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실증적 연구 : 서울특별시 성동구를 중심으로

        주성수 한양대학교 2003 국내석사

        RANK : 247663

        한국은 IMF시대의 경제위기를 겪으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특히 정부에서는 공공부분의 개혁과 더불어 경쟁력 있고 효율적인 정부를 구축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되었고, 사회복지 부분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는 급속하게 팽창해 나아가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읍․면․동사무소의 기능전환에 따른 실증적인 사례와 주민들의 실태를 분석하여 그 문제점을 도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주민자치센터의 방향과 주민들에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그 개선 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범위는 ‘동민의 집’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시행초기부터 도입한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는 성동구의 ‘동민의 집’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1999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년 간을 연구범위로 설정하였으며, 연구방법은 이론부분의 탐색적 연구와 사례중심의 실증적 연구를 병행하였다. 이론 부분의 연구는 주로 선행연구와 단행본을 비롯한 2차 자료를 활용하였고, 실증적인 부분은 ‘성동구 동민의 집’에서 생산되는 각종 월간지, 계간지, 홍보물, 그리고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한 결과, 성동구 주민자치센터운영위원은 20개 ‘동민의 집’에 398명의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었고, 위원회는 ‘동민의 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 문화․복지․편익증진에 관한 사항, 주민을 위한 자치활동을 강화 할 수 있는 사항,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 제반 동민의 집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기능전환 사업으로는 동사무소의 존치 사무와 이관 사무 재조정 591건, 담당공무원은 기존보다 56명이 줄어든 166명, 제도정비는 16건, 기능전환 필수시설은 민원실, 탁아방, 인터넷 교실, 다목적 방, 다용도 방의 5종류로 시작하였으나 문화사랑방과 주민사랑방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2002년 7월 현재 성동구 20개 ‘동민의 집’에서 생활체육 분야는 11개, 레크레이션 분야는 12개, 취미생활 분야는 17개, 교양분야는 15개, 주민 복지 및 편익분야는 10개, 지역진흥 분야는 4개 등 전체 6개 분야에 263교실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주민들의 분야별 선호도는 생활체육 분야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그 다음은 취미활동 분야, 지역복지와 편익 분야, 교양 분야, 레크레이션 분야, 지역진흥 분야의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진흥 분야를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별 선호도는 생활체육 분야에 단전호흡, 레크레이션 분야는 가요 프로그램, 취미활동 분야는 서예 프로그램, 교양분야는 컴퓨터와 인터넷 프로그램, 주민복지와 편익분야는 무료침술과 농산물 직거래 프로그램, 지역의 진흥분야에는 재활용 수집프로그램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를 통해 나타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면 첫째, 정부에서 제시한 지침에 의하여 일률적인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함으로서 주민들에 대한 명확한 역할상이 정립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부가 지방정부를 획일적으로 통제함으로서 주민 자치능력을 배양하지 못하고 중앙정부의 정책에 의존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둘째, 지역의 각종 직능단체들과 상호 연계성이 미흡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등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이 전반적으로 미흡했다는 점이다. 셋째, 성동구에서는 지역주민을 리더 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에 있어서 주민들의 대표성, 적극적인 활동의지, 책임성, 전문성 등의 인선기준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였다. 넷째,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홍보가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점이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발행되는 관보나 인쇄물을 통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소극적인 홍보가 전부이고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주민 참여방안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그 방안을 제시하면 첫째,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백화점식으로 나열한다거나 유명무실하게 운영하는 것은 지양하고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정서를 충분히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야 할 것이다. 둘째,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능력을 배양할 수 있고, 지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지역지도자들의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하다. 셋째, 주민차지센터는 정부의 조직과 지역 민간단체의 조직들과 상호협력하고 공조하는 관민 파트너십을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넷째, 주민들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계기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시켜야 하며, 참가자의 대부분이 여성들이므로 여성의 대표성을 확보 해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 운영위원의 비율을 현행 30%수준에서 점차 늘려나가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우리나라 전체를 대상으로 연구하지 못하고 성동구를 중심으로 하여 연구에 임함으로서 도시와 농촌, 대도시와 중소도시 등의 전국적인 지역특수성을 반영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향후 지속되는 연구에서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 Satir모델을 활용한 부부·가족치료 연구

        주성수 동아대학교 2002 국내석사

        RANK : 247631

        가족주의 가치관이 뚜렷한 한국사회에서 개인과 부부, 그리고 전체가족을 위한 부부ㆍ가족치료의 효과는 아직은 미약한 실정이다. 전문적인 기술과 기법의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회복지사들로 인하여 실제 사례적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점차 발전적인 방안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부와 가족의 의사소통은 그 관계자체를 표현해 줄뿐만 아니라 부부ㆍ가족문제가 확대되어 장애와 사회문제로까지 변화하는 실정이다. 개인적인 심리치료의 범주를 벗어나 부부ㆍ가족치료자는 가족을 정신과 환자로 생각하여 치료한다. 여러 형태의 가족관계 중에서 부부와 부모ㆍ자녀관계는 가장 핵심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애정이라는 가족의 토대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가족 관계의 평등하고 민주적인 형성을 이루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사회복지사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족이 사랑과 정의의 요구가 교차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이해한다면 부부ㆍ가족치료는 지역 정신건강을 촉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체계로 발달시키려는 범국가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받아들여져야 한다. Satir모델에서는 개인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근본원인을 가족구성원의 정서적 위기와 역기능적 의사소통에서 찾는다. 이 모델에서 사회복지사는 상담을 통한 역기능적인 의사소통 유형을 기능적인 모습으로 변화시켜 부부ㆍ가족관계를 평등한 관계로 재구조화하는 것이다. Satir는 치료의 과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어 역기능적인 의사소통의 치료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원리와 공식과 모델간의 장벽을 없애려고 시도했으며, 인간이 관련된 모든 관계상에서 발생되는 기본적 과정을 원리적ㆍ가족관계론적 관점에서 강조한다. 사회복지사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든 간에 그 초점이 그 가족이나 부부ㆍ개인을 위한 새로운 성장체험에 두어야 한다. Satir모델은'인간의 행동은 과정들을 통해 강화한다'는 개념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 모델을 사용하려면 치료자의 실천적이며 자발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야 한다. Satir모델은 기능적인 가족치료의 대표적 모델로서 한국적인 정서와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부부ㆍ가족문제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보다 다양한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한다. 한국사회에서는 가족 내부의 변화를 도모하는 거시적 개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으로 사례에 개입하는 방법의 효과를 근래에는 비판을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인은 가족의 일부라는 생각 아래 개인과 가족의 조화를 추구해야 하며 무분별한 개인적 욕구를 조화시켜 수준 높은 정신적 즐거움을 추구해야 한다. 또한 실무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점차 발전적인 모델로서 발전할 것이다. Satir모델로 시행되는 기능적 부부ㆍ가족치료가 가정불화나 이혼, 이상생활뿐만 아니라 빈곤, 질 낮은 교육 등의 구조적·모순적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미래에 존재하게 될 가족은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가족구성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족의 미래를 구성해 갈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 The desired results in the couple and family therapy for an individual, couple and whole family is still insufficient in the Korean society in which familism values are more important. The kind of the therapy above is rarely used in practical cases by social workers because professional skills and difficult uses are needed. Communication between married couple or family does not only expresses their relationship to each other but also spreads to problem of married couple or family. Moreover it grows to serious obstacle and social problem. Therapists for couple and family generally tend to think a family as a psychiatrical patient out of category of an individual mental therapy and cure them. The relation between parents and couple or parents and children has the essential point among various form of family relations. Social worker should be concerned about that how to achieve equal and democratic family relations without damaging the affection which is the foundation of family. Understand family is a particular place where demands of love and justice have some inters ectional space each other, in actual field of social welfare, the couple and family therapy should be accepted as a part of pan-national campaign that grows to a comprehensive system to promote regional mental health. In the Satir Model, the radical reason of personal dysfunctional communication can be founded in the feeling crises and the dysfunctional communications by family members. With the Satir Model, social workers reform the dysfunctional communication types to the functional things in consultation and reorganize couple and family relations to equal relations. Satir presented a therapy plan against dysfunctional communication by classify ing the process of therapy into several gradations. Also she attempted to let down the bars among principles, formulas, cases and emphasized the basic course which is produced in the all relationship related with human being from the viewpoint of the principle and the family relations. No matter what kind of therapy, social workers must focus it on the new growth experience for couple and individual. The Satir Model is based on the concept that "Human behaviors are strengthened through its course.". To use the model, therapists should have active and voluntary will. More various using plans should be made to prevent couple and family problems in the future and the Korean feelings with the Satir Model that is the representative model for the functional family therapy. The interests about macroscopic intervention trying to reform family inside is increasing nowadays in the Korean society. On the other hand, the method and the effect to intervene in cases are being criticized lately. An individual should run after the harmony between the individual and family under the thought that an individual is a part of family, high-leveled mind enjoyment by sublimating indiscreet private wants. Also the functional family therapy in the practical cases may give solutions about structural and contradictory problems like divorce, domestic differences and separation moreover poverty, poor education. Family going for the future must continue try to satisfy their wants in the state of present generation not hindering abilities to satisfy themselves wants. The trust of ability that family's future can be made as family members want is need.

      • 원형 근전도 측정 시스템에서 센서의 위치에 무관한 손 제스처 인식

        주성수 한양대학교 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인공 팔이나 수화 등 기존에 근전도를 기반으로 한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관련된 연구가 많이 진행되었다. 기존의 근전도 패턴 인식 연구는 주로 정확성 증가와 인식 가능한 패턴의 수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원형 근전도 시스템 장비를 사용하여 근전도 패턴인식을 할 때, 장비의 센서 위치와 무관하게 패턴 인식이 가능한 알고리즘을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팔 동작에 문제가 없는 정상인 10명에게 8채널 근전도 신호를 1초간 15번씩 팔의 6가지 동작을 측정하였다. 또한 센서의 위치가 바뀌더라도 패턴 인식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장비의 위치를 기존 전극을 기준으로 22.5도씩 돌려가며 360도에 대해 16방향에 대해 총 11,440개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측정한 데이터를 이용하여 19개의 특징점을 추출하고 Relief-F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가중치가 적은 7개의 특징점을 제외하고 12개의 특징점만 사 용하였다. 또한 8개의 채널에서 추출된 96개의 특징점을 나열하여 주성분분석을 하고 영향력이 높은 데이터만을 추려내어 8개의 입력 신호로 줄였다. 제안한 방법에 대해 k-NN 분류기를 통하여 패턴 인식을 진행하였고 과적합(over-fitting)을 막기 위해 5-fold 교차검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근전도 센서의 위치를 기존에 정의한 위치가 아닌 다른 여러 방향에서의 데이터를 학습 시키고 테스트해도 정확도가 98.2%, 평균 민감도 98.19%, 평균 특이도 99.64% 로 각 동작을 분류하는데 있어 무리가 없다는 것을 보았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와 비교하기 위하여 기존의 패턴 인식 연구들을 참고하여 같은 분류기와 검증 방법을 통해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은 센서의 위치가 기존에 정의된 근육의 위치에 정확히 있어야 근전도를 올바르 게 측정하고 패턴인식을 하여 그 정확도가 99.3%, 평균 민감도 99.45%, 평균 특이도 99.89%로 본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인 98.2%보다 더 높게 나온다. 그러나 장비의 위치가 22.5도로 조금만 바뀌어도 67.78%의 정확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더 틀어질 경우에는 20%대의 정확성을 가지고 패턴 인식이 전혀 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 로 인하여 원형 장비를 착용 할 때 사용자가 장비의 방향을 항상 고려하여 사용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Effects of Rg3 in alzheimer's disease

        주성수 中央大學校 2003 국내박사

        RANK : 247631

        알츠하이머 (Alzheimer’s disease; AD)는 질병자체의 병인론보다 사회적으로 중요시 되는 사회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는 노인성질환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뇌 전반에 걸쳐 피질구조를 파괴하고 결국 인간의 인식능에 고도의 영향을 주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회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1906년 Dr. Alios Alzheimer가 최초로 알츠하이머의 임상병리학적 증상을 제시한 이래 아직 병인론에 대한 확실한 설명이 불가하였다. 논문검색 web-tool인 PubMed에서 1964년 이래 알츠하이머를 주제로하는 논문이 약 38,500여 편이 발표되었고, 특히 2000년 이후 reviews, comments and experimental trials 등의 다양한 형태로 발표된 논문수가 11,000여 편이 넘을 정도로 연구의 관심이 집중되어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인삼 사포닌인 Rg3, ginsenoside가 뇌의 대식세포에 대한 탐식, 항염증 및 뇌신경보호작용을 기능적인 측면을 연구하여 알츠하이머 질환의 기능적인 치료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Rg3가 소교세포의 탐식작용을 활성화 시킴은 물론 뇌소교세포 (microglia)로부터 pro-inflammatory factors (TNF-α, IL-1β, nitric oxide), transcription factor NF-κB, H2O2, LDH, 및 Neurotrophin (BDNF/NT-3) 등을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알츠하이머질환의 주원인인 세포사를 차단하는 잠재적 약물임이 입증되었다. 결론적으로 약물학적 관점에서 본 연구결과를 고려하였을 때 Rg3는 in vitro 및 임상적 접근으로 보다 유효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더불어, 알츠하이머 질환이 아밀로이드 펩타이드제거와 주된 관련이 있는 경우 Rg3의 therapy application이 유효할 것이며, 또한 소교세포에 의해 유발되는 만성염증이 주변신경세포에 상해를 가하는 경우 Rg3는 항 산화작용 등을 통한 치료제로서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동시에 알츠하이머의 양대 병인론으로 알려진 Familial AD 및 Sporadic AD에 노출되기 쉬운 광범위한 대상에게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prevention program의 약물로서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기독교 케노시스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유디자인의 사례 분석 연구

        주성수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starts from the question that I have faced as a designer and a Christian. The question is whether the current method and trend which are producing and consuming design is correct or not. When most of clients are requesting design proposal, they usually ask for an attractive and polished design. However, this request can be artificial words but the core demand they want is the solution for a certain problem. Even the actual end result may look nice and refined, it cannot be the principal objective. Designers bring out so-called best results in the market without much consideration in the fast-changing preference times and they blame the consumers for having poor taste when they are unsatisfied with the result. But no amount of justification on the designer’s part can’t change the fact that it's a failed design, because the moment the design is created the consumers have the final say on whether it is good or bad. The omnipotent God of Christianity came to earth as a human being to save mankind. Loving someone means choosing to be with him/her voluntarily rather than asking him/her to make the effort to come to where the lover is. God did not require mankind to be a god, but came to earth in human form. In Christianity, it is called the emptying of God, or Kenosis. There was self-emptying and self-limitation in the background that the almighty God became a finite being. The result was human salvation, which allowed the mankind to gain freedom in its true form. The rapid development of the Internet has brought about a great revolution in design. In the past, the domain of creation, including design, was regarded as a right given to only a few, and this right was increasingly strengthened by the efforts of those who defended it. However, the Internet has opened the Pandora’s box, and what was unleashed as the result has started a cultural clash between those who wanted to defend the right and those who wanted to share it. People have come to realize that the closed system called “copyright” is in fact a monopoly of huge capital that can maintain and protect it. The value of ownership was only for the few, and the world is now more interested in the value of sharing. The idea that my design is not a product of my own, but a product of information and knowledge that have been accumulated through human history, and the end product can be distributed, duplicated or modified, or recreated as a second creation became the general awareness as creativity is inherent in everyone. Consequently, it started a movement to open the realm of design which was previously exclusive to the minority to all. The movement is called ‘open design’. This study analyzes altruism which motivated open design and CCL(Creative Commons License) which is based on the limitation of the rights of the creator, from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Kenosis’ self-emptying, and aims to identify the value of coexistence. The core elements used in the theoretical background and analysis framework were verified through interviews with theologians and designers’ groups of experts and used as the main device for developing the logic of this study. Based on this, we analyzed cases of open design in various aspects of our lives such as craft, publishing, science, music, education and law. The link between “self-emptying” and “shared values” was already set forth by Thomas Jefferson, the founder of th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in 1813, and this paper attempts to help understand this through case studies. “As the candle light is not weakened even when we share it with others, and as the air we need to breathe, move, and live cannot be trapped or used exclusively, ideas are meant to morally enlighten each other and spread so as to better people’s lives, which is the extraordinary and compassionate law of nature. As such, inventions cannot be inherently property rights.” 본 논문은 연구자가 디자이너로서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 맞닥뜨린 고민에서 출발한다. 그 고민은 디자인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금의 방법과 흐름이 옳은가이다. 대부분 클라이언트는 디자인을 의뢰할 때 주로 멋지고 세련된 디자인을 요구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언어일 뿐 원하는 핵심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있다. 막상 결과물이 멋지고 세련될 수 있으나 그것만이 목적일 수는 없다. 디자이너는 빠른 기호의 변화 속에서 고민할 틈도 없이 이 결과물이 최고라고 시장에 내놓고, 소비자가 맘에 들어 하지 않으면 오히려 그들의 기호가 촌스럽다며 불평한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다운 말로 포장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실패한 디자인일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디자인은 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내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것이므로 그들의 판단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왔다. 사랑은 대상자가 나와 함께하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와 함께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신이 되기를 요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왔다. 그것을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비움, 즉 ‘케노시스’(kenosis)라고 한다.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신이 도리어 유한한 존재가 된 배경에는 자기 비움, 자기 제한이 있었다. 그 결과는 인류 구원이고, 이로 인해 인간에게는 진정한 자유가 허락되었다. 현대 사회의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은 디자인에도 큰 혁명을 가져왔다. 그동안 디자인을 비롯한 창조의 영역은 소수에게만 주어진 능력으로 여겨졌으며, 이 권력은 그것을 지키려는 자들의 노력으로 점점 더 강화되었다. 그러나 인터넷은 권력의 판도라의 상자마저 열었고, 지키려는 자와 공유하려는 자의 문화적 충돌이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카피라이트’(copyright)라는 폐쇄적인 저작권이 그것을 운영하고 지킬 수 있는 거대자본의 독점물인 것을 알게 되었다. ‘소유’의 가치는 소수만을 위한 것이며, 이제 세상은 함께 사는 ‘공유’의 가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소수가 독점하던 디자인을 모두에게 개방하려는 움직임, 즉 나의 디자인은 나만의 결과물이 아니라 인류 역사 속에서 듣고 배운 정보와 지식의 산물이며, 창조성은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는 인간 본연인 만큼 창작자의 결과물은 누구에게나 배포되고, 복제되거나 수정될 수 있고, 제2창작물로 탄생될 수 있다는 점이 일반적 인식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그 흐름을 ‘공유디자인’이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공유디자인의 동기가 되는 이타주의와, 창작자의 권리 제한이 배경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라이센스’(Creative Commons License), 즉 저작물 사용 허가 표시를 기독교 케노시스의 ‘자기 비움’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인하고자 한다. 이론적 배경과 분석 틀에 사용된 핵심요소들을 신학자와 디자이너 전문가 집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검증하고, 본 연구의 논리를 전개하기 위한 주요한 장치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공예, 출판, 과학, 음악, 교육, 법률 등 우리 생활 속 다양한 방면에서 진행되는 공유디자인의 사례들을 분석하였다. ‘자기 비움’과 ‘공유 가치’의 연관성은 1813년 미국 독립선언서의 기초자인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에 의해 이미 명시된 바 있으며, 본 논문을 통해서는 사례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내 초의 촛불을 다른 사람과 나눠도 약해지지 않고 사방으로 뻗어 나가듯, 우리가 숨 쉬고 움직이고 살아가는 공기를 가두거나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없듯, 아이디어는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서로에게 깨달음을 주고 사람들의 형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온 세상에 자유롭게 확산하여야 한다는 것, 이것이 자연이 특별하고 자비롭게 정한 이치이다. 그렇기에 발명은 본질적으로 재산권이 될 수 없다.” 1)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