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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SS를 적용한 자동차 환경인증 정보시스템 설계
천지영 인하대학교 공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국내의 제작자동차 배출가스 인증제도는 자동차를 생산하고 판매하기 전에 시제품(Prototype)을 생산하여 배출가스 및 소음에 대한 인증을 취득한 후 자동차를 생산하며, 생산중인 자동차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인증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모든 민원신청에 대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실시간 정보조회가 가능하도록 민원편의를 제공하고자 RSS 서비스를 적용해보았다. 웹을 표준화하고 콘텐츠 공유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서 웹 2.0의 핵심개념인 개방성, 이동성, 연결성의 중심에 있는 RSS(Really Simple Syndication) 기술을 적용하여 사용자는 배포된 콘텐츠를 RSS 리더기로 해당 주소 등록을 통한 맞춤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현 인증시스템에 RSS 표준기술을 적용하여 현재 상용화되어있는 RSS리더기를 통한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설계하였으며, 유무선 연동을 통하여 웹이든 모바일이든 사용자(인증신청인)가 배출가스 인증절차를 진행하면서 각자 편리한 방법을 택하여 인증진행 현황에 대한 요약정보를 제공받게 될 것이다. According to Korean Accreditation System for the Automobile Exhaust Gas, a mass production of automobile is possible after the prototype automobile passes the environmental standard of the exhaust gas and noise. It is also needed to do in site quality test for each commercial products during the production. Really Simple Syndication(RSS) Technology is a kind of platforms. It can standardize WEBs and shear their contents. The core technology of WEB2.0 is the versatility, the mobility, and the connectivity. RSS is in the center of its technology. (In this study, we applied RSS technology to the customer service in the public office.) Using the commercialized RSS Readers, we designed and assigned the address of the individual clients to fit the present Accreditation System. After RSS is introduced into Accreditation System for the Automobile Exhaust Gas, every client can check and monitor the results of their claims and complaints on time through Internet. The applicants can receive their proceeding information through WEB or wireless.
미래 대학의 수업형태에 관한 배움학적 연구 : 시나리오 플래닝을 중심으로
고등교육의 대중화로 인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대학의 목적이 되었으며, 정보통신의 발달로 다양한 수업형태가 등장함에 따라 현재의 대학 수업형태는 변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미래학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발생 가능한 수업형태를 탐색하고, 이를 미래 대학을 위한 하나의 대안적 수업형태로 제시하였다. 또한 도출된 수업형태에서 수업의 의미와 교수와 학생의 역할을 배움학적 관점으로 분석해봄으로써 미래 대학의 수업형태에 배움학이 실용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이 연구에서는 미래학의 대표적인 연구방법인 시나리오 플래닝을 적용하였다. 왜냐하면 시나리오 플래닝을 통해 미래 대학 수업형태를 묘사해 봄으로써, 실현될 수업형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먼저, 미래 대학의 수업형태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래 대학의 수업형태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동인 4개를 선정하였다. 핵심동인은 수업 매체와 관련된 ‘가상공간 활용 확대 여부’, ‘지능형 단말기 도입 확대 여부’와 수업 공간과 관련된 ‘수업형태가 다수가 한 공간에 모이는 형식에서 소수 집단 모임으로 전환될 여부’, ‘수업 공간이 다른 장소로 전환될 여부’가 선정되었다. 그 다음으로, 핵심동인들을 포함하고 있는 수업 공간과 수업 매체를 추동요소로 선정하여, 각각 2가지의 발생상황을 사분면에 적용시켜 4가지의 시나리오를 도출하였다. 시나리오 1은 전통적 수업형태로 면대면 강의실 수업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시나리오 2는 크로마키식 수업형태로써 강의실에서 수업매체를 통해 구현된 가상스튜디오를 활용한 형태이다. 시나리오 3은 코스모폴리탄식 수업형태로 수업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다양한 장소에서 소수 집단 모임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나리오 4는 개방형 모둠 수업형태로 개방형 네트워크를 통한 가상공간에서 소수 집단 모임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배움학적 관점에서 각 시나리오에서의 수업의 의미와 교수와 학생의 역할을 살펴보면 시나리오 1인 전통적 수업형태에서는 수업이 공동학습으로써 의미를 지니며 교수는 통제적 조력자, 학생은 지식습득자의 역할을 한다. 시나리오 2인 크로마키식 수업형태에서 수업은 쓰임새학습을 의미하며 교수는 안내자 및 촉진자의 역할을, 학생은 자기주도적 실천인으로써의 역할을 지닌다. 시나리오 3인 코스모폴리탄식 수업형태에서는 수업이 공동학습을 통한 쓰임새 학습을 의미하며 교수와 학생 모두가 공동학습자가 된다. 시나리오 4인 개방형 모둠 수업형태에서 수업은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한 공동학습으로써 의미를 지니며, 여기서 교수는 질문자로, 학생은 문제해결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추동요소로 선정된 수업 매체의 발달과 수업 공간의 변화가 미래 대학 수업형태에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된다. 둘째, 도출된 시나리오들을 통해 미래 대학의 수업에서는 다양한 수업 방법이 고안되고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해 주었다. 셋째, 배움학적 분석을 통해 미래 대학의 수업 형태에 배움학이 하나의 실천적 대안으로써 적용 가능함을 입증해 주었다.
일반사회전공 교육대학원생의 다문화 태도와 다문화적 효능감에 관한 연구
천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우리나라 사회는 2000년 이후 다문화가정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사회과는 사회와 국가의 요구를 민감하게 다루기 때문에 다문화 교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사회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 중요한데, 다문화가정 학생의 수치로 미루어 현 예비 사회과 중등교사들이 교사가 될 시기에는 다문화 교육은 필수적인 주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예비교사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예비교사 중에서도 학력이 높을수록 다문화 교육 인식수준이 높다는 선행연구에 따라 다양한 배경 변인을 갖춘 일반사회전공 교육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이들의 다문화 태도와 다문화적 효능감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문화 교육에 있어서, 교사의 다문화 태도는 다문화가정 학생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을 바라보는 일반학생의 태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다문화적 효능감은 교사가 다문화적 환경에서 잘 가르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의미하며, 이러한 교사의 다문화적 효능감이 높을수록 학생들의 학교적응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다문화 태도와 다문화적 효능감은 다문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도권에 소재하는 14개 대학 일반사회전공 교육대학원생 162명을 대상으로 일반사회전공 교육대학원생의 다문화 태도와 다문화적 효능감에 대해 연구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 문제에 따라 기술통계,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 Scheffe test,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사회전공 교육대학원생들의 다문화 태도는 대체로 높은 수준이었다. 전체 평균이 4.08점으로 그렇다 수준의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하위영역을 보면, 교사교육태도 4.26점, 교육과정에 대한 태도 4.15점, 교사역할에 대한 태도 4.04점, 교사의 일반적 태도 3.92점 순으로 긍정적 태도를 보였다. 배경변인에 따른 다문화 태도를 살펴보면, 교육대학원 학기는 다문화 태도 중 일반적 태도와 교사역할태도에서 3,4학기 학생이 1,2학기나 5,6학기 학생보다 낮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사후검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직업은 교사의 일반적 태도, 교사역할태도, 교사교육태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사후검정에서도 기타직군이 가장 높고 학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해외체류여부는 교사의 일반적 태도와 교사교육태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1년 이상 체류 집단이 세 집단보다 좀 더 긍정적 태도로 나타났다. 해외체류목적은 일반태도, 교사교육태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해외에 거주하거나 봉사 등의 기타 목적으로 체류한 집단이 어학연수, 유학, 여행 보다 긍정적 태도로 나타났다. 다문화 관련 수업 수강 경험은 교사의 일반적 태도, 교사역할태도, 교육과정태도에서 다문화 관련 수업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긍정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문화 보도자료 관심도는 다문화 태도의 하위영역 모두에서 다문화 보도자료에 관심이 높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 보다 긍정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문화가정 자녀 접촉여부는 교사의 일반적 태도에서만 접촉이 있었던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다문화 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다문화 관련 수업 수강 경로, 종교유무, 중·고등학교 성장도시, 연령, 전공, 교육대학원 입학동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일반사회전공 교육대학원생의 다문화적 효능감의 전체 평균은 다문화 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3.67점이었고 인간관계증진측면 3.87점, 일반기능측면 3.79점, 다문화가정 배려측면 3.69점, 수업기능측면 3.39점 순으로 긍정적 효능감을 나타내었다. 배경변인에 따른 다문화적 효능감을 살펴보면, 교육대학원 학기에서는 다문화가정배려측면에서만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사후검정에서는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성별은 일반기능과 인간관계증진측면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종교유무는 일반기능과 수업기능에서 종교가 없는 집단이 종교가 있는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문화 수업 수강경로는 인간관계증진 측면에서 학교 외 특강, 대학원수업, 학부수업, 기타경로로 나타나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중·고등학교 성장도시는 일반기능, 인간관계증진, 다문화가정배려영역의 효능감 모두 특별시·광역시에서 자란 집단보다 읍·면, 중·소도시에서 자란 집단의 다문화적 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관련 수업 수강 경험, 다문화 보도자료 관심도, 다문화가정 자녀 접촉여부에서는 하위영역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해외체류여부, 해외체류목적, 연령, 전공, 교육대학원 입학동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다문화 태도와 다문화적 효능감은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다문화 태도 전체와 다문화적 효능감 전체의 상관관계는 상관계수 r=.563(p<.001)으로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문화 태도의 하위영역과 다문화적 효능감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교사의 일반적 태도가 상관계수 r=.591(p<.001)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교육과정태도가 r=.266(p<.01)으로 가장 낮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태도의 하위영역과 다문화적 효능감의 하위영역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일반기능 측면의 효능감에서는 교사의 일반적 태도가 r=.539(p<.001)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교사역할, 교사교육, 교육과정태도 순으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다음 수업기능측면에서도 교사의 일반적 태도가 r=.507(p<.001)로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교사역할, 교사교육의 순으로 정적인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육과정에 대한 태도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 외 인간관계증진과 다문화배려측면의 효능감에서도 교사의 일반적 태도가 가장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고, 교사역할에 대한 태도, 교사교육태도, 교육과정태도 순의 정적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반사회전공 교육대학원생의 다문화 태도와 다문화적 효능감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나 다문화적 효능감의 하위영역 중 수업기능측면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므로 예비교사 양성과정에서는 학습자료 개발 및 수업지도 과정이 포함된 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 수업 수강경험, 다문화가정 접촉, 다문화 보도자료 관심이 교육대학원생의 다문화 태도와 다문화적 효능감에 긍정적인 태도 및 효능감을 형성하는 만큼, 중등 사회과 예비교사 교육과정에서는 직접 다문화 관련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This country is expanding to a multicultural society as the outburst of multicultural family, thus, a multicultural education would be significant before everything else. Since social studies education, particularly, handles the demand of society and state sensitively, it is germane to the multicultural education, and it is very important to examine the role of social studies education teachers. Moreover, as judging from the figure of multicultural student, the chances that the multicultural education becoming an essential issue are pretty excellent by the time when the current social studies education preservice teacher become the actual one. In that sen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of the social studies education i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who are qualified with some diverse background factors among the preservice teachers. We carried out survey targeting on social studies education in 14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locate in metropolitan area. We have collected 177 papers overall, and selected 162 out of them as the object of research except for 15 papers which were answered faithless or by current or short-term teachers. For this study, we have used SPSS win 18.0 program to analyze, and the findings are as in the following. First,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of social studies educaion major i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recorded each 4.08 and 3.67 points that are quite high by and large. On the other hand, the lesson function aspect was answered low relatively. Second,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are a correlation coefficient, r=.563(p<.001), and it showed high normal correlation. As we examin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subordinate scope of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all those subordinate scopes turned up as static correlation. But in the aspect of lesson function, all showed the meaningful static correlation except the attitude towards the education procedure. Third, as we look up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in accordance with the background variable of social studies education major students in graduate school, the semester showed some meaningful differences statistically in the general attitude and the instructor’s role attitude among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the students in the third and fourth semester showed some meaningful differences from each students in the first and second semester or in the fifth and sixth. Though the multicultural efficacy also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in the aspects of the consideration to multicultural family, it didn’t turned up meaningful in the post-hoc comparison. The occupation, the status of living abroad, and the object of living abroad showed meaningful differences statistically only in the multicultural attitude. First of all, the occupation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general attitude, the teacher’s role attitude, and the teacher education attitude. The status of living abroad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general attitude and the teacher education attitude. The object of living abroad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general attitude and the teacher education attitude. The gender, religion status, the route of registering the multicultural lesson, and the senior secondary school growing city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only in the multicultural efficacy. First, the gender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aspects of the general function and the improvement in personal relationship as the male appeared higher than the female. For the religion status, the group with no religion showed statistically more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general function and the lesson function than of the group with religion. The route of registering the multicultural lesson showed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as it appeared as the special lecture off the campus, the graduate course, the undergraduate study, and some other routes in the aspect of the improvement in personal relations. In the senior secondary school growing city, the group grew up in the small towns and the small and medium sized cities showed higher multicultural efficacy for the domains of the general function, the improvement in the personal relations, and the consideration to multi-cultural family than of the group grew up in the metropolitan cities. The experience of registering lessons related to the multiculture, the degree of interest in the press release related to the multiculture, and the contact condition with the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y showed high multicultural efficacy and attitude, thus there has shown very clear difference. In the multicultural attitude, since the group has experiences of taking lessons related to the multiculture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than the group with no such experience in the teacher’s general attitude, teacher’s role attitude, and the education procedure attitude, there is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It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multicultural efficacy as all the subordinate scopes appeared higher. For the degree of interest in the press release related to the multiculture, the group with higher interest in the press release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and efficacy in both subordinate scopes of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in comparison with the other group with no interest in the press release. For the contact condition with the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y, the group which has only experience in contact in the general attitude among the multicultural attitudes showed higher multicultural attitude than of the group with no contact. On the other hand, it showed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multicultural efficacy, because the group which has experience in contact with the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y showed higher efficacy than of the group with no contact. The gender, the major, and the purpose of admission to the graduate school all showed no meaningful difference statistically both in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Namely, although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of social studies education major students i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are relatively higher than of the college students who are the preservice teacher, the aspect of the lesson function in the subordinate scope of the multicultural efficacy showed relatively lower. As a consequence, further expansion of the curriculum including the development of learning material and the lesson instruction process is necessary. In addition, since the experience in registering the lesson related to the multiculture, the contact with the multiculture, and the degree of interest in the press release related to the multiculture has formed positive attitude and efficacy in the multicultural attitude and efficacy of social studies students i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it implies that more opportunity for experiencing the multiculture in person should be provided in aspect of the teacher education in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2015 개정 『문학』 교과서 현대소설의 교수·학습 방안 : 당대소설을 중심으로
이 논문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와 더불어 『문학』 교과서 내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로 수행하게 되었다.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인정제로 전환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 보다 나은 국어 교육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학계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다. 연구자는 2015 개정 『문학』 교과서 신규 수록작에 동시대의 문제를 다룬 당대소설이 증가한 것을 확인하고 이 작품들이 공유하고 있는 특징에 대해 분석하고자 했다. 첫 번째로 2015 개정 『문학』 교과서에서는 그동안 제기되었던 여성 작가의 불균형적 수록에 대해 많은 보완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로 수록된 작품의 대부분이 여성작가이며 10편 중 7편이 여성의 삶을 담은 작품임이 이를 증명한다. 이는 그동안 꾸준히 제기되었던 교과서 속 양성평등에 대한 유의미한 변화라 볼 수 있다. 두 번째, 신규 수록작 모두 학습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동시대 문제를 다룬 당대소설은 학습자들이 실제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보다 거리감이 좁다. 이는 교과서 문학이 주는 고정된 이미지를 유연하게 바꿀 수 있으며 평생 독자의 가능성을 내포한다. 끝으로 다문화 사회와 관련해서 다양한 유형의 타자들을 이해의 영역으로 들인 점이다. 그동안 교과서 문학작품 속 타자들은 ‘외국인 노동자, 이주 여성, 다문화 아동’으로 한정적이며 부정적인 모습으로 형상화 되었다. 그러나 개정된 『문학』 교과서에서는 역사적, 지역적으로 타자의 영역을 확장하고 그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상의 특징들은 정전 비판에 따른 반성의 결과이다. 여성 부재의 현실에서 여성 담론의 확장으로, 특정시대 편중에서 일상적이고 친숙한 소재의 작품으로, 그리고 편협했던 타자의 영역을 구체화하고 확장했다. 이를 모두 담고 있는 것이 당대소설이다. 그러므로 당대소설이 정전 재편의 방책으로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발표 연대와 교과서 수록 시기가 가까운 당대소설은 문학사적 검증 기간이 짧고 작품성에 대해 교과서가 새롭게 권위를 부여할 수도 있다. 교과서 문학의 지위는 다음 개정 교과서에 재수록의 근거로 작용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을 상기하여 신규로 작품을 들일 때에는 학습활동의 구체성을 더하고 작품의 본질적인 문제의식을 정확히 파악해야한다. 한편 당대소설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내재하고 가치 탐구에 좋은 제재가 되기 때문에 교육적 활용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당대소설을 학습 제재로 선정해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갖도록 유도한다. 구체적인 수업의 실제로 가치 탐구 학습 모형에 서평쓰기를 결합하여 내면화 단계를 정교화 할 것을 제안한다.
운동중재 프로그램 참여가 초등학생의 대사성위험인자 및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천지영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중재가 초등학생의 대사성 위험인자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는 것으로 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신체 건강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총 42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운동중재 사전과 사후 동일한 조건에서 신체구성, 심폐체력, 대사성위험인자, 학업성취도를 반복하여 측정하고 자료 분석을 하였다. 전체집단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심폐체력과 혈압 그리고 혈당은 운동중재 사전에 비해 사후에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분석 결과 운동중재참여도는 체중과 호마지수와는 부적상관관계를 그리고 심폐체력과는 양적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중재참여는 체력증진은 물론이고 대사성 위험인자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운동중재 참여에 따른 심폐체력개선정도가 혈중 BDNF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심폐체력개선정도에 따라 혈중 BDNF 수준과는 양적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p=0.036). 추가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운동중재 참여에 따른 심폐체력개선정도가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전체 피검자를 운동중재에 의한 심폐체력개선정도에 따라 낮은, 중간, 높은 집단으로 세분화하여 집단 간 학업성취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심폐체력개선이 가장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수학성적이 유의하게(p=0.01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에서 기술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운동중재참여는 초등학생의 체력증진과 대사증후군개선 그리고 학업성취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노인들의 특성을 살펴보고,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노인환자들의 운동수행증진에 따른 영향을 알아보고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즉, 운동수행 증진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노인들의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자 이를 위하여 문헌자료 분석을 통해 노인의 특징 및 노인의 운동수행에 관련된 이론적 토대 및 근거를 마련한 후,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65세 이상의 장기 노인 입원 환자 중 운동수행증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환자 남, 녀 각 3명씩 총 6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정된 노인에게 마사지와 운동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사전 조사 후 10주 동안 운동하여 사후 조사를 하여 운동수행증진이 참여자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심층면담과 관찰, 평가도구를 통해 운동수행증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알 수 있었다.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운동수행증진에 따라 일상생활수행능력(ADL)의 평가점수가 감소되었으며, 이것은 일상생활수행능력을 증진 시켜 자립성을 높이며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하였음을 알 수 있다. 둘째, MMSE로 측정한 인지기능 점수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으나 우울과 불안 같은 심리적 요인 감소가 되며, 긍정적인 심리적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운동을 지속으로 한다면 신체적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운동수행 증진의 영향요인을 찾고, 중요성의 이해는 요양병원의 운동수행 증진 활성화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궁극적으로 요양병원 서비스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