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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신종감염병 환자의 대응 수행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

        최민경 가천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32223

        본 연구는 인천 국제공항과 근접해 있는 인천에 위치한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신종감염병 환자 대응 수행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는 2021년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에 위치한 신종감염병 환자가 입원치료를 하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지역별 거점병원과 감염병 전담병원에 종사하며 직접 신종감염병 확진자를 간호하는 204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구글 인터넷 설문지를 사용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일반적 특성 8문항, 신종감염병 관련 특성 9문항,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 18문항, 신종감염병 관련 지식 17문항, 신종감염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4문항, 간호 전문직업성 25문항으로 총 81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Ver. 28.0을 이용하여 처리하였고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은 평균 연령이 31.5±7.76세으로 26~30세가 80명(39.2%)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았다.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73.5%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력기간은 평균 4.54 ± 0.45년이었다. 근무부서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이 41.2%, 학력은 학사가 72.5%으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상태는 미혼이 많았다. 2. 신종감염병 관련 특성으로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외의 추가확진자 전용병상이 있는 경우가 93.1%, 일반재원환자에 대한 선별검사 실시는 63.2%에서 시행하였다. 일반재원환자 선별검사 시행주기는 입원 시 1회 54.9%, 3∼4일 간격 18.6%, 7∼8일 간격 10.3%, 14일 간격 2.0%, 4, 8, 14일 간격 10.3%, 선별검사는 시행함을 알지만 주기 모름 3.9%이었다. 신종감염병 대응경험은 다중응답이 가능하였고 COVID-19 대응경험 81.6%, MERS 대응경험 14.8%, EBOLA 대응경험 3.6%이었다. PPE(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이하 PPE로 표기) 착‧탈의 교육은 94.1%가 이수하였고, 신종감염병 관련 교육은 86.6%가 이수하였다. 3.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은 5점 만점에 4.54±0.45점으로, 초기대응단계 4.31±0.66, PPE 착·탈의 4.61±0.57점, 감염관리지침 4.61±0.46점이었다. 4. 신종감염병 관련 지식은 100점 만점에 평균 83.19±10.37으로, 정의 85.78±35.01점, 원인 84.31±36.46점, 전파기전 62.87±22.12점, 증상 90.03±19.40점, 치료 68.14±46.71점, 감염관리지침 91.60±18.14점이었다. 5. 신종감염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은 5점 만점에 평균 3.49±0.82점이었다. 6. 간호 전문직업성은 5점 만점에 평균 3.25±0.33점이며 전문조직의 준거성 2.93±0.52점, 공적 서비스에 대한 신념 3.64±0.46점, 자율성 3.14±0.43점, 자체 규제에 대한 신념 3.23±0.45점,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 2.80±0.51점이었다. 7.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은 나이(F=6.403, p=<0.001), 직위(F=7.086, p=0.008), 경력(F=2.684, p=0.033), 학력(F=6.224, p=0.00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8. 신종감염병 관련 특성에 따른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은 PPE 착·탈의 교육이수(F=11.358, p<0.001), 신종감염병 교육이수(F=15.721, p<0.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9.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은 신종감염병 관련 지식(r=0.308, p<0.001), 신종감염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r=0.235, p<0.001), 간호 직업전문성(r=0.267, p<0.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10.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PPE 착‧탈의 교육이수(β=0.169, p=0.016), 신종감염병 관련 지식(β=0.220, p=0.001), 신종감염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β=0.136, p=0.036), 간호 전문직업성(β=0.130, p=0.022)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설명력은 22.8%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은 PPE 착·탈의 교육이수, 신종감염병 관련 지식, 심각성에 대한 인식, 간호 전문직업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에 미치는 영향요인 중 신종감염병 관련 지식이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PPE 착·탈의 교육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신종감염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증가를 위한 홍보와 함께 간호 전문직업성을 강화하기 위한 간호사의 경력, 학력, 직위, 신종감염병 간호경험 등과 같은 신종감염병 대응 수행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 베이비부머세대 임상간호사의 생애사적 내러티브 탐구

        신봉자 가천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RANK : 232223

        본 연구의 목적은 30년 이상 임상간호경력을 유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간호사 이야기를 통해 30년 이상 장기근속을 유지해 온 힘이 무엇인지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질적 연구방법 중 연구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생애사적 내러티브 연구방법으로 설계하였다. 자료 수집은 IRB 심의를 마친 후 연구 참여자 6명에게 개인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주제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 최종 99개의 주제문과 24개의 주제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주제를 Mandelbaum의 생애사 분석틀을 적용하여 근속을 위협하는 전환점의 사건들과 적응해 낸 방법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근간으로 장기근속 유지의 힘을 재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참여자들이 장기근속을 유지할 수 있었던 힘의 핵심주제는 ‘성숙되어가는 기쁨’이었으며 이는 ‘가족의 지지와 인정’, ‘조직 내 인간관계’, ‘내 자신에 대한 신뢰’, 그리고 ‘소소한 보람의 축적’의 주제들로 구성된다. 연구결과는 이들 어느 한 주제도 무너지지 않고 서로 지렛대 역할로 균형을 이루어 하나의 건축물과 같은 ‘성숙되어지는 기쁨’이라는 동력이 유지될 수 있었고, 이 힘이 참여자들에게 임상간호사로서 장기근속을 유지하게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간호사의 장기근속을 유지하기 위해 임상 차원에서는 조직 내 긍정적이고 상호 존중하는 인간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간호업무의 강도와 업무량을 조정하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와 같은 직접간호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간호사에게 환자와의 접점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획득되는 업무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인차원에서는 가족이나 직장 이외의 관계에서의 지지와 간호 전문직관을 증진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 COVID-19 전담병원 간호사의 손위생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김진실 가천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31967

        본 연구는 COVID-19 전담병원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 손위생 지식, 손위생 신념, 손위생 인식, 직무 스트레스, 감염관리 피로도를 확인하여 손위생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2022년 10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인천, 경기 등 3개 상급병원과 5개 종합병원 총 8개 의료기관의 COVID-19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하루 1회 이상 보호구 착용 후 COVID-19 확진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로 216명을 편의 표본으로 추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고 손위생 지식, 손위생 신념, 손위생 인식, 직무 스트레스, 감염관리 피로도, 손위생 수행도의 측정 도구를 사용하였다. 측정 도구의 문항 수는 손위생 지식 20문항, 손위생 신념 19문항, 손위생 인식 20문항, 직무 스트레스 32문항, 감염관리 피로도 39문항, 손위생 수행도 14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IB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규성 검정,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 Mamn-Whitney U test),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Kruskal-Wills test), Scheffe’ 사후 분석,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는 88.0%가 여성이었고, 평균 연령은 32.59±8.49세이며, 교육 정도는 학사가 81.5%, 무교가 63.9%이었다. 근무병원은 종합병원이 75.9%이었고, 총 임상 경력은 평균 105.44(±103.36)개월이며 COVID-19 전담병원 근무 경력은 평균 18.26(±10.68)개월이었다. 직위는 일반 간호사가 82.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COVID-19 유행 전 근무부서는 병동 간호 파트가 57.4%이었다. COVID-19 전담병원 근무부서는 경증 환자 병동 43.1%이며 일평균 COVID-19 간호 환자 수는 10.16(±6.97)명이었다. 2) 손위생 지식은 59.8%의 정답률을 보였으며, 손위생 신념은 5점 만점에 3.88점, 인식은 6.4점 만점에 5.44점이었다. 직무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3.68점, 감염관리 피로도는 5점 만점에 3.51점이었다. 손위생 수행도는 5점 만점에 4.58점으로 나타났다.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손위생 지식은 결혼과 근무병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연령, 총 임상 경력, COVID-19 전담병원 근무 경력 및 일평균 COVID-19 간호 환자 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손위생 신념은 교육 정도, 근무병원, 현 직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연령, 총 임상 경력 및 일평균 COVID-19 간호 환자 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손위생 인식은 근무병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연령, 총 임상 경력, 일평균 COVID-19 간호 환자 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직무 스트레스는 연령, 총 임상 경력 및 COVID-19 전담병원 근무 경력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감염관리 피로도는 연령, 총 임상 경력 COVID-19 전담병원 근무 경력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손위생 수행도는 결혼과 근무병원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연령, 총 임상 경력, 일평균 COVID-19 간호 환자 수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변수 간 상관관계는 손위생 신념과 손위생 인식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564, p=<.001). 손위생 인식과 직무 스트레스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139, p=.041), 직무 스트레스와 감염관리 피로도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814, p=<.001). 손위생 수행도는 손위생 신념(r=.396, p=<.001), 손위생 인식(r=.403, p=<.001), 직무 스트레스(r=.250, p=<.001), 감염관리 피로도(r=.269, p=<.001)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5) 결론적으로 손위생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손위생 신념(β=.25, p=.001), 손위생 인식(β=.24, p=.002)이 손위생 수행도에 주요한 영향 요인으로 파악되었고, 다음으로 총 임상 경력(β=.25, p=.015), 감염관리 피로도(β=.22, p=.035)순으로 손위생 수행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COVID-19 전담병원 간호사의 지속적인 손위생 수행도 증진을 위해 손위생 신념, 손위생 인식을 강화하는 방안의 마련과 COVID-19 대응 중 추가된 감염관리 업무로 피로도가 증가하여 손위생 수행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 수행을 방해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관리 피로도의 관리가 필요하다.

      • 종합병원 간호사의 COVID-19 관련 감염관리 인식도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감염관리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

        최정하 가천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31967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COVID-19에 대한 감염관리 인식도와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가 감염관리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감염관리 인식도와 감염관리 수행도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337, p=<0.01),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감염관리 수행도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0.183, p<0.05)를 나타냈다. 감염관리 수행도에 미치는 영향은 감염관리 인식도(β=0.318, p<0.001)가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β=-0.128, p<0.05)는 부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론적으로 COVID-19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감염관리 수행도가 높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수행도가 감소한다고 볼 수 있다.

      •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관련 지식, 태도, 위험인식, 안전환경이 감염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 : 300병상 미만의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심우리 가천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31967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impacts of COVID-19-related knowledge, attitudes, risk perceptions, and safety climate on infection control performance among nurses in hospitals that specialize in infectious diseases and have fewer than 300 beds. Data were collected between September 23 and October 24, 2022, using a web-based questionnaire, targeting 171 nurses working in five infectious disease hospitals of 200 to 299 beds in Seoul, Gyeonggi, and Incheon, Republic of Korea. The subjects were nurses who directly participated in patient care and had a nursing career of 6 months or more. Managerial nurses who did not directly participate in patient care were exclud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echnical statistics (normality test, error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20 program. Knowledge related to COVID-19 counted for 80.2 points when converted out of 100 points. Knowledge including age (t=1.86, p=.009), educational background (F=5.46, p=.005), total clinical experience (F=13.42, p=.000), and presence of prefectural isolation facilities (t=2.22, p=.028)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COVID-19-related attitudes averaged 4.28±0.42 out of 5. Attitud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ducational background (F=4.58, p=.012) and experience of infection control education for COVID-19 (t=3.25, p=.001). COVID-19-related risk perception was 3.69±0.71 out of 5 on average; in general, variations in this factor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Safety climate related to COVID-19 averaged 4.09±0.55 out of 5. Regarding the safety climate,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presence or absence of infection control education for COVID-19 (t= 4.27, p=.000)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isolation facilities in the prefecture (t=3.10, p=.003). COVID-19-related practices averaged 4.51±0.53 on a 5-point scale. Whether family members lived together (t=2.34, p =.020), whether they had experience in infection control education for COVID-19(t=2.82, p=.005), and whether or not there was an isolation facility in the prefecture (t=2.13, p=.035),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COVID-19-related knowledge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with attitude (r=.205, p=.007) and safety climate (r=.184, p=.016).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with between risk perception (r=.335, p=.000) and safety climate (r=.452, p=.000). COVID-19-related risk perception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with safety climate (r=.205, p=.007), and COVID-19-related safety climate showed infection control practices (r=.531, p=.000)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COVID-19 infection control practices were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attitude (r=.387, p=.000) and safety climate (r=.531, p=.000).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onducted by selecting general characteristics (family members living together, clinical background, experience in infection control, isolation facilities) and attitude, safety climate related to COVID-19. Analysis results COVID-19-related safety climate (ß=.423, p=.000) and attitude (ß=.174, p=.017) were significant influencing variables. The explanatory power of the above variables for COVID-19 related infection control implementation was 32.6%. (F=15.97, p=.000).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conclude that strengthening the safety climate is a necessary priority to enhance COVID-19-related performance of infectious disease hospital nurses. We need the continued support of medical institutions and governments for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administrative support. Medical institutions should provide resources, such as steady monitoring and feedback, education and training, and patient management guidelines, to ensure smooth communication within the hospital. It is necessary to isolate the educational content and provide practical and professional education for patient infection control, and education should be aimed at new recruits with short clinical experience, especially those with less than one year of experience. The government needs continuous support and evaluation to expand and maintain the safety climate of medical institutions, and supplementary measures for human resources to expand and maintain professional human resources. 본 연구는 300병상 미만의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지식, 태도, 위험인식, 안전환경이 감염관리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웹 기반 설문지를 사용하여 2022년 9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서울, 경기, 인천 5개의 200-299병상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171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결혼상태, 동거가족, 학력, 총임상경력, 근무부서)과 코로나19관련 특성(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를 직접 간호한 경험, 코로나19에 감염된 경험,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경험, 현 부서의 격리 시설)으로 구분하였고, 코로나19관련 지식, 태도, 위험인식, 안전환경, 감염관리수행을 조사하였다. 측정도구의 문항수는 일반적특성 11문항, 코로나19관련 지식 31문항, 태도 12문항, 위험인식 11문항, 안전환경 27문항, 감염관리 수행 16문항으로 총 10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정규성 검정,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는 95.9%가 여성이었고, 평균연령은 33.15±8.05으로 21세-30세가 48%였다. 결혼상태는 미혼이 59.1%이고, 동거가족이 있다고 답한 경우는 70.8%였다. 학력은 4년제 대졸이 80.1%이고, 총 임상경력은 5년 초과-10년이하가 32.2%으로 평균 8.50±6.63년이었다. 근무부서는 내/외과계 병동 39.2%, 특수부서(내/외과계 중환자실, 응급실, 마취회복실, 분만실, 수술실, 인공신장실) 37.4%, 외래 19.9%, 기타(음압격리병동, 선별진료소) 3.5% 순이었다. 코로나19관련 특성 중 코로나19 확진/의심환자를 직접 간호한 경험이 있는 경우는 81.3%이고, 코로나에 감염된 경험이 있는 경우는 64.3%였다.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 경험은 87.7%가 있었다. 56.1%가 현 부서에 격리시설이 있다라고 답하였고, 이중 부서 내 있는 격리시설의 종류는 음압시설(음압병실, 음압수술실)이 70.3%를 차지하였다. 2. 코로나19관련 지식은 100점 만점으로 환산 시 80.2점이었다. 지식은 연령(t=1.86, p=.009)과 학력(F=5.46, p=.005), 총 임상경력(F=13.42, p=.000), 현 부서의 격리시설 유무(t=2.22, p=.08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19관련 태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28±0.42점이었다. 태도는 학력(F=4.58, p=.012),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경험 유무(t=3.25,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코로나19관련 위험인식은 5점 만점에 평균 3.69±0.71점이었다. 위험인식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코로나19관련 안전환경은 5점 만점에 평균4.09±0.55점이었다. 안전환경은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경험 유무,(t=4.27, p=.000) 현 부서의 격리시설 유무(t=3.10, p=.003)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코로나19관련 수행은 5점 만점에 평균 4.51±0.53점이었다. 수행은 동거가족 유무(t=2.34, p=.020),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 경험유무(t=2.82, p=.005), 현 부서의 격리시설 유무(t=2.13, p=.035)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동거가족이 없을수록,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 경험이 있을수록, 현 부서의 격리시설이 있을수록 수행 평균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4. 코로나19관련 지식은 태도(r=.205, p=.007), 안전환경(r=.184, p=.016)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코로나19관련 태도는 위험인식(r=.335, p=.000), 안전환경(r=.452, p=.000)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코로나19관련 위험인식은 안전환경(r=.205, p=.007)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코로나19관련 안전환경은 감염관리수행(r=.531, p=.000)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코로나19관련 감염관리수행은 태도(r=.387, p=.000)와 안전환경(r=.531, p=.000)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코로나19관련 감염관리 수행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일반적 특성(동거가족, 총 임상경력,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관리 교육경험, 현 부서의 격리시설)과 코로나19관련 태도와 안전환경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코로나19관련 안전환경(ß=.423, P=.000)과 태도(ß=.174, P=.017)가 유의한 영향 변수였다. 즉, 코로나19관련 태도와 안전환경이 높아질수록 코로나19관련 감염관리수행은 높아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코로나19관련 감염관리 수행도에 대한 위 변수들의 설명력은 32.6%였다. (F=15.97, p=.000)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의 코로나19관련 감염관리 수행을 높이기 위해 안전환경에 대한 강화가 우선순위로 필요하다. 물리적 환경과 행정적 지원으로 의료기관과 정부의 지속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의료기관은 원내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 교육과 훈련, 환자관리지침 등을 제공해야한다. 교육내용을 격리와 환자 감염관리에 대한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고, 교육대상을 임상경력이 짧은, 특히 1년 이하의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의료기관의 안전환경을 확충 및 유지를 할 수 있는 지속적인 지원과 평가, 전문인력 확충과 유지를 위한 인적자원의 보완대책이 필요하다.

      • 간호사의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지식, 인지, 자원지원, 조직문화가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

        김민희 가천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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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지식, 인지, 자원지원, 조직문화가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모바일 설문지를 사용하여 2022년 8월부터 9월까지 진행하였으며 인천 두 개의 상급종합병원에서 중심정맥관 사용이 많은 중환자실, 응급실, 혈액투석실, 암 병동에 근무하는 173명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교육을 받는 중인 간호사나 수간호사를 제외하고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임상 특성(성별, 나이, 학력, 경력, 근무 부서, 부서 경력, 근무 형태, 평균 담당 환자 수, CVC 드레싱 경험, CVC 채혈 경험, CVC 사용유형, CVC 환자 담당 수,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교육 경험, 부서 내 감염관리지침 유무),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지식, 인지, 자원지원, 조직문화, 수행도를 조사하였다. 측정 도구의 문항 수는 일반적 특성 및 임상 특성 14문항, 지식 15문항, 인지 5문항, 자원지원 11문항, 조직문화 10문항, 수행도 1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정규성 검정,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Scheffe’s tes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는 89%가 여성이었고 평균 나이는 30.26±6.34으로 20대가 57.8%였다. 학력은 학사가 78%, 경력은 평균 7.26±6.15으로 5년 미만이 50.3%였다. 부서는 중환자실이 40.5%, 응급실이 7.5%, 혈액투석실이 13.9%, 암 병 동이 15.6%, 기타가 22.5%였다. 부서 경력은 4.3±3.42으로 5년 이상 10년 미만이 70.5%였다. 근무 형태는 night가 있는 교대근무가 79.8%였고 평균 담당 환자 수는 1.55±0.68로 5명 이하가 52.6%였다. 중심정맥관 드레싱 경험은 자주 있음이 66.5%, 중심정맥관 채혈 경험은 가끔 있음이 51.4%, 사용 경험이 있는 중심정맥관은 PICC(말초 삽입형 중심정맥관)가 82.1%로 가장 많았다. 중심정맥관 관련 환자의 하루 평균 담당 수는 1.28±0.68로 1명 이상~3명 이하가 82.7%였다. 감염관리 교육 경험은 있음이 74%, 감염관리지침 유무는 있음이 87.3%였다. 2. 대상자의 중심정맥관 감염관리에 대한 지식은 100점 만점으로 환산 시 80.2점이었다. 지식은 감염관리 교육 경험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감염관리 교육을 받았을 경우 평균치가 더 높게 나타났다. (F=4.182, p=.042) 3. 인지는 5점 만점에 평균 4.77±0.3로 부서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중환자실이 가장 높았다. (F=4.172, p=.003), 평균 담당 환자 수가 5명 이하일 때 6명 이상 10명 이하일 때보다 인지가 높았고 16명 이상일 때 인지가 가장 높았다.(F=7.419, p=<.001), 드레싱 경험이 자주 있을 때 가장 높게 나타 났다. (F=6.753, p=.002) 4. 자원지원은 5점 만점에 평균 4.48±0.68로 경력(F=7.163, p=<.001), 부서(F=10.991, p<.001), 근무 형태(F=4.562, p=.012), 평균 담당 환자 수(F=3.003, p=.032), CVC 드레싱 경험(F=4.211, p=.016), CVC 사용유형(F=5.101,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조직문화는 5점 만점에 평균 4.19±0.55로 경력(F=4.670 p=.004), 부서(F=4.629, p=.001), 감염관리지침 유무(F=4.762, p=.030)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6. 수행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64±0.38로 부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응급실이 중환자실, 혈액투석실, 암 병동, 기타보다 평균치가 낮았다. (F=6.306, p=<.001) 7. 지식(r=.216, p=.004), 인지(r=.440 p=.<001), 자원지원(r=.321, p=.<001), 조직문화(r=.520, p=,<001) 모두 수행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양쪽에서 모두 유의했다. 지식은 인지(r=.381, p=<.001), 자원지원(r=.171, p=.024), 조직문화(r=.156, p=.040), 인지는 지식(r=.381, p=<.001), 조직문화(r=.224, p=.003)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자원지원은 지식(r=.171, p=.024), 조직문화(r=.501, p=.<001)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조직문화는 지식(r=.156, p=.040), 인지(r=.224, p=.003), 자원지원(r=.501, 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8.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수행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부서, CVC 환자 수, 지식, 인지, 자원지원, 조직문화를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했다. 분석 결과, 부서, 인지, 조직문화가 유의한 영향변수로 나타났다. 응급실과 나머지 부서는 수행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응급실이 다른 부서(중환자실, 혈액투석실, 암 병동, 기타)보다 평균치가 낮았다. (ß=-.217, p=.001) 인지가 높을수록(ß=.328, p=<.001), 조직문화가 긍정적일수록(ß=.350, p=<.001) 수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관련 수행도에 대한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41.1%였다. (F=20.996, p=<.001)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볼 때 간호사의 중심정맥관 감염관리 수행을 높이기 위해 감염관리지침의 존재뿐 아니라 감염관리수행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시스템, 전문가에게 쉽게 문의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며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 재교육, 반복 훈련에 대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과 자원을 지원해주면 간호사들의 감염관리에 대한 부담과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인지와 조직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감염관리 수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 30〜40대 고혈압 환자의 질병지각, 질병지식, 자기효능감이 치료지시 이행에 미치는 영향

        박혜련 가천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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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본 연구는 30∼40대 고혈압 환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고 대상자의 질병지각과, 질병지식, 자기효능감 및 치료지시이행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치료지시 이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대상 및 방법 : 고혈압을 진단받은 후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30∼40대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2021년 8월∼10월까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소재의 기관(총 6개)과 google을 통해 진행하였다. 자료수집은 직접 방문하여 설문지를 배부하는 방법과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Independent t-test와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다중회귀분석, 사후검정은 Scheffé test를 사용하였다. 결과 :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료지시이행의 결과는 여자가 65.99±12.49, 40∼49세는 64.86±10.99, 종교 있는 대상자 67.71±11.60, 비만여부는 BMI<24.9a 인 경우가 67.94±11.20, 흡연을 하지 않는 대상자가 66.26±11.08, 운동은 주 2회 이하는 64.53±10.70, 주 3회 이상은 70.00±9.57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2. 질병지각은 최소 74점∼최대 143점 중 평균 101.61±11.36점이었으며, 7가지 하위영역별 점수를 살펴보면 급,만성도는 30점만점에 평균 19.43(± 4.95), 주기(순환적)는 20점 만점에 평균 8.62(±2.71), 결과(영향)는 20점 만점에 평균 9.10 (± 2.96), 개인 통제감은 30점 만점에 평균 23.49(± 2.05), 치료적 통제감은 15점 만점에 평균 11.18(±2.05), 질병이해도는 25점 만점에 평균 18.42(±3.26), 정서적 반응은 25점 만점에 평균 11.36(±4.53)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질병지각은 질병지식과(r=.251, p<0.01)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3. 질병지식은 100점 만점 중 평균 79.18±14.97이며, 질병지각 하위영역 중 개인통제감(r=.255, p<0.01), 질병이해도(r=.298,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4. 자기효능감은 100점 중 평균 68.76±13.69이며, 질병지각 하위영역 중 개인통제감(r=.251, p<0.01), 치료통제감(r=.217, p<0.01), 질병이해도(r=.298,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질병지식과도 양의 상관관계(r=.186, p<0.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치료지시이행은 100점 만점 중 평균 63.28±12.03이며, 질병지각 하위영역 중 개인적 통제감(r=.196, p<0.01), 치료 통제감 (r=.285, p<0.01), 질병이해도(r=.327,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질병지식(r=.207, p<0.01)과 자기효능감(r=.689, p<0.01)도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결론 :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30∼40대 고혈압 환자의 질병지각, 질병지식, 자기효능감이 치료지시이행과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질병지각, 질병지식, 자기효능감이 대상자의 치료지시이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변수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30∼40대 고혈압 환자의 치료지시이행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간호중재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조절효과

        조민정 가천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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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고 있는 의료 환경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이에 간호서비스도 치료중심에서 환자중심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간호사는 간호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수반되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간호사의 역할 수행이나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이러한 갈등들이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소진과 이직의 원인이 된다고 보고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조절하는데 있어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개인적 차원은 물론 간호직무수행 차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 중요한 간호사의 핵심 능력임을 알 수 있으며, 최근 부각되는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 요인임을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영향이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향후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으며,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횡단적 상관관계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기간은 2021년 6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의 4개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근무경력이 1년 이상인 간호사 3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IBM SPSS/WIN version 2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구하고, 의사소통 능력,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의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 차이는 t-test, ANOVA로 분석하고, Scheffe test로 사후검정 하였으며, 변수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조절효과는 위계적 회귀분석(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평균 3.47점, 감정노동은 평균 3.39점이었으며, 하부영역별로는 전문직 감정조절 노력 3.63점, 대상자 중심 감정억제 3.21점, 규범에 의한 감정 가장 3.18점으로 전문직 감정조절 노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직무스트레스의 평균은 3.51점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 능력은 성별(t=-2.308, =.022)에서 남성의 의사소통 능력 평균 점수가 여성보다 높았으며, 결혼여부(t=-2.731, =.007)에서 미혼보다 기혼간호사의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경력(F=4.827, =.009)에서는 10년 초과의 경력이 있는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 점수가 높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감정노동은 근무부서(F=3.579, =.007)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외래, 간호통합서비스병동, 정신건강의학과 근무 간호사가 응급실 근무 간호사 보다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직무스트레스에서는 성별(t=1.984, =.048)에서 여성의 직무스트레스가 남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의사소통 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는데(r=.299, =.000), 감정노동의 하위영역 중 전문적 감정조절 노력(r=.462, =.000), 대상자 중심 감정억제(r=.135, =.018)는 의사소통 능력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의사소통 능력과 직무스트레스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조절효과는 유의하게 나타났다(=-1.543, <.01). 즉, 감정노동이 증가할 때 직무스트레스가 상승하지만, 의사소통 능력이 높다고 인지한 간호사는 상대적으로 의사소통 능력이 낮다고 인지한 간호사보다 직무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살펴보면, 의료서비스의 중심에서 간호사들이 겪고 있는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에 대해 인지하고,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에서 의사소통 능력의 긍정적인 조절효과가 확인되었으므로 개인 혹은 부서에 적합한 의사소통 능력 함양 프로그램 및 교육을 적용하여 정기 교육과 피드백을 받아봄으로써 추후 더욱 다양한 의사소통 능력 함양 교육이 개발되도록 반복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설문지는 자가 보고식으로 작성하는 특성상 주관적 느낌을 근거로 응답하였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상호작용하는 상대방이나 제 3자가 관찰한 보다 객관적인 설문 방식과 분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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