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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소설의 한국어 번역에 나타난 몇가지 문제점 : Le pere goriot 를 중심으로

        최의식 홍익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7631

        번역 작업이 언어적 차원의 일대일 대응이라면 문화적 차이, 상이한 언어 구조, 작가의 독특한 문체 등의 복합적 요소가 녹아들어 있는 문학 텍스트의 번역은 애초에 번역 불가능의 영역으로 인식될 것이다. 그러나 번역의 목표는 의미적, 표현적 동일성 l'identite'이 아닌 의미적, 표현적 등가성 l'e'quivalence의 추구이다. 다시 말해 한 언어에서 다른 언어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고, 이 전달 과정에서 출발어 텍스트를 읽는 독자에게 나타나는 효과와 등가의 효과가 도착어 텍스트의 독자에게도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의미의 등 가뿐만 아니라 표현의 등가까지 고려되어야 할 대상으로 인식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등가의 기준은 어쩔 수 없이 상당 부분 주관적일 수밖에 없으며 바로 이 점이 번역을 제 2의 창작, 혹은 작품의 재창조라 부를 수 있는 조건이 되기도 하며 시대에 따라 여러 번역본의 존재적 위상, 혹은 가치를 나타내기도 한다. 논문에서는 이러한 번역의 목표이기도 한 등가성의 추구라는 문제를 가지고 19세기 프랑스 문학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Balzac의 대표작인 'Le Pe`re Goriot 고리오 영감' 의 80년대 번역본과 90년대 번역본, 2개의 번역본들을 실제적 예를 통해 대조, 비교, 분석하고 있다. 1장에서는 작가의 문체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두 문화, 사고방식, 감수성이 존재하는 문화 번역이라고 할 수 있는 비유적 표현의 번역 문제를 통해 한 대상에 대한 상이한 두 문화권의 가치적 의미를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의 문제와, 하나의 대상에 대한 동일 문화권의 시대에 따른 번역 양상의 모습을 통해 수용 양상의 차이를 살펴 보고 있다. 개념의 전달만이 목적이 아닌 문학 텍스트의 번역에 있어 비유적 표현을 등가적으로 옮겨주지 못한다면 이러한 문학적 속성은 상실된다고 할 수 있다. 비유적인 표현에서 비유하는 것과 비유되는 것의 관계가 도착어에서 등가적이지 않을 경우 번역의 문제점이 생긴다. 비유적 표현의 번역에 있어 직유는 하나의 대상이 본래 지니고 있는 의미(意味)는 다르나 그 속성, 내용을 직접 빌어와 의미를 변형시킬 때 쓰이는 것으로, 두 대상의 유사성, 혹은 인접성이 등가적인 것인가의 문제이며, 은유란 두 대상 사이의 비양립성에 의존하는 것으로서 그 환기적, 암시적 효과가 출발어(langue de de'part)에서와 마찬가지로 도착어(langue d'arrive'e)에서도, 즉 번역시 도착어의 독자들에게도 등가적인 효력을 나타낼 수 있는가에 따라, 그리고 제유나 환유는 부분과 전체의 관계, 인접성의 관계에 의존하는 것으로서 부 분과 전체의 관련성이나 인접성이 등가적일 수 있는가에 따라 번역의 적절성이 정해진다. 2장에서는 구문, 통사론 등 형태상의 괴리가 큰 프랑스어를 한국어로 번역 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등가적 표현이라는 포괄적 제목하에 고찰하고 있다. 프랑스어의 시제는 한국말의 시제와 비교해 볼 때 매우 세분화되어 있어서 서로 상응하는 시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예를 들어 프랑스어의 과거 시제는 문맥에 따라서 대과거, 전과거, 반과거, 복합과거, 근접과거로 미래 시제는 근접 미래, 전미래, 단순 미래로 한국어의 시제에 비해 세분화되어 있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프랑스어 시제의 다양성은 섬세한 의미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반면 도착어 번역자에게는 어려운 문제가 된다. 즉, 프랑스어 시제가 한국어로 번역 될 때 한, 두 시제로 단순화되는 어려움이 발생한다. 번역의 경우 시제를 우리말 시제나 또는 시제 이외의 부차적인 조작을 통해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전미래와 단순미래 시제가 함께 쓰이는 시제 차이 변화의 문제를 때로는 접속사와 시간 부사를 첨가하여 표현할 수도 있다. 또한, 'vouvoyer'와 'tutoyer'의 심리적 친밀감의 차이를 번역시 나타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vous'로 칭하는가 아니면 'tu'로 칭하는가 하는 것은 화자와 청자 사이의 심리적 친밀감을 표시하는 것이며, 따라서 가족관계나 친한 사이일 경우에는 'tu'를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vous'를 사용하는 것이 관례이다. 한국말에서도 '너'와 '당신'이라는 두 가지 인칭 대명사를 통해 등가적인 관계를 나타낼 수 있지만 그것은 심리적 친밀감보다 오히려 반말과 존댓말의 관계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너나들이 하는 것이 친밀감의 표시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흔히 'tu'는 '너'로, 'vous'는 '당신'으로 옮겨지고 있다. 그러나 문맥에 따라서 심리적 친밀감의 차이를 적절히 번역해야 할 필요가 있다. 때로는 인칭 대명사를 감탄사로 바꿈으로써 이러한 효과를 살릴 수도 있다. 실제 번역 작업은 출발 텍스트를 이해하고 의미를 도출해 도착어로 표현하는 두 단계로 성립이 된다. 이해의 단계에서 원문의 상이한 이해로 도착어로 표현시 서로 다른 등가적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다른 모든 가치 평가와 마찬가지로 번역물의 등가에 대해 이루어지는 평가도 상당 부분 주관적인 것이다." 라는 M. Lederer의 말을 통해서도 여러 번역본의 존재적 위상, 혹은 가치를 비교, 평가할 수 있는 여지를 엿볼 수 있다. 프랑스어 텍스트들은 동일한 어휘의 반복을 회피하고자 하여 한 대상을 지칭하는 어휘들을 그에 상응하는 여러 다른 어휘들로 대체한다. 이에 반해 한국어에서는 다른 표현들을 제한하고 하나의 표현으로만 반복하는 특성이 있다. 번역시 대체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으나 작가가 의도적으로 사용할 때는 이러한 표현의 변별성을 각각 살려주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일종의 '낯설게 하기' 효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 언어의 변별성이라는 제목 하에 자국어가 아닌 외국어의 사용, 속어(혹은 비속한 어휘)의 사용, 속담 3가지로 분류하여 각각 어떠한 변별적 가치를 갖고 있으며, 어떠한 방식으로 그 변별성을 역어로 살릴 수 있는가를 고찰하고 있다. 외국어의 사용은 보통 작가가 어떤 의미를 강조하고자 하는 경우에 사용이 되며 특히 라틴어의 사용은 상류층 사회의 지적인 고상함을 나타내 줌과 동시에 때로는 상대방을 경멸하는 수단으로 사용이 되는 경우가 있다. 번역시 때로는 인물의 이러한 심리적 상태도 표현해 주어야 한다. Le Pe`re Goriot에서 발자크는 곳곳에서 하층민들의 비속한 표현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17세기 고전주의자들이 사용한, 지나칠 정도로 순화되어 현실과 동떨어진 프랑스어로는 19세기의 사회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한 발자크는 이러한 언어와 현실의 괴리를 메우기 위해 그의 작품들에 농민들이 내뱉는 방언, 뒷골목의 도둑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말, 독일말의 은어, 수위들이 사용하는 말 등 하층민들의 용어를 과감히 사용한다. 따라서 번역시 이러한 용어들을 역어로 어떻게 재현해 내는가의 문제점이 생긴다. 대체로 이에 대응하는 역어의 적절한 표현으로 하층민들의 비속한 표현의 등가성을 유지할 수 있지만, 역어의 적절한 표현이 없는 경우에는 어법의 층위를 바꿈으로써, 즉 형태/의미의 이분법을 기능/의미의 이분법으로 전환함으로써 대체적인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역어에 적절한 비속한 표현이 없는 경우, 인물의 건방진 어투로 대체함으로써 원 텍스트에서 노리는 효과의 어느 정도는 보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속담이나 격언은 직역하거나 설명적으로 풀어 번역하는 것보다는 도착어에 등가적 표현이 있으면 이 표현으로 대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번역이 된다. 그러나 이러한 출발어의 고유 어법이 갖고 있는 어휘들이 전후 문맥과 연결되어 있을 경우에는 출발어의 표현을 최대한 살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Si la traduction e´tait la simple transmission d´une langue vers une autre seulement sur le plan linguistique, de`s le commencement, il serait impossible de traduire des textes litte´raires, car elles comportent la diffe´rence linguistique, culturelle, et style particulier d´un auteur, etc. Mais la cible de la traduction, ce n´est pas l´identite se´mantique et expressive des deux e´nonce´s, mais le´quivalence. c'est-a`-dire que le but de la traduction est de transmettre le sens d´un texte d´une langue vers une autre. Au cours de ce processus de transmission, le traducteur doit refle´ter l´effet e´quivalent pour les lecteurs du texte d´arrive´e. M. Lederer a dit, "Comme tout jugement de valeur, le jugement porte´ sur l´e´quivalence d´une traduction sera ne´anmoins toujours en grande partie subjectif." Le mot "subjectif" signifie que la traduction peut s´appeller une recre´ation originale d´une oeuvre, selon le traducteur et l´epoque de la traduction, refle´tant les phases existantes ou les valeurs de plusieurs traductions. Dans ce me´moire, pour le proble`me de la recherche de l´equivalence, nous avons fait la confrontation et l´analyse de deux traductions de Le Pe´re Goriot d´Honore´ De Balzac qui prend une place importante dans l´histoire de la litte´rature francaise du dix-neuvie`me sie`cle : toutes deux sont reconnues parmi bien des traductions faites en core´en pour leur fide´lite´ a` l´original et leur exactitude mais entre elles il y a environ dix ans de de´calage, qui fait la preuve que, si l´original est fixe´ dans sa langue, la traduction peut varier selon le traducteur et l´e´poque de la traduction. Le premier chapitre porte sur la traduction de me´taphores. le traducteur se trouve face a` l´alternative de paraphraser en conservant le sens notionnel ou de forcer sa langue a` accepter l´e´trangete´. Nous avons pense´ qu´au cas ou` une me´taphore reproduite du core´en ne perd pas sa puissance d´e´vocation ou potentialise la langue d´arrive´e, il serait mieux de la conserver malgre´ un peu d´e´trangete´. Mais si la me´taphore est d´un caracte`re purement idiomatique ou fige´, on devrait la remplacer par l´e´quivalent idiomatique bien qu´il diffe`re de sens notionnel. Dans le deuxie`me chapitre, nous avons conside´re´ les proble`mes de la traduction du francais, une langue indo-europe´enne, qui est diffe´rente du core´en a` tous les e´gards(mot, construction grammaticale, etc.), en core´en. Un seul mot ou une seule phrase pose des proble`mes, car ce ne sont pas deux langues dont les syste`mes grammaticaux coincident l´un avec l´autre. Il en re´sulte une de´formation syste´matique du texte de de´part telles que la transposition, la modulation, ou l´adaptation au profit de l´e´quivalence se´mantique. Enfin, dans le demier chapitre, sous le titre du caracte`re spe´cifique d´une langue qu´on peut appeler une sorte d´effet de l´e´trangete´, nous avons distingue´ d´abord trois groupes : l´emploi d´une langue e´trange`re, des expressions populaires(vulgaires), et un proverbe, Pour chaque valeur spe´cifique, nous avons ensuite conside´re´ par quelle me´thode on peut la refle´ter. Dans ce me´moire, nous avons analyse´ les romans francais traduits en core´en. nous avons confronte´ les deux traductions pour les analyser, repe´rer les syste`mes de choix ou de de´formation qui s´ope`rent de facon inconsciente au niveau des choix linguistiques et litte´raires. Mais c´est une analyse encore trop ge´ne´rale des proble`mes de la traduction, chacun me´ritant d´e´tre repris d´une facon plus de´taille´e pour ame´liorer la qualite´ des traductions.

      • 문학 번역의 이론과 실제 :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을 중심으로

        최의식 홍익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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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toine Berman a dit que la visée de traduction était de "féconder le Propre par la médiation de l'Étranger". À l'époque de la mondialisation et du multiculturalisme, la réception de la culture étrangère et la recréation se font d'abord par la traduction. Cette culture traductive ne signifie pas absence d'originalité, mais plutôt fortification de la subjectivité culturelle. Par ailleurs, privées de l'apport de la traduction, les cultures de chaque nation ne pourraient pas se mêler et s'enrichir mutuellement. Ainsi peut-on affirmer que la traduction a joué, et continue de le faire, un rôle de première importance pour les échanges culturels tout au long de l'histoire humaine. Notre étude a pour objectif d'activer la critique des traductions au sein de la brutale réalité d'une culture traductive où les traductions fautives ne manquent pas. Notre démarche envisage donc les théories de traduction, ainsi que les pratiques de la traduction littéraire. La première partie porte sur les théories de la traduction. La traduction ne tend pas à l'identité de deux énoncés, mais à leur équivalence. Dans ce processus, elle se sépare en deux potentialités antagonistes du traduire, à savoir, la traduction littérale qui poursuit l'équivalence sémantique, expressive, et la traduction libre dont l'objectif est l'équivalence sémantique, fonctionnelle. Nous avons comparé et analysé les principales théories contemporaines de la traduction en France. Celles avancées par les sourciers : la "traduction-de-la-lettre" d'Antoine Berman, la "poétique de la traduction" d'Henri Meschonnic; celles proposées par les ciblistes : la "théorie interprétative" de l'E.S.I.T., la théorie traductive de la perspective herméneutique, épistémologique de Jean-René Ladmiral. Concrètement, les premières visent à recevoir l'étrangeté (la forme, la spécificité linguistiques du texte de départ et l'hétérogénéité culturelle) pour élargir l'horizon de la culture réceptrice en considérant la traduction comme le moyen essentiel des échanges culturels tandis que les secondes tendent vers la transmission du sens, l'équivalence de l'effet affectif en prenant la traduction pour un procédé de communication. Si l'on opte pour la traduction littérale, le trop près du texte de départ entraîne parfois une correspondance codifiée et une cocasserie linguistique en dépit de l'avantage du respect pour l'altérité culturelle. Pour ce qui est du second courant, la langue n'est que l'instrument qui transmet le sens, le traducteur n'est pas trop lié à la forme de la langue. Il lui est donc loisible de supprimer l'étrangeté ou de déformer le texte de départ systématiquement pour une meilleure lisibilité chez le lecteur. Et lorsque les différences de caractéristiques linguistiques sont importantes comme c'est le cas entre le coréen et le français, cette méthode de traduire pourrait se révéler plus utile, plus appropriée. J.-R. Ladmiral prétend que la traductologie doit devenir une science pratique : il parle de "traductologie productive" qui peut aider des traducteurs s'appuyant sur l'intuition et l'expérience à faire des choix et des déterminations rationnels en classifiant, analysant, et conceptualisant leurs difficultés. Son affirmation nous fait envisager, dans un deuxième temps, les théories de la critique des traductions et enfin les pratiques de la traduction. Actuellement, le niveau de qualité des traductions n'est pas garanti, alors que leur nombre augmente. Pour surmonter ce problème qualitatif, une critique des traductions est nécessaire. Parce qu'il est difficile d'espérer un rehaussement du statut de la traduction et de sa qualité sans que l'on classifie et évalue systématiquement les traductions réalisées en fonction des différentes conceptions propres aux traducteurs, sans que l'on distingue le plus rigoureusement possible les bonnes des mauvaises traductions. Si la traductologie tend à l'harmonie entre théorie et pratique, la critique des traductions, située à leur intersection, est un champ qui, essentiellement, cherche à réaliser cet objectif, parmi les nombreux domaines de la traductologie. Même si la subjectivité dans le jugement du critique ne peut être complètement exclue, même si l'existence de critères à la fois clairs et objectifs évaluant et critiquant la qualité des traductions n'est pas certaine, le niveau de la réflexion concernant cette qualité s'élèvera par la tentative même d'élaboration de critères systématiques. Pour cela, nous avons considéré les théories de la critique des traductions : la critique basée sur la théorie interprétative (retenant comme critères la congruence notionnelle, poétique, culturelle, et communicative), la critique scientifique de Werner Koller (les équivalences dénotative, connotative, normative, pragmatique et formelle). Les dissensions entre les tenants de la traduction littérale et ceux de la traduction libre restent l'une des polémiques les plus perdurables de la traductologie, et l'on ne pourrait clore le débat par la prééminence d'un parti sur l'autre comme ce fut le cas en littérature avec le romantisme et le réalisme. Cet antagonisme de longue date pourrait s'avérer plutôt positif, utile au développement durable de la traductologie, en suscitant diverses réflexions sur la traduction et la possibilité d'une discussion scientifique. Afin de maintenir l'objectivité de la description du critique, il est indispensable d'analyser minutieusement le texte original et de le confronter à ses traductions. En outre, pour l'activation de la critique des traductions, il est en premier lieu nécessaire de créer une ambiance, un espace de communication accueillants et ouverts au sein desquels pourront se tenir des discussions, des échanges collectifs, objectifs et constructifs. Enfin, dans la dernière partie de notre travail, intitulée « Pratiques de la traduction littéraire », nous nous sommes essayé à la critique des traductions. Depuis que l'acte de traduire existe, il n'y a pas de traductions identiques, ni parfaites. Il ne saurait être surprenant que plus la systématique et la culture des langues sont éloignées, plus la possibilité de traductions déficientes devient forte. Nous avons classé, analysé quelques types de problèmes rencontrés dans des textes traduits en coréen, en nous appuyant sur les différents points de vue épistémologiques, herméneutiques des traducteurs. Dans cette partie, nous avons confronté et analysé deux traductions du Père Goriot d'Honoré de Balzac, ouvrage qui occupe une place importante dans l'histoire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du ⅩⅨe siècle. Pour l'examen de cette œuvre, nous nous sommes appuyé sur les critères critiques suivants, eux-mêmes décomposés en unités de critique concrètes : l'équivalence notionnelle (niveau lexical et phrastique, contexte cognitif), les spécificités de la langue de départ (expression idiomatique, différences culturelles), l'usage individuel du langage chez l'auteur (expression de la métaphore, caractère spécifique d'une langue), et le dispositif pour les lecteurs (paratexte). Il semble donc plus que légitime d'engager une discussion rigoureuse et scientifique, en relevant et commentant les problèmes dans les traductions, mais nous pensons qu'il faut au préalable reconnaître leur inévitabilité. Parce que "l'erreur est humaine", que l'utilité de la traduction est insigne, et que la traduction parfaite et définitive n'existe pas. On ne peut mettre les problèmes de traduction sur le seul compte des traducteurs et des éditeurs. L'examen critique impartial des traductions devrait être une préoccupation constante et majeure de la recherche en traductologie. Si l'importance de la pratique est indéniable dans la traduction, une pratique sans théorie est imprudente, de même qu'une théorie sans pratique reste vaine. Pour que la théorie de la traduction soit féconde, il lui faut donc poursuivre une corrélation étroite avec la pratique. C'est-à-dire qu'une traductologie productive est souhaitable, parce qu'elle peut réduire la distance qui les sépare et qu'elle est à même de créer un espace de communication et d'échanges. C'est la raison d'être de notre thèse, c'est pourquoi nous nous sommes penché sur les théories et les pratiques de la traduction littéraire. 세계화와 문화다원주의 시대에 외래 문화의 효과적인 수용과 이의 적절한 소화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외래 문화의 창조적 수용은 일차적으로 번역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여기에 바로 번역의 중요성이 있는 것이다. 번역문화가 독창성이 부족한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자국의 문화적 주체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번역의 도움이 없으면 각국의 문화는 단절되고 융합할 수 없다. 다시 말해, 모든 인류 역사의 문화 교류에서 번역은 우선적이고 보편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인 것이다. 이러한 실제 번역 못지않게 번역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비평 문화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다시 말해, 실제 번역의 양적 증대에 비해 번역본에 대한 이론적 해명과 분석이 부족했던 현 우리 번역문화 현실에서, 번역비평 문화를 돌아보고 나아가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를 고찰하는 데 이 연구의 자그마한 목적이 있다. 우리의 글은 커다랗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서론에 이은 Ⅰ부에서는 번역의 이론을, Ⅱ부에서는 문학번역에 나타난 실제를 고찰하고자 한다. 번역은 두 언표의 동일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등가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이러한 등가성 추구는 실제 번역 작업에서 그 목적에 따라 두 가지 대립항으로 나누어진다. 직역과 의역, 원어 중심과 역어 중심의 번역, 문자와 의미의 대립은 번역사를 통해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오는 논쟁의 쟁점이 되어왔다. 여기선, 현대 프랑스에서 전개되고 있는 대표적 번역이론들을 출발어 중심주의와 도착어 중심주의의 두 가지 가능태로 나누어 살펴본다. 먼저, 출발어 중심주의자들로 앙뚜완느 베르망의 “문자 번역 traduction-de-la-lettre”과 앙리 메쇼닉의 “번역 시학 poe'tique de la traduction”을, 그리고 도착어 중심주의자들로 에지트(E.S.I.T.)의 “해석이론 the'orie interpre'tative”과 장 르네 라드미랄의 해석학적, 인식론적 관점의 번역이론을 고찰하고 있다. 이러한 두 가지 방법론은 모두 번역의 목적이 무엇이고 그 충실성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입장이 나누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출발어 중심주의 이론은 번역을 상호 문화 교류의 본질적 수단으로 보고, 출발 텍스트의 낯선 것을 있는 그대로 충실하게 받아들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수용 문화의 지평을 넓히려는 입장이다. 다시 말해 출발 텍스트의 언어적 형태, 특성과 문화의 이질성을 가능한 한 놓치지 않고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타 문화의 이타성을 존중하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원문에 집착하게 되면 코드적 변환의 번역, 혹은 더 나아가 언어적인 어색함을 유발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도착어 중심주의 이론은 번역을 의사소통의 한 방식으로 보고 의미를 도착 언어로 무리 없이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관점에선 언어는 의미를 전달하는 도구일 뿐이며 번역자는 언어 그 자체의 형태에는 그다지 구속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수용자의 가독성을 위해 때로는 이질적인 것을 제거하거나 체계적인 변형을 가할 수도 있는 것이다. 프랑스어나 독일어와 같이 비교적 가까운 언어 간이 아닌 서로 환기하는 바가 없는 언어들, 예를 들어 한국어와 프랑스어처럼 언어적 특성의 차이가 큰 경우에 이러한 번역 방법이 좀더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수용자의 가독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면 언어 구조상의 차이, 문화적인 차이, 사고방식 등의 차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게 되어 외국문학 작품으로서의 특징이 지워지고 수정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라드미랄은 번역학이 궁극적으로는 실제 번역가들의 어려움을 분류하고 분석, 개념화함으로써 직관과 경험에 의존하는 번역가의 선택과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 지향적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러한 그의 주장이 다음에 연구하게 될 ‘번역비평의 이론’과 ‘번역의 실제’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 현재 우리의 번역문화를 생각해 보면, 번역서의 양적 팽창과 달리 번역의 질적 수준은 보장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원인으로 번역자들의 작품 이해 부족과 우리말 실력 부족, 낮은 번역료, 번역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인식 부족, 번역비평의 비활성화,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번역자 양성 교육의 부족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중에서 원본과 번역본의 비교를 통해 번역본의 특징을 평가하고 궁극적으로는 번역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번역비평 문화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관점의 번역과 저런 관점의 번역, 좋은 번역과 나쁜 번역이 체계적으로 분류되거나 지적되지 않은 상태에서 번역의 위상과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번역학이 이론과 실제의 조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번역비평이야말로 번역학의 여러 분야들 중에서 가장 본질적으로 번역학의 목적을 수행하는 분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 주체인 번역자의 번역 결과물에 대한 해석, 평가를 하는 번역비평이야말로 이론과 실제의 중간지대에 위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설사 비평자의 주관적 판단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할지라도, 또한 번역의 질을 평가하고 비평할 명료하면서도 객관적인 기준이란 사실상 존재할 수 없다하더라도 이처럼 체계적인 기준을 정립하려는 시도 속에서 번역의 질에 대한 성찰의 수준도 높아지고 실제 번역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목적을 위해 해석이론적 비평(개념적, 시적, 문화적, 의사소통 면에서의 일치), 베르너 콜러의 과학적 비평(외연적, 내포적, 텍스트 규범적, 화용적, 형식적 등가)을 구체적 번역비평 방법의 예로서 고찰했다. 문학사에서 이상적인 것을 지향하는 낭만주의 문학과 현실적인 것을 지향하는 사실주의 문학이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시대에 따라 달리 선호되었던 것처럼, 번역사에서도 출발어 중심주의와 도착어 중심주의는 시대에 따라 상대적인 우위를 보이며 발전해 왔다. 이와 같이 ‘원문에 충실할 것인가, 원문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인가’라는 이 해묵은 논쟁은 앞으로도 어느 한 쪽으로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직역주의냐 의역주의냐에 대한 이 양 진영의 대립을 소모적이고 당파적인 논쟁의 문제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번역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 내려는 열린 태도로 이 논쟁을 해석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이 대립을 서로 다른 성찰의 방향과 학문적 토론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번역학의 긍정적인 요소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번역비평은 비평가의 기술(記述)면에서 최소한의 객관성을 유지해야 하는데, 이러한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원본과 번역본의 비교분석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즉, 원본의 미적·정서적 효과를 중시하든, 아니면 의사소통의 관점이든, 비평의 기준은 원본 텍스트에서 출발해야 한다. 왜냐하면 번역본에 문학텍스트로서 온전한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지나치게 되면 자칫 원본과의 상관관계를 놓쳐버리는 비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번역비평은 원본 텍스트와의 비교를 통해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이러한 번역비평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뜨거운 감자’, ‘금기의 영역’으로 취급되는 번역비평을 공개적, 객관적이고 발전지향적인 번역에 대한 논의를 펼칠 수 있는 분위기, 공감적 소통의 장으로 만드는 일일 것이다. 본 논문의 Ⅱ부에서는 문학번역에 나타난 실제라는 제목 하에 앞서 제시한 번역의 이론을 참고로 해서 우리 나름대로 실제 작품에 대한 별도의 번역비평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번역비평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고 객관적인 것은 아니지만 번역의 정확성과 문학성을 따지는 데에는 어느 정도 유효하리라고 생각된다. 인간의 번역 행위가 있어온 이래, 원문과 동일한 완벽한 번역은 없다. 언어체계와 문화가 다르면 다를수록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실제 텍스트에 나타난 번역 작업이 어떠한 인식론적, 해석학적 관점에서 행해졌는지, 그리고 어떠한 문제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실제로 번역가들은 앞서 라드미랄이 지적했듯이 의식하고 있든, 아니든 간에 하나의 이론 체계를 세우고 있으며, 그 이론은 원어 중심적, 혹은 역어 중심적인 모습으로 번역문 속에 반영된다. 소위 직역과 의역이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이는 실제 번역에 적용하는 방법론이라기보다는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대하는 인식론적이며 윤리적인 태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분석할 텍스트로 19세기 프랑스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을 선택했다. 1834년에 출간된 이 작품은 ‘발자크의 앞선 모든 노력의 결과이며 그의 미래의 작품의 토대’라고 평가되는 대표적 작품이며 발자크 연구가들 사이에서 가장 빈번하게 다루어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번역의 문제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원문과 두 종의 번역본의 번역문을 비교·대조하여 문제점을 비평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Le Père Goriot 를 검토하면서 1. 개념적 등가성, 2. 출발어의 특성, 3. 작가의 개인적 어법, 4. 독자들을 위한 장치를 비평의 기준으로 삼았으며, 그 각각의 하위 비평 단위로 ‘개념적 등가성’ 면에서 ‘어휘, 문장 층위’와 텍스트 내적 층위인 ‘인지적 문맥’을, ‘출발어의 특성’ 면에서 ‘관용어구’와 ‘문화의 차이’를, ‘작가의 의도’ 면에서 ‘비유적 표현’과 ‘언어의 변별성’을, ‘독자들을 위한 장치’ 면에서 ‘파라텍스트’로 분류해 고찰한다. 번역 텍스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평하는 일은 번역학의 연구 대상이라 할 수 있지만, 가급적 오류지적에 그치는 것 보다는 그 원인과 인식론적 가치들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번역자도 인간인 이상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며, 문학 텍스트에 대한 절대적인 해석이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번역자는 번역 문학의 수준이 그 나라 문화 전반의 수준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을 상기하여 번역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번역의 문제를 온전히 번역자나 출판사만의 문제로 치부하기 보다는 학계의 공정한 번역비평이 끊임없이 동반되어야 할 것이다. 번역에서 실제의 중요성이 큰 것은 사실이라 하더라도 실천 없는 이론이 공허한 것처럼 이론이 갖추어지지 않은 실천도 무모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따라서, 번역 이론이 공허한 이론으로 남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실제와의 긴밀한 연관성이 추구될 필요가 있다. 즉, 현재의 우리에게 번역학은 생산적 번역학의 모습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론이 실제와 교감하고 실제를 효율적으로 설명하고자 할 때 비로소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은 좁혀지고 소통의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며, 이론 역시 스스로를 검증하고 보완할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번역이 문화의 수용과 재창조라는 원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사회에서 번역의 중요성이 올바르게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즉, 번역을 통한 타자와의 만남은 세계화와 문화 다원주의의 시대에 타자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비판하는 일이며, 나아가 사유의 지적 자원을 풍성하게 만드는 가치 있는 일일 것이다.

      • (The) ethnocentric sentiments in civil Sino-Korean relations : a study of the discord and conflict between Chinese and Koreans

        최의식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Korea Un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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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ter a period of diplomatic “honey moon”, discord and conflict occurred especially on the civil level between China and Korea. In recent years, the Korean Wave and Chinese Wind did face the challenges to be replaced by the anti-Korean and anti-Chinese sentiment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figure out the reasons of the recent discord and conflict between China and Korea. In doing so, the author expects that it can help a little in promoting mutual understanding and friend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Through the research on recent discord and conflict between Chinese and Koreans, it is found that the ethnocentric sentiments of the people from the two countries have played the most critical role in leading to such antagonism in civil Sino-Korean relations. Ethnocentric sentiments lead both Chinese and Koreans to have biased evaluations without fully understanding and respecting of each other because both deem themselves superior than each other. Too strong ethnocentric sentiments as a result bring about the extreme and irrational words and behaviors toward each other. Meanwhile, however there are some problems in Sino-Korean relations nowadays, they will not affect the development of future relations. The thesis is based on the qualitative approach with the quantitative approach as a supplementary tool. Analyses of the previous reports and surveys are employed in the thesis as well. The secondary data as a main resource are collected from many books, newspapers, editorials and online articles. And the thesis mainly focuses on the time period from 1992 to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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