 때문에 지역보건의료계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참여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전략기획과 조직성과, 자원기반 관점과 상황론적 관점 등의 선행연구를 근거로 보건소 기획능력과 조직성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보건소의 기획능력이 조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이들 간의 관계에 주민참여의 조절효과가 있다는 연구의 결과는 우리나라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의 정책적 근거와 지역보건의료계획 이론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그리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의의와 가치 공유, 인센티브와 관련한 관리자의 역할과 주민참여가 보건소 기획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를 위해 개발된 주민참여 평가도구는 보건복지부의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와 보건소의 주민참여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다.

      • 保健診療員 事業地域住民의 醫療利用實態

        정한진 慶北大學校 198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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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진료원 사업지역 주민의 의료이용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1982년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경북도내 보건진료원 파견지역 132개 가운데 대구근교의 8개지역을 선정하여 이 지역내 총3,866가구의 약25%를 무작위로 뽑은 1,016가구의 4,87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해 면담 조사하였다. 보건진료원이 배치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가정이 전체의 80%였다. 면담일로부터 지난 15일간의 유병율은 8.6%였으며 그 중 호흡기계 질환이 가장 많았다. 의료기관별 이용율은 약국 또는 한약방이 30.8%로 가장 많았고 보건진료소 이용율은 24.9%였다 20.4%가 아무런 치료도 받지 않았는데 대부분이(50.6%) 경한 증상때문이었으며 10.8%는 바빠서, 또 8.5%는 경제적인 이유였다. 15일동안 앓은 질환을 처음 치료받은 곳은 약국 또는 한약방이 38.4%, 보건진료소가 31.3%, 그리고 병의원이 22.9%였다. 일차 치료에서 낫지 않아 2차로 찾아간 곳은 의원이 50.7%, 약국이 22.4%, 그리고 보건진료소가 14.9%였다. "다음 또 이와 비슷한 병이 생기면 어디에 가겠읍니까?"라는 질문에, 보건진료소를 이용하겠다고 답한 경우가 46.5%로 가장 높았고 보건진료소를 이용한 주민들의 73.2%가 보건진료원의 진료에 만족한다고 하였다. 만성병 유병율은 23.2%(건수별)였으며, 그 중 신경통을 포함하는 신경계 또는 감각기계 질환과 소화기계 질환이 가장 많았다.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31.5%는 병의원을 이용했고, 보건진료소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21.0%, 그리고 아무런 치료를 받지않은 사람은 39.3%였다. 치료받지 않은 사람의 39.6%는 경한 증상때문이었고 31.0%는 경제적인 이유였으며, 또 22.2%는 낫지 않을 것 같아서 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하였다. 보건진료소를 설치할 때에는 그 설치목적과 사업내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여 보건진료소의 이용도를 높임으로 지역주민들의 질병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To assess the morbidity and medical facilities utilization patterns of the residents in the CHP service areas, eight CHP service areas in the vicinity of Taegu city were sampled for study. The study population included 4,873 residents in 1,016 housholds, 25% of the total population in the study areas. Between July 23 and August 4, 1982, well trained nursing school students interviewed with mainly housewives according to a pretested questionnaire. Eighty percentage of housewives knew the existence of CHP in their area. Period prevalence rate of illnesses (episodes) except chronic illness for the last 15 days prior to the interview was 8.6% and the most common illness was respiratory disease (47.3%). The most frequently utilized medical facility for the illness was pharmacy including herb medicine (30.8%) and followed by primary health post (PHP)(24.9%). Among the residents with illness, 20.4% did not seek any treatment. Reasons for not treating illness were minor illness (50.6%), being busy (10.8%) and economical constraint (8.5%). The initial treatment for the illness was obtained from pharmacy (38.4%), PHP (31.3%) and local clinics or hospital OPD (22.9%). Second treatment for the illness not resolved by the initial treatment was obtained from a local clinic or hospital OPD (50.7%), pharmacy (22.4%) and PHP (14.9%). The preferred medical facility for a similar illness in the future was PHP in 46.5% and 73.2% of the residents who utilized PHP were satisfied with the services of CHP. The overall prevalence rate of chronic illnesses was 23.2% and the common chronic illnesses were disease of nervous and sensory organs including neuralgia(32.0%) and GIT (27.9%). Residents with chronic illnesses utilized local clinics or hospital OPD most often (31.5%) and 21.0% of them utilized PHP. Among the residents with chronic illnesses, 39.3% did not receive any treatment. Reasons for not treating chronic illnesses were being tolerable (39.3%), economical constraint (31.0%) and deemed incurable (22.2%). The study findings suggest that the reinforcement of the publicity for PHP will enhance the utilization and improve the efficiency of the health care of the residents.

      • 장애인의 의료이용과 미충족의료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전보영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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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이 국가와 사회에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사항 중 의료보장은 해마다 1, 2위를 차지해왔으며, 이들은 생활비 중 많은 부분을 장애로 인한 보건의료비에 지출하고 있다. 장애인에게 있어서 보건의료를 통한 건강증진과 보편적인 기능상태의 유지는 다른 활동의 제한을 완화시키며, 평등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특히 중요하다. 그러나 이처럼 보건의료가 장애인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음에도, 장애인의 보건의료 이용에 관한 정책과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는 충분히 진행되지 못한 상황이다. 그간 이루어진 장애인의 보건의료 이용에 관한 연구는 주로 횡단면 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여부’에 따른 차이를 확인해왔다. 그러다보니 개인의 특성을 정확히 보정하지 못했고 장애인 내에서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했다. 또한 장애인 당사자와 학계에서는 장애인이 속한 사회 환경의 중요성을 주장해 왔으나, 실증분석을 통한 근거자료는 충분히 마련되지 못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를 가진 만 20-64세의 성인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두 가지 분석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분석에서는 2005-2011년 한국복지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패널회귀분석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의 비장애인 대비 장애인의 건강검진, 외래 및 입원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나아가 장애인 내에서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살펴보았다. 두 번째 분석에서는 2011년 장애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다항로짓모형을 통해 장애인이 필요한 때에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한 경험, 즉 ‘미충족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접근성 저해 요인을 밝혀냈다. 비장애인 대비 장애인의 의료이용 특성을 파악한 결과, 패널회귀모형을 통해 개인의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중증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비장애인에 비해 낮았으며, 장애인의 입원 일 수는 비장애인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진료 횟수에서는 장애여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장애인이 평소 제때에 건강검진이나 외래를 이용하지 못하여 방치된 문제가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장애인 내에서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면 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데에는 임금근로가, 외래진료 횟수에는 만성질환의 보유가, 입원 일 수에는 장애보유기간, 중증도, 전년대비 중증도의 악화, 만성질환의 보유, 가구소득수준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의 미충족의료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우자가 있을 때, 친구 및 친지와의 사교활동에 참여할 때에,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경제적 이유로 인한 미충족의료의 경험 확률은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집밖활동을 못할 때에, 장애인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외출에 불편함을 겪을 때에, 일상생활수행에 도움이 필요할 때에 교통불편으로 인한 미충족의료의 경험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거인 경우에 예약, 진료대기시간 등의 의료기관 편의성 제한으로 미충족의료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았다. 나아가 사회적 지지와 사회 환경이 장애인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에 가구소득에 따른 미충족의료 경험의 격차가 완화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예방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것이 문제였고, 장애자체의 특성과 기타 만성질환의 보유가 동시에 이들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장애인의 의료이용을 저해하는 요소에는 개인의 건강수준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역할과 제반 사회 환경이 중요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의 적절한 보건의료 이용을 위해서는 이들의 예방차원 의료이용과 건강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와 관련된 재활치료와 그 외 동반질환에 대한 치료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적시의 보건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지지와 사회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 放射線士의 職務滿足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성대 仁濟大學校 保健大學院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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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기관은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기능 뿐만 아니라, 교육, 연구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보건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 인력들의 직무만족은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한다. 본 연구는 보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방사선사들의 근무실태 및 직무만족에 관련된 요인을 밝혀냄으로써 합리적인 인력관리와 업무생산성 향상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남도내 소재하는 보건의료기관별 방사선사들을 대상으로 하였고, 성실히 응답한 25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설문내용은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직무만족에 관한 내용을 자기 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해 2003년 3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개인적 특성 및 의료기관별 특성은 빈도분석과 백분율을 구하였고, 직무만족과 관련된 하위요인들은 t-test, ANOVA, correlation coefficient, mutiple stepwise regression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업무량에 대한 부담은 종합병원이 3.20으로 보건소의 2.71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14), 남성이 3.10으로 여성의 2.76에 비해 유의하게 업무량에 대한 부담이 높았다(P=0.008). 2. 동료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보건소가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P<0.001), 맞벌이를 안하는 군이 3.64로 맞벌이 하는 군의 3.46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15). 3. 승진에 대한 만족은 종합병원이 2.70으로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P=0.014), 남성이 2.54로 여성의 2.27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20). 4. 급여에 대한 만족은 보건소가 2.78로 병원의 2.25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08), 여성이 2.67로 남성의 2.36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17), 노조가 있는 군이 2.79로 노조가 없는 군의 2.25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5. 후생복리에 대한 만족은 의원이 2.38로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P<0.001), 기혼이 2.85로 미혼의 2.70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47). 노조가 있는 군이 3.02로 노조가 없는 군의 2.68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01), 이직경험이 있는 군이 2.94로 이직경험이 없는 군의 2.64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6. 직무만족은 보건소가 2.71로 종합병원의 3.06보다 유의하게 낮았고(P=0.017), 이직경험이 있는 군이 3.04로 이직경험이 없는 군의 2.85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20). 7. 직무만족은 그 하위요인인 인정(r=0.666), 승진(r=0.616), 동료관계(r=0.539), 상사관계(r=0.485), 후생복리(r=0.476), 급여(r=0.408) 등의 순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8. 단계별 회귀분석결과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동료관계, 인정, 승진, 급여, 후생복리에 대한 만족이 정의 관계에 있었고, 이들 변수가 직무만족을 설명하는 정도는 65.7%였다. 9. 직무만족과 관련된 요인을 의료기관별로 회귀분석한 결과, 보건소 근무자들은 동료관계가 유의하게 관련되어 36.8%를 설명하였다. 의원 근무자들은 상사관계, 인정, 급여와 관련된 변수들이 직무만족에 유의하게 관련되어, 68.1%를 설명하였다. 병원 근무자들은 인정, 후생복리, 승진, 동료관계가 유의하게 관련되어 79.6%를 설명하였다. 종합병원 근무자들은 인정, 승진, 급여가 유의하게 관련되어 56.9%를 설명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볼때 직무만족은 동료관계, 상사관계, 인정, 승진, 급여, 후생복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의료기관별 분석에서 나타난 자료를 바탕으로 생각해볼 때, 보건소 근무자들의 직무만족의 향상을 위해서는 동료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의원에서는 원장과의 관계개선을 위한 충분한 대화나 방사선 협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병원과 종합병원에서는 인정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직장에서 전문 직종으로 인정을 받기 위한 계속적인 직무교육과 이를 뒷받침할 자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해야 할 것이다. Health services organizations have various functions, including health service in community. For those functions to be done effectively, the personnels who work in those health services organization should be satisfied with their job.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the factors related with job satisfaction of radiology technologis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radiology technologists of various health service organizations in Kyungsangnam Province.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he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featuri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work related variables and job satisfaction from 17th to 24th March. The data were analyzed through frequency, percentage, t-test, ANOVA,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workload of general hospitals was 3.20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public health centers with 2.71(P=0.014). And that of men was 3.10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women with 2.76(P=0.008). 2. The colleagueship satisfaction of public health centers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other health services organizations(P<0.001), and that of single-income couples was 3.64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double-income couples with 3.46(P=0.015). 3. The promotion satisfaction of general hospital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other organizations(P=0.014), and that of me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women(P=0.020). 4. The satisfaction with pay level of public health centers was 2.78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eneral hospitals of 2.25(P=0.008). And that of women was 2.67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men with 2.36(P=0.017). That of groups with labor unio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without labor union(P<0.001). 5. The satisfaction with welfare of the private clinic was 2.38 and it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other organizations(P<0.00l). And that of married was 2.85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unmarried with 2.70(P=0.047). That of groups with labor unio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groups without labor union(P<0.001). 6. The overall job satisfaction of public health centers was 2.71 and it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general hospitals with 3.06(P=0.017). And that of those who had experienced job-switch was 3.04 and it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ose who had not(P=0.020). 7. The overall job satisfaction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recognition by others(r=0.666), promotion(r=0.616), colleagueship(r=0.539) and relationships with superiors(r=0.485). 8.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overall job satisfaction was positively affected with colleagueship, recognition, promotion, pay level and welfare, and 65.7% of it was explained by these variables. 9. In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for each health services organizations, the overall job satisfaction of public health centers was positively affected with colleagueship, and that of private clinic was positively affected with relationship with superiors, recognition and pay level, and that of hospitals was positively affected with recognition, welfare, promotion and colleagueship, and that of general hospitals was positively affected with recognition, promotion and pay level. Above results showed that the overall job satisfaction was closely related with colleagueship, relationship with superiors, recognition, promotion, pay level and welfare. And we also found several factors related with job satisfaction of subgroups. From these results, we recommend that it is necessary to improve colleagueship for those who work in public health centers. And it is also necessary to improve the relationship with superiors for those who work in private clinics. And for those who work in hospitals and general hospitals, the recognition is essential factor for job satisfaction, so the education programmer that will improve the professional capability is needed.

      • 國內 인터넷上의 保健 醫療 情報의 評價 硏究

        박경화 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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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인터넷과 건강에 대한 정보라고 여겨질 만큼 일상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인터넷은 세계를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로 지구상의 어느 곳에서 개발된 신물질이나 건강 관련 정보도 공유하게 만들었다. 오늘날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조그만 상처부터 크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암에 이르기까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정보 교환이라는 사회 변화는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 보건, 의료분야에서도 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식은 매우 전문적이란 이유로 의료인들이 독점하였고, 소비자인 환자는 의료인이 제공하는 의료정보에 수동적으로 의존해 왔었다. 그러나 지식과 정보가 교류하는 인터넷의 발전과 경제성장으로 인한 소득증가와 첨단 기술 발달로 인한 의료기술의 발전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기대감과 요구를 증가시켰고, 환자나 가족, 일반인들은 일반적인 건강증진을 위한 단순한 건강행위에서부터 의료의 전문적인 지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의학지식을 요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요구에 인터넷은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렇게 인터넷은 우리에게 필수요소가 되었는데, 인터넷을 통해 얻는 정보가 모두 정확한 것이 아닌데 문제가 있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로 인해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웹사이트에 올라 있는 여성관련 의료정보 중에서 골다공증, 유방암, 자궁암의 정보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료는 2001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49개의 한국의 보건사이트, 보건소 10개, 종합병원 15개 및 기타 24개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평가기준은 신뢰성, 접근용이성, 내용적절성, 자료인증과 연결성 및 편리성의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였으며 likert 척도에 따라 평가하였다. 웹사이트는 비교의 편의상 보건소, 종합병원 및 기타로 나누었으며, 질병별로 기관별 평균점수를 구하여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건소의 경우, 골다공증에 대해서 신뢰성은 보통(15), 접근용이성은 하(12), 내용적절성은 보통(15), 자료인증과 연결성은 하(11) 및 편리성은 보통(14)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에 대해서 신뢰성은 보통(14), 접근용이성은 하(13), 내용적절성은 보통(15), 자료인증과 연결성은 하(12) 및 편리성은 보통(14)으로 나타났다. 자궁암에 대하여는 신뢰성은 하(13), 접근용이성은 하(12), 내용적절성은 보통(15), 자료인증과 연결성은 하(11) 및 편리성은 보통(14)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의 경우, 골다공증에 대해서 신뢰성은 상(20), 접근용이성은 보통(16), 내용적절성은 보통(18), 자료인증과 연결성은 보통(14) 및 편리성은 보통(17)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에 대해서 신뢰성은 상(20), 접근용이성은 보통(16), 내용적절성은 보통(18), 자료 인증과 연결성은 보통(14) 및 편리성은 보통(17)으로 나타났다. 자궁암에 대하여는 신뢰성은 상(20), 접근용이성은 보통(16), 내용적절성은 보통(18), 자료 인증과 연결성은 보통(14) 및 편리성은 보통(16)으로 나타났다. 기타의 경우 골다공증에 대해서 신뢰성은 상(20), 접근용이성은 하(12), 내용적절성은 보통(16), 자료인증과 연결성은 하(10) 및 편리성은 보통(15)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에 대해서 신뢰성은 상(21), 접근용이성은 하(13), 내용적절성은 보통(17), 자료 인증과 연결성은 하(11) 및 편리성은 보통(17)으로 나타났다. 자궁암에 대하여는 신뢰성은 보통(18), 접근용이성은 하(13), 내용적절성은 보통(18), 자료 인증과 연결성은 하(10) 및 편리성은 보통(15)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보건정보의 내용의 신뢰성을 제외하고는 모두 보통 이하의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일반인들이 웹사이트 상의 보건의료정보를 안심하고 이용하게 하기 위하여 보건의료전문가에 의한 내용검증이 필요하며, 주기적인 갱신과 정보의 신뢰성을 부여하기 위한 정보인증제도의 도입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medical information about women's health such as osteoporosis, breast cancer and uterine cancer on the Korean web-sites. This study analysed 49 Korean health sites from March 1, 2001 to March 31, 2001 through search engine like daum, hanmir, lycos and yahoo. Evaluation criteria were devided into 5 different categories as follows reliability, accessibility, appropreateness of contents, authentication and link, and conveniency, and the web-sites were scored with likert scale by those criteria. The web-sites were classified into 3 different categories such as health center, hospital, and others. for the conveniency and compared mean scores by diseases and the categorie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In case of health center, reliability was good(l5), accessibility was low(l2) ,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5), authentication and link was low(12), conveniency was good(14) for osteoporosis. Reliability was low(l4) , accessibility was low(l3),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5), authentication and link was low(12) , conveniency was good(l4) for breast cancer. Reliability was low(l3), accessibility was low(l2),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5), authentication and link was low(l1), conveniency was good(13) for uterine cancer. In case of hospital, reliability was excellent(20), accessibility was good(16),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8), authentication and link was good(14), conveniency was good(17) for osteoporosis. Reliability was excellent(20), accessibility was good(16),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8), authentication and link was good(14), conveniency was good(18) for breast cancer. Reliability was excellent(20), accessibility was good(16),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8), authentication and link was low(14), conveniency was good(16) for uterine cancer. In case of others, reliability was excellent(20),accessibility was low(12),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6), authentication and link was low(10), conveniency was good(15) for osteoporosis. Reliability was excellent(20) , accessibility was low(13),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7), authentication and link was low(11), conveniency was good(17) for breast cancer. Reliability was good(18), accessibility was low(13), appropreateness of contents was good(18), authentication and link was low(10), conveniency was good(15) for uterine cancer. According to the above results the score were good or low except reliability. I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verify health information before it is loaded on the web-site, to update periodically, and to introduce authentication system for the approateness of health information by medical professionalist. As a result of this researcher will make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for accessing medical information in the web-sites; First, the retrieval system concerning medical-information in web-sites must be developed to offer correct information to the medical worker. Second, to evaluate about medical-information, it needs to set a new standard. Third, above all, it needs to give consideration to the internet user, so that the medical-information web-site can be developed more effectively.

      • 보건소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직무소진이 조직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 경기도 소재 보건소를 대상으로

        권동연 가천대학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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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시대가 정착되면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삶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변화 속에서 종사자들은 환경변화에 따른 감정노동과 직무소진을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조직효율성과 관련 있는 감정노동, 직무소진,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로 이들의 직무수행에서 발생하는 감정노동과 직무소진이 조직효율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설문내용을 수정․보완 후 675부의 설문서를 배포하여 불성실한 응답을 제거하고 최종적으로 502부의 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IBM SPSS & AMOS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차이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경로분석, 매개효과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 분석결과 감정노동과 직무소진이 조직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결과 첫째, 감정노동의 하위요인 감정부조화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에, 감정적 노력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있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노동의 하위요인 감정부조화와 감정적 노력이 직무소진의 하위요인 정서적 고갈, 비인격화, 개인성취감 감소에 모두 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소진이 조직효율성에 있어 정서적 고갈과 개인성취감 감소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비인격화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직무소진은 감정노동에 대해서는 완전매개효과가 있으나 조직효율성에 대해 부분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요인에 따른 기술통계 분석결과 보건소 종사자는 감정노동과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관관계에서도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분석 결과에서는 감정노동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영향관계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보건소 종사자의 감정노동과 직무소진이 조직효율성에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실무적 차원의 다양한 시사점을 얻기 위해서는 한계점을 보완하여 심층적 연구가 지속되었으면 한다.

      • Impact of Foreign Aid on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 (SRHR) Outcomes in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김꽃별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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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 및 목적: 성생식보건 및 권리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 SRHR)의 달성은 국제보건사회의 도전과제 중 하나이다. SRHR 관련 전세계 질병부담율의 현황을 살펴보면 약 43억명의 사람들이 성생식보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약 3천만명 이상의 여성이 의료시설에서 출산을 하지 못하고, 2억명 이상의 여성이 현대적인 피임도구를 사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Starr et al., 2018). SRHR에 관한 논의는 1970년대부터 이루어지고 있는데, 26년 전인 1994년 국제인구개발회의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pulation and Development, ICPD)때부터 본격적으로 논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성생식 이슈가 경제적인 이슈가 아닌 보건학적 그리고 인권의 이슈로 대두가 되며, 성생식보건 서비스를 접근하기 위해서 인권기반이여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더불어, 2019년에는 1994 ICPD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해 ICPD25 회의가 나이로비에서 개최되었으며, ICDP의 주요 목적인 예방 가능한 모성 사망률 감소, 가족계획에 관한 미충족 욕구 감소, 젠더기반폭력과 여성 및 소녀에 대한 유해한 관습감소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 재정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되었다. 또한, SRHR의 구성요소는 새천년개발목표(MDGs) 그리고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SRHR의 중요성과 SRHR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SRHR을 개선하기 위한 자금조달은 매우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외원조가 SRHR 관련 건강지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 둘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해외원조가 SRHR 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32개의 저개발도상국 대상으로 국가수준의 패널 데이터를 구축하여 회귀분석을 수행했다. SRHR관련 건강 지표는 모성 사망률, 청소년 출산율, 출산 시 의료인이 상주하는 비율, 여성 피임율, HIV 감염 비율과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 (intimate partner violence, IPV)를 살펴보았다. 해외원조는 인구정책 및 성생식보건 분야에 투입되는 공적개발원조와 게이츠재단과 같은 민간부문 원조를 살펴보았다. 통제변수로는 교육수준, 도시화 수준 그리고 인구 1,000명당 의사 수를 선정하였다. 결과: 기술 분석에 따르면 2002년부터 2017년까지 해외원조의 총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공적개발원조 같은 경우 대부분의 비중이 사회기반 시설 및 서비스 부문에 제공되고 있으며, 이 중 일반 보건, 인구정책 및 성생식보건과 식수위생인 건강관련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원조가 성병 및 HIV에 지출되고 있지만 성생식보건과 가족계획 분야에 투입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고정효과 회귀분석에 따르면, 해외원조는 미미한 수준으로 SRHR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세계 수준으로 살펴보면, 공적개발원조는 1년 또는 2년 후에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SRHR 지표 개선에 효과를 보여주는 유일한 해외원조이다. 공적개발원조는 모성 사망률, 출산 시 의료인 상주 비율, 여성의 피임도구 사용률,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에서 효과적이지만, 민간부분 원조는 어느 지표에도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다. 결과를 소득 수준별로 분류하면, 해외원조는 저소득 및 중저소득 국가에서 제일 효과적이다. 저소득 국가에서는 모성사망률과 출산시 의료인 상주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 또한 감소하였다. 더불어, 대부분의 해외원조가 HIV/AIDS 프로그램에 지출되고 있음에 불구하고 HIV 감염률은 실제로 반대 방향을 제시한 유일한 지표였다. 즉, 해외원조가 지출될 때 실제로 HIV 감염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지나 이 결과는 국가 내 새로운 HIV 감염률이 충분히 분산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결론: 결론적으로 해외원조의 효과는 모성 사망률, 청소년 출산율, 출산 시 의료인 상주 비율, 피임도구 사용률,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 부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지만 실제 수치는 매우 작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예를 들어, 해외원조가 가장 큰 영향을 준 SRHR 관련 영역은 15세부터 49세 여성의 피임도구 사용률 있었는데, 이는 피임관련 프로그램에 지출되는 ODA 금액이 1% 증가할 경우, 피임도구 사용률이 0.213% 증가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외원조가 가장 약한 영향을 준 영역은 청소년 출산율이며, 인구정책 및 성생식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ODA가 1% 증가할 경우 청소년 피임율은 0.008%만 감소하였다. 또한, 민간부문 원조는 글로벌 수준에서 분석하였을 때 SRHR 지표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분석을 소득 수준으로 분리했을 때 민간 부문 원조는 주로 저소득 및 중저소득 국가의 모성사망률과 청소년 출산율 감소에 효과적인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 해외원조가 지급된 후 최소 1년이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생식보건 및 권리가 각 개인의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한 필요 요소이며, 해외원조가 경제적 자원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장기적인 성생식보건 및 권리의 달성을 촉진 할 수 있는 수 많은 요소 중 하나임 확인 할 수 있었다. Background: Achievement of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 (SRHR) is an on-going global public health challenge. Around 4.3 billion people of reproductive age do not have adequate access to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services, more than 30 million women do not give birth in a health facility, and more than 350 million men and women are infected with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STIs), which are treatable (Starr et al., 2018). Discussions to address the challenge has been carrying on since 1970s through population related conferences such as the World Population Conference at Bucharest in 1974, and the recen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Population and Development (ICPD) in 2019, which was held to revise the program of action of ICDP 1994, and to accelerate the progress of achieving SRHR. Moreover, components of SRHR have been both included as part of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Despite global discussions on addressing challenges in achieving SRHR, financing measures to improve SRHR continues to remain limited.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RHR outcomes and foreign aid by exploring whether foreign aid has a positive impact in improving SRHR related health indicators. Methodology: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SRHR outcomes and foreign aid, this study performed a country-level panel data regression with observations from 132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LMICs) from years 2002 to 2017. SRHR related health indicators selected for the study were maternal mortality ratio (per 100,000 live births), adolescent fertility rate (births per 1,000 women ages 15-19), births attended by skilled staff (% of total), contraceptive prevalence (% of women ages 15-49 who are practicing or whose sexual partners are practicing contraception), prevalence of HIV (% of population ages 15-49 infected with HIV), and women who experienced violence by an intimate partner (% of total). All the SRHR indicators were collected from the World Bank’s World Development Indicators, and Institute for Health Metrics and Evaluation (IHME) database. Foreign aid was defined as amount of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towards population policies/programs and reproductive health (CRS Code 130) as well as private sector funds from the Bill and Melinda Gates Foundation and corporate donations in form of private sector in-kind contributions to NGOs. ODA data was collected from OECD’s Creditor’s Reporting System (CRS) while private sector fund was collected from IHME’s development assistance for health (DAH) database. Education level, urbanization and number of physicians were selected as control variables. Results: Descriptive analysis reveal that the total amount of foreign aid is steadily increasing from 2002 to 2017. Regarding ODA, most of its share is disbursed to social infrastructure and services sector, in which health related topics such as health in general, population polices and reproductive health, and WASH receive most of the ODA. In addition, proportion of ODA and private funds towards reproductive health care and family planning projects are continuously increasing since 2002 although most of the aid are channeled towards STD and HIV control. Analysis from fixed-effects regression shows that that foreign aid does have a positive impact on some SRHR indicators even though it is minimal. On a global level, results reveal that ODA is the only source of foreign aid that shows effectiveness, especially when lagged by one or two years. ODA is effective on maternal mortality ratio, births attended by skilled staff and contraceptive prevalence, and percentage of women who have experienced IPV but private sector funds are not effective even if lagged by one or two years. When results are grouped by income levels, foreign aid is effective especially in low income and lower-middle-income economies. Maternal mortality ratio, births attended by skilled staff, and prevalence of IPV decreases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especially in low-income economies. In addition, private sector fund are the only source of aid that had a stronger impact on reducing adolescent fertility rate in both low-income and lower-middle-income economies than ODA. Despite the fact that most of the foreign aid is disbursed to HIV/AIDS projects, HIV prevalence was the only indicator that actually presented opposite direction. In other words, percentage of HIV infections actually increased when foreign aid is disbursed. One of the main reasons behind this result is that there is not enough variance in the percentage of HIV infections within countries. Conclusion: Although results reveal that effectiveness of foreign aid does show statistical significance in maternal mortality ratio, adolescent fertility rate, births attended by skilled staff, contraceptive prevalence, and IPV prevalence, actual numbers confirm to have a very minor impact. For example, the strongest impact of foreign aid was in the area of contraceptive prevalence on a global level (1% increase in the amount of ODA disbursed to contraception related projects, contraceptive prevalence increased by 0.213% without years lagged (years fixed), and by 0.081% with years lagged (years fixed)). The weakest impact of foreign aid was in the area of adolescent fertility on a global level (1% increase in total amount of ODA to population polices and reproductive health programs, adolescent fertility rate decreased by 0.013% without years fixed and by 0.008% with years fixed when years are not lagged). Furthermore, foreign aid was mostly effective when lagged by one or two years, indicating that effectiveness of foreign aid takes place at least one year after disbursements are made. In short, this study points out that SRHR is crucial in achieving human capabilities and value of life of all individuals but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face strong financial challenges in improving their SRHR outcomes. As foreign aid shows statistical significance in improving certain SRHR outcomes, this study suggests that foreign aid is one of the many factors that can foster long term human development in resource poor low and middle-income countries.

      •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국가별 보건의료체계 수준이 방역조치 강도에 미치는 영향 - 정부신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이민주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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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세계 모든 국가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효과적인 대응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백신과 항바이러스 약물이 없었던 초기 감염병 상황에서 각국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비약물적 개입을 중심으로 한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나, 그 강도와 기간은 서로 다르게 취해졌다. 행정학, 사회학, 정치학 및 보건의료 분야 문헌들은 정부의 방역조치 대응에 있어 보건의료체계 대응역량과 감염현황을 공통적으로 고려된 조건으로 지적하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정부의 정책 결정에서 정부신뢰가 미치는 영향이다. 정부신뢰는 국민의 정책순응과 협력, 정책지지 또는 정부의 정당성으로 작용하며, 일관적이기보다는 성공적인 정책대응을 촉진하거나 오히려 방해하는 역할로 작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팬데믹 대응이란 공통의 국가적 과제에 당면하여 각국 정부가 방역 조치의 강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는 감염 및 신뢰 조건을 살펴보는 것이 목표이다. 연구를 위해 보건의료체계 수준과 정부신뢰, 방역조치 강도와 관련한 오픈데이터 소스를 활용했다. 방역조치 강도로는 옥스퍼드 대학교의 코로나19 정부대응 추적의 제한 및 보건조치 지수를 선정하였다. 독립변수로는 보건의료체계 수준을 보건의료치료 수준과 보건의료재정 수준으로 분류하였다. 보건의료치료 수준의 세부 변수로 병상수와 의료인력인 의사수, 간호사·조산사수를 선정하고, 보건의료재정 수준으로 정부의료비지출로 정하였다. 조절변수는 웰컴 글로벌 모니터의 정부신뢰와 정부의 보건의료권고 신뢰를 투입하였다. 그 외 통제변수로는 민주주의 지수, 1인당 국민총소득(GNI), 인구 100만 명 당 누적 감염자수를 정했다. 분석 대상 국가는 변수의 결측치를 제외한 후 총 92개국을 선정하고, 기초통계와 다변량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 정부신뢰가 높아질수록 보건의료체계 수준인 병상수가 방역조치 강도에 미치는 영향이 완화되었다. 이는 각 국가의 보건의료 체계 수준이 방역 강도에 미치는 영향에 미친 조절효과가 있음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결과는 횡단 연구라는 한계가 있어 역동적인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기에 시간적 격차가 존재한다. 또한, 정부신뢰와 방역조치 강도가 복합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연구 결과가 제한적이다. 이와 같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의 결과는 생업과 일상에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방역조치의 의사결정에서 국민과 사회가 정부에 부여하는 사회적 정당성을 상징하는 정부 신뢰가 갖는 함의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감염 예측 고도화, 공중보건 재난대응 역량강화 등과 더불어 정책과 정부의 신뢰를 관리하고 강화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엿보도록 할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Since the novel coronavirus infection(COVID-19) first had occurred in Wuhan, China in December 2019, and occurred simultaneously in all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 the initial infectious disease situation where there was a lack of understanding of effective response methods and no vaccines and antiviral drugs, governments of each country implemented quarantine measures centered on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measures such as social distancing, but the intensity and duration were different. Public administration, political science, and public health literature point out that the health care system and infection status are commonly considered conditions when responding to the government's quarantine measures. The most interesting is the effect of trust in the government’s policy-making. Government trust acts as the people's policy compliance cooperation, policy support, or government legitimacy, and can lead to facilitating or hindering policy respon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nfection and trust conditions that influence the process of a government decision on the stringency to respond to a pandemic in terms of the common national task. For the study, open data sources related to the level of the health care system, government trust, stringency from World Health Organization, Wellcome Global Monitor 2018, Oxford COVID-19 Government Response Tracker. As an independent variable, the health care system level was classified into health care treatment level and health care finance level. As detailed variables of the level of health and medical treatment, the number of beds, doctors, as well as the number of nurses and midwives were selected, and the government medical expenditure was set as the level of health care finance. The moderator variables were the government trust of the Welcome Global Monitor and the trust in the government's health advice. Other control variables were The Economist's Democracy Index, the World Bank's Gross National Income (GNI), and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Center for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CSSE), the cumulative number of infections per million people. A total of 92 countries were selected for analysis after excluding missing values ​​of variables, and basic statistics and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Results indicated that the higher the trust in the government, the less the effect of the number of beds, which is the level of the health care system, on the stringency. Trust in the government moderated the positive effect of the number of beds on the stringency. However,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limitations as they are cross-sectional studies. Therefore, there is a time gap to reflect the dynamic COVID-19 situation. In addition, trust in the government and stringency are composed of complex factors, so the research results are limited. Despite these limita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based on empirically analyzing the implications of government trust, which symbolizes the social legitimacy that the people and society give to the government, in decision-making on stringency that cause large social costs in livelihood and daily life. Significantly, it provided data to show the importance of efforts to manage and strengthen trust in policies and governments, along with advances in infection prediction and public health disaster response capabilities.

      • 원장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에 따른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구강보건교육 및 관리 실태

        정지원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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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본 연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에 따른 해당 기관의 구강보건교육 및 관리 실태를 관찰하여 원장의 구강보건교육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부산광역시의 16개 구·군 중 6개 구·군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95개소의 원장을 대상으로 2014년 1월부터 2개월 간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내용은 원장의 일반적 특성, 구강보건교육 및 관리 실태와 태도·인지 등이었다. 자료 분석은 SPSS (ver.19.0)를 이용하여, 기관형태 및 원장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에 따른 학동기전 아동 및 부모교육관련, 구강보건관리관련 실태와 태도를 chi-square test로 비교하였고, 교육 비중의 실태 및 태도 일치도는 kappa 통계값으로 분석하였으며,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으로 제 특성을 보정한 상태에서 실태와 태도에 미치는 원장의 교육 경험 효과를 관찰하였다. 결과: 원장은 여성(95.7%)이었고, 경력은 10년 이상(53.3%)이었다. 학동기전 아동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은 71개소(77.2%), 부모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은 24개소(26.1%)였다. 일과 중 칫솔질 시간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는 경우는 90개소(97.8%)였으며, 52개소(56.5%)의 원장이 학동기전 아동의 구강건강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연구 대상 원장의 구강보건교육 경험률은 40개소(43.5%)였다. 일치도 분석에서 전체 교육중 보건교육 비중은 74.2%(Kappa=0.742, 95% CI=0.595~0.888), 구강보건교육 비중은 56.2%(Kappa=0.562, 95% CI=0.383~0.741)로 높았다. 다변량 분석 결과 경력, 학력으로 보정한 중요 구강보건교육 관련 특성은 원장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에서 학동기전 아동대상 구강보건교육 실시율이 11.9배(95% 신뢰구간=2.50~56.70), 부모대상 구강건강교육 실시율은 12.4배(95% 신뢰구간=3.58~43.03), 전년도 구강 검진율 인지는 3.1배(95% 신뢰구간=1.27~7.56)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원장의 구강보건교육 경험이 학동기전 아동의 구강보건교육에 중요한 영향을 미침을 관찰하였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하는 학동기전 아동수가 급증하는 환경에서 학동기전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통한 평생 구강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서는 원장들에 대한 구강보건교육 기회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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