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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장사문화 및 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홍승표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사람이 태어나서 일정한 세월이 흐르면 늙고 병들어 죽거나 각종사고, 재난으로 사망에 이르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이를 뒤집어보면 어느 지방자치단체나 그 지역주민의 죽음이 발생하지 않는 자치단체는 없다는 사실일 것이다. 현대사회의 행정 그 중에서도 최근 부각되고 있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를 총 망라한 복지문제에 있어 장사문화는 매우 중요한 당면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장사업무는 복지행정 이념의 마지막 단계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공공장사시설은 지방자치의 원리에 따라 공공기반시설로 설치하여야 한다. 또한 공공장사시설은 지역주민의 참여아래 친환경적 최첨단시설을 갖추어 공해를 방지함으로써 혐오시설의 인식을 불식시키고 쾌적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여야 할 당위성을 내포하고 있다. 더구나 최근 들어 장사문화의 개혁은 순수민간단체인 장묘개선협의회(이하, 葬改協) 등 민간주도로 추진되는 등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화장율이 크게 늘어나는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국민적 의식의 변화와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에 발맞추어 장사제도의 개선이나 장사행정체계의 개선은 물론 누구나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설묘지나 화장·봉안시설의 확충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매장에 대한 국민의식의 전환을 위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개인묘지 설치를 억제하고 불법묘지 설치를 근절하는 한편 장사행정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주민의 장사시설이용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주민을 위한 기반시설의 설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본 연구에 있어 경기도를 중심으로 수도권 매장실태와 주민의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고 검토하여 장사문화의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나름대로 객관적인 연구가 이루어졌다고 본다. 다만 장사문화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전반에 대하여 연구하는 것이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를 수 있다는 판단아래 주민의식과 화장·봉안의 이용, 기존묘지의 재활용 등을 중심으로 개선책을 모색해 보았다는 점을 밝혀둔다. 한마디로 최근의 장사에 대한 주민행태는 매장위주의 장사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바뀌어가고 있는 일대 전환기라고 규정할 수 있다. 따라서 장사문화개선에 대한 주민의식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한편 각종 장사시설의 확충 및 현대화 그리고 장사행정 서비스가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외국의 경우 도심 한가운데에 공원화된 묘역이 조성됨으로써 주민이 큰 거부감 없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도 신도시 조성 시에는 반드시 공원화된 화장·봉안시설의 설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치·경제·종교·문화계를 대표하는 지도층인사의 솔선수범을 통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사제도와 시설, 서비스개선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도 장사문화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적 협의아래 장사와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야 할 것이다. 장사문화는 오랫동안의 관습에 따라 이루어져 일시에 개선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장사문화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국민적 공감대를 얻고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뒤따른다면 획기적인 호응 속에 추진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시류(時流)를 바탕으로 주민의식 조사결과 등을 종합해서 장사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정책적 제언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 매장에 관한 국민적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오랜 세월을 두고 이어져 내려온 매장위주의 장사문화를 단 시일에 뿌리 뽑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가족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생활패턴이 바뀌면서 부모님을 모시는 것은 물론 조상의 묘소를 찾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역이용할 필요가 있다. 즉 매장묘지의 설치보다는 화장·봉안하는 것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후관리도 용이하다는 국민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다. 따라서 연령층이 높은 국민들보다는 학교를 중심으로 한 젊은 세대들에 대한 장사문화개선 홍보가 필요한 것이다. 또한 공무원은 물론 장개협과 같은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고 신문·방송 등 매스컴을 통한 홍보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종교계를 포함한 사회지도층의 솔선참여가 담보되어야 하며 행정기관과 시민단체·종교계·문화예술계 등이 총 망라된 장사문화개선 운동을 통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가야 할 것이다. 둘째 개인묘지관리 및 불법묘지를 근절해야만 할 것이다. 개인묘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고 불법묘지 사용을 근절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묘지관리 프로그램을 전산화해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야 할 것이다. 불법묘지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처벌을 함으로써 더 이상의 불법묘지가 설치될 수 없도록 해야만 한다. 따라서 우선 장사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지난 2001년 1월 13일 이후 설치된 분묘부터라도 일제조사를 실시한 후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호화분묘에 대해서는 그 불법행위와 행위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것도 검토할 과제라고 보여 진다. 셋째 장사조례의 제정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 지난 2001년 1월 13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조례제정이 시급하다. 동 법률에 따르면 집단묘지의 설치허가를 기초자치단체장이 허가하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조례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가 있다. 물론 개정된 법률이전의 법규를 적용하면 가능한 부분도 없지 않으나 일정기간 광역자치단체에 집단묘지설치 허가권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현 상태로 신규허가는 불가능한 실정이다. 따라서 기초자치단체의 조례제정을 위한 경기도의 부단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넷째 공설묘지를 공원화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여야 한다. 개인묘지와 불법묘지설치를 억제하기 위한 또 다른 방안으로 기존 공설묘지를 공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공설묘지의 공원화사업은 국토의 추가적 잠식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일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공설묘지를 공원화하는 경우 경기도와 같이 행·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공원화된 공설묘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인접한 곳에 장례식장을 설치하고 묘역 내에도 식당·휴게시설 등을 설치해서 휴식공간으로 제공하여야 한다. 다섯째 환경친화적 장사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 자치단체는 지역주민의 장사문제를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공설화장·봉안시설을 환경친화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1시·군에 1개소이상의 화장·납골시설이 설치되어야 한다. 현재 수원과 성남시에 화장·봉안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양평·광주 등 6개시·군에 납골당이 설치中에 있으므로 나머지 23개시·군에서도 공설화장·봉안시설 설치문제를 적극 검토해서 시행하여야 할 것이다. 다만 공설화장·납골시설의 설치 시에는 사전에 해당지역 주민과 충분히 협의한 후 주변 환경과 조화되고 환경보전대책을 고려해서 친환경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시·군의 재정형편이 어려울 경우 민자를 유치하는 문제도 적극 검토하는 등 화장·봉안시설의 설치를 전향적으로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여섯째 신도시에는 반드시 장사시설을 설치하여야 한다. 경기도는 최근 판교신도시건설 지역 내에 신도시가 조성되기 전 지하로 봉안당을 조성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다 중단된 바 있다. 즉 새로운 봉안당을 건설함에 있어 민원을 최소화하고 공원화된 봉안시설의 개념을 도입하여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장사시설로 제공하려고 하였지만 기초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이지 못해 성공하지는 못하였다. 이 같은 개념이 기존의 일산·분당·평촌 등의 신도시에도 도입되었으면 획기적인 장사문화가 변화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신도시내에 공원화된 지하봉안당은 비단 판교뿐만 아니라 김포·파주·동탄 신도시에도 설치하여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민자유치로 장례식장을 설치하는 것도 바람직한 장사업무가 복지행정의 마지막 단계라는 측면에서 신도시내 장사시설을 적극 설치하여야 한다. 일곱째 행정기관의 장사행정 서비스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초자치단체에 장사업무추진을 위한 전담조직과 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전문가·민간단체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장사문화개선 협의체를 설치 운영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이다. 그리고 장례식장·화장·봉안에 이르는 One-Stop 서비스체계의 확립과 적정한 요금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 또한 개발제한구역과 녹지지역에도 장사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도 필요할 것이다. 여덟째 경제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야 한다. 정부에서는 광역 또는 기초자치단체가 장사시설을 확충할 경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여야 한다. 국비지원 없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장사시설설치를 전담토록 하는 것은 큰 실효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초자치단체는 해당지역에 복지시설과 생활기반시설의 설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설장사시설을 이용할 경우에는 사용료를 감면시켜 주어야 한다. 그리고 장례식장과 장례용품 가격을 표준화해서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 같은 여러 가지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때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고 모두가 스스로 앞장서 장사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실천적 행동을 보임으로써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장사문화가 개선될 것이다. Lately, a series of efforts to improve conventional funeral culture have been proliferated even into civic groups beyond governmental dimensions. The improvement of funeral culture aims to contain inhumation and encourage use of cremation and enshrinement facilities in the interest of preventing damages to national land and augmenting public welfare. As our contemporary motto of welfare is represented by a slogan like ‘from the cradle to the grave', a graveyard involves the final process of social welfare administration to provide a function as a living place for the dead. However, it is indeed that our Laws and Regulations on Earth Burial, Graveyard, Etc, which have been enforced over 4 decades since initial enactment in 1961, have been not properly implemented in practice. In particular, our burial-based funeral culture has been a major principal responsible for causing damages to Korea's beautiful natural environment and encroaching on national land. Fortunately, both social advancement and positive changes of community senses facilitate propagation of advanced funeral culture relying on crematory and enshrinement facilities. However, our conventional negative minds on funeral facilities still bring social conflicts in installation of crematory or enshrinement facilities. and positive changes of community senses facilitate propagation of advanced funeral culture relying on crematory and enshrinement facilities. However, our conventional negative minds on funeral facilities still bring social conflicts in installation of crematory or enshrinement facilities. In these contexts, this study sought to conduct a survey on provincial community senses(in Gyeonggi province, Korea) about our contemporary funeral culture, and analyze and review survey results to find out possible ways to improve our funeral culture. To meet the goals, this study focused on addressing actual profile of local funeral facilities and possible ways to implement funeral policies; discussing actual conditions and issues of current funeral system; analyzing and reviewing survey on provincial community senses about funeral culture; and suggesting possible ways to improve funeral culture and system.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questions of current funeral culture included excessively large grave area, insufficient graveyard maintenance administration, and lack of tombstone infrastructure, crematory and enshrinement facilities. Besides, it was found that relatively many people still adhere to cultural legacy of inhumation, while there are still immature social senses on funeral culture, whether from social leadership, the public or public administrative agencies. As a result, we face side effects like damaged natural environment and intruded national land as well as economic burdens of cost. Nevertheless, it is indeed that our society still reveals nimbyism and social conflicts in location of funeral facilities. To resolve these conflicts, this study suggested possible ways to improve conventional funeral culture, such as a consensus on funeral facilities as welfare ones, location and information disclosure based on public subscription and negotiations, and preliminary feasibility review. The improvement of current funeral culture will require containing private graveyard maintenance and illegal graveyards, and changing funeral administrative system into positive directions. Also, it is required to extend public graveyards and expand corresponding infrastructure. It will be necessary to covert our conventional senses on earth burial into advanced ones, while improving overall national senses about our current funeral culture. Particularly, it is important to build a system of one-stop services ranging from public funeral parlor to crematory or funerary urn facilities, apart from expansion of funeral facilities. Furthermore, it is required to house restaurant, cafeteria or recess facilities in funeral center, so that everyone can use and access to the funeral administrative services easily and conveniently. For instance, it is recommended to provide incentives for residents who use public graveyard, crematory or funerary urn facilities, while those facilities should be under direct supervision of local government or public corporation, or should be run by religious or social service groups on a contractual commission basis. Above all, it is urgently demanded to uproot any installation of private or illegal graveyards, and expand environment-friendly funeral facilities. For installation of public funeral facilities, it will be required to explore possible ways to reduce economic burdens of local community using the facilities and install certain infrastructure in favor of local community. For construction of new towns, it is necessary to prepare systematic instruments to assure the preliminary installation of funeral facilities. There are inevitable limitations in the one-stop improvement of conventional funeral culture which has been formed as a social custom since a long time ago. Lately, however, there has been a nationwide consensus on many efforts for the improvement of funeral culture. So it is expected that policy-level interests and supports of governmental agencies, if any, will help accelerate improvement of conventional funeral culture in such a great consensus.

      • 자율주행자동차의 결함에 대한 제조물책임법 적용에 관한 연구

        홍승표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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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도 Level 3 단계의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되어 일반도로를 주행할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자동차가 기존의 자동차처럼 운행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2019년 4월 30일「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촉진 및 상용화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제정을 비롯한 범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자율주행자동차의 사고에 대비하여 소비자인 운전자, 승객을 비롯한 교통 관여자에 대한 보호 시스템을 점검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 중 제조물책임법에 관하여 살펴보면 자율주행자동차는 기존의 자동차에 자율주행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이므로 기존의 자동차에 나타났던 기계적 결함 이외에 자율주행시스템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오류 내지 오작동으로 인한 결함이 문제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소비자가 제조물책임소송에서 자동차 제조회사를 상대로 소프트웨어의 오류나 오작동을 비롯한 자율주행시스템의 결함을 주장 입증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복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자율주행자동차의 인명사고를 조사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자율주행시스템에는 결함이 없었고 운전자의 과실로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조사결과를 내놓았으며, 우리나라 대법원도 과거 자동차급발진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자동차 제조회사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바 있어 그러한 우려는 더더욱 크다. 따라서 향후 Level 3 단계 이상의 자율주행자동차에 내재된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 제조물책임법 적용이 문제될 경우 결함 인정 및 그에 대한 입증은 과거 다른 제조물보다 난해할 것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비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2017년 4월 18일 제조물책임법에 ‘결함 등의 추정’에 관한 규정이 신설됨으로써 제조물책임소송에서 입증책임이 소비자에게 유리해진 측면이 있다고는 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입증 부담을 보다 경감해 주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제조물책임법의 목적인 피해자의 보호와 국민생활의 안전 보장의 실현을 위해서는 제조물의 개념, 결함의 정의, 입증책임, 면책사유의 합리적 조정 등과 관련하여 제조물책임법에 대한 개정 검토가 필요하다.

      •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 및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영향

        홍승표 아주대학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소그룹으로 영어를 영어로 수업을 했을 때와 영어와 한국어로 수업을 했을 때, 집단 간 학생들의 영어성취도와 정의적 영역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 연구와 자료를 수집하고,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을 선정해서 실험 수업 및 설문지를 활용하여 정보를 수집하였다. 또한, 실험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 1명과 한국인 교사 1명으로부터 학생에 관한 정보를 받고, TEE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회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눠봤다. 실험 후 두 집단 간을 비교 한 후, 연구자가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 조사를 통해, 두 집단이 동질 집단임을 알 수 있었다. 가정에서 학부모님들께서 학생들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평균 일주일에 3-4번 정도 30분에서 1시간가량, 되도록 영어를 사용하며 지도해 주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둘째, 영어 능력 평가는 사전 평가, 중간평가, 사후 평가 1, 사후평가 2가 실시되었다. 실험반, 통제반 모두 실험 후, 영어 성취도에 관해 집단 간에 뚜렷한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다. 이는 통제반 학생들이 수업 중 학습내용 이해도는 실험반 학생들 보다 높았지만, 두 집단 모두 숙제를 잘 해오고, 복습을 하는데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돕기 때문에 두 집단 사이에 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셋째, 정의적 영역에서는 학습동기, 태도 및 흥미도, 불안감 등을 측정 하였다. 실험에 참여한 거의 모든 학생이 ‘영어에 매우 관심이 있다’ 43.8%, ‘영어에 관심이 있다’ 43.8%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생이 영어공부를 위해 어학원에 매일 와서 공부하길 원한다는 반응이 긍정적인 것을 볼 때, 학생들이 영어 학습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전체 학생의 93.8%가 ‘영어를 매우 잘 하고 싶다’ 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두 그룹 학생 모두 영어를 잘 하려고 매우 노력하거나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 했으며,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고, 70% 이상의 학생이 교사의 영어 사용을 선호 했다. 그러나, "어떤 상황일 때, 선생님이 한국어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까?" 라는 질문에서 두 집단 간에 반응이 약간 다르게 나왔다. 통제반의 경우, ‘영어로 수업을 계속하다가 이해되지 않는 어려운 내용을 배울 때’ 77.8%, ‘수업시간에 떠드는 친구를 지적할 때’ 22.2%이며, 실험반의 경우, 각각 28.6%, 71.4%로 통제반과 다른 반응을 보였는데 이는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할 때, 교사가 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잘 모를 경우, 학생들 사이에 교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서로 묻고 대답하기 때문에 수업 분위기가 쉽게 산만해질 수 있어 학생들이 위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수업 시간에 교사의 발화가 이해가 가지 않을 때, 통제반의 경우, ‘영어로 다시 설명해 달라고 부탁드린다.’가 55.6%, ‘영어를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 본다’ 22.2%인 반면, 실험반의 경우, ‘신경 안 쓴다.’ 42.9%, ‘영어를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 본다’가 28.6% 인데, 실험반에서 학생들이 교사에게 영어로 다시 설명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에 대한 응답이 통제반보다 적은 이유는 교사가 영어로만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져서, 수업 중 교사의 영어를 모두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이것에 신경 쓰는 것보다, 나름 수업에 적응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신경 안쓴다’ 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수업 중 영어사용 빈도보다 한국어 사용 빈도가 약간 높은 것을 제외하고는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한 통제반이 영어만 사용한 실험반보다 전반적으로 학습이해도, 집중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학습불안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요약 할 수 있다. 실험반에서는 90%이상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전혀 할 수 없는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했을 때, 아무렇지도 않거나 편안하다고 응답한 반면, 통제반에서는 불과 45% 정도의 학생들만 통제반의 학생들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고, 나머지 학생들은 대체로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통제반 학생들은 한국인 교사와 수업 중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어느 정도 한국어로 설명을 듣는 것에 익숙해져, 교사의 발언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때,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추측된다. 반면, 한국인 교사에게 질문을 받았을 때, 통제반 심지어 실험반 학생들까지, 대체로 편안하다는 반응을 100% 보였다. 이는 통제반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에게 질문 받았을 때, 느끼는 감정과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사가 하는 말이 이해가 가지 않을 때, 친구들 앞에서 부끄러운지 아닌지를 물었을 때, 대체로 부끄럽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학생들이 서로 같이 공부를 1년 반 가까이 하면서, 서로에 대해 매우 친근하게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학생 본인이 하는 말을 교사가 이해를 못했을 때, 부끄러운지 아닌지에 대한 조사에서, 실험반, 통제반 모두 대략 45%의 학생이 대체로 부끄럽지 않는다고 응답한 반면, 나머지 학생들은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 모두 듣기보다 말하기를 할 때, 다소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추측된다. 넷째, 원어민 교사의 학생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면, 현재 각 학생의 영어 실력, 수업 태도, 흥미도, 과제 현황 등을 알 수 있다. 원어민 교사와의 인터뷰 중에 원어민 교사는 "실험반과 통제반 사이에 괄목할 만한 특징을 찾을 수 없었지만, 수업 시간에 설명하는 내용을 실험반 학생에 비해 통제반 학생들이 더 잘 이해하는 것 같았다"라고 했다. 이는 "통제반에서 한국인 교사가 수업내용을 영어와 한국어로도 설명했기 때문이라고 추측 된다" 고 덧붙었다. 다섯째, ‘영어를 영어로 수업’ 하는 것과 관련된 교사간의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영어 학습과 습득의 개념을 이해하고 수업 시간에 TEE를 적용 한다는 것에는 많은 변수가 작용하며, 요즘에는 한국에서 영어권으로 짧게는 2-3년 길게는 5-6년 정도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늘어나는데 연령대별로 영어를 어떻게 학습 혹은 습득을 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영어를 어떻게 잘하게 되었는지 인터뷰한 후 조사는 것이 필요하다고 교사들이 응답했다. 이런 연구 들이, 영어 교육에 관한 정책 결정이라든지, 교사들이 한국에서 영어 교육 하는 방법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귀납적인 조사를 통하여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만을 사용하여 진행하는 영어 수업과 영어와 우리말을 함께 진행하는 영어 수업 중 어느 쪽이 효율적인지, 학습자가 원하는 수업 방식이 무엇인지, 어떤 교육환경에서 학생의 영어 학습 성취도가 향상되는지, 정의적 영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연,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살펴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수업 중 교사가 많이 말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되도록이면 학생들이 발화를 많이 하도록 교사와 학생들 간, 학생과 학생들 간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교사들이 의견을 모았다. 이는 수업이 부담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학생 본인들이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내적 동기를 부여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1년 전에 처음 학생들을 만났을 때보다 학생들이 수업을 많이 즐기고, 교사가 항상 학생편이며, 그들의 적극적인 인도자로 생각하고 있음을 많이 느낀다. 서로 많이 웃고, 대화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이다. 정의적인 측면에서 학생들의 긍정적 반응을 보인 것도 그 이유인 것 같다.” 라고 실험에 참여한 교사들이 대답 했다. 그렇기 때문에 완벽한 영어는 아니지만, 주로 ‘done’, ‘teacher’ 등 자신들이 아는 단어를 말하거나, 단어를 나열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것으로 보이며, 물론, 교사들이 학생들의 발화를 이해 못 할 경우가 간혹 있어, 학생들이 부끄러움을 느끼는 경우는 있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학생들이 상처 받지 않도록 부드러운 말투로 무릎을 꿇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이야기 해달라고 하고 학생이 하는 말을 경청하고 다시 학생에게 대답해주며, 학생들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학생들이 영어로 더 많이 발화함을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학습자를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교사를 선호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충분히 영어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교실에서 영어만을 사용하는 혹은 수업 중 한국어는 5번 이내만 사용할 수 있다는 규칙을 만들어 한국어 사용을 어느 정도 통제 한다면, 영어와 한국어로 수업을 했을 때, 학습자의 학습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영어 실력은 비슷하지만, 개인의 성향에 따라 반응하는 것이 다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한다. 특히, 게임을 할 때, 게임 내용을 이해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학생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학생이 있을 때, 수업진행하기가 약간 어려우며. 이럴 경우는, 아동을 영어보다 한국어로 격려하는 편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교사들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위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실험반, 통제반 대부분의 학습자는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 했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하지만,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였다. 반면, 관찰자의 입장에서 교사들은 학급 분위기를 전환할 때와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높이는데 한국어와 영어로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 가정에서 학부모님들이 자녀가 영어 학습을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항상 격려하고 동기부여를 한다면, 영어로만 혹은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 하는 수업방식에 관계없이 높은 학습 성취도를 보였다. 셋째, 한국어 사용빈도를 어느 정도제한 하는 규칙을 만들어 학급에 적용한다면, 영어와 한국어를 병행하여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수업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본다면 더 나은 학급 분위기와 학습 성취도를 기대 할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넷째, 저학년 학생들이 학습 불안감이 낮고, 학습 동기 및 흥미도 영어에 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영어 학습을 1년 정도 했으며, 가정에서 학부모님들이 영어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면, 위와 같은 조건을 갖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식특성에 따른 위험예측 방법의 적합성 연구 : GARCH, VaR 모형을 중심으로

        홍승표 전북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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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a focus on the fact that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on risk forecasting methods differ according to the analysis target, market conditions, and analysis methods. This study has a point of view of comprehensive existing related studies and conducted the analysis for the purpose of verifying whether the appropriate model varies depending on market conditions and stock characteristics targeting 5 periods, 12 models and 6 stock groups to bring the usefulness to the risk management aspect. This study subdivided the analysis period into five for the stock market of KOSPI from 2008 to 2016 and divided volatility, firm size, and Book to Market ratio (BM), which are known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existing stock returns, by the characteristics of stocks and classified them into six groups for the empirical analysis. Assuming GARCH, EGARCH, TGARCH, PGARCH model and distribution of error terms as Normal, Student t, Generalized error distribution, a total of 12 models were used for the analysis and the performance of each model was verified through Value at Risk forecasting. According to the analysis results, GARCH series model and EGARCH series model showed generally good performance in the high volatility group and low volatility group, respectively and GARCH series model and TGARCH series model were found to be good in the low BM group and high BM group, respectively. On the other hand, the analysis results depending on company size showed that GARCH series model showed generally good performance both in large capital stock and small capital stock groups. In addition, the performance of GARCH series model and that of TGARCH series model were found to be good during the period when the volatility of the market is deepened and during the period when the volatility of the market is stable, respectively. Through this, it can be judged that volatility and BM among the characteristics of stocks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performance of risk forecasting and the firm size factor does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performance of risk forecasting and it can be also seen that changes in market conditions have a great influence on risk forecasting performance. Therefore, in terms of risk management, it is important to select a model that is appropriate for risk prediction considering the analysis point and characteristics of the analysis target rather than the superiority of the model itself and this implies that risk forecasting and management can be more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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