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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방법과 고식적 방법을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 결과 비교 : 최소 5년 이상 추시 결과

        조현종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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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과 고식적 방식을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 후 5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환자들에서 이완도, 방사선학적 결과 및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원발성 퇴행성 슬관절염에 대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하여 47예 및 고식적 방법을 이용하여 45예에 대해 슬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슬관절의 이완도를 측정하기 위해, 90° 굴곡 상태에서 내반력 또는 외반력이 주어진 가운데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 결과를 비교하였다. 방사선학적 결과에 대해서는 기계적 축, 대퇴 및 경골 삽입물의 경사도, 대퇴 후과 오프셋 변화량, 방사선 투과성 선 유무를 측정하였으며, 임상적 결과에 대해서는 관절 운동 범위 및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Arthritis Index(WOMAC) 점수, Knee Society(KS) 점수를 비교하였다. 최종 추시 시 외반 이완도는 네비게이션 군에서 3.9°와 고식적 군에서 4.0°, 내반 이완도는 4.0°와 4.3°이었다(p=0.19, 0.22). 또한, 이완도의 총합에서도 두 군간 차이는 없었다(네비게이션 군 7.8°, 고식적 군 8.1°)(p=0.35). 그러나, 이완도의 총합이 10° 이상의 불안정성을 보인 경우는 네비게이션 군에서 의의 있게 적었다(네비게이션 군 1예, 고식적 군 6예, p=0.04). 또한, 최종 추시 시 기계적 축 및 대퇴골 삽입물과 경골 삽입물의 경사도에서 좋은 정렬을 보였다. 최종 추시에 관절 운동 범위, WOMAC 점수, KS 점수는 차이가 없었으나, WOMAC 점수 중 강직도는 네비게이션 군에서 1.3점, 고식적 군에서 1.9점으로 네비게이션 군에서 의의 있게 좋은 결과를 보였다(p<0.001). 네비게이션을 이용한 슬관절 전치환술은 고식적 방법에 의한 슬관절 전치환술에 비해 의의 있게 좋은 안정도 및 정확한 하지 정렬, 강직도의 향상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PCA와 Gabor Wavelet을 이용한 조명변화에 강인한 혼합형 얼굴인식 시스템

        조현종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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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PCA를 이용해서 테스트 영상과 같은 신원일 확률이 높은 학습 영상 상위 후보군을 추출한 후, Gabor Wavelet을 이용해 얼굴인식을 수행하는 혼합형 얼굴인식 시스템을 연구하였다.조명 변화를 보상하기 위한 전처리 작업으로 Modified Local Binary Pattern (MLBP)이 적용되었다. 사용된 얼굴 데이터베이스는 38명의 개인이 서로 다른 45개의 조명 조건을 갖는 1,700장의 영상을 Extended Yale Face Database B에서 선택하여 사용하였다. 이렇게 전처리된 영상을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를 이용해 1차 얼굴 인식을 수행하였다. 1차 얼굴 인식 후 생성되는 테스트 영상과 학습 영상들간의 거리값을 이용해 1차 얼굴 인식 단계의 확신성을 평가한다. 1차 단계의 결과가 확신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모든 얼굴 인식 단계를 종료하고 1차 단계의 결과를 최종 결과로 선택한다. 반대의 경우로 확신성이 낮다고 생각되면, 해당 테스트 영상을 2차 얼굴 인식 단계로 진행시킨다. 2차 얼굴 인식 단계에서는 영상을 Gabor Wavelet을 이용하여 영상에서의 지역적 특징 (local feature)를 추출한 후 히스토그램을 이용해 2차 얼굴 인식을 수행함으로서 최종 얼굴인식을 완료한다. 이와 같이 총 얼굴 인식 단계를 2 단계로 나눠서, 1단계에서는 전역적 특징 (holistic feature)을 사용하는 holistic method를 이용하고 2단계에서는 지역적 특징 (local feature)을 이용하는 local method를 사용함으로서, 각 특징의 장점을 혼합한 얼굴 인식 시스템 구조를 갖게 된다. 얼굴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제안된 혼합형 얼굴인식 구조의 성능을 측정해 본 결과, holistic method만을 사용하는 단일 구조보다 인식률 측면에서 높은 성능을 갖으며, local method만을 사용하는 단일 구조보다는 인식률뿐만 아니라 수행 속도의 측면에서도 훨씬 빠른 속도를 보임으로서 조명 변화에 강인한 빠른 성능을 갖는 혼합형 얼굴 인식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In this thesis, I propose an illumination invariant hybrid face recognition system using PCA and Gabor Wavelet. To compensate the illumination effects, Modified Local Binary Pattern (MLBP) is adopted as preprocessing step. 1,700 images, which consists of 38 individuals with 45 different illumination conditions, were selected from Extended Yale Face Database B. After the preprocessing step, face recognition by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was implemented as a first recognition step. Distances between test image and each of training images were used to evaluate the certainty of the results of the first recognition step. If it is confirmed that the certainty is high enough to confide, all of the face recognition processes are finished. In the contrary case, the test image and training images are feeded into the second face recognition step. In the second step, local facial features are extracted from images by Gabor Wavelets, then second recognition ,which is also final recognition step, is implemented by using the histogram of the local facial features. Whole face recognition is divided into 2 steps; First step uses holistic methods and second step uses local methods. So proposed face recognition system could use the characteristics of both of the methods. Recognition results of the proposed hybrid system show that the proposed system has better recognition rates than single holistic method system and shows superior performance than single local method system not only recognition rates but recognition time.

      • 한강 상류유역을 대상으로한 강우강도에 따른 수위 예측에 관한 연구

        조현종 江原大學校 産業大學院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나라는 매해 각종 자연재해로 인하여 수백명의 인명과 수천억원의 재산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근래에 들어 국지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홍수위의 범람에 의한 피해가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기상여건의 변화로 인한 게릴라성의 집중호우에 의해서 홍수재해에 대한 막대한 피해와 손실을 발생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집중호우 시 발생되는 직접유출량이 급속히 불어날 경우 하천의 근경에 소재된 주민들의 재산적 피해는 상당히 크다. 홍수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홍수범람을 최소화 하고, 홍수위에 대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재 관측되고 있는 강우와 수위관측소의 운영 상태 및 하천 주요부근의 실제적인 수리 수문특성에 따른 예측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강으로 유입하는 강원도 정선군의 수위 관측소와 상류에 위치한 강우 관측소의 관측데이터를 가지고 강우-수위 회귀식을 이용한 지점별 수위변동예측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 소득 수준 3만불 시대의 생활체육 참여 추이 분석

        조현종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우리 인류는 탄생부터 지금까지 끊임없는 생존양식의 변화를 겪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먹이사슬 경쟁자들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에서 인류는 최선의 방법들을 찾아내어 멸종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하였으며 결국 지구상의 최정점의 지배자로 살아남았다. 그렇게 인류가 생존에 필요했던 여러 요소들 중 걷고, 뛰고, 넘고, 던지는 것 등의 신체활동은 이제 스포츠의 기본 종목으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수많은 종류의 스포츠로 분화 되었고 인류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느덧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또한 스포츠는 사람들이 어울려 함께 부딪히며 서로 소통, 이해, 배려하면서 사회성, 신뢰, 나아가 사회 자본을 증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21세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화두는 인류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사회적 구성물인 스포츠 또한 그 변화의 한 가운데 있으며, 지금은 스포츠 활동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시각의 해석이 필요할 때이다. 스포츠 유관 단체 및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이다. 올바르고 지속 가능한 스포츠의 가치를 지향하며 현 인류의 새로운 삶의 패턴과 프레임을 이해하고 올바른 스포츠 활동 목표와 방법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현 인류는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여가시간이 증가되면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느끼고(life satisfaction) 어떻게 사느냐(quality of life)가 중요한 시대에 접어들었고, 행복한 삶에 대한 관심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일’ 영역과 ‘삶’ 영역(가족·자신·여가)의 균형(Work Life Balance)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인간의 창의력과 심리적 잠재력을 발휘하고 문화를 창조해 낼 수 있는 삶의 영역으로 여가생활의 문제가 강조된다. 그동안 인간의 행복감에 대한 많은 연구에서는 소득수준과 같은 경제적 변 인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인정하였다. 근래에는 소득뿐만 아니라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결정요인인 여가 활동 중 스포츠 활동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는 경향이 뚜렷하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여가생활 중 추가적인 결정요인으로 스포츠 활동의 종목 선호도를 통해 소득수준에 따른 스포츠 종목선호도 차이를 파악하고 스포츠 종목의 수와 종목별 선호가 소득수준에 따라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Our human being has been undergoing a constant change of lifestyle from birth to the present. In the battle for dominance of food chain competitors, mankind has found the best ways to survive the extinction crisis and survive, eventually surviving as the dominant ruler on the planet. Physical activities such as walking, running, crossing, and throwing among the various elements that humanity needed to survive are now naturally set as the basic sport of sports. Today, it has been divided into many kinds of sports, and mankind not only participates in sports activities in various ways, but also becomes part of life. In addition, sports play an important role in promoting sociality, trust, and social capital while communicating, understanding, and caring with each other as people come together and hang out together. The current issu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21st century has brought about a great change in human society as a whole. Sports as a social component is also in the midst of that change, and now it is time to interpret future-oriented perspectives on sports activities. The role of sports associations and officials is important. They are responsible for understanding the patterns and frames of the new life of the present human being, aiming at the value of the right and sustainable sport, and presenting the right sporting activity goals and methods. As human beings are getting higher in income level and leisure time is increasing, how to feel their life and how to live their life (quality of life) is at an important age, and interest in happy life is rising.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work life balance (balance between work and living) (family, self, and leisure), leisure as a realm of life that can demonstrate human creativity and psychological potential and create culture The problem of life is emphasized. Many studies on human happiness have recognized the effect of economic variables such as income level on happiness. In recent years, there is a clear tendency to pay more attention to the value of sports activities in leisure activities, which is an additional determinant of not only income but also happines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the difference of preference of sport items according to income level through the preference of sports activities as an additional determinant of leisure life that can enhance human happiness.

      • 韓國 初期 稻作文化 硏究

        조현종 全南大學校 2008 국내박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우리나라 도작문화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한 작업으로서 초기 도작의 형성과정 및 단계별 문화내용의 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최초의 도작은 중국 揚子江流域의 河姆渡遺蹟과 草鞋山遺蹟에서 조사된 바와 같이 야생벼를 재배하면서 시작되었다. 초기단계의 벼농사는 웅덩이식 논과 경작도구, 그리고 재배에서 수확에 이르는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水稻作체계로 확인된다. 이 水稻作이 淮河流域을 거쳐 山東半島에 이르고 다시 廟島群島와 遼東半島를 지나 한반도에 전파되었다. 의심할 여지없이 한반도에 수용된 도작체계는 水稻作이며 田作으로 대표되는 陸稻는 서력기원 전후한 시기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 동안 도작에 대한 연구는 농학과 작물학, 식물학, 민속학 분야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이루어져 왔으며, 고고학 영역의 활동이 증가된 것은 근래의 일로 경작도구의 해석과 관련된 사회문화 연구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일반적으로 출토된 벼의 同定은 粒形分析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최근에는 DNA분석이 이루어지면서 벼종의 동정이 장립형과 단립형 등 2구분에서 단립형을 다시 온대형과 열대형으로 세분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온대형은 현재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품종임에 비해 열대형은 한때 Javanica로 알려진 것으로 북회귀선 이남의 陸稻 재배지역에서 조방적으로 재배되는 벼 종류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벼 자료는 기원전 3,000年紀, 늦어도 기원전 2,000년대에는 출현하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대부분 토탄층 등의 자연퇴적층에서 채집된 것으로 자료적 가치가 반감되고 있음이 사실이다. 그러나 沃川 大川里遺蹟의 주거지에서 탄화미가 확인됨으로써, 신석기시대의 밭농사 단계에 새로운 작물로서 벼가 부가되었을 가능성을 열어놓게 되었다. 도작자료는 農所里貝塚 등의 plant-opal과 같이 신석기시대 후기유적에서 더욱 증가하며 청동기시대가 되면 한반도 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그 결과 새로운 문화변동의 동인으로서 청동기시대에 도작문화가 형성된다고 하겠다. 도작농경의 구체적인 자료는 충남지역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동기시대의 유적에서 검출된 논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의 초기 논의 입지와 형태, 경영방식 등은 도작자료의 출현 이후 등장한 것으로 판단되며, 각 유적에서 검출된 논의 이용방식은 지역별 또는 지형적으로 적응되어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지형에 따른 논의 입지를 종합하면 크게 谷底型과 沖積低地型, 丘陵地型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조사된 한반도의 논은 곡저형과 충적저지형으로 대별된다. 곡저형은 谷底, 開析谷地, 谷部 盆地型, 谷底型 등의 개념을 포함하며, 구릉의 말단 사면부에 인접하여 논이 조성되는 경향을 보인다. 대체로 곡간의 너비는 蔚山 玉峴遺蹟에서 알 수 있듯이 100m 정도이며, 谷頭에서 谷口로의 진행방향이 비교적 완경사인 골짜기에 입지한다. 論山 麻田里遺蹟, 保寧 寬倉里遺蹟, 扶餘 松鶴里遺蹟, 蔚山 無去洞 玉峴遺蹟, 蔚山 鉢里遺蹟의 논의 입지가 이에 해당된다. 곡부는 지형적으로 소하천이 위치하여 하천 범람의 피해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며, 토양 비옥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고, 용수의 유입과 배수가 용이하다. 특히, 식물성 퇴적이 포함된 니질 토양 또는 흑니토로 이루어진 흑색 점질토를 기반토양으로 한 곡저형 논은 토양 비옥도가 논의 안정적인 경영을 좌우하는 척도가 된다. 충적저지형은 하천 범람원, 충적지의 배후습지, 평지형, 하천형 등으로 분류된다. 충적저지는 하천이 만든 범람원의 가장자리로 배후습지와 구분되며 습지가 육지화 된 평지를 포함한다. 대체로 논의 개전입지는 구릉하부에 연면하여 형성된 자연제방의 배후습지가 평탄화 과정을 거치면서 발달한 지형이나 微高地 연변의 저지가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자연제방에 의해 홍수로부터 보호되고 수원의 확보가 용이한 곳으로 지형적으로 안정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지형에서는 관개를 위한 수리시설의 완비와 함께 비교적 넓은 범위에 논이 조성될 수 있다. 扶餘 九鳳里&#8228;蘆花里遺蹟, 蔚州 南川遺蹟 그리고 密陽 琴川里遺蹟에서 검출된 논이 이에 해당된다. 한편, 충적저지형과 관련하여 배후습지를 이용한 논은 아직 한반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기술적 측면에서 입지선택의 기준을 고려하면 곡저형에서 충적저지형으로 변화가 예견되나, 현 자료에 국한해서 보면 오히려 충적저지형이 일찍 등장한다. 이것은 곡저에서 충적저지에 이르기까지 단선적인 확대가 아니라 다양한 지형조건에 적응하여 두 유형의 논 조성방식이 적용된 때문으로 생각된다. 논은 벼를 재배하기 위해 구획된 경지이다. 따라서 일정한 깊이로 물을 유지하기 위한 논둑의 존재가 필수적이며, 논둑으로 구획된 평면의 형태적 속성에 근거하여 Ⅰ형과 Ⅱ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Ⅰ형은 방형계로 평면이 4각으로 구획되며 장방형 또는 세장방형을 포함한다. Ⅱ형은 부정형으로 방형계를 제외한 부채꼴을 비롯한 다양한 평면형태를 지칭한다. 논면의 면적에 근거한 구분인 소구획(a)과 대구획(b) 등은 都出比呂志에 의해 이미 彌生時代 논구획의 유형으로 개념화되었지만, 여기에서는 크기의 대소에 따라 ⅠaㆍⅠb, ⅡaㆍⅡb 등 평면형태의 유형을 규정하는 하위개념으로 세분한다. Ⅰ형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지의 토지를 이용한 방식으로 등고선의 방향과 평행하거나 직교하여 지형을 규칙적으로 분할하였다. 초기 논 유적인 부여 구봉리&#65381;노화리, 논산 마전리유적의 완경사면에 위치한 논, 울산지역의 옥현, 남천, 발리유적, 밀양 금천리유적의 논은 방형계 소구획인 Ⅰa형에 속한다. 이 가운데 면적이 알려진 논은 옥현유적 1~3평, 발리유적 1평 내외, 금천리유적 5~6평, 논산 마전리유적 5~22평 등으로 비교적 면적이 좁은 소구획이며 극소형도 발견된다. Ⅰb형은 하천의 충적대지 또는 곡간퇴적지의 평탄지에 입지하며, 지하수위가 비교적 높은 연약한 저습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논둑의 붕괴를 막기 위한 말뚝과 목판 등의 보강시설이 필수적이다. 아직 이러한 유형이 한반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Ⅱ형은 대체로 경사지에 조성되며 지면의 기복이 복잡하게 얽힌 곳에 조성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논산 마전리유적 경사지에 위치한 논과 扶餘 松鶴里遺蹟의 논을 들 수 있는데, 면적은 기본적으로 소구획이다. 송학리유적은 등고선을 따라 평행하게 조성되고 있으나 단차를 가진 부정형으로 12면이 검출되었으며 면적은 4~5평으로 소구획이다. 한반도 도작 초기유적에서 확인된 부정형의 논 역시 모두 소구획에 한정된다. 한반도 초기 논의 면적이 소구획으로 등장하는 배경은 경작지에 있어서 수리문제와 함께 농구발달의 정도가 연동된 결과로 보이는데, 목제 농경구 등 도구와 토목기술의 발달이 아직 본격적인 궤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편, 논에는 용수를 위한 수원의 확보, 취수와 급수, 배수 등 논 경영을 위한 여러 시설이 부가되고 있다. 이것은 도작 초기단계에서도 비교적 발달된 관개시설이 완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관개시설의 핵심은 수원으로부터 수로를 통해 물을 취수하여 공급하는 것인데, 이러한 수로에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Ⅰ형은 간선수로를 통해 수원으로부터 논구역으로 물을 도수한다. 이때 지선수로를 동반하기도 하며 규모는 대체로 관개하는 논의 연면적과 비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Ⅱ형은 지선수로를 통해 간선수로에 접수하여 논구역으로 물을 도수하며, 직접 논면에 급수하거나 용수로에 접수되기도 한다. Ⅲ형은 용수로를 통해 간선과 지선에 접수하여 직접 논면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때로는 지형에 대응하여 논면과 논면 사이에 짧은 용수로가 설치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논의 유형 사이에 단계화나 이른바 발전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변천양상은 파악되지 않았다. 이것은 조사된 유적의 수가 적다는 자료의 원천적인 한계에 따른 것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초기단계에 이미 微地形에 대응하여 경영이 이루어진 때문으로도 볼 수 있다. 실제 유구의 조사사례에서도 초기단계에서부터 논의 관개방식은 기술적인 진보를 가져온 상태로 확인되기 때문이다. 수원은 곡저지형의 경우 구릉의 하부와 논면의 사이에 위치하며 湧水와 雨水만으로 이루어지는 ‘自給型’과, 자연유로나 습지 등을 대상으로 하는 ‘取水型’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자급형은 울산 옥현유적과 논산 마전리유적, 부여 송학리유적 등에서 확인된 논의 수원이 이에 속한다. 취수형은 밀양 금천리유적과 보령 관창리유적의 논이 이에 속하며, 부여 구봉리&#65381;노화리유적 및 울산 발리유적도 이 범주에 들 가능성이 높다. 수원의 확보방식이 논조성의 기술발달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할 때 자급형에서 취수형으로 순차적인 발전을 상정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유적에서는 오히려 역전현상도 발견된다. 그것은 논의 조성에서 수원의 확보와 지형의 구조가 동시에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한 때문으로 생각된다. 취수형 수원 가운데 가장 발전된 형태는 밀양 금천리유적과 보령 관창리유적에서 보고된 洑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자연유로를 가로질러 만든 보를 수원으로 이용하는 관개방식은 시기적으로 늦을 가능성이 많다. 당시 논의 생산성에 관련한 벼의 종자개량과 같은 재배기술은 그렇게 발달된 것 같지 않다. 늦은 시기의 자료이지만, 光州 新昌洞遺蹟에서는 미숙된 쭉정이가 다량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개화 후 수정되지 않았거나 아직 성숙하지 못한 벼로 밝혀졌다. 쭉정이의 발생은 저온현상에서 오는 짧은 개화 시기나 일조량의 부족, 병충해의 만연 등 생육에 있어서 부적절한 요소가 작용하는 환경, 즉 자연재해에 의한 결실의 방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대체로 일회성을 띤다. 그러나 신창동유적의 퇴적층을 살펴보면, 전시기에 걸쳐 이러한 쭉정이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당시 벼 재배기술이 농구 등의 발달과 함께 기술적으로 상당히 진보했을 것이라는 추정에도 불구하고 이삭의 낟알은 결실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어떤 장애요인에 봉착하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그 이유는 자연조건의 문제보다는 당시의 벼가 품종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彌生時代 논의 생산량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는 소비량(1인당 1일 1.1合)의 3.3개월분에 해당되는 정도로 그리 높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비해 도작이 상대적으로 빠른 단계의 한반도에서 도작생산량은 오히려 더 적었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따라서 쌀의 용도는 일반인이 상용하는 米食이 아니라 각종 의례수행을 위한 공헌과정을 통해서 소비되고 분배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도작과 관련된 농구는 크게 起耕具와 收穫具, 그리고 加工具로 구분할 수 있다. 공구에서는 목제 가공구의 세트화 및 재질 변화가 변천의 주체가 된다. 농구에서의 변천주체는 미미하지만, 수확구보다는 종류가 다양한 기경구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변화의 단계나 계보를 구체적으로 밝혀낼 수 있을 만큼의 양적인 조건이 갖추어진 것은 아니다. 공구의 변천은 석제→청동제→철제로의 재질 변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목제 농구는 안동 저전리유적의 절구공이와 대구 동천동유적 및 논산 마전리유적의 목제부병, 그리고 김천 송죽리유적, 광주 동림동유적, 광주 대동유적, 광주 신창동유적과 무안 양장리유적에서 출토된 괭이류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농업이 중심이 된 사회구조 속에서 형성된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것은 단연 농경의례일 것이다. 농경의례는 곡물생산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연현상에 대한 제사의례로서 시작되었다. 당시의 의례는 수행의 목적과 상징성에 따라 내용에 차이가 있었으며, 실행과정에서 복합되거나 다면화되기도 했다. 도작이 확산된 청동기시대에 농경의례 자료가 등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당시의 의례가 도작농경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즉, 도작농경의 바탕 위에서 생활양식과 생산기술, 세시풍속과 민속놀이, 혹은 신앙과 의례, 가치, 관념체계 등의 생활문화와 정신문화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광주 신창동유적에서 출토된 나무로 만든 새와 傳 대전 출토 농경문청동기, &#985172;三國志&#985173; 東夷傳 기록, 그리고 청동기시대에 증가하는 각종 미니어처와 같은 제사용 유물 등은 당시 행해진 의례와 관련된 구체적인 증거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한국 초기도작문화의 전개양상은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제1단계는 벼 자료의 출현기로 신석기시대 밭농사중심체계에 새로이 벼 관련 자료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제2단계는 도작의 등장기로 청동기시대 전기후반에 충남과 영남지역에서 구체적인 논이 등장한다. Ⅰa형 및 Ⅱa형 등 논의 형태와 관개시설이 비교적 발달된 형태로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이전시기의 단계에 한국에서 논의 시원형식이 등장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3단계는 도작의 확산기로 이른바 송국리유형문화를 標識로 한 청동기시대 중기에서 철기유입 초기단계까지이다. 도작농경이 확산ㆍ발전된 시기로 도작관련 자료와 논 유적이 증가한다. 4단계는 도작 집약기로 기원전 3세기경 철기유입과 확산이 이루어지진 서력기원 전후까지의 시기이다. 철제농구와 공구의 보급으로 경지확대가 진척되고 사회적 역량이 도작생산으로 집중화되는 단계이다. 바로 이 시기에 최초로 陸稻가 시행된다. 한반도에서 정착된 이러한 도작문화는 제2단계에서 3단계에 걸치는 어느 시점에 일본으로 전파되어 彌生時代 농경사회를 발전시키게 된다.

      • 비대칭 Distyrylarylrene 유도체의 합성과 특성에 관한 연구

        조현종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정보전달의 매개체로써 Display 시장은 현대사회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다. 한 세기를 주름잡았던 CRT 는 공간의 편리성과 휴대성 면에서의 단점으로, LCD 와 PDP 에게 Display 시장의 중심을 내주었다. 하지만 LCD 와 PDP 역시 에너지 적인 측면과 Flexible Display 면에서 결점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결점을 해결해줄 차세대 기술로 유기EL 이 주목받고 있다. OLED 의 청색 발광물질은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열안정성 면에서 다른 발광물질보다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청색 발광물질의 열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두 개 이상의 vinyl proton이 포함하고 있는 비대칭 DSA 화합물의 여러 유도체를 Horner-Wadsworth-Emmons reaction 과 Suzuki reaction 을 이용하여 합성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Unsymmetrical Distyrylarylene(DSA) derivatives are the most famous as blue emitting materials in OLED's. These compounds are possible drive to low voltage. They were produced via the Horner-Wadsworth-Emmons reaction and Suzuki reaction. This study produced various Unsymmetrical DSA derivatives and characterized their optical properties.

      • 조도 변화에 따른 눈의 굴절력과 동공 중심의 이동

        조현종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목적: 정상 안에서 조도에 따른 눈의 굴절력과 동공 크기의 변화를 관찰하고, 동공 중심점의 이동량과 방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2020년 7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경기도 지역 일개 안경원에 원용 안경 처방을 위해 내원했던 안과적인 질환 및 각막 굴절 교정 수술 경험 없는 성인 29명(남 14명, 여 15명) 58 안을 검사하였고, 평균 나이는 35.62±14.48세였다. 전자동 수차 분석기(Wave Analyzer Medica 700, Paris, France)를 이용하여 조도에 따른 눈의 굴절력, 동공 크기, 동공 중심점의 변화 값을 측정하였고, 각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통계 프로그램 SPSS(ver 20.0)를 이용하여 조도에 따라 근시 도의 변화량과 동공 크기 변화량이 동공 중심 변화량과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과: 조도에 따른 굴절력에서 구면 도수는 –2.80±2.24D에서 -2.94±2.21D으로 –0.14±0.15D만큼 변화하였다(p<0.001). 원주 도수는 –0.93±0.68D에서 -0.98±0.75D로 –0.05±0.16D가 증가하였다(p<0.001). 조도에 따른 동공 크기의 변화는 조도가 감소함에 따라 3.57±0.57mm에서 5.31±0.84mm으로 평균 1.74mm만큼 증가하였다(p<0.001). 동공 중심점 변화는 수평 방향으로 평균 0.14±0.10mm(p<0.001), 수직 방향 평균 0.13±0.13mm만큼 이동하였다(p<0.001). 구면 굴절력 변화량과 원주 굴절력 변화량 모두 동공 중심이동과 약한 상관관계가 있었다(r=-0.144, r=0.006). 동공 크기 변화량과 동공 중심이동 또한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112). 결론: 조도가 어두워질수록 구면굴절력은 (-)방향으로 커지고, 동공 크기가 증가하며, 동공 중심은 수평과 수직 방향으로 모두 이동하였다. 따라서, 야간 활동 안경렌즈를 조제할 때는 굴절력 변화와 동공 중심 이동에 따른 시력의 질적 저하를 고려 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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