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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 개발

        한석영 전남대학교 2014 국내박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Suh (2004)의 개념분석을 통한 문화적 역량의 개념 및 구성요소를 바탕으로 한국적 다문화 사회의 특수성을 고려한 표준화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를 개발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방법론적 연구이다. 문화적 역량의 5개 구성요소는 문화적 인식, 문화적 지식, 문화적 민감성, 문화적 기술, 문화적 경험이다. 각 구성요소별로 국내외 선행연구와 문헌고찰을 통하여 예비도구 76문항을 추출하였고, 2차에 걸친 전문가집단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간호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58문항의 예비도구를 선정하였다. 자료수집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및 전라북도 소재 3개 간호대학의 연구참여에 동의한 간호대학생 58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526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분석 방법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적 통계를 이용하였고, 예비도구의 내용타당도(Content Validity Index [CVI])를 산출하였다. 예비도구의 문항분석은 각 문항-전체 문항 간 상관계수를 구하여 .30 미만인 문항을 삭제하였다. 구성타당도 검증을 위해 KMO (Kaiser-Meyer-Olkin)와 Bartlett 구형성 검정으로 요인분석에 적합한 자료인지를 확인하였다. 도구의 구성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 Varimax rotation을 이용한 주성분 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문항의 수렴타당도 및 판별 타당도를 검정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고유값(Eigen value) 1.0 이상, 스크리 검사, 요인적재량 .50 이상, 설명된 누적 분산백분율 60% 이상의 기준을 충족하는 5개 요인을 추출하였다. 최종 27문항의 내적일관성 신뢰도 검정은 Cronbach's α를 사용하였다. 개발된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의 준거타당도 검증은 공감능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는 문화적 지식 9문항, 문화적 기술 6 문항, 문화적 경험 4문항, 문화적 인식 4문항, 문화적 민감성 4문항으로 구성 된 27문항의 자가보고식 5점 척도이다. 나.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 27문항의 내적 일관성 Cronbach's α 는 .914로 높게 나타났으며, 5개 요인의 Cronbach's α는 .760~.905였다. 다.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정도는 5점 만점에 3.04(±0.47)점이고, 각 영역별 로는 문화적 인식 4.07(±0.57)점, 문화적 민감성 3.71(±0.63)점, 문화적 기술 2.77(±0.68)점, 문화적 경험 2.68(±0.81)점, 문화적 지식 2.62(±0.64)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라. 간호대학생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의 준거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공감 능력 과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순상관관계(r=.261, p<.001)를 보여 동시타당도가 검증되었다.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 측정도구는 요인분석과 각 문항의 수렴타당도와 판별타당도 검증을 통해 5개 하위영역(문화적 지식 9문항, 문화적 기술 6문항, 문화적 경험 4문항, 문화적 인식 4문항, 문화적 민감성 4문항)으로 추출하였고, 총 설명변량은 62.07%였으며, 내적 일관성 Cronbach's α는 .914로 높았으며, 준거타당도도 검증된 5점 척도의 2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의 개념이나 속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시행된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따라서 향후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수준의 진단과 평가를 위해 이용되고, 더 나아가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효과를 평가하는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수 있으리라 본다.

      • 낙농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경영관리 시스템 연구

        한석영 韓京大學校 産業大學院 2003 국내석사

        RANK : 247631

        낙농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농가 지도의 중점은 시대에 따라 변화하여 초보적·계몽적인 기술지도로부터 시작되어 개선지도, 부채대책, 더욱이 최근에는 법인이나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이며 본격적인 경영전략지도로 발전하고 있다. 경영개선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기술의 개선으로 생각되어 왔다. 즉 경영지도=생산지도였으며 구체적으로는 작물의 재배 또는 젖소의 사양관리 부분의 기술적인 개선지도가 중심이었다. 규모확대, 축산단지, 공동화의 시기에는 규모에 어울리는 경영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기술지도 만으로는 어렵다는 반성이 일어났다. 새로운 지도조언, 그것은 농업경영의 운영관리에 관한 분야였고 경영진단, 경영지도의 필요성이 역설되었다. 축산물의 농가수취가격하락과 같은 외부환경의 악화와 더불어 무계획적인 규모확대, 과잉투자, 자기자금부족, 과대한 부채의 차입, 기장이나 분석과 같은 경영내부의 관리체계 등 경영관리시스템의 부재에 있었다. 즉, 사업규모의 크기에 따른 경영관리 능력이 뒤따르지 않는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을 계최근에는 판매전략, 경영전략과 같이 수비적인 것이 아닌 공격적인 경영관리가 현실화되면서 UR(GATT. Uruguay Round)이후, 생존을 위한 농업경영의 운영관리에도 커다란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기로 경영개선, 경영지도의 중요성이 급속하게 대두되었다. 지금부터 경영지도는 이러한 새로운 경영주체에 초점을 맞추어 그것을 육성하며 격려해 주는 등 내용의 쇄신을 도모해 나아가야 한다. To increase the dairy farm profit, practical management system was studied through the survey for the current situation of dairy management system and economic analysis. The business management system for dairy farmers is to guide and assist the dairy business for scientific and effective management system. The system is mainly working by the dairy farmers themselves and hence, helping them to efficiently perform their management. Eventually, the business management system is to record and analyze by themselves to support the business management.

      • 지상파TV 중간광고 노출 효과 및 효율성 분석

        한석영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지상파TV 중간광고가 시행 이후 1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중간광고의 노출 효과와 가치 검증을 시도하였다. 현재 지상파TV 중간광고 효과 연구가 전무한 상황에서 광고 위치에 따른 광고시청률 및 CPRP 분석을 통해 전, 후 광고 대비 중간광고의 상대적인 노출 효과와 비용 효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광고 위치에 따른 광고시청률을 성별, 연령대, 세대, 프로그램 장르, 주중/주말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모든 경우에서 중CM의 노출 효과가 전, 후CM 대비 높았으며,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남녀 간의 차이 분석 결과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중CM 광고시청률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50대, 60대 이상 > 30대, 40대 > 10대, 20대 순으로 중CM 광고시청률이 높았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세대별 구분에서는 연령대가 높은 X세대, M세대, Z세대 순으로 광고시청률이 높았으며, 주중/주말의 경우 주말의 중CM 광고시청률이 주중보다 높았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였다. 또한 광고 위치에 따른 장르/시간대별 광고시청률을 전체 평균과 효율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ADINDEX를 활용하여 성별, 세대에 따라 장르/시간대별로 효과적인 광고 위치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광고 위치에 따른 효율성 차이를 규명하기 위해 광고 위치별 CPRP를 INDEX로 변환하여 성별, 연령, 세대, 주중/주말,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는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다양한 변인에 따라 비용 효율성이 우수한 광고 위치가 모두 달랐으며, 시청률이 높았던 중CM의 비용 효율성보다 전, 후CM의 효율성이 더 우수한 경우도 존재하였다. 이를 통해 무조건 시청률이 높은 프로그램이나 시간대에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반드시 효율적인 것은 아니며 타겟의 특성에 따라 시청패턴이 다르기에 매체 기획 시 타겟 조건에 맞는 효율적인 광고 위치를 고려하면 광고 집행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본 연구는 지상파TV 중간광고의 노출 효과 및 가치를 검증한 최초의 연구이며, 노출 효과 및 비용 효율성을 정량화된 지표인 광고시청률과 CPRP를 활용하여 계량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지상파TV 중간광고가 전, 후 광고 대비 높은 단가로 판매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지상파TV 중간광고의 적정 가치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써 중간광고 공급자와 수요자의 상호 이해를 돕는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타겟의 특성뿐만 아니라 주중/주말, 시간대 등의 시간적 특성에 따라서도 노출 효과 및 효율성이 우수한 광고 위치가 달라진다는 점을 규명하여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실무적인 의의가 존재한다.

      • 가족형태변화가 노쇠에 미치는 영향 : 고령화연구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석영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나라는 출생률의 저하와 평균 수명의 증가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평균 결혼 연령, 미혼율 및 이혼율의 상승으로 인해 1인 가구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쇠(frailty)는 일종의 퇴행변화로 자연스러운 노화와 달리 질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며 사망과 장애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를 말한다. 노쇠는 체력저하와 같은 신체적 노쇠와 인지장애와 같은 사회적 노쇠로 나눠져 고령자들의 건강에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이 연구에서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 변화가 고령자들의 노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가족형태의 변화가 고령자의 노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봤다. 이를 위해 2006년(1차)부터 2018년(7차) 사이의 고령화연구패널조사에서 50세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종속변수는 노쇠로 ▲1년 간 5kg 이상 체중 증가나 감소 ▲낮은 약력(남성 26kg미만, 여성 18kg미만) ▲일주일에 3일 이상 탈진인 경우 등 세 가지 모두를 충족할 때 노쇠에 해당한다고 정의했다. 또 선행연구에서 노쇠가 신체적 및 사회적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고 명시돼 있어 관련된 다양한 요인을 독립변수로 선별했다. 이후 반복 측정된 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화추정방정식(GEE)을 이용해 가족형태의 변화가 노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연구기간 동안 6,086명의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7.59%에서 노쇠가 발생해 기존 연구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70대 이상’에서 노쇠 유병률이 14.61%로 가장 높았고, 이후 연령이 낮을수록 노쇠 비율이 낮았다. 인지기능장애(K-mmse<24)나 친구와의 교류 여부도 노쇠 발병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노쇠가 신체뿐 아니라 심리, 사회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또 GEE를 통해 분석한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고령자는 혼자 사는 고령자에 비해서 노쇠 발병 오즈비가 낮았다(OR=1.22, 95% CI=1.03-1.44). 다만, 남성이 여성보다 혼자 살 때 노쇠에 더욱 취약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남자: OR=1.54, 95% CI=1.04-2.28, 여자: OR=1.23, 95% CI=1.02-1.49). 빠른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는 고령자들의 노쇠를 유발해 의료비 증가, 노년부양비 증가 등으로 사회적 부담을 가중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를 통해 가족형태의 변화가 노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또 노쇠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독립변수들을 알아볼 수 있었다.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라는 우리 사회 현상 속 노쇠에 미치는 요인들을 알아보면, 노쇠를 예방하며 조기진단 및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관련 연구와 정책적 지원 계획을 수립하는데 참고 될 것으로 기대한다. Background: In Korea, aging is progressing at a rapid pace due to a decrease in the birth rate and an increase in life expectancy. Along with this, single-person households are also rapidly increasing due to the increase in the average marriage age, unmarried rate and divorce rate. Frailty is a kind of degenerative change, and unlike natural aging, the incidence of disease is high, it interferes with daily life, and the risk of death and disability is very high. Frailty is divided into physical frailty such as physical decline and psychological frailty such as cognitive impairment, which is fatal to the health of the elderly.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social changes such as aging and an increase in single-person households on the aging of the frailty.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changes in family form on the frailty. Methods: To this end, data over the age of 50 were used in the Aging Research Panel Survey between 2006(1st) and 2018(7th). The dependent variable is frailty, ▲ weight gain or decrease of 5kg or more for one year ▲ low biometric history (less than 26 kg for men and 18 kg for women) ▲exhaustion for 3 days or more per week, and it is defined that it corresponds to frailty. In addition, since previous studies stated that frailty can be divided into physical and social parts, various related factors were selected as independent variables. After that,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repeatedly measured data, the generalized estimation equations(GEE) was used to analyze the effect of changes in family shape on frailty. Results: Research Results As a result of looking at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6086 subjects during the study period, frailty is 7.59%, and the previous studies and results are described. The prevalence of frailty was the highest at 14.61% in '70s and older', and the lower the age after that, the lower the old age rate. Cognitive dysfunction (K-mmse<24) and the presence of exchanges with friends also influenced the onset of frailty. This shows that old age is closely related to psychological and social factors as well as physical factors. In addition, as a result of analysis through GEE, elderly people living with their families had a very low odds of onset of senility compared to frailty people living alone. Therefore, it turns out that older people are less likely to become frailty than living alone. However, it was confirmed that men are more vulnerable to frailty when living alone than women. Conclusions: The rapid aging and the increase of single-person households are expected to induce frailty among the elderly, increasing the social burden by increasing medical expenses and increasing elderly support expenses.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changes in family form affect frailty. In addition, various independent variables influencing frailty could be identified. The factors affecting frailty in our social phenomena, such as aging and the increase of single-person households, are expected to help prevent frailty and help in early diagnosis and treatment. It is also expected to be used as a reference for related research and establishment of a policy support plan.

      • Age constraints on sedimentation and metamorphism of the taean formation obtained by SHRIMP U-Pb and 40Ar/39Ar laser probe geochronology

        한석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middle Paleozoic Taean Formation located in the western Gyeonggi Massif, Korea represents a deep-water turbidite system. This formation has been regarded as the exotic area compared to the Precambrian gneiss complex widely distributed in the Gyeonggi Massif. In this study, geochronological data have been obtained by analyzing mica, zircon, and titanite grains from metasedimentary and post-folding intrusive rocks of the Taean Formation in Anmyeondo using the 40Ar/39Ar single grain dating and SHRIMP U-Pb dating methods. 40Ar/39Ar dating on muscovite and biotite grains from the metasediments combined with field observation revealed the middle Triassic metamorphism (~230 Ma) following the early tectonic episode at ~240 Ma. This metamorphism is also confirmed by SHRIMP titanite age (232.5 ± 3.0 Ma) of the calc-silicate rock (a metamorphosed impure sandy limestone). The SHRIMP zircon age of the syenite (229.6 ± 3.5 Ma) suggests that the metamorphism and magmatism in Anmyeondo might have a common tectonic cause. The analysis on the zircon from the gneiss xenolith taken from a mafic dike gave ages of 3.1 ~ 3.7 Ga for inherited cores and 2.34 ~2.51 Ga for rims. This suggests the possibility of existence of a different basement rock than the Paleoproterozoic Seosan Group. The detrital zircon data of the metasandstones defines 2 major age components in Silurian (426 Ma peak) and Neoproterozoic (948 Ma peak), indicating that the main source of detrital zircon grains was probably not the Gyeonggi Massif. The Jurassic zircon age of the acidic intrusive body may suggest a relation between the final phase of recrystallization of biotite and some muscovite and the intrusion. The overall geochronological data in this study give clues to reconstruct the tectonic history during the sedimentation, metamorphism and subsequent deformation of the Taean Formation. 한반도의 경기육괴 서부에 위치한 중기 고생대 태안층은 심해에 퇴적된 저탁암층으로 해석된다. 태안층은 경기육괴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선캠브리아기 편마암 복합체와 비교하여 일반적이지 않은 시기의 지층으로 구분된다. 이 연구에서는 40Ar/39Ar 단입자 연대 측정과 SHRIMP U-Pb 연대측정법을 사용하여 안면도 태안층의 변성퇴적암, 습곡 작용 후 관입한 화성암 등에서 분리한 운모, 저어콘, 티타나이트를 분석하여 지구연대학적 자료를 습득하였다. 변성퇴적암에서 분리한 백운모와 흑운모 입자를 40Ar/39Ar 연대측정법으로 분석한 결과는 중기 삼첩기 (~230 Ma) 변성 작용과 그 후에 (~240 Ma) 지질학적 사건이 있었음을 지시한다. 이 변성작용은 탄산 규질암에서 분리한 티타나이트 입자를 SHRIMP로 분석한 결과(232.5 ± 3.0 Ma)에 의해서도 확인된다. 섬장암에서 분리한 저어콘 입자를 SHRIMP로 분석한 결과(229.6 ± 3.5 Ma)는 안면도의 변성 작용과 화성작용이 동시기에 같은 지구조적 요인에 의하여 일어났음을 지시한다. 고철질 암맥에 포함된 포획암에서 저어콘을 분리하여 분석한 결과, 상속핵의 나이는 3.1 ~ 3.7 Ga, 외연부에서 2.34 ~ 2.51 Ga의 연대를 얻었다. 이는 고원생대 서산층군과는 다른 기저암이 존재할 가능성을 지시한다. 변성퇴적암에서 분리한 쇄설성 저어콘 연대는 실루리아기(426 Ma에 군집)와 신원생대(948 Ma에 군집) 연대가 우세하게 분포하며, 이는 쇄설성 저어콘의 주요한 근원지가 경기육괴가 아니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산성 관입암체의 쥬라기 저어콘 연대는 이 관입이 태안층의 흑운모와 몇몇 백운모의 마지막 재결정화 단계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 연구에서 도출된 지구연대학적 결과들은 태안층의 퇴적, 변성, 변형작용과 같은 지체구조운동의 과정을 추론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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