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융환원법에서 예비환원로의 전달현상에 대한 수치해석적 연구

홍기하 서울대학교 대학원 1998 국내석사

북한 수령유일체제의 충성도에 따른 선교 전략

홍기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대학원 2017 국내석사

ABSTRACT A Mission Strategy Based on Loyalty about Suryung Supreme Leadership System of North Korea Hong, Ki Hah Th. M. in Intercultural Studies The Graduate school of Intercultural Studies, Asia United Theological University This study is a reinterpretation outcome of intercultural studies in North Korea from the "mission perspectives". It is a supplementary attempt of intercultural studies in North Korea from the mission perspectives, by detecting some existing problems in traditional supreme leadership systems of North Korea and reaction of loralty which are solely biased on the suryung supreme leadership system itself. When the time of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eign was come to Korean, they did not fully enjoy the joy of freedom. Because their nation was divided into two of the South and the North to prevent Japanese peoples who live in Korea by the time to Japan under rule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USA) and Soviet union. This was became “han” of them. The “han” still remains in their heart during the period of 72 years. The South and the North tried much time to be united as one again. But because of the ideology each other, they got different philosophy, political system, and social structure. Sometimes they seemed united according to their agreement. But they did not yield at all while set up their government and they are still remain as they are divided. To solve problem of division, this study suggests several ideas. First of all, their mind must to be united through the gospel. After this the people of the South and the North will become one. As a result, the nation can be coalesced into one. Under the Sun which is Suryung they have strict rule of life. From the early dawn before the sun rise to late night, they hear deification of Kim family in their work and they practice as they are ritualized. There are four different responses about Suryung Supreme Leadership system. The first is who shows great integrity from their heart. These are the key members of the Labour party. They must know the reality of Suryung, of socio-political life, of the Military-first, and Juche (or Chuche) ideology. The second has not full devotion but some of it. These are just follow for the their own benefit. We make them to know the meaning of everlasting life and inability of the of the Supreme leadership system. Give them testimony of changed life by believing and living christian to open their heart and mind. The third distrust the supreme leadership. Even they memories all that the party orders they have dissatisfaction about the system. They live in the collectivizing trend of society under the Suryung supreme leadership. Even they do not know who they are. Give them chance to who they are through personal contact. They should realize limitation of human and recognize the power of prayer. And the last resist the supreme leadership system. The party separates them as reactionary elements of the system. They are taken to prison for political offenders. They need hands to release. They are treated like animal in the jail. They should call for political reforms and the reinstatement of their human rights. They still have the image of God in them even they do not trust in Him. The image of God must be restored. We do not know what will happen within ten years. We’d better to prepare sudden shift. At that time, those who came from the north and live with us should key workers to unite the south and the north as one nation wholly. we need to prepare and train who called the north korean defector. They are treasures for national homogeneity with gospel.

공감적 자연치유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북한이주민의 사회적 기능을 중심으로

홍기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020 국내박사

한민족이 둘로 나뉘어 살아온 지 75년이다. 다시 하나로 합쳐질거라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고 되겠냐는 사람도 있고 관심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같은 의견을 가진 부류라고 해도 세부적으로는 각각의 생각이 차이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생각해보면 통일이 전부가 아니고 통합이 되어야 한다. 통합적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우리 주변에 이웃으로 거주하는 북한이주민을 빼 놓을 수 없다. 일각에서는 그들을 ‘먼저 온 통일’이라고 말한다. 역사가 우리에게 그들과 먼저 더불어 사는 연습을 하라고 기회를 부여했다는 것이다. 연구자의 생각에는‘먼저 온 통일’이라고 말하는 그들과 통합된 사회를 이루지 못한다면 이후에 올 어떤 식의 통일도 달가울 수 없다. 그래서 연구자는 그들과의 통합을 위한 연구를 하기로 하였다. 통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이 통해야 소통이 일어나고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소통을 위한 도구로 공감을 선택했다. 본 연구에 사용된 공감은 자연지유(Naturotherapy)의 한 도구이다. 이 도구를 사용하여 북한체제 내에서 받은 정신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탈북과정에서의 트라우마 그리고 남한 사회에서 살면서 받는 편견, 소위 등의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외상으로 마음이 움츠러들어 사회적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북한이주민의 행동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 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연구자는 그들의 공감지수를 알아보고, 공감의 하위요소로 분류되는 인지적 공감, 정서적 공감, 그리고 사회기술적 공감 등은 그들의 행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 지와 그러한 행동으로 인해 그들의 자기존중감, 주관적 안녕감 등에 대한 변화는 어떠한 지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연구 모형을 만들고 가설을 설정하였고 가설을 검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본 연구의 대상은 남한 사회에 거주한 기간이 3년 이상으로 서울, 충청, 전라,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주민으로 한정하였다. 조사 기간은 2019년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직업군은 다양하게 설정하였고 소득수준도 차별을 두었다. 통일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북한이주민의 72%로 여성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남녀의 수를 비슷한 수준으로 통제하였으며 의도적 표집방식으로 연구대상을 선정하여 설문조사와 면접조사를 병행하였다. 설문의 방법은 SNS를 통한 방법과 직접 대면하는 방식을 병행하였다. 수집된 응답을 IBM SPSS 26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의 적절성을 검증하는 정규성검정, 질문의 신뢰도 및 타당성 검증을 위한 척도분석, 주성분을 기준으로 Varimax 방식으로 회전하여 요인분석을 하였고 변수의 상관관계 및 기술적 통계를 산출하였으며 t-검정과 회귀분석을 하였다. 응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성별, 연령, 결혼 상태, 직업, 월 소득으로 한정하여 조사한 결과 성별은 여성(50.3%), 연령대는 40대(68.4%), 결혼 여부는 미혼(81.6%), 직업은 생산직(43.1%), 월 소득 평균은 200만 원 이하(42.5%), 거주지는 서울(45.8%)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 공감을 받은 북한이주민은 친사회적행동과 도움행동을 하는 것으로 분석 되었고 친사회적행동과 도움행동은 자기존중감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자기존중감은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여기에서 공감이 자기존중감에 영향을 주어 주관적 안녕감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공감은 친사회적행동에도 영향을 주어 자기존중감과 주관적 안녕감을 조절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공감이 북한이주민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서 친사회적행동, 도움행동, 자기존중감 등은 중요한 매개가 되었다.

Computational approach to the lattice strain effects on epitaxial growth : from atomic motion to film growth

홍기하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박사

석고 직조 연구 : 석고를 직접 깎고 붙이는 조각의 가능성

홍기하 홍익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논문은 연구자의 작업을 바탕으로 석고 직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를 통해 석고 직조란 무엇이며 어떤 역사를 거쳐 왔는지 살펴보고, 연구자의 작업을 통해 석고 직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이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석고 직조’는 석고를 직접 깎고 붙이는 조각의 기법을 뜻한다. 이는 고대부터 행해져 왔으며, 르네상스에는 석고 직조를 이용해 고전적 미감을 계승하는 조각을 제작했고, 근대에는 석고 직조를 통해 조각적 과정 자체를 작업의 일부로 끌어들이고 재료의 물성을 이용한 조각적 실험을 전개했다. 이러한 석고 직조에 대한 실험을 이어온 근현대 작가로는 피카소, 자코메티, 문신이 있다. 피카소는 석고의 일반적인 쓰임새를 벗어난 여러 기법으로 즉흥적이고 다채로운 석고 직조 조각을 제작했다. 자코메티는 석고 직조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흐리는 초현실주의적 조각과 끊임없이 형태를 수정하고 소거해내는 인체상을 만들었다. 문신은 건축 구축 방식에서 비롯된 조형 감각으로 재료와의 관계성을 중요시하는 독창적인 석고원형조각의 세계를 펼쳤다. 2019년부터 석고 직조를 탐구해 온 본 연구자는 위 선행 작가들의 방법론과 태도를 참조하며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단절된 재료적 실험을 이어 나갔다. 본 논문에서는 선행 작가들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연구자가 어떤 석고 직조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조각가의 재료 실험이 현시대에도 여전히 유의미하다는 점을 시사하고자 한다. This thesis is a study on direct plaster sculpting, exploring the potential of sculpture directly carved and modeled in plaster. The main goal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world of direct plaster sculpting by looking at its history, defining its term and notion, and dissecting the works of the researcher and the artists that have influenced her. “Direct plaster sculpting” signifies the sculpting method of modeling and carving directly in plaster. Practiced since antiquity, Renaissance artists sculpted directly with plaster to create sculptures that inherit Classical aesthetics, and Modern sculptors continued to manifest its possibilities as a means to integrate the sculptural process to the context of the art. Artists who explored the language of direct plaster sculpting include Pablo Picasso, Alberto Giacometti, and Moon Shin. Picasso underwent rich and improvisatory experiments by using plaster in unconventional methods. Giacometti created surrealist sculptures that inextricably bind the worlds of the unconscious and everyday reality and human forms which are sculpted with the repeated process of endless modification and elimination. Moon Shin, with his sculptural language rooted in building construction, created an original oeuvre of plaster sculptures that valu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culptor and the material. Practicing direct plaster sculpting since 2019, the researcher has focused on reviving and continuing the sculptural experimentations that came to a halt with Postmodernism. By conducting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works of the above artists and the researcher, the paper examines how the researcher’s work unleashes the infinite possibilities of direct plaster sculpting and suggests the fundamental truth that value of sculptural experimentation of sculptors is, indeed, still standing valid to this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