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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effect of extrinsic reward on sport performance, perceived competence and intrinsic motivation

        최환봉 Victoria University of Technology 1996 해외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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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스포츠 활동 또는 경기에서 자주 경기력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언어적(칭찬) 그리고 물질적(금전) 보상이 스포츠 내적동기, 능숙도 그리고 스포츠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에 의한 분석은 종래의 외적보상은 내적동기를 높이는 동시에 성적을 향상시킨다고 하였다. 과잉 외적 보상이 원래의 내적 동기가 보상을 중단한 경우에 어떻게 될까 하는 것에 중요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즉 이 이론에 의하면 물질적 보상은 오히려 보상적의 내적 동기가 감소하여 흥미를 잃고 다시 참가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결론 이였다. 선행연구의 대부분이 단기간의 결론으로 장기간의 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언어적 보상(칭찬)은 계속 내적 동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외적보상에 대한 부정적 견해로 스포츠나 교육현장에서 사용을 신중하게 해야한다고 하였다. 이 연구는 이러한 이론을 검정하기 위하여 실제 스포츠 상황에 적용하였다. 연구 대상은 호주 멜브론에 있는 중등학교의 연령은 13세 에서 16세를 대상으로 농구 자유투의 성적에 물질적 보상으로 기간을 세단계에 걸쳐 연구를 하였다. 처음에는 원래의 내적동기를 조사하였고, 그리고 2주후에 농구 자유투와 함께 성적이 향상된 것에 보상으로 20개 자유투중 전에 보다 성공한 자유투 개수에 대하여 각 50센터의 보상을 하였다. 그리고 2주후에 어떤 보상 없이 다시 자유투를 하였다. 매 자유투 전후로 각각 내적동기, 능숙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을 두 집단으로 실험집단 (보상) 과 통제집단(무보상)으로 구성하였다. 사전연구로 내적동기 질문지 개발을 위하여 McAuly, Wraith and Duncan (1991) 사용한 질문지를 4차에 걸쳐 내적합치도 Cronbach's Alpha (r=0.90) 으로 문항수가 11개로 하였다. 그리고 Test-Retest로 신뢰도(r=0,96)를 얻어 사용하였다. 2차 중심연구는 금전적 보상이 내적동기, 능숙도 그리고 스포츠 성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호주 멜브론에 재학중인 중등학생, 연령은 13-16세를 대상으로 남녀 구분하여 연구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금전적 보상이 내적동기(p<0.05), 능숙도 그리고 스포츠성적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주후 어떤 보상이 없어도 약간의 긍정적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긍적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인과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귀분석으로 역시 외적 보상이 내적 동기에 의미(p<0.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차연구는 언어적 보상 (칭찬, 통제) 집단에 비교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칭찬집단이 통제집단 보다 내적동기, 능숙도 그리고 성적에 높은 점수(p<0.05)를 나타냈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칭찬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도 2차연구와 마찬가지로 회귀분석을 하여 칭찬이 통제보다 성적, 내적동기 그리고 능숙도에 드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질문지의 구성간에 내적 신뢰도와 그 내용간의 타당성을 알아보기 위해 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는 GFI (0.92), AGFI (0.92) 그리고 RMSR (0.231)를 얻어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의 분석으로 종래의 외적보상이 내적동기, 능숙도 그리고 스포츠성적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이나, 이것은 보상이 바로 주어진 직후 더욱 크게 나타냇고 그러나 보상 없는 경우에는 그 정도가 약화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질적 보상이 언어적 보상보다 더 큰 의미로 나타냈고, 남학생이 물질적 그리고 언어적 보상에 내적동기, 능숙도 그리고 성적에 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아직 물질적 보상이 내적동기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똑같은 스포츠 종목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마 운동의 기술습득에 의한 것으로도 설명되어진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나이와 스포츠 관심에 따라서 다른 연구결과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미래의 이 연구에 보완할 것은 물질적 보상과 언어적 보상이 어떻게 각각 어떤 영향이 장기간을 통하여 내적 동기, 능숙도와 성적의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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