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戰略에 따른 쌀포장의 브랜드特性化 硏究 : 농협쌀브랜드 중심으로

최금희 홍익대학교 1999 국내석사

拱辰丹의 성분 분석 및 抗酸化 작용에 미치는 영향

최금희 대구한의대학교 2007 국내박사

어머니의 성취목표지향성, 양육태도와 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과정지향성, 유능감의 관계

최금희 목포대학교 2010 국내박사

<국문초록> 성취목표지향성은 학습자의 기대와 가치, 성공과 실패의 원인에 대한 귀인과 관련성이 높다. 성취목표는 크게 두 유형으로 구별되고 있는데, 학습목표는 과업의 완수를 통해서 역량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수행목표는 자신의 능력이 타인에 비해 우월하다는 것을 나타내려는데 초점을 둔다.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성취목표지향성, 양육태도와 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과정지향성, 유능감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유치원 어머니들의 성취에 관련된 목표지향성과 양육태도 그리고 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과정지향성과 유능감은 어떠한가? 둘째, 어머니의 목표지향성과 양육태도를 통해 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과정지향성과 유능감을 예언하는 예측력이 어느정도인가? 또한 어머니의 학력과 저녀의 성별, 출생순위에 따라 어머니의 목표지향성과 양육태도가 유아의 과정지향성과 유능감을 예측하는 정도에 차이를 보이는가? 이상의 연구문제를 탐색하기 위해 연구자가 자기보고식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지는 인적사항을 묻는 문항들과 어머니의 성취목표지향성과 양육태도를 묻는 문항 또 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유능감과 과정지향성을 묻는 문항 등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조사에는 전라남도 M시에 있는 두 개의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어머니 중 설문응답에 동의한 234명이 참가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성취 목표신념을 살펴본 결과 수행목표 신념은 약간 높은 수준이었고 학습 목표 신념은 이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분석해 본 결과 조사 대상 어머니들이 과정지향적이고 자율지향적인 양육태도를 갖고 있는 반면에 성취압력은 보통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과정지향성과 유능감 역시 비교적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목표신념과 양육태도를 통해 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과정지향성과 유능감을 예언하는 예측력을 살펴본 결과 유아의 과정지향성은 어머니의 자율지향적 양육태도, 과장지향적 양육태도, 수행목표, 성취압력의 순으로 예측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목표신념과 양육태도를 통해 어머니가 지각한 유아의 과정지향성과 유능감을 예언하는 예측력을 인구통계학적 특징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여아들의 경우에는 유아의 과정지향성에 대해서 자율지향적인 양육태도의 예측력이 유일하게 유의미하게 나타났고 남아들의 경우에는 과정지향적인 양육태도 외에도 성취압력, 수행목표가 유의미하였다. 유아의 출생순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본 결과 첫째 유아의 경우에는 자율지향적인 양육태도와 성취압력의 예측력이 유의미하게 나타난 반면에 둘째 이상의 경우에는 자율지향적인 양육태도와 학습목표와 수행목표가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으로 추출되었다. 어머니의 학력 집단별 비교에 있어서도 예측하는 변인으로 추출되었다. 어머니의 학력 집단별 비교에 있어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갖고 있는 어머니의 경우 둘째 유아의 어머니들에게서 보여진 변인들의 관련성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이에 비해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어머니들에게서는 자율지향적인 양육태도만이 유일하게 유아의 과정지향성과 유능감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어머니가 자율지향적인 양육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며 수행목표지향성은 유아의 과정지향성이나 유능감과 오히려 부정적인 관계가 있음을 확인 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부모의 양육태도의 중요성 특히 유아의 실패경험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실제 교육현장에서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초등학생의 자기조절 학습상담이 자기조절 학습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최금희 전남대학교 2008 국내석사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조절 학습상담이 초등학교 아동의 자기조절 학습능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전남 여수시 소재 Y초등학교 5학년 252명 중에서 10명을 실험집단으로, 11명을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여 자기조절 학습상담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Zimmerman과 Martinez-Pons(1986)가 개발한 자기조절 학습전략에 김동일(2006)의 학업상담을 위한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다음 본 연구자가 수정 보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에 사용된 도구는 Pintrich와 DeGroot(1990)가 개발하고 안경애(2002)가 재구성한 자기조절 학습능력 검사지와 김아영과 박인영(2001)이 개발하고 하정효(2003)가 수정한 자기효능감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실험집단에 대한 처치는 9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주3회 1일 45분씩 총 16회 실시하였다. 학습상담을 통해 익힌 자기조절 학습전략을 학교와 가정에서 학습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기조절 학습장도 함께 기록하도록 하였다. 자기조절 학습상담 프로그램이 자기조절 학습능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자료처리는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대한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조절 학습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조절 학습능력 점수가 의의 있는 차이가 있어 자기조절 학습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자기조절 학습능력의 하위 요인인 인지사용능력과 자기조절에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자기조절 학습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자기효능감의 하위 요인인 자기조절 효능감과 과제난이도 선호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신감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초등학생의 자기조절 학습상담이 아동들의 자기조절 학습능력과 자기효능감 향상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how how self-regulated education counseling can influence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elf efficacy. In order to test the hypotheses of this study, 10 students among 252 students of 5th grade in Y Elementary school, Yeosu, Jeonnam, were distribut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with 11 students in each group. The training program used in this study was a modification of the learning skill advancement program developed by the Learning Strategies Program for the Learning Counseling(Dong-Il Kim, 2006), which was based on Zimmerman and Martinez-Pones(1986)'s self-regulatory learning strategies. The basis for this study was An, Kyoung-ae(2002)'s reorganized and adapted version of Mun, Byeong-sang's adapted version of Zimmerman and Martinez-Pones(1986)'s Self-regulatory Learning Inventory. The self-efficacy test used in this study was Ha, Jeong-hyo(2003)'s adapted version of Kim, Ah-young and Park In-young(2001)'s Self-Efficacy Measure. This training program was instituted three times in a week (Tues. Wed. Thur) for 45 minutes from September 8th to October 20th (a total of 16 times). The students recorded their activities using self-regulatory learning strategies and teaching skills at both school and home. Afterwards, they gave a presentation of their records, and received feedback from other students in every session. The statistical method of ANCOVA(analysis of covariance) was used to test the hypotheses of this study.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self-regulated learning group counseling program made more progress i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tha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n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scores. That i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in ability using intelligence and self-control ability that were subordinate factors of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that participated in self-regulated learning group counseling program made more progress in self efficacy than the control group. By subordinate factors of self efficac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control efficacy and difficulty choice about assignment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confidence between two groups. In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the self-regulated learning group counseling program can be used for improving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elf efficacy of the fifth graders in the elementary school.

들뢰즈의 표면 연구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중심으로

최금희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아동문학과 일반문학,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판타지와 리얼리즘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지적 흐름을 생각할 때,『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수많은 의미와 수수께끼를 가진 문화적 기호이며, 우리의 삶의 조건을 비판적, 반성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철학적 텍스트로 평가될 수 있다. 본 논문은 들뢰즈 철학의 초기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론의 핵심 본질인 ‘표면의 사유’를 통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재해석하고자 하였다. 들뢰즈는 세계 너머의 어떤 본질이나 인식, 의미를 가능케 하는 '선험적 주체'를 거부하고 세계와 주체 사이에 놓여 있는 비가시적이고 역동적인 공간인 사유와 언어가 실행되는 제3의 공간을 발견해내고 그 공간을 ‘표면’이라 칭하였다. 들뢰즈는 ‘차이와 표면’의 철학을 통해 플라톤의 재현의 철학을 논박함으로써 사유의 새로운 장을 개척했다. 재현은 동일한 것, 유사한 것으로의 회귀를 목표로 하지만, ‘표면’은 사건, 의미가 발생하는 장으로서 끊임없는 생성을 목표로 한다. 본 논문은 작품 해석의 이론적 배경이 되는 ‘표면의 사유’를 중심으로 들뢰즈의 이론을 탐구하고, 이러한 표면의 사유를 통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타난 각각의 사건들과 언어들을 분석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역설, 의미와 무의미의 경계 허물기 등으로 존재의 자유로움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앨리스의 세계는 비논리적 언어, 탈구된 문법과 게임의 규칙, 인과 관계 없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난센스의 세계이다. 앨리스는 이 세계를 모험하고, 독자들은 의미와 무의미, 역설과 난센스의 부딪힘 속에서 새로운 의미의 생성을 경험하게 된다.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는 ‘표면’을 따라 질서와 혼돈이라는 이분법을 넘어서 카오스모스(chaosmos)라는 새로운 의미와 질서의 창조적 재계열화가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장소이다. '표면'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한계 지어지지 않은 생성은 진보를 향한 인류의 무의식적 욕망으로 읽혀진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정체성의 실체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한다. 앨리스의 세계는 정체성과 함께 인간과 동물, 생물과 무생물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곳이다. 고양이라는 주체가 사라져도 미소라는 속성이 남을 수 있는, 주체와 속성의 질서가 전복되는 이상한 나라는 끊임없는 변화와 생성을 의미하는 세계이다. 들뢰즈는 정체성의 문제를 주체의 자유로운 욕망 실현과 연관시킨다. 앨리스가 호기심을 따라 토끼 굴로 뛰어 들었듯이 새로운 대상과 새로운 접속을 추구하는 우발성의 용기야 말로 질서와 보편이라는 규정과 한계를 벗어나는 자유로운 욕망 실현의 시작이다. 들뢰즈는 앨리스가 표면의 새로운 층위를 열어가는 것처럼,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심층과 상층의 존재가 가지는 허상들의 의미 없음을 꿰뚫어 볼 것을 주문한다. 표면의 사유를 통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읽기는 유일하게 삶이 실현되는 표면의 장에서 자율적 주체의 ‘진정한 욕망’을 지향하는 들뢰즈 철학의 중심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Recently, the intellectual trend of academics breaks down the barriers between children’s literature and general literature, mass culture and high culture, and fantasy and realism. In such a context, Lewis Carroll's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can be considered as a text foreshadowing the literary style of postmodernism, in which countless questions and answers arise. It is a fundamental philosophical text that scrutinizes human lives reflectively and critically, going beyond the depiction of cultural phenomena. This thesis aims to reinterpret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from the perspective of “the surface effect” which takes a central place in Gilles Deleuze's philosophy of ontology of the early phase. Deleuze rejects a transcendental subject that makes essence, perception, and meaning possible beyond the physical world and discovers the third space, an invisible and dynamic space, which lies between the world and the subject to make reasoning and language possible. Deleuze identifies this third space as the surface. Through his theory on “difference and surface,” Deleuze broke the ground in the field of thought by arguing against the philosophy of representation like Platonism. While representation aims to return to the original idea or the analogous, the surface aims for constant becoming as the place where events and meaning occur.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is a work that maximizes the freedom of existence through paradox and breaking the barrier between sense and nonsense. The world in which Alice exists is a world of nonsense with illogical language, dislocated grammar and game rules, and characters with a lack of causality. As Alice runs through this world, readers experience the creation of a new meaning under the clash of sense and nonsense, and paradox and nonsense. The text surpasses the simple dichotomy of order and chaos by skirting the surface to reach “chaosmos” where new organizations of meaning and order continuously appear. The unlimited becoming that is created at the surface is read as the unconscious desire for progress among human beings.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constantly questions the truth of identity. In Alice’s world, the boundaries between humans and animals, and living creatures and non-living things, become ambiguous. Even though the cat disappears, the feature of its smile can remain; the order of the subject and its property are subverted in this wonderland of constant change and becoming. Deleuze relates the issue of identity with the fulfillment of a subject’s free desire. As Alice rushes into the cave to follow the rabbit out of pure curiosity, adventitious courage that pursues new connection to new objects initiates the realization of free desire to escape the limitations of order and generality. As Alice bursts the surface by traveling all depths and heights, Deleuze suggests to the readers of the 21st century that they should have an insight into the meaninglessness of the false heights and depths. Reading Alice Adventures in Wonderland based on the philosophical ground of the surface introduces us to the essential philosophy of Deleuze that seeks the true desire of an autonomous subject on the surface of life fulfillment.

임하호의 미생물 분포와 활성도에 관한 연구

최금희 安東大學校 大學院 1996 국내석사

포스트휴먼 소설에 나타난 탈경계 연구 : 들뢰즈의 소수자 문학론의 관점에서

최금희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This thesis aims to analyze the deboundarization in posthuman novels from a perspective of minor literature conceptualized by Gilles Deleuze. Deleuzian minor literature actualizes how the minority isolated from the discourse of the mainstream power has made its voice heard and firmly consolidated its identity with a resistant nomadic subject. Deleuzian minor literature takes on an immediate political literature with language affected by a high level of deterritorialization and articulated through collective assemblages of enunciation. As Ronald Bogue states, majority literature maintains the dominant social code while minor literature involves the collapse of that very code. Hence, minor literature embodies the aspect of deboundarization between the center and the periphery, and between the dominant and the subservient. Deleuze draws the aspect of deboundarization through a continuously fluctuating act of desire which deviates with endless versatility and mutation. Such deboundarization is not an act of submission or conflict to boundary itself, but an act of establishing a new condition of life which generates the line of flight and interconnection with surrounding objects. Posthumanism is witnessed in diverse areas such as philosophy, law, science, and technology. According to Katherine N. Hayles who leads research in posthuman discourse, the posthuman is not a new form of human civilization emerging after the apocalypse, but denotes an end of the particular definition of human concept. In other words, the posthuman is an entity that lives under a new technological environment in a significantly different way from that of the current individuals. Rosi Braidotti defines the posthuman as a general concept that encompasses all human beings and other residents on Earth. In a Deleuzian perspective, to contemplate the posthuman concept is to cross the boundary of humans and non-humans. Posthuman novels shed light on the diverse forms of life produced: the fundamental coexistence of human beings and posthumans created by boundless scientific imagination. Thus, the discourse of deboundarization supported by Deleuzian minor literature and the posthuman literary works reveals an active response to posthuman conditions and problems. This thesis selects posthuman novels, Kazuo Ishiguro’s Never Let Me Go, Margaret Atwood’s The MaddAddam Trilogy, and Richard Powers’ Galatea 2.2, in order to discuss the concepts of desubjectification, deformation, and deterritorialization. After delving into the concepts of deboundarization and minor literature of Deleuze in Chapter 2, Chapter 3 looks into Never Let Me Go, a narrative of clones, that exposes the human mind penetrating the firm boundary separating humans and non-humans. From a perspective of desubjectification, the life of clones is seen as the process of moving out of a given identity and becoming minoritarian, a resistant new subject. According to Deleuze, the autonomy and desire refuse to heed to a single identity, so it can be argued that the subject of Never Let Me Go is not confined to a particular structure. The clone issue blatantly reveals the irony of anthropocentric humanism which objectifies the clone that does not question the limit and path of life created by humans and their system. In response to the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conditions of the posthuman era, Kazuo Ishiguro discusses the posthuman discourse by challenging the dark side of desire hidden under the anthropocentric fantasy. Chapter 4 analyzes The MaddAddam Trilogy, in which Margaret Atwood points to the political, economic, cultural, and environmental destruction intertwined with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ethics. At the time of crisis, Atwood sets forth the necessity of understanding and coexisting with the non-human species for the survival of humanity. Atwood uses her literary world to portray what happens when science technology dealing with life is swayed by money, power, or the desire of a mad scientist: ultimate devastation of humanity beyond dystopia. This thesis elucidates The MaddAddam Trilogy from Deleuzian viewpoint of deformation with the use of concepts of difference, becoming, and abstract machine, refusing to use dichotomous thought. The Deleuzian deformation is established when multi-categorical entities without individualistic distinction change through substantially horizontal and rhizomatic interconnections. In Chapter 5, Richard Powers proposes the collapse of a boundary between organism and non-organism through his literary text, Galatea 2.2. In this work, the deboundarization of an organic body of artificial intelligence plays out and the human narrator struggles to become a non-human through technical affect. This dissertation illustrates the deterritorialization of AI in line with the Deleuzian concept of ‘body without organs’. Not as a predominant white male counterpart but as a posthuman with thought and passion, the ‘body without organs’ directly clashes with the assemblage of powerㅡterritorializationㅡto move further towards a form of deterritorialization. Humans and machines inevitably coexist, allowing humans to become objects under process while machines transform themselves into autonomous subjects. As the posthuman is a new, autonomous organism created by the technological advancement in the scientific field, the need is growing for a social agreement of coexistence and symbiosis between humans and non-humans. The deterritorialization of diverse beings surrounding humans in the posthuman era is read as the exposure and destruction of Western capitalistic culture which attempts to exploit such non-human entities. Posthumanism proposes to form a companionship-based symbiosis between humans and non-humans. Reading posthuman novels through a perspective of Deleuzian minor literature traces the line of flight of non-humans that destroys the existing governing structure and hierarchy. Explicating deboundarization through desubjectification, deformation, and deterritorialization, Deleuze tries to break free from the pre-established ways of theoretical methodology and inspires alternative thoughts to actualize the autonomy of beings. This dissertation suggests that a new paradigm of human existence can be thought of by the analysis of the various manners of deboundarization in posthuman novels from a perspective of Deleuzian minor literature.

아버지의 부모역할 만족도와 놀이신념 및 참여가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미치는 영향

최금희 총신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ABSTRACT The effects of father's parental role satisfaction, play belief and participation in play on young children's smartphone overindulgence Choi, Keum-heui Department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Chongshi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s of father's parental role satisfaction, father’s play belief and play participation, and father's perception on infant’s smartphone overindulgence in terms of general background variables and to find out the correlation and effects among variables.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research problems were set up as follows. Research Problem 1. What is the difference of parental role satisfaction, play belief, play participation, and smartphone overindulgence of young children in terms of a father and a child’s personal background? Research Problem 2. What is the correlation among father's parent role satisfaction, play belief, play participation, and smartphone overindulgence of young children? Research Problem3. What are the effects of father’s parental role satisfaction, play belief, and play participation on smartphone overindulgence of young children?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14 fathers of 3-year-old, 4-year-old and 5-year-old children who attend early childhood education institutions located in Seoul and Gyeonggi area. Parental role satisfaction scale, developed by On-gang Hyeon and Bokhee Cho(1994), was used to measure father 's parental role satisfaction. In order to measure father's play belief, translated and revised by Hanbyul Lee(2008), version of tool of parent’s playing belief scale(PPBS) developed by Fogel and Mendez (2006) was used. Also, to measure father’s participation in play, questionnaire produced by Hee Young Won (1998) with reference to the play type of Stevenson, Thomson and Roach (1988), and the degree of play participation by Sook-jae Lee(1984) were used. For smartphone overindulgence measurement of children, smartphone overindulgence evaluation scale of 3, 4, and 5-year-old children, developed by Tae-jeong Yoon(2015), was use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24.0 statistic program. To investigat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 father and a child,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calculated. Th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to examine the tendency of the variables. Also, skewness and kurtosis were calculated to check normal distribution. In order to examine the reliability of the test tool used in this study, Cronbach's α was calculated. T-test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to determine whet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variables in terms of a father and a child’s general background, and scheffe's post-test was conducted as well.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calculated to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variabl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independent variables on dependent variabl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parental role satisfaction was found to be different by father's educational background and monthly income, while play belief showed difference by father’s monthly income. In case of father 's play participation, there was a difference according to the age of a child. In terms of smartphone overindulgence of a child, usage environment was different by father 's educational background and overindulgence symptom was different by father’s job. Second, parental role satisfaction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play-based belief and play participation, while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learning-based belief and smartphone overindulgence of children. In case of father’s play-based belief, it had positive correlation with play participation when it had negative correlation with smartphone overindulgence of children. On the other hand, in case of father’s learning-based belief, it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play participation, whereas i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a child’s smartphone overindulgence. Also, it was found that father 's participation in play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smartphone overindulgence of young children. Third, parental role satisfaction, play-based belief, and play participation were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children's smartphone overindulgence while learning-based belief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children's smartphone overindulge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ignificant in that father 's role is important in terms of children' s smartphone overindulgence. 국문초록 본 연구는 아버지의 부모역할 만족도, 놀이신념 및 참여, 유아 스마트폰 과몰입에 대한 아버지의 인식을 일반적 배경 변인에 따라 분석하고 각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와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아버지와 유아의 개인적 변인에 따른 부모역할 만족도, 놀이신념, 놀이참여도, 유아기 자녀의 스마트폰 과몰입의 차이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아버지의 부모역할 만족도, 놀이신념, 놀이참여도, 유아기 자녀의 스마트폰 과몰입과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 아버지의 부모역할 만족도, 놀이신념, 놀이참여도가 유아기 자녀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에 소재한 유아교육 기관에 재원 중인 만 3세, 만 4세, 만 5세 유아의 아버지 2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버지의 부모역할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현온강, 조복희(1994)가 개발한 부모역할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였고, 아버지의 놀이신념을 알아보기 위하여 Fogel과 Mendez(2006)가 제작한 유아기 부모의 놀이신념 척도(PPBS)를 이한별(2008)이 번안․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아울러, 아버지의 놀이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Stevenson, Thomson과 Roach(1988)의 놀이유형과 이숙재(1984)의 놀이참여 정도 단계를 참고로 원희영(1998)이 제작한 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을 측정하기 위하여 윤태정(2015)이 개발한 만 3, 4, 5세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 평가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연구대상 아버지와 유아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변인의 경향성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 정규분포 확인을 위해 왜도와 첨도를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할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문항의 내적 신뢰도(Cronbach’s α)를 산출하였다. 아버지와 유아의 일반적 배경에 따른 변인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t 검증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scheffé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으며, 독립변인이 종속변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역할 만족도는 아버지의 학력과 월 소득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으며, 놀이신념은 월 소득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아버지의 놀이참여도의 경우 유아의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있어서는 아버지의 학력에 따라 사용환경이 다르게 나타났고,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스마트폰 과몰입 증상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부모역할 만족도의 경우 놀이중심 신념, 놀이참여와 정적 상관관계, 학습중심 신념과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과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아버지의 놀이중심 신념은 놀이참여와는 정적 상관관계,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과는 부적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아버지의 학습중심 신념은 놀이참여와는 부적 상관관계,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과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버지의 놀이참여도는 유아기 자녀의 스마트폰 과몰입과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역할 만족도와 놀이중심 신념, 놀이참여도가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부적 영향을, 학습중심 신념이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의 스마트폰 과몰입에 아버지의 부모역할 만족도와 놀이신념 및 참여가 영향을 끼치며, 아버지의 놀이에 대한 신념과 놀이 참여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기업 광고비 지출과 매출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 2000~2002년 매출 1000위 기업을 중심으로

최금희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03 국내석사

광고비는 중요한 경기의 선행지표라는 것이 지금까지의 정설이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에는 경제와 광고비가 꼭 긴밀하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다. 이는 불요불급의 비용으로 인식되던 광고가 '비용'이 아닌 치열한 경쟁환경에 대한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되기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때문에 상위 10위 브랜드는 경기와 상관없이 매년 광고비의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이는 브랜드의 재확산 및 안정화라는 측면에서 선순환 구조를 낳고 있다. 즉, 상위의 브랜드들은 '광고를 통한 브랜드 강화 → 기업 가치 증가 → 매출 및 이익확대 → 광고비 지출 증가'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이들 상위 기업들은 광고에 자신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와 광고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보아 상위 기업들은 더 이상 경기의 부침에 따라 광고를 탄력적으로 운영하지 않으며, 단기간에 광고 효용 또한 기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긍정적 효과도 있으나, 확실한 일등만이 존재하게 하여 산업 불균형과 성장의 정체라는 단점도 낳고 있다. 또한 몇몇 상위 기업들이 우리나라 전체 광고시장 성장에 견인차를 하는 모순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02년 매출 1000위 기업을 중심으로 알아본 기업의 광고비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000년부터 2002년까지의 매출비율법에 의거하여 매출대비 광고비 지출에 대한 산업별(업종별) 평균은 매출의 1.3%의 수준이며, 광고비 지출이 가장 많은 업종은 화장품 및 보건용품(5.0%)과 음료 및 기호식품(4.7%), 제약 및 의료(3.6%) 부분이 차지하였다. 그러나 산업재 부분은 매출액 대비 광고비 지출이 평균 0.2% 수준으로 산업평균을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두번째로 기업이 해당년도에 광고비를 지출하는 동인이 되는 것으로는 신규상품을 출시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시작하여 광고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가기 때문이다. 때문에 동종 산업군내라고 하더라고 광고비에 집행은 산업평균 또는 동종업계 평균과는 무관하게 자사의 상황에 맞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경쟁이 심한 부분의 경쟁자간 광고비 지출 및 매체 집행 형태는 1위 업체와 유사한 모형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동통신과 전자부문은 이러한 경향이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4) 마지막으로 매출과 광고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당해 광고비는 당년매출보다는 차년, 차차년의 매출에 더욱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나, 광고비가 더 이상 비용이 아닌 투자의 항목으로 변해 나가는 것을 알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본 논문을 통해 알고자 했던 산업별로 광고비 책정의 기준과 수준, 동종산업군內 매출대비 광고비 지출의 수준, 경쟁기업간의 매체집행 내용의 유사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출과 광고비는 상관관계가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부족하나마 얻을 수 있었다. 광고와 소비자와의 관계가 더욱 밀착되어 가듯이, 광고비의 지출이 단기간의 효과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업의 변화 확인을 본 논문의 또 하나의 결론으로 말하고자 한다. Advertising expenditure has been believed to be a main indicator of business economy. Since 2000, however, the theory has not always proven to be right in that, the economy and advertising expenditure no longer complement. This is because, advertising expenditure, which was considered a non-essential cost, is no longer seen as "cost" in the fierce competitive market arena, but a matter of brand strategy. Thus, companies of the top 10 brands are expanding their advertisement expenditure continuously, regardless of the economies condition and creating a new business cycle in brand awareness and stabilization. Namely, the cycle can be seen as, Increased Brand Name Awareness → Higher Company Value → Increased Revenue and Profit → Higher Advertising Expenditure. These companies embed the essential messages they want delivered to the consumer in advertisements and use this communication method as a means to interrelate with consumers. No longer do companies' advertising expenditure adaptively react to the economy nor do companies expect short-time advertising effects. This change has advantage in brand value uplift, but may also lead to industry imbalance, leaving only one winner and the rest at loss. In the Korean market, also, one can see several hand picked companies leading the advertising market at enormous strength where lagging companies struggle to catch up. Results for the top 1000 companies, based on revenue, in their influence of advertising expenditure on revenue, for year 2002 are as follows; Industry Average of revenue vs advertising expenditure, based on revenue cost ratio is 1.3%. Highest advertisement expenditure industry is in the following order; Cosmetics and health products(5.0%), Beverage and favorite foods(4.7%), Medical and pharmaceutical products(3.6%). However, industrial products show a 0.2% revenue advertising expenditure ratio, being exceptionally lower than industry average. More advertisement spending is originated by launchings of a new product or service thus creating a public advertising demand. Accordingly, even though companies may be categorized as the same industry, advertising expenditure vary widely based on ones business condition and operations regardless of industry or business average. In a competitive industry, all competitors show a similar advertising cost model as the leading company of that field. Notably, the trend stands out for the mobile communications and electronics market. Finally, analyzing the relevance between revenue and advertising expenditure, results show that, current year's advertising expenditure incurs more increased revenue in next year's and the year following than the current year the expense was incurred. Thus advertising expenditure can now be seen not an expense but an investment. Preparing this paper, my questions for industry advertising expenditure fixation and standards, revenue vs advertisement expenditure ratio within the same industry, similarity of advertisement among competitors, and finally the correlation between revenue and advertising expenditure were answered. A final point made is that as advertising is becoming more closer to consumers, companies are aiming not for short-term effects but are in for the long run.

임상간호사를 위한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최금희 고신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박사

현재 간호사의 높은 이직율은 대상자에게 질적인 간호제공을 어렵게 하며 병원의 비용 측면에서도 매우 소모적인 일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스트레스와 소진을 경험하며 직무만족도는 낮아 이직율이 높은 임상간호사를 위한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B광역시에 소재한 B종합병원의 2-3년차의 간호사로서 실험군 27명 대조군 28명으로 총 55명 이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3년 6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었다. 연구도구로 Sherer 등(1983)이 개발한 일반적 자기효능감, Mowday(1979) 연구를 바탕으로한 조직몰입 측정도구, Pines와 Aronson과 Kafry(1981)가 개발한 소진 척도, Paula(1978)가 개발한 직무만족 척도, Mobley(1982)가 개발한 이직의도 척도, Laschinger 등(1994)이 개발한 Job Activity에 대한 공식적 파워 측정도구와 Organizational Relationship에 대한 비공식적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실험처치로 Kanter(1977)의 구조적 임파워먼트와 Spreitzer(1995)의 심리적 임파워먼트 이론을 함께 적용여 임파워먼트 내용을 구성하였다. 임파워먼트 중재 제공은 박원우(2010)의 임파워먼트 실천매뉴얼을 참고로 하여 주1회, 180분씩, 7주, 총 21시간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실험 후 실험군에게 실험종료 직후와 실험종료 1주후에 자기효능감, 조직몰입, 소진, 직무만족, 이직의도를 측정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과 동일한 사전조사와, 동일한 기간의 사후조사를 하되 윤리적 이유로 조사가 완전히 끝난 후 실험군에게 제공되었던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의 일부분인 4시간 집약적인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2-test와 t-test로 분석하였으며, 가설검정은 일측성 ANCOVA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제1가설:“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자기효능감 증가 정도가 클 것이다” 라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자기효능감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한 차이로 증가하여 제 1가설은 지지되었다 제2가설:“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조직몰입 증가 정도가 클 것이다”라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조직몰입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한 차이로 증가하여 제 2가설은 지지되었다 제3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소진 감소 정도가 클 것이다” 라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소진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한 차이로 감소하여 제 3가설은 지지되었다 제4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직무만족 증가 정도가 클 것이다” 라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직무만족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한 차이로 증가하여 제 4가설은 지지되었다 제5가설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이직의도 감소 정도가 클 것이다” 라는 가설을 검증한 결과, 실험군의 이직의도 점수가 대조군보다 유의한 차이로 감소하여 제 5가설은 지지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은 임상간호사를 위한 자기효능감, 조직몰입, 직무만족을 높이고, 소진과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본 프로그램은 임상간호사의 임파워먼트를 높이는 간호중재로 그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