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의 언어표현 감정과 얼굴표정 감정에 대한 인식연구

황성호 삼육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에 의하면, 대략 5천 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 또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영향을 받는다. 또 2015년 기준에 세계국가총생산(Global-GDP)의 1.1%에 달하는 치매 치료비용은 중대한 사회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대한 민국 치매현황 2018’보고서에 의하면 치매환자는 70만 5천 4백 7십 3명으로 추정되며,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에 해당된다. 국가 치매 관리 비용은 약 14조 6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0.8%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렇듯 치매질환은 치매환자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의 문제이며 동시에 국가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치매질환은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인지기능의 장애로 환자 자신과 그들을 돌보는 사람들까지 심리적, 정서적으로 황폐화시키고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 그 중에서도 치매 노인의 인지변화로 정상적인 노인에 비해 타인과 감정을 교류하는데 어려움을 경험한다. 감정인식의 장애는 치매 노인들의 감정 소통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함으로써 질환의 고통을 가중시킨다. 본 연구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경험한 감정소통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하여 타당도가 검증된 Ekman 얼굴표정 사진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감정인식을 언어감정표현으로 확인하여 일반노인과 비교하여 감정인식의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인지치료와 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의 개선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참여자는 141명으로 자료수집은 2019년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였다. 연구의 모집 기간 중 피험자가 스스로 참여 의사를 밝히거나 가족의 동의를 얻어 진행된 서술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개인 식별 및 일반적 특성 질문지와 Ekman 얼굴표정 사진도구이다. 본 연구에 수집된 자료는 R version 3.5.1 statistical computing platform으로 처리하였다. 치매노인과 일반노인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 χ2검정을 수행하였다. 치매노인과 일반노인의 얼굴표정인식의 정답률은 백분율을 이용하여, 빈도는 χ2검정을 수행하였다. 일반노인 대비 치매노인의 얼굴표정인식 정답률은 비(ratio)를 이용하였다. 치매노인의 치매등급별 정답률은 백분율과 평균 백분율을 이용하였다.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 간 정답률은 백분율과 평균 백분율을 이용하고, 빈도는 χ2검정을 수행하였다. 치매노인과 일반노인 간 얼굴표정인식 정도는 점수화하여 t검정, 수신자 조작 특성분석(ROC)을 수행하였다. 얼굴표정에 대한 언어표현 득점 대 얼굴표정인식 정도는 승산, 승산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치매노인군은 72명, 일반노인군은 69명이었다. 성별을 보면, 치매노인에서 여성 45명(62.5%), 남성 27명(37.5%)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경도인 5급과 6급 21명 (29.1%), 그리고 중등도 3급과 4급 51명 (70.8%)으로 분석되었다. 교육은 치매노인에서 초등학교 졸업 이하가 26명(36.1%), 일반노인에서 중졸이상 47명(67.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치매노인의 특성 상 교육수준이 낮은 노인이 치매에 이환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선행연구와 관련된다. 치매노인의 언어표현 감정과 얼굴표정 감정인식의 능력이 일반노인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노인 69명 중 69.5%, 대략 70%가 얼굴표정 감정에 대한 언어표현 감정을 올바르게 맞춘 반면, 치매노인 72명 중 45.9%로 정답률을 보였다. 일반노인 대비 치매노인의 얼굴표정인식 정답률이 얼굴표정 공포를 제외한 5개의 얼굴표정인식의 정답률은 치매노인이 일반노인에 비해 낮았으며, 이 중 얼굴표정 중 혐오가 0.47점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얼굴표정 슬픔 0.80점, 얼굴표정 기쁨 0.74점으로 치매노인이 일반노인에 비교적 비슷한 얼굴표정인식 정답률의 비를 보였다. 치매등급 간 얼굴표정에 대한 언어표현의 정답률은 3급 44.0%, 4급 50.7%, 5급 47.2%, 6급 35.1%로 전체 평균 백분율 44.2%에서 최대값 50.7%의 6.5% 차이를 보였으며, 최소값 35.1%의 9.1%의 차이를 보여 치매등급 간 비율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 간 치매노인과 일반노인의 정답률은 긍정적 정서 전체 평균 백분율이 일반노인 93.4%, 치매노인 61.7%로 차이를 보였으며, 부정적 정서에서 일반노인 57.5%, 치매노인 38.0%로 차이를 보였다. 얼굴표정인식을 점수화한 결과는 6점 중 치매노인 평균 2.69점, 일반노인 평균 4.14점을 맞추는 것으로 나타나 차이(t=5.63, p=<.001)를 보였으며, 수신자 조작 특성분석을 수행한 결과, 일반노인과 치매노인 간 점수의 절단점 3.5점이 가장 최적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의 얼굴표정에 대한 언어표현 정답률에서 정답률보다 오답률이 높은 얼굴표정 사진은 공포, 화남, 혐오의 얼굴 표정이었고, 이 중 화남, 혐오의 얼굴표정은 치매노인 전체 얼굴표정인식 정도의 평균 득점(2.69점)을 고려할 때 얼굴표정에 상응하는 언어표현을 맞출 승산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화남의 50/50 승산에 대한 득점: 2.95점, 혐오의 50/50 승산에 대한 득점: 3.84점). 인물사진의 감정 인식에 혼란을 보인 치매노인도 기쁨, 즉 웃는 얼굴에 대해서는 인식률이 높았다. 이는 감정 인식의 혼란을 겪는 치매노인도 웃는 얼굴을 인식하는 동시에 기쁨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을 함축한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노인에게 웃는 얼굴로 감정 소통 및 지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결과적으로 치매노인의 언어표현 감정과 얼굴표정 감정인식의 능력이 일반노인과 다름을 인식하고, 치매노인의 감정을 지지하고 소통함에 있어서 보다 세심한 주의력과 배려가 필요하며, 치매노인이 경험하는 감정에 대한 상대적이고 내재적 소통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이 요청된다.

사회자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정주의식 및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황성호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The profiling of coagulation factor VIII genotype and the mechanism of inhibitory antibody development in Korean hemophilia A

황성호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박사

Background Hemophilia A (HA) is an X chromosome-linked inherited coagulation disorder with an incidence is one in 5000 men. It is caused by a malfunction of coagulation factor VIII(FVIII). The FVIII gene (F8) is extremely large (~180 kb) and structurally complex (26 exons). Similar to other genes involved in genetic disorders, F8 shows various mutations, such as homologous recombination at intron 1 and 22, point mutation, deletion, and insertion. There are currently 900 mutations listed in the HAMSTeRS(Haemophilia A Mutation, Structure, Test and Resource Site) database. The major complication in the management of hemophilia is inhibitory antibody development, which renders factor replacement therapy ineffective. Inhibitors develop in about 20%&#8211;30% of the patients with severe HA. Recently, the F8 genotype or genes involved in individual immune systems have been shown to contribute to decisive risk factors for inhibitor development. Purpose The F8 genotype is important for the molecular diagnosis of hemophilia and prediction of risk factors for inhibitor development. However, the Korean HAgenotype database is not sufficient to understand this correlation. Thus, F8 genotypic profiling is necessary. Further, although many researchers have explained the inhibitor development process, the cause of inhibitor development is still unknown; this could be elucidated by investigating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DEGs) in patients with and without inhibitors. Moreover, despite the many molecular diagnosis methods available, a method for direct diagnosis of carriers or prenatal testing is needed. Therefore, the third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new detection method for FVIII polymorphism. Material and methods For detecting F8 mutations, four-step profiling protocol was used to 38 unrelated Korean patients with HA: long distance-PCR for intron 22 inversion, multiplex-PCR for intron 1 inversion and exonal deletion, and direct sequence analysis for sequence variation. I also performed global expression profiling for DEGs in two patients without inhibitors and five patients with inhibitors using a microarray technique. For validating the DEGs, semi-quantitative RT-PCR was conducted to CXCL5, PTGS1, C1QB1, CCL3L3, PPBP, CCLCL1, and IL8 genes. Real-time PCR was performed to the IL4, IL8, TNFα, CTLA4, and IFNγ which are related to the antigen-presenting pathway. To develop a new method for detecting FVIII polymorphism, F8 gene clone to pGEX4T-2 vector for F8 overexpression and affinity chromatography. Purified FVIII protein was applied for domain-specific antibody production.. Results In this study, 33 F8 mutations were identified: 15 inversions at intron 22 (39.5%), one inversion at intron 1 (2.6%), one gross exonal deletion (2.6%), five deletions (13.2%), two insertions (5.3%), six missense mutations (15.8%), and three nonsense mutations (7.9%). The mutations in five patients (13.2%) were unidentified. The whole-genome expression profiling showed that 384 and 161 genes were up-regulated and downregulated, respectively, in the patients with inhibitors compared with those without inhibitors. All the 545 DEGs were classifiable according to the PANTHER (Protein ANalysis THrough Evolutionary Relationships) Classification System. As expected, the expression levels of signal transduction- or immunity-related gene groups were significantly changed in the patients with inhibitors. In the semi-quantitative RT-PCR analysis to confirm these findings, the C1QB1 and PTGS1 genes were differentially expressed in the patients with inhibitors, while the CXCL5 gene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expression pattern of the four remaining genes was similar to the microarray results. Especially, the PTGS1 gene was significantly changed in the patients with inhibitors. Real-time PCR analysis showed that the IFNγ gene was upregulated but the TNFα and IL10 genes were down-regulated in these patients. Conclusion Among the F8 mutations in the 38 patients, intron 22 inversion was the most common defect, and is consistent with the findings of other studies. Intron 1 inversion was found for the first time in a Korean patient with HA. Further, eight novel mutations not listed in the HAMSTeRS database were reported. The mutational data obtained in this study should prove useful as a reference for diagnosing HA and detecting carriers in the Korean population. The whole-genome expression profiling showed that the genes related to immunity and signal transduction were differentially expressed in the patients with inhibitors; however, it is not clear whether this phenomenon arises from the inhibitor-inducing factor or as a secondary effect of antibody production. In addition, some genes of the antigen-presenting process were differentially expressed in these patients; these differences may be related to inhibitor development.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of each DEG with the susceptibility for inhibitor development. Although the number of patients is too low to show clear statistical significance, this study has contributed toward a better understanding of hemophilia. 이론적 배경 혈우병 A은 X-염색체에 연관된 출혈성 질환으로, 발병율은 5000명 남아 중 1명에게서 나타난다. 혈우병 A의 원인은 8번 혈액 응고인자의 기능 상실이다. 8번 혈액응고인자의 유전자 (F8)은 약 180kb로 매우 크며, 26개의 엑손으로 구성되어 구조적으로 복잡하다. 다른 유전질환과 유사하게, 혈우병A에서도 다양한 돌연변이가 발견되는데 그 종류는 인트론 1, 인트론 22에서 나타나는 상동성 재조합 (역위), 점돌연변이, 결실, 그리고 삽입이다. HAMSTeRS에 현재까지 보고된 돌연변이의 종류는 약 900여 종 이상이다. 또한 혈우병 치료에 새로운 난점으로 나타난 것이 억제적 항체 발생이다. 이러한 항체 환자는 혈액응고인자 보충요법에 저항성을 보인다. 최근 F8유전자 형과 개별환자의 면역 시스템관련 유전자가 항체 발생의 결정적인 위험인자로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목적 F8 유전자형은 혈우병의 분자적 진단과 항체 발생의 위험인자의 예측에 있어서 중요하다. 하지만 한국 혈우병 환자의 유전자형 데이터 베이스가 부족하다. 그러므로 F8 유전자형의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많은 연구자들이 억제적 항체 발생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체 발생의 원인은 아직 잘 모르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자는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사이의 차등 발현되는 유전자를 조사하고자 한다. 세번째 목적은 새로운 8인자 단백질 다형성 검출 기법의 개발에 관한 것이다. 많은 분자생물학적 진단기법에도 불구하고 좀더 직접적인 진단기법이 보인자 검사와 산전검사에 필요하다. 재료 및 방법 F8 돌연변이 검사를 위해 다음과 같은 4단계 조사 방법을 시행하였다; long distance-PCR (인트론 22 역위 조사), multiplex-PCR(인트론 1 역위 조사, 엑손 결손 조사), 직접염기 분석법(염기서열 변이 조사). F8 유전자형 조사의 대상은 38명의 한국인 혈우병 A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사이의 차등발현 유전자를 조사하였다. 차등발현 유전자의 조사를 위해 전체 유전체 발현을 2명의 비항체 환자와 5명의 항체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미세배열 방법을 사용하였다. 차등발현된 유전자의 검증을 위해 반정량적 RT-PCR법을 이용하여 CXCL5, PTGS1, C1QB1, CCL3L3, PPBP, 그리고 IL8 유전자의 발현을 조사하였다. 새로운 8인자 단백질 다형성 검출법 개발을 위해, F8 유전자를 pGEX4T-2 운반체에 클로닝하였다. 클로닝된 F8 유전자는 과발현시키고 정제한 후 도메인 특이적 항체 생산의 항원으로 사용할 것이다. 결과 이번 연구에서 38명에게서 33개의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중 15명(39.5%)의 인트론 22역위, 1명(2.6%)의 인트론 1 역위, 1명(2.6%)의 대결손, 5명(13.2%)의 결실, 2명(5.3%)의 삽입, 6명(15.8%)의 과오돌연변이, 그리고 3명(7.9%)의 무의미 돌연변이를 확인하였다. 5명의 환자에서는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차등발현 유전자 조사 결과 항체 환자에서 384개의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하였고, 161개의 유전자의 발현이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총 545개의 차등발현 유전자를 PANTHER 분류법에 따라 분류하였다. 예상했던 것과 같이 신호전달과 면역관련 유전자의 발현 변화가 항체 환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발견을 확인하기 위해 7개의 선별된 유전자를 반정량적 RT-PCR을 통해서 확인해보았다. 이중 C1QB1과 PTGS1유전자가 항체 환자에서 차등발현 되었고, CXCL5유전자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른 4개의 유전자의 발현은 미세배열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특히 PTGS1 유전자는 항체 환자에게서 두드러지게 발현변화가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한국인 혈우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F8의 유전자형을 조사하였다. 이 돌연변이 중 인트론 22의 역위가 가장 일반적인 형태였으며 이는 다른 연구와 같은 결과이다. 한국인 혈우병 A환자에서는 처음으로 인트론 1역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HAMSTeRS에 등록되지 않은 8명의 신규 돌연변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돌연변이 결과는 한국인 혈우병의 진단과 보인자 검사의 좋은 참고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체 유전자 발현 조사 결과는 면역관련 유전자와 신호전달 관연 유전자의 발현 변화가 항체 환자에서 두드러지게 변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항체를 유발할 수 있는 인자인지 항체 발생에 따른 이차적인 현상인지 설명할 수 없었다. 그러므로 차등발현 유전자와 항체 발생의 민감성과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해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12주간의 특성화 훈련이 장애인 알파인 모노스키선수의 유산소성 능력 및 무산소성 능력에 미치는 영향

황성호 용인대학교 2010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12 weeks physical training. on their aerobic power and anaerobic power. for the 6 Alpine mono-ski athletes. After 12 weeks of physical training, the subjects were assessed VO2peak and HRpeak. For the contrast of the effects, the changes in VO2peak were shown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comparison group with 54.66±3.86 ml/kg/min and test group showed 60.79±6.76 ml/kg/min. Also about the HRpeak, comparison group showed 198.50±4.43 beats/min and test group showed 200.80±4.91 beats/min. However, the results of test group in the field of Mean Power, Peak Power, and Fatigue index were superior compared to the one of comparison group with a significant difference and this result was consider the effects of 12 weeks physical training on the enhancement of anaerobic power were demonstrated. In conclus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after 12 weeks of physical training on the target effects,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ut this training could enhance power namely performance enhancing of athletes. 본 연구는 엘리트 장애인 알파인 모노스키선수 6명(n=6)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체력훈련이 모노스키선수의 유산소성 능력 및 무산소성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12주간의 체력훈련 후 유산소성 능력에 해당하는 최대산소섭취량(VO2peak)과 최대심박수(HRpeak)를 구해본 결과 최대산소섭취량에서는 비교집단이(54.66±3.86 ml/kg/min)과 운동집단(60.79±6.76 ml/kg/min) 간의 기록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대심박수에서 또한 비교집단(198.50±4.43 beats/min)과 운동집단(200.80±4.91 beats/min) 간의 기록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무산소성 능력에 해당하는 평균파워(Mean Power), 최고파워(Peak Power), 피로지수(Fatigue index)에서는 비교집단 보다 운동집단이 유의하게 증가하며 12주간의 체력훈련이 무산소성 능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2주간의 체력훈련은 유산소성 능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무산소성 능력의 향상과 이는 곧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Efficient Radio Resource Allocation in OFDM-Based Wireless Communication Systems :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기반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효율적인 무선 자원 할당

황성호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0 국내박사

In this dissertation, various radio-resource allocation schemes for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OFDMA) system are investigated and some efficient solutions are developed. The main goal of these schemes is to simultaneously maximize the system capacity and user fairness. In addition, cross-layered optimization is achieved in a multicast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OFDM)-system that generates multi-stream traffic. First, two schemes are proposed for frequency sub-band allocation, which is the fundamental step in OFDM radio-resource allocation: one is heuristic and the other uses a resource allocation matrix (RAM). In the heuristic method, an alternative factor is introduced, which is easily calculated, to obtain the best channel for each user to enhance the overall throughput. On the other hand, the RAM improves user fairness under a strict delay condition for constant bit rate (CBR) service. User fairness is supported such that each user is only permitted to use one sub-band during an OFDMA time-slot, which allows every user to have an equal opportunity to use sub-bands. Second, an adaptive power allocation method is proposed for an OFDMA system that employs adaptive modulation and coding (AMC). Adequate performance is guaranteed by mathematical proofs. Unlike the water-filling scheme, which is a representative solution for power allocation to maximize a continuous utility function, the proposed scheme maximizes a discrete utility function to characterize the discrete AMC levels more precisely. In terms of complexity, numerical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scheme reduces the processing time by more than 80% compared to greedy adaptive power allocation (APA), which was known as the best solution to maximize the discrete utility function; moreover, the proposed scheme maintains the utility at the same level as the greedy APA. Finally, for a system designed for multicasting, the optimal and sub-optimal solutions to maximize system utility are proposed. The multicasting system is assumed to have multi-stream traffic and to adopt multi-carrier transmission such as OFDM. The optimal solution is to maximize the system utility by selecting the best among all possible alternatives, a process that is highly complex and requires a significant amount of time. Meanwhile, to reduce the complexity, a sub-optimal solution that has three steps is proposed by separating groupings, subcarrier allocation and power allocation. Even though it is not optimal, it is much less complex than the optimal solution; furthermore, the difference between the optimal and sub-optimal solutions is less than 10 %. 본 논문은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시스템 (OFDMA: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 Access) 기반의 이동통신 시스템에서 효율적인 자원 할당 방안을 제안한다. 부반송파 할당 및 부반송파별 전력 할당 방안을 각각 제안하고 이와 더불어 멀티캐스트 서비스를 위한 최적 자원 할당 방안을 제시 한다.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시스템에 대한 모델링을 하고 그 모델을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시뮬레이션 결과를 통해 제안한 방안의 성능을 비교 분석한다. 첫 번째로, 두 가지의 부대역 할당 방안을 제안한다. 하나는 새롭게 정의한 대안 지수를 이용하여 최대 시스템 전송률을 기반으로 공정성을 증가 시키는 방안이다. 다른 하나는 자원 할당 행렬식을 제안하여 최대 공정성을 기반으로 시스템 전송률을 증가 시키는 방안이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존의 Maximum C/I나 Proportional Fairness 방식과 비교해 월등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적응형 변조 및 코딩 (AMC: Adaptive Modulation & Coding) 을 활용한 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접속 시스템 환경에서 빠른 전력 할당 방식을 제안한다. 제안한 방식은 연속적인 유틸리티 함수에 최적화된 water-filling 방식과는 다르게 적응형 변조 및 코딩을 활용하여 불연속적인 유틸리티 함수를 가지는 시스템에서 greedy APA (Adaptive Power Allocation) 방식과 함께 최적값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반복적인 방법을 가지고 초기 전력 할당양을 0으로 설정하는 greedy APA에 비해 제안한 방식은 특정 전력 값을 초기 할당량으로 설정하여 greedy APA 방식에 비해 반복 횟수를 현저히 줄여 복잡도 비교 결과 변조 및 코딩 단계(MCS level: Modulation and Coding Scheme level) 수에 비례해서 수행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멀티캐스트를 위한 Cross-Layer 최적 자원 할당 방식을 제안한다. 다중 스트림이 존재하는 환경에서 스트림 그룹화, 부반송파 할당, 전력 할당을 위한 최적 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이용하여 복잡도를 현저히 낮춘 3단계 준 최적화 방식을 제안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준 최적화 방식이 월등히 낮은 수행 시간으로 최적 방안 대비 95 % 이상의 성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사출성형 가스 불량 개선을 위한 가스 벤팅 금형기술에 대한 연구

황성호 공주대학교 테크노융합대학원 2020 국내석사

In the injection molding of plastic products, in order to discharge the gas generated from the resin, the existing method is producing the product by installing a vent groove in the gas vent core and part in the mold. In recent years, in order to satisfy the characteristics required for a product, a resin to which a flame retardant, Talc, Glass Fiber, etc. have been added has been used. This causes severe gas generation during molding and requires intensive gas vent installation in the mold. This study is a study on the over flow type gas venting mold technology to completely discharge the gas and cold slug generated during injection molding. In general, overflow occurs on the exterior of the product, which causes a problem of deterioration of the product. In this study, this quality problem is also improved by applying the automatic cutting structure in the mold. For technical review, 32” TV Cabinet with 2.8mm thickness was selected. Cavity of mold is high gloss, and 8 curved gates are installed. CAE was performed to select the last-fill location generated at each gate. Overflow and In-mold cutting structures were installed at selected positions. The resin used was PC/ABS+GF15%, and the improvement of gas defects with and without the application of Over-flow Gas Venting technology was examined. As a result of conducting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cold slug and gas were discharged through the over-flow, and the operability of the automatic cutting structure in the mold was good. By applying the gas venting mold technology, it was confirmed that the appearance quality of the product was improved by removing the gas generated during molding.

부하센싱에 의한 전기 유압펌프 시스템의 효율향상에 관한 연구

황성호 부산대학교 1994 국내석사

언론보도 명예훼손에 대한 국민권익 침해 사례연구 : 서비스 대응성과 사회 책무성 제고 관점에서

황성호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2008 국내석사

電氣自動車의 經濟性 評價를 위한 模型 開發에 관한 硏究

황성호 慶南大學校 2012 국내박사

Environmental pollution including warming of the earth, acid rain and ozone layer destruction is being aggravated due to rapid advancement of the automobile industry in recent years and with automobile exhaust on the steady rise. The volume of carbon dioxide emitted, responsible mainly for the warming of the earth, is steadily increasing, causing the earth's temperature to rise by approximately 1℃ over 1920's, bringing home the seriousness of warming of the earth now being aggravated. To solve such problems associated with environmental pollution, each country world wide is tightening its grip and regulation on emission of gases from internal combustion automobiles to drastically reduce automobile exhaust. Such developments compelled auto industries that are highly susceptible to such regulatory measures to make significant investments in the development of environment-related technology. Under such circumstances, domestic auto industries given a relatively low level of related technology up until now are coping positively with the issue of energy saving and solving environmental problems. Depletion of petroleum resources as the main source of energy for automobiles to date and price hikes in fossil fuels are also responsible for the accelerated development of environment-friendly automobiles such as electric automobiles. Approximately 1/3 of the total deposits of petroleum are economically available at present, with complete depletion of petroleum expected to take place in about 40 years time. This causes crude oil prices to sharply rise, with the advent of the age of high oil prices predicted a long time ago. Under such circumstances, it is no wonder that growing attention is being paid to electric automobiles using a high-efficiency alternative energy as a measure of solving such a problem of resource depletion as well. Electric automobiles, which do not generally mount internal combustion engines, feature a vehicular structure much simpler, light in weight and excellent in energy efficiency as well. Emission of no carbon dioxide draws growing public attention to the electric car as an attractive alternative in the days to come. From the perspectives of the auto industry, the electric automobile represents a product where the nation's fundamental industry including IT, telecommunications, broadcasting and electric power come together to be fused into an automobile product. With Korea enjoying comparative advantages in technologies concerned in many of the areas in question, the country's electric automobile industry is expected to emerge as a new growth-driving industry in the days to come as the superhigh speed internet industry did in the recent past. The current study proposes to develop an evaluation model with which to analyze economic efficiency with a focus on major evaluation headings and standards for environment-friendly automobiles, hybrid and electric automobiles in particular, developed to date. The current study aims to ascertain economic efficiency of electric automobiles against hybrid automobiles and the existing fossil-fuel ones, thus coming up with basic information for efficient industry supportive and investment policies. The current study analyzed economic efficiency of environment-friendly automobiles, electric automobiles in particular, against other type of automobiles by comparing it with that of other type of automobiles. Our findings show that environment-friendly automobiles, electric automobiles in particular, turned out to be most economically efficient compared with hybrid automobiles and gasoline-powered automobiles. Specific points of ou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evaluation headings for the evaluation of economic efficiency of electric type of automobiles (hybrid automobiles and electric automobiles) and gasoline automobiles were lacking in pervious studies and literature. Therefore, the current study selected and presented evaluation headings that had to be considered as important. Besides, the study made it possible to compare measuring yardsticks objectively which vary from alternative to alternative by translating such evaluation headings into a quantitative form. Second, the study could make it possible to quantify the importance of each heading by deriving weighted efficiency objectively between major evaluation headings (attributes) for evaluation of economic efficiency. Furthermore, the AHP technique introduced in the study makes it possible to objectively compare qualitative attributes as well as quantitative ones. Therefore, while the study did not reflect evaluation headings having qualitative attributes, comparisons with such attributes (convenience, for example) in the days to come will be readily included in the model presented. Third, instead of presenting a baseline value for the evaluation headings conclusively, the study assumed it in a form of probability in reflection of uncertainty in reality. It is supposedly possible to elevate the possibility of generalization that has taken into consideration uncertain environments by measuring such probability variables through Montecarlo simulations based on a statistical theory. Fourth, the usefulness of the evaluation models is presented through specific examples. By presenting overall evaluation scores in particular reflecting probability distribution values through simulations rather than a single value, the study is expected to help make decisions that have taken into consideration risk factors caused by uncertainty. 최근 자동차 산업의 급속한 발달과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 때문에 지구 온난화, 산성비, 오존층 파괴 등 환경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점점 증가함으로 인해 지구온난화는 1920년대부터 시작하여 지구의 온도를 약 1℃ 정도 상승시켰으며, 최근 그 심각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환경오염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러한 규제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는 자동차업계에서는 환경관련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까지 상대적으로 관련 기술의 수준이 낮았던 국내 업체들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활발하게 에너지 절감 및 환경오염 문제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동차의 주 에너지원인 석유자원의 고갈 및 가격상승으로 인한 문제점도 전기 자동차와 같은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을 촉진시킨 주요한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현재 석유의 매장량 중 1/3 정도만 경제적인 이용이 가능하며 약 40년 후에는 고갈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가파르게 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유가 시대의 도래는 예전부터 예견된 현상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원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도 고효율의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 일반적으로 내연기관과 같은 엔진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차량구조가 훨씬 간단하고 중량 또한 가벼워져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특히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미래의 자동차로 관심을 받고 있다. 자동차 산업 측면에서 보면, 전기 자동차는 IT, 통신, 방송, 전력 등 국가 기간산업과 해당 분야의 핵심기술이 결집된 융·복합기술의 결정체이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은 해당 기술 분야에서는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에 과거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과 같이 미래의 신성장동력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현재까지 개발된 친환경 자동차 특히 하이브리드와 전기 자동차들을 대상으로 주요 평가 항목 및 기준을 중심으로 경제성 분석을 실시할 수 있는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전기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기존 화석 연료 자동차 대비 경제성을 확인하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 정책 및 투자 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자동차 특히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전기 자동차를 다른 유형의 자동차와 경제성 측면에서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기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자동차에 비해 비용측면에서 가장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기형 자동차(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와 가솔린 자동차의 경제성 평가를 위한 평가 항목들은 기존의 선행연구와 관련 문헌이 부족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비용적인 측면에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평가항목들을 선정하여 제시하였다. 또한 이러한 평가항목을 정량적인 형태로 변환하여 제시함으로써 각 대안별 상이한 측정척도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경제성 평가를 위한 주요 평가 항목(속성)간 가중치를 객관적으로 도출하여 각 항목의 중요도를 수치화할 수 있었다. 나아가 본 연구에서 사용된 AHP 기법은 정량적인 속성뿐만 아니라 정성적인 속성 간에도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한 기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정성적인 속성을 갖는 평가항목을 반영하지 않았으나 향후 이러한 속성(예를 들면, 편의성 등)에 대한 비교도 제시된 모형에 쉽게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평가항목에 대한 기준값을 확정적인 형태로 제시하지 않고 현실에서의 불확실성을 반영하여 확률적 형태로 가정하였다. 이러한 확률변수를 통계적 이론에 기반을 둔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측정함으로써 불확실한 환경을 고려한 일반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평가 모형의 유용성을 구체적인 예제를 통해 제시하였다. 특히, 종합평가점수를 단일 수치값이 아닌 시뮬레이션을 통한 확률분포 값을 반영한 수치로 제시함으로써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리스크를 고려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조공정에 따른 HMLS PET섬유의 구조와 물성

황성호 부산대학교 2011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