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통합교육에 대한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의 태도 비교

황민주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국내석사

장애아 통합교육은 통합에 대한 교사의 태도와 기대에 큰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아동들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다. 통합교육에 대한 결정적 시기를 담당하고 있는 유, 초등교사의 통합교육에 대한 태도는 통합교육의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통합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유치원 교사의 특성에 따른 통합교육의 태도는 어떠한가? 2. 초등학교 교사의 특성에 따른 통합교육의 태도는 어떠한가? 3.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의 통합교육에 대한 태도는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에서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5곳의 교사 100명과 유치원 13곳의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Larivee와 Cook의‘통합에 대한 태도 척도(Atitudes Toward Mainstreaming Scale; ATMS)'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PP/WIN 12.0 프로그램을 통해 t-test 와 ANOVA를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에 대한 태도를 교사 특성별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유치원 교사의 경우 36~45세 이하의 연령보다 25~36세 이하 연령이 통합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초등학교는 연령 집단 간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경력과 특수교육 연수 경험에 대해서는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모두 교육 경력이 많을수록, 연수 경험이 있을수록 장애아 통합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태도를 보였다. 통합교육 경험의 경우는 유치원 교사는 경험이 있는 집단이, 초등학교 교사는 경험이 없는 집단이 장애아 통합교육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다. 둘째,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의 장애아 통합교육에 대한 비교 결과 유치원 교사가 초등학교 교사보다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하위 영역 중에서는 문제 및 역기능에 대한 태도 정도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며 유치원 교사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The handicapped child's integration education receives big effect teacher's attitude and expectation about integration, and children's attitude can change accordingly. Existence that is taking charge definite time about integration education, attitude about elementary school teacher's integration education takes charge important role that present forward direction of integration education. Therefore, subject of study for development that have balance of integration education that present in this research is as following. 1 . How about attitude of integration education by kindergarten teacher's special quality? 2 . How about attitude of integration education by primary school teacher's special quality? 3 . Is attitude about kindergarten instigation and primary school teacher's integration education variance? Used 'Attitude measure (Attitudes Toward Mainstreaming Scale ; ATMS) about integration' of Larivee and Cook to primary school 5 places' 100 teachers that locate in Busan metropolitan city in this research and kindergarten 13 places' 100 teachers, and collected data analyzed data using ANOVA coming t-test through SPPP/WIN 12.0 programs. Through this research process, extracted result is as following. First, if examine attitude about integration by teacher special quality, age looked affirmative attitude about integration education below 25 ~ 36 years old than age fewer than 36 ~ 45 years old in kindergarten teacher's case by age and primary school did not show relevant difference between age-group. Have much education careers both kindergarten teacher and primary school teacher about career and education for the handicapped research study experience, looked attitude positively about the handicapped child's integration education there is research study experience. Case of integration education experience kindergarten teacher group which have experience, primary school teacher be which group experience attitude about the handicapped child's integration education affirmative . Second, comparison incidental and kindergarten artfulness about kindergarten instigation and primary school teacher's the handicapped child's integration education looked more affirmative attitude than primary school teacher, and this appeared similarly as statistical. Show difference that attitude degree about problem and dysfunction does similarly among low rank area and kindergarten teacher looked affirmative attitude.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미술 감상과 비평』교과 지도 방안 연구

황민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는 고등학교 미술 감상 교육과 비평 교육의 중요성을 고찰하고, 2015 개정 교육 과정 안에서 ‘미술 감상과 비평’ 과목을 분석하며 현대 청소년들의 이해와 함께 고등학교 미술 감상과 비평 교과의 교수·학습 지도안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고등학교 미술에서의 미술 감상 교육과 비평 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밝히기 위하여 미술 감상과 비평의 개념과 특성, 교육적 가치를 알아보고 고등학교 미술 감상과 비평 수업에 활용되는 다양한 비평 단계를 활용한 지도 방법을 분석하여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구체적인 적용을 위한 방법으로 선행 연구들을 이론적으로 고찰하였으며 2015 개정 교육 과정에서의 『미술 감상과 비평』 과목의 교육 목표와 방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의 미술교육과 청소년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포스트모던 사회의 청소년들은 ‘경험’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알고 싶어하며 과거 모더니즘 시대의 청소년이 정보의 습득에 대해 수동적이였다면 현대 포스트모던 청소년들은 참여하는 문화로 변화하였다. 현대 사회의 청소년들은 일방적인 콘텐츠를 시청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본인이 의견을 표현하고 직접 제작자가 되어 콘텐츠를 만드는 등 창조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컨텐츠를 또래들과 공유하고 여러 청소년이 참여하여 자신들이 만든 가상공간에서 대화는 나누는 등 오늘날 포스트모던 사회의 청소년들은 수동적 대리자가 아닌 능동적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하고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대의 청소년들은 현실의 세계와 가상의 세계가 동등한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인식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현대의 청소년들은 이전 세대의 청소년과는 다른 행동 양상을 보인다. 그들은 가상의 소셜 미디어를 구축하여 자신들만의 언어를 사용하고 개성을 방출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대의 청소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수업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지도안이 향후, 고등학교 미술 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여하고 또한 학습자의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유년 시절의 기억을 상징화한 장신구디자인 연구

황민주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Memory is a human mental activity that is reminded by a certain momentum while watching, listening and feeling experiences are inherent. Among such memories, childhood period is the most important and powerful period in the establishment if identity, and it is reborn by the imagination and reinterpretation of artists. This study aims to figure out the effect of memory on our current cognition and to seek a method to exchange unchanging emotional memories by making routine memories with family in the childhood in a formative way. For this purpose, chapter Ⅰ examined memory, art and memories of childhood. Chapter Ⅱ examined narrative craft, a descriptive expression followed by inspection of narrative works. In chapter Ⅲ, based on the above theoretical studies, the researcher's working method, process and results were described. In this study, the researcher established a theoretical background on own art world, and it would be helpful to seek more sincere and independent expression methods in the future. 기억은 이전에 보고, 듣고, 겪고, 느꼈던 경험들이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다가 어떠한 계기로 회상되는 인간의 정신활동이다. 이러한 기억 중에서도 유년의 시간은 정체성 확립에 있어 중요하고 강력한 시기이며, 이는 예술가의 상상력과 재해석에 의해 새롭게 태어난다. 본 연구는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유년시절 가족과 함께 했던 일상의 기억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여 제작함으로써 기억이 현재 우리의 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정적 기억을 교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1930년대 예술가소설 연구 : 김동인과 박태원을 중심으로

황민주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The novel of artist, which is the concept of originally being born in German literature, belongs to the subordinate criterion of German culture novel(Bildungsroman). But if you regard the novel of artist as the subordinate criterion, you can only define the external aspects. Therefore we need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the novel of artist which is not legitimate but common. It appears with the advent of modern citizen society. Modern society ,which is different from the Middle Age when the society is united under the God, made the art and artist separated from the society. Therefore the artists have their own life style which is not equal to the common one and are going to disentangle a complicated matter with separated world using the their own life style. The novel of artist appeared in Korean Modern literature history in 1920 or so. A lot of intellectuals expressed self-cognition of Modern subject(or independence) and concern about the art and the subject of the art until the beginning of 1920s. The views of the art appeared to these works were the art for art's sake. At that time it was expressed by self-deception ,self-induction and self-indulgence , which cannot be considered as the self-perception for the art. The Anti-conventional school novels of the art which were written by Choi Seo Hae , Park Yung Hee and so forth , regarded the artist not as the artist but as the revolutionist for the new social and political ideology and they were not the real novels of the art. Different from the novel of the art in 1920s, one in 1930s expressed the conflict between the subject of the art and the world very clearly and had the distress from the social estrangement and self-consciousness. In the novel , Kwang yum Sonata, the art of the writer, Haek , can be achieved by Anti-social action, so it causes the estrangement from the society. Solger in Kwang Hwa Sa feels the alienated from his ugly appearance , which makes him perceive his artistic fate. The main character Goobo in Every day of the novelist Goobo, expresses the artistic consciousness of being alienated under colonialization. The estrangement of the artistic subject gives the opportunity to recognize the separation from the world. The novel of the artist in Kim Dong In's pursuits the new type novelizing the procedure of making work in the novel. It means that the writer himself reveals the working process one by one and the aesthetic self-consciousness of the novel. In Park T. W.'s novel, Every day of the novelist Goobo , aesthetic self-consciousness reveals totally through pedantic method and technical skill of language. Showing the writing process on the face of the work inside the novel is talking about his feeling and consciousness of difficulty in writing and that can be said to have strong self-reflection. The novel of the artist in 1930s had tried overcoming the disruption between life and art. In「Kwang yum Sonata」and 「Kwang Hwa Sa」the artistic subject fights with separated world through diabolic aestheticism and romantic view of genius. Diabolic aestheticism is the trial to acquire the absolute thing of the art again . So it is said for them to show the trend of the novel of the artist clearly. As we said before , the novels of artist in 1930s can be said to acquire the unique form through the works, Kwang yum sonata, Kwang Hwa Sa and Every day of the novelist Goobo. 예술가소설은 근대시민사회의 전개와 함께 등장한다. ‘신’아래 통일되었던 중세와 달리 근대사회에서는 예술이 사회적인 부분 체계로 분화되면서 ‘예술가’ 역시 사회로부터 분리된다. 이러한 분열의 체험을 어떻게 해서든 극복하려는 노력 속에서 예술가는 사회 속에서 예술 및 예술가가 차지하는 존재론적 지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게 되고, 이는 예술가소설의 형식을 낳게 된다. 마르쿠제의 이론을 바탕으로 살펴 본 예술가소설의 이론적 토대는 세계로부터 예술가의 분리가 나타나며, 그 분리를 인식하는 예술가의 고뇌와 자의식이 드러나면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고유의 내적 형식을 가지게 된다. 한국 근대문학사에서 예술가소설이 등장한 것은 1920년을 전후한 시기로 파악된다. 1920년 초기까지 많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근대적 주체의 ‘자기 인식’이 나타나고 ‘예술’과 ‘예술적 주체’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게 된다. 당시의 이러한 예술지상주의적 경향은 자기 기만적이고 감상적인 자기탐닉으로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예술에 대한 진정한 자기 인식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와는 달리, 1930년대 예술가소설에서는 예술적 주체와 세계의 갈등이 보다 뚜렷하게 드러나면서 사회로부터 ‘소외’된 예술적 주체의 고뇌와 자의식이 나타나게 된다.「광염 소나타」에서 백성수의 예술은 반사회적 행동을 통해 성취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로부터의 ‘소외’를 낳게 된다. 「광화사」의 솔거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추악한 외모로 인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되는데 이는 자신의 예술가적 숙명을 인식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서 주인공 구보는 사이비 근대로 치닫고 있는 식민지 치하에서 소외된 예술가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예술적 주체의 ‘소외 인식’은 세계와의 분리를 인식하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또한 구보는 현실에 대한 편입 욕구와 일탈 욕구를 동시에 느끼면서 배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고독’으로 표상되어 나타나는데, 예술을 삶과 결부시키기 위한 예술가의 고뇌와 자의식이 예술과 삶의 배회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1930년대의 예술가소설에서는 예술가의 예술적 재료에 대한 관심, 즉 ‘미학적 자의식’이나 ‘자기반영성’이 전면에 드러나는 모습을 띤다. 김동인의 예술가소설에서는 ‘현상적 작가의 개입’으로 작품의 창작과정을 작품 내에서 소설화하고 있는 새로운 형식의 탐구가 이루어진다.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에서는 고현학적 방법, 기교화된 언어 구사를 통해 미학적 자의식이 보다 전면적으로 드러난다. 또한 30년대의 예술가소설에서는 삶과 예술의 분열을 극복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광염 소나타」와 「광화사」에서는 예술적 주체가 ‘악마적 탐미주의’와 ‘낭만적 천재관’을 통해 분리된 세계와 대결하게 된다. ‘악마적 탐미주의’과 ‘낭만적 천재관’은 잃어버린 예술의 절대성을 다시 획득하려는 시도이며 삶과 예술의 통합 방법이 ‘예술'이라는 하나의 유토피아적 환상으로 도피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낭만적 예술가 소설의 경향을 여실히 보여준다. 박태원의 예술가소설에서는 삶과 예술의 분열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앞서 밝힌 고현학적 방법을 비롯한 모더니즘적 형식 실험을 통하여 드러난다. 즉 미학적 자의식을 통하여 분리된 세계와의 갈등을 극복하려고 한다. 구보가 분리된 세계와의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은 작가 박태원이 극복하려는 방법과 일치하게 되며 이는 작가가 소설에서 보여주는 ‘형식에의 탐구’를 통하여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1930년대 예술가소설은 낭만적 예술가 소설의 형식을 보여주는 「광염 소나타」와 「광화사」와 사실적-객관적 예술가 소설이라 할 수 있는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을 통하여 본격적인 예술가소설로서의 독자적인 형식을 획득했다고 볼 수 있다.

콜라주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통합어린이집 일반유아의 장애인식 및 수용에 미치는 효과

황민주 가천대학교 특수치료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콜라주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통합어린이집 일반유아의 장애인식 및 수용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소재 통합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만 5, 6세 유아들로, S 통합어린이집 일반유아 10명, 장애유아 3명을 실험집단으로, Y 통합어린이집의 일반유아 10명, 장애유아 3명을 통제집단으로 최종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유아의 장애인식 및 수용에 관한 선행연구를 토대로 콜라주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내용타당도를 통해 검증하여 S 통합어린이집 유아에게 매 50분씩, 주 2회, 5주간,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하여 연구 대상에게 김혜민(2019)의 유아용 장애인식 척도와 Volt(1982)의 수용성 척도를 재구성한 이지수(2002)의 유아용 장애수용 척도를 실시하였고, SPSS 2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s ANOVA)을 통해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리고, 양적분석 결과의 타당성을 보완하기 위해 관찰 및 기록을 바탕으로 실험집단 유아의 단계별 행동 특성 변화를 기술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콜라주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실시 후,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일반유아의 장애인식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둘째, 콜라주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실시 후, 통제집단과 비교하여 일반유아의 장애수용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장애수용의 하위범주별 요인인 사회적 접촉에 대한 의지, 편견에 찬 대응 행동, 장애인에 대한 실제적인 접촉 행동에서 유의한 변화가 나타났다. 셋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반유아의 행동 특성을 살펴본 결과, 장애인식 및 수용에 관한 긍정적인 행동 변화가 관찰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콜라주를 활용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통합어린이집 일반 유아의 장애인식 및 수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콜라주 집단미술치료가 통합환경 내 일반유아와 장애 유아 모두에게 접근성이 용이하며, 일반유아와 장애 유아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촉진하였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일반유아의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 유아 수용도를 높이는 효과적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통합교육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였다는 데 있다.

Electrophoretic deposition (EPD) of surface modified graphene oxide (GO) on copper substrate for anti-corrosion applications

황민주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Anti-corrosion of metals is a vital issue for many industries requiring novel methods that could delay the corrosion processes. The most recent studies suggest the use of graphene for the control of corrosion due to its uniquely impermeable 2D structure which simultaneously exhibits an exceptional barrier to reactive liquids, salts and acids. Here, p-phenylenediamine modified graphene oxide (PPD-GO) coating for anti-corrosion performance is fabricated on copper by an electrophoretic deposition (EPD) method using the colloids of PPD-GO in ethanol. In order to establish the influence of the EPD parameters on the properties of the deposited films, the EPD kinetics of PPD-GO is investigated as a function of concentration, deposition time and voltage, accompanied by microscopic characterization of the deposited films.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deposition follows a linear growth law, in good agreement with the predictions of Hamaker’s law. The uniform PPD-GO coating allows the tightly-consolidation, excellent adhesion and highly anti-corrosion performance, which are further developed during thermal treatment.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potentiodynamic polarization method, the decrease in corrosion current density and the positive shift in corrosion potential have both demonstrated that PPD-GO coating served as a corrosion inhibitor, protecting copper from NaCl aqueous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